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저는 얘기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왜냐 내 정신건강을 위해서..하고픈말 한사람은 자꾸 그상황을 되살리진않아요. 상대방이 어떠하진 상관없이 내정신건강을 위해서 얘기해야한다고생각합니다. 근데~~ 싸우려고 얘하는 방향은 아닌거같고.. 내 입장을 얘기하려는 마음에서 얘기하는게 좋은것같아요
4:58 김경일 교수님 강의는 가끔 디테일의 오류가 보임.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외로운 사람은 사람을 많이 만났고 안 만났고의 차이가 아니라 만나는 사람이 많든 적든 나를 알아주는 사람이 있다고 느꼈느냐 아니냐의 차이가 더 중요한데… 한동안 본 전공에 집중하고 내공 쌓는 기간 좀 가지셨으면…
@@whitewolf5848 그러면 30대에 사회성이 좋던 사람이 갑자기 위축되는 현상도 없어야죠. 주변에 만나는 사람이 많고 적은 건 사실 큰 상관이 없고, 오히려 불안감이 더 큰 원인이지 싶습니다. 나르에게 시달리다가 빠져나온 사람들이라면 아마 공감을 할 겁니다. 주변에 사람이 많아도 나에게 불안감을 주는 사람 뿐이거나, 내가 내 안의 불안감을 해소하지 못하면 아주 힘들어지더군요. 빠져나온지 많은 시간이 지나고 느끼는 것 중 하나가 내가 안정적이면 혼자라도 외롭지 않고, 오히려 즐거울 때도 많답니다. 단 한명이라도 에너지뱀파이어가 무서운 게 바로 그거에요. 사람 피를 말립니다.
@@jhermit1224 말씀한 후반 포인트는 동의하며 본 영상에도 있습니다. 제가 말한 포인트는 그러한 뱀파이어를 만났을때 상대적으로 인간관계가 넓지 못하고 대체 관계가 없는 사람이 더 큰 타격을 입을 확률이 높다는 겁니다. 어떤 사람도 상대방을 완전히 미리 알고 만나기 어려운 만큼 인간 관계가 넓으면 대비책도 또 저항력도 상대적으로 높아질 수 있다는 설명은 틀린게 아니죠.
@@jhermit1224현실에서는 나름 괜찮게 대해주지만 조금이라도 자신을 비판하거나 잘못된 점을 지적하면 필요이상으로 화를 내고(분노조절이 잘 안되는 것 처럼) 사이버 공간에서 험한말들을 좀 많이 심하게 하는 친구가 있어요. 다른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다 그 친구가 자기는 많이 힘든 상태라 하는데 그 상황을 들어보니 제가 보기엔 조헌병?조울증?우울증? 같았습니다. 아무튼 얼마 전 계속 험한 말을 하길래 제가 선을 넘고 병을 언급하며 너가 정신이 힘든걸 알아서 받아줬지만 이제는 못참겠다는 식으로 말했는데 그 친구가 크게 충격받고 잠적했네요. 제가 말 실수를 한 건 맞지만 이런 부류도 에너지 뱀파이어인가요?
@@i-zacjames2109 에너지뱀파이어는 소시오패스처럼 정식 용어도 아니고, 종류도 4가지부터 12가지까지 말하는 사람마다 구분 기준이 제각각인 개념이지만, 그 중 빠지지 않는 유형은 사람을 쥐고 흔드는 컨트롤러형과 끊임없이 불평불만만 늘어놓는 형이 있긴 합니다. “화병”이 “우울+불안->신체화”라는 정신의학의 여러 증상 개념으로 대체되어 보다 정확한 진단과 조치가 가능해진 것처럼, 많은 부분 성향이 겹치는 “나르시시스트”라는 개념이 대중화되고 나서는 거의 안쓰게 된 단어인 것 같아요. 하지만 말 그대로 함께 있으면 기빨리는 사람을 무슨 병증인지 고민할 필요없이 바로 적확하게 지칭할 수 있는 매우 편리한 일반명사라고 생각합니다. 그분이 어떤 병증인지는 아무래도 전문가가 직접 만나서 판단하셔야 정확하고 우리가 뭐라고 말할 수는 없겠지요. 한가지 알 수 있는 건, 외부적 요인이든 본인의 자정능력 문제이든 그런 분들은 내면의 고통이 심해서 스스로 조절을 하려고 해도 주변에 전이를 안시키기 어려웠을 거에요. 애초에 일반인이 계속 받아주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동호회에 많은 사람 중 이상하게도 예의바르고 성격도 무난한데 절대 속을 모르겠는 사람이 있어요. 수년을 보았는데도 거의 아는 게 없고 다수와 대화할 때는 대화를 해도 개인적으로 한마디도 오고가지 않는 사람~ 남녀를 떠나서 그런 사람을 가끔 봅니다. 내가 무시당하고 있는 걸까 싶고~
감히 몆자 적습니다...만약 무시 당한다 생각하고 계신다면 거의 맞다고 생각하심됩니다. 사람마다 느낌이랄까. 촉이라는게 있어서요. 하지만 별 이유없이 님을 무시한다면 그쪽이 님을 경계할수도 있는겁니다. 님께서 그쪽에 관심이 별로 없고 친해질 이유없다면 가까이 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은데요... 제 사견입니다.
아닌 사람들은 무조건 멀리해야합니다.
욕먹는건 한순간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피폐되고 있음을 깨달을 때는 이미 늦습니다. 제발 그들과 멀어지세요...
자기말만 하는 친구를 손절했다. 1시간이고 몇번이나 이야기를 들어주었는데 으례 당연한줄 알더라 내 얘기는 듣지를 않더라 궁금해하지도 않고..
맞아요 그런사람들은 지나고나서 알게된사실이지만, 나르였습니다. 경험상 백프로에요ᆢ
취미가 정말 중요한 이유가 이거구나..
그동안 너무 멍청하게 지냈나봐요
뭐가 문제인건지 싶었는데 많은걸 깨달았네요 강연 감사합니다!
쌔 하믄 거리두기 손절😊😊
거의모든사람이 나르시즘이 있는거 같은데
정도의 차이인거죠
진짜많이겪고,보았다~~
학교에서도만만치안더라
부정적으로 이용할 대화만함
14:33 놀심 몸장님??
근데 에코이스트같은데 철저히 본질은 나르시시트도 있더라, 첫째들이 그렇더라 이유없이 욕심도 많고 다 자기꺼라하고 심통부리고
내가 자는줄알고 내앞에서 초면인 사람한테 뒷담화한 사람에게 뭐라따져물어야할까요....
네 저는 얘기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왜냐 내 정신건강을 위해서..하고픈말 한사람은 자꾸 그상황을 되살리진않아요. 상대방이 어떠하진 상관없이 내정신건강을 위해서 얘기해야한다고생각합니다. 근데~~ 싸우려고 얘하는 방향은 아닌거같고.. 내 입장을 얘기하려는 마음에서 얘기하는게 좋은것같아요
그녀석... 권력형 소패였구나... 삭제....
인간이 이 세가지 밖에있을수가있을까싶다~~
세상을 이렇게 교육 시키면 모든 사람이 경계의 대상으로 보이고 착하고 좋은 사람 다 사라지는거지.사람에 따라 행동하고 생각하는것이 가장 옳은 방법이라 생각됨
4:58 김경일 교수님 강의는 가끔 디테일의 오류가 보임.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외로운 사람은 사람을 많이 만났고 안 만났고의 차이가 아니라 만나는 사람이 많든 적든 나를 알아주는 사람이 있다고 느꼈느냐 아니냐의 차이가 더 중요한데…
한동안 본 전공에 집중하고 내공 쌓는 기간 좀 가지셨으면…
사람 만남 빈도가 더 중요합니다. 본질에서 벗어난 것 같네요. 오히려 한 사람믄 그런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 잃으면 망합니다.
@@whitewolf5848 그러면 30대에 사회성이 좋던 사람이 갑자기 위축되는 현상도 없어야죠. 주변에 만나는 사람이 많고 적은 건 사실 큰 상관이 없고, 오히려 불안감이 더 큰 원인이지 싶습니다.
나르에게 시달리다가 빠져나온 사람들이라면 아마 공감을 할 겁니다. 주변에 사람이 많아도 나에게 불안감을 주는 사람 뿐이거나, 내가 내 안의 불안감을 해소하지 못하면 아주 힘들어지더군요. 빠져나온지 많은 시간이 지나고 느끼는 것 중 하나가 내가 안정적이면 혼자라도 외롭지 않고, 오히려 즐거울 때도 많답니다.
단 한명이라도 에너지뱀파이어가 무서운 게 바로 그거에요. 사람 피를 말립니다.
@@jhermit1224 말씀한 후반 포인트는 동의하며 본 영상에도 있습니다. 제가 말한 포인트는 그러한 뱀파이어를 만났을때 상대적으로 인간관계가 넓지 못하고 대체 관계가 없는 사람이 더 큰 타격을 입을 확률이 높다는 겁니다. 어떤 사람도 상대방을 완전히 미리 알고 만나기 어려운 만큼 인간 관계가 넓으면 대비책도 또 저항력도 상대적으로 높아질 수 있다는 설명은 틀린게 아니죠.
@@jhermit1224현실에서는 나름 괜찮게 대해주지만 조금이라도 자신을 비판하거나 잘못된 점을 지적하면 필요이상으로 화를 내고(분노조절이 잘 안되는 것 처럼) 사이버 공간에서 험한말들을 좀 많이 심하게 하는 친구가 있어요. 다른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다 그 친구가 자기는 많이 힘든 상태라 하는데 그 상황을 들어보니 제가 보기엔 조헌병?조울증?우울증? 같았습니다. 아무튼 얼마 전 계속 험한 말을 하길래 제가 선을 넘고 병을 언급하며 너가 정신이 힘든걸 알아서 받아줬지만 이제는 못참겠다는 식으로 말했는데 그 친구가 크게 충격받고 잠적했네요. 제가 말 실수를 한 건 맞지만 이런 부류도 에너지 뱀파이어인가요?
@@i-zacjames2109 에너지뱀파이어는 소시오패스처럼 정식 용어도 아니고,
종류도 4가지부터 12가지까지 말하는 사람마다 구분 기준이 제각각인 개념이지만,
그 중 빠지지 않는 유형은 사람을 쥐고 흔드는 컨트롤러형과 끊임없이 불평불만만 늘어놓는 형이 있긴 합니다.
“화병”이 “우울+불안->신체화”라는 정신의학의 여러 증상 개념으로 대체되어 보다 정확한 진단과 조치가 가능해진 것처럼,
많은 부분 성향이 겹치는 “나르시시스트”라는 개념이 대중화되고 나서는 거의 안쓰게 된 단어인 것 같아요.
하지만 말 그대로 함께 있으면 기빨리는 사람을 무슨 병증인지 고민할 필요없이 바로 적확하게 지칭할 수 있는 매우 편리한 일반명사라고 생각합니다.
그분이 어떤 병증인지는 아무래도 전문가가 직접 만나서 판단하셔야 정확하고 우리가 뭐라고 말할 수는 없겠지요.
한가지 알 수 있는 건, 외부적 요인이든 본인의 자정능력 문제이든 그런 분들은 내면의 고통이 심해서
스스로 조절을 하려고 해도 주변에 전이를 안시키기 어려웠을 거에요.
애초에 일반인이 계속 받아주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10:00
나르시시스트는 소패보다 더 안좋음
도찐개찐인거 같아요
나르나 소패나
남 한테 피해주는걸 대수롭지않게 여기는데...
나르나 소시 같은 부류는
대한민국 법을 개ㅈ 으로 알아요~
그냥 본인 자체가 법으로
인지해버리는 타입임...
Natalie Garza
동호회에 많은 사람 중 이상하게도 예의바르고 성격도 무난한데 절대 속을 모르겠는 사람이 있어요.
수년을 보았는데도 거의 아는 게 없고 다수와 대화할 때는 대화를 해도 개인적으로 한마디도 오고가지 않는 사람~
남녀를 떠나서 그런 사람을 가끔 봅니다. 내가 무시당하고 있는 걸까 싶고~
먼저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를 건네도 아는 척도 안하는 거에요?
그 분과 친해지고 싶다면 먼저 말을 건네 보는게 어떨까요?
그래도 안 받아 준다면 그냥 관심 끊는것도 ...
속을 모르겠는 그 사람이 수년을 봐도 글쓴이와 친밀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없어서 그런 거 아닐까요?
감히 몆자 적습니다...만약 무시 당한다 생각하고 계신다면 거의 맞다고 생각하심됩니다. 사람마다 느낌이랄까. 촉이라는게 있어서요. 하지만 별 이유없이 님을 무시한다면 그쪽이 님을 경계할수도 있는겁니다. 님께서 그쪽에 관심이 별로 없고 친해질 이유없다면 가까이 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은데요... 제 사견입니다.
저도 두명봤는데 엄청낯가려서그런걸수도있어요
그냥 그정도만 친해지고 싶다는뜻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