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하는 이들에게 주는 선승의 탁견 | 천자암 법웅스님 2편 | 천연기념물 쌍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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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0 ноя 2024
- 법웅 스님은 전남 순천 송광면 천자암의 선승이다. 천자암은 천연기념물 88호 쌍향수가 있는 곳이다. 수령 800여년 쌍향수는 두 향나무가 용트림하듯 비상하는 모습이다.
전설에 따르면 송광사 개산조 보조국사(1158~1210)와 담당국사가 중국에서 귀국하면서 짚고 온 지팡이를 천자암 뒤뜰에 꽂은 것이 자랐다고 한다.
보조국사가 도력으로 금나라 황후의 중병을 낫게 하여 셋째 아들을 제자로 보내니 그가 바로 담당국사이며 짚고 있던 지팡이가 자라 쌍향수가 되었다는 설화가 전한다. 천자의 아들이라 하여 이름을 천자암이라 이름했다는 것이다.
법웅 스님은 천자암을 45년간 지킨 은사 활안스님이 2019년 9월 93세로 열반한뒤 천자암에 들어왔다. 활안스님은 손수 농사를 짓고, 매일 새벽2시에 일어나 3시간동안 예불 기도하고, 연중 100일은 무슨 일이 있어도 산문을 닫아걸고 묵언으로 폐관정진하던 지독한 선승이었다.
법웅 스님은 활안스님에게 출가해 7개월간 모시고 산 이래 천자암을 떠나 40여년간 전국의 선방을 떠돌았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선방인 경북 문경 봉암사 선방에서 7년을 지냈고, 군기반장격인 입승을 지낸 수좌다.
선방만 다니던 그는 성철스님의 상좌로 중앙아시아에서 포교하던 원명스님의 부탁으로 홀홀단신 키르키스스탄 비슈케크에 머물러 구소련연방이 해체돼 배급품이 끊겨 배고픈 현지인들의 구호활동을 펼쳤다.
그렇게 3년을 머물고 돌아와서는 여수의 행려병자전문병원에서 7개월을 머물며 여고없는 주검들을 씻기고 염불해주며 마지막을 배웅했다. 법웅 스님은 몸에서 오색광명이 나더라도 대중들의 땀과 눈물을 외면하면 부처가 아니라고 말한다.
#법웅스님 #천자암 #쌍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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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TV 휴심정
조현 한겨레신문 종교전문기자
iuhappy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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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당신이 사랑받고 존경받기를!
당신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창조자이기를!
어쩌다 알고리즘이
참 고마울때도 있네요❤
아직도 이런 스님(들)이 계셨군요!!
조기자님의 안목과
잘 살아오신 결과로
정진수행의 향기가
뿜어나오는 법응스님과
인연을 맺게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
두분의 말씀을 들으니
이 아침이 훈훈합니다!
오랫만에 천자암의 쌍향수를
만나러 가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법웅스님ㆍ감사합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귀한법문 🙏
와~~
노동 머찌네요
노동은 성스런 신체활동
건강의 사분의 일 이라 생각합니다
특색있는 선방
머찝니다
탁발해서 지역 장하금
죽비 보름전 놓고 지역 노동봉사
깨치는 소리가 뿜뿜 날들한 제안이십니다
알고리즘타고 이곳까지 왔습니다
두분 대화가 이렇게 편안하게 듣기 좋습니다 스님 마인드가 다가가기 참 좋은거 같습니다
법웅스님 주옥같은법문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두 분의 말씀이 선지식입니다.
마치 법거래를 보는 것처럼 명쾌합니다.
아직 천수경도 모르지만
부처님의 말씀이 우리가 배우고 따라야할 법인 것 같습니다.
집안에서 훌륭한 스님의 가르침을 듣게됨을 감사드립니다._()_
조현기자님 젤 부러울때가 가볼수 없는 암자를 다니셨을 때예요
오늘 법문을 보니 법응스님과 함께 다니셨네요.
작년 추운 겨울 거사님과 천자암가서 큰스님 진영에 좋은 향을 피워드리고 왔는데
진작 영상을 봤으면 법응스님께 차 한잔 주십사 말씀드렸을 거예요.
오랜인연의 두 분 참 보기좋습니다_()_
모든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져 사는 세상, 기대해봅니다.
자신의 삶에 가치구현을 이루고 있는가~!!!
쌍향수 법웅스님 뵈옵기를~~~
차맛과 담화가 차마 부럽나이다_()_
고뇌를 사랑하라...와우!!!
법웅스님 법문경청잘했습니다 ᆢ감사합니다
박상현님,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조현TV...감사감사합니다_()_
눈이트이는ㆍ멋진대담이셨읍니다ㅡ감사드립니다
조광숙님, 눈이 트이신다니, 무료 봉사해주신 대담자, 편집자의 노고를 씻어주고 기쁨이 될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숨어계신 진정한 부처님 제자들이 많이 있는 한국불교 희망이 있어 보입니다.
❤❤❤❤❤
감사 함니다
❤❤❤❤❤
대신심 대분심 대수행심
수처작주
신분 생업은 다를 수 있지만
선은 가장 위대한 정신 혁명이다
삶은
아프고 괴롭고 힘들지만
굳건히 뚫고 나가야지
실쑤한것을 참회하고 다시 가야지
너 너무 많이 가지고 있는거 모르냐
아름다운 정신의 소유자
세상의 빛난
우리는 모두
쌍향수 같은 천년기념물이다 ㅎㅎ
좋은 법문 감사합니다
법웅스님 법문
잘 듣고 갑니다
boung jun ahn님,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 기자님 오늘도 아름다운 얘기 올려주셔서 세속팔풍에 시달리는 저도 덩달아 수행심이 뿜뿜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성님 수행심이 뿜뿜하셨다니 좋습니다.
불.법.승
삼보에 귀의합니다.
보리심 합장
고맙습니다
경험에서 나온 지혜 감사합니다🎉🎉 문제를 사랑하라!!
삼보의귀의합니다.
법웅스님 ^♡^!!!
왕펜이됐습니다.
걸림없는삶의진솔함에 폭~~~
수행자의깊이를 확~~~
멋져요.
유미현님, 공감 응원 좋네요.
기자님의 인맥? 인연? 덕을 제가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귀와 머리로 들리는 말씀이 있고
가슴으로 들리는 말씀이 있는데
스님 말씀은 오롯이 가슴으로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살아 꿈틀거리는 큰말씀 감사합니다 스님(__)
낯선 불교용어와 저와는 다른 화법, 억양, 말투에 스님 모든 말씀들을 완전히 이해하지를 못해 듣고 듣고 또 듣고 무한반복 중입니다 들을 때마다 그전엔 안 들렸던 내용이 들려 내내 새롭습니다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아지라엘님, 함께 해주셔서 기쁩니다.
언어도단이라지만 그길을 갔던 분은 언어에 힘이 있고 따뜻함에 머리숙입니다.
그옛적.활안
스님께서
안주하셨던
천자암. 큰.스님.그립습니다 ..
문풍지, 문제를 사랑하라
무릎을 탁 칩니다.
법웅 스님, 조현 기자님
감사합니다~
Kiira님, 탁 쳐주셔서 참 좋네요.
@@koreainsight 조현 기자님~ 이 영상 두분 말씀이 곳곳이 참 좋아 반복해서 듣고 있습니다. 앉은 자리에서 이렇게 좋은 법문 들을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현 기자님, 어머님 건강하시길.. 즐거운 추석 되세요~
솥정~
세개의 받침이 있는 '정담'입니다
옛구~
먼곳으로부터 온 '친구' 지대방
엿 봅니다
'존재 자체만으로도 축복이다'
따뜻한 시간 함께 하게 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서오님, 오늘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느날
새벽에 맡았던 쌍향수의
형언할수 없던 향 처럼.
간만에
시원하고 청량합니다
감사합니다
김효성님, 경청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기쁩니다.
와..,감사합니다
천자암을 처음 순례가는
차안에서 그냥 기대없이 찾아봤는데 1.2편 환희심나게
잘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다 감동이었지만
특히 문제를 사랑하라는 말씀과 수처작주 입처개진...등등
법웅스님. 조현기자님
두분 다 보현보살님 같아요
고맙습니다.🌸🙏🌷
J바다님, 함께 해주시니 좋습니다.
현웅스님...
여여하신지ㅛ
뵙고싶은 인연...
두손모아 _()_
마하반야바라밀
늘감사드립니다.
((()))
메따와싸띠님, 오늘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문풍지 한장이 북풍한설을 막아내듯~~~
천자암 법웅스님~~~
마하반야바라밀
...대해심_()_
사두사두사두 우리는 모두 다가 천연기념물이다 🎉
😂 천자암 쌍향수와 같이 ~~
참으로 좋은체널 입나다
2회연속듣기하며 ~감사 댓글 남깁니다....🍁🍁🙏
백은님이 함께 해주시니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장숙자님,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있어요~♡
감로심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향 가까이 천자암이 있음에도 50넘도록 가보질 못했습니다. 그곳에 계신 법웅스님 액티비티하시고 멋지시네요.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시아본사 석가모니불!
문제를 사랑하라
마음밖에서 찾지마라
코로나 이후 새로운 가치 창출
고맙습니다. 나무아미타불. _()_
박원규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잘들었습니다.모든 인연에 감사드림니다.
한경순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법문 들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_(())_
최선녀인님,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기자님, 법웅스님~*
잘 보고 들었습니다.
훌륭하신 두분의 말씀을 듣노라니
마음이 더욱 밝아집니다.
고맙습니다.
김제원교무님, 함께 해주시니 좋습니다.
철학이 부재한 시대
스마트폰만보고
자면서도
자기만의 철학
법웅 스님 조현 기자님 선방 에서 의 생활 법문 잘 경청 했습니다🙏🙏🙏🌈🌈
류명희님, 경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열공한덕에 친견하고 차한잔의여유를~~~
법문하는모습 유트브 보니
푹 ~~~빠져요.
수행자의철학의 향기가~~~
밝게 ~~~호탕하게웃는모습
멋져요. ㅎㆍㅎ
이대로~~~ 쭉
건강하세요.
유미현님, 함께 해주시니 좋습니다.
앞으로 조현TV 기대가 됩니다.()
안영등님, 함께 해주시니 좋습니다.
조현기자님 15년전에 산 속깊은 곳에서 수행하시는 스님들 영상에 담으신거 다보았습니다.
고생많으셨어요.
저도 참여해보구 싶을정도로 환희심도 났고
뭉클함도 있었습니다.
그 때 그 스님들께서 잘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참 반갑구요.
남편께서 순천현장으로 2년 정도 근무하실 예정인데
절에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영등님, 그러셨군요. 반갑습니다.
봉암사는 대웅전 부처님도 용맹정진하듯 날카롭고 기상있는 얼굴로 느껴졌던 기억이 나네요.
Ryeowon An님, 봉암사에 가보셨군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반인이
선을 해서 얻을 수 있는 ~
자기 삶을 믿어라
마인을 존경하는 자세
인간의 심성이 낮고 높을 수 없다
삶을 고치는 것은 내가 하지 않음 안된다
휼륭한 의사가 있어도
약은 니가 먹어야지
봉암사.두철 같이 살았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그때 스님께서 서당 입승을 맡으셨는데...바른 말 잘하시고 본분사를 잘 이행하고 계시는 선지식 입니다....말법시대에.
석원경 스님, 봉암사에서 법웅 스님과 함께 정진하셨군요. 경험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문풍지 들이 나를 지켜주었군요
뒤에 쌍향수 그림
우리 허정쌤. 그림 같은디
아공 법공이 눈앞에서 아른거립니다
저도'백일기도 하고 싶읍니다'
김남운님,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근데 부처되는거랑 오색광명이 나는거랑 무슨 관계가 있나요? 이러니 사람들이 불교를 무당같은걸로 아는 사람들이 많은거
Brian J님, 내용을 들어보시고 댓글을 다시면 더 좋으실듯합니다. 감사합니다.
고행을 통해서는 깨달음을 성취할 수 없다는 깨달음을 아신 부처님~~~아직도 고행을 하시는 수자님들 부처님법에 역행하시는 것은 아닌지 ~~장자불와 ㅋ
모든것을 다 알아도
몸에서 오색광명이 안 나면
부처 아니다ㆍ
말이 짧으면 올바른 스님이 아니다. 힘없는 평화란 공염불.
진정한 평화와 자비를 원하면 돼정은 앞에서 말해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