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산님은 이미 읽으셨을 것 같긴 합니다만, 다음에 의식에 대해서 다룰 예정이시라면 '줄리오 토노니'의 책도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비교적) 최근 책이고, (비교적) 많은 경험적 증거들로 자신의 이론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꽤 최근 책인데 고맙게도 번역이 되어 있더군요. 저는 만 조금 읽어봤는데 내용도 내용이지만 구성이나 문장이 독특합니다. 조금 오버하면 과학글쓰기의 새로운 가능성을 본 것 같기도 하구요.(제가 책을 많이 안읽어서 그렇게 느낀 것일 수도 있습니다.) 쉽게 설명하는 능력이 탁월하셔서 도움 좀 받을까 하고 한 번 추천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아래는 저자 링크입니다. www.aladin.co.kr/Search/wSearchResult.aspx?AuthorSearch=%EC%A4%84%EB%A6%AC%EC%98%A4+%ED%86%A0%EB%85%B8%EB%8B%88@471718&BranchType=1
빛의 속도가 불변, 또는 각기 다른 입장/상황/좌표에 관계없이 뉴구에게나 속도가 일정하게 관측되는 게 의식과 관련이 있을까요?
으... 빛은 정말... 모르겠네요.
의식과 별로 관련은 없을 거에요. 의식은 생물학적인 또는 계산적인 과정이라서. 양자역학에서도 최근 연구에 의하면 관측이 꼭 의식과 관련되는 건 아니라고 하네요.
감사합니당
로봇이 관측 하더라도 파동붕괴는 일어나는걸로 알고 있는데
의식과는 상관 없는것 아닌가요? ^^
이중슬릿실험에서 의식을 가진 인간이 아닌 센서를 설치 해도 결과값이 달라지기때문에..
위그너의 사고 실험 멋집니다 !
아인슈타인의 엘리베이터 사고 실험이 생각나네요
슈뢰딩거는 못참지
물리학을 말로 공부한 사람들이 양자역학을 무슨 의식 끌어당김 주파수 이런거랑 연결지어서 사이비과학을…
친구의 친구를 관측했네...
진짜 슈뢰딩거 나오는 줄 알고 가사 찾아본 1인
다시사랑한다 말할까 슈뢰딩거~~~
해석에 문제가 있을수는 있지만, 위그너의 친구 사고실험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나요? 풀러렌도 탄소원자들 끼리는 서로 관측하지만, 플러렌과 상관없는 외부에서는 플러렌 자체가 파동으로 나타날 수 있지않습니까.
요새 양자역학의 해석이 그런 식이더라고요. 원자도 관측한다고 쳐야 한다고. 그런 점에 있어서 하신 말씀이 일리가 있습니다.
@@김필산의사이언스비치 답변 감사합니다.
중첩 현상에서 포토캐논 겹치기가 생각나네요ㅋㅋㅋ
포토캐논은 광자를 이용하기 때문에 겹쳐지기가 가능한가 보네요!
@@김필산의사이언스비치 터렛 등등은 어떤 원리로 가능한가요..
친구는 상자에 넣지말자...
김필산님은 이미 읽으셨을 것 같긴 합니다만, 다음에 의식에 대해서 다룰 예정이시라면 '줄리오 토노니'의 책도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비교적) 최근 책이고, (비교적) 많은 경험적 증거들로 자신의 이론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꽤 최근 책인데 고맙게도 번역이 되어 있더군요.
저는 만 조금 읽어봤는데 내용도 내용이지만 구성이나 문장이 독특합니다.
조금 오버하면 과학글쓰기의 새로운 가능성을 본 것 같기도 하구요.(제가 책을 많이 안읽어서 그렇게 느낀 것일 수도 있습니다.)
쉽게 설명하는 능력이 탁월하셔서 도움 좀 받을까 하고 한 번 추천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아래는 저자 링크입니다.
www.aladin.co.kr/Search/wSearchResult.aspx?AuthorSearch=%EC%A4%84%EB%A6%AC%EC%98%A4+%ED%86%A0%EB%85%B8%EB%8B%88@471718&BranchType=1
토노니의 책이 나왔군요! 좋은 책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로 읽어보고 싶습니다
아쉬운대로 2등
우와 1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