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붕어는 사는 적응력이 상당히 좋은 동물입니다. 어릴 때부터 팔뚝만한 어항에서 밥을 적게 주며 키우면 어항에서 유유히 다니는 데 이상이 없을만큼 자라는데, 60cm 어항에 키우면 그거보다 두 배는 더 커집니다. 하물며 온도 좋고 먹을 거 많은 연못에서는 일단 생존만 하면 영상에 나오는 것처럼 커지는 것도 무리가 없죠.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큰 물(환경)에서 놀고 음식(지식)도 많이 먹어야 크게 자랍니다. 작은 곳에서 작은 것만 먹고 자라면 좌정관천만 하게 됩니다. ---- 이렇게 많은 호응을 받으니 기분이 참 오묘합니다. 추천해 주신 분들과 글을 읽고 가시는 분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 더 큰 사람이 되는 날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핸들추천 잡아먹을거 다 잡아먹고 동물 실험하고 사람들이랑 지구와 자연에게 사회적 타살하고 정신적이나 육체적으로 해끼치고 파괴하고 죽이고 무관심하고 개인이기주의고 피해주는게 인간이라는 존재인데 물에 풀어줬다고 영상만 보고 저걸 버렸다고 표현할 수 있나요 상황에 따라 달라질수 있는거지 자꾸 선동질 하는글을 올리니 이제는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뭘 "뭔소리냐 또" 라니요 저와 잘 아는 지인인가요? 아시면 스스로 님 존재를 밝히세요 1000만원짜리 금붕어라 솔직히 말해서 돈 빠져 나가는거 같아 안달난거 같이 보여요
맞지 않는거죠. 단지 큰 애들은 커서 우위에 있다는거지 금붕어는 먹잇감을 타켓 정해서 사냥하는 스탈이 아니고 천천히 유영하면서 큰입으로 뻐끔 먹는 스탈이라 치어들 조차 잡아 먹기 힘들죠. 다면 이리저리 큰입으로 흡입해서 알을 먹을 수 있긴 합니다. 먹이 사슬에 위에 있다는건 그냥 방송 흥미주기 위해 무리하게 넣은 말입니다. 특히 일반 붕어가가 아닌 금붕어는 지느러미가 비효율적이라 치어때도 헤엄 속도가 많이 느려서 자연에선 성체가 되기 무척 어렵죠. 물고기 끼리 먹이사슬에선 젤 하층이라 봐도 됩니다.
난 서울사는데 우리 동네엔 최소 수백억 자산을 가진 부잣집이 있음. (우리 동네에만 소유한 건물이 옛날부터 10채가 넘었음ㅋㅋ) 대대로 부자여서 그 집 할아버지부터 그 노년 흰머리 흰수염에 가죽 바지, 재킷, 두건 쓰고 엄청 크고 시끄러운 할리 데이비슨 타고 다녔었음ㅋㅋㅋㅋㅋㅋㅋ 그 집에는 목재로 된 크고 고풍스러운 어항이 있었는데 침대만큼 길고, 폭도 넓고, 높이도 높았음. 대충 더블사이즈 침대를 세로로 반 자르면 면적이 비슷했을거임 그 집이 그 어항을 버리려는데 너무 커서 함부로 버리지도 못하고 처치 곤란일 때 동식물 키우는거 좋아하셨던 우리 아버지가 겟함 아버지 친구들까지 남정네 6명이 동원해서 우리 집으로 옮김. 여기에 별의별 수초랑 돌 주워와서 그럴듯하게 꾸미시더니 이 큰 집에 기껏해야 키웠던건 새끼 손가락보다도 작던 금붕어 열댓마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전 어항 때 키웠던 성체 금붕어도 몇 마리 넣었는데 본래는 새끼 손가락만했던 성체까지 집 옮겨주고 한 10년 사니까, 농담 안하고 어른 손바닥보다 커져서 꼬리까지 거의 팔뚝만해짐ㅋㅋㅋㅋ 진짜 무슨 잉어마냥ㅋㅋ 열댓마리 중에 한 6마리 살아남았는데 살아남은 놈들은 다 인자강이었음ㅋㅋㅋ 한 마리만 손바닥보다 좀 작아서 일반적인 금붕어만했는데 나중에 다 큰 붕어를 잡아 어항에 넣어 키웠을 때 이 붕어가 작은 금붕어 하나만 공격해서 걔 비늘 까지고 막 상처입었음. 그러니까 나머지 애들 빡쳐가지고 붕어보다 큰 애들 5명이 다구리까니까. 붕어가 어항 끝 쪽에서만 놀고 절대 얘네 있는 곳은 안 넘어가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나 거의 유치원에서 초등학교 입학할 때부터 키웠는데 나 대학교 입학할 때까지 살아있던 애들임. 가끔 친구들이랑 금붕어 키우는 얘기하면 다들 금붕어는 작고 빨리 죽는 허약한 종 아니냐고 하는데 나 혼자 ???뭔 개소리야, 금붕어는 손바닥만큼 크고 붕어랑도 맞다이 까면서 내 초중고 졸업에 대학 입학식까지 지켜보던 개쏀놈들인데 이럼 ㅋㅋㅋㅋㅋ 하도 오래사니까, 나중엔 주인도 기억하고 아빠 지나가면 수면이 출렁여서 밖으로 물 흘러 나올 정도로 그 큰 애들이 사료달라고 벽에 붙어서 아빠 쫓아다녔는데ㅋㅋ 20여년이 지난 지금은 결국 다 용궁행 했지만 내 어린 시절을 통째로 함께하고 나중엔 아빠랑 나도 인식해서 행동이 달라질 정도로 지능있던 애들이라 진짜 애완견 죽은 것마냥 가슴 한 켠이 헛헛했음.
원래 냉수어종이라 키우기 힘든거에요. 냉수를 유지하는거 자체가 어려우니 금붕어 에게도 질병이 더 생기고 또 먹는량,싸는량이 엄청나서 여과력도 중요하고 환수도 많이 해야하니 당연히 어렵죠. +근친교배를 이용한 형질개량이 덜 이루어진 저렴한 개체는 조금 더 키우기 쉬운 경향을 띕니다. 또 키우기 쉽다고 하시는 분들의 개체 보면 지느러미나 비늘,활동성 또는 빵에서도 차이가 날겁니다. 번식이야 당연히 못하셨을거구요. 혹시나 빵도좋고 비늘과 지느러미도 상한데 없고 활동성도 좋게 키우셨다면.. 뭐...님이 잘키운거긴 한데 암튼 키우기 쉬운걸로 하죠..
과거 조선때 기록으로 금붕어,잉어는 얼마든지 성장하고 커질 수 있다고 써있습니다 실험으로 호수와 어항(유리광) 안에 한마리씩 넣안 결과 호수에 산 잉어들이 훨씬 매우 컸습니다 100cm 이상도 클수 있겠죠 현재로 치면 그만큼 성장의 가능성은 무한 하단거고 우리는 작은 곳에서 좁은 세상에서 작게 만들어 키우는겁니다
@@cssshhh5301 옛날에 한참 티컵강아지라고 작은 거 강조해서 샵에서 파는 강아지들 있었는데 알고 보니 작은 종이 아니라 그냥 엄청 굶겨서 비정상적으로 작은 걸 유지해서 판매하던 게 밝혀진적도 있었죠.. 그런 데서 작고 귀엽다며 분양받아와서 사료 충분히 먹이면 본래 해당 종의 크기로 자라나 더 이상 작고 귀엽지 않다면서 유기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던 적이 있어서.. 뭐 그런 예시 말씀하신 게 아닌가 싶네요
반려는 무슨. 애완으로 단어 회귀하자 반려는 너무 합리화 아니냐 하여간 인간은 자기합리화의 궁극체다. 반려는 키우는게 아니고 같이 살아가는것이다 물고기랑 같이 살아가나 키우나 당연한걸 굳이 반려 라고 하면서 합리화 하지말자 개나 고양이라고 다를거 없다. 반려를 고추 띠어 버리고 때로는 버리고 그러나 애완이라고 단어 회귀하자, 이렇게 말하면 난 안버렸다는둥 고추띠는건 수명이 늘어나니 내 고양이를 위해서 한거라는둥 합리화 시전하겠지 안 버리는데 거리에 산에 개와 고양이가 넘쳐나나 하천에는 악어까지 발견되는 판국이다. 모든 생물의 본능인 종족 번식의 본능을 억압하는게 진정 니들이 키우는 개 고양이를 위한거라고 생각하냐 그건 그냥 합리화야 인간들아 우리 솔직해지자 개량해가며 키우다 지겨워지면 버리는 생물에 반려라고 표현하지말자 위선이 도를 넘었어 애완에만 충실해도 거리에 버려진 애들 없어져
사촌누나가 키우던 붕어 중 5섯마리를 어항, 여과기, 산소공급기와 함께 분양받은 후부터 먹이를 하루 두번씩 줬는데 애들 덩치가 갑자기 막 폭주하는 바람에 ·· 놀라서 그 다음부턴 먹이를 하루 한 번으로 줄이니까 지금은 평온하게 잘 지내고 있음. 붕어가 어항 크기에 맞춰 자라긴 하지만 먹이를 많이 주면 배가 터져 죽을 수 있으니까 조심해야 됨. -.-
금붕어는 사는 적응력이 상당히 좋은 동물입니다. 어릴 때부터 팔뚝만한 어항에서 밥을 적게 주며 키우면 어항에서 유유히 다니는 데 이상이 없을만큼 자라는데, 60cm 어항에 키우면 그거보다 두 배는 더 커집니다. 하물며 온도 좋고 먹을 거 많은 연못에서는 일단 생존만 하면 영상에 나오는 것처럼 커지는 것도 무리가 없죠.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큰 물(환경)에서 놀고 음식(지식)도 많이 먹어야 크게 자랍니다. 작은 곳에서 작은 것만 먹고 자라면 좌정관천만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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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많은 호응을 받으니 기분이 참 오묘합니다. 추천해 주신 분들과 글을 읽고 가시는 분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 더 큰 사람이 되는 날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갑자기 분위기 교훈타임 오지네 ㅋㅋ
갑분교 ㅋㅋㅋㅋㅋㅋㅋ
좋은 글 ㅋㅋㅋ
닉값 ㅋㅋ
좋은 말씀이네요ㅠㅠ 진짜 큰 물에서 놀아야 생각이 넓어지는 거 같아요
큰 물에서 놀라는 옛말이 틀리지 않구나..
ㄹㅇ ...
물온 큰물에 가서 아무 노력도 안하면
오ㅚ려 잡아먹힘
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
@@Suck_luck_love 그니까 생존하기 위해 자연스레 노력하게 된다는 거잖아
와... 어쩐지.... 금붕어 키우는데 아무생각 없이 밥 줬더니 미친듯이 크더라구요.... 손가락 두마디만 할 때 기르기 시작했는데 지금 거의 일년만에 3배 넘게 자라서 동생이 이러다 고등어만해지는거 아니냐고 했는데... 진짜 클 수 있는거였구나.....
ㅋㅋㅋㅋㅋ고등엌ㅋㅋㅋㅋ 넘웃겨요 ㅋㅋㅋ
고등어만해지면 구워먹으면 되지
@@봉황대-q1q 과연 맛이 있을까...?
고등어만 해지는거 때문에 현웃 터졌네요
@@StarGazing_Astellar 소스 발라서 먹으면 되지
마지막에 진짜 맞는 말이다,, 금붕어가 뭔 죄임 ㅜㅜ 제발 아무리 작은 동물이라고 해도 같은 생명인데 함부로 버리지 말 길....
그냥 차라리 고기먹지말고 생선 야채를 먹지말자고 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그들도 다 소중한 생명이고 죄없고 반려인데 왜 잡아먹나요
@@광기어린천재장서원 뭔 소리냐 또
@@핸들추천 잡아먹을거 다 잡아먹고 동물 실험하고 사람들이랑 지구와 자연에게 사회적 타살하고 정신적이나 육체적으로 해끼치고 파괴하고 죽이고 무관심하고 개인이기주의고 피해주는게 인간이라는 존재인데 물에 풀어줬다고 영상만 보고 저걸 버렸다고 표현할 수 있나요 상황에 따라 달라질수 있는거지 자꾸 선동질 하는글을 올리니 이제는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뭘 "뭔소리냐 또" 라니요 저와 잘 아는 지인인가요? 아시면 스스로 님 존재를 밝히세요 1000만원짜리 금붕어라 솔직히 말해서 돈 빠져 나가는거 같아 안달난거 같이 보여요
한여국자도 그만 처묵해야한다ㄹㅇ
@@광기어린천재장서원 뜬금없이 뭔소리여
금붕어가 먹이사슬이 위에 있는걸 몰랐네… 맨날 집에서 키운것만 보고 엄청 작고 귀여운줄 ㄷㄷ
맞지 않는거죠. 단지 큰 애들은 커서 우위에 있다는거지 금붕어는 먹잇감을 타켓 정해서 사냥하는 스탈이 아니고 천천히 유영하면서 큰입으로 뻐끔 먹는 스탈이라 치어들 조차 잡아 먹기 힘들죠. 다면 이리저리 큰입으로 흡입해서 알을 먹을 수 있긴 합니다. 먹이 사슬에 위에 있다는건 그냥 방송 흥미주기 위해 무리하게 넣은 말입니다. 특히 일반 붕어가가 아닌 금붕어는 지느러미가 비효율적이라 치어때도 헤엄 속도가 많이 느려서 자연에선 성체가 되기 무척 어렵죠. 물고기 끼리 먹이사슬에선 젤 하층이라 봐도 됩니다.
가재랑 같이 냅두면 항상 잡아먹히던데
코이의 법칙에따라 작은어항에서 키우면 성장을 멈춥니다
@@ejejdmmckdlwdjvjisdjdj1489 그야 작으니까
사실 금붕어랑 크기 비슷하면 가재 거북이는 다 먹음
@@현준조-t1i 말 그대로 잉어의 법칙임?
금붕어 키울 때 먹이줄 때마다 애교떠는 느낌이 들어 찾아봤더니 금붕어 애교부리는 게 맞더라구요 오래 살고 애교도 부리고 대단하네 금붕어 30-40년까지도 살 수 있다네요 ㄷㄷㄷ
지느러미 흔들거리면서 오면 졸귀탱
그리고 추가로 금붕어 기억력도 1분이라는데 금붕어에게 직접 물어봐야함...연못에 키우는데
겨울 3개월간 동면하고 날풀리니 돌틈에 있다가 저와 눈딱 마주치니 꼬리흔들며 잽싸게 나옴...
성이름 너도 전에 삼각김밥주니까 애교 떨더만 주인닮았네
@@Hoon-l8t ㄹㅇ
@@bonaventura-s4l 금붕어 기억력 짧다는거 낭설임 ㅋㅋ
금붕어는 수온을 좀 따뜻하게 잘 유지해주고 먹이만 잘주면 진짜 생각보다 훨씬 성장속도가 빠르게 큽니다.
금붕어를 집에서 월척 크기까지 키우는데 긴시간이 필요 하지 않았음.
와우 금붕어 확대하는 실력이 출중하군요... 전 자신이 없어서 시도도 안 하는데...
ㅇㅈ
금붕어 확대범 ㅋㅋ
ㅎㅎ 저도 경험자에요. 집에 오시는분들 다 놀라고 신기해하더라고요~
@@윤아혜-y9k 확대 ㅋㅋㅋ
하수구에다 버리는건 진짜 이해가 안되네 ㅜ 나도 물생활 6년차라 원인불명으로 폐사할때가 종종 있지만 한번도 하수구에 버릴생각을 해본적도 없고 폐사한 고기들 그렇게 처리한적도 없는데..
기르던 고기를 그렇게 버릴거면 키우지를 마라 진짜 ㅜ ㅜ
저도 물에 풀어주는건 잘살아보라고 그런거니까 이해는가는데 (물론 안돼지만) 하수구는 이해가 안가네요 ㅋㅋ
ㅇㅈ 차라리 탕으로 보약해먹던가..
@@키누리-i4b ?
맞아요 ~하수군 아니죠
그쵸 역시 변기에 버리는게 제일 나아보이네요
우와 금붕어가 저렇게클수있다니 신기하다;;
근데키우다가 하수구에 버리다니...서운하네 ㅠ
개,고양이 같은 동물은 인식이 좋아졌지만 물고기,곤충 은 여전히 인식이 안 좋음
비싸게 산것도 아니고 교감도 못 하니 그냥 물건 버리듯 버린거지
@박제사 천만원..?
@@sotam2438 왜
생명을 아무렇게나 생각하지 않았으면 ㅠ 키우려면 그만큼 책임감도 있고 끝까지 키워야지
한여국자도 그만 처묵하면 살빠진다아이가ㄹㅇ
헐 금붕어가 저렇게 클거라 생각도 못했다
수명도 길다니 허 놀랍다
금붕어의 수명이 20년이라는 말을 듣고 놀랐다. 그 이상 생존할 가능성도 있다. 금붕어가 저토록 거대하게 자랄 수 있다니...
어항속에선 크지도않고 1년도안돼 죽는데 그냥 저기서 축구공만하게 크는게 더볼만하네. 교란시켜봐야 얼마나시킨다고. 금붕어알 다 잡아먹고 좋구만.
@@호기견중성화수술 ㄷㄷ
잉어도 수명이 30년임
금붕어 먹이 많이먹으면 죽지않나?
개보다 오래살아뿌네..
와우.... 옛날에 금붕어 키우면서 금붕어는 그냥 작은 생물이라 생각했었는데 저렇게 커질수가 있구나...
금붕어자체가 잉어와 붕어의 교잡에서 나온거라‥ㅈ
@@호기견중성화수술 그건 아님
@@호기견중성화수술 뭔지 모르겠지만 아니래 그거
@@호기견중성화수술 나는 모르겠는데 위에 얘들이 아니래
@@호기견중성화수술 아니래
열대어를 키우지만 금붕어가 원래 저렇게까지 커질수 있다는 사실은 처음 알았다...저건 거의 잉어수준인데
ㅎㅇ 저거 거의 잉어 아니냐 ㅋㅋㅋㅋㅋㅋㅋ
물고기들이 사는 곳에따라 크는 크기를 조절한다고 하더라고요
금붕어도 붕어니까요
붕어 자나요...
이히니리이히ㅣ히디ㅣ이니ㅚ리이라엄라ㅏ
난 서울사는데 우리 동네엔 최소 수백억 자산을 가진 부잣집이 있음. (우리 동네에만 소유한 건물이 옛날부터 10채가 넘었음ㅋㅋ)
대대로 부자여서 그 집 할아버지부터 그 노년 흰머리 흰수염에 가죽 바지, 재킷, 두건 쓰고
엄청 크고 시끄러운 할리 데이비슨 타고 다녔었음ㅋㅋㅋㅋㅋㅋㅋ
그 집에는 목재로 된 크고 고풍스러운 어항이 있었는데
침대만큼 길고, 폭도 넓고, 높이도 높았음.
대충 더블사이즈 침대를 세로로 반 자르면 면적이 비슷했을거임
그 집이 그 어항을 버리려는데 너무 커서 함부로 버리지도 못하고 처치 곤란일 때
동식물 키우는거 좋아하셨던 우리 아버지가 겟함
아버지 친구들까지 남정네 6명이 동원해서 우리 집으로 옮김.
여기에 별의별 수초랑 돌 주워와서 그럴듯하게 꾸미시더니
이 큰 집에 기껏해야 키웠던건 새끼 손가락보다도 작던 금붕어 열댓마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전 어항 때 키웠던 성체 금붕어도 몇 마리 넣었는데
본래는 새끼 손가락만했던 성체까지 집 옮겨주고
한 10년 사니까, 농담 안하고 어른 손바닥보다 커져서 꼬리까지 거의 팔뚝만해짐ㅋㅋㅋㅋ
진짜 무슨 잉어마냥ㅋㅋ
열댓마리 중에 한 6마리 살아남았는데 살아남은 놈들은 다 인자강이었음ㅋㅋㅋ
한 마리만 손바닥보다 좀 작아서 일반적인 금붕어만했는데
나중에 다 큰 붕어를 잡아 어항에 넣어 키웠을 때
이 붕어가 작은 금붕어 하나만 공격해서 걔 비늘 까지고 막 상처입었음.
그러니까 나머지 애들 빡쳐가지고 붕어보다 큰 애들 5명이 다구리까니까.
붕어가 어항 끝 쪽에서만 놀고 절대 얘네 있는 곳은 안 넘어가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나 거의 유치원에서 초등학교 입학할 때부터 키웠는데
나 대학교 입학할 때까지 살아있던 애들임.
가끔 친구들이랑 금붕어 키우는 얘기하면 다들 금붕어는 작고 빨리 죽는 허약한 종 아니냐고 하는데
나 혼자
???뭔 개소리야, 금붕어는 손바닥만큼 크고 붕어랑도 맞다이 까면서
내 초중고 졸업에 대학 입학식까지 지켜보던 개쏀놈들인데 이럼
ㅋㅋㅋㅋㅋ
하도 오래사니까, 나중엔 주인도 기억하고 아빠 지나가면 수면이 출렁여서 밖으로 물 흘러 나올 정도로
그 큰 애들이 사료달라고 벽에 붙어서 아빠 쫓아다녔는데ㅋㅋ
20여년이 지난 지금은 결국 다 용궁행 했지만
내 어린 시절을 통째로 함께하고 나중엔 아빠랑 나도 인식해서 행동이 달라질 정도로 지능있던 애들이라
진짜 애완견 죽은 것마냥 가슴 한 켠이 헛헛했음.
ㅎㅎ글잘쓰시네요 ^^ 금붕어와의 추억이 생생합니다 ㅎㅎㅎ!
ㅋㅋㅋㅋㅋ 묘하게 웃음터지네 스펙타클 하다
@@쪼꼴릿-v3e ㄹㅇㅋㅋ
아이들에게 사주는 금붕어가 빨리죽는이유는 금붕어가 약한게 아니라 아이들의 살상력이 강력한거였군
4자 어항으로 열대어도 키워보고 금붕어도 키웠던적이 있는데 솔직히 열대어 보다 더 키우기 어려운게 금붕어였고 수질과 벙에 굉장히 민감한게 금붕어라 조금만 관리 잘못하도 집단 폐사해서 약한 물고기라 생각했는데 자연에서 저렇게 적응 잘하다니
원래 냉수어종이라 키우기 힘든거에요. 냉수를 유지하는거 자체가 어려우니 금붕어 에게도 질병이 더 생기고 또 먹는량,싸는량이 엄청나서 여과력도 중요하고 환수도 많이 해야하니 당연히 어렵죠.
+근친교배를 이용한 형질개량이 덜 이루어진 저렴한 개체는 조금 더 키우기 쉬운 경향을 띕니다.
또 키우기 쉽다고 하시는 분들의 개체 보면 지느러미나 비늘,활동성 또는 빵에서도 차이가 날겁니다. 번식이야 당연히 못하셨을거구요.
혹시나 빵도좋고 비늘과 지느러미도 상한데 없고 활동성도 좋게 키우셨다면.. 뭐...님이 잘키운거긴 한데 암튼 키우기 쉬운걸로 하죠..
자연에서 자라는걸 사람이 직접해주니깐 어렵지
거기 적응한 동물인데 ㅋㅋ
저는 오히려 열대어가 더 키우기 어렵더라고용...
수십마리로 다양한 종류로 사온 열대어 1년내
다 죽어도 금붕어만 몇년째 한마리도 안죽고 살아있어요 ㅋㅋ 너무 생명력이 강해서 관리가 좀 소흘해도..., 물갈이할때 수돗물 대충 부어도.. 건강하더라고요
우리가 약하게 키워서 약해진거였음 ㅋㅋ
관리하기 힘든 거였군요.. 예전에 이마트에서 무료로 받은 금붕어 6마리 5년동안 키웠었는데 그때 생각 나네요
비단잉어가 큰 호수에서는 크게 자란다는 것은 알았지만... 금붕어도 크게 자라는 군요. 우와아~~~
저도 손가락 한마디 만한 금붕어를 3년째 키우는데 지긍은 손바닥만해졌습니다 ㅠㅠ
근데 더 클수 있다니 진심 놀랬습니다..ㅠㅠ 어항 바꿔야하나...
얼굴은 알아보는건 모르겠고 가까이가서 손 뻗으면 먹이주는지 알고 모이긴합니다 손만 알아보나.....?
@@이름-h7j4e 진동을 느끼는 걸로 압니다
어항 바꾸고 먹이 많이주면 더클듯하네요
금붕어는 머리가 너무 딸려서 그런거 모릅니다 그냥 본능적으로 먹이 주니깐 다가간거죠.
ㅋㅋㅋㅋㅋㅋㅋ
어항에서 키울때도 모든 물고기를 잡아먹는게 금붕어예요....
제가 다니던 어린이집 어항이 벽에 붙어있어서 습기가 장난아니였는데 다른 물고기들 다 죽어도 금붕어들만 살아 남아서 죽지않아 계속 키울 수 있었어요.
밥시간되면 쪼르르 다가와서 꼬리 살랑살랑 흔들어요.
과거 조선때 기록으로
금붕어,잉어는 얼마든지 성장하고 커질 수 있다고 써있습니다 실험으로
호수와 어항(유리광) 안에 한마리씩 넣안 결과 호수에 산 잉어들이 훨씬 매우 컸습니다 100cm 이상도 클수 있겠죠 현재로 치면 그만큼 성장의 가능성은 무한 하단거고 우리는 작은 곳에서 좁은 세상에서 작게 만들어 키우는겁니다
@좁불 조선시대면 여러나라에서 공물이나 무역같은걸로 받거나 할수있음
@좁불 왜 없어요 별에별 동물 다 무역 했었음
사람이건 금붕어건 큰물가서 놀아야하는구나....
ㅇㅈ ㅋㅋ
크으
맞습니다~
하하하하
비유법 짱~!!!
아니.. 금붕어가 자연에서는 저렇게 거대해질수도 있다는 사실을 오늘에서야 알았네!! 저정도 사이즈면 붕어가 아니라 잉어라고해야.... 금잉어!!
@@jejw8925 Wls
@@jejw8925 응 니얼굴 갸라도스
@@jejw8925 응 내얼굴 거북왕
애초에 금붕어 자체가 붕어과 생물임.
붕어도 대형어류중 하나
그 레드스타바스라는 종의 잉어가 있습니다.
구글에 red carp라고 쳐보세요. 빨강 잉어가 나옵니다. 그 뿐이 아닌 알비노, ghost 잉어도 있습니다.
끝까지 책임지지 못할 생명이라면 쉽게 생각하고 키우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생태계 교란까지 일어나게 되면서 환경적으로도 심각한 문제가 되는 것 같아요. 그나저나 금붕어가 저렇게까지 크게 자랄 수 있다는 것은 처음 알았습니다. 신기하네요. 기사 감사합니다.
금붕어는 키우기가 아주쉬워요.공기방울없어도 물관리만 잘해주면 1년도 거뜬히 살죠. 공기방울 있으면 더오래살고. 일주일에한번씩 반반씩 물갈이해주면 공기방울없이 잘삼. 대신 수돗물을 2~3일 받아놓은게 좋아요.
누구나 끝까지 키울생각으로 키우지 사자마자 버리겠니 ㅁㅣㅇ 충아
@@나너-l5h ㅋㅋㅋㅋ 그치
그래서 사정이 있든 없든 돈이 았든 없든 책임감있어야 한다고 하는거야 한순간의 감정말고 ㅋㅋㅋㅋ
너말대로라면 너도 곧 버려지겠구나 ~ㅋㅋ
@@나너-l5h 근데 얘 말이 현실이지 ㅋㅋ 맨날 댓글들보면 유기견 단 한마리도 안나올거같은데 매년 마다 버려진애들 몇천마리이상 우습지 ㅋㅋ
@@하늘타리-t1g 한순간의 감정으로 패드립 박는 인성
먹이가 중요한게 아니라 주변 환경(특히 크기)에 따라 몸의 크기가 좌우됩니다. 집에서 키우는 금붕어는 보통 환경이 작아서 몸은 작은데 장기가 성장해 죽는 경우가 대다수이지요DOT
아 그건 첨 알았네요 ㅎㅎ
@나비 인간이 가둬서 생긴일..저렇게 크는게 이상한게 아니라 정상이거든요..이름이 '붕어'잖아요
붕어도 크게 크거든요...
사람이 없는 지구에서 동식물들이 얼마나 웅장하고 위대해질수 있을 지 기대가 된다...
한마디로 몸집이 작은이유가 인간 때문이였네..
명언이다.
어항속에선 크지도않고 1년도안돼 죽는데 그냥 저기서 축구공만하게 크는게 더볼만하네. 교란시켜봐야 얼마나시킨다고. 금붕어알 다 잡아먹고 좋구만.
무슨 잡초야? 고이고이 키우는 애들은 잘 안커서 속상한데 저렇게 버려진 애들은 생존력이 어마무시하네
관짝보다 작은 어항속에 가둬두니 ㅋ
그럼 바다에서 키우면 참치만하게커짐?
고이고이 키우는데도 죽는게 혹시 진짜 어항이 좁아서 스트레스 때문에 잘 죽는거려나..?
아니면 버려진 애들이 하도 많아서 대부분 죽고 생존력 강한 애들만 저렇게 커지는 거려나..
@@이불안이위험해 바다물고기냐?
@@이불안이위험해 바다에서 키우면 죽죠 민물에 사는 물고기니까
와... 저렇게까지 큰다는 건 첨 알았네
한여국자들도 그만 처묵하게하면 살빠진다 ㄹㅇ
금붕어는 진짜 잡식이 강한동물임..
한번은 금붕어 키우다가 한마리가 죽었는데..
자기 동료사체를 먹기까지하는거 봤습니다
조의영역 ㄷㄷ
옆집 생선은 새끼 낳자마자 간식마냥 먹방하던데
동족포식은 다른 어종도 그렇고 곤충들에게도 자주 발견되죠
그건 흔한일임
흔함 동물세계에선
와!!! 금붕어가 저렇게 크게 자랄 수 있다는거에 놀랐다.....대박
예전에 금붕어 어디선가 행사에서 선물로 키우라고 나눠주던것 받아서 키운적이 있었는데... 사료 먹는것도 장난아니고 엄청 큽니다.
큰물서노니 붕어도저렇게크는구낭...
물고기는 자신의 물에 맞춰서 성장하죠
하찮음과 위대함이 공존하네
앞으로 금붕어같다는 말은 '매우 적응력이 뛰어나 사회에 무궁한 발전에 기여하는 사람'으로 해석 해야겠다
님 좀 금붕어같음
초딩때 뽑기에서 금붕에 당첨되서 키웠는데 그 금붕어가 13년동안 살다가 작년에 죽어서 슬픈기억이 있어요
이제는 거북이를 키우지만ㅎㅎ
와... 학교앞에서 판매해서 사서 키워봤더니... 몇개월 안되서 죽었는데... 와...저렇게 큰 금붕어가...
그러니까 축구공만한 금붕어가 원래 정상이란 소리군요. 인간이 잘못했네.
금붕어가 무섭긴 처음입니다 ㄷㄷㄷ;;;
예전에 대학축제에서 금붕어 한마리 건져서 데려왔는데 물 1주일 안 갈아줬더니 녹조가 끼고 물 엄청 더러웠는데도 우리 붕끼는 잘 살아있었지.
물이 초록색 됐을 때 거기에 물벼룩류 풀어주면 금붕어 입장에서 천국이 따로 없는 환경이 됨.
청수-벼룩-금붕어-배설물-청수의 순환구조가 생김
물론 물을 갈아주긴 해야 함.
코로나때 갇혀서 배달음식 밤마다 먹었더니 체중이 50대, 60, 70대까지 느낌도 없이 무척 빨리 늘어나서 놀랐음. 줄이는데는 정말 조금씩 힘들게 빼고 있는데...나도 금붕어인가.
야생동물의 경우 사는곳에 따라 죽기전까진 무한정 자라는 애들이 있습니다
누가
@@김판호-g6f바닷가재
아마존강 피라루쿠... 같은 거대물꼬기 그런애들 말씀하시는거죠?? 진짜 엄청크던데.....
금붕어자체가 잉어와 붕어의 교잡에서 나온거라 야생에선 그정도로 큼.
금붕어는 원래 작은 종인 줄 알았는데 저 정도까지 자랄 수 있다는 건 처음 알았다 불쌍하네
금붕어자체가 잉어와 붕어의 교잡에서 나온건데 작기는.
금붕어 키워봤는데 저렇게 크게 자라다니 놀랍네요
1:01 앗 야생의 잉어킹이 나타났다!
집에셔 키우는 금붕어는 항상 배고픈 상태겠구나..
개들 작게키운다고 먹이 조금씩 주고 유지하는거랑 똑같은 거였네요.. 수명이 진짜 엄청나게 짧아진거였구나..ㅠ 인간이 미안하다.....
개는 다른얘기 아닌가요 소형견 야생에 푼다고 대형견됩니까
@@cssshhh5301 그냥 소형견 얘기하는게 아니라 기형적으로 작게 만들어놓은 개들 말하는 것 같네요 걔네들은 야생에 풀어놓으면 정상적인 크기로 자라겠죠
@@feFe1231 초미니 강아지를 야생에 풀면 정상적인 크기로 자란다는 말씀이신가요?
@@cssshhh5301 옛날에 한참 티컵강아지라고 작은 거 강조해서 샵에서 파는 강아지들 있었는데 알고 보니 작은 종이 아니라 그냥 엄청 굶겨서 비정상적으로 작은 걸 유지해서 판매하던 게 밝혀진적도 있었죠.. 그런 데서 작고 귀엽다며 분양받아와서 사료 충분히 먹이면 본래 해당 종의 크기로 자라나 더 이상 작고 귀엽지 않다면서 유기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던 적이 있어서.. 뭐 그런 예시 말씀하신 게 아닌가 싶네요
@@아이고-u5t 찾아보니 3가지 정도의 경우가 있는거 같은데 저는 미숙아인걸로 인지하고 있었는데 주사를 놓거나 굶기는 경우도 있긴하네요 야생에 풀면 정상적인 크기로 자란다는것이 굶기는 경우에는 해당되지만 미숙아인경우에는 해당되지않네요
저정도는아니지만 어항에있는 금붕어 어항깨져서 회사연못에풀어줬는데
고등어 만치 커진거보고 눈을 의심했었는데...
폭풍검색해보니 엄청더큰다던데 사실이었구나
매운탕 하면 맛있겠네요
군침이 싹돌아요
ㅋㅋㅋㅋㅋ매운탕은 별로고 회에다가 쐬주한잔 캬
@@Kar98k-BoltAction 붕어를. 매운탕? 가물치가 아니고?
붕어킹 ㄷㄷㄷ
뉴욕하수도에는 대형 악어가 산다는
도시전설이 생각나네 ㅋㅋㅋ
그거도 사람들이 버려서 진짜 발견됐어요
칼든 거북이도 살아요
@@bluewind8015 ㅋㅋㅋㅋㅋㅋㅋㅋ
@@bluewind8015 닌자꼬북이 ㅋㅋ🐢🤣😂
와 어릴때봤던 동화책중에 금붕어 밥 많이 줬더니 수영장만큼 커진 얘기 있었는데.. 동화니까 과장 보탠거겠지만 실제로도 영상에서처럼 커질수 있다는걸 처음알았네요..
헐 저도 그런 동화 기억나요. 혹시 영어로 된 동화 아니었나요? 어쨌든 어릴땐 참 센세이션한 동화였는데 은근 사실 반영이 된 거였네요ㅋㅋㅋ
@@온수현-o9p 맞아요 영어로 된 동화 근데 제목이 생각이 안나네….요 ㅎ
헬렌 팔머의 a fish out of water 입니다!
금붕어가 저렇게까지 크게 자랄 수 있는 생물인지 몰랐습니다. 한편 저런 금붕어가 좁은 수족관에서 살아갔다는 것을 생각하면 불쌍하다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우리는 책임감을 가지고 생물을 다루어야 하며 조금은 그들의 입장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필요가 있습니다" 말의 끝을 이렇게 강단있게 하셔야 말에 힘이 생깁니다.
반려는 무슨. 애완으로 단어 회귀하자
반려는 너무 합리화 아니냐
하여간 인간은 자기합리화의 궁극체다.
반려는 키우는게 아니고 같이 살아가는것이다
물고기랑 같이 살아가나 키우나
당연한걸 굳이 반려 라고 하면서 합리화 하지말자
개나 고양이라고 다를거 없다.
반려를 고추 띠어 버리고 때로는 버리고 그러나
애완이라고 단어 회귀하자,
이렇게 말하면 난 안버렸다는둥 고추띠는건 수명이 늘어나니 내 고양이를 위해서 한거라는둥 합리화 시전하겠지
안 버리는데 거리에 산에 개와 고양이가 넘쳐나나
하천에는 악어까지 발견되는 판국이다.
모든 생물의 본능인 종족 번식의 본능을 억압하는게
진정 니들이 키우는 개 고양이를 위한거라고 생각하냐
그건 그냥 합리화야
인간들아 우리 솔직해지자
개량해가며 키우다 지겨워지면 버리는 생물에 반려라고 표현하지말자
위선이 도를 넘었어
애완에만 충실해도 거리에 버려진 애들 없어져
ㄹㅇ
물고기가 자기가 있는 곳의 규모만큼 클 수 있다고 합니다.
저렇게 클 수 있는 금붕어를 밥 찔끔찔끔 줘서 작은 어항에다 키우네 불쌍하다
니 나 작은집으로 가!!!!!!!!!!
집에서 밥 많이주면 많이먹어서 또 ㅁ 죽어요
@@우희힝-p7w 대천사는미카엘 친구니?
작게 산다고 불쌍하다는 편견을 버려~ 작은 금붕어는 작은 금붕어대로의 삶이 있고 행복한거야~
금붕어자체가 잉어와 붕어의 교잡에서 나온거라 그거부터가 학대지. 지들 돈벌이, 취미관상용.
감동적이다. 한계를 극복한 금붕어.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어항 같은 한국 사회를 벗어나 넓은 세계로 가자.
어항에서는 최약체였던 내가 밖으로 나오니 마왕?
금붕어 가 저렇게 클수 있다는게 놀랍네요
죽이지만 않으며 최대 35m까지 큽니다.
@@Nonangnang 35m면 코끼리보다 몇배는 큰건데......
35미터면 고래 보다 큰데요?
@@nuheat834 야이 si bal 아 금붕어는 35미터 까지 자라면 안돼? 향고래도 35미터까지 자라는데 금붕어도 자랄수 있자나? 그래 안 그래?
@@시몬-u4r 야이 si bal 아 금붕어는 고래보다 크면 안 돼? 한국인은 네덜란드인보다 크면 안 돼? 최홍만은 뭐야?
어떤 생물학자분이 그랫어여 만약에 금붕어가 바닷물에 적응하게 되면 고래 크기로 클수가 잇다고 유전학적으로 금붕어는 본인 스스로 크기를 환경에 맞춰서 성장조절 할수 잇다고 들엇던것 같습니다
맞아요 붕어과 어류들(잉어 포함) 다 그래요
저희집도 예전에 비단잉어를 어항에서 키운 적이 있었는데
3년이 지나도 4년이 지나도 금붕어만한 사이즈를 유지했었어요
사람도 아무리 먹어도 옷 타이트하게 입으면 안찌면 좋겠네 ㅋㅋㅋㅋ
신기하당
개소리야 그게 말이됨? ㅋㅋ 세포분열도 한계가있지 무슨 넓은곳 간다고 커지냐
금붕어 귀여운데 버려지다니 참 안됐다 ㅠㅠ
는 더 잘살고있음 ㄷㄷ
금붕어는 멍청해서 주인이 버린지도 모름 그리고 저기에서 더 행복한듯
@@감성충싫어함 😂
금붕어 비쌈
왠줄앎? 진짜 다들 물고기하면
금붕어다보니 사는 사람많아서 비싼거ㄷ
조금큰건 1마리에 15만원까지함
이렇게 생존력 있는 친구들이 왜 우리집 어항만 오면...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물들 장수하는것도 집따라 다른듯요 유독 잘죽고 못자라는집도 있고 별거 안해도 잘살고 장수하는집도 있고
진지충컨셉잡고 얘기해보면...ㅎ
물잡이가 제대로 안됐거나 여과력이 많이 부족할거예요 금어는 여과력이 진짜 만빵이어야해서 한자에 한마리씩키워야 좀 견딜만해져요ㅠㅠㅠㅠ 오히려 호수같은 곳이 어항보다 더 물은 좋아여
어항탓, 어항 관리하는 사람탓
식물들도 우리집만 오면 병신됨.....ㅜㅜ
녀석...훌륭히 성장했구나 코끝찡...
내가 아는 그 금붕어가 맞나?.... 가슴이 웅장해진다 ...
원래 금붕어가 작은게 아니라 큰종을 일본이 계량해서 작게 한거예요 가끔 일본식 마당에 연못흐르는 곳 가면 붕어라고 하면서 큰 물고기 보이는데 그거와 금붕어는 먼 친인척 사이입니다. 그러니 미국가서 물만난 고기 처럼 자라는 거죠
왕크니까 왕귀엽다
어짜피 키우다 버릴거면 물에 흘리지 말고 죽여라 생물을 어찌 죽이냐며 우는 척하며 가식 떠는것도 우습다
시시한 당신들 죄책감 덜자고 생태계 파괴 하지마라
사람이잘못햇네 금붕어에게자유를줘라
원래 자연 속이었다면 더 커질 생물이 인간의 의해 어항에 갇히면서 더 크지 못하고 있었다는거네요
금붕어는 개량하고 개량하고 또 개량한애들이라
자연 상태였음 그냥 붕어 사이즈였어욘
근데 금붕어 자체가 야생에서 살아남기 불리한 구조아님?저 호수에서야 생태계 교란종 소리듣는 포식자인 모양인데 보통 저렇게 쓰잘데없이 화려하면 상위포식자한테 개찢길텐데
@@kkjin7936
살아남는 과정이 문제지 일단 커지면 그 자체로 무기임
@@kkjin7936
희귀한 색을 위해 근친을 반복했으면 몰라도 일반적인 개체는 면역력이나 스트레스내성, 식성이 개량된 부분이 클거에요
@@kkjin7936 성선택은 국밥에 뜨끈하게 잘 말아드셨나보네요. 그나마 밥이라도 잘 드셔서 다행입니다
조의 영역 실사판ㄷㄷ
금붕어 할머니:아웅 내새끼 한입만 더 묵어~
금붕어:할...할머니 벌써 12354숟갈째에요...
결국 호수를 점령해버렸다
어떻게 키우던 금붕어를 하수구에 버릴 수 있는지 너무하네.
금붕어도 야생으로 돌아가면 붕어처럼 거대해지고 세대가 지날수록 색도 칙칙하게 돌아간다고 들음.
근데 혹시 궁금해서그런데 금붕어는 3초만에 먹는거 까먹고 다시먹다 배터져서 죽는다는건 구란가요? 저건 아무리먹어도 배안터질거같이생겼는데
그래요? 새롭게 알았습니다.
@@gcnuatke ㅇㅎ 감사합니다
금붕어가 생각보다 쌘가보네. 먹이사슬 최상위에 위치한게 놀랍네.
네.. 야생에선 크기가 곧 무기입니다.. 저만큼 커지면 당연히 최상위 포식자죠 ㄷㄷㄷㄷ
금붕어는 환경에 크기가 변한다 들은듯 작은곳에선 작은 호수같은 넓은곳에선 엄청 커진다 들은거같네요
바다로가면 흑등고래금어로진화 🤣🤣🤣🤣
금붕어 너 생각보다 대단한 놈이었구나
동물 사고 파는 것 모두 없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애완용은 버리지 말고 평생함께합시다
끝까지 책임질수 없다면 애초에 키우지 마시고 동 식물원에서 구경만 하세요 버리는 환경파게 생각보다 위험해요
역시 사람이든 물고기든 큰물에서 놀아야 한다는 교훈인가....ㅋㅋ
여기서 또 한번 환경이 그릇을 만드는걸 느낍니다
방류할바에는 차라리 뱀이나 모니터 도마뱀키우는 사람에게 보내서 파충류 먹이로 주면좋을거 같은데 모니터도마뱀 이랑 비단뱀 사냥실력도 겸비할겸 사냥훈련 제데로일듯 미국이라면 가물치나 악어 큰뱀도 있을텐데 그들에게 안먹히나 몰라요 22초 이금붕어는 모니터도마뱀이랑 카이만먹이로 딱이네 1:00 이정도 크기 금붕어가 아나콘다랑 검정카이만 먹이로 딱인데요
사촌누나가 키우던 붕어 중 5섯마리를 어항, 여과기, 산소공급기와 함께 분양받은 후부터 먹이를 하루 두번씩 줬는데
애들 덩치가 갑자기 막 폭주하는 바람에 ·· 놀라서 그 다음부턴 먹이를 하루 한 번으로 줄이니까 지금은 평온하게 잘 지내고 있음.
붕어가 어항 크기에 맞춰 자라긴 하지만 먹이를 많이 주면 배가 터져 죽을 수 있으니까 조심해야 됨. -.-
식물이 작은 화분에서는 크게 못 자라는 것과 비슷하네
그러니까 인간들아 짐승 키우지 마라 책임도 못질꺼 키우고 ㅈㄹ이여
금붕어자체가 잉어와 붕어의 교잡에서 나온거라 그거부터가 학대지. 지들 돈벌이, 취미관상용.
저렇게 화려하면 자연에서 살아남기 어렵지 않나.
굉장히 크게 자라내요
초등학교때인가 물고기 실험 그런거 했던거같은데
어항이 작은곳과 큰곳에서 같은 물고기를 같은먹이와 일정하게 주면서 키우는거 ㅋㅋㅋ
어항이 큰곳에서 물고기가 더 빨리크고 잘자란다
작은 애완견처럼 금붕어도 귀엽고 키우기 쉽게 만들려고 사람이 인위적으로 작게 만든 것임, 작게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줬고 먹이도 딱 그만큼만 준 것.
금붕어가진짜 예쁘다..
금붕어도 끝까지 책임지고 키워야죠 왜 버려요 인간이 잘못한건지 금붕어는 잘못없어요
니 나 금붕어 버리지마!!
우희힁
금붕어도 안키우는 사람 한테 뭔 헛소리야
이 사람이 미쳤나 ㅡㅡ^
그럼 너나 버리지말아 인간아
누가 누구한테 지적이야 아 어이없어
와 결국 토이푸들 같은 거네.ㅠㅠ 어항 속 금붕어는 사람이 인위적으로 먹이를 적게 주고 작은 어항에 맞춰 자란 거고...
자연 속 금붕어는 잘 먹고 건강하게 잘 큰 거고...
와… 진짜 크다
저게. 되네.
거대해져도 귀엽다ㅋ큰물에 가더니 진화했군아
잉어킹 됐다
머리좋아진 금붕어와 다른 물고기의 교잡종이 탄생하는거 아닐까?
금붕어가 정말 무슨 잘못이 있을까요
인간의 이기심에 의해 길러졌다 버려진
금붕어 말은 못해도 얼마나 슬펐을까요.
모든 동물들을 사랑하며 물건취급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저 금붕어 주인도 없는데 매운탕 해먹고 싶네요
살이 실하니 군침이 싹 도누
기억력 3초인데 키우던 주인을 알까?
호수에서 방생했더니 더 풍부한 음식,환경땜에 잘만 자랐구만 뭘 오버하고 있누?
@@mou5e817 3주, 최대 3달
잉어킹 갸라도스로 진화할 수 있었는데 아쉽게 잡혔네
자연 붕어랑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금붕어랑 생김새는 비슷하지만 금붕어는 색깔이 있다는 차이점인거 같네요... 자연산 붕어랑 금붕어는 습성 차이가 있기도 하고요... 저기다가 가물치 3~4마리만 풀면 해결 될거 같은데...
금붕어같은 사람이라는 말이 욕이 아니라 칭찬이엿네 ㅋㅋㅋ 어느물에서 놀든 그 물에 맞게 최상위포식자가되버리네
금붕어가 맛있었으면 저렇게 크기전에 없어지는데 ㅎㅎ
먹는거만 생각해.
역시 사람도 동물도 환경의 영향을 받는군요.
예전에 엄마가게할때 가게에 세로가 한쪽벽정도의 길이로 된 어항설치해서 거기에 금붕어2마리 키웠다가 금붕어는 미친듯이 큰다는걸 알게됬지...
와... 몰랐네요... 배우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