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둘 다 맞습니다. 그러나 글러브 이전의 시대 즉 베어너클시대에는 세로주먹이 일반적이었습니다. 맨주먹의 경우 가로주먹은 중수골골절의 위험이 컸기때문에 세로주먹이 대세였습니다. 그러나 글러브의 등장으로 손을 보호할 수 있게 되면서 현재의 가드자세에서 반회전시켜 타격할 수 있는 가로주먹의 효용성이 높아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냥 자기 편한대로 쓰는거지요.
외국의 코칭은 세로훅(아메리칸훅)과 가로훅(유러피언훅)의 비율에 차가 거의 없는데 왜 가로훅이 기본이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지 이해가 안갑니다. 거리가 멀면 세로훅으로는 오픈이 난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세로훅은 원거리의 상대를 칠 때 가만히 서서 때리는걸 상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전진 스텝과 함께 들어가는거고 바디 콤비네이션과 더블어 레프트훅 연결등을 동반한 훅입니다. 즉 원거리 상대를 세로레프트훅으로 공략할 때 쨉과 마찬가지로 전진스텝으로 적절한 공간을 확보하면서 체중을 실어야하지 거리가 먼데 일자로 팔을 뻗어서 세로로 치지 않습니다. 가로든 세로든 레프트훅 타격의 핵심은 마지막 팔로우드로시 회전을 자신의 안쪽으로 강하게 끌고 오는 것입니다. 전반적으로 파워와 다양한 각과 타이밍을 얻을 때는 세로훅이 용이하고 실제 더 많이 쓰입니다.
움직이는 작은타점을 상황에 맞게 맞추려면 다양한 앵글에 맞는 다양한 손각도가 정답입니다 결국 둘다 칠줄알아야 다양한옵션으로 경기를 해나갈수 있고 맨주먹에서는 역시 세로가 빠르고 턱선과 얼굴형 때문에 가로는 근거리나 선공격아니면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정권으로 치려면 각을 깍아서 쳐야하는데 턱과 광대 귀부근을 삼각섹션으로 봤을때 칠때면적도 작고 맨손은 상대방도 빠르고 근거리아니라면 실제로 쳤을때 주먹에 파워가 다 안들어가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또 가드를 하더라도 세로로 들어갑니다) 경험상 근거리. 파워. 글러브착용시 -가로 스피드 셋업/셋업을위한 셋업 .방어 .연타는 -세로
슈거레이로빈슨, 조루이스, 조프레이져, 로이존스쥬니어등 세로훅 치는 레전드들이 더 많습니다. 가로훅의 문제점은 펀치 나오는 각도가 다양하지 못하다는 겁니다. 세로훅에 비해 일정한 궤적을 그립니다. 하지만 가로훅은 동작이 간결하고 쨉과 구분이 어렵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들어오는 상대에 대한 카운터나 쨉 훼이크 후 결정타로서 유용 합니다. 반면 세로훅은 다양한 궤적과 타이밍으로 가동 범위가 넓기 때문에 기본은 세로로 쓰고 가로를 섞어 주는게 좋아 보입니다.
저는 가로 세로 중간의 45도훅을 연습합니다. 이거 해보시면 신세계를 경험합니다. 아구창에 딱 들어맞는 타격감. 의식하지 않으면서 날릴수 있는 편안함. 훅을 날리려다가 순간 스트레이트도 가능하고 스트레이트를 날리려다가 훅도가능하고. 그리고 리버샷은 가로훅성 에서 위치만 아래로 바꾸어 옆구리에 박습니다.이게 좋은게 말도못할 파워가 나옵니다. 다리와 허리가 믾이 숙여져야 하지만 한방들어가면 상대가 막더라도 데미지가 크기 때문에 계속 옆구리를 경계합니다.
세로훅은 앞쪽 회전근계에 엄청난 부담을 줌 팔꿈치 길이 이상인 거리에 세로훅을 날릴시 근긴장이 과해질수록 회전근계 부담이 커지며 근긴장에 의해 펀치가 닫지 않을 확률이 적지않음. 결과적으로 다음 공격에대한 방어가취약해지며 연속적인 공격또한 힘들어짐. 허용이 되는 경우는 하드펀처의경우 스탭을이용한 공간침투후 숏펀치로는 가능함. 스탭과 바디의 중심이동이 잘 잡힌 사람일수록 부상과 정확도는 좋아짐. 한마디로 정 치고 싶거든 숏펀치 용으로 쓰되 근긴장을 최소화 하기위해 중심을 잘 잡고 타점을 미리 계산 후 힘을 빼고 정확히 친다는 느낌으로 처야함. 펀치는 치면 칠수록 어깨에 반발력이 비례적으로 옴. 선수생활 오래하면 다들 어깨에 부황자국 달고살기 일수.... 또한 어퍼의경우에 세로훅이 익숙해져 모든 회전의 펀치를 세로훅의 느낌으로 당겨치는 사람이 많다. 세로훅의 특성상 몸의 전면에 근육이 써지고 당기듯 힘이 써지는데 이자체가 리스크가 너무 크다. 팔의 궤도가 크면 클수록 회전근계 파열과 과긴장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해서 근력이 좋아 하드펀처이거나 유연성이 떨어지는 사람이라면 가로훅을 추천한다. 처음에는 어색할 수 있으나 익숙해진다면 중심잡기도 편하며 중심을 잃지 않기에 몸이 펀치를 따라가는 상황을 예방가능하다. 스탭의 비중이 커질것이며 발이 빠를수록 펀치는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지며 정확해진다. 어퍼또한 마찬가지 점점 밀어치듯 어퍼가 올라가며 모든 밀어치는 펀치가 그렇듯 디딤발이 강하면 강할수록 강해진다. 어퍼또한 밀어치듯 올리면 빠른 단타가나 연타가 가능해지며 몸에 힘이 잔뜩들어가 거리가 닫지않는 리스크를 없앨 수 있다. 펀치의 회수또한 빨라짐 순간 디딤발이 강하면 강할수록 체중이 충분히 실린 펀치거 나갈 수 있다. 결론은 유연성이 떨어지며 힘이 과한 사람일 수록 직선펀치와 회전 펀치를 밀어치며 이때 스탭이 우선이 되야한다. 디딤발의 속도와 펀치의 속도는 비례한다. 세로훅 바디포인트의 이하의 근거리에서 최대한 힘을 뺄수 있을때 친다. 바디 이상으로 올라갈 경우 유연성이 떨어질 수록 중심이 떠버려 컨트롤 불가능. 또한 팔을 회전하기위해 가드를 밖으로 벌리는 순간에 회전력에 반하는 당기는 근육을 쓰게 되는데 이것이 어깨부상 원인. 과거 선배들의 경우 회수에 쓰이는 당기는 앞쪽인대의 부상으로 인한 통증 예방을 위해 최대한 근거리로 접근한 뒤 단타로 쓰임이 많음. 다만 세로훅 연타의경우 당기는 근육의 과긴장에 의한 연타시 인대의과한당김으로 인해 속도가 느려지고 부담이 점점 커짐 참고로 본인도 선수시절 하드펀처에 속했는데 힘이 좋고 유연성이 떨어지는 선수일 수록 부상의 위험이큼 19살에 어깨 회전근계 수술경험...ㅠㅜ 가로훅 스탭의 활용이 크면 클수록 활용 가능성이 무궁무진. 스탭의 속도와 펀치의 속도는 비례 과긴장을 유도하지 않음. 예외가 한가지 있는데 러시안 훅이나 크로스 카운터 같은 상대의 가드를 넘어 날리는 회전 반경이 큰 펀치의 경우일수록 힘을빼고 자세의 정확도를 높이는 훈련 필요한 것은 세로훅과 마찬가지이다. 회전반경 크면 클수록 어깨에 부담이 과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유연성이 좋은 선수는 가동범위가 커 가드를 넘어가는 펀치가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겠지만 힘이 좋은 대부분의 인파이터의 경우 과한근긴장도와 가동범위의 제한으로 인해 스탭으로 공간을 확보해야 함이 필수 인것이다. 아무리 잘 사용해도 어깨의 부상이 따라다니는 것은 어쩔수 없다. 펀치의 모든 반발력은 어깨가 다 받아내야하기 때문이다. 부상없는 즐거운 운동들 하시길....
복싱인은 아니고 그냥 취미로 대도숙공도 수련중인 직장인이지만 마지막에 말씀하신 사람마다 다르다는 부분 진심 공감합니다... 스파링중에 가로훅치다 상대방과 팔이 얽혔는데 그때부터 어깨가 낫지않은지 벌써 한달이 되었어요... 키도 작은데 높이 있는 상대안면 맞추는데 어깨과도하게 틀리다보니 얽히면서 어깨가 바로 데미지 받아버리더라구요... 정말 본인에게 맞는방법이 정석인 것 같습니다...잘 보고 갑니다😊
그냥 세로훅 치는 게 좋아요. 어깨 아작 납니다. 최근 세계에서 노는 선수들 레프트훅 치는 모습 보면 세로훅이 대부분입니다. 특히 ko장면에서 보면 세로훅이 압도적으로 많아요. 복싱을 배우기 전 사람들은 대부분 훅은 칠 줄 압니다. 어렸을 때 쌈박질 할 때 누가 원투를 직선으로 꽂아 넣습니까? 거의 다 훅을 때리죠. 그냥 그게 훅입니다. 복싱 5년 차 이상이고 아마 시합 경험이나 스파링을 많이 하신 분 아닌 이상 걍 훅은 적당히 때리세요. 타이밍과 거리가 중요하지. 세로니 가로니 딱히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거 고민하는 시간도 중요하긴 한데.... 코스챠 추나 차베스처럼 원투 때리는 거... 그건 배우지 않고 연습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거에요. 원투 많이 치세요...
어깨안 아작납니다^^ 잘 못치지니까 어깨가 다치는 거지 ㅋㅋ 오소독스의 경우 오른쪽으로 턱을 가드하니까 상대편이 레프트훅을 칠때 가드에 걸려서 잘 안맞으니 세로훅치는거죠 ㅋㅋ 복싱배우기전훅은 허리쓰임이 하나 없는 휘두르는 훅이죠 ㅋㅋ세로훅도 많은 디테일이 필요하네요~^^
뻔치가 입은 투이스코 바람막이 이벤트중 (복싱 스타트팩 무료증정)~:> WWW.TUISCO.CO.KR
현재는 둘 다 맞습니다. 그러나 글러브 이전의 시대 즉 베어너클시대에는 세로주먹이 일반적이었습니다. 맨주먹의 경우 가로주먹은 중수골골절의 위험이 컸기때문에 세로주먹이 대세였습니다. 그러나 글러브의 등장으로 손을 보호할 수 있게 되면서 현재의 가드자세에서 반회전시켜 타격할 수 있는 가로주먹의 효용성이 높아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냥 자기 편한대로 쓰는거지요.
그런 역사적 배경이 있었군여
최근에 훅이 고민이였는데 감사합니다^^
외국의 코칭은 세로훅(아메리칸훅)과 가로훅(유러피언훅)의 비율에 차가 거의 없는데 왜 가로훅이 기본이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지 이해가 안갑니다. 거리가 멀면 세로훅으로는 오픈이 난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세로훅은 원거리의 상대를 칠 때 가만히 서서 때리는걸 상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전진 스텝과 함께 들어가는거고
바디 콤비네이션과 더블어 레프트훅 연결등을 동반한 훅입니다.
즉 원거리 상대를 세로레프트훅으로 공략할 때 쨉과 마찬가지로 전진스텝으로 적절한 공간을 확보하면서 체중을 실어야하지 거리가 먼데 일자로 팔을 뻗어서 세로로 치지 않습니다.
가로든 세로든 레프트훅 타격의 핵심은
마지막 팔로우드로시 회전을 자신의 안쪽으로 강하게 끌고 오는 것입니다.
전반적으로 파워와 다양한 각과 타이밍을 얻을 때는 세로훅이 용이하고 실제 더 많이 쓰입니다.
사람마다 신체구조가 달라서 다르게 느끼는부분도 있는듯해요. 저는 팔이 짧고 어깨가 유연하지 못해 그런지 세로훅이 확실히 편하고 더 강하게 때립니다. 팔길고 가동범위가 넓은 분들은 가로훅이 더 나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라고 썻는데 후반부에 다 설명해주시네.. 완벽정리 인정 👍 😎
움직이는 작은타점을 상황에 맞게 맞추려면 다양한 앵글에 맞는 다양한 손각도가 정답입니다 결국 둘다 칠줄알아야 다양한옵션으로 경기를 해나갈수 있고 맨주먹에서는 역시 세로가 빠르고 턱선과 얼굴형 때문에 가로는 근거리나 선공격아니면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정권으로 치려면 각을 깍아서 쳐야하는데 턱과 광대 귀부근을 삼각섹션으로 봤을때 칠때면적도 작고 맨손은 상대방도 빠르고 근거리아니라면 실제로 쳤을때 주먹에 파워가 다 안들어가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또 가드를 하더라도 세로로 들어갑니다) 경험상 근거리. 파워. 글러브착용시 -가로 스피드 셋업/셋업을위한 셋업 .방어 .연타는 -세로
확실히 거리에 따라 오소독스 기준으로 앞손 원거리훅은 세로가 편하고 뒷손 근거리훅은 가로훅이 편한이유가 신체구조상 이라는 이유가 가장 합당한것 같네요
가로훅 세로훅 고민이 많았는데, 결국 때릴 수 있는 각에 따라서 편한대로 사용하면 되겠네요 아주 설명을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 깔끔한 정리 좋습니다. 👍👍
무조건 가로훅을 배워야 됩니다...치기편하다고 세로훅만 배우면 나중에 가로훅배우기 힘듭니다.
그리고 가로훅이 롱훅으로 크로스카운터로 찌르기에도 훨씬 좋습니다. 세로훅은 근접, 바디에서 쓰셍르
타이슨 골로프킨 세로훅
외국의 복싱레전드중 세로훅 치는 선수가 엄청 많습니다.
슈거레이로빈슨, 조루이스, 조프레이져, 로이존스쥬니어등 세로훅 치는 레전드들이 더 많습니다.
가로훅의 문제점은 펀치 나오는 각도가 다양하지 못하다는 겁니다. 세로훅에 비해
일정한 궤적을 그립니다.
하지만 가로훅은 동작이 간결하고 쨉과 구분이 어렵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들어오는 상대에 대한 카운터나 쨉 훼이크 후 결정타로서 유용 합니다.
반면 세로훅은 다양한 궤적과 타이밍으로 가동 범위가 넓기 때문에 기본은 세로로 쓰고 가로를 섞어 주는게 좋아 보입니다.
저도 맨날 세로가 편할때 쓰는데 계속 가로로 하라고 하셔서 고민됐는데 정리가 깔끔하시네요
저는 가로 세로 중간의 45도훅을 연습합니다. 이거 해보시면 신세계를 경험합니다. 아구창에 딱 들어맞는 타격감. 의식하지 않으면서 날릴수 있는 편안함. 훅을 날리려다가 순간 스트레이트도 가능하고 스트레이트를 날리려다가 훅도가능하고. 그리고 리버샷은 가로훅성 에서 위치만 아래로 바꾸어 옆구리에 박습니다.이게 좋은게 말도못할 파워가 나옵니다. 다리와 허리가 믾이 숙여져야 하지만 한방들어가면 상대가 막더라도 데미지가 크기 때문에 계속 옆구리를 경계합니다.
저는 기본은 가로훅, 멀면 세로훅으로 합니다.
사람마다 다르다는 말이 딱 맞아요.
전 갠적으로 가로훅이 더 쉽더라구요 ㅎㅎ
저는 자주 훅쓸때 반원을 그리면서 때릴때 세로훅. 강하게 때리고 싶을때 스트레스성 칠려고 하면 가로훅으로 치는데 실상 링에 올라가면 개싸움..
무의식의 스포츠
복싱
저도 가로훅치다가 회전근개파열된 후로는 통증때문에 세로훅으로 칩니다.
저도 마찬가지 아팡ㅛ
선출 전문가들 보다 낫네요.가로 세로훅 영상중 최고네요😊
가로훅이 기본임~그걸 할수 있는 상태에서 세로훅도 사용~ 가로훅을 쳐야 광배로 치기 쉬움
저는 경험상 키큰 상대는 세로훅 작은 상대는 가로훅 하지만 각도 보다는 정권으로 치는데 집중하다보니 다양하게 칩니다 훅 각도가 안나오잔아요 키큰 상대는. ㅎㅎ
결론 : 둘다 칠 줄 알아야 한다.
거리와 타격부위에 따라
그 때 그 때 효율적으로 섞어 써준다.
세로훅은 앞쪽 회전근계에 엄청난 부담을 줌
팔꿈치 길이 이상인 거리에 세로훅을 날릴시 근긴장이 과해질수록 회전근계 부담이 커지며 근긴장에 의해 펀치가 닫지 않을 확률이 적지않음. 결과적으로 다음 공격에대한 방어가취약해지며 연속적인 공격또한 힘들어짐. 허용이 되는 경우는 하드펀처의경우 스탭을이용한 공간침투후 숏펀치로는 가능함. 스탭과 바디의 중심이동이 잘 잡힌 사람일수록 부상과 정확도는 좋아짐. 한마디로 정 치고 싶거든 숏펀치 용으로 쓰되 근긴장을 최소화 하기위해 중심을 잘 잡고 타점을 미리 계산 후 힘을 빼고 정확히 친다는 느낌으로 처야함.
펀치는 치면 칠수록 어깨에 반발력이 비례적으로 옴. 선수생활 오래하면 다들 어깨에 부황자국 달고살기 일수....
또한 어퍼의경우에 세로훅이 익숙해져 모든 회전의 펀치를 세로훅의 느낌으로 당겨치는 사람이 많다. 세로훅의 특성상 몸의 전면에 근육이 써지고 당기듯 힘이 써지는데 이자체가 리스크가 너무 크다. 팔의 궤도가 크면 클수록 회전근계 파열과 과긴장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해서 근력이 좋아 하드펀처이거나 유연성이 떨어지는 사람이라면 가로훅을 추천한다. 처음에는 어색할 수 있으나 익숙해진다면 중심잡기도 편하며 중심을 잃지 않기에 몸이 펀치를 따라가는 상황을 예방가능하다. 스탭의 비중이 커질것이며 발이 빠를수록 펀치는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지며 정확해진다.
어퍼또한 마찬가지 점점 밀어치듯 어퍼가 올라가며 모든 밀어치는 펀치가 그렇듯 디딤발이 강하면 강할수록 강해진다.
어퍼또한 밀어치듯 올리면 빠른 단타가나 연타가 가능해지며 몸에 힘이 잔뜩들어가 거리가 닫지않는 리스크를 없앨 수 있다.
펀치의 회수또한 빨라짐
순간 디딤발이 강하면 강할수록 체중이 충분히 실린 펀치거 나갈 수 있다.
결론은 유연성이 떨어지며 힘이 과한 사람일 수록 직선펀치와 회전 펀치를 밀어치며 이때 스탭이 우선이 되야한다. 디딤발의 속도와 펀치의 속도는 비례한다.
세로훅
바디포인트의 이하의 근거리에서 최대한 힘을 뺄수 있을때 친다. 바디 이상으로 올라갈 경우 유연성이 떨어질 수록 중심이 떠버려 컨트롤 불가능. 또한 팔을 회전하기위해 가드를 밖으로 벌리는 순간에 회전력에 반하는 당기는 근육을 쓰게 되는데 이것이 어깨부상 원인.
과거 선배들의 경우 회수에 쓰이는 당기는 앞쪽인대의 부상으로 인한 통증 예방을 위해 최대한 근거리로 접근한 뒤 단타로 쓰임이 많음. 다만 세로훅 연타의경우 당기는 근육의 과긴장에 의한 연타시 인대의과한당김으로 인해 속도가 느려지고 부담이 점점 커짐
참고로 본인도 선수시절 하드펀처에 속했는데 힘이 좋고 유연성이 떨어지는 선수일 수록 부상의 위험이큼 19살에 어깨 회전근계 수술경험...ㅠㅜ
가로훅
스탭의 활용이 크면 클수록 활용 가능성이 무궁무진. 스탭의 속도와 펀치의 속도는 비례
과긴장을 유도하지 않음.
예외가 한가지 있는데 러시안 훅이나 크로스 카운터 같은 상대의 가드를 넘어 날리는 회전 반경이 큰 펀치의 경우일수록 힘을빼고 자세의 정확도를 높이는 훈련 필요한 것은 세로훅과 마찬가지이다. 회전반경 크면 클수록 어깨에 부담이 과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유연성이 좋은 선수는 가동범위가 커 가드를 넘어가는 펀치가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겠지만 힘이 좋은 대부분의 인파이터의 경우 과한근긴장도와 가동범위의 제한으로 인해 스탭으로 공간을 확보해야 함이 필수 인것이다.
아무리 잘 사용해도 어깨의 부상이 따라다니는 것은 어쩔수 없다. 펀치의 모든 반발력은 어깨가 다 받아내야하기 때문이다.
부상없는 즐거운 운동들 하시길....
설명 감사합니다
잘 이해했습니다
가로훅,세로훅을 치는것은 자기가 잘 맞는것 치는게 좋치 않을까요! 미국은 세로훅을 많이 치는것 같고, 멕시칸스타일은 세로훅을 친다고 합니다. 둘다 연습하고 상황에 맞춰서 치면 된다 단 가로훅은 잘못 치면 어깨나감
땡길땐 세로! 갖다 찍을땐 가로가 편하고 효율적임!
저는 근거리가 세로훅이고 장거리가 가로훅이 편하네요^^ 신체구조상 다 다른것같아요^^;
개인적으로 가로로 쳤을 경우 손목을 다치는 경우가 많았고 세로는 거의 없었습니다.방향에 따른 유연성 차이로 가로와 세로의 부상빈도가 달랐슴다
본인 기준 붕붕훅은 세로, 회전력을 최대한 이용할땐 가로훅(수평, 내려찍기)
혹시 저 펀칭볼 가정용으로도 설치 가능한가요? 가능하다면 제품도 파시는지요?
그냥 처음 배울때 가로훅으로 배우는게 정석적임
가로훅으로 칠줄 알면 세로훅도 그냥 자연스럽게 칠수있게됨 세로로 처음부터하면.나중에 가로 못침
맞습니다.
최소한 복싱 1년차 때는 가로훅만 배우는 게 좋다고 봅니다.
복싱인은 아니고 그냥 취미로 대도숙공도 수련중인 직장인이지만 마지막에 말씀하신 사람마다 다르다는 부분 진심 공감합니다...
스파링중에 가로훅치다 상대방과 팔이 얽혔는데 그때부터 어깨가 낫지않은지 벌써 한달이 되었어요... 키도 작은데 높이 있는 상대안면 맞추는데 어깨과도하게 틀리다보니 얽히면서 어깨가 바로 데미지 받아버리더라구요...
정말 본인에게 맞는방법이 정석인 것 같습니다...잘 보고 갑니다😊
가로훅 치다 어깨가 망가져서 세로훅 칩니다
예전에는 가로훅이 촥촥 휘감겼었는데 어깨힘줄파열 이후에 세로훅이 더 감기던데 어깨랑 관계가 많은가봐요?
몸통과 어깨의 관절이 가로훅에서는 틀어진상태고 세로훅에선 아구가 맞아진상태라서 그렇습니다
턱걸이도 손바닥을 바깥쪽으로 잡으면 어깨관절이 틀어진상태 안쪽으로 잡으면 인체공학적으로 자연스러운상태라 보면됨 그래서 어깨 회전근개안좋은사람은 세로훅을!
안녕하세요 복린이 입니다. 미트랑 비스듬한 각도(45도??의 샌드백에서 가로훅만 치다가 일반 (90도)샌드백을 가로훅으로 쎄게 칠려니까 잘 안되서 물어보니 일반샌드백은 가로훅으로 쎄게치면 손목 다칠수 있다고 하던데요..일반 샌드백 가로훅으로 쎄게 치는건 안하는게 좋나요?
오랜만에 강의하셨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복싱 새내기입니다
그럼 훅 말고 잽과 스트레이트는 가로 or 세로 중에 뭐가 맞는 걸까요? 명확하게 알고 연습하고 싶습니다!
크게 칠 때 짧게 칠 때 따라 다르게 칩니다 저는
디온테이와일더 세로훅 골로프킨 가로훅 타이슨 세로훅 조지포먼 가로훅 쓰던데 그냥 자기가 편한ㄱㅓ 쓰는게젤강함 사이스포한테 오소독스라하고 오소독스한테 사우스포하란거지 뭐
타이슨이 라이트 칠때는 가로훅임
3년간 고민하며 인터넷모든 글과 유튜브영상 다 찾아보며 내린 결론과 일치하네요 제 생각이 틀리지않았다는 안심과 갑자기 동지애가 느껴집니다
정확하시네요
가로 세로 할거없이 둘다 룰안에서 인정되는데 싸울거리자체가안됨...
응원합니다. 홧이팅 입니다 ~^^
전 숏훅 가로훅 하고 롱훅은 세로훅으로 합니다
스트레스성으로 찍어치는 훅은 가로 훅,
돌려 치는 훅이나 롱 훅은 가로 훅으로....
ㅂ7ㄱ*
같은 생각입니다. ㅎ
가로훅 어깨아프고 힘이 덜 실림 다음동작이 힘듬 피나는 노력을ㆍㆍ세로훅 편하고 동작이 자연스럽고 다음동작이 편함
가로훅 세로훅 정답은 없지만 손등으로 치는 쪼다훅은 오답입니다.
솔직히 정답이있나
난 멀리있을땐 가로훅치고
붙어서칠때 새로훅이편하던데
자기가 제일편하고 강하게 나가는거 치면되지
원거리는 팔꿈치 많이 들어 각도를 많이 주면서 가로훅을 칩니다. 팔을 길게 뻗어서 세로훅으로 원거리훅을 치면 오픈성이 되거나 맨주먹같으면 손가락이 부러집니다. 원거리에서 상대편에 뛰어들면서 칠때는 세로훅도 괜찮습니다. 근거리에서 가로훅 잘못 치면 엄지손가락 부상이 잘 생깁니다.근거리 세로훅은 엄지손가락 부상위험은 적지요.
@@betting-ZERO ㅋㅋㅋ 엄지한번 뽀아져봤다는 ㅜㅜ훅치다
사실 가로훅 새로훅 레프트훅더블 실전에서 칠때
가로로쳤나 세로로쳤나 중요하지않음
관장님들은 가로훅을 치라는편
첵관 프로선수나 형들은 번갈아가면서 연습하라하는거같음
편한대러가 정답
그냥 세로훅 치는 게 좋아요. 어깨 아작 납니다. 최근 세계에서 노는 선수들 레프트훅 치는 모습 보면 세로훅이 대부분입니다. 특히 ko장면에서 보면 세로훅이 압도적으로 많아요.
복싱을 배우기 전 사람들은 대부분 훅은 칠 줄 압니다. 어렸을 때 쌈박질 할 때 누가 원투를 직선으로 꽂아 넣습니까? 거의 다 훅을 때리죠. 그냥 그게 훅입니다.
복싱 5년 차 이상이고 아마 시합 경험이나 스파링을 많이 하신 분 아닌 이상 걍 훅은 적당히 때리세요. 타이밍과 거리가 중요하지. 세로니 가로니 딱히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거 고민하는 시간도 중요하긴 한데.... 코스챠 추나 차베스처럼 원투 때리는 거... 그건 배우지 않고 연습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거에요. 원투 많이 치세요...
어깨안 아작납니다^^ 잘 못치지니까 어깨가 다치는 거지 ㅋㅋ 오소독스의 경우 오른쪽으로 턱을 가드하니까 상대편이 레프트훅을 칠때 가드에 걸려서 잘 안맞으니 세로훅치는거죠 ㅋㅋ 복싱배우기전훅은 허리쓰임이 하나 없는 휘두르는 훅이죠 ㅋㅋ세로훅도 많은 디테일이 필요하네요~^^
난 찌르는 훅은 가로로 치고 감는 훅은 세로로 칩니다.
본인 어께 가동성 때문에 세로훅이 편하다고 하는거같은데
훅은 가로훅임
쉐도우 스파링 둘다 전 세로훅
가로훅 세로훅~ 애매한 훅~ ㅋ
개인적으로는 가로훅이 잘 찍힘 ㅎ
맞아 롱훅은 세로가 맞음
가로로 했다가 엄지 박살날뻔
쉐도우는 간지나게 가로
스파링은 맞출려고 세로 ㅋㅋ
쉐도우는 가로 ㅇㅈ 세로는 폼이안나
샌드백은 세로, 스파링은 가로 ; 샌드백은 세로로 쳐야 면적이 넓어서 소리도, 폼도 좋고. 가로로 치면 스파링시 롱훅으로 멀리서 칠수가 잇음
@@Rohmoohyun. 가로로 하다가 주먹 엉키면 어깨부터 싹다 나갑니다~
물론 편한대로 쓰는거겠지만~
예전 베어너클 시대때 그것때문에 세로주먹을 많이 썼다는글을 본거같은데...
훅말고도 스트레이트와 잽도 가로냐 세로냐 말이 많던데요?
초보자들이 샌드백 소리 크게 나는 게 좋다는 이유로 세로훅으로만 빵빵 때리더군요...
저도 가로훅 세로훅 영상 올려밨는데요.
본인이 맞는 걸로 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영상 잘밨습니다.
제대로 맞으면 뻗는건 둘다 똑같다는거.
놀란이 있나? 걍 편한거쓰면 되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