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잘 봤습니다. 짬뽕 좋아하지 않는데도 공주 함 가야 겠다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 특히 우성관 ㅋㅋㅋ. 근데 하이갱스님 말고 이렇게 상대적으로 단순한 음식, 짬뽕, 단일 메뉴로 각각 특징과 장점만 뽑아 맛깔나게 간단없이 재미있게 가게 6개 설명할 수 있는 사람, 맛집 유투버가 또 있나 싶을 정도로 감탄 하면서 봤습니다. 저도 지역이나 메뉴 골라 교통비 멤버십 하고 싶네요. 기획과 촬영, 편집에 들어간 effort에 감사드립니다!!
40년 한식경력 공주 토박이입니다 ~ 여핵객분들께 도움이 될까 하여 글을 남겨봅니다 ^^ 담백하고 칼칼한게 땡긴다면 동해원 추천 진짜 나는 매운거 잘먹을 자신있다 그런데 맛도있다? 신짬뽕 강추 !! 동해원은 담백한 고기 국물 베이스 느낌에 밥 한 공기 마무리하면 기가 막힙니다 신 짬뽕은 무식하게 맵기만 하지 않고 재료가 신선해서 얼큰 이라는 단어가 딱 어울립니다 끝맛에서 오는 매운맛의 짜릿함은 중독을 부릅니다 조심 ! 언급은 하지않겠지만 두군대는 맛집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도 조미료 맛이 아주 강합니다 요즘 워낙 조미료에 익숙해져서 ㅠㅠ그부분이 플러스 요인일수도있겠습니다 ~
의당면 청운식당 청룡반점 과 시내에 진흥각 괜찮습니다 좀 특이하다면 신풍면 신화반점 간짬뽕 도 독특하고 괜찮습니다 근데 진흥각은 예전에 할아버지 할머니가 아닌 다른분이 운영하시는거 같아서 맛이 변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이게 만원대 가격에 음식중에 먼길 오셔서 드실만한 가치가 있는 음식은 사실 거의없습니다 ㅋ 지나가실때나 한시간?정도에 올만하면 가끔가서 먹을만한 가치는 있는 집들니다 공주는 전국에서 인구대비 면요리집 특히 칼국수가 가장많은 도시입니다 면요리나 칼국수 좋아하신다면 한번은 꼭 들리세요
지금 소개하신 짬뽕집들 대부분 점심장사만하는 이유는 인건비 때문입니다. 비단 공주에있는 짬뽕집만 해당되는것이 아니라 전국 각지의 맛집 짬뽕들 모두에 해당되는것이죠. 재료손질을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하시고 바지락도 엄청 큰 소쿠리에 담아서 다 닦고 해감하고 하십니다. 그렇기때문에 꽤 많은 직원분들이 새벽부터 일을 시작하기에 저녁장사까지 할수없는거죠. 평일기준 300~350그릇이 2시정도되면 다 팔립니다. 엄청난거죠 ㅎ
공주 현지인 입니다. 맛은 주관적인거니 참고만 하세요. 1. 청운식당 - 지금은 정상영업 하고요 , 양배추 듬뿍 넣어 걸죽한 국물 껍데기 없이 다 까진 바지락 홍합 , 햇반 or 한솥밥 준비 꼭 하시고요 추천메뉴 짬뽕곱배기 주문하세요 2. 동해원 - 20년전 신관파출소 언덕에서 장사 할때는 전국5대를 넘어 전국 탑클래스라고 자랑할만 했으나 지금은 글쎄요? 저도 매장 이전후에는 한번도 안갓습니다. 추천메뉴는 짬뽕이겠죠? 3. 장순루 - 정말 죄송한데 중동 분점 말고 계룡면 본점으로 가세요. 차 타고 이동해서 먹고 올 가치가 충분합니다. 추천메뉴 : 고추짬뽕 , 탕수육 4. 신관짬뽕 - 10년전 오픈 할때는 가히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자랑할만했음 , 공주에 이거 먹으러 여행와도 될정도로 추천할만했음 , 지금은 글쎄? 매장 이전후 퀄리티가 예전보다 한참 부족한 느낌..... 1년에 1~2번 정도? 방문하는듯 추천메뉴 : 고기짬뽕 , 탕수육 5. 신짬뽕 - 아주 오래전에....첫 방문이 마지막 방문 ( 너무 매워서 속 뒤집어짐 ) 그후로 다시는 안감...지금은 안매운 버전이 있다는거 같은데 흠?? 6. 우성관 - 재야의 은둔고수 , 전통의 강호 추천메뉴 : 짜짱 짬뽕 탕수육 7. 동신원 - 이 집은 공주 사람들에게 애증의 집 이죠...오래 되기도 했고 어르신이 수타로....암튼 추천 메뉴 : 간짜장곱배기 , 탕수육 대짜 ( 왜 이집은 대짜냐? 남으면 포장하세요 또 오기 힘드실테니까 ) 짬뽕은 그닥? 공주는 전통적으로 짬뽕 잘하는 집이 굉장히 많습니다. 위에 있는 집 말고도 중식당 간판 걸린집 아무데나 들어가셔도 평타는 할겁니다. 공주로 놀러 많이 많이 오세요~
공주에서 태어난 45살 토박이입니다. 사실 동해원 화석 맞습니다. 94쯤 첨 먹어보고 짬뽕이 이럴수 있구나 했습니다. 면이 조금 따로노는것 같다가도 밥말면.. 이건 그냥 죽이는 국밥입니다. 공주의 짬뽕은 전체적으로 고기짬뽕이 많습니다. 상향평준화되서 사실 편견없으면 좋은집 많은데, 진짜 신장개업한집들 살아남지를 못하는 것 같습니다. 황금짬뽕도 괜찮고, 아쉽게 대전으로 이사같지만 고마짬뽕 최고였던것 같습니다. 우성관 동신원은 짜장면이 공주에서 최강인것 같아요. 동신원은 제멋대로 생긴 면빨이 최고에요
호텔짬뽕은 맛있다기 보다는 재료가 신선하고 좋은걸 씁니다. 주로 비싸고 신선한 재료를 많이 씁니다. 맛이야 맛집 짬뽕이 더 맛있습니다. 호텔 중식당 짬뽕은 좋은 재료로 잘 만든것이고 맛집 짬뽕은 조미료맛이 강한게 다르죠. 솔직히 제 입맛에는 맛집 짬뽕맛이 조미료가 들어가선지 감칠맛 나고 더 좋아합니다.
공주 토박입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진흥각 예전 명성 듣고 가면 많이 실망하십니다. 신짬뽕 고등학교 다니던 학생 시절 지금은 12년전? 암튼 그 시절에 매운거 잘먹는 사람들의 챌린지 느낌입니다. 나머지 식당은 평균적으로 맛있다고 많이 했었고 동신원은 안가봤네요ㅎㅎ 시내에 부흥루라는 중식당도 꽤 괜찮습니다.
국물 자신있으면 밥통 놓던가 벽에 말아먹으라고 하는거같음. 보통 짬뽕 먹으면 면에서 시마이 치는데 밥까제 말게 하는 기억은 거기서 희소성을 일으키고 기억에 남게하는 심리 마케팅 삶은 계란도 심리도구 내가 만약 장수원 마케팅 담당자면 테이블에 절반은 그냥 드시고 절반은 계란 노른자를 푼 다음 드셔보세요 할거임
와 중국집들 역사가 대단합니다. 하이갱스 선생님 오늘도 정말 고맙읍니다.
동신원에서 탕수육을 안드시고 오다니ㅠㅠ
동신원은 개인적으로 탕수육이 최고입니다. 볶음밥도 맛있고요!
동신원 짬뽕은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나서 먹기 좋아요ㅎㅎ
노포일수록 우동(해물)베이스의 맑고 깔끔하고 저자극의 짬뽕이고,
최근 중국집일수록 홍합과 닭뼈, 고기베이스의 묵직하고 진한 매운 짬뽕이다.
개인적으로는 홍합보다는 바지락과 해물(오징어, 쭈꾸미)베이스의 시원한 짬뽕이 입에 더 잘 맞는듯.
공산성에 갔다가 다른 집들 대기에 질려서 피하다 신관에서 겨우 주차하고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공주는 짬뽕에 진짜 진심인 동네 같아요 ㅋ
20년전쯤 진흥각은 정말 신세계 였습니다.
맞아요~ 예전 할아버님 할머님이 하시던 진흥각 짬뽕이 공주 최고였는데~
,진흥각 야채짬뽕국물 좋습니다.
제 어릴적 기억의 진흥각은 정말 센세에션 했었죠. 초등졸업식 중등졸업식 고등졸업식을 다 진흥각에서 했을정도니까요
공주 짬뽕 여행간적있는데. 아직못봐서 기대기대....이따 볼께요 ㅋㅋㅋ
청운 맞은 편에 청룡도 특색있어요~공주 가실 일 있으시면 한번 꼭 방문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신관은 역시나지요~동해원은 예전 장소에서 충격을 먹었던..... 공주가 짬뽕 맛집이 많긴해요!
8:46 신짬뽕 완전 추천해여🎉🎉🎉🎉🎉 면도 맛있고 해물 육수에 부드러운 두꺼운 탕수육이 미쳤습니다 탕수육은 서울에서 먹어보지 못한 식감이라 먹자마자 누구나 반해여❤❤❤❤❤
공주는
다양한 면요리가 많군요
짬뽕과 칼국수 맛집이 특히 많습니다 ㅎㅎ
20여년전 진흥각 참많이 갔어요. 고교때 공주로 와서 고3내내 점심시간에 몰래 가던 진흥각 그립네요
학교앞이라 제민천만 건너면 바로였죠
저도 20년전 고등학교때 먹던 진흥각 짬뽕이 아직도 그리워요~ 맑은데 끝없이 깊은 국물맛
와~ 동해원도 건물이 새걸로 바뀌었네요~ 옛날 저 갔을 땐 평상에 밥상펴고 먹었는데요 ㅎㅎㅎ
그때가 더 나았다고 생각됩니다.
그때동해원은 관골에 있을때고 허름한집에 평상 이었죠 그자리에 지금 코아루아파트가 있구요 동해원이 이전을 했는데 소학동이라고 그쪽으로 이전했어요
와 지방에서의 짬뽕은 수도권이랑 클라스 다르네요 ㄷㄷ
첫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헐 얼마 전에 신짬뽕 갔는데.. 입구 바로 앞에서 카메라들고 드시고 계셨던 분이군요…! 신기하다
앗 저 맞네요ㅎㅎ 반갑습니다!!
3:02 계룡시는 따로 있고, 공주시에는 계룡면이 있습니다~!
8:46 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는 단과대학이 따로 없이 평생교육원 및 한국어교육원 역할해서 학부생들은 잘 안 가는 곳이에요. 그래서 저긴 지역 맛집 ㅎ
계룡시 설명란에 오타표기 해두겠습니다! 추가설명 감사합니다!!^^
신서유기에 나와서 은지원이 계속 감탄했던 (계룡도사편?ㅋㅋㅋ) 진흥각!!! 없어졌다 재오픈한걸로 아는데 !! 거기도 대존맛탱이에요.. ㅜㅠ 근데 신짬뽕까지 가셨으면 오리지널로 드셔야죠!! ㅋㅋㅋ 저는 이중 최애는 신짬뽕이랍니다. 두꺼운 탕슉도 놓칠수없더라고요.. ^________^
우성관,청운식당,동해원,신관짬뽕,진흥각 다 훌륭한 집들이죵
너무 잘 봤습니다. 짬뽕 좋아하지 않는데도 공주 함 가야 겠다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 특히 우성관 ㅋㅋㅋ. 근데 하이갱스님 말고 이렇게 상대적으로 단순한 음식, 짬뽕, 단일 메뉴로 각각 특징과 장점만 뽑아 맛깔나게 간단없이 재미있게 가게 6개 설명할 수 있는 사람, 맛집 유투버가 또 있나 싶을 정도로 감탄 하면서 봤습니다. 저도 지역이나 메뉴 골라 교통비 멤버십 하고 싶네요. 기획과 촬영, 편집에 들어간 effort에 감사드립니다!!
최고의 칭찬 한마디 정말 감사드립니다^^
장순루 탕수육 진짜 미쳤는데 계룡에서 먹고 시내생긴건 아직 못먹어봤는데 ㅠㅠ 저 탕수육 먹으러 경기도 양주에서 계룡까지가서 먹고그랬는데
그립네요 장순루는 진짜 탕수육 맛집
소스도 정말 은은한게 기가 막힙니다ㅎㅎ
당신에게 이인면 추천 합니다
동신원
탕수육만 맛남 나머는 별로
경기도 양주네 고향사람 ㅋ
1. 해장하러 갈 때 No.1우성관
2. 찐한 짬뽕 원할 때 신관짬뽕
3. 매운거 땡길 때 신짬뽕(탕수육도 핵맛임)
머지 넌
다시 생각하고 행동해라
여기 나온데 다 가보긴했는데 신관짬뽕은 진짜 내가 맛집을 뭘 지역바꾸면서까지가야하나?? 생각을 바꾸게 했던곳... 근데 무조건 고기짬뽕만드세요... 나머지는 ...
신관짬뽕은 정말 특색있지요 ㅎㅎ
공주 의당면에 청운식당 진짜 존맛탱입니다 😊
흐 공주 출장갈때마다 신관짬뽕가는데 진심 개맛있음 원래 최근까지만해도 오래된 건물이었는데 최근 이전했어요! 새건물로! 주차장 넓어짐 ㅎㅎ
제가 방문한곳이 이전한 곳이었군요!!
주둥이가 확 막
이번엔 멍 때리고 보다가 입에서 침 흐르는 것도 모르고 있었네요 ㅋ
신풍면에 신화반점이라는곳이있습니다. 간짬뽕(볶음짬뽕) 면다먹고난후 국물에 밥 비벼먹으면 맛있습니다. 짬뽕 또한 국물이 시원 깔끔합니다.
공주 출신 입니다
정말 제대로 된 짬뽕 맛집만 가셨네요
다 맛있는 곳 입니다
짬뽕은 공주가 전국 1위라 생각할 정도로
정말 맛있습니다
(참고로 동신원은 짜장과 탕수육이 더 맛있습니다)
공주 놀러가면 다른 거 필요 없습니다
짬뽕은 꼭 드시고 오세요 ^^
제가 잘 찾아간 것 같아서 기쁘네요😀
이인이 최고
어쩐지 동신원 가서 짬뽕 시켰는데 다들 짜장면만 드시고 계시더라구요
40년 한식경력 공주 토박이입니다 ~ 여핵객분들께 도움이 될까 하여 글을 남겨봅니다 ^^ 담백하고 칼칼한게 땡긴다면 동해원 추천 진짜 나는 매운거 잘먹을 자신있다 그런데 맛도있다? 신짬뽕 강추 !! 동해원은 담백한 고기 국물 베이스 느낌에 밥 한 공기 마무리하면 기가 막힙니다 신 짬뽕은 무식하게 맵기만 하지 않고 재료가 신선해서 얼큰 이라는 단어가 딱 어울립니다 끝맛에서 오는 매운맛의 짜릿함은 중독을 부릅니다 조심 ! 언급은 하지않겠지만 두군대는 맛집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도 조미료 맛이 아주 강합니다 요즘 워낙 조미료에 익숙해져서 ㅠㅠ그부분이 플러스 요인일수도있겠습니다 ~
자세한설명 감사드립니다^^
각 특색이 다른 공주의 짬뽕 맛집들 잘 봤습니다~ 아직 점심 전이라 상상이 가서 미춰 버리겠네요
재미있게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주는 진짜 짬뽕 맛집이 많네요
전 갠적으로
정안에 있는 장성짜장의 간짜장과 차돌짬뽕
의당에 있는 정룡짜장의 간짜장과 짬뽕밥을 참 좋아했는데 지금은 타지에 있지만 가끔 생각나네요
의당 청룡 손짜장은 안타깝게도 이제 수타를 뽑지 않습니다.
육군항곰학교 근무시절 종종 갔던 장순루 고추짬뽕
분점도 오픈했군요
성이 후씨인 화교로 알고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배구선수였던 후인정씨와 인척이라는 이야기도 들었던
충남 사람인데 충청남도는 시골 어느동네 중국집을 가도 평타는 칩니다.
왜냐하면 진짜 동네가 작기 때문에 맛없는집은 소문나면 1년이상 절대 못버팁니다.
서울에서 10년간 중국집 음식에서 만족감을 느껴본적이 없는데 지방과는 너무 퀄리티 차이가 심합니다.
정보수정! 장순루는 공주시 계룡면에 있습니다. 계룡시는 공주와 대전 사이에있는 국방도시에요 ㅎㅎ
대전과 논산사이지...
@@유성근-c8f 아 그러네요 ㅎㅎ
공주에서 17년 계룡시에서 12년을 살았는데...이제 나이먹었나봐요..ㅠ
ㅠ
이런 실수를..ㅜ 순간 착각했네요
계룡을 논산에서 분리한거부터 잘못된거...
지역토박이는 없고 군인남편따라온 타지인들 대부분이라 지역애착심없음
@@서리태콩 논산사람들은 반대했지만... 분리된 거는 계룡사람들이 너무나도 원했던거라서..
두번째 고추짬뽕이 젤 땡기네요 .. 언제 함 가볼라나
동신원 면에대한 이해
제대로 입니다 !
탕수육 진짜맛있고요
이젠 지역별 특산요리 먹는게 좋은 컨텐츠가 됬네요!!
군산의 짜장들(고추짜장지린성, 물짜장복성루,국제반점)
제주도 국밥(몸국,고사리해장국,갈치국,접짝뼈국)
부산 돼지국밥 이런것들도 컨텐츠 뽑기도 좋을거같고 도움도 많이 될듯해요!!
항상 생각하는 아이디어였는데 한번 도전해봐야겠군요ㅎㅎ
@@higaengs 저도 국내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수도권 컨텐츠 없을때는 지역 유명음식 리뷰 재밌게 볼꺼 같네요
제주도 해장국은 진짜 최고예요.... 시청 근처 백성원해장국 내장탕 강추요❤❤❤
지린성 고추짜장은 비추합니다 비싸고 맛없구 최악이였습니다 😑
의당면 청운식당 청룡반점 과 시내에 진흥각 괜찮습니다 좀 특이하다면 신풍면 신화반점 간짬뽕 도 독특하고 괜찮습니다 근데 진흥각은 예전에 할아버지 할머니가 아닌 다른분이 운영하시는거 같아서 맛이 변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이게 만원대 가격에 음식중에 먼길 오셔서 드실만한 가치가 있는 음식은 사실 거의없습니다 ㅋ 지나가실때나 한시간?정도에 올만하면 가끔가서 먹을만한 가치는 있는 집들니다 공주는 전국에서 인구대비 면요리집 특히 칼국수가 가장많은 도시입니다 면요리나 칼국수 좋아하신다면 한번은 꼭 들리세요
진흥각 예전 할머니 할아버지가 하실때랑은 맛 달라졌어요ㅠㅠ
개인적으로 청운식당이 원조격, 우성관 투 탑, 아슬아슬하게 신관짬뽕 순서로 123위 뽑아봅니다. 전국 어딜가도 공주짬뽕이 최고네요^^
청운식당 못먹어서 아쉽네요ㅎㅎ
너두 입이 주둥이다
개인적으로 취향이었던 곳들은 장순루 고추짬뽕/시장밤짜장 짬뽕/신관짬뽕 고기짬뽕/장군짬뽕 짬뽕 이렇게 넷이었던듯...나머지는 우선순위 바깥
예전엔 다 맛있었는데 몇몇 식당은 2대째가 되면서 예전 그 맛은 없어졌어요... 그때 그 맛을 느끼고 싶다.... ㅠㅠ
맞아요 1대째 먹던 감동이 없어졌어요 심지어 전혀 다른맛이 된곳도…
동해원 오랜만에 가고싶네요. 이전하기 전 옛집에 있을때 먹었었는데.......
공주 신풍 신화반점 가셔서 간짬뽕도 드셔보세요 ㅜ ㅜ 진짜 강추!!!
장순루 는 간간히 2시간 운전해서 본점에서 먹곤해요 탕수육..고추짬뽕.. 너무맛있어요
공주가서 터미널주변갔는대 짬뽕맛집많네요
고향 시골 중식당 동신원 ㅠㅡㅠ 수타면이여서 면류 맛있고 볶음밥도 맛있고 탕수육은 진짜 최고입니다.
짬뽕 맛집이 많아요^^
공주 살고 있는데 우성관은 오늘 처음 가봤습니다~ㅎㅎ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11시30분에 갔는데 40분 기다려서 먹었습니다....;;; 이건 함정..ㅋㅋㅋ
한 때 공주 자주 갔는데, 저는 맵찔이라 짬뽕집은 그냥 한군데씩 맛만 보고 왔었는데... 공주는 돼지 갈비가 제일 맛있더라구요. 의외로 충남이 돼지갈비를 잘함. 대천 가도 해산물 안먹고 돼지갈비집 가요. ㅎㅎ
지금 소개하신 짬뽕집들 대부분 점심장사만하는 이유는 인건비 때문입니다. 비단 공주에있는 짬뽕집만 해당되는것이 아니라 전국 각지의 맛집 짬뽕들 모두에 해당되는것이죠. 재료손질을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하시고 바지락도 엄청 큰 소쿠리에 담아서 다 닦고 해감하고 하십니다. 그렇기때문에 꽤 많은 직원분들이 새벽부터 일을 시작하기에 저녁장사까지 할수없는거죠. 평일기준 300~350그릇이 2시정도되면 다 팔립니다. 엄청난거죠 ㅎ
동해원은 뭔가 야채느낌이 강한 그런 짬뽕이더군요. 건강한 맛이랄까.
공주 현지인 입니다. 맛은 주관적인거니 참고만 하세요.
1. 청운식당 - 지금은 정상영업 하고요 , 양배추 듬뿍 넣어 걸죽한 국물 껍데기 없이 다 까진 바지락 홍합 , 햇반 or 한솥밥 준비 꼭 하시고요
추천메뉴 짬뽕곱배기 주문하세요
2. 동해원 - 20년전 신관파출소 언덕에서 장사 할때는 전국5대를 넘어 전국 탑클래스라고 자랑할만 했으나 지금은 글쎄요? 저도 매장 이전후에는 한번도 안갓습니다.
추천메뉴는 짬뽕이겠죠?
3. 장순루 - 정말 죄송한데 중동 분점 말고 계룡면 본점으로 가세요. 차 타고 이동해서 먹고 올 가치가 충분합니다.
추천메뉴 : 고추짬뽕 , 탕수육
4. 신관짬뽕 - 10년전 오픈 할때는 가히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자랑할만했음 , 공주에 이거 먹으러 여행와도 될정도로 추천할만했음 , 지금은 글쎄? 매장 이전후 퀄리티가 예전보다 한참 부족한 느낌..... 1년에 1~2번 정도? 방문하는듯
추천메뉴 : 고기짬뽕 , 탕수육
5. 신짬뽕 - 아주 오래전에....첫 방문이 마지막 방문 ( 너무 매워서 속 뒤집어짐 ) 그후로 다시는 안감...지금은 안매운 버전이 있다는거 같은데 흠??
6. 우성관 - 재야의 은둔고수 , 전통의 강호
추천메뉴 : 짜짱 짬뽕 탕수육
7. 동신원 - 이 집은 공주 사람들에게 애증의 집 이죠...오래 되기도 했고 어르신이 수타로....암튼
추천 메뉴 : 간짜장곱배기 , 탕수육 대짜 ( 왜 이집은 대짜냐? 남으면 포장하세요 또 오기 힘드실테니까 ) 짬뽕은 그닥?
공주는 전통적으로 짬뽕 잘하는 집이 굉장히 많습니다.
위에 있는 집 말고도 중식당 간판 걸린집 아무데나 들어가셔도 평타는 할겁니다.
공주로 놀러 많이 많이 오세요~
자세한 경험담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신짬뽕 안매운버전으로 먹었는데 딱 적당히 매콤해서 취향저격이었어요 ㅎㅎ
계룡면에 이사온 주민이외다. 면사무소에 볼 일 있어 나왔다가 중국집이 있어 간 곳이 장순루. 집사람과 짬뽕 시켜 먹어보고 둘이 울었소. 어떻게... 밀가루 맛이 퍽퍽나고 국물은 너무 성의가..
저기 나오는 집들 두루 잘 다녔지만 대체로 초심 잃은집이 많고 그나마 최근까지 잘 가던 청운식당도 리모델링 재오픈 후 맛이 아얘 달라졌다.
공주 고향 인 사람인데 동해원을 추천한다니 예전 맛일 잃은지 오래됬어요 장순루는 부모님과 자주가세요
탕슉은 우성관. 짬뽕은 청운식당이 쵝오
공주 계룡시는뭔가요? 공주시 계룡면입니다
실수로 오타를 냈습니다ㅜ 설명란에 오타표기해두겠습니다
진흥각도 맛이 괜찮은데 거기가 않나오네요 공주사람으로서 ㅎㅎ
한 20년전에 공주 3대 짬뽕하면 진흥각 동해원 청운식당이었죠 저는 셋중 청운식당이 젤 맛있더라구요 동해원은 신축하고 예전 맛 못하고... 영상에 나온 신관반점은 나중에 생긴 곳인데 맛있습니다
요즘 어딜가나 맛없는 대왕오징어로 튀김이며 짬뽕이며...지긋지긋했는데 오랫만에 오징어 들어간 음식을 보는군요..ㅎㅎ
동신원 간짜장 드셔보세요.
첨가제가 들어가지 않아 하얗고 뽀얀 면발이
라드로 볶아내 짭짤하고 고소한 소스를 머금은 맛은 끝내줍니다.
시장 근처 장풍짜장의 홍합짬뽕도 다른 곳과 차별화된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12시 전에 가면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공주에서 태어난 45살 토박이입니다.
사실 동해원 화석 맞습니다.
94쯤 첨 먹어보고 짬뽕이 이럴수 있구나 했습니다. 면이 조금 따로노는것 같다가도 밥말면.. 이건 그냥 죽이는 국밥입니다.
공주의 짬뽕은 전체적으로 고기짬뽕이 많습니다. 상향평준화되서 사실 편견없으면 좋은집 많은데, 진짜 신장개업한집들 살아남지를 못하는 것 같습니다.
황금짬뽕도 괜찮고, 아쉽게 대전으로 이사같지만 고마짬뽕 최고였던것 같습니다.
우성관 동신원은 짜장면이 공주에서 최강인것 같아요.
동신원은 제멋대로 생긴 면빨이 최고에요
경험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동신원의 짜장면이 궁금해지네요^^ 언젠가 한번 도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higaengs 동신원짜장은 그냥 진미춘장으로 특색이 있다기보단 그 살아있는 동신원표 생면과 잘어울립니다.
우성관 짜장자체를 참 맛있고 자꾸먹고싶게 만들었습니다.
짜장이야 뭐 짬뽕보다 스펙트럼이 작아서 사실 먼길와서 먹으라고는 못하겠네요 ㅋㅋ
신 짬뽕! 국물만 먹고 가는 여자분들 몇명 봣네요. 짬뽕의 참 매운맛!
갱스님 서울도 오랜만에 한바퀴 또 돌아주심 안되나요 ㅎㅎㅎㅎ
바닷가 살아서 그런가 해산물이 다 영 부족해보임..ㅠㅠ 그래도 맛있다고 하니 꼭 먹어봐야겠어요!!
공주출신인데요 공주는 국물이 진한 오징어찌게느낌이강해서 면보단 밥말아먹기좋아요
그리고 신풍면에 볶음짬뽕맛있는집있어요
사장님이 나이 많으셨는데 아직하시려나.
재료 금방떨어짐 그냥 그렇다고요
아!
여기도 공주 최애
신풍면에 신화반점 간짬뽕 아직 해요
ㅜㅜ 사장님 암걸리셔서 최근아드님이 하십니다.그래도 간짬뽕 맛납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지만 신관동에 태성루 장군짬뽕도 맛있어요!
계룡면 장순루 짭뽕 민물새우 생홍합이 들어갑니다 동해원은 육짭뽕과 해물 중간맛 장순루는 해물 짭뽕맛 진흥각도 유명한데 육짭뽕맛 입니다 게룡면 장순루가 제일 맛있습니다 그리고 면발 짭뽕보다 짭뽕밥을 드세요 밀가루 음식은 멀리하는게 건강에 좋습니다
호텔짬뽕은 맛있다기 보다는 재료가 신선하고 좋은걸 씁니다. 주로 비싸고 신선한 재료를 많이 씁니다. 맛이야 맛집 짬뽕이 더 맛있습니다. 호텔 중식당 짬뽕은 좋은 재료로 잘 만든것이고 맛집 짬뽕은 조미료맛이 강한게 다르죠. 솔직히 제 입맛에는 맛집 짬뽕맛이 조미료가 들어가선지 감칠맛 나고 더 좋아합니다.
나중에 청운식당 가실때 신관동 복짬뽕도 맛있어요
유명한곳은 소문대로 맛있지만 공주는 아무 중국집가도 다 맛있어요. 짬뽕은 호불호가 있는데 탕수육은 다 맛있습니다. 감동의맛을 바라고 가니 그저그렇다고 말하는사람있는데 그 조금더 맛있는차이에서 맛집인거죠.
신관짬뽕 우성관 맛있어서 가끔 갑니다 ㅎㅎ 강추드려요~
공주분들 태평루 갈비짬뽕 어떤가요?
해물베이스는 진흥각 추천합니다
장순루가 계룡면 사무소 근처입니다. 계룡시 아니구요.유튜브 업로드시 자료 조사 잘하시고 올리시길요.
태성루 ㄹㅇ 찐임 배달도하는데 양미침
공주 구 박물관 앞에 원보화라는 작은 중국집이 있는데 짬뽕 정말 맛있음
청운식당 아쉽고, 아는곳 많이 나와서 반갑네요. +태평루도 맛있습니다. 동해원은 명성에 비해 맛은 정말 별로.... 대중적이지 않은맛....
청운식당
동해원
신관짬뽕
우성관
진흥각
장순루 고추짬뽕
신짬뽕 겁나매운짬뽕
그중에 탑은 청운식당
신관짬뽕 고기 짬뽕 정말 추천해요
공주 16년차로써 녹색면옥 추천
개인적으로 동해원이 제일 맛있었고 밥 비벼먹으면 최고임 ㅎ
공주 옥룡동 쉐보로앞에 양자강 짬뽕 찐맛집 입니다 드셔보세요
공주 수타도 맛집인데ㅜ안나와서 아쉽네욤😢
73년생 박찬호랑 동창인 공주사람인데
공주 짬뽕은 진흥각이 최고 였는데
할아버지 돌아가셔서 맛이 좀 다름
사실 동해원은 5대짬뽕이라고 해서 뜨기 전에는 공주 사람인 나도 안 가본 별로인 집
신관짬뽕 -청운짬뽕 -신짬뽕 순으로 젤맛있음 ㅎ 내 개인입맛 ㅎㅎ
너 입 치워
그게 입이라고 달고 씁쓸하다.
@@태원김-y6e 남이사 공주시에 자기 혼자만사나 내입인데 왜 니가 난리야
너나치워 아무데나 입으로 똥싸는 소리 달고다니지말고
공주가 짬뽕은 전국1등이네요
신관복짬뽕집도 괜찮던데요.
해장으로 끝판왕!
동신원은 정말 면잘치는듯. 수타라고 다 같은 수타가 아님
공주찐을 뽑자면 청운식당 평타이상이죠 저는 공주쪽 자주먹어서 그나마 청운식당 짬뽕이 가장 으뜸인듯하네요
공주 얼마나 알아?
동해원은 무조건 거른다
가면 100퍼후회한다
신관도 거른다
동해원은 이제 휴게소 짬뽕보다 …..
개인 취향은 우성관입니다 정말 깔끔하고 맛있음
다먹어봄..그중 신짬뽕이 젤 맛남
해장하러 대전에서 가끔감ㅋㅋ
땀 쥘쥘~ㅋㅋ
신짬뽕 아주 매력있는 짬뽕이죠ㅎㅎ
신관짬뽕은 가장 최근에 유명해졌고, 공주 토박이들의 인기짬뽕집 중에 유일하게 진흥각이 빠져서 아쉽네요
공주 짬뽕은 뭔가 특별하죠... 특히 동해원이 지금 자리 말고 도시에 있었을때 술먹은 다음날 해장하러 어렵게 웨이팅 뚫고 주문하자마자 해장술 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동신원 울면 우성관 볶음밥 장순루 고추짬뽕 탕수육 이 최고이지요!!
이걸 아시는분이 ㅎㄷㄷ 동신원 울면, 우성관 볶음밥, 장순루는 다 아니깐..😂
공주 토박입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진흥각 예전 명성 듣고 가면 많이 실망하십니다. 신짬뽕 고등학교 다니던 학생 시절 지금은 12년전? 암튼 그 시절에 매운거 잘먹는 사람들의 챌린지 느낌입니다. 나머지 식당은 평균적으로 맛있다고 많이 했었고 동신원은 안가봤네요ㅎㅎ 시내에 부흥루라는 중식당도 꽤 괜찮습니다.
몰랐던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부흥루는 깐풍기 최강 맛집. 나름 스토리도 있는집 이구요.
점심만 장사하는 이유: 해떨어지면 유동인구가 확떨어져서 인건비대비 매출이 안나옴
제 고향입니다.
우성관은 짬뽕도 짬뽕인데 탕수육이 개사기임.
국물 자신있으면 밥통 놓던가 벽에 말아먹으라고 하는거같음. 보통 짬뽕 먹으면 면에서 시마이 치는데 밥까제 말게 하는 기억은 거기서 희소성을 일으키고 기억에 남게하는 심리 마케팅 삶은 계란도 심리도구
내가 만약 장수원 마케팅 담당자면 테이블에 절반은 그냥 드시고 절반은 계란 노른자를 푼 다음 드셔보세요 할거임
공주는 = 밤 아녀?
개인적 순위
1. 신관짬뽕
2. 동해원
3. 신짬뽕
4. 청운식당
5. 장순루
진흥각은 너무 심심하고 맛없어져서 뺌
동신원은 탕수육이 맛있습니다~ 짜장면, 짬뽕은 뭔가 아쉽고 탕수육이 제일 맛있는 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