안녕하세요. 예전에 7010 개조 관련해서 문의를 드렸었는데요. 지금까지 7010 3대를 구입해서 2대를 해먹고 이번에 1대를 성공했습니다.ㅠ.,ㅠ 성공한 1대가 소리가 좋더군요. 만족하면서 듣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 두대를 합쳐서 한 대를 되살려 볼까 해요. 오래된 앰프 리캡은 쉽지 않은 것 같네요. 그래도 이제는 웬만해선 문제없이 작업해낼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후 작업하신 걸 보니까 쿼드405가 소리가 매우 좋은 것 같던데요. 7010과 쿼드 405중에 쿼드 405가 더 나은거지요? 쿼드 405가 소리가 더 낫다면 이것도 도전을 해볼까 합니다. 시간 나실 때에 답변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짜장면, 짬뽕을 선택하라는 질문하고 저한테는 비슷해요.. 저는 욕심이 많아서 앰프는 쌓아두고 듣습니다. 그때그때... 이기기는 이런 소리였구나.. 그렇게 듣습니다. 자유도는 쿼드가 좀 더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파워앰프이기 때문에 프리앰프하고 매칭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한대를 골라라고 한다면... 쿼드를 고를거 같습니다. 프리하고 맞춰보는게 더 재미있기 때문입니다...
@@flynut369 답변 감사합니다. 7010 한 대를 더 살려내서 다행히 지금은 두 대가 멀쩡히 소리가 납니다.ㅎㅎㅎ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시작해서 몇 개월 동안 많은 고생을 했네요. 빈티지 인켈 앰프가 보드가 이렇게 쿠쿠다스 같은 줄 몰랐고 작업을 하다 보니 이곳 저곳이 계속 고장나더라구요. 죽을 뻔했습니다. 고장은 났는데 도무지 어디가 잘못된 줄 몰라 멍 때린 게 한두번이 아니네요.ㅎㅎ 그래도 재미는 있었습니다. 암튼 말씀을 들으니 쿼드 405를 만들고 싶은 욕심이 생기네요. lm3886보드도 가지고 있는데 이것도 영상 따라서 진행을 해봐야겠어요. 항상 유익한 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쿼드405와 프리앰프 조만간 진행을 해볼게요~
버려도 되는 앰프로 시도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제가 왜 인켈을 대상으로 했냐면 일단 회로가 공개되어 있고 그나마 부품을 쉽게 구할 수 있어서 입니다. 연습은 저렴이로 해야지 데미지가 없죠.. 그런데 소리가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기대도 안 했는데 말이지요. . 이런게 DIY 재미죠…
@@joepark3583 영상은 LME49720 녹음이구요. 지금은 “오디오필 2G OPM3320D SE DUAL 중임피던스” 꼽아서 듣고 있습니다. 처음 개조할때는보통 LME49720 으로 만들고, 마지막에 디스크리트 꼽아서 마무리하는편 입니다. DEXA 도 꼽아서 한번 들어볼까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저 이 영상에 나오는 앰프가 인켈 AX-5030일까요? 그리고 빈티지 국산 앰프 하나 사보려 하는데요. 사서 매직트라이오드 달아볼까 해서요. 노후된 부품도 교체하구요. 그런데 인터넷에 보니 요즘 알리 앰프 잘 나온다고, 알리 10만원짜리면 빈티지 국산 앰프보다 낫다라는 분도 계시고 해서 망설여지는데요. 실제 사용해보시니 어떠신가요? 국산 빈티지 앰프가 어느 정도 수준일까요?
영상 앰프는 인켈 AI-7010 입니다. 국산 빈티지 앰프를 구입하신다면... 올리캡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볼륨이나 기타 부품들도 대부분 수명을 다해서 양품으로 잘 구하셔야 하구요. 튜닝 이전에 정상 부품들로 전해콘덴서는 모두 리캡을 하셔야 하구요. 저같은 경우는 전해 올리캡, 저항은 정밀저항으로 교체하였습니다. 그리고 커플링 교체, 매직트라이오드 설치를 하였습니다. 알리 10만원 정도의 앰프는 대부분 파워IC를 사용한 제품으로 손보지 않은 국산 빈티지 보다는 좋습니다만, 리캡한 국산 빈티지 보다는 못합니다. 제대로 사용하실려면 전해와 저항까지 모두 리캡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제가 국산 빈티지로 튜닝하는 것은 일단 가격이 저렴하고 구하기가 수월하다는 점이 있고, 정확히는 인켈 제품입니다. 인켈제품은 셔우드로 수출되었기 때문에 회로도를 쉽게 구할 수 있어서 튜닝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알리 제품은 도면을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하신다면 회로를 분석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실패해도 국산 빈티지는 가격이 그나마 얼마하지 않기 때문에 부담이 작은거도 장점이겠지요.. 리캡이나 튜닝하는데 관심이 있으시다면 인켈 추천드리구요. 스트레스 받지 않고 적당히 좋은 소리를 듣고 싶다면 알리제품도 괜찮습니다. 알리 제품도 가지고 있습니다만... 인켈 중급이상 모델과 비교할려면 알리의 500달러 이상의 제품이 있어야 비교가 될것 같습니다. 알리 제품 사신다면 500달러 이상의 앰프를 권해드립니다. 다즐, FM 카피들이 괜찮더라구요...
@@flynut369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한번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콘덴서 와 커플링 콘덴서?(커플링이라 하심은 커플링 콘덴서[필름] 말씀하시는게 맞으시죠?) 이건 용량이 쓰여 있으니 맞춰서 교체하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납땜 정도는 할 수가 있어서요. 그런데 저항은 어떻게 용량 확인해서 교체하셨나요? 저항까지 교체하셨으면 엄청 힘드셨을 것 같은데 대단하시네요.^^ 혹시 측정기로 하나하나 찍어보셨을까요? 아니면 도면도를 보고 하셨을까요? 제가 전기 쪽을 몰라서요ㅠ.,ㅠ 도면도 보고는 못할 것 같긴 합니다.ㅠ 그리고 저항은 어떤 사이트에서 보통 구매하실까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Jaydenkim857 회로도 보시면 R123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기판에도 R123 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확인하구요. 콘덴서는 커플링은 주로 필름으로 교체하구요. 전해는 기판의 모든 전해를 오디오급으로 교체합니다. 인켈의 회로가 문제가 아니고 그시대의 부품의 품질이 지금에 비해서 좋지 못하고 커플링이 모두 전해로 구성되어 음질이 설계에 비해서 따라오지 못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qqiq2008 매직트라이오드는 튜닝을 해주는 곳이 아쉽게도 없는 듯 합니다. 리캡 보다는 시간이 걸리고 위험 부담이 있고, 설치가 되는 기기와 안되는 기기도 있고, 회로도가 있어서 제작사에 설치 가능 여부도 알아 봐야 하니 그런 듯 합니다. 특히나 빈티지의 경우에는 정상적으로 동작해야 하니.. 제가 작업하는거 보면 아시겠지만 올리캡하고 매직트라이오드 설치를 합니다. 빈티지에 설치하는 것은 이래저래 고려할 것이 많이 있습니다. 비용도 리캡만해도 개인이 하지 않으면 비용이 만만하지 않을 것입니다. 인켈 1311 정도 저항까지 올리캡하면 비용만 40정도 나옵니다… 그정도면 어지간한 앰프는 구매할 정도 지요…
안녕하세요 다시 인사드립니다. 앰프 알아보니 저도 7010 고쳐서 사용하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출시 당시 평가가 좋고 가격도 적당한 편이라서요. 그래서 구매를 했는데요. 열어보니 벽면 쪽에도 기판이 포노단 기판, 그리고 볼륨 쪽 벽면에도 기판이 하나 있더라고요. 포노단은 안 쓸거라 교체할 필요가 없을 것 같고, 혹시 볼륨단 콘덴서도 리캡을 해야 하나요? 음, 열어보진 않았는데 양이 많을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ㅠ 예정엔 저항도 리캡해주려 했는데, 열어보니 저항이 너무 많더라구요.;;; 그래서 우선은 캐패시터만 갈아주려 합니다.ㅠ 저항은 다음 번에 기운내서 리캡하려구요. 그리고 매직트라이오드 작업까지만 우선 적으로 진행을 하려구요. 볼륨단 기판 전해는 교체 안해줘도 괜찮을까요? 저항은 좀만 미뤄도 괜찮겠죠?^^;;;
www.eleparts.co.kr/goods/view?no=8253743 평활은 같은 용량으로 교체하시면 좋구요. 더 높은 용량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사실 거기서 거기입니다. EPCOS는 옛날 지멘스 였습니다. 제가 자주 사용하는 콘덴서 구요. 톤컨트롤 쪽 사용하신다면 리캡하시구요. 저는 튜닝전에 올리캡하고 나서 튜닝을 시작하거든요..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튜닝 때문인지... 기기 문제인지 명확하지 않을때가 있어서 일단 올리캡 합니다. 릴레이도 신품으로 교체를 하구요. 저항은 매직트라이오드 설치를 해야하니까.. 적어도 그곳은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호가 지나가는 라인이기 때문이지요. 1% 오차의 정밀저항을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저항도 타크망, 데일, 비쉐이... 좋은거 사용하면 좋지만.. 그냥 국산 정밀저항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톤컨트롤단 리캡하면 다이렉트인지 톤컨트롤 거치는지 구분이 안됩니다...^^ 리캡 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flynut369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평활콘덴서가 부품 구하기 가장 어려운 부분이었는데 구입처 알려주셔서 쉽게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톤 컨트롤단은 우선은 손대지 않기로 했습니다. 우선 작업량을 최대한 줄여야 할 것 같아서요ㅋㅋㅋㅋ 두렵네요. 저 방금 교체할 전해 콘덴서 용량을 다 확인해봤는데요. 실제 달려 있는 부품과 도면과 용량이 다른 부분이 있더라고요. 넛님도 작업하시다가 이런 부분 접하셨을 것 같은데요. 실제 달려 있는 부품과 동일 용량으로 구매해서 작업하셨나요? 아니면 도면도 참고하셨을까요? 도면에는 2.2uf라고 나와있는데 실제는 22uf가 달려 있는 경우가 있고, 많지는 않은데 용량이 다른 부분이 있었습니다.ㅠ
@@Jaydenkim857 손대지 않은 기판이라면 실장되어 있는 용량을 지키는 편입니다. 케바케라.. 뭐가 이렇다 말씀을 못 드리는데요. 7010은 달라진 부분이 없었는데.. 이상하네요. 회로도 하고 부품 파트리스트 확인하시고 서비스 매뉴얼에 따라서 저는 도면 용량으로 교체할 것 같습니다. 7R같은 경우 공장에서 땜빵식으로 작업해서 도면과 다른 경우도 있었습니다..
@@flynut369 안녕하세요 그동안 정확히 도면과 어디가 다른지를 확인하느라 답글이 늦었습니다. 제가 가진 건 손대지 않은 기판 같습니다. 커플링 캐패시터 중 하나인 C 309R L, 이 부분이 50V 22uf가 달려 있는데요. 회로도에는 C309 LR 확인해보니 50v 2.2uf 라고 나오더라고요. 영상과 사진을 보며 넛 님께선 22uf 짜리를 다셨다는 걸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커플링 캐패시터 근처의 C336RL은 도면에는 없는 걸로 나오는데 50v 22uf 가 달려있구요. C335RL은 도면에는 35v 220uf라고 나와있는데 실제는 50V 22uf가 달려 있습니다. 이건 영상에 용량이 찍힌 게 없지만 커패시터 크기를 봤을 때는 넛 님께서 50V 22uf 짜리를 다신 것 같아요. 그리고 릴레이 근처였던 것 같은데 C328R은 도면에는 100v 0.1uf라고 나오는데 실제는 50v 1uf 짜리가 달려 있더라구요. 제가 도면을 여러번 확인했는데 그래도 처음이라 엉뚱하게 봤나 싶기도 하네요.ㅠ 아마도 넛님이 교체하신 건 제가 생각하는 도면상 용량이 아닌 실장된 용량으로 교체를 하신 것 같아서 저도 그렇게 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만약 실례가 되지 않고, 시간이 되신다면 제가 말씀드린 부분 한번만 확인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영상을 잘 만들어주신 덕분에 쉽게 쉽게 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평활도 주문했고, 매직트라오드를 어디에 설치해야 하는지, 릴레이를 어떤 걸 구매해야 하는지 등을 정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소리가 듣기 좋네요
끝판의 튜닝을 보았으니 어서 빨리 자작하시는 앰프를 보고싶어요~
키트 조립이죠..^^.
일반인 수준이 만들 수준은 안되구요..
진공관 하이브리드 만들다 그만둔게 있어서..: 여름 오기전에 완성해야죠 ㅎㅎㅎ
ㄱㅔ르마늄 Tr은 동작전압이 낮아 1볼트로도 설계가 가능
안녕하세요. 예전에 7010 개조 관련해서 문의를 드렸었는데요. 지금까지 7010 3대를 구입해서 2대를 해먹고 이번에 1대를 성공했습니다.ㅠ.,ㅠ 성공한 1대가 소리가 좋더군요. 만족하면서 듣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 두대를 합쳐서 한 대를 되살려 볼까 해요. 오래된 앰프 리캡은 쉽지 않은 것 같네요. 그래도 이제는 웬만해선 문제없이 작업해낼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후 작업하신 걸 보니까 쿼드405가 소리가 매우 좋은 것 같던데요. 7010과 쿼드 405중에 쿼드 405가 더 나은거지요? 쿼드 405가 소리가 더 낫다면 이것도 도전을 해볼까 합니다. 시간 나실 때에 답변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짜장면, 짬뽕을 선택하라는 질문하고 저한테는 비슷해요.. 저는 욕심이 많아서 앰프는 쌓아두고 듣습니다. 그때그때... 이기기는 이런 소리였구나.. 그렇게 듣습니다.
자유도는 쿼드가 좀 더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파워앰프이기 때문에 프리앰프하고 매칭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한대를 골라라고 한다면... 쿼드를 고를거 같습니다. 프리하고 맞춰보는게 더 재미있기 때문입니다...
@@flynut369 답변 감사합니다. 7010 한 대를 더 살려내서 다행히 지금은 두 대가 멀쩡히 소리가 납니다.ㅎㅎㅎ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시작해서 몇 개월 동안 많은 고생을 했네요. 빈티지 인켈 앰프가 보드가 이렇게 쿠쿠다스 같은 줄 몰랐고 작업을 하다 보니 이곳 저곳이 계속 고장나더라구요. 죽을 뻔했습니다. 고장은 났는데 도무지 어디가 잘못된 줄 몰라 멍 때린 게 한두번이 아니네요.ㅎㅎ 그래도 재미는 있었습니다. 암튼 말씀을 들으니 쿼드 405를 만들고 싶은 욕심이 생기네요. lm3886보드도 가지고 있는데 이것도 영상 따라서 진행을 해봐야겠어요. 항상 유익한 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쿼드405와 프리앰프 조만간 진행을 해볼게요~
@@Jaydenkim857
듣다보면… 이것도 괜찮고 저것도 매력이 있어요..
인켈류 처음 만지면 좀 그래요… 사실 모두 리캡해야 민족스럽더라구요. 저는 포노단 빼고 다 리캡하는 편입니다.
쿼드도 만들어 보시면 굉장히 만족스러운 앰프입니다.
소리는 검증됬다고 해도될 정도입니다.
즐거운 음악생활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flynut369 네 포노단 빼고 다 리캡 진행했습니다. 그러니 괜찮은 소리가 나오더라구요. 정보 감사했습니다.^^ 이 채널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됐어요~
준비할 계측기 및 전원공급기가 없어서 힘들겠네요 ㅎㅎ
개조할 자신도 없고요~~
드디어 올리셨군요...
만만하게 볼 작업이 아니네요...일단 준비는 해놨는데...앰프 날려버릴 각오로 덤벼야겠습니다...
그래도 소리가 너무 탐나서 꼭 시도 해봐야겠습니다.
버려도 되는 앰프로 시도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제가 왜 인켈을 대상으로 했냐면 일단 회로가 공개되어 있고 그나마 부품을 쉽게 구할 수 있어서 입니다.
연습은 저렴이로 해야지 데미지가 없죠.. 그런데 소리가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기대도 안 했는데 말이지요. . 이런게 DIY 재미죠…
@@flynut369 디스크릿 OP앰프도 함께 테스트 하신걸로 알고 있는데 OP앰프 정보도 좀 여쭤봐도 될까요?
@@joepark3583
영상은 LME49720 녹음이구요. 지금은
“오디오필 2G OPM3320D SE DUAL 중임피던스” 꼽아서 듣고 있습니다. 처음 개조할때는보통 LME49720 으로 만들고, 마지막에 디스크리트 꼽아서 마무리하는편 입니다. DEXA 도 꼽아서 한번 들어볼까 싶습니다.
@@flynut369 하이파이 성향과 진공관 성향을 섞어보시려 하는건가요?ㅎㅎ
@@joepark3583 그냥 비교해 보고 싶어서요 ^^;;
와...음질이 아주 그냥 피셔 500C 소리가 나네요.ㄷㄷㄷ
마란츠 2265b도 가능할까요?
naver.me/5dOiyyz0
여기에 물어 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증폭부에 실리콘 TR을 사용했다면 적용 가능해요..
필요한 매직트라이오드는 4개로 보이는데 화면에는 작업 내용이 2개로 보입니다.... 4개 붙어 있는 화면을 제가 못본 것일까요 ㅠㅠ,,,,아 다시 보니 4개 화면 확인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채널 하나당 2개, 총 4개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저 이 영상에 나오는 앰프가 인켈 AX-5030일까요? 그리고 빈티지 국산 앰프 하나 사보려 하는데요. 사서 매직트라이오드 달아볼까 해서요. 노후된 부품도 교체하구요. 그런데 인터넷에 보니 요즘 알리 앰프 잘 나온다고, 알리 10만원짜리면 빈티지 국산 앰프보다 낫다라는 분도 계시고 해서 망설여지는데요. 실제 사용해보시니 어떠신가요? 국산 빈티지 앰프가 어느 정도 수준일까요?
영상 앰프는 인켈 AI-7010 입니다.
국산 빈티지 앰프를 구입하신다면... 올리캡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볼륨이나 기타 부품들도 대부분 수명을 다해서 양품으로 잘 구하셔야 하구요.
튜닝 이전에 정상 부품들로 전해콘덴서는 모두 리캡을 하셔야 하구요. 저같은 경우는 전해 올리캡, 저항은 정밀저항으로 교체하였습니다. 그리고 커플링 교체, 매직트라이오드 설치를 하였습니다.
알리 10만원 정도의 앰프는 대부분 파워IC를 사용한 제품으로 손보지 않은 국산 빈티지 보다는 좋습니다만, 리캡한 국산 빈티지 보다는 못합니다. 제대로 사용하실려면 전해와 저항까지 모두 리캡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제가 국산 빈티지로 튜닝하는 것은 일단 가격이 저렴하고 구하기가 수월하다는 점이 있고, 정확히는 인켈 제품입니다. 인켈제품은 셔우드로 수출되었기 때문에 회로도를 쉽게 구할 수 있어서 튜닝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알리 제품은 도면을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하신다면 회로를 분석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실패해도 국산 빈티지는 가격이 그나마 얼마하지 않기 때문에 부담이 작은거도 장점이겠지요..
리캡이나 튜닝하는데 관심이 있으시다면 인켈 추천드리구요. 스트레스 받지 않고 적당히 좋은 소리를 듣고 싶다면 알리제품도 괜찮습니다.
알리 제품도 가지고 있습니다만... 인켈 중급이상 모델과 비교할려면 알리의 500달러 이상의 제품이 있어야 비교가 될것 같습니다.
알리 제품 사신다면 500달러 이상의 앰프를 권해드립니다. 다즐, FM 카피들이 괜찮더라구요...
@@flynut369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한번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콘덴서 와 커플링 콘덴서?(커플링이라 하심은 커플링 콘덴서[필름] 말씀하시는게 맞으시죠?) 이건 용량이 쓰여 있으니 맞춰서 교체하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납땜 정도는 할 수가 있어서요.
그런데 저항은 어떻게 용량 확인해서 교체하셨나요? 저항까지 교체하셨으면 엄청 힘드셨을 것 같은데 대단하시네요.^^ 혹시 측정기로 하나하나 찍어보셨을까요? 아니면 도면도를 보고 하셨을까요? 제가 전기 쪽을 몰라서요ㅠ.,ㅠ 도면도 보고는 못할 것 같긴 합니다.ㅠ 그리고 저항은 어떤 사이트에서 보통 구매하실까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Jaydenkim857
회로도 보시면 R123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기판에도 R123 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확인하구요.
콘덴서는 커플링은 주로 필름으로 교체하구요. 전해는 기판의 모든 전해를 오디오급으로 교체합니다. 인켈의 회로가 문제가 아니고 그시대의 부품의 품질이 지금에 비해서 좋지 못하고 커플링이 모두 전해로 구성되어 음질이 설계에 비해서 따라오지 못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Jaydenkim857
저항은 네이버에서 용량별로 정밀저항 검색하면 많이 나오구요..
m.smartstore.naver.com/audiocapacitor
여기서 비쉐이꺼 구매하셔도 괜찮아요.
@@flynut369 ㅎㅎㅎ 중고 인켈 앰프 찾아봐야겠네요~ 고생 길이 열렸습니다.ㅠ 재밌겠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노트북입니다.
7030 디스크리트 op amp 오디오필 어떤 사양이 좋을까요? 주변 저항 바꾸지 않아도 되나요?
중임피던스 듀얼을 사용하시면 되구요..
주변 저항은 F급 정밀저항으로 바꾸시면 좋습니다.
저는 저항까지 올리캡을 천천히 하고있습니다.
@@flynut369 감사합니다.
스이닥스까지 준비하시고ㅡ진정한 오디오필이시네요ㅡ복 받으 실꺼에요ㅋㅋ
저도 7030을 당근했는데 버릴 각오로 적용해 볼지 고민 되네요ㅡ2군데 작업만 보여 주셨는데 2군데는 숙제인가요?ㅠ
커뮤니티 게시판에 사진 올려서 보여드릴께요...^^
영상이 너무 길어서 자르다 보니.. 위치가 잘 안보이는 군요!
안녕하세요. 질문점. 패시브 네트웍에. 100v 150UF. 나간듯해서. 교체해야하는데
150uf가. 잘없네요
100v 100uf. 랑 100v 50uf병열 사용해도 되나요?
병렬로 하셔도 되구요.
MKP 150uF 250V 필름콘덴서(59x57)
파는데요? 내압 V 높아도 괜찮아요.
@@flynut369 오 감사 합니다
@@flynut369 판막처좀 알수 있을까요?
@@에르빈단죠
powerfulsound.com/product/mkp-150uf-250v-필름콘덴서59x57/2289/category/59/display/1/
트라이오드 장착 후 매번 슬라이닥스로 전원 인가해야 하는건가요?
튜닝하고 체크하는 과정이에요.
튜닝전 전력 P=VI와 튜닝 후 전력값의 변화를 보기 위해서 확인하는 작업 입니다. 전후 값이 거의 변화가 없어야 하거든요. 한번만 체크하면 끝입니다.
곧 앰프도 자작할것 같네요 ^^
하나 만들 것 같습니다 ㅎㅎㅎ
산수이 인티 D607에도 부착이 가능 할까요?
가능할 것 같은데요..
자세한 것은 제작사에 물어보시면 더 정확할 것 같아요.
아래 링크 참조해 보세요!
naver.me/5dOiyyz0
감사합니다.
재료는 이디에서 살 수 있나요
아남 AA-77도 개조 가능하겠죠?
AA-77은 공간이 협소해서 빠듯할거 같아요..
파워단 기판이 반만 노출되어 있어요. 높이도 걸리고해서 미니 사이즈는 힘들거 같아요.
소리좀 빨리 올려주셔요
궁금합니다ㅡ
잘지내시줘?
ruclips.net/video/6XXyq8xDd_s/видео.html
순정도 나쁘지 않을텐데... 왜 이런걸 붙이시는지요?
@@cedriverallen
소리가 좋아지니 붙이겠지요….
다른 분들도 많이 붙이는 것을 보면 이유가 있겠죠…
네이버에 검색해 보시면 많은 사례가 있습니다…
설치 의뢰를 받아주세요, 제발...ㅎ
저도 초보라.... 앰프 날릴 각오로 했습니다..ㅜㅜ
지메일로 주신답 잘 보았습니다
저의오디오도해주세요
어떻게 합니까 업그레이드
가까운 수리점이나 튜닝하는 곳에 문의하시면 좋으실거 같아요. 오디오 관련해서 정보를 교환하는게 목적이고 직장생활을 하고 있어서 따로 튜닝 문의는 사절하고 있습니다.
저도 설치 의뢰 좀 받아주세요^^
@@flynut369 그냥 농담이에요. ㅋ 항상 좋은 소리도 듣고 지미 핸드릭스 숨은 소리도 알게 되고 참 좋습니다. 좋은 청음곡도 많이 올려주세요 ㅎ
@@flynut369 다음이면 김도범님이시가요?
@@qqiq2008
매직트라이오드는 튜닝을 해주는 곳이 아쉽게도 없는 듯 합니다.
리캡 보다는 시간이 걸리고 위험 부담이 있고, 설치가 되는 기기와 안되는 기기도 있고, 회로도가 있어서 제작사에 설치 가능 여부도 알아 봐야 하니 그런 듯 합니다.
특히나 빈티지의 경우에는 정상적으로 동작해야 하니.. 제가 작업하는거 보면 아시겠지만 올리캡하고 매직트라이오드 설치를 합니다.
빈티지에 설치하는 것은 이래저래 고려할 것이 많이 있습니다. 비용도 리캡만해도 개인이 하지 않으면 비용이 만만하지 않을 것입니다. 인켈 1311 정도 저항까지 올리캡하면 비용만 40정도 나옵니다… 그정도면 어지간한 앰프는 구매할 정도 지요…
안녕하세요 다시 인사드립니다. 앰프 알아보니 저도 7010 고쳐서 사용하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출시 당시 평가가 좋고 가격도 적당한 편이라서요. 그래서 구매를 했는데요. 열어보니 벽면 쪽에도 기판이 포노단 기판, 그리고 볼륨 쪽 벽면에도 기판이 하나 있더라고요.
포노단은 안 쓸거라 교체할 필요가 없을 것 같고, 혹시 볼륨단 콘덴서도 리캡을 해야 하나요? 음, 열어보진 않았는데 양이 많을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ㅠ 예정엔 저항도 리캡해주려 했는데, 열어보니 저항이 너무 많더라구요.;;; 그래서 우선은 캐패시터만 갈아주려 합니다.ㅠ 저항은 다음 번에 기운내서 리캡하려구요.
그리고 매직트라이오드 작업까지만 우선 적으로 진행을 하려구요. 볼륨단 기판 전해는 교체 안해줘도 괜찮을까요? 저항은 좀만 미뤄도 괜찮겠죠?^^;;;
www.eleparts.co.kr/goods/view?no=8253743
평활은 같은 용량으로 교체하시면 좋구요. 더 높은 용량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사실 거기서 거기입니다. EPCOS는 옛날 지멘스 였습니다. 제가 자주 사용하는 콘덴서 구요.
톤컨트롤 쪽 사용하신다면 리캡하시구요. 저는 튜닝전에 올리캡하고 나서 튜닝을 시작하거든요..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튜닝 때문인지... 기기 문제인지 명확하지 않을때가 있어서 일단 올리캡 합니다.
릴레이도 신품으로 교체를 하구요.
저항은 매직트라이오드 설치를 해야하니까.. 적어도 그곳은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호가 지나가는 라인이기 때문이지요. 1% 오차의 정밀저항을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저항도 타크망, 데일, 비쉐이... 좋은거 사용하면 좋지만.. 그냥 국산 정밀저항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톤컨트롤단 리캡하면 다이렉트인지 톤컨트롤 거치는지 구분이 안됩니다...^^
리캡 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flynut369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평활콘덴서가 부품 구하기 가장 어려운 부분이었는데 구입처 알려주셔서 쉽게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톤 컨트롤단은 우선은 손대지 않기로 했습니다. 우선 작업량을 최대한 줄여야 할 것 같아서요ㅋㅋㅋㅋ 두렵네요.
저 방금 교체할 전해 콘덴서 용량을 다 확인해봤는데요. 실제 달려 있는 부품과 도면과 용량이 다른 부분이 있더라고요. 넛님도 작업하시다가 이런 부분 접하셨을 것 같은데요. 실제 달려 있는 부품과 동일 용량으로 구매해서 작업하셨나요? 아니면 도면도 참고하셨을까요? 도면에는 2.2uf라고 나와있는데 실제는 22uf가 달려 있는 경우가 있고, 많지는 않은데 용량이 다른 부분이 있었습니다.ㅠ
@@Jaydenkim857
손대지 않은 기판이라면 실장되어 있는 용량을 지키는 편입니다. 케바케라.. 뭐가 이렇다 말씀을 못 드리는데요. 7010은 달라진 부분이 없었는데.. 이상하네요.
회로도 하고 부품 파트리스트 확인하시고 서비스 매뉴얼에 따라서 저는 도면 용량으로 교체할 것 같습니다.
7R같은 경우 공장에서 땜빵식으로 작업해서 도면과 다른 경우도 있었습니다..
@@flynut369 안녕하세요 그동안 정확히 도면과 어디가 다른지를 확인하느라 답글이 늦었습니다. 제가 가진 건 손대지 않은 기판 같습니다. 커플링 캐패시터 중 하나인 C 309R L, 이 부분이 50V 22uf가 달려 있는데요. 회로도에는 C309 LR 확인해보니 50v 2.2uf 라고 나오더라고요. 영상과 사진을 보며 넛 님께선 22uf 짜리를 다셨다는 걸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커플링 캐패시터 근처의 C336RL은 도면에는 없는 걸로 나오는데 50v 22uf 가 달려있구요. C335RL은 도면에는 35v 220uf라고 나와있는데 실제는 50V 22uf가 달려 있습니다. 이건 영상에 용량이 찍힌 게 없지만 커패시터 크기를 봤을 때는 넛 님께서 50V 22uf 짜리를 다신 것 같아요.
그리고 릴레이 근처였던 것 같은데 C328R은 도면에는 100v 0.1uf라고 나오는데 실제는 50v 1uf 짜리가 달려 있더라구요.
제가 도면을 여러번 확인했는데 그래도 처음이라 엉뚱하게 봤나 싶기도 하네요.ㅠ 아마도 넛님이 교체하신 건 제가 생각하는 도면상 용량이 아닌 실장된 용량으로 교체를 하신 것 같아서 저도 그렇게 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만약 실례가 되지 않고, 시간이 되신다면 제가 말씀드린 부분 한번만 확인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영상을 잘 만들어주신 덕분에 쉽게 쉽게 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평활도 주문했고, 매직트라오드를 어디에 설치해야 하는지, 릴레이를 어떤 걸 구매해야 하는지 등을 정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Jaydenkim857
게시물의 사진을 참고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커플링은 나중에 도면 용량으로 바꾸었습니다. 커플링 치고는 용량이 22uF이면 경험상도 그렇고 도면에도 2.2uF 이고해서 변경 하였습니다.
FET도 진공관 소리가 난다고 하던데
캔티알 이야기하시는거 아닌지?
AB클래스 앰프에 거의 FET을 사용합니다. 흔한 인켈에도 FET이 들어가 있습니다.......
열락처를 부탁합니다
죄송합니다. 연락처는 공개하지 않습니다.
수리나 튜닝 의뢰도 받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취미 공간입니다..
칩 하나로 천만원 소리 ㅋ 적당히좀 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