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메의 문단속]을 보고 느낀 점들을 주저리주저리 영상에 담아봤습니다.(노스포 리뷰)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11

  • @sentimentalplayer6257
    @sentimentalplayer6257  Год назад +5

    한 번 더 보러 가야지 ㅋㅋ
    3.18 조조로 한번 더 보러가고 영상을 보니까 10:54 즈음 '미미즈'를 '미미르'로 잘못 알고 올렸었네요. 죄송합니다 ㅎㅎ;;
    암튼 한번 볼 때랑 다시 볼 때의 느낌이 다르네요 ㅎㅎ
    사랑의 힘은 위대합니다(?) ㅋㅋ

  • @elotlanc8270
    @elotlanc8270 Год назад +7

    지진피해로 인해서 겉으로는 명랑해보이지만 속으로는 트라우마를 앓고있는 스즈메가 성장하고 치유되는 거에 포커스되니까 진짜 좋더라구요.. 저도 2회차하면서 보니까 소타와 스즈메의 관계가 전작처럼 단순히 사랑 만으로 이루어진거는 아니구나.. 이런게보이면서 공감도되고 너무좋더라구요. 스즈메라는 인물이 굉장히 입체적인 인물로 설정된거같아서 감독님의 캐릭터 설정면에서 점차 발전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 또한 소타의 마지막 주문에서 눈물이 흘러나오더라구요. 영상잘봤습니다.

    • @sentimentalplayer6257
      @sentimentalplayer6257  Год назад

      같은 아픔을 공유하는 사람들끼리 위로받고 위로해주는 좋은 작품이 아니었나 싶어요.
      영상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 @ss33_first
    @ss33_first Год назад +3

    다들 다이진때문에 개연성 얘기 하는데 나는 이해가 안감. 일본인 감독이 일본 문화기반의 설정을 넣었는데 이해못한게 더 당연한거임. 한국영화 본것도 아닌데 다들 개연성 없다고 난리.
    너의이름은은 ㅆㄷ같은 애니감성이 강해서 전혀 재밌지 않았는데 이건 근래 본 영화중에 제일 좋았음 스토리 모르고 사전 정보 하나도 없이 봤는데 영상 ost 둘다 좋았는데 제일 좋은건 스토리였음 2012년 일본에 있었는데 그때도 지진피해로 고생하는 걸 봐서 그런지 스즈메의 아픔이나 피해자 감정들이 느껴져서 뒷부분에서 우느라 정신없었음 재난에 대해 직접적으로 얘기하면서 피해자들이 아픔을 극복하도록 하는 스토리여서 일본인들이 공감할만한 내용임

    • @sentimentalplayer6257
      @sentimentalplayer6257  Год назад

      저도 개인적으로는 스즈메의 문단속이 신카이 마코토 감독 영화 중에서 제일 좋은 영화였다고 생각해요!
      개연성이 부족하다는 점도 영화의 전반적인 흐름을 해치진 않으니까요.
      스즈메가 소타에게 첫눈에 반한 것도,
      다이진이 스즈메를 열받게 하는 것도,
      퉁친다는 표현을 써도 할말은 없지만서도,
      그럼에도 이 영화가 주는 감동과 메시지는 분명하기 때문에 괜찮다고 봅니다 ㅎㅎ
      그리고 본 영상은 제가 영화를 한 번만 보고 생각난 점을 말씀드린 거다보니 여러모로 부족합니다;;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려요~ㅎㅎ

    • @_Timoria_
      @_Timoria_ Год назад +2

      ​ @감성 게이머 Sentimental Player
      리뷰 너무 공감되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아쉽게도 스토리는 다른 작품과 역시 책을 봐야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많더라구요..
      스포 주의
      스즈메가 소타에게 첫눈에 반한건 아마 어린 스즈메가 문을 열고 나가기 전 소타와 스즈메의 미래가 같이 있는 모습을 보았고 그게 떠올라서 아름답다고 말하며 반한거라 추측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책에선 첫 문단속 때 소타가 스즈메를 지키려다 팔에 상처를 입은 장면에서 아 나를 지키려다 다쳤구나, 이 사람은 아무도 몰라주는 일을 이렇게 노력하고 있구나 같이 외로운 모습에 어머니를 잃은 본인의 외로움에 대입하여 더욱 친근감을 느낀 것 같기도 합니다.
      또한, 다이진의 경우 신카이 마코토가 고양이를 좋아하는 만큼 많은 고민을 했다는게 고양이 전문 수의사분께서 스즈메의 문단속을 리뷰해주신 영상을 통해 어느정도 해소가 될거 같습니다.
      여러 추측 중 제가 가장 가능성 있다 생각하는 추측이 하나 있는데
      다이진의 말투나 성우등을 조합했을 때 과거 어린 나이에 (반강제적으로) 희생을 하여 요석이 되었고, 그 오랜 요석 생활로부터 해방시켜준 스즈메에게 좋은 감정을 품고 다가갔다, 우리 아이가 될레? 라는 질문에 스즈메를 좋아하게 되어 스즈메를 처음부터 도왔지만, 아직 어리고 순수한 마음에 말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 뒷문이 열릴 위치를 알려주고 있음에도 열고있다는 오해를 받았다는 추측이 있더라구요.​

    • @sentimentalplayer6257
      @sentimentalplayer6257  Год назад

      @@_Timoria_ 다이진에 대한 오해는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어느 정도는 해소가 되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다이진이 귀업다는 것만 생각하고 영화를 봤습니다 ㅋㅋ

  • @mooyoarho
    @mooyoarho Год назад +2

    리뷰 잘보고 갑니다 한두번 해본솜시가 아닌데요? 앞으로 좋은영화리뷰 기대하겠습니다

  • @hing.hingu.
    @hing.hingu. Год назад +2

    와 제가 예전에 영화 리뷰하시면 좋겠다고 댓글 남긴 적이 있어요 이런 영상 반갑습니다! 잘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