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할머니가 그래요... 우리 할머니는 마르셔서 부지런하신데 음식갖고는 그래요 말싸움을 하다 보니 심보가 고약한건 아닌 것 같은데, 다른 친척들에게 그렇게 못살게 굴고 냉정하게 굴었다고 해요 그래서 아무도 자기 보러 안 오는데 음식을 엄청 많이 해서 본인은 빼싹 말라서 많이 먹지도 않으신데 저나 다른 육촌 동생들이 부모님께 압박 받아서 할머니 뵈러 가면 남은 음식을 다 먹이시려고 애를 쓰세요 ... ㅠ 엄마와 아빠랑 살았을 땐 썩은 반찬을 보내기도 했어요... 아깝다고 그러는데 자기도 안 먹을거면서 왜그렇게 많이 음식을 해두고 냉동실에 아깝다고 싸놓고 냅두고 몇개월 후 저랑 다른 동생들이 방문할때 다 먹이려는 건지...
본인이 치우면서 이렇게 하는게 좋을거 같다고 같이 치우면 좋겠지만 사연자분이 힘드실거 같고 ㅠㅠ 더욱이나 위생관념 없으신신분들은 알려줘도 정작 본인은 더러운건지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다 알아도 어찌 정리를 해야하는지 치우는방법 자체를 모르는분둘이 대부분 ... 그래도 말씀드리는게 좋은거 같고 남편분이 많이 도움 주셔야 할듯하네요 아이한테 먹던거 먹임 충치균... ㄷㄷ 요즘 시국에 찌개도 다 덜어먹는데 ...
저희 시댁과 비슷하네요. 그래서 저는 무례함을 무릅쓰고 말씀 드렸어요. 아기가 가니까 청소 부탁, 가서 다시 청소. 먹는것은 아무거나 먹이지 말라고 당부했었죠 아기가 좀 클때까지는 명절이나 생신을 제외하고 시댁 방문은 자제했어요. 생신땐 외식을 했었어요. 시누들의 반발이 있었지만 그때 그때 상황을 봐서 어떻게 할지 고민했었던거 같아요. 저런 상황 엄청 스트레스 받아요.
제일 좋은 방법은 서로 기분 나쁘지도 않고 무안하지도 않게 시부모님댁에 일주일에 몇번이라도 좋으니 일용직 업체 연락해서 시댁에 가사도우미 분을 채용하시고 시부모님에 상태를 대강 설명드리고 티내지말라고 말하고 시부모님께는 어머님 힘드실까봐 걱정되서 불러드렸다하고 그렇게해서라도 청결하게 사는 방법 뿐..
IMF를 정말 힘들게 보내신 경우 강박적으로 아끼려는 경향이 있긴 합니다. 솔직하게 터놓고 말해보는게 나을수도 있어요. 아이 뿐만 아니라 시부모님 건강을 생각하더라도 청소정도는 권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예 날잡고 대청소해서 깨끗해지면 아까워서라도 깨끗하게 유지하고 싶어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한번 시도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더러운 인간들은 지들은 아무 불편함 못느끼고 사는 인간들이여서 절대 안바뀜 더러운거 저거 정말 성격이다!!!성격 나같으면 신랑한테 다 말했을텐데~~~~~ 시댁 더러워서 못가구,,,,식사도 못하겠다 저건 말을 해야 개선이 될텐데!!!!! 근데 이미 노인네들이라 개선되기 힘들듯
친구가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치우는 사람 있고 치우지 않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결국 집에 가면 절대 절대로 냉장고 청소를 하지 않는다고............치우면 넣고 치우면 넣고 해서 그래서 포기 그리고 용돈도 무조건 아예 드리지 않는다고 지금까지 청소 용돈 일절 없다고 하네요
남편이 시부모의 사랑에 잘 커서 아내분이 결혼한거죠. 나중에 아기낳아서 시부모 만큼 반듯하게 키우는게 힘들다는거 느끼실거에요. 며늘은 비위 약해 시댁 안가더라도 남편은 꼬박꼬박 보내면 되죠. 백숙먹을때 미리 내꺼 마니 퍼 놓으몈 되구... 커피컵은 종이컵 사용하면 되구요. 시댁 청소는 남편이 하면 되죠.
어휴...예전 시댁 작은 집 제사 지내려고 갔었는데 작은 어머니께서 가스 요금 아낀다고 콩나물국에 달걀 넣으라고 형님께 말씀하시더라구요 기겁했는데 사촌형님들이 말을 못 하더라구요 어머니께 바로 말씀드렸어요^^ 어머니께서 다른 일 하시다가 부엌으로 와서 형님들을 큰소리로 혼냈어요 젊은 애들이 어떻게 더러운 달걀을 콩나물국에 넣냐구요 형님들은 웃으며 죄송하다고 바로 꺼냈고 작은 어머니는 얼굴 벌겋게 되었지만 다신 그러지 않으셨어요 이건 20여년 전 못 배운 어르신들 얘기고 현재 이 시대 더럽다면 얘기해야지요 더러운 환경에선 면역력 약한 아기는 병든다고 두번 가고 싶은데 한번 갈 수밖에 없다구요 고생 많으시네요 깔끔이 낫지 더러우면 하~~
저희 할머니가 좀 비슷한 부분이 많은데 어렸을때는 다른집도 이런가보다 하고 자랐는데 좀 커서 다른집 가보고 충격받고 나도 나이를 먹은지라 깨끗히좀 살자고 잔소리 한마디라도 하면 몇일내내 삐져요.. 쟁반도 한번도 안닦음 쟁반 닦아서 놓으라고 참았다가 얘기했더니 지할머니 늙었다고 무시한다며 죽고싶다고까지 하셨습니다... 그렇게 평생 살아온지라 절대 안바뀜...
방갑습니다. 저희 시댁도 저리하여서... 그냥 이곳은 공원이다 ... 생각하세여. 전 그러고 살았어요... 난 지금 공원에 지저분한 돗자리에 앉았다... 시댁 다녀오면 정말 집 문 앞에서 옷 다 벗고 바로 세탁기에 넣어 돌려여... 답이없어요... 어차피 안고치세여...그들만의 리그라...참고로 저희가 더 더러운거 같아여...저희는 부모님 2분이서...사시는데... 냉장고가 3대...에여 큰싸이즈로... 음식을 사다 나르지 버리질 못해여. 그곳에 뭐가 있는지... 몰라여.제3세계 우주공간 가려면 저희 시댁 냉장고 문 열면 되여 블랙홀...입니다... 진짜아
없이 지내본게 얼마나 힘든지 아셔서 그런거 같습니다 저희 할머니 할아버지도 6.25,IMF를 겪으신분들인지라 똑같았어요 지저분하신 스타일이 아니라 물 한방울도, 세재한방울도, 국물 한방울도 쌀 한톨도 안버리시려고 하시는 모습들이 많았어요 집에도 옛 물건들 쓰지도 않는거 절때 버리시지않고 언젠가 쓴다며 웃으며 쟁겨놓으시구 가끔은 이해할수없을정도로 지나치게 아껴 속상해서 저도 모르게 화도 냈지만 지금에서야 조금이나마 이해가 갑니다 사연자분도 옛날분들이시라 우리와는 다른 삶을 살아온분들이니 이해를 조금은 해주세요 시댁연령대에 안그런사람들도 있지만 가정환경에 따라 교육에 따라 각자의 살아온삶에 따라 달라지는법이니까요 물론 저희 조부모님은 그러셔도 저희 부모님 삼촌들은 안그러시지만요^^;
그냥 본인집으로 부모님을 초대하세요~그리고 먹이시는건 몰래 아무거나 먹이시니 부모님께 잠깐도 맡기지마세요ㅠㅜ...저도 같은 수저안쓰는데 먹던수저로 아이들 먹이시고 안보면 몰래 입에 계속 뭔갈 자꾸 넣으세요...그러지말라말씀드리는데도 옥수수너무먹이셔서 다음날 피똥까지 싸고 배앓이심해서 진짜 화나는데 그거이야기하며 그러지마시라해도 어른들 안변하세요...
울 시어머니는 청소나 정리는 잘 하시는데 먹다 남은 음식 다시 반찬통에 다시 넣습니다. 이 젓가락 저 젓가락 닿은 음식들인걸 알기에 반찬 집어 먹기가 겁납니다. 얼마전 쌈장에 오이고추 찍어 먹다가 쌈장에서 나지 말아야 할 냄새와 맛이 나서 다시는 안 먹습니다. 아깝다고 먹다 남은거 손가락으로 핥듯이 모아 반찬통에 더시 붓는거보고 맛이 왜 이상했나 알겠더라구요.
![🤬한달에 8번은 기본으로 시댁 소환하는 시부모님!!🤬 주말, 공휴일은 무조건 시댁과 함께..!?? [영상툰]](http://i.ytimg.com/vi/HUrnHL1X4WI/mqdefault.jpg)
손주에게 아무거나 막 먹이려는건 무조건 막아야합니다.
특히 먹던걸 손주에게 주면 참지 말고 꼭 못하게 해야 해요.
우리 할머니가 그래요... 우리 할머니는 마르셔서 부지런하신데 음식갖고는 그래요 말싸움을 하다 보니 심보가 고약한건 아닌 것 같은데, 다른 친척들에게 그렇게 못살게 굴고 냉정하게 굴었다고 해요 그래서 아무도 자기 보러 안 오는데 음식을 엄청 많이 해서 본인은 빼싹 말라서 많이 먹지도 않으신데 저나 다른 육촌 동생들이 부모님께 압박 받아서 할머니 뵈러 가면 남은 음식을 다 먹이시려고 애를 쓰세요 ... ㅠ 엄마와 아빠랑 살았을 땐 썩은 반찬을 보내기도 했어요... 아깝다고 그러는데 자기도 안 먹을거면서 왜그렇게 많이 음식을 해두고 냉동실에 아깝다고 싸놓고 냅두고 몇개월 후 저랑 다른 동생들이 방문할때 다 먹이려는 건지...
못하게하면 뭐해요 계속 고개돌린사이 입에쑤셔넣으세요...
본인이 치우면서 이렇게 하는게 좋을거 같다고 같이 치우면 좋겠지만 사연자분이 힘드실거 같고 ㅠㅠ 더욱이나 위생관념 없으신신분들은 알려줘도 정작 본인은 더러운건지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다 알아도 어찌 정리를 해야하는지 치우는방법 자체를 모르는분둘이 대부분 ... 그래도 말씀드리는게 좋은거 같고 남편분이 많이 도움 주셔야 할듯하네요 아이한테 먹던거 먹임 충치균... ㄷㄷ 요즘 시국에 찌개도 다 덜어먹는데 ...
고치기 힘들듯 평생 그렇게 살아오셔서
넘 신경안쓰고 사시는 스탈
경험상 직접 말하는게 제일 좋아요.
처음엔 웃으면서 이야기했는데 잘 안들으셔서 나중엔 정색하면서 이야기했어요...애기 태어나서는 유별나다 하시면서도 손씻고 애기 만지시고 집가면 청소도 좀 해 놓으시고...제성에는 안차지만 그래도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했어요~~
저희는 이 시댁과 정반대예요... 너무 시아버님이 깔끔하셔서 씽크대 걸름망에 음식찌꺼기 하나 걸린거 한번도 못봤네요.. 제가 로봇청소기 사니까 시부모님도 돈주시면 사달라하셔서 사드렸더니 너무 편하다고 좋아하시던데 로봇청소기 한대 사드리셔요~진짜 편해요!!
먹던거 부어버린 시아버지 제일 꼴보기싫네
저정도면.. 어머님은 깜빡이시는거.. 검사 받아보셔야 되는거 아닐까요.....
위생관념은...아우......예.....웩.......남편은 그래도 괜찮으신듯해서 다행입니다...!
그냥 원체 기본적으로 청결한 편은 아닌 듯
아... 그냥 위생거리두기가 답일것 같은.....
저희 시댁과 비슷하네요.
그래서 저는 무례함을 무릅쓰고 말씀 드렸어요.
아기가 가니까 청소 부탁, 가서 다시 청소.
먹는것은 아무거나 먹이지 말라고 당부했었죠
아기가 좀 클때까지는 명절이나 생신을 제외하고 시댁 방문은 자제했어요.
생신땐 외식을 했었어요.
시누들의 반발이 있었지만 그때 그때 상황을 봐서 어떻게 할지 고민했었던거 같아요.
저런 상황 엄청 스트레스 받아요.
로봇청소기 사드리고 물걸레 세트 사서 놔두고 사용 설명해드리세요
또 음식물 처리 해주는 기계도 사드리고 사용설명 해주시면 어떨까요?
+식기세척기 ㅠㅠ
아 더러워 ㅠㅠ 진짜 시댁만 가면 밥맛떨어지겠다 강제 다이어트 쌉가능.
요즘 로청 잘나왔는데 하나 장만해드리면 청소는 해결
다른건 차근차근 알려드려야 할듯 해요
며느리가 천사네
200프로 공감 입니다.
집에서 밥을 안먹었어요 저는
위생관념 없으신대 착하심 ㅜㅡㅜ 난감하네
시댁 식구들이 위생에 젬병인것 같으니까 위생 교육을 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위생관념도 사는데 중요한것 같아요. 같이 더러우면 맘이라도 편하겠지만..
오래된 습관으로 고칠라하면 맘 상처 생길꺼같네요.
자주 안가고 손주생기면 부모님이 아들집으로 한번씩 오는건 어떨지..
고딩친구는 즉석떡볶이집가서 결계선하고 먹는거 이해했지만 떡볶이안에 튀김만두가 있는데 딱딱하다고 다시 떡볶이에 넣고.. 볶음밥 시켰는데 지국물 더넣어서 비비고..
그뒤로 저희엄마가 돌아가셔서 연락하니 어머 ㅇㅇ이 어떻게 이러고 끝..ㅎㅎ 걔를 그뒤로 안만났어요 연락도 지긋이 삭제..
제일 좋은 방법은 서로 기분 나쁘지도 않고 무안하지도 않게 시부모님댁에 일주일에 몇번이라도 좋으니 일용직 업체 연락해서 시댁에 가사도우미 분을 채용하시고 시부모님에 상태를 대강 설명드리고 티내지말라고 말하고 시부모님께는 어머님 힘드실까봐 걱정되서 불러드렸다하고 그렇게해서라도 청결하게 사는 방법 뿐..
심각하네요. 치매검사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시력이 안좋을수도 있으니 시력검사도 받아
보시고 안경도 바꿔 드리세요. 그런데 천성적
으로 위생관념이 없으신것 같읍니다. 견디며
함께 사시든지 아니면 멀리 떨어져 사셔야 될것
같읍니다.
IMF를 정말 힘들게 보내신 경우 강박적으로 아끼려는 경향이 있긴 합니다. 솔직하게 터놓고 말해보는게 나을수도 있어요. 아이 뿐만 아니라 시부모님 건강을 생각하더라도 청소정도는 권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예 날잡고 대청소해서 깨끗해지면 아까워서라도 깨끗하게 유지하고 싶어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한번 시도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시댁가는 횟수를줄여야죠~~
밥은 먹고가던지하고~~~ㅋ
더러운 인간들은 지들은 아무 불편함
못느끼고 사는 인간들이여서 절대 안바뀜
더러운거 저거 정말 성격이다!!!성격
나같으면 신랑한테 다 말했을텐데~~~~~
시댁 더러워서 못가구,,,,식사도 못하겠다
저건 말을 해야 개선이 될텐데!!!!!
근데 이미 노인네들이라 개선되기 힘들듯
우리 엄마네. 전쟁나도 냉장고 음식으로 몇년 버틸 수 있는.
집에가면 엄마 긴장하심. 잔소리 하니까. 치울래도 어디서부터 손대야할지 막막함.
내 살림 사는 지금의 나는 냉장고에 음식 안쌓아놓음.
위생이...ㅜㅜㅜ 저도시댁에가면 다시설거지해서 밥그릇에밥푸구
방닦구 청소기돌려요ㅜ 어른들은
안죽는다고 옛날엔더더러웠다는다고하시긴하는데..ㅜㅜ전공감이안갑니다ㅜㅜ
아이구 내가 아는 사람이랑 너무 비슷하다ㅠㅠㅠ환장합니다
ㅋㅋㅋ 서장훈이 보면 기겁할 장면들만 있네
ㅋㅋㅋㅋㅋㅋ개웃겨
ㅋㅋㅋ
친구가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치우는 사람 있고 치우지 않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결국 집에 가면 절대 절대로 냉장고 청소를 하지 않는다고............치우면 넣고 치우면 넣고 해서 그래서 포기 그리고 용돈도 무조건 아예 드리지 않는다고 지금까지 청소 용돈 일절 없다고 하네요
시댁 부모님 밖에서 보시고 외식 하셔야줘...어쩌겠어요 사람이 싫거나 나쁜게 아닌데,이혼을 할수도 없고....
으악 보기만 해도 바퀴벌레 나올거같아요 ㅠㅠ
어우우우욱... 영상보는 저도 비위 상했는데 사연자님 힘내세우우우욹
우리 아주버님 이쑤시던 젓가락으로 고기뒤집어서 진짜 고기맛떨어졌던 생각이 또 드네요. 얼마전 시어머님 더 드시리고 신랑이 백숙을 떠드렸는데 배부르다고 담아드린그릇 드신던 그릇 국물들을 냄비에 윽 ... 저도 안먹었어요 ㅠ.ㅠ
스뎅 앞접시 사용하면 금방 안식을텐데
식당에 스뎅 그릇 없는 곳 찾기 힘듬
착하신 어머니 아버지 ㅠㅠ
애들이 먹던 것도 안먹는대 우웩~
우웩... 먹던걸 왜 다같이 먹는 냄비에..ㅠㅠ 아기는 위생이 정말 중요해요. 예민해 지는게 맞아요. 말씀 드려야 합니다.
남편이 시부모의 사랑에 잘 커서 아내분이 결혼한거죠. 나중에 아기낳아서 시부모 만큼 반듯하게 키우는게 힘들다는거 느끼실거에요. 며늘은 비위 약해 시댁 안가더라도 남편은 꼬박꼬박 보내면 되죠. 백숙먹을때 미리 내꺼 마니 퍼 놓으몈 되구... 커피컵은 종이컵 사용하면 되구요. 시댁 청소는 남편이 하면 되죠.
어휴...예전 시댁 작은 집 제사 지내려고 갔었는데 작은 어머니께서 가스 요금 아낀다고 콩나물국에 달걀 넣으라고 형님께 말씀하시더라구요 기겁했는데 사촌형님들이 말을 못 하더라구요 어머니께 바로 말씀드렸어요^^ 어머니께서 다른 일 하시다가 부엌으로 와서 형님들을 큰소리로 혼냈어요 젊은 애들이 어떻게 더러운 달걀을 콩나물국에 넣냐구요 형님들은 웃으며 죄송하다고 바로 꺼냈고 작은 어머니는 얼굴 벌겋게 되었지만 다신 그러지 않으셨어요 이건 20여년 전 못 배운 어르신들 얘기고 현재 이 시대 더럽다면 얘기해야지요 더러운 환경에선 면역력 약한 아기는 병든다고 두번 가고 싶은데 한번 갈 수밖에 없다구요 고생 많으시네요 깔끔이 낫지 더러우면 하~~
할많하않 의외로 저런집이
많은듯..사람 좋은거랑 위생관념이랑은 아무 상관없다고 본다 그냥 더러운거야 그걸 못느낀다면 여러사람 피곤할듯..
여태 그렇게 살아오셨는데 절대 안바껴요.시부모님과 만날때는 밖에서 만나시든지 아니면 참고 들어가야죠.
저희시댁이랑 비슷하네요...;;;
그래서 전 아이데리고 시댁잘안가요..😅
오히려 저희집에 오시라고합니다~
아기데리고 이동하려면 짐도많고 힘들다고 집에놀러오세요 라고 말해요~~
저희 시가에서도 냄비음식 숟가락으로 들락날락하는거 아무렇지않게 생각하심 그래서 내가 개인접시 앞에드리고
떠서 먹자하니 첨에는 별나다카시더니 이제는 당연하다여기심
쓰님도 말하면 조금씩변하고 눈치도살짝씩보니까 차라리 말씀드리는게 앞으로 시가갈때스트레스안받을꺼임
아니 누가 저런 집에 며느리로 오고 싶어해….
좋아요누르고갑니다
시부모님도 새댁부부도
좋은 사람들이군요.❤😊
새댁 입장이 곤란하네요
시부모님께 말씀 드리기도 곤란하고요.
그래도 어쩝니까.
남펀이 지속적으로
말씀드리고 새댁도
말씀드리고 부모님
마음 상할수도 있지만
부드럽게 하시면 곧 달라지실거에요.
모두 행복하세요 🎉😊
참외 먹으려다가 입맛떨어져서
그냥 참기로 함
우리 어머니랑 비슷하네요 먹던음식 절대 안버립니다 제가 몰래 버립니다 ㅎ
저희 외할머니도 그래요 아깝다고 냅둬요
남편과 얘기해서 절대적으로 고쳐야지
시어머니는 초기 치매 증세가 있는 것 같은데...
0:54 이정도면 초기치매
먹던국물 냄비에 다시붓는건 야만인~~
더러워~~
예기해야 고치는 시늉이라도함
아니면 돌아가실때까지 참던가???
돈이 썩어남아도나
저희 할머니가 좀 비슷한 부분이 많은데 어렸을때는 다른집도 이런가보다 하고 자랐는데 좀 커서 다른집 가보고 충격받고 나도 나이를 먹은지라 깨끗히좀 살자고 잔소리 한마디라도 하면 몇일내내 삐져요.. 쟁반도 한번도 안닦음 쟁반 닦아서 놓으라고 참았다가 얘기했더니 지할머니 늙었다고 무시한다며 죽고싶다고까지 하셨습니다... 그렇게 평생 살아온지라 절대 안바뀜...
혼자 밥먹는것도 아닌데 친인척중에 반찬자르지도 않고 반찬 입에 한번물고 같이먹는 반찬그릇에 놔두거나 아니면 찌개먹다가 덩어리를 찌개에 다시 넣어버리거나 그러는거 이상하게? 보면 그 내집에서 나가라거나 밥먹지말라고 그러던데
이론......밥상머리가 안데있네요ㅠ
그냥 대놓고 어우 더러워 어우 역겨워 어우 오기싫어 우웩!!!하고 시모보는앞에서해
3:49 아이를 위해 무례해도 된다 애병들면 시부모가 대신 ㅈ어준대?! 웃기네
ㅆㅂㄹ 우리시아버지도 먹던거 냄비에 붙고 그걸다시준데 ᆢ😢😢😢
사연 들으면서 한숨 나옴😢
방갑습니다. 저희 시댁도 저리하여서...
그냥 이곳은 공원이다 ... 생각하세여. 전 그러고 살았어요... 난 지금 공원에 지저분한 돗자리에 앉았다... 시댁 다녀오면 정말 집 문 앞에서 옷 다 벗고 바로 세탁기에 넣어 돌려여... 답이없어요... 어차피 안고치세여...그들만의 리그라...참고로 저희가 더 더러운거 같아여...저희는 부모님 2분이서...사시는데... 냉장고가 3대...에여 큰싸이즈로... 음식을 사다 나르지 버리질 못해여. 그곳에 뭐가 있는지... 몰라여.제3세계 우주공간 가려면 저희 시댁 냉장고 문 열면 되여
블랙홀...입니다... 진짜아
할말이없다....으😢
와 이건 진짜 주민센터 신고감입니다 진짜로.
우리 어머님 같은분이 없으시다~
다행이다 진짜 나보다 깔끔하셔서
아기 나보다 잘 봐주시는데~일부러 목욕 안시키고 데려감. 씻기는거 좋아하심 ㅎ
어른들 낙이 손주 보는게 더 있겠나 싶어
하루 맡기고 실컷보라고 델다드리는고
나는 남편이랑 술 먹으러 놀로감.
저런 집이면 발길 끊을듯 어휴~~
우리집에서만 애기 보게 해야지
저도 비슷한경험이 있는데 아기때아무거나먹이고 시댁부모님이 다일하시고 개까지키워서 집안이 더러웠어요, 아이가커서 시댁에혼자 보낸적이있는데 이상한 벌레에물려서 고생한적있음, 그뒤로 집안소독 좀하시라고 하거나 청소 안하면 안보낸다고하니까 청소했다고 보내라고하시더라고요, 대충한게 보여서 거의 1년넘게 안보냄, 코로나 시국도 있어서요, 그랬더니 소독다하고 도배까지 했어요, 20년넘은 집이였거든요, 그뒤로 다행히 자주보내요 ㅋ
저거 어쩔수없음..고치려고하면 본인만 이상해지고 힘들어짐ㅜㅜㅜ
시댁에 가지말고 오시라해요 ,,,
바퀴벌레, 세균들의 천국을 만드네......
코시국이라 저런 행동 안 좋은데.........
그냥 위생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셔야 아실겁니다. 안그럼 그냥 나중에 감정만 더 상하실겁니다.
헐.. 진짜 극혐이다 나도 깨끗한건 아니지만 저건 정도가 좀 심하네ㅠㅠ
저런분들은..아무리 위생에 대해서 설명을 해드려도 납득을 못하세요..위생개념이 아예 없거든요.집이 더러운건지..먹던걸 다시 합치는게 더러운건지 전혀 몰라요..에휴..어떡하죠...아기가 젤 걱정이네요
시어머니가 손주 돌봐주겠다고 하면서 음식을 입에 넣다빼서 손주에게 먹이면 며느리가 바로 손주 데려간다고 시어머니가 손주 안 보는 방법 공유한다고 하던데~ㅋㅋ
어유 드러워라..
우리엄마 아빠 보는것같네요
늙으면 그런개념이별로 없더라고요
우리 시모 집인줄....ㅋ
진짜 더럽네
진짜 설겆이 행주로 하시는분들 있음.
주방세제로 안하시고 물로..
저도 주변에서 이러신분 봐서 이건 아니라고 말씀 드려봤는데 이게 왜 문제냐며 오히려 뭐라 하더라구요 ...😮💨
너무심하시네요! 어쩌죠 정말
넘 괴롭겠네요...ㅠㅠ
아버지도똑같으시네;;;;;;;;;;두분다왜ㅡㅠ
시어머니랑 며느리가 바뀐듯 ㅋㅋㅋㅋ
동서???
아이고~결국 글을 올렸구나~
생각하니 또 비위가 상하네.
동서는 착해서 시가에서 밥을 먹는데 저는 안먹습니다.
와 저정도면 치맨데
으엑!🤢 아니어떻게 자기가먹은걸 냄에담을수가있어 욱! 나같으면 그자리. 으엑! 바로 따졌을텐데 그리고 손주에게 뭘어떻게할지 뭐르. 🤢윽 오늘은 화장실에서 욱! 24시간을보내야될것같. 🤢
이 정도면 치매 아닌가;;;
스팀청소기같은걸 선물로 드려서 작은방에 두고 한번씩 웃으면서 청소해드리세요 ㅎㅎ에고..
시댁 식구들 저렇게 살아오면서 어디 탈나거나 아픈적 없었나?
난 저러면 시댁 안간다
없이 지내본게 얼마나 힘든지 아셔서 그런거 같습니다 저희 할머니 할아버지도 6.25,IMF를 겪으신분들인지라 똑같았어요 지저분하신 스타일이 아니라 물 한방울도, 세재한방울도, 국물 한방울도 쌀 한톨도 안버리시려고 하시는 모습들이 많았어요 집에도 옛 물건들 쓰지도 않는거 절때 버리시지않고 언젠가 쓴다며 웃으며 쟁겨놓으시구 가끔은 이해할수없을정도로 지나치게 아껴 속상해서 저도 모르게 화도 냈지만 지금에서야 조금이나마 이해가 갑니다 사연자분도 옛날분들이시라 우리와는 다른 삶을 살아온분들이니 이해를 조금은 해주세요 시댁연령대에 안그런사람들도 있지만 가정환경에 따라 교육에 따라 각자의 살아온삶에 따라 달라지는법이니까요 물론 저희 조부모님은 그러셔도 저희 부모님 삼촌들은 안그러시지만요^^;
아니....그래도... 먹던거 다시넣고 휘휘젖는거랑 바닥시커매질때까지 청소안하는건 좀ㅠㅠ 우리외할머니 친할머니네도 어렵게살면서 아끼고또아끼셨지만 저렇게 더럽진않으셨는데ㅠㅠ
@@모닝형인간이되고싶다 그쵸
없이 지낸게 힘든지 아시는 분들이 왜 저렇게 사놨던 음식을 그대로 썩히고 다시 사고 또 썩히는 일을 반복하면서 낭비를 합니까? 저런 식이면 식재료비가 일반 가정보다 2배는 들겠네요.
으악,,,,,,으악,,,,,,,,,,,,,,,,,,,,가지마ㅠㅠ제발
일단. 위생빼면 다좋네
일단 위생만 좀
ㅋㅋㅋ ㅋㅋㅋ
생각만 해도 끔찍해
그냥 본인집으로 부모님을 초대하세요~그리고 먹이시는건 몰래 아무거나 먹이시니 부모님께 잠깐도 맡기지마세요ㅠㅜ...저도 같은 수저안쓰는데 먹던수저로 아이들 먹이시고 안보면 몰래 입에 계속 뭔갈 자꾸 넣으세요...그러지말라말씀드리는데도 옥수수너무먹이셔서 다음날 피똥까지 싸고 배앓이심해서 진짜 화나는데 그거이야기하며 그러지마시라해도 어른들 안변하세요...
아 비위생적이네요.배부르면 내일아침전자레인지데워먹으면돼는데 먹더거부으면어떻해요.
울 시어머니는 청소나 정리는 잘 하시는데 먹다 남은 음식 다시 반찬통에 다시 넣습니다. 이 젓가락 저 젓가락 닿은 음식들인걸 알기에 반찬 집어 먹기가 겁납니다. 얼마전 쌈장에 오이고추 찍어 먹다가 쌈장에서 나지 말아야 할 냄새와 맛이 나서 다시는 안 먹습니다. 아깝다고 먹다 남은거 손가락으로 핥듯이 모아 반찬통에 더시 붓는거보고 맛이 왜 이상했나 알겠더라구요.
ㅋ 공감
남편도 자신의 부모님이 하시는 행동을 싫어했을거야 그냥 남편말 따르세요
윽.... ㅠㅠㅠ
그래도 좋으신 분들 같은데 자기가 앉을 자리만 닦았다는 게 존나 깔미 같음.. 썩 좋은 며느리도 아닌 듯
애낳지마라
드럽
아.저같으면 바로 한소리 했을거 같아요.저희는 위생은 철저히 지키거든요.시부모님께 솔직히 말씀하시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