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냥 청접장 디자인만 제가 고르고 문구나 글씨체 이런건 샘플중에 노멀한걸로 택함.10분 걸림. 스드메랑 식장도 남편이 어릴때 알바했었던 예식장에서 예약함. 직원분들이 남편 아직도 기억해줘서 서비스 많이 받음. 스드메,식장대관,결혼식 동영상 촬영까지 포함해서 200 드레스실 실장님이 새드레스 들어오는날로 예약잡아주셔서 새드레스 3벌 입어보고 그 중 한 벌로 픽. 식 당일날 다들 드레스 예쁘다했음. 거의 저 혼자 다 결정함. 남편은 불만1도 안함. 그리고 성격상 뭐 하나 고르는데 오래고민하고 걸리는 스탈이 아님. 결혼식 할 때까지 결정할 사항들에 대해 고민한 시간 다 합해도 2시간도 안될듯ㅋㅋㅋ 결혼 5년째인데 스드메 중에 스는 안해도 됐을뻔. 딱한번 열어보고 장롱속에 고이 모셔놔서ㅡㅡ 예식장 패키지로 해서 한거였지 따로 선택해야하는거였으면 안해도 무방...
저런하나하나에 대한 결정을 업체들이 다 요구하는데 그걸 일부터백까지 알아보고 결정하는게 정말 힘듦ㅜㅜ 그 업체를 결정하는 일조차 힘들고ㅜ한사람에게 미루지말고 남자들도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하면좋을듯. 거의 일이 다 신부한테 몰리니까 " 결혼 나 혼자해?" 란말이 나오는 거
난 결혼할때 시댁의 지인분이 진짜로 알아서 해주심 나도 편하게해서 좋았음 신랑도 나랑 결혼에 대한 마인드가 정말 똑같아서 단하나도 신경쓰면서 스트레스 받은적이 없음 결혼준비하면서 많이 싸우고 헤어지기도 한다는 말에 나는 정말 복이 많구나 느낌 지금도 잘살고 있고 부부사이에는 스트레스가 없어요 ^^
저렇게까지 디테일한건 귀찮은게 맞는데 싸우는 가장 큰 이유는 결혼준비도 팀플인데 버스타려고 뒤로 빠지면 화남...꼭 결정을 안해줘도 같이 고민하고 있다는 뉘앙스만 있어도 힘내서 알아서 결정하고 준비할텐데 남일처럼 '아무거나' 또는 '그냥 정해서 알려줘' 하면 나도 정하기 귀찮고 힘든데 힘만 더 빠질듯
나 진짜 스몰웨딩 하고싶었고 아니면 결혼식 올리기 싫었음 근데 엄마가 그동안 결혼식에 뿌린 돈이 많아서 어쩔 수 없이 식 올렸는데 진짜 존나 귀찮고 집에 가고 싶었음 식 준비 하면서 남편이랑도 많이 싸우고 혼전임신이라 뱃속에 애도 있는데 개 피곤함 또 결혼 할 일은 없을것 같긴한데 다신 하고싶지 않음. 특히 실용적이거 좋아하고 귀차니즘 있는 새럼들 식 올리는거 존나 기피함
청첩장 잘 골랐음. 여친 비위도 잘 맞춰 샘플링 결정해서 부모님께 드림, 칭찬해주심ㅎ 물론 사전 작업 쳐놨음. 장인장모님께 드림. 장인어른 노발대발 하심, 이런 진중하지 못한 청첩장으로 시댁어른들 어찌 생각하겠냐, 본인 친구분들도 어찌 생각하겠냐며 뭐라하심. 생각지도 못한 변수는 근처에 도사리고 있음 ㅜㅜ
ㄹㅇ 나는 청첩장 따위 아무 상관없는 성격이지만 우리 엄마가 잘난척,남한테 보여지는거, 허세, 허영, 라이벌의식 이런거에 진심인 사람이라... 하필 난 외동임 ㄷㄷㄷ 지금도 난 그냥 식없이 혼인신고만 하고싶다는 스타일인데 엄마는 1억짜리 호텔 결혼식 하고싶다함;; 나는 어떻게 하루에 1억을 쓰냐고 미쳤냐고 하는데 엄마는 그게 제발 소원이래 ㄷㄷㄷ 그런데서 한복입고 우아하게 화촉 켜는게 소원 ㄷㄷㄷㄷ 이해불가
보통 결정하게 될때 스드메가 제일 먼저 정하게 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여자친구가 화낼 정도로 내가 열과 성을 다해서 하는척하면 여자친구가 아 좀 대충해 라는 말을 듣게 되십니다. 그럼 그 이후로 저한테 맡기고 여자친구 한테 컨펌을 받게 됩니다. 그럼 편해져요. 아 그리고 컨펌 받게 될때도 결정이 확실하지 않은듯한 표정을 보이면서 이거말고 다른것도 있는데... 하면서 결정 못한 모습을 보이면 또 또 이러면서 컨펌도 안받게 됩니다.
지나가는 전 웨딩플레너 입니다. 웨딩홀 정하고 거기서 진행하는 청첩장+영상+스튜디오+드레스 패키지로했습니다...기본으로요ㅋㅋㅋ 귀찮습니다...하등 의미없다고 느끼는사람으로써 그냥 구색만 맞추게되더라구요. 어짜피 부모님을위해진행한 느낌..😅😅 여러 예신예랑분들 도와드리면서 많이보기도했고 지치기도했고 ㅋㅋ아이먼저낳고 나중에 결혼식올린것도 한몫하겠지만..ㅋㅋㅋ 무튼 정작 제결혼식엔 로망따윈없더라구요.
일하는게 기획하는 일인데 결혼을 큰그림 그러니까 하나의 방향성, 컨셉 같은 핵심적인걸 정리하고 그거에 맞게 업체랑 컨택해서 하나씩 처리하면 어떨까…. 당연히 직접해야하는건 상의해서 직접하고 솔직히 저 청접장 같은건 전문가들이 더 잘함…. 디자인하는데 저런건 진짜 그냥 업체 맞기는게 좋음…. 근데 결혼이라는게 회사에서 시즌, 프로젝트 기획하듯 안되겠지 ㅋㅋㅋㅋ
풀버전 링크는? 👇👇👇
ruclips.net/video/irPcRQOdAmE/видео.html
아니 쇼츠는 180만 조회수인데 원본은 4만이네 와우
모야 비공개야???
@@mjj915 오잉 별 내용 없습니당
비공개네융...
진짜 저 이야기 찐임ㅋㅋ
제일 현명한 방법은 여자가 고르는게 제일 이쁘다고 호응 해주는거ㅋㅋㅋ
무조거 다 이쁘다고 하면 안됨
눈치껏 여자가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걸 젤 이쁘다고 하고 마지막 멘트로 역시 안목이 뛰어나다 보는 눈이 있다 이런 멘트 날려줘야함ㅋㅋ
안돼.. 이쁘다고만 하면 귀찮아? 너 의견도 얘기해봐 뭔데 이거 나온단 말야..
@@웅-k3x 긍까 다 이쁘다고 하면 안됨
그러면 귀찮아 이야기가 나옴
그래서 제일 중요한게 여자가 제일 마음에 들어하는걸 눈치껏 스캔하는게 제일 중요함ㅋㅋ
이게 핵심 기술임ㅋㅋ
ㅈㄹ한디
퐁퐁이형… ㅠㅠ
@@인사돌-z6z 긍까 니가 모쏠이지ㅋㅋ
예비 부부만 오케이하면 될거같지?
현실은 이제 양가 부모님 + 그 부모님들의 이미 자식 결혼시킨 친구들의 입김, 친척중에 꼭 있는 오지라퍼 의견 다 들어옴.
소름
ㅇㅈ...진짜 오지랖대잔치 되서 작은거까지 다 날 세우게 됨
청첩장 준비 했던 친구 말 들어보면 우리나라에 종이 종류와 글꼴 종류가 그렇게 많은지 처음 알았다고 ㅋㅋㅋㅋㅋ
저도 어짜피 남들은 신경안써~ 이러고 적당히 고르려고했는데 양측 부모님들 의견도 반영해야해서 수정을 5번이나 했네요 ㅋㅋㅋㅋㅋ신랑신부 둘이 잘 결정하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결혼은 양가 가족들 의견까지 조율해야해서 정말 결정할게 너무너무 많더라구요
진중하게 궁서체로 가야죠
헤드라인은 너무 딱딱하니까
@@chamkong1185 ㅋㅋㅋ 킹정
결혼 두번하는 사람 진심 존경해야됨.
그냥 모바일로하면됨....
난 여잔데도 저런게 너무 너무 귀찮고 일도 바뻐서진짜 대충 했는데… 빨리 대충 후딱^^
정말 성향탓인듯.. 일생일대 결혼식이었는데도 대충한게 지금와서도 후회가 안됨. 난 너무 귀찮어
저런 결정들이…
진짜 저런걸로 고심하면 너무스트레스일듯
오씨 내가 댓글달앗나 햇음 심지어 내 이름에 님 닉넴이 들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지금 후회됨
더 간단히 할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한게
일단 결혼식 자체가 너무 피곤할듯...(미혼임)
제일 저렴한 것 중에 글자 또렷이 잘 보이고 무난한 걸로 함... 하객들은 청첩장이 중요한 게 아니라 그안에 적힌 식장 까지의 거리와 음식 수준 주차장 크기 여부가 중요하다 청첩장... 나만 중요함 그리고 나도 청첩장 돌리고 나면 그게 어떻게 생겼었는지 까먹음
결정할게 오만개인거 인정 ㅋㅋㅋㅋㅋㅋ 선택의 연속 진짜 다신 하고싶지않다 결혼준비 ㅋㅋㅋㅋ 너무 힘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식은 딱 2개만 좋으면 된다
1.신부를 위한 스드메
2.하객을 위한 존맛 음식
나머지는 고만고만하면 기억도 못함
ㄹㅇ
솔직히 웨딩홀 부페 음식은 메뉴도 비슷하고 다 거기서 거기 비슷함
@@lalala6839 ㅇㅇㅁㅈ 글도 나은데는 존재함
주차하기 편한 곳
제발 주차….
진짜 결혼할때 너무 짜증났음
대충 간단히 하고싶었는데 부모님때문에
허례허식 다 하느라 너무 힘들었음...
우리나라 결혼식 간소화문화좀 생겼으면...
부조 낸게 있는데 과연.... 돌려받아야 된다는 부모들 심리에 절대 불가능. 전 결혼 안하기로한 사람인데 지인 결혼식가서 부조 다함. 진짜 축하하러 간거니까 안아까움.
@@BJU82 간소화하자는데 부조소리야
결혼준비는 자기만족이에요~~~
남들은 내가 얼마나 고뇌하며 선택했는지 신경 안 써요~~~~ㅋㅋㅋ
와 맞아요 찐 인정 !!!
뷔페냐 잔치국수냐 얼마 내야 하나 정도만 중요하지.
난여잔데도
저런거 너무 머리아파서 싫어ㅠ
존나귀찮아ㅠㅠ
업체에서 추천하는걸로하는게체고야..
별로안중요해ㅠ
찾았다 이상형
내 이상형이다
근데 이제 업체에서 알아서 해주면 금액은 눈탱이가 될 가능성이...
가성비 안따지네? 부르는게 값이네?
배우신분..
청첩장 받고나서 얼마나 본다고ㅋㅋㅋ 스스로 피곤하게 사는 지름길. 웨딩사업 자체가 인생에 1번인데~, 이왕 하는 거라는 말로 사람들 돈 뜯어내는 구조
"인생에 단 한번뿐인 소중한 순간" 이 멘트가 윤리와 효도, 사회관계 등 모든걸 관통하는 마법의 마케팅
마자여 진짜 결정의 연속…….🤦🏻♀️ 결혼은 정말 한번만…
제일 쓸데없는거 ㅋㅋㅋ 청접장
ㅇㅈㅇㅈ모바일청첩장이 굿
결혼식 자체도 별로 쓸데는없지
맞아요 저는 제가 다 알아서했어요 .. 이거 괜찮지 하고 물으니 신랑이 응응 괜찮네 한마디에 결정 ^^ 청첩장 중요하지.않아요 ㅎㅎ
옹...저는 친구들 결혼 청첩장 모아놓는데ㅎㅎ
짜피 단톡 공지에 띄여서 스윽 보고 갓다버림ㅋㅋ
진짜 결혼식이 남보여주기 허례허식의
끝판왕인듯.. 내결혼식인대 가족들
눈치도 봐야되고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해하는
느낌 끝나면 아 끝났다가 아니라 현타옴
허무
두번,세번하는 사람들 진짜 대단하다고 느낄수 있음🤣
내가 이상했네ㅋㅋ 그냥 해, 이거 해, 오케이! 굿! 좋아! 다 됐지! 심플이즈 베스트, 그런 거 나중에 어차피 안 봐, 거기다 그 돈을 왜 써, 콜? 쿨~~ 끝! 이랬던듯ㅋㅋ 근데 남표니가 돌이켜보더니 니가 잘했다고ㅋㅋ
난 결국 청첩장 3종으로 찍음ㅋㅋㅋ
나랑 신랑이 선택한거
부모님이 원하시는 스탈
수량이 모잘라신랑이 추가로 인쇄한거...
걍 내 결혼이 아니다 생각함 편함
ㅋ 난 남편한테 맏겼더니 원앙 그려진거로 해놨는거 있죠 ㅋㅋㅋㅋㅋ
ㅋㅋ졸웃ㅋㅋㅋ
원앙 ㅎㅎ 아 넘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앙ㅋㅋㅋㅋㅋㅋ개웃겈ㅋㅋㅋㅋㅋㅋ
결혼식 끝나고 마지막 가족식사하는데 얼굴에 가장 행복한 웃음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
전 그냥 청접장 디자인만 제가 고르고 문구나 글씨체 이런건 샘플중에 노멀한걸로 택함.10분 걸림.
스드메랑 식장도 남편이 어릴때 알바했었던 예식장에서 예약함. 직원분들이 남편 아직도 기억해줘서
서비스 많이 받음.
스드메,식장대관,결혼식 동영상 촬영까지 포함해서 200
드레스실 실장님이 새드레스 들어오는날로 예약잡아주셔서 새드레스 3벌 입어보고 그 중 한 벌로 픽. 식 당일날 다들 드레스 예쁘다했음.
거의 저 혼자 다 결정함. 남편은 불만1도 안함.
그리고 성격상 뭐 하나 고르는데 오래고민하고 걸리는 스탈이 아님. 결혼식 할 때까지 결정할 사항들에 대해 고민한 시간 다 합해도 2시간도 안될듯ㅋㅋㅋ
결혼 5년째인데 스드메 중에 스는 안해도 됐을뻔.
딱한번 열어보고 장롱속에 고이 모셔놔서ㅡㅡ
예식장 패키지로 해서 한거였지 따로 선택해야하는거였으면 안해도 무방...
성격 시원~하네ㅋㅋㅋ
현명하시네요 남들은 한번 스윽 보고 기억도 못청첩장을 갖고 디자인은 어떻고 글꼴은 어떻고.. 완전 시간 에너지 낭비에요
나도 내가 다함. 혼자 드레스 입어보러 갔더니 스탭들 개놀람. 첫번째 입은 드레스로 결정!
오~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지금 생각하면 더 간단하게 할 수 있었겠다 싶어요
성격쿨한건 좋은데 댓글분위기 보면 굳이 나쿨해요 자랑할필요 없지 않나요? 쿨한데 넌씨눈인 느낌...
미적감각이 서로 다르면
갈등이 크죠. 일생이 고통.
저런하나하나에 대한 결정을 업체들이 다 요구하는데 그걸 일부터백까지 알아보고 결정하는게 정말 힘듦ㅜㅜ 그 업체를 결정하는 일조차 힘들고ㅜ한사람에게 미루지말고 남자들도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하면좋을듯. 거의 일이 다 신부한테 몰리니까 " 결혼 나 혼자해?" 란말이 나오는 거
아 존나싫어
일부터 백까지 알아보니까 힘들죠 그냥 대충 정하면 되는데
만나서 같이 사는게 중요한거지 일,행동,선택에 너무 의미를 부여하면 인생이 피곤해짐.
결혼준비하면서 신랑이랑 그런 농담했었지. 다시는 이런 귀찮고 번거로운짓 또 하기 싫으니 이혼하지말고 잘살자ㅋㅋㅋ 여권 발급해주시던 공무원분이 빵 터지심ㅋㅋ
저렇게 정성들여 준비했지만.. 정말 미안한데 한번 보고 버림..ㅜㅜ 그래서 정확한 시간 계속 주변에 물어보게됨ㅎ
엄청 꼼꼼한 우리선배 (여자) 남자분이 꼼꼼치않은것까지 꼼꼼하게 계산해서 자신이 리스트 취합해서 결정하고 남자분에게 통보하고 바로진행함...남자분 대만족... ㅋㅋㅋㅋㅋㅋ
여자가고른거 3개중에서 1개 고르면됨.,
멘트는 자기가 센스가 좋잖아
자기가 고른건 보통 고급지면어 가성비도좋더라고 맘에드는거 2~3개집어주고 같이보면어때?
이정도 멘트면 될듯~
그리고
예쁜거 고르느라 고생했지 디저트맛집 알아놨어 같이가자
요정도로해줘
드레스는 장모님이나 친언니모시고가면됨.
선택이 5천개인거
맞는말이긴한데... 굉장히 피곤한 신부만나면 그럴수있어요 까다로우신분일수록 답정너임~
하시는거에 따라서 선택이 15개로 줄어들수있음...
난 결혼할때 시댁의 지인분이 진짜로 알아서 해주심 나도 편하게해서 좋았음 신랑도 나랑 결혼에 대한 마인드가 정말 똑같아서 단하나도 신경쓰면서 스트레스 받은적이 없음 결혼준비하면서 많이 싸우고 헤어지기도 한다는 말에 나는 정말 복이 많구나 느낌 지금도 잘살고 있고 부부사이에는 스트레스가 없어요 ^^
ㅋㅋㅋ청접장 샘플 80개중에 나랑 신랑도 모자라서 엄마까지 간섭하느라 대가리 뜯으면서 결정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혼은 식장에 들어오는 자체가 대단한일이었음...몇번 관두고싶었다...ㅜㅜ
엄마까지 간섭했다고? 존나 피곤하다 진짜
청첩장 위치만 보고 버리는걸 ㅋㅋㅋㅋ
결혼 2번 하기 싫을정도
청첩장으로 비유를 들었는데 저건 마음맞음 쉬워요. 현실은 양가집안과 그 안에서 눈치보는게 제일 피말리고 따라오는 돈문제까지 중간중간 파혼얘기 오지게 나옵니다. 어느날은 세상 행복한 커플로 준비하고 어느날은 투견처럼 싸우길 반복하면 식장에 가있더군요. 근데 굳이 왜 결혼까지 가냐구요? 일단 아묻따 해보세요 모든게 엮여서 탈출 쉽지않습니다,, ㅎ
결혼준비는 할게많고 진짜 정신없이 바쁘다더라구요ㅠㅠ
대박 ㅋㅋㅋ 케바케지
난 여잔데 가서 몇개보고 심플한걸로 걍 골랐는데 ㅋㅋㅋ 난 여자가 아닌듯... 남편이랑 바뀐거같아 내가 가서 고르길잘했어 뭐든 같이 갔으면 못고르고 싸우고 .. 가구한번 같이 갔다가 식탁필요없다고 나와버림 ㅋㅋ 정말 안맞아 ...
난그냥 친구 결혼식 청첩장 괜찮은거 찍어뒀다가 나할때 이렇게해주세요 하고 보여줘야겠다
진짜 너무 공감..플로우가 똑같아요 ㅋㅋㅋㅋ 다들 화이팅
구체적으로 하고 싶은게 있는게 아니면 업체의 추천을 받는것도 좋지.
...인쇄소에서 옛날에 일한적있는데 청접장도 같이 했었거든요 진심.. 저렇게 정합니다 그리고 글내용, 글크기,글씨체도 포함됩니다 첨에 그렇게 정하는거 보고 동공지진 했더랬지요....
저렇게까지 디테일한건 귀찮은게 맞는데 싸우는 가장 큰 이유는 결혼준비도 팀플인데 버스타려고 뒤로 빠지면 화남...꼭 결정을 안해줘도 같이 고민하고 있다는 뉘앙스만 있어도 힘내서 알아서 결정하고 준비할텐데 남일처럼 '아무거나' 또는 '그냥 정해서 알려줘' 하면 나도 정하기 귀찮고 힘든데 힘만 더 빠질듯
꼭 결정을 하자는게 아니고 같이 고민하면서 수다좀 떨어보자는 거죠. 어짜피 답은 정해져 있음.
마자요 그겁니다!!!!!
본인들도 알잖아
청첩장 받을때 신경쓰나 ㅋㅋㅋㅋ
아무 의미 없음
기억도안나유
상대방 취향 고려하면서 적절하게 객관적인 안목으로 골라줘야됨. 그게 피곤하면 모든 체크리스트와 정보수집을 본인이 해서 여친이 골라주게 하면 됨^^ 후자케이스는 본 적이 없음. 자료수집은 하기 싫은데 결정에 도움도 주기 싫다? 결혼 안하면 됨
양가 부모 및 그로인한 배우자와 눈치싸움하는게 ㄹㅇ헬이든데 ㄷㄷㄷ
일반인들은 걍 모닝글로리다이렉트나 바른손에서 종이청첩장 모바일청접장 식전영상까지 20만원안에 결정함 250매에서 300매정도로 해서
라는 추가금의 늪에 빠지면 나올수가 없어...
말도안되는 초호화결혼식을 하게된다니까ㅋㅋㅋ
청첩장대충해 ㅋㅋㅋ 나 신중하게 골라한거 얼마전에 윰세2 웅이가 들고있음 ㅋㅋㅋ걍 내 정성 다 내만족임. 남들눈엔 다똑같구 나중에 버려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견본 수준인데요
어차피 아무도 기억못한다는거… 하지만 그 준비 과정에서 만약 서로 감정이 상했다면 그 상쳐는 평생 기억한다는거…. 그냥 뭐가 더 중요한지 잘 판단해서 현명하게 행동하는게 답인듯해요
진짜 문제는 저렇게 다 정해놓고 갑자기 '이걸로 하는게 더 나은거 같은데? 아니다. 이게 더 나은것 같은데? 이걸로 바꾸자!' 이걸 반복함ㅋㅋㅋㅋㅋ
한명이 주도적으로 두세개 조합 만들어놓고 고르는게 빠를듯ㅋㅋㅋ 안그래도 결정할거 넘많아~
두 가족이 모두 서운하지않도록 배려하면서
내 맘에도 들어야하고. . .경제적인것도 고려하며
결정해야하는데 쉽지않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 간접체험 딱됐어
결혼준비가 어려운게 아니고 결혼생활도 어려울듯...
3월부터 지금까지 준비해서 10월 8일에 결혼인데, 이제 거의 다 함. 한 200개정도 남음... 끝이 안난다 진짜ㅜㅜ
ㅠㅠ저도요… 4월에 준비해서 11월에 하는데 죽겠어요…
나혼자해? ㅋㅋㅋㅋㅋㅋㅋ모르겠다ㅋㅋㅋㅋㅋ
결혼준비보다 결혼생활이 훨씬 빡쎔
하지마
허례허식, 조의금 돌려막기, 부모님 체면 등
우리나라 악문화가 고착화되서 다들 너무 당연하듯이 하는게 얼척 없음
ㅋㅋㅋㅋ저는 저혼자 다 정했는데ㅋㅋㅋ남편이 하고싶은대로 다하라고해서ㅋㅋㅋ
와….. 내가 어릴때부터 결혼식 가자고 하면 그렇게 싫어했다고 하던데 이유가 여기있었네
결혼식만 가면 그렇게 머리가 아프고 힘들었는데 와….. 청첩장 스타트 부터 미치겠닼ㅋㅋㅋㅋ
나 진짜 스몰웨딩 하고싶었고 아니면 결혼식 올리기 싫었음 근데 엄마가 그동안 결혼식에 뿌린 돈이 많아서 어쩔 수 없이 식 올렸는데 진짜 존나 귀찮고 집에 가고 싶었음 식 준비 하면서 남편이랑도 많이 싸우고 혼전임신이라 뱃속에 애도 있는데 개 피곤함 또 결혼 할 일은 없을것 같긴한데 다신 하고싶지 않음. 특히 실용적이거 좋아하고 귀차니즘 있는 새럼들 식 올리는거 존나 기피함
이거랑 다르지만 회사 명함하나 파는데 진짜 스트레스 겁나 받음...
명함 재질 부터 해서 디자인 문구등등 아마 청첩장 준비한다면 이거랑 비슷한느낌아닐까한다...
청첩장은 잊어버리지말고 꼭 한장 간직해두세요....
결혼이란 남녀가 10개정도 마음맞는걸로 만나서 10억가지 다른걸 맞추고 인정하며 살아가는과정 이다
ㅋㅋㅋㅋㅋ결혼나혼자해?ㅋㅋㅋㅋㅋㅋ
결혼 나혼자해? ㅋㅋㅋ현실적 ㅋㅋ
이래도 저래도 지나고나면 별 것 아닌것들.
대~충해도 큰 차이 없음.
대충 골라도 그동안 쌓인 내안의 빅데이터가 알아서 잘 골라줌~
고민하다 싸우지 마요~
맞음..글씨체.리본을달지.큐빅이들어갈지 약도.그림 넣을껀지 말껀지 거기서않끝남..봉투.또시작..
색상.재질 다시 스타트 ㅋㅋㅋㅋ
청첩장하나 부터 장놘아님..
완전 공감🤣
결정하는 거 너무 귀찮으니까 나중에 결혼하게 되면 드,메, 가구 빼고 걍 룰렛 돌려야겠다
ㅜㅜ..나도 그거 하는거 진짜 짜증나서 결혼식 안하고 그냥 살고싶었음....하~~
울 남편은 그냥 내가 다 하라고 그냥 다 결정하라고만함ㅋㅋㅋㅋㅋ 그래서 나 혼자 신나게 다 준비함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악한 새키
나혼자결혼햐? 시전을안하셧네요 ㅋㅋㅋ
청첩장 인터넷으로 대충 맘에드는 디자인 샘플 세개만 고른다 그 중 택 1 한다 문구를 샘플로 할지 직접 적을지 결정한다 그 외 제일 중요한건 몇개 인쇄할것인가! 양가부모님 리스트 대충 나올때까지 기다려야함 모자라서 추가 인쇄 할것인가 걍 남길것인가 이게 젤 중요함
저때 저는 인쇄쪽 일 하고 있어서 그냥 자연스럽게 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결혼은 두번 못해요.
그냥 상황이 사람을 예민하게 만들어요.
뭘 싸워요 관심없음 내가 좋은걸로 하면 되지;;;; 넌 따라만 다녀 선택은 내가한다!! 대신 불평불만 나오면 니가 선택한걸로 한다!!
청첩장 잘 골랐음.
여친 비위도 잘 맞춰 샘플링 결정해서 부모님께 드림, 칭찬해주심ㅎ 물론 사전 작업 쳐놨음. 장인장모님께 드림. 장인어른 노발대발 하심, 이런 진중하지 못한 청첩장으로 시댁어른들 어찌 생각하겠냐, 본인 친구분들도 어찌 생각하겠냐며 뭐라하심. 생각지도 못한 변수는 근처에 도사리고 있음 ㅜㅜ
ㄹㅇ
나는 청첩장 따위 아무 상관없는 성격이지만
우리 엄마가 잘난척,남한테 보여지는거, 허세, 허영, 라이벌의식
이런거에 진심인 사람이라...
하필 난 외동임 ㄷㄷㄷ
지금도 난 그냥 식없이 혼인신고만 하고싶다는 스타일인데
엄마는 1억짜리 호텔 결혼식 하고싶다함;;
나는 어떻게 하루에 1억을 쓰냐고 미쳤냐고 하는데
엄마는 그게 제발 소원이래 ㄷㄷㄷ
그런데서 한복입고 우아하게 화촉 켜는게 소원 ㄷㄷㄷㄷ 이해불가
내가 결혼한거 아니지만 언니&친구 앨범사진 골라주다 정신줄 놓은적있음ㅋㅋㅋㅋㅋㅋ😅
보통 결정하게 될때 스드메가 제일 먼저 정하게 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여자친구가 화낼 정도로 내가 열과 성을 다해서 하는척하면 여자친구가 아 좀 대충해 라는 말을 듣게 되십니다. 그럼 그 이후로 저한테 맡기고 여자친구 한테 컨펌을 받게 됩니다. 그럼 편해져요. 아 그리고 컨펌 받게 될때도 결정이 확실하지 않은듯한 표정을 보이면서 이거말고 다른것도 있는데... 하면서 결정 못한 모습을 보이면 또 또 이러면서 컨펌도 안받게 됩니다.
청접장 하나로 백만개 멀티버스 열려버리는거 ㅋㅋㅋ
결혼 준비 하는게 참 힘들죠. 그래도 한번 해 봤으면 다음에 할때는 수월하니 잘하시길
?ㅋㅋㅋㅋ
청첩장 받아봐서 알자나요. 위치랑 날짜, 시간만 확인하고 덮는데 갈길이 구만리인데 어우 피곤해 ㅜ 난 여잔데도 결혼식 안하고 그냥 살고싶은데 그럴수가 없으니 ㅜ
어우... 식장 스드메 정도만 생각했었는데 역시 결혼은 쉽지가 않네 어후 머리아파
결국 남에게 어떻게 비추어질까 때문에 별거 아닌것도 힘주며 사는뜻, 걍 싱글이 쵝오
대충좀하지 너무 피곤함 나도 청첩장 받으면 가서 축하해주고 사진만 찍고옴 그 누구도 작은거하나 신경안씀 그냥 친구니까 인적관계가 있으니까 가는거지
지나가는 전 웨딩플레너 입니다.
웨딩홀 정하고 거기서 진행하는 청첩장+영상+스튜디오+드레스 패키지로했습니다...기본으로요ㅋㅋㅋ
귀찮습니다...하등 의미없다고 느끼는사람으로써 그냥 구색만 맞추게되더라구요.
어짜피 부모님을위해진행한 느낌..😅😅 여러 예신예랑분들 도와드리면서 많이보기도했고 지치기도했고 ㅋㅋ아이먼저낳고 나중에 결혼식올린것도 한몫하겠지만..ㅋㅋㅋ
무튼 정작 제결혼식엔 로망따윈없더라구요.
일하는게 기획하는 일인데 결혼을 큰그림 그러니까 하나의 방향성, 컨셉 같은 핵심적인걸 정리하고
그거에 맞게 업체랑 컨택해서 하나씩 처리하면 어떨까…. 당연히 직접해야하는건 상의해서 직접하고 솔직히 저 청접장 같은건 전문가들이 더 잘함…. 디자인하는데 저런건 진짜 그냥 업체 맞기는게 좋음…. 근데 결혼이라는게 회사에서 시즌, 프로젝트 기획하듯 안되겠지 ㅋㅋㅋㅋ
ㄹㅇ 본인만족인게 사실 가는입장에서 중요한건 밥정도임 청첩장 솔까 실물받는 거는 그냥 인사치레고 정잘 갈때는 모바일보고 감.
지나고보면 쓸데없는 에너지 중에 하나가 청첩장
결혼식 하는 날, 드디어 알게됨.
두 번 결혼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들인지...
청첩장은 바로 버려지는건데.. 야외촬영앨범도 20년 되도록 2번 들춰봤다. 다 아깝..웨딩사진도 A4지 만한 사이즈가 보관하기도 좋고 걸어도 이쁨.
진짜 쓰잘떼기 없는걸로 시간낭비하네. 한명이 정하고 그냥살어라
친구랑 똑같은말ㅋㅋㅋㅋㅋㅋ 결정해야할게 오만가지있다고
괜히 한번 팅겨도 보면서 반응보고 정답 골라야됨 ㅋㅋㅋ
나는 좀 빨리 빨리 했던것같음.청첩장에 우리얼굴 결국 버려지는거라 사진,그림 안넣었고 그냥 신랑이 몇가지 추려준것에서 적당한 걸로 ㄱㄱ 한 한두시간만에 끝났던것같음. 문구 다듬는것에 시간이 걸려서
쉽게쉽게하면 쉬운게 결혼입니다^^ 청첩장도 샘플 몇개받고 그냥 했어요ㅋ 결혼준비는... 예단준비하면서 젤 걱정했던 기억이;; 결혼 9년차라 지금은 또 달라졌겠죠?ㅎㅎ
청첩장 종이색,종이크기,종이두께
글씨체,글자크기,글자수,글자높이,글자색
지금 대충 생각해도 이정도인데 5만가지 결정이 맞네요ㅋㅋㅋ
한복 드레스 헤어 메이크업 사진 결정하는데 거의 30분안넘김. 그리고 청첩장 샘플 보고 결정. 문구 샘플과 같게해주세요. 끝.
솔직히 말하면 저렇게 하나하나 하는게 다 남보여주는데 혈안이 되어있으니 그런거임
본인은 아니라고 하겠지만 진심 그건 개소리일뿐
하지만 남은 그딴거 신경 안씀
청첩장 글꼴? 종이? 그냥 받고 축의금 얼마내지 밖에 생각안하고 캡쳐하고 버린다 ㅉㅉ
큰거는 아무상관없음ㅋㅋㅋ
진짜 청첩장...으어ㅋㅋㅋㅋ
그런걸 민감하게 세세하게 다 따지는 여자는 피곤하게해서 오래 몬간다...
걍 서로 ㅈㄴ 깐깐하게 하고 타협하는게 맞음
아 기억났다..ㄹㅇ 청첩장이 제일 빡셈..
청첩장 식장 신혼여행 예물 등등 오죽하면 결혼준비하다 깨지는 커플도 꽤 된다도하죠..
남들 시선을 많이 신경쓰는 사람과는 뭘해도 일이 많아 질수 밖에…. 내 자신보다 남의 시선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민족이 우리 한국민족성 아닌가??? 그래서 문제가 많지요…
신경을 써야 한다고 생각하니까 결정할게 많은거임... 몇 년 후엔 그런 결정의 순간들이 추억이 되지도 않고 진절머리만 남는다구.. 암튼 스몰하게 결혼해라 물론 동의하에 같이 사는게 중요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