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ques Selosse는 없어서 못마시죠..^^ Emmanuel Brochet, Savart, Larmandier Bernier, Pierre Peters, Dhondt Grellet, Jerome Prevost, Cédric Bouchard, Chartogne-Taillet, Bérêche et Fils, Suenen, Ulysse Collin, Agrapart를 강추해 드립니다. 이 정도 리스트면 지단, 베컴, 호나우두, 피구, 카를로스, 라울 등이 함께 뛰던 레알 마드리드의 전성기 수준의 리스트입니다..^^
아쉽게도 생산량이 많다고 가격이 내려가지는 않습니다..ㅠㅠ 그건 샴페인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2020 빈티지와 2021 빈티지의 생산량이 평소보다 많이 줄어들었고 거기에 최근 몇년 사이 샴페인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수요에 비해 공급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샴페인 생산자들이 지금보다 공급 가격을 내릴 생각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혹시나 답글을 달아주실 진 모르겠지만...2022년 빈티지에 대한 기대 소견과 설명은 잘 들었어요. 다만 그 전 샴페인 그레이트 빈티지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은데..2008년이 말할 것도 없지만 그 이후는 와인서쳐를 통해 예측해보면 2015년과 2018년이 레전더리라는 얘기를 흘리고 있는데 어떠신가요? 물론 와이너리의 역량이 더 우선되겠지만 빈티지로만 평가하자면요.
2015 빈티지가 확실히 좋은 빈티지이기는 하지만 1996 빈티지나 2008 빈티지 같은 전설적인 빈티지는 아닙니다. 1995 빈티지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스타일은 다르지만.. 그리고 아직 top 생산자들이 와인을 출시하지 않아 와인이 출시되야 더 정확하게 평가를 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 전설적인 빈티지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18 빈티지의 경우 특히 pinot noir 베이스 와인들이 아주 좋은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말 기대 이상이구요. Anselme 역시 좋은 빈티지라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물론 blanc de blancs도 수준급이구요. 거기에 2015 빈티지처럼 쉽게 다갈수 있는 스타일입니다. 하지만 2008 빈티지와는 결이 조금 다릅니다. 제가 보기엔 2019 빈티지를 기대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잘 만든 RM들은 2019 빈티지 정말 대박입니다. 그리고 10년 사이에 생산자들의 실력이 더 좋아져서 빈티지를 넘어서는 와인도 나오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답변이 되셨나요?
1. 2019 빈티지 or 2020 빈티지 스타일은 전혀 다르지만 두 빈티지 모두 매우 뛰어난 빈티지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두 빈티지 모두 2005, 2010 2015 빈티지를 이어주는 역대급 빈티지라고 생각합니다. 2019 빈티지는 파워와 바디감, 장기 숙성력을 지니고 있으며 2020 빈티지는 뛰어난 애시디티와 밸런스를 지닌 빈티지입니다. 사실 두 빈티지는 생산자가 어떻게 해석을 했느냐가 문제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 2018 빈티지 전반적으로 높은 알코올 도수를 지니고 있으며 뛰어난 집중도를 지니고 있지만 애시디티가 부족한 빈티지입니다. 묵직한 타닌이 녹아내리려면 꽤 시간이 필요해 보이는데 애시디티도 모자라 초장기 숙성은 어려워 보입니다. 하지만 묵직한 타닌 때문에 시음 적기에 접어드려면 꽤 시간이 필요합니다. 생산자에 따라 애시디티 컨트롤을 잘했다면 아주 뛰어난 와인을 생산하였습니다. 3. 2021 빈티지 상당히 어려운 빈티지이지만 부르고뉴의 날씨가 더워지기 이전에 생산되었던 빈티지를 떠올리는 피노누아의 우아함을 잘 표현한 빈티지입니다. 쉽게 다가갈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지만 장기 숙성은 어려워 보입니다. * 2022 빈티지는 제가 아직 배럴 테이스팅을 하지 못해 정확하게 말씀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WineAtom 부르고뉴에 대한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샴페인의 경우엔 어떻게 될까요?? 18-20빈까지만 보더라도 사람에 따라서 20 18 19 / 18 20 19 이렇게 의견이 나뉘더라구요..ㅠㅠ 22빈티지가 정말 좋다고 하셨는데 181920을 뛰어넘을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세계적으로 샴페인의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샴페인을 생산할수 있는 지역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생산 지역을 늘리지 않는 이상 당분간 가격 상승은 지속될 것 같습니다. 거기에 이상 기후로 인해 2020 빈티지와 2021 빈티지의 수확량까지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baltlq164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 이야기를 토대로 본다면 Taittinger Comtes de Champagne Blanc de Blancs Brut 2008 빈티지나 rose는 Taittinger Comtes de Champagne Brut Rose가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장기 숙성형으로 오랫동안 보관하신다면 Louis Roederer Cristal Millesime Brut과 Bollinger R.D. Extra Brut를 추천해 드립니다.
내가 트러플이 안나서 개고생 중이다 😭😭
ㅎㅎㅎ 이태리도 그래요?
정말 업계인에게 유익한 채널입니다. 항상 감사해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샴페인이 주제라 하나 여쭤보고 싶은게 있는데요 NM은 두루두루 마시고 있는데 RM은 잘 몰라서 몇개 마셔보지 못했습니다. 혹시 자크셀로스, 에글리우리에 외의 RM중에 아톰님이 좋아하시거나 추천해 주실만한게 있으실까요?
Jacques Selosse는 없어서 못마시죠..^^
Emmanuel Brochet, Savart, Larmandier Bernier, Pierre Peters, Dhondt Grellet, Jerome Prevost, Cédric Bouchard, Chartogne-Taillet, Bérêche et Fils, Suenen, Ulysse Collin, Agrapart를 강추해 드립니다.
이 정도 리스트면 지단, 베컴, 호나우두, 피구, 카를로스, 라울 등이 함께 뛰던 레알 마드리드의 전성기 수준의 리스트입니다..^^
@@WineAtom 감사합니다 ! 여름에 프랑스 가려고 하는데 추천해주신 와인 있는지 자세히 봐야겠네요 ^^
귀한영상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크리스탈에서 수입하는 샴페인들 항상 믿고 마십니다 좋은와인 수입해주셔서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2022 빈티지는 셀러에서 얼마나 숙성해야 딱 마시기 좋은 시기가 되려나유? 2025년에 구매하면 2035년은 되어야 할까유? 레끌레드크리스탈에 물량 낭낭히 풀리길 바라봅니다유!
아직 최소한 3~4년 더 지나야 RM 하우스들이 물건을 출시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정말 좋은 와인들이 생산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다른가보다 생산량이 많다니 너무 좋은 소식이네요 ㅠㅠ!!
퀼리티도 좋고 거기에 생산량도 많다보니 역대급 빈티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항상 와인이 김치와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와인 모르는 사람들한테 김치에 빗대어서 종종 설명해주고 했는데 좋은 비유에 깜짝 놀랐네요 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생산량이 좋았는데도 한국 오면 가격이 비슷하겠죠? 실제로 들어와봐야 알겠지만, 이미 벌써부터 속이 많이 상하는 것 같네요. ㅠㅠ
아쉽게도 생산량이 많다고 가격이 내려가지는 않습니다..ㅠㅠ 그건 샴페인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2020 빈티지와 2021 빈티지의 생산량이 평소보다 많이 줄어들었고 거기에 최근 몇년 사이 샴페인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수요에 비해 공급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샴페인 생산자들이 지금보다 공급 가격을 내릴 생각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혹시나 답글을 달아주실 진 모르겠지만...2022년 빈티지에 대한 기대 소견과 설명은 잘 들었어요. 다만 그 전 샴페인 그레이트 빈티지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은데..2008년이 말할 것도 없지만 그 이후는 와인서쳐를 통해 예측해보면 2015년과 2018년이 레전더리라는 얘기를 흘리고 있는데 어떠신가요? 물론 와이너리의 역량이 더 우선되겠지만 빈티지로만 평가하자면요.
2015 빈티지가 확실히 좋은 빈티지이기는 하지만 1996 빈티지나 2008 빈티지 같은 전설적인 빈티지는 아닙니다. 1995 빈티지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스타일은 다르지만..
그리고 아직 top 생산자들이 와인을 출시하지 않아 와인이 출시되야 더 정확하게 평가를 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 전설적인 빈티지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18 빈티지의 경우 특히 pinot noir 베이스 와인들이 아주 좋은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말 기대 이상이구요. Anselme 역시 좋은 빈티지라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물론 blanc de blancs도 수준급이구요. 거기에 2015 빈티지처럼 쉽게 다갈수 있는 스타일입니다.
하지만 2008 빈티지와는 결이 조금 다릅니다.
제가 보기엔 2019 빈티지를 기대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잘 만든 RM들은 2019 빈티지 정말 대박입니다.
그리고 10년 사이에 생산자들의 실력이 더 좋아져서 빈티지를 넘어서는 와인도 나오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답변이 되셨나요?
🥂
🍷🍷🍷
총알 좀 준비해야겠네요
1만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 빈티지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새해에는 돈을 모아 보겠습니다. 22빈티지 기다려랏 ㅋ
아마도 4~5년 뒤에는 RM 생산자들의 와인들이 세상에 빛을 보게될 예정이니 그때를 기다리시는 것이..^^
보르도와 부르고뉴 2022년 알려주세요~
두 지역 모두 아주 좋은 빈티지가 될것 같습니다.
부르고뉴는 수확량도 좋았고 퀼리티도 수준급일것 같습니다.
보르도의 경우 수확량은 평소보다 작았지만 퀼리티는 아주 좋을듯 합니다.
한번 자세하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엄청 기대되네요. 총알 장전하고 기다리겠습니다 ㅎㅎ
아 아톰님, 그리고 chartogne taillet ? 에서는 어떤걸 추천해주신건가요? 감사합니다
Chartogne Taillet 모든 라인업이 다 최고입니다. 없어서 못 마십니다..^^;;
생산량도 어마어마했군요. 소비자들이 좀 쉽게 접했음 좋겠네요
그나마 생산량이 늘어나서 다행입니다..
22빈티지 샴페인은 2027년 정도부터 슬슬 나오겠죠? 언제기다리나 싶네요
빠르면 2026년부터는 시장에서 만나 보실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RM 생산자들의 2018 빈티지가 이제 시장에 풀릴 예정이니 좋은 샴페인들 노려 보세요..^^
뜬금없긴 한데 이번 퓌드센MV17은 이전 시즌이랑 비교했을 때 퀄리티가 어떠신지요?
개인적으로는 15, 16 빈티지를 더 선호합니다..^^ 17 빈티지는 앞서 말씀 드린 두 빈티지에 비해 조금 더 하늘하늘한 스타일입니다.
취향에 따라서는 17 빈티지를 더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18-22빈중 순위를 매긴다면
어떻게 될까요??
1. 2019 빈티지 or 2020 빈티지
스타일은 전혀 다르지만 두 빈티지 모두 매우 뛰어난 빈티지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두 빈티지 모두 2005, 2010 2015 빈티지를 이어주는 역대급 빈티지라고 생각합니다.
2019 빈티지는 파워와 바디감, 장기 숙성력을 지니고 있으며 2020 빈티지는 뛰어난 애시디티와 밸런스를 지닌 빈티지입니다.
사실 두 빈티지는 생산자가 어떻게 해석을 했느냐가 문제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 2018 빈티지
전반적으로 높은 알코올 도수를 지니고 있으며 뛰어난 집중도를 지니고 있지만 애시디티가 부족한 빈티지입니다.
묵직한 타닌이 녹아내리려면 꽤 시간이 필요해 보이는데 애시디티도 모자라 초장기 숙성은 어려워 보입니다.
하지만 묵직한 타닌 때문에 시음 적기에 접어드려면 꽤 시간이 필요합니다.
생산자에 따라 애시디티 컨트롤을 잘했다면 아주 뛰어난 와인을 생산하였습니다.
3. 2021 빈티지
상당히 어려운 빈티지이지만 부르고뉴의 날씨가 더워지기 이전에 생산되었던 빈티지를 떠올리는 피노누아의 우아함을 잘 표현한 빈티지입니다.
쉽게 다가갈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지만 장기 숙성은 어려워 보입니다.
* 2022 빈티지는 제가 아직 배럴 테이스팅을 하지 못해 정확하게 말씀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WineAtom
부르고뉴에 대한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샴페인의 경우엔 어떻게 될까요??
18-20빈까지만 보더라도
사람에 따라서 20 18 19 / 18 20 19
이렇게 의견이 나뉘더라구요..ㅠㅠ
22빈티지가 정말 좋다고 하셨는데
181920을 뛰어넘을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요즘 샴페인 가격 너무 올라가는데
내려오지는 않겠죠 ,,,? ㅜㅜ
세계적으로 샴페인의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샴페인을 생산할수 있는 지역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생산 지역을 늘리지 않는 이상 당분간 가격 상승은 지속될 것 같습니다.
거기에 이상 기후로 인해 2020 빈티지와 2021 빈티지의 수확량까지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2022년 빈티지는 언제쯤 와인샵에서 볼수있을까요?
RM들은 보통 2~3년 정도 숙성 시키고 출시를 하고 top 생산자들은 추가 숙성을 거치니 아마 2026년 정도면 만나보실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NM 중에서 top 생산자들은 10년 정도 숙성을 거치니 2030년에서 35년 사이에 만나실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돈만 준비하면 되겠네요~^^
정답이십니다..ㅎㅎ
일본에서 구매할만한 샴페인 혹시 아시나요?
취향이나 가격대 그리고 평소 좋아하시는 와이너리라도..
@@WineAtom 대학생이라서 와이너리는 잘 모르고요. 가격대는 만앤에서 2만앤 초반정도. 중후반까지도 괜찮아요! 당도가 많이 낮은건 별로 안좋아하는거 같아요? 마셔본 샴페인은 고세 떼땅져 니콜라푀이야트 모엣 샹동이고요. 모엣샹동이랑 니콜라는 별로더라고요. 떼땅져는 먹을만했고 고세 셀레브뤼 로제가 마셔봤던 샴페인중 제일 괜찮더라고요. 고세중에 가격 제일 낮았던 것도 마실만 했고요.
@@baltlq164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 이야기를 토대로 본다면 Taittinger Comtes de Champagne Blanc de Blancs Brut 2008 빈티지나 rose는 Taittinger Comtes de Champagne Brut Rose가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장기 숙성형으로 오랫동안 보관하신다면 Louis Roederer Cristal Millesime Brut과 Bollinger R.D. Extra Brut를 추천해 드립니다.
어쩐지 보졸레누보가 맛나더라니 역대급 빈티지ㄷㄷ
날씨가 계속 더워지다 보니 보졸레의 퀼리티가 갈수록 좋아지고 있습니다..^^
작셀 생산량도
제법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2020 빈티지와 2021 빈티지의 생산량이 워낙 작기 때문에 아마도 리져브 와인 용도로 많은량이 사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가뭄에 홍수가 심해 프랑스 와인 농사는 역대급으로 망한 줄 알았는데 아니였네요
샴페인과 부르고뉴 모두 생산량이 꽤 만족할 수준이였습니다..^^
개멋있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