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 얘기가 나와서 하는말인데 개인적으론 유방이 좀 아니꼬움...본인의 능력이 뛰어나서가 아니라 운이 지나치게 말도 안되게 좋아서 창업군주 된 사람이라 느껴져서 같은 동네 출신이 제갈량급 내정달인 소하에 대괴수 번쾌...거기에 중국 역사상 최고 명장이라는 국사무쌍 한신은 항우가 알아서 방생해주고ㅋㅋ 항우는 미친 싸이코라 백성들 인종청소 수준으로 죽여대니 아무것도 안해도 알아서 민심이 따르고...아무튼 유방은 그냥 재물이랑 여자나 밝히는 날건달인데 참...만약 삼국지 시대에 태어났으면 거병했어도 조건달한테 끔살 당했을거임
하진은 정말.... 여동생 덕만 본 무능한 외척 평가받는게 아쉬운 인물... 인재보는 눈이 거의 쪽집게 수준에 그가 비참한 죽임을 당하자 눈이 뒤집힌 부곡장 오광이 무려 감히, 황궁의 문을 깨부숴 버리며 십상시와 하묘를 모조리 찢어죽여 버리겠다고 날뛴걸 보면 그가 평소에 얼마나 부하들을 아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아니 더 신기한건 자기 얼자 형인 원소마져도 비웃어버리는 원술인데 그 자존심 덩어리 원술이 하진 죽을때 제대로 돌아서 황궁에 불지르고 죽는 한이 잇더라도 하진 복수를 하겟다고 달려들엇단거임.... 그 오광이랑 같이 행동한게 바로 원술이니까요. 어쩌면 유비처럼 말로 표현하기 힘든 마성의 매력이 잇던게 아닌가 싶음. 공융이 모욕햇다고 부하들이 빡쳐서 자객까지 보낼 준비를 햇다가 하진이 야, 그건 할짓 아니야! 하면서 말렷다잖음
@@백종호-m6q 삼국지 연의에서 나온 모습도 저평가의 원인이 되긴하죠. 근데 정사에서의 모습을 보자면 그렇게 펌하할 인물도 아님. 상당한 마성의 매력이 잇던 존재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것과 더불어서 생각보다 눈치가 빠르다고 해야하나 판세돌아가는걸 잘 읽는다고 해야하나 하진이라는 상당한 재능은 잇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정치적인 면에선 말이죠.
거기에 랭킹에 오른 등애는 음평에서 아래에서 위로 올라갔다가 몸에 담요 감고 다시 아래로 굴려서 내려갔죠ᆞ 마치 촉 멸망 최고의 공을 세우고도 사마소가 시군 문제로 난리나서 촉 멸망 공을 온전히 다 먹어야해서 신원복권도 못되고 있다가 삼국통일 후에야 역적누명이 벗겨진거 처럼요ㅋㅋ
유비가 황제 된 것은 이번 에피소드에서 절대 깨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돗자리 장수에서 황제. 그가 돗자리 장수였기에 백성의 마음을 알고 사람 보는 눈을 가진 계기이라 생각해요. 그 덕분에 초반 자신의 날개인 관우, 장비를 얻게 되고 그 후에 조운, 황충, 법정 등 많은 인재를 얻었죠. (하지만 넘 빨리 끝난 그의 전성기)
안녕하십니까. 루시마입니다! 바닥에서 정점까지 오른다... 만화에서도, 하다못해 옛날 이야기에서도 바닥 출신이던 주인공이 시련을 이겨내고 정점에 오르는 신화와 같은 이야기는 예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의 눈물과, 열정을 부르는 희망의 보배입니다. 우리가 이러한 기적/신화와 같은 이야기에 감동을 느끼고, 격하게 기뻐하고, 지금까지도 찾는 이유는 매우 간단할 겁니다. 잔인한 현실 속에서, 꿈을 쫒아 전진하며 끝내 무엇인가를 이루어내는 영웅의 모습에서 우리는 잔인한 현실을 살면서도 그러한 성공 사례를 바라보며 이러한 성과를 해낸 영웅을 동경하며, 희망을 놓지 않도록 해주어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간만에 좋은 생각에 빠질 수 있게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랭킹전 요약: 5위: 산적도 잘하면 삼국지의 중요한 인물이 될 수 있구나... 공손찬, 원소, 조조까지...! 4위: 오하아몽에서, 괄목상대까지.... 선비란 눈을 세 번 비비고 다시 봐야 하나니... 3위: 사마의가 진짜 인물 제대로 봤군요. 후일 촉한 멸망전의 영웅이 되었으니 말입니다...! 2위: 초반에 십상시한테 죽은 쩌리로만 알았던 녀석. 알고보니 인심은 괜찮은 분이셨구나.... 1위: 오오, 오랜만입니다! 미모패왕님!!!! 돗자리를 짜던 몰락왕족에서 그 대단한 조조의 맹공도 버텨내가며, 끝내 적벽/한중에서 조조의 천하제패를 저지하고 당당히 촉한의 정점에 우뚝 선 인물, 그 분이 바로 유비님입니다!!!!! 모두, 소리 질러-!!!!!!!!!!!!!!!!!!!!!!!!
유비가 은수저였다고 말씀하신 분은 정사 삼국지 촉 무제기를 안읽어보셨나요? 유비가 노식에게 가르침을 받았던것은 유비 친척이 유비에게 돈을 대줘서였는데 유비가 무슨 은수저입니까? 차라리 조조가 은수저였다면 모를까...... 그리고 촉 인물중 실제로 금수저였던 사람은 미축입니다.정사 미축전에서 미축은 하인만 10000명을 가지고있었다는 언급이 있습니다
[하진]이 여동생덕에 성공한 이미지는 있으나, 그의 사망 후 어떠한 정치적계산이 있었을지언정, 명문 출신 네임드인 [원소]조차 그의 복수를 위해 궐기하는 행동을 보면, 그가 백정이여서 배움이 부족했던 것이였으나, 인간으로서는 보통 이상은 했다는 점을 알 수있죠. 실력은 차치하더라도 사람을 끌어당기는 능력은 나름 갖췄던 인물임은 확실해 보입니다.
근데 3의 경우는 또 뭐라고 하기도 그런게 국경지대에 둔전을 뻔질나게 하는지라 그거 자체로 욕을 먹기엔...제갈량도 자주햇고 강유도 자주햇지만 원망을 사진 않앗거든요... 단 등애는 그 과정에서 상당히 혹독하게 막 부려먹고 포상이나 보상도 제대로 안하던 입장이다보니 욕을 엄청 먹엇다고 하더라고요....농민들 경우도 징발되서 동원되는 경우엔 굉장히 원망을 햇엇다고 하니까 그냥 등애란 인간 자체의 일처리 방식이 좀 그런 듯...
유비는 두가지 관점이 모두 존재하는듯... 어찌되었든 유씨에 할아버지대까지 비록 현위여도 벼슬이 있는 집안이였고 그 동네에서는 어느정도 기반이 있었기때문에... 아버지가 돌아가시며 가세가 기울때 친척들이 도와주고 노식에게 배울수 있었으니... 완전 흙수저는 아니지만 결국 황제가 된 인물중 가장 별볼일 없던건 맞고...
하진이 십상시 처단을 주저한 건 출신 문제나 경외심이라기 보단, 자신을 그 자리까지 만들어준 세력이 바로 환관 무리. 즉 십상시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자신을 대장군이라는 고관까지 이르는 동안, 자신의 지지 기반이 바로 십상시였으니 그때가서 십상시를 처단하려고 하는 건 아무리 청류 쪽으로 넘어가고자 했던 하진이라도 쉽지 않은 행동이었겠죠. 또한, 하 태후가 십상시를 살해하는 걸 필사적으로 막아줬던 것도 따지고 보면 옛날에 하 태후가 영제의 측실을 독살하자 영제가 그녀를 폐위하려 했는데, 십상시가 막아줬던 것이 크게 작용했다고 봅니다.
제갈량이 헌제랑 동갑인걸 고려하면 유비가 서주에서 만낫다면 그때는 꼬마라서 ㅋㅋㅋㅋ 근데 지금 기준은 꼬마라고해도 헌제가 동탁에 의해서 옹립된게 10대 초반 근처에서 조금 더 어린거라서(헌제가 삼보의 난 시점에 16살이니까 서주대학살 시점이면 14~15살이라...) 당시 제갈량을 만낫다면 10대 초중반이라서 성인취급받고 갓 커리어 쌓는 시기라서 애송이 소리는 들어도 일을 시키긴 시켯을거 같음ㅋㅋㅋㅋ
공통점들을 보면 이제 날개를 펼치려고 하는데 갑작스럽게 폭사한다는 점이 있네요. 하진은 황건적 난 이후로 제대로 사람들을 거느리지 못해 사망, 여몽은 관우 처리한 후 급사, 유비는 지동생 복수하려다가 된통 당하고 사망. 삼국지에서 보면 날개 피려다 죽은 인물들이 상당히 많다는 게 아쉽네요
저는 은수저보다 동수저로 생각하고 있네요. 동수저인 이유는 이분과 같은 혈통인데 은이 아니라 동으로 보는 이유는 당시 한나라 헌제와는 너무 먼 방계 혈통이라 황족의 혈통은 본격적으로 유비가 황제로 즉위 이후에 빛을 본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물론, 당시 일반 민중은 흙수저인데 같은 흙수저인 유비가 일반 민중과 다른점이 방계라 해도 황족 혈통 이점이 없다고 할 수 없어서 동수저라고 표현했네요. 그런데 당시 군벌들은 다이아수저 혹은 크리스탈수저급 먼치킨급이라..
1:55 얘랑 감녕이 오나라에 오면서부터 손권시절 전성기가 시작되었죠. 적벽대전부터 관우 레이드 대성공까지 아주 그냥.... 3:41 나올 줄 알았습니다!!! 전설의 등산왕!! 6:05 정사든 연의든 보면 알지만 하태후가 여기선 왜 행콕으로 묘사했는지 알 수 있죠;;; 7:15 드디어 누나가 1등을 하는구나!!!!! 8:19 사실 상 유비가 초반에 받은 갓버프 중 최고라고 할 수 있죠.
사실 장연 때문에 묻혔지만 서황도 도적출신이죠ᆞ 백파적 수장들 중 하나인 양봉의 부하였으니까요ᆞ물론 양봉이 이각&곽사가 조정을 장악한 시절에는 사면을 약속받고 정규군에 편입된 입장이긴 합니다만 헌제 탈출때 한섬이나 호제ᆞ이락 같은 애들하고 연락은 계속 했던지 잘만 도와달라고 불려온거보면 양봉도 완전 손 씻은건 아니였던듯ᆢ
@@sirook-joonlee2352 뭐 사후 추승이긴 하죠. 근데 그런 사람을 굳이 예로 치면 한둘이 아니라서... 강유도 생전엔 굉장히 비참하게 죽어서 사지가 다 잘리고 심지어 보복으로 내장까지 다 끄집어 질 정도로 난도질까지 당햇는데 북위에서 왕으로 추존됫엇거든요. 아무래도 강유가 보인 우직한 모습이 전혀 상관없는 선비족 탁발부사람들의 마음마져 움직이게 한 모양이죠.
삼국이 정립이 된 이후엔 상대적으로 전쟁 양상이 개인 플레이 의존도가 적어진 것도 잇고 어느정도 안정기에 접어들어서 가감한 기용이나 어느정도 사면하고 고용하는걸 덜하는 풍토라고 하더라고요 유비때만 해도 혼란기라서 관리를 패고 임지를 멋대로 떠낫어도 반란이나 도적토벌에 사람이 부족해서 사면을 보장받고 토벌 후 포상으로 관직도 받고 그랫거든요. 유비가 그 과정에서 인수를 받을려고 낙양에 갔을때 조조를 만낫다고 하더군요.그때가 첫 대면이엿다고... 문앙 경우는 그런 시기도 아닌데다가 사마소 시절에 투항 후 사면을 받앗는데도 사마염에게 '백부의 원수!'라고 찍혀서 꼴이 참... 거기다가 사마염이 원래 좀 군주로써 그릇이나 능력이 미달이기도 하잖음? 그래도 폭군소리를 듣기는 싫은지 간언을 해도 듣지는 않고 죽이거나 하지는 않는거 보면 이 경우도 꼴은 보기 싫은데 폭군소리는 싫어서 안죽이고 잇엇다고 보는게... 그러면서도 싫어하는 사마유나 문앙이 잘 활약하니 그건 또 꼴을 보긴 싫은지 바로 견재들어가는거 보면 참 ㅋㅋㅋ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1위는 사실상 정해져 있었네요 ㅋㅋㅋㅋ 제 머리론 도저히 주제가 안떠오르나, 먼지만큼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다음 주제 한번 추천해봅니다. 1. 오나라의 요절징크스를 피해간 인물 2. 명성이나 알려진 실력에 비해 기록이 부실한 인물(특히 촉나라에 좀 많네요. 진도, 구부, 유은...) 3. 코에이삼국지에서'만' 이상하게 고평가된 인물(오란, 뇌동, 조비(...), 우금(조인의 부장) 등) 4. 굉장히 오래 살았던 인물(내민, 여대, 요화 등) 5. 가장 편안한 말년을 보낸 인물(1위는 정해져 있을 것 같군요..;;) 6. 아버지보다 나은 아들 7. 촉한멸망전(한중쟁탈전처럼 카드랑 지도를 섞어서 한 형식이 되게 재밌었어요. 앞에서는 강유, 장익, 요화 등이 고군분투함에 반해 고군분투할 생각 일도 없던 유선, 장서, 마막장들을 적당히 출연시켜 극적인 요소를 가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ㅋㅋㅋ) 8. 코에이의 피해자(유비, 조인, 장비, 우금(오자양장), 왕평 등) 9. 판세를 바꿀 수도 있었을 전쟁 관련 if 결과 10. 오래 살아서 문제된 인물 그나저나 나무위키에 삼칠이 문서가 생긴 지 꽤 된 건 알고 계실는지요? 조비를 이 채널의 밥줄이라고 써놨던데ㅋㅋ
@@372tv 누적 조회수 500만 이상 아니면 구독자 3만 명 이상을 만족해야 하는군요! 500만은 가볍게 뛰어넘었을 것 같은데, 곧 3만 명도 돌파하시길 응원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랭킹전 매길 요소가 부족해지면, 한 전쟁에 대해 리뷰하고, 다음 편에서 관련 주요 장수들의 업적이나 실책 등을 심층적으로 다루는 식도 괜찮을 것 같군요. 예를 들면 관도대전에 대해 리뷰하고, 다음 편에서 원소, 전풍, 곽도(...), 조조 같은 인물의 공적 등을 리뷰한다든가... +방금 1화를 보고 왔는데, 확실히 그림체라든가 진행력이 더 좋아진 것 같아요!
근데 그럴만한게 조조는 지금도 쓰레기같은 인성이나 강압적 통치술로 욕먹는데 그때도 원확 학살과 강제 이주를 스탈린 식으로 해서 욕먹고 황제를 이용해서 단물 빨아먹고 황제의 자식까지 죽이면서 철저하게 역적소리 안나오기 어려운 짓 하면서 철저하게 한의 권위를 뭉개며 말라가게 하면서 조비의 선위 레일 다 깔아서 당시도 고아나 과부를 속이고 겁박하는 놈이란 비유로 욕 먹던 작자니ᆢ 그래서 조조 연기같은거 하는 배우는 분노한 관객들에게 맞아 죽는 불상사도 종종 일어났는데 적어도 더러운 역적일 뿐이란 이미지가 조금이라도 변해서 지금처럼 받아들여져서 유비의 아치에너미 취급 받기 시작하던게 나관중의 연의가 퍼진 시점부터임ᆞ 근데 그것도 촉한정통론 기반으로 쓴거라서 끝을 유비랑 관우가 가져가도 이상치는 않음
삼국지 많이 봤다면 유비가 1위는 당연하지요. 이것 재목부터가... 유비가?? 관우가 있을까 말까 했는데.. 없는게 의의... 관우도 형주 양양 차지하고 직위가 대장군급 군권 1인자 도독이라면 저기에 순위에 들듯... 5위는 확실히 삼국지에 비주류이라서 좀 아쉽고 여몽,하진,등애는 삼국지 주류 및 영향을 끼친 인물들이고요. 유비는 무슨 설명이 필요해요.
저는 이 부분의 탑은 하진을 꼽고 싶네요... 그 이유는 일단 유비가 조조가 대립하기 시작하면서 황실 종친이라는 혈연 빨을 무시할 수가 없기 때문에... 사실 그 덕에 관도대전때 원소를 떠나 형주에 자리 잡는데도, 촉에 들어가는데도 유표와 유장과의 혈연빨을 무시할 수 없으니까요... 하지만 하진은 하태후 혈연빨 또한 자기가 재산 모으고, 십상시에 로비하고 하면서 본인이 만들어낸거니까요...
참고로 등애는 등소평의 54대 직계조상(!)이였다...
뭔가 유비는 "길거리에서 돗자리나 짜면서 살던내가 촉한의 황제라고?" 라는 느낌으로 라노벨 나올꺼같은데ㅋㅋㅋㅋㅋㅋ
9:09 하늘의 왕자라네
유비는 진짜 조조가 아니였다면 제 2의 유방이 되었을 것임
항우는 어마어마한 포스가 있었지만 대국적 시야가 부족했으나 조조는 올라운더 먼치킨이었으니...
조조가 없었어도 손제리때문에 그건 아닌듯
@@아아아으-x6d 솔직히 손제리는 조조 아니였으면 이기거나 막상막하였을 거임
유방 얘기가 나와서 하는말인데 개인적으론 유방이 좀 아니꼬움...본인의 능력이 뛰어나서가 아니라 운이 지나치게 말도 안되게 좋아서 창업군주 된 사람이라 느껴져서 같은 동네 출신이 제갈량급 내정달인 소하에 대괴수 번쾌...거기에 중국 역사상 최고 명장이라는 국사무쌍 한신은 항우가 알아서 방생해주고ㅋㅋ 항우는 미친 싸이코라 백성들 인종청소 수준으로 죽여대니 아무것도 안해도 알아서 민심이 따르고...아무튼 유방은 그냥 재물이랑 여자나 밝히는 날건달인데 참...만약 삼국지 시대에 태어났으면 거병했어도 조건달한테 끔살 당했을거임
@@게엑관우 제2의 맹획 쌉가능
근데 하진죽고 날뛰던 귀족들은
하진의 경외심보단 명분에 흥분한거 이닐까요?
ㅠㅠ
항상 너무 너무 재미있어요
제목보자마자 드는 생각이
왕평...
하진은 정말.... 여동생 덕만 본 무능한 외척 평가받는게 아쉬운 인물... 인재보는 눈이 거의 쪽집게 수준에 그가 비참한 죽임을 당하자 눈이 뒤집힌 부곡장 오광이 무려 감히, 황궁의 문을 깨부숴 버리며 십상시와 하묘를 모조리 찢어죽여 버리겠다고 날뛴걸 보면 그가 평소에 얼마나 부하들을 아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아니 더 신기한건 자기 얼자 형인 원소마져도 비웃어버리는 원술인데 그 자존심 덩어리 원술이 하진 죽을때 제대로 돌아서 황궁에 불지르고 죽는 한이 잇더라도 하진 복수를 하겟다고 달려들엇단거임....
그 오광이랑 같이 행동한게 바로 원술이니까요. 어쩌면 유비처럼 말로 표현하기 힘든 마성의 매력이 잇던게 아닌가 싶음. 공융이 모욕햇다고 부하들이 빡쳐서 자객까지 보낼 준비를 햇다가 하진이 야, 그건 할짓 아니야! 하면서 말렷다잖음
ㄹㅇ 하태후 개트롤땜에 하진 저평가됨
@@백종호-m6q 삼국지 연의에서 나온 모습도 저평가의 원인이 되긴하죠. 근데 정사에서의 모습을 보자면 그렇게 펌하할 인물도 아님. 상당한 마성의 매력이 잇던 존재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것과 더불어서 생각보다 눈치가 빠르다고 해야하나 판세돌아가는걸 잘 읽는다고 해야하나 하진이라는 상당한 재능은 잇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정치적인 면에선 말이죠.
0:00 Opening
9:27 Endcard
호랑좌
하진이 15년이나 걸려서 대장군직을 차지했었던거군요. 어쩐지 여동생 덕에 벼락출세한 인물 치고는 원소같은 명문세가의 사람들이 충성하는게 좀 이해가 안되긴 했는데 다 이유가 있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콧대 높은 명문가 적자 원술도 윗사람으로 인정한 사람이 하진
초고속 승진은 아닌데 이상하게 세력은 잘큼ᆞ
그 원술은 자존심 쎄서 얼자던 형도 까던 입장인데 하진은 까긴 켜녕 복수한다고 죽을 각오하고 황궁에 불도 지를 정도니ᆢ
@@이주표-g2z 정말 어지간히 아랫사람들을 잘 챙긴 사람이였나 봄.
이거 1위 유비 예상 못한 사람 있음?
어제 올라온 걸 왜 지금 알았지ㅠㅠ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ㅎㅅㅎ
원소가 유비같은 처지였다면 하북의 패왕이 될 수 있었을까, 공손찬이 유비같은 처지였다면 북방의 귀신이 될 수 있었을까, 조조가 유비같은 처지였다면 난세의 간웅이 될 수 있을까. 그렇기에 유비만이 그 많고 많은 군웅들 중 유일무이한 영웅이다.
맞아요 유비 억까하는 사람들 많은데 이런 난세에 돗자리장수에서 황제가 된다는건 진짜 대단함
공손찬도 흙수저 출신 인데
@@광헌안-m5m 공손찬은 잘생겨서 장가를 잘가서 금수저가 되었죠... ㅋㅋㅋㅋㅋ
왜 뜬금없이 마속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직 가정의달이군요..
ㅋㅋㅋㅋㅋ
@현도경 결국 영혼까지 아래에서 위로 올라갔지만..
거기에 랭킹에 오른 등애는 음평에서 아래에서 위로 올라갔다가 몸에 담요 감고 다시 아래로 굴려서 내려갔죠ᆞ 마치 촉 멸망 최고의 공을 세우고도 사마소가 시군 문제로 난리나서 촉 멸망 공을 온전히 다 먹어야해서 신원복권도 못되고 있다가 삼국통일 후에야 역적누명이 벗겨진거 처럼요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고양이앞발-s9s 이상하게 전쟁 중 뜬금없이 등산한 마속도 등애도 끝이 결국 안좋더군요ㅋㅋ 등산의 저주(?)인가봄
조조는 출신을 따지지않는다
너무재미있습니다
유비가 황제 된 것은 이번 에피소드에서 절대 깨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돗자리 장수에서 황제. 그가 돗자리 장수였기에 백성의 마음을 알고 사람 보는 눈을 가진 계기이라 생각해요.
그 덕분에 초반 자신의 날개인 관우, 장비를 얻게 되고 그 후에 조운, 황충, 법정 등 많은 인재를 얻었죠. (하지만 넘 빨리 끝난 그의 전성기)
유방도 그렇고 명태조도 그렇고 실제로 중국한족나라는 농부들이나 양치기들이 나라많이 세움
정말 많이 기다렸어요!!2번보고 3번볼게요!!!
진목공은 상황이 특수해서 안되려나. 혹시 간간히 춘추전국도 가능하실까요 ㅎ
그분야는 문외한이라는..
ㅎㅎ 잘봤습니다
바로 이게 초한지, 삼국지의 또 하나의 재미이지요. 동영상 잘 봤습니다.
병졸 출신으로 왕까지 오른 위연이 들어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만...ㅎㅎ
랭킹 안의 인물들이 워낙 성공해서 위연은 6위 정도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언제 위연이 왕이 됐었죠? 위연이 실제로 가졌었던 직책은 한중태수였고 왕이 됐었던 적은 아예 없었습니다만?
유비와 같은 묘금도 유씨인데 너무…..고생만 죽도록 하고 결국 1인자의 자리인 황제까지 올라간 유비가 멋있어 보인다….
결론 : 오늘도 유비는 귀엽고 유비 엄마는 예쁨
그 엄마의 그 딸(?)
마지막에 돗자리나 짜던 아들이 저 멀리 익주에서 황제가 된걸 본 유비 엄마의 심정이 어땠을까에서 문득 든 생각인데, 조조나 손권은 자기 고향 지역까지 세력권으로 갖고 있었던데 비해, 유비는 거병 이후엔 아예 고향 근처도 못갔을듯 하네요......
진짜.. 너무 슬픈.. ㅜㅜ
탁현이 유주였나요
@@warningsign3962 네. 유비는 유주 탁군 탁현 출신입니다.
@@warningsign3962 네. 유주 탁군 탁현이 유비의 고향이죠.
장비, 간옹도 탁군 출신입니다. 현은 안 나와서 모름.
조조와 유비를 보자면 조조는 황제가 되지 못했지만 유비는 황제가 되었기 때문에 조조와 유비중 승리자를 뽑고자 한다면 유비가 아닐까 싶네요.
안녕하십니까. 루시마입니다!
바닥에서 정점까지 오른다...
만화에서도, 하다못해 옛날 이야기에서도
바닥 출신이던 주인공이 시련을 이겨내고
정점에 오르는 신화와 같은 이야기는 예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의 눈물과,
열정을 부르는 희망의 보배입니다.
우리가 이러한 기적/신화와 같은 이야기에 감동을
느끼고, 격하게 기뻐하고, 지금까지도 찾는 이유는 매우 간단할 겁니다. 잔인한 현실 속에서, 꿈을 쫒아 전진하며 끝내 무엇인가를 이루어내는 영웅의 모습에서 우리는 잔인한 현실을 살면서도 그러한 성공 사례를 바라보며 이러한 성과를 해낸 영웅을 동경하며, 희망을 놓지 않도록 해주어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간만에 좋은 생각에 빠질 수 있게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랭킹전 요약:
5위: 산적도 잘하면 삼국지의 중요한 인물이 될 수 있구나... 공손찬, 원소, 조조까지...!
4위: 오하아몽에서, 괄목상대까지....
선비란 눈을 세 번 비비고 다시 봐야 하나니...
3위: 사마의가 진짜 인물 제대로 봤군요.
후일 촉한 멸망전의 영웅이 되었으니 말입니다...!
2위: 초반에 십상시한테 죽은 쩌리로만 알았던 녀석.
알고보니 인심은 괜찮은 분이셨구나....
1위: 오오, 오랜만입니다! 미모패왕님!!!! 돗자리를 짜던 몰락왕족에서 그 대단한 조조의 맹공도 버텨내가며,
끝내 적벽/한중에서 조조의 천하제패를 저지하고 당당히 촉한의 정점에 우뚝 선 인물, 그 분이 바로 유비님입니다!!!!! 모두, 소리 질러-!!!!!!!!!!!!!!!!!!!!!!!!
형님.. 제갈각 일화는 언제 다뤄주십니까 기다리다 지쳐서 랄부가 떨립니다..
유비가 은수저였다고 말씀하신 분은 정사 삼국지 촉 무제기를 안읽어보셨나요?
유비가 노식에게 가르침을 받았던것은 유비 친척이 유비에게 돈을 대줘서였는데 유비가 무슨 은수저입니까? 차라리 조조가 은수저였다면 모를까......
그리고 촉 인물중 실제로 금수저였던 사람은 미축입니다.정사 미축전에서 미축은 하인만 10000명을 가지고있었다는 언급이 있습니다
조조나 원소도 진짜 무결점 금수저는 아니죠
원술정도나 찐금수저고 조조, 원소, 유비는 본인이 잘나서 올라간 사람들
근데 장연 좀 불쌍해 갑자기 원소가 치트키썼어
진짜.. 다들 열심히 살았다..
0:13 그저 산을 좋아했을 뿐이지만 몇천년후에까지 놀림받는 마속ㅋㅋㅋㅋㅋ
3:21 여몽은 그렇게 아꼈는데..육손한텐 왜 그랬냐 손제리놈아 ㅠㅠ
6:16 와..동생덕분에 수직상승한줄 알았는데 차근차근 올라간 거였구나..미안해요 하진씨..
7:13 아 이건 킹정이지 ㅋㅋ
8:15 아 그래서ㅋㅋㅋ
노숙,주유,육손 만한 책사가 어딨다고 ㅠㅠ....
주유 노숙 여몽은 다들 단명했잖아요
육손은 너무 오래 살아서 노망난 손제리의 권력유지 타겟이 된 재수없는 케이스. 이릉대전 대뷔당시 이미 30대후반. 손제리랑은 1년차 동년배고 여몽하고도 몇살차이 안남ㅋ손권도 다른도독들은 죄다 일찍 죽는데 쟨 왜저리 오래 살아? 그런게 아니었을지ㅋ주연이란 대체자도 있었으니 도독라인 유지도 크게 걱정은 없었고
[하진]이 여동생덕에 성공한 이미지는 있으나, 그의 사망 후 어떠한 정치적계산이 있었을지언정, 명문 출신 네임드인 [원소]조차 그의 복수를 위해 궐기하는 행동을 보면, 그가 백정이여서 배움이 부족했던 것이였으나, 인간으로서는 보통 이상은 했다는 점을 알 수있죠.
실력은 차치하더라도 사람을 끌어당기는 능력은 나름 갖췄던 인물임은 확실해 보입니다.
위빤데 유비부분 찡하다 삼칠이님 캐릭터들 진짜 귀여워여
뜬금없긴한데 조조가 왕위에오르려할때 순욱이 반대했는데 순유도반대했나요?(연의에서는 순유도반대하길래)
아뇨. 정사에선 순유는 조조 즉위에 찬성했대요.
@@이슬기-f6v ㄱㅅ함다~^^
5. 엄백호가 로또 맞으면 장연이 됩니다.
4. 노력파 여자명
3. 농민들에게는 찬사를 군사들에게는 증오를
2. 얜 그래도 돈이라도 많았던지라 다소 애매해보임. 그나저나 5:28 에 나온 부리부리자에몽이 저작권에 걸릴까 걱정되네요.
1. 썸넬에 요놈 나왔으니 말 다했지.
근데 3의 경우는 또 뭐라고 하기도 그런게 국경지대에 둔전을 뻔질나게 하는지라 그거 자체로 욕을 먹기엔...제갈량도 자주햇고 강유도 자주햇지만 원망을 사진 않앗거든요...
단 등애는 그 과정에서 상당히 혹독하게 막 부려먹고 포상이나 보상도 제대로 안하던 입장이다보니 욕을 엄청 먹엇다고 하더라고요....농민들 경우도 징발되서 동원되는 경우엔 굉장히 원망을 햇엇다고 하니까 그냥 등애란 인간 자체의 일처리 방식이 좀 그런 듯...
@@이주표-g2z 군사 관련해서는 검각 건 말하는 겁니다.
유비는 두가지 관점이 모두 존재하는듯...
어찌되었든 유씨에 할아버지대까지 비록 현위여도 벼슬이 있는 집안이였고 그 동네에서는 어느정도 기반이 있었기때문에...
아버지가 돌아가시며 가세가 기울때 친척들이 도와주고 노식에게 배울수 있었으니...
완전 흙수저는 아니지만 결국 황제가 된 인물중 가장 별볼일 없던건 맞고...
병사부터 시작한 악진 위연 나올줄알았어요ㅎㅎ 깡패출신인 감녕이나
이런거 보면 진짜 삼국지만큼 밑바닥에서 능력만으로 출세한 사람들이 때거지로 등장한 시기가 있었나 궁금해질 정도..
@@뇸뇸뇸-o3v 있었지만 우리가 중국역사라 관심없던게 아닐까요? 주원장이나 유방도 보면 정말 밑바닥 출신에서 시작해 최고가 됬으니..
근데 감녕은 깡패긴해도 호족이라서 예외로 두고 ... 전 도적출신 서황이라거나 나뭇꾼으로 살다가 군벌 된 마등도 잇는거보면 아무래도 순위가 5위라서 엄청 출여져서 그런듯 합니다.
@@이주표-g2z 정사를 아무리봐도 감녕이 호족출신이란말이 없네요. 오히려 아버지는 빈객출신인거 보면 능력은 있지만 한미한 집안같은데요.
하진이 십상시 처단을 주저한 건 출신 문제나 경외심이라기 보단, 자신을 그 자리까지 만들어준 세력이 바로 환관 무리. 즉 십상시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자신을 대장군이라는 고관까지 이르는 동안, 자신의 지지 기반이 바로 십상시였으니 그때가서 십상시를 처단하려고 하는 건 아무리 청류 쪽으로 넘어가고자 했던 하진이라도 쉽지 않은 행동이었겠죠. 또한, 하 태후가 십상시를 살해하는 걸 필사적으로 막아줬던 것도 따지고 보면 옛날에 하 태후가 영제의 측실을 독살하자 영제가 그녀를 폐위하려 했는데, 십상시가 막아줬던 것이 크게 작용했다고 봅니다.
또 환관과 사대부들 모두 후한 정치의 중요한 구성원들이었죠. 하진은 망가진 기존 정치 체제로 어떻게든 국정을 이끌어보려 했지만, 난세에 ...
하태후는 유비앞에선 존못이였네 ㅋㅋㅋㅋㅋ 유비가 미모 하나로 사람들 다홀린건 하태후가 그냥 유비앞에선 오징어라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비가 밑바닥 인심을 잘 알기에 그 정도로 성공할 수 있었겠지만, 정말 밑바닥부터 시작해야 했기에 결국 그 정도까지 밖에 갈 수 없었던 걸지도요~
수저계급론 이전에 본인의 노력과 재능이 중요하지만, 시대적인 환경과 운이라는 것도 결코 무시할 수 없을 듯 하네요.
2:55 어쩌면 손권의 유일한 업적
삼국지 랭킹 '만약 21세기로 넘어갔다면 성공했을 것 같은 인물' 1위. 등애
전한의 아주 먼 방계 황족이었다는 불리한 상황에 자기 이득을 취하기 위해 온갖 선넘는 행동을 하는 제후들이 넘처난 난세에 끝까지 인을 지키려 노력하고 마침내 황제 자리에 오른 것은 물론 수천년의 세월이 지난 후에도 여러 사람들에게 기억되는 유비야 말로 인생의 승리자
유비가 제갈량만 조금 일찍 만났더라면..
제갈량이 아기였겠죠 ㅋㅋ
제갈량이 헌제랑 동갑인걸 고려하면 유비가 서주에서 만낫다면 그때는 꼬마라서 ㅋㅋㅋㅋ
근데 지금 기준은 꼬마라고해도 헌제가 동탁에 의해서 옹립된게 10대 초반 근처에서 조금 더 어린거라서(헌제가 삼보의 난 시점에 16살이니까 서주대학살 시점이면 14~15살이라...) 당시 제갈량을 만낫다면 10대 초중반이라서 성인취급받고 갓 커리어 쌓는 시기라서 애송이 소리는 들어도 일을 시키긴 시켯을거 같음ㅋㅋㅋㅋ
유비가 만약 원소 공손찬 조조같은 위치에서 스타트를 끊었으면 정말 천통했을지도
@카미키타코마리 그래도 유비보다는............
40대 아재입니다. 최근에 내 주변 20~30대들에게 삼국지를 물어보니 책으로 읽어 본 적 없고 오직 게임으로만 접했고 게임 스토리로만 대략 알더군요
30대는 삼국지 고사가 수능에 나왔던 걸로 아는데
이게 세대 차이 일까요? 아니면 내 주변만 이럴까요?
제 채널 방문자의 40%가 25~35세입니다. 참고가 되시길..
강유:등애 어딨냐!!!!
???:죽었어요.
강유:죽어? 누구한테? 아님 자연재해로 사망했나?
종회:저한테요.
강유:너였냐?
9:11 아 오른쪽 유비 엄마 웃는 모습이 왠지 짠하네요 ㅠㅠ 1위 유비 단연코 합당하고 동의합니다!!! ㅠㅠ
유비가 자기 조상이었던 한고조 유방이나 광무제 유수와 맞먹는 능력이 있었지만 상대가 하필이면 능력이 먼치킨이라 볼 수 있는 조조였다는게 불운이죠 따지고보면 유방 유수 유비 중에서 가장 행운아는 유수인데 상대가 군사적능력이 전혀없는 왕망이었죠
8:16 유비와 관우, 장비, 그리고 "간옹"인가요?
오늘의 결론:등용문
다음 TOP5 예상(바램) 장춘화(여종 살해), 채부인(자식 차별), 유부인(처첩 살해), 하태후(난세 초래), 손노반(이궁의변 주범) 이중에 셋은 있지 않을까...
장춘화의 일화는 악녀로써의 일화라기보다는 여걸로써의 이미지고, 채부인은 좀 애매.
전 유부인 손노반 가남풍 예상
8:19 흙수저가 성공하는법 = 공구리치기
킹스맨 대사 중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라는 대사 처럼 유비도 만인이 우러러 보는 인덕을 가지고 있어서 큰 인물이었던 게 아닐까요?
유비는 특별합니다 너무예쁨
0위도 있음
도망자 신세에서
신이 되어버린 남자.
관우 운장
이거지
남들은 다 인간계지만 혼자 신으로 추앙받음ㅋㅋ
현생기준인듯
@@펭귄이야펭귄 그래서 1위가 아닌 0위
@@_ancoo 중위적인 말이였군요 😀
제목 보자마자 1위가 누군지 바로 알았네요.
인간승리의 표본들이 모두 나왔네
공통점들을 보면 이제 날개를 펼치려고 하는데 갑작스럽게 폭사한다는 점이 있네요.
하진은 황건적 난 이후로 제대로 사람들을 거느리지 못해 사망, 여몽은 관우 처리한 후 급사, 유비는 지동생 복수하려다가 된통 당하고 사망.
삼국지에서 보면 날개 피려다 죽은 인물들이 상당히 많다는 게 아쉽네요
나는 유비는 은수저는 맞다고 봄. 경제적인 이유가 아니라 혈통과 명분이 굉장히 중요한 시대였기에 멀지만 황제의 친척이라는 건 굉장히 큰 자산이었고 실제로 유비가 그 덕을 봤으니.
물론 그 혈통도 유비가 노력해서 황제가 되고나서 도움이 된거지 그전에는 그리 큰 도움은 안되었음
요즘처럼 경제력이 갑인 시대가 아니니 어느정도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땅을 갖다주는데 막말로 유비가 아니라 맹획이 유비처럼 나타났다면 그들이 후사를 부탁하며 줬겠나 싶기도 하고..
저는 은수저보다 동수저로 생각하고 있네요. 동수저인 이유는 이분과 같은 혈통인데 은이 아니라 동으로 보는 이유는
당시 한나라 헌제와는 너무 먼 방계 혈통이라 황족의 혈통은 본격적으로 유비가 황제로 즉위 이후에 빛을 본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물론, 당시 일반 민중은 흙수저인데 같은 흙수저인 유비가 일반 민중과 다른점이 방계라 해도 황족 혈통 이점이 없다고 할 수 없어서 동수저라고 표현했네요. 그런데 당시 군벌들은 다이아수저 혹은 크리스탈수저급 먼치킨급이라..
1:55 얘랑 감녕이 오나라에 오면서부터 손권시절 전성기가 시작되었죠. 적벽대전부터 관우 레이드 대성공까지 아주 그냥....
3:41 나올 줄 알았습니다!!! 전설의 등산왕!!
6:05 정사든 연의든 보면 알지만 하태후가 여기선 왜 행콕으로 묘사했는지 알 수 있죠;;;
7:15 드디어 누나가 1등을 하는구나!!!!!
8:19 사실 상 유비가 초반에 받은 갓버프 중 최고라고 할 수 있죠.
0:57 아니 얼마나 규모가 컸으면 조정에서 인정을 하냐고;;이거 거의 칠무해 아닌가.....
1:09 연희무쌍 리메이크 버전에서 장연이 나왔으면 공손찬은 드디어 솔로 탈출이었는데..... 안타깝게도 ㅠㅠ
1:21 장연:아니 여트키는 너무한 거 아니야 이런 개!!!!!!!!!!!!!
1:37 와우 친구들!!! 조조 아저씨야 ㅋㅋㅋㅋ 근데 뭐 조조한테 들어가서는 별탈없이 살다 갔다니까 뭐 ㅎㅎ
5:12 솔직히 유선이 ㅆ새끼이긴 한데 등애 카리스마만큼은 인정해야겠군요.
6:43 오죽하면 하진이 십상시한테 죽었다는 소리를 듣자마자 원소네가 눈깔이 뒤집혀서 십상시고 뭐고 다 작살 내버렸다는 걸 보면.......
어릴때는 조조가 대단해보였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곱씹어보면 유비는 ㄹㅇ 괴수임.... 그런데 손권 이새끼는 뭐하냐 오래산거에 몰빵했나
손권은 오래 산 만큼 괴로운 일 많았던 사람이죠. 가족, 친척, 신하들 줄줄이 먼저 갔어요. ㅠㅠ
@@이슬기-f6v 본인이 사지로 떠밀거나 죽인 사람들도 많죠
괄목상대, 오하이몽 이라는 유명한 사자성어의 주인공인 여몽이야말로 얼마나 발전햇는지 짐작할수있다
위연 없는게 약간 의외긴 하네요ㅋㅋ유비의 병졸에서 시작했던 인물인데
악진도 병졸 출신아닌가요?
어 그거 댓글로 쓰려했는데 여기 있었네요.
사실 장연 때문에 묻혔지만 서황도 도적출신이죠ᆞ 백파적 수장들 중 하나인 양봉의 부하였으니까요ᆞ물론 양봉이 이각&곽사가 조정을 장악한 시절에는 사면을 약속받고 정규군에 편입된 입장이긴 합니다만 헌제 탈출때 한섬이나 호제ᆞ이락 같은 애들하고 연락은 계속 했던지 잘만 도와달라고 불려온거보면 양봉도 완전 손 씻은건 아니였던듯ᆢ
@@제니바공방TV 악진은 그래도 하급 관리로 시작합니다. 사실 악진 체구 때문에 첫인상 사유로 병사 탈락이라능.
@@제니바공방TV 악진 하급문관이였나 그래요 병졸출신으로 나온건 창천항로에서 그랬구요
형, 관공 뺀 건 자수성가 수준이 아니라 신이 되어버린 탓에 그런 거야?
근데 삼칠형 유비에 대해 말할 때는 목소리가 좀 다른 거 같아.
사실 나도 유비빠야.
영상 늘 고마워!
대신 관우는 살아서는 쥐새... 아니 제리에게 통수맞고 목과 몸이 분리 된 다음에 조조에게 머리가 택배로 붙혀진지라 생전엔 상당히 비참한 편이니.... 하진하고 비슷할지도? 그래도 생전엔 형주독에 좌장군에 가절까지 받앗긴해도 아무래도 황제랑 비비긴 힘들죠 ㅋㅋㅋㅋ
@@이주표-g2z 그래도 장례는 왕후의 예로 지내졌고... 장렬한 최후라고 보는 게 맞을듯.
@@sirook-joonlee2352 뭐 사후 추승이긴 하죠. 근데 그런 사람을 굳이 예로 치면 한둘이 아니라서... 강유도 생전엔 굉장히 비참하게 죽어서 사지가 다 잘리고 심지어 보복으로 내장까지 다 끄집어 질 정도로 난도질까지 당햇는데 북위에서 왕으로 추존됫엇거든요. 아무래도 강유가 보인 우직한 모습이 전혀 상관없는 선비족 탁발부사람들의 마음마져 움직이게 한 모양이죠.
@@이주표-g2z 음 일리 있는 지적입니다.
관우는 흙수저 출신이 아닙니다. 관우가 유비에게 합류하기전에 했었던것은 소금장수였는데 그땐 소금은 엄청 희귀했었던 시절이었습니다. 관우가 중국인들에게 신으로 모셔지고있는 가장 큰 이유가 관우가 재물의 화신으로 여겨지고있기때문입니다
섬네일 보고 1위를 예상했습니다.
그런데 5위인 장연이 제일 승자같아요..
등애랑 하진은 최후가 비참하고 여몽은 곧바로 요절, 유비는 말년과 자식농사가...
9:11 강유 반갑고 귀엽습니다 ㅠㅠ
9:18 정말 보셨다면 좋았겠네요ㅜ 관우 없는게 슬퍼요ㅠ 장비 팔로 얼굴 가린게 그거인가요?ㅠㅠ
다음주제 예상가는 인물들
1. 하태후(왕미인, 헌제 생모 독살)
2. 손노반(손권 장녀, 이궁의 변 배후 중 한명)
3. 가남풍(서진이라 안 나올지도 모르지만요..?)
4. 반부인(황후인데도 궁녀들에게 죽임당할 정도...)
5. 유부인(첩 5명 킬.)
근데 도적(=산적)출신에서 더 출세한건 서황 아님? 백파적 두목 중 하나인 양봉 부하였으니까 아무래도 산적이라는 말 밖에 안나오는 인간인데 말이죠ᆞ 뭐 서황은 군벌인 적은 없지만요
@@이주표-g2z 랭킹에서 있는 사람들 중에서 한말입니다.
저는 동태후(영제의 모친)가 포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들에게 매관매직을 장려해 백성들을 수탈해 황건의 난이 일어나게하고 이에 책임질 생각은 커녕 진압하는데 큰 공을 세운 하진을 죽이려고 했으니 소설에서 처럼 독살당해도 부족한 악녀였죠.
장연도 증손자 대에 가문이 박살났어요.
유비 저 압치마는 뭐여 ㅋㅋ
1위는 정해져 있었다 1위는 킹비
조비 아님
조비도 어떤 의미에선 킹비지ㅋㅋㅋㅋ
장비
07:30 어떻게 생각하면 유비 입장에서는 이때가 가장 행복했을지도...
0:22 대털 개나리스텝? ㅋㅋㅋㅋ
제목을 봤을 때 이미 단연 톱 유비...
저잣거리에서 황상까지...
삼국시대에 능력자 두명 꼽으면 조조와 유비지만
탑이라면 유비일지도 모름.
스타트가 조금...아주 많이 늦었기에 저정도(황제...)로 끝났을지도.
여포도 거의 깡패 출신에서 삼공의 자리까지 오른 전지적 인물 아닌가요?
실제로 삼공에 오른건 아니고, 저들보다 밑에서 출발한것도 아니었죠
@@372tv 여포가 어렸을적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그렇긴 하지만 동탁도 되게 출세한 인물로 아는데 동탁이 없는것도 뭔가 아쉽네요.. Top 5라 그런가...
15년에 걸쳐 오른 하진이라.... 원소 입장에서는 꽤 미묘한 감정을 가질만한 인물이었구나.... 지 동생 같은 신분 출세라고 하자니 그건 또 아니고 자기처럼 바닥에서 오른 출세라고 하자니
그것도 아니고....
난세가 재밌는 점은 인재가 활약할 무대가 많아서 바닥에서 정상까지 오르는 소년만화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이죠
삼국이 안정화된 후기에는 문앙처럼 재능을 발휘 못하고 사라지는 인재가 많고 황호같은 간신배가 득세하는 평범한 역사가 되버린게 아쉽네요
삼국이 정립이 된 이후엔 상대적으로 전쟁 양상이 개인 플레이 의존도가 적어진 것도 잇고 어느정도 안정기에 접어들어서 가감한 기용이나 어느정도 사면하고 고용하는걸 덜하는 풍토라고 하더라고요
유비때만 해도 혼란기라서 관리를 패고 임지를 멋대로 떠낫어도 반란이나 도적토벌에 사람이 부족해서 사면을 보장받고 토벌 후 포상으로 관직도 받고 그랫거든요. 유비가 그 과정에서 인수를 받을려고 낙양에 갔을때 조조를 만낫다고 하더군요.그때가 첫 대면이엿다고...
문앙 경우는 그런 시기도 아닌데다가 사마소 시절에 투항 후 사면을 받앗는데도 사마염에게 '백부의 원수!'라고 찍혀서 꼴이 참... 거기다가 사마염이 원래 좀 군주로써 그릇이나 능력이 미달이기도 하잖음?
그래도 폭군소리를 듣기는 싫은지 간언을 해도 듣지는 않고 죽이거나 하지는 않는거 보면 이 경우도 꼴은 보기 싫은데 폭군소리는 싫어서 안죽이고 잇엇다고 보는게... 그러면서도 싫어하는 사마유나 문앙이 잘 활약하니 그건 또 꼴을 보긴 싫은지 바로 견재들어가는거 보면 참 ㅋㅋㅋ
와 유비도...ㄷㄷㄷ
악녀 top1은 원소가 죽은뒤 아끼던 첩 5명과 그 자식들도 다 죽인....ㄷㄷ
원상의 불안정한 후계 입지와 원소의 유언 진위여부 등으로 입막음하려 한 것일 가능성이 있다고 함.
0:09 팩트상으론 밑바닥에서 정상을 제대로 찍은 인물인데.. 어째 의미상으론 참... 아이러니하게 주제와 부결되네요 ㅎㅎㅎㅎ 마속.ㅋㅋㅋㅋㅋ
여몽... 대표적인 노력파 지장이죠... 개인적으로는 삼전에서 강백호로 패러디한게 신의 한 수라고 생각함...
괄목상대
병사부터 시작해서 올라가 유비를 따라가 결국에는 한중태수까지 되었던 위연이 있을줄 알았습니다. 막상보니 납득이 갑니다. ㅎㅎ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1위는 사실상 정해져 있었네요 ㅋㅋㅋㅋ
제 머리론 도저히 주제가 안떠오르나, 먼지만큼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다음 주제 한번 추천해봅니다.
1. 오나라의 요절징크스를 피해간 인물
2. 명성이나 알려진 실력에 비해 기록이 부실한 인물(특히 촉나라에 좀 많네요. 진도, 구부, 유은...)
3. 코에이삼국지에서'만' 이상하게 고평가된 인물(오란, 뇌동, 조비(...), 우금(조인의 부장) 등)
4. 굉장히 오래 살았던 인물(내민, 여대, 요화 등)
5. 가장 편안한 말년을 보낸 인물(1위는 정해져 있을 것 같군요..;;)
6. 아버지보다 나은 아들
7. 촉한멸망전(한중쟁탈전처럼 카드랑 지도를 섞어서 한 형식이 되게 재밌었어요. 앞에서는 강유, 장익, 요화 등이 고군분투함에 반해 고군분투할 생각 일도 없던 유선, 장서, 마막장들을 적당히 출연시켜 극적인 요소를 가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ㅋㅋㅋ)
8. 코에이의 피해자(유비, 조인, 장비, 우금(오자양장), 왕평 등)
9. 판세를 바꿀 수도 있었을 전쟁 관련 if 결과
10. 오래 살아서 문제된 인물
그나저나 나무위키에 삼칠이 문서가 생긴 지 꽤 된 건 알고 계실는지요? 조비를 이 채널의 밥줄이라고 써놨던데ㅋㅋ
ㅋㅋ제가 나무위키 유튜버 등록 기준 조회수를 넘겼단점에서 깜짝 놀랐었네요
@@372tv 누적 조회수 500만 이상 아니면 구독자 3만 명 이상을 만족해야 하는군요! 500만은 가볍게 뛰어넘었을 것 같은데, 곧 3만 명도 돌파하시길 응원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랭킹전 매길 요소가 부족해지면, 한 전쟁에 대해 리뷰하고, 다음 편에서 관련 주요 장수들의 업적이나 실책 등을 심층적으로 다루는 식도 괜찮을 것 같군요. 예를 들면 관도대전에 대해 리뷰하고, 다음 편에서 원소, 전풍, 곽도(...), 조조 같은 인물의 공적 등을 리뷰한다든가...
+방금 1화를 보고 왔는데, 확실히 그림체라든가 진행력이 더 좋아진 것 같아요!
5:31 짱구는 못말려 부리부리마신...?
암만생각해도 유비는 삼국지의 진주인공이 맞을수 밖에 없음. 그 조조찬양 만화인 창천항로 마저 결국 끝은 유비와 관우가 가져갔으니..
근데 그럴만한게 조조는 지금도 쓰레기같은 인성이나 강압적 통치술로 욕먹는데 그때도 원확 학살과 강제 이주를 스탈린 식으로 해서 욕먹고 황제를 이용해서 단물 빨아먹고 황제의 자식까지 죽이면서 철저하게 역적소리 안나오기 어려운 짓 하면서 철저하게 한의 권위를 뭉개며 말라가게 하면서 조비의 선위 레일 다 깔아서 당시도 고아나 과부를 속이고 겁박하는 놈이란 비유로 욕 먹던 작자니ᆢ
그래서 조조 연기같은거 하는 배우는 분노한 관객들에게 맞아 죽는 불상사도 종종 일어났는데 적어도 더러운 역적일 뿐이란 이미지가 조금이라도 변해서 지금처럼 받아들여져서 유비의 아치에너미 취급 받기 시작하던게 나관중의 연의가 퍼진 시점부터임ᆞ
근데 그것도 촉한정통론 기반으로 쓴거라서 끝을 유비랑 관우가 가져가도 이상치는 않음
와중에 유비엄마 존예...
딸(?)인 유비가 이쁜 이유 ㅋㅋ
다음편으로 다뤄질 삼국지 악녀로는
손노반, 가남풍, 유부인 정도가 떠오르는데
가남풍은 삼국지 인물로 넣기엔 좀 그런가?
태어낫을때가 삼국 통일 전이니까 삼국지 인물이라고 해도 되진 않을까요? ㅋㅋㅋㅋ
황족이 과연 돗자리를 짜서 팔았을까요?
정사 기록입니다. 또 조상 중 한 분이 조정에 금을 적게 바쳤다고 작위를 박탈당했어요(중산정왕의 서자이자 5남 육성정후 유정).그리고 좌장군 벼슬 받고 나서야 황족임이 알려졌죠.
황족은 밥도 안먹고 똥도 안싼답니까?
유비가 황족이라고 하는데...실제론 한 황제하고 먼 친척뻘이었던 사람이었습니다. 더구나 후한때의 황제하고 친척이었던 사람이 아니라 전한때의 황제하고 친척이었던 사람이어서 유비에게 황족 대우를 해주지도 않았었구요
돗자리장수에서 황제까지
1위는 역시나네요 ㅎㅎ 역시 누구나 예상했던 그의 역사. 근데 왜 개천에서 화룡이 나오는 ㅋㅋㅋㅋ
게임계 역사상 최고의 ost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삼국지5 화룡진군이 생각나네요
@@s현-e7x 그거 노린 듯.
그와중에 어머니 아쁜거 보소 ㅎㅎㅎ
유비가 넘사지ㅋㅋㅋ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징병된 군인에서 오자양장까지 된 장합이 생각나고, 후기 인물이라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농민 출신에서 조씨 최후의 충신이 된 왕경이 생각나네요
일러스트가 점점 귀여워지는 것 같네요ㅋㅋ 다음 화 랭킹에 손노반이랑 유부인 있을 거라고 짐작해봅니다.
삼국지 많이 봤다면 유비가 1위는 당연하지요. 이것 재목부터가... 유비가?? 관우가 있을까 말까 했는데.. 없는게 의의... 관우도 형주 양양 차지하고 직위가 대장군급 군권 1인자 도독이라면 저기에 순위에 들듯... 5위는 확실히 삼국지에 비주류이라서 좀 아쉽고 여몽,하진,등애는 삼국지 주류 및 영향을 끼친 인물들이고요. 유비는 무슨 설명이 필요해요.
8:25 무슨 장면이
커플 같냐 ㅋㅋㅋㅋㅋㅋ
09:09 개천에서 용...이 레오기우스?
유비보고 은수저라고 돗자리공장 사장이였다고 하시는분 .. 그 분은 진짜 너무 많은 팬이 있더라구여.. ㅋㅋㅋㅋㅋ 다 좋아해주니까 진짜 책이랑 역사적 근거보다는 자신의 생각으로 그냥 말해버리더군요..
하지만 여몽은 주유, 노숙과는 달리 장기적인 전략적 안목이 상대적으로 떨어졌죠.
장기적으로 보든 뭐든 촉에서 먼저 형주를 반납 안했으며 형주에 관우는 대놓고 손권을 공식적으로 쥐새끼라고 칭하는데 가만히 있는것이 오히려 지지 기반을 잃는 행위죠.
@@미노우-y5f 하지만 위나라가 촉&오를 합쳐도 더 강한판에 이러한 형세를 뒤엎을수 있는 기회를 놓쳤기 때문이죠.
정말 오나라도 얻은 게 별로였어요.
@@이하늘-c3g 그건 촉한도 마찬가진데.. 고작 형주안주려고 버티다가 관우 잃고 이릉자폭했으니 유비는 위나라 에이스?
@@성이름-r7m6j 손권이 문제는 촉까지 흔들려고 했음. 즉 유비입장에선 공격을 안할 이유가 없음.
강유 검각 우주 방어, 등애 음평 샛길 2개월 경과 조은버…나는 기다린드아…
오늘도 삼칠이형의 보이스는 내 오르가슴을 자극했고
천번만번 들어도 삼칠형님의 삼국지 스토리와 내용전달력은
나한테 삼국지판 아오이 소라와 같다.
무슨 비유가 이래..?
@@372tv 내마음에 삼국지 관련 영원한 1픽은 삼칠형님이란 소리지ㅋㅋ
아오이소라보다는 시미켄일지도요.(퍽)
저는 이 부분의 탑은 하진을 꼽고 싶네요... 그 이유는 일단 유비가 조조가 대립하기 시작하면서 황실 종친이라는 혈연 빨을 무시할 수가 없기 때문에... 사실 그 덕에 관도대전때 원소를 떠나 형주에 자리 잡는데도, 촉에 들어가는데도 유표와 유장과의 혈연빨을 무시할 수 없으니까요... 하지만 하진은 하태후 혈연빨 또한 자기가 재산 모으고, 십상시에 로비하고 하면서 본인이 만들어낸거니까요...
아직도 유비를 은수저라는 사람이 있나. 1800년 전에 무슨 돗자리 공장이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