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 오디아르 감독의 '러스트 앤 본'입니다. 연기 본좌 마리옹 꼬띠아르와 배역 그 자체 마티아스 쇼에나에츠가 주연한 프랑스 영화로 정말 진한 느낌의.. 상처와 사랑 그리고 삶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Original Video Rust & Bone, 2013 러스트 앤 본은 현재 유튜브 채널 BUCKET STUDIO 에서 무료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ruclips.net/video/jRXpPdiBRbI/видео.htmlsi=sxork3a_0KBbeXuI (무료 감상 링크) 그 외에 네이버, 티빙, 웨이브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mail : koche0815@gmail.com
오늘 아파서 꼼짝못하고 누워서 하루종일 잠만잤는데..이러다 죽는건 아닐까..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는데..😭😭 뼈는 골절되고나면 더 단단히 붙게되기도하지만 때로는 그 상처때문에 아프기도하는...우리네 삶과 많이 닮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오늘 하루동안 생각했던 수많은 감정들이(트라우마까지 합쳐) 이영화를 보니 울컥하네요 아픈 와중에도 고체님이 선물처럼 들고오신 영화덕분에 잠시나마 편안해졌어요 감사해요~🫶🫶💙🩵
마지막 남주의 사랑고백에 갑자기 심장이 쿵.. 불현듯 느낀건지 뭔가 이런 정신없는 상황에 갑자기 내리꽂아서 당황스러운데 이해가 되는..? 근데 진짜 삶의 바닥이라 보는 내내 아프고 저릿했네😢 당연하게 생각한 모든게 어려워진건 얼마나 견디기 어려울까. 알리는 결국 깨닫고 여자를 여자친구로 대해주고 사랑해줬길 바라며 ㅠ 내가 지금 얼마나 행복한건지 새삼깨닳네여.
여기서 사랑의 핵심포인트는 .. “모자람” 임 .... 여주는 다리를 잃지 않았다면 전화하지 않았을테고 .. 남주는 아들이 크게 다치지 않았다면 사랑해 라는 말을 하지 않았을꺼야 .. 서로가 가지고 있는 모자람이 사랑의 가장 중요한 매개체가 되고 있음 . 여기서는 중증 장애같은 큰 사건으로 영화화 했지만 생각해봐 .. 우린 다들 크고 작은 모자람을 가지고 있어 ..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거든 ... 인생살면서 자신의 흠을 흠으로 바라보지 않고 어루만져줄수 있는 서로 좋은 짝들을 찾길 바래 ..
태어남이 있으면 누구나 끝이 있는법. 언제든지 갈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 갑니다. 다만 그것이 평화로운 마감이길 바랄뿐이죠.될수 있으면. 아니라도 상관 없지만 굳이 늙어서 자연사 해야만 호상이 아니죠.삶이 견디기 힘들고 하루하루가 너무 괴롭다면 끝내는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살아 있는 사람들 모두는 자살 실패자죠.
뼈는 골절되고 나면 다시 붙기는 하지만 예전처럼 100% 회복되지않아요. 조금 모양이 휘어서 붙을수도있고 2%~10% 정도는 모자른달까요? 조심하는게 제일좋죠, 정말 재수없어서 조심하고나서도 다친거라면 좀 후회가 덜할까요? 아니 그래도 후회될걸요? 그렇다면? 진짜 조심하고 그런상황이 안오게 준비하고 대비하는게 그나마 부러지더라도 최선이겠죠.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치기전엔 모르죠. 다칠떄 얼마나 아픈지. 다치는 동안 얼마나 고생하고 일도못하고 고통이 큰지, 금전적인 손해와 무엇보다 다시 예전처럼 100%회복이 안된다는것도,, 하지만 어쩌겠어요 그게 인간인걸. 제 가까운사람에게도 항상 조심하라 그러면 잔소리한다고 그냥 흘려듣는데요,
@@Lucia-mg9gr 영화 쉘부르의 우산(카트린느 드네브), 라붐(소피 마르소), 마농의 샘(엠마누엘 베아르) 속에서 본 여배우와 그냥 리즈시절 사진은 좀 다른 것 같아요... 영화의 캐릭터를 통해 여배우를 보면 더욱 아름다워 보입니다. 물론 마리옹 코티아르도 영화 얼라이드에서 참 예쁘긴 했지만... 비극적 사랑으로 인해 스스로를 희생하는 여인~! 갑자기 센티멘탈해지네~!^^ 암튼 제 개인 느낌이니까 이해해 주세요~!!!^^
자크 오디아르 감독의 '러스트 앤 본'입니다.
연기 본좌 마리옹 꼬띠아르와
배역 그 자체 마티아스 쇼에나에츠가 주연한 프랑스 영화로
정말 진한 느낌의..
상처와 사랑 그리고 삶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Original Video
Rust & Bone, 2013
러스트 앤 본은
현재 유튜브 채널 BUCKET STUDIO 에서 무료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ruclips.net/video/jRXpPdiBRbI/видео.htmlsi=sxork3a_0KBbeXuI
(무료 감상 링크)
그 외에 네이버, 티빙, 웨이브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mail : koche0815@gmail.com
정말 재밌게 봤던 영화예요. 좋아하는 두 배우 주연이라 좋아했는데
리뷰해주셔서 너무 반가워요^^
배우들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오늘 아파서 꼼짝못하고 누워서 하루종일 잠만잤는데..이러다 죽는건 아닐까..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는데..😭😭
뼈는 골절되고나면 더 단단히 붙게되기도하지만 때로는 그 상처때문에 아프기도하는...우리네 삶과 많이 닮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오늘 하루동안 생각했던 수많은 감정들이(트라우마까지 합쳐) 이영화를 보니 울컥하네요
아픈 와중에도 고체님이 선물처럼 들고오신 영화덕분에 잠시나마 편안해졌어요
감사해요~🫶🫶💙🩵
오늘 많이 아프시군요 ㅠㅜ
무조건 건강이 최고인데.. 오늘만 아프시고 내일부턴 계속 건강하시길..💪🏻
그래도 조금 위안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얼른 기운차리 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아프지마세요‼️🫶🏻♥️
@@koche0815 감사해요~
아프니 아무것도 중요한게 없더라구요
그저 건강만이 살길이다 ㅎ
고체님의 위로덕분에 내일은 웬지 훌훌털고 일어날것만같다는..💛💛
훌훌 털고 일어나실 거예요😁
날씨도 다시 쌀쌀해졌는데
따뜻한 밤 보내시길🧡 나어떡해님 화이팅👏🏻
전 입원 중인데 시청 중입니다 ㅎ 훌훌 털고 일어나자구요~
@@ptalove 기운내시고 홧팅합시다~^^😄😄🙏🙏💪💪🌹🌹
마지막 남주의 사랑고백에 갑자기 심장이 쿵.. 불현듯 느낀건지 뭔가 이런 정신없는 상황에 갑자기 내리꽂아서 당황스러운데
이해가 되는..?
근데 진짜 삶의 바닥이라 보는 내내 아프고 저릿했네😢
당연하게 생각한 모든게 어려워진건 얼마나 견디기 어려울까.
알리는 결국 깨닫고 여자를 여자친구로 대해주고 사랑해줬길 바라며 ㅠ
내가 지금 얼마나 행복한건지 새삼깨닳네여.
힘든 순간에 같이 있어주는거.. 그게 사랑이네요.. 영화가 좀 거친?느낌이었는데 편집 넘 잘하신거 같아요 잼께 잘봤습니당!!
감사합니다🫡
남주분 벨기에 사람인데 너무 러시아 사람처럼 생기심 ㅋㅋㅋㅋㅋㅋ 푸틴 느낌 ㅋㅋㅋㅋㅋㅋㅋ 레드 스패로우에서 제니퍼 로렌스 삼촌역으로 나오셨던 분
와 신기하다 내눈엔 전혀 러시아 느낌은 안나는데ㅋㅋ
지금까지 러시아사람인줄알았어요 ㅋㅋ
그래도 살아가는거야..
가슴이 먹먹해지는 영화네요.
오랜만에 군더덕이 없는 좋은 수작 봐서 눈물 한방울 흘리고 가요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koche0815 구독 깜빡 했네요 구독 좋아용 누르고 가요 영화 미영프 다 좋아 하니 자주 올게요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파이팅^^
감사합니다👍🏻🫡
좋은 작품 열심히 찾아보겠습니다!
자주 놀러 오세요~😁
여기서 사랑의 핵심포인트는 ..
“모자람” 임 ....
여주는 다리를 잃지 않았다면 전화하지 않았을테고 ..
남주는 아들이 크게 다치지 않았다면
사랑해 라는 말을 하지 않았을꺼야 ..
서로가 가지고 있는 모자람이
사랑의 가장 중요한 매개체가 되고 있음 .
여기서는 중증 장애같은 큰 사건으로
영화화 했지만
생각해봐 ..
우린 다들 크고 작은 모자람을 가지고 있어 ..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거든 ...
인생살면서
자신의 흠을 흠으로 바라보지 않고
어루만져줄수 있는
서로 좋은 짝들을 찾길 바래 ..
😭😭😭
마티아즈 쇼에나츠 ..무표정의 끝판왕인데 여자들이 끌리는건 왜인지..,감사합니다 🌹
저분은 맡은 역할마다 캐릭터 그 자체처럼 보이더라고요. 연기를 정말 잘하는 것 같습니다👍🏻
13:05 이 장면은 오래전 짤로 본건데 다시 봐도 뭉클하군요. ㅠㅠ
😭😭
필요할때 찾는건 서랑이 아닌데 사실 , 현실적으로는 다 이렇긴하죠
태어남이 있으면 누구나 끝이 있는법.
언제든지 갈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 갑니다.
다만 그것이 평화로운 마감이길 바랄뿐이죠.될수 있으면.
아니라도 상관 없지만 굳이 늙어서 자연사 해야만 호상이 아니죠.삶이 견디기 힘들고 하루하루가 너무 괴롭다면 끝내는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살아 있는 사람들 모두는 자살 실패자죠.
이거 진짜 감명깊게 본 영화인데
리뷰해주신분 처음!
반갑습니다😄
자주 놀러 오시길👍🏻
산다는 건 참 힘든 일이다!
마리옹 꼬띠아르 좋아하는 배우가 나왔네요^^ 얼라이드 생각나네요
소개해 주시는 영화가 다 좋으네요. 구독하고 갑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자주 놀러 오세요😁
너무 재미있게 봤네요^^
좋은 영화 소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잘 봤습니다 👍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넘 잘 봤어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밋게 잘봤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휴일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슬프네요
이영화 너무 좋았어
메리옹 꼬띠아르♡♡
와우~
얼음에 갇혔을 때 너무 무서웠습니다ㅠㅠ
저런 분장은 어찌하는지 진심궁금!! 다리 잘린걸 어찌 분장할까요?
잘보고가요
저도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녹색 스타킹 같은 것을 신고 그 부분을
CG로 날렸더라고요.
하지만 다리가 없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연기가 더 대단한 것 같습니다👍🏻
윤미래랑 많이 닮았다
어 진짜 눈이 많이 닮았네요😃
인정ㅋㅋ
9:12 교정기가 아니라 의족...
아.. 그러네요
수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정확한 용어 사용하겠습니다🫡
이거 진짜 재밌게 본 영환데 또 안볼수가 없군요 ㅎㅎ
ㅠㅠ
흠 신의 이름으로, 그리고 이 영화도 좋네요. 취향 저격인가?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정말 재밌게 봤던 영화입니다
두 배우 모두 연기가 너무 좋았고
영화 스토리도 마무리도 너무 좋았죠
한동안 마티아스 쇼애나에츠? 영화를 찾아서 보기도 했더랬죠
연기하는 게 아니라 실제로 저런 사람인 것 같았다는 평도 많더라구요😆
인생영화예요 ㅠ
남자주인공 영화 레드스페로에서 여주 삼촌역?
맞습니다! 하이젠버그님 ㄷㄷ😱
다섯 살 많은 누나 좋아한디... 같이 보고 싶어요. 일요일도 안 쉬고 뼈다구 해장국 집하는 누나 ㅋ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뼈는 골절되고 나면 다시 붙기는 하지만 예전처럼 100% 회복되지않아요. 조금 모양이 휘어서 붙을수도있고 2%~10% 정도는 모자른달까요?
조심하는게 제일좋죠, 정말 재수없어서 조심하고나서도 다친거라면 좀 후회가 덜할까요? 아니 그래도 후회될걸요? 그렇다면? 진짜 조심하고 그런상황이 안오게 준비하고 대비하는게 그나마 부러지더라도 최선이겠죠.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치기전엔 모르죠. 다칠떄 얼마나 아픈지. 다치는 동안 얼마나 고생하고 일도못하고 고통이 큰지, 금전적인 손해와 무엇보다 다시 예전처럼 100%회복이 안된다는것도,, 하지만 어쩌겠어요 그게 인간인걸. 제 가까운사람에게도 항상 조심하라 그러면 잔소리한다고 그냥 흘려듣는데요,
뼈가 되는 말씀이네요👏🏻
@@koche0815 뼈있는 명품 댓글 감사합니다
@cdh8208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koche0815 행복한 하루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나라면 저 아들 잠시.위탁 입양 보내고아니면 누나집에 맡긴 다음에 혼자 돈을 열심히 벌어서 아들 찾은 다음에 아들이랑 둘이서 행복하게 살겟다.
남자배우 푸틴 닮은꼴?
스테파니가…대장부네요
남주푸틴인줄
제이영 반가워요 난 마치 무인도의 로빈스크루소~
장 피에르! 오랜만이야!
브랜따노랑 한번 봐야 되는데ㅋㅋㅋ
마리옹 꼬띠아르~!!! 미모는 솔직히 카트린느 드네브, 소피 마르소, 엠마누엘 베아르 등 프랑스 여배우에 비해 좀 떨어지지만 연기력 만큼은 다른 프랑스 여배우들을 능가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그 섬세한 연기가 아름다웠습니다👍🏻
언급하신 것보고 궁금해져서 나머지 3배우 리즈시절 사진 찾아봤는데 다들 얼굴균형이 안맞는 하관이 부족한 얼굴이라 마리옹 꼬티아르가 제일 완벽하고 이쁜 얼굴 같기도 한데요... 아마 그사람들 작품이 한국에서 마케팅이 잘되었었나봐요 ㅎㅎ
@@Lucia-mg9gr
영화 쉘부르의 우산(카트린느 드네브), 라붐(소피 마르소), 마농의 샘(엠마누엘 베아르) 속에서 본 여배우와 그냥 리즈시절 사진은 좀 다른 것 같아요... 영화의 캐릭터를 통해 여배우를 보면 더욱 아름다워 보입니다. 물론 마리옹 코티아르도
영화 얼라이드에서 참 예쁘긴 했지만... 비극적 사랑으로 인해 스스로를 희생하는 여인~!
갑자기 센티멘탈해지네~!^^
암튼 제 개인 느낌이니까 이해해 주세요~!!!^^
뭐가 떨어진다는거지 대배우들을 동물마냥 저급하게 비교하고 있네
뭘해도 외모부터 평가하는 지긋지긋한 대한민국. 지금은 프랑스에 살고있는데 이젠 프랑스인들도 한국이 외모지상주의 라는거 웬만큼 알고있음.
감상평 --->> ㅡ..ㅡ;;
윤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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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드는 생각.
내가 저런 사고로 침대에 누워 있다면 내 가족은 안보일거라는거.
세상을 잃은 감정이겠지만,
당신은 행복하오.
이런말 하는 내가 기막히겠지만,
그대는 행복하오.
그래서 아들이 살았다는 거야 뭐야?
네,아들은 살아났습니다
다행다행 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