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가 예전에 타셨던 차네요! 이차로 저를 102보충대도 데려다주셨었죠...ㅎㅎ 신호대기때 옆에 있던 투스카니가 달려가길래 "저게 더 빠르네"하니 악셀 밟으니 아주 그냥 쭉쭉 뻗어나가던 신세계를 잃을수가없었네요.. 아버지가 bmw를 독3사중 제일 좋아하셔서 그 영향이 조금 있었던건지 저는 E92 M3 운용중입니다ㅎ
저는 벤츠 e350 211 모델만 전기형 후기형 신차때부터 계속 타고 있습니다 전기형 사고 폐차후 후기형 구매후 지금까지 12년 타고 있는데 리뷰중 말씀하신 주행중 도로에 철판을 깔고 간다는 그느낌.. 지금 신차들은 그느낌을 못느끼네요 연비 수리비 특히 에어메틱 수리비가 많이 나오지만 주행느낌이 좋아서 계속 소장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e39 540i 오너 입니다. 15수5239(5시리즈e39)번호를 달고 있습니다.^^ 저랑 정말 공감하는게 많아서 댓글을 안달수가 없더군요... 특히 차를 기변하고 싶을때 제차(사공이)이를 타고 시동을 걸고 딱 5분만 운전하면....정말 이 차는 꼭 소장해야겠다는 마음이 다시금 자리잡게되네요^^;; 서른 중반을 달리고있는 저에게 아이둘이 있는 저에게는 참 유지하기가 쉽지 않네요ㅠ 하지만 그 모든걸 잊게해줄만큼 매력이 큰 차 인거 같아요 지금은 없지만 제 두번째차도 레이였지만 지금은 매각 했습니다!ㅎㅎ 수리내용도 저와 비슷한거 같습니다...ㅎㅎ540i는 수냉식 제너레타여서 비용이 좀 나갔던 기억이 있네요ㅠ
540i의 M62엔진은 가변캠이 흡기에만 적용됐는데 E60 545/550i에 들어가는 N62 엔진부터는 흡/배기 양쪽으로 가변캠이 적용되고, 밸브가 열고 닫히는 깊이도 가변, 흡기매니폴드도 가변으로 변해서 출력, 효율 모두 대폭 개선됩니다. 다만 세월이 지나면 밸브 가이드고무가 경화되어 엔진오일이 연소되는 증상이 고질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비가 된 적이 없다면 이 시절 차들이 다 그렇지만, 엔진 한번 내려서 싹 정비하고 탈 각오를 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redmonkey1132 네, 그리고 엔진 외에도 E60은 '다이나믹 드라이브'라는 옵션이 들어가게 되면 스태빌라이저가 유압식으로 움직일 수 있어서 차가 코너를 돌 때 차체의 쏠림을 상쇄할 수 있는 기술까지 있습니다. 520, 523, 528, 530 급에는 없는 경우가 많지만 545, 550 같은 고가의 8기통 모델들에는 많이 볼 수 있는 옵션입니다. ruclips.net/video/LUsokHgmyio/видео.html 이 링크의 영상을 보시면 무슨 기술인지 바로 이해하실 겁니다. 여러모로 E39에 비해 진화한 부분이 많습니다.
@@wonjinlee 궁금했던 부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혹시e60 545i 랑 e60 550i가 차이가 많이 날까요?? 550i는 저속토크가 좋다고 알고 있는데 이부분이 545i랑 같은 특성인데 최고출력만 다른지 궁금해지긴 하네요. 혹시 아시는 부분 있으면 답변해주실수 있을까요 ?? 봄 지나서 차량 바꿔볼지 고민중이라서요 ^^
@@redmonkey1132 구할 수 있다면 550i가 나을겁니다. 배기량이 4400에서 4800으로 늘어난만큼 토크도 더 쎄지고 550에 들어가는 N62B48 엔진은 545의 N62B44와 다르게 엔진오일쿨러도 설계돼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여러모로 개선된 버전이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무조건 550으로 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39 최고의 비엠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중에 540 최고의명차 라고 생각합니다 그 그르렁거리던 사운드 정말 그립습니다 2003년식 은색소유했었는데 음주운전자에 의해 사고나서 폐차하고 정말 눈물나게 슬펐던기억이 나네요 차는폐차했지만 주인은 손가락하나 않다치게해줬던 고마운녀석이었죠 정말 저시절 비엠은 탱크같았읍니다
12년된 3시리즈 가져와서 누유 되는 바노스 솔레노이드 자가로 정비해서 잡았어요. 볼트 풀고 뽑아서 파츠 크리너로 크리닝 하고 다시 재장착했는데 너무 좋아졌네요.누유와 진동이 동시에 해결했습니다. 전 차주가 어지간한 건 다 정비 한 것 같습니다. 약 5000키로 탔는데 오일은 전혀 줄지않은게 다행입니다.그런에도 인수 후 다운 스프링을 순정으로 돌리고 뭐 뭐 하느라 두 달만에 400들어 갔네요.ㅠㅠ . 연비는 시내 4~5키로 고속도로 달려야 9키로 정도 나오네요.유류비는 세컨카 이라서 부담은 없습니다만 연비는 최악입니다.악셀시 뒤에서 누가 발로 차는 것같은 가속력이 맘에 듭니다.이것만 아님 그냥....
와 e39 정말 멋진 차죠. 아는 지인분이 당시에 일 떄문에 e39,e53 탄적이 있었는데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하더군요. 최근까지 극찬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두차다 구매해서 타셨구요. 두꺼운 문짝, 핸들링, 디자인 빠지는게 없다군요 지금 저도 f20을 타지만 언젠가 가족을 구성하고 여유가 생긴다면 꼭 사고 싶습니다. 언제 여유가 되신다면 인테리어 익스테리어 리뷰도 해주시면 좋겠네요 좋은영상 보고갑니다.
![플랫 주특기 나왔습니다, 7년차 BMW 서비스센터 직원이 22년된 E39를 고집하는 이유 [1편]](/img/1.gif)
비엠 늦게 입문하면서 e39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유튜브상 한국어로 만든 영상 중에서는 가장 좋네요. 실소유주 경험이나 유지 관리 내용도 좋고요. 이 영상은 몇 년 전에 보긴 했는데 다시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이게 벌써 3년 전이라 또 업데이트 한 번 해야할 것 같습니다 ^^
저희 아버지가 예전에 타셨던 차네요! 이차로 저를 102보충대도 데려다주셨었죠...ㅎㅎ 신호대기때 옆에 있던 투스카니가 달려가길래 "저게 더 빠르네"하니 악셀 밟으니 아주 그냥 쭉쭉 뻗어나가던 신세계를 잃을수가없었네요..
아버지가 bmw를 독3사중 제일 좋아하셔서 그 영향이 조금 있었던건지 저는 E92 M3 운용중입니다ㅎ
강원도에서 복무하셨겠군요 ㅎㅎ 투스카니가 스포츠카로 통하던 시절이라면 동급 차량 중 토크감에서 비교할 대상이 없었을 것 같습니다 ^^
아버지가 부자에 멋쟁이셨네요. 그 당시 비머라면 요즘 같지는 않죠. 티뷰론 따위는 차도 아니죠 ㅎㅎ
123 456 당시 비머면 지금으로 치면 파나메라 오너 정도죠ㅎㅎ
큰아버지차가 e39 530이였습니다ㅎ
밤에 큰아버지 몰래(아시겠죠ㅎㅎ)몰고나가서 차없는곳에서 밟은게 기억나는데ㅎㅎ정말 잘나가서 놀랬고 이정도면 백프로 사고날 거리인데도 잘 서줘서 브레이크성능으로 또한번 놀랬습니다
말씀중에 묵직하면서 잘나간다는거 정말 극공감입니다ㅎㅎ
그리고 은근 차가 딱딱한데도 장시간 운전하더래도 허리가 편했던걸로 기억합니다(허리디스크수술했는데도 편했습니다)
한마디로 이차는 “이렇게 치고 나가고싶어? 나한테 맡겨”입니다ㅎㅎ 양에 탈을 쓴 늑대라고 생각했습니다
530은 지금 타도 일상 주행해서 출력에 부족함도 없고 고회전으로 뻗어 올라가는 것이 아주 경쾌해서 540과는 또 다르게 매력이 넘치는 차 같습니다. 540은 좀 과한 느낌이 든다면 530은 아주 딱 좋은 수준의 밸런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정말 잘봤습니다. 530i 를 거쳐 540i를 두대나 타고 e46으로 넘어와있지만.. 540i가 그리워 다시 알아보는 ㅎㅎㅎ 정말 마약같은 차량이죠..
마약인데요...
혹시.... Yg소속이세요?
저는 2015년 5월에 530i 가져와서 3년 3개월째 타고있는데 격한 공감이 느껴지는 좋은 리뷰였습니다. 22분이 순삭되었네요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39는 정말 명차입니다 ^^
저는 벤츠 e350 211 모델만 전기형 후기형 신차때부터 계속 타고 있습니다 전기형 사고 폐차후 후기형 구매후 지금까지 12년 타고 있는데 리뷰중 말씀하신 주행중 도로에 철판을 깔고 간다는 그느낌.. 지금 신차들은 그느낌을 못느끼네요 연비 수리비 특히 에어메틱 수리비가 많이 나오지만 주행느낌이 좋아서 계속 소장하고 있습니다~^^
W211은 지금봐도 참 우아합니다. 타보지는 못했는데 어떤 느낌일지 궁금합니다 ^^
안녕하세요 e39 540i 오너 입니다.
15수5239(5시리즈e39)번호를 달고 있습니다.^^
저랑 정말 공감하는게 많아서 댓글을 안달수가 없더군요...
특히 차를 기변하고 싶을때 제차(사공이)이를 타고 시동을 걸고 딱 5분만 운전하면....정말 이 차는 꼭 소장해야겠다는 마음이 다시금 자리잡게되네요^^;; 서른 중반을 달리고있는 저에게 아이둘이 있는 저에게는 참 유지하기가 쉽지 않네요ㅠ 하지만 그 모든걸 잊게해줄만큼 매력이 큰 차 인거 같아요
지금은 없지만 제 두번째차도 레이였지만 지금은 매각 했습니다!ㅎㅎ
수리내용도 저와 비슷한거 같습니다...ㅎㅎ540i는 수냉식 제너레타여서 비용이 좀 나갔던 기억이 있네요ㅠ
번호가 기가막히시네요 ^^ 내연기관 차들의 종말이 머지 않은 지금 더더욱 귀하게 느껴지는 차입니다. 이제 다시는 이런 자연흡기 대배기량 중형세단이 나오지 않을 것 같아요..
@@wonjinlee 아날로그 세대에 태어나 디지털과 비교 해볼수있는 세대인게 감사할 따름이지만 아직도 아날로그 감성이 전 더 좋네요^^
저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미래에 기존 내연기관 차들을 도로에서 몰지 못하게 되는 날이 올까봐 걱정 됩니다.
아.. 목표가 생기네요. 앞으로 차번은 5401 ㅡ 540아이 로 하고 싶네요. ^^
진짜 아름다운차에요 최근 시내에서 e39 보고 요즘차들 요즘 비엠 다 꼴뚜기로 보임
마치 예술가의 얼굴을보고 만든 차 같아요
전 이 시절 디자인이 가장 좋습니다. 세월이 지나도 멋있을 것 같습니다 ^^
@@wonjinlee상태좋은 e39 수집이라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흐흐
@@wonjinlee 상태 그나마 괜찮은 e39를 소유하려면 유지비와 가격이 어떻게 될까요 오일누수는 비엠더블유 고질병 이네요
가격은 요즘 1천만원 이내로 상태에 따라 다양한 것 같습니다. 유지비는 정비비용으로 한달에 20만원(1년 200만원) 정도로 여유있게 잡고 관리하면 큰 어려움은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전 E39 / E60 M5를 커서 사고 싶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까 E39에 마음이 더 끌리네요 ㅎㅎ 영상 잘 봤습니다 :)
아.. 서로 정말 다른 성격의 파워트레인이라 둘 중 하나를 버릴 수가 없을 것 같네요. 둘 다 갖고 싶을 것 같습니다 ^^;
1인 기업 이야기로 들어와서 정주행 시작합니다 형님~~~
감사합니다 ^^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저는 e60 545i e60 550i 관심이 많아서 생각중인데 e39 540i 영상보니 급땡기네요
혹시 e60 545i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540i의 M62엔진은 가변캠이 흡기에만 적용됐는데 E60 545/550i에 들어가는 N62 엔진부터는 흡/배기 양쪽으로 가변캠이 적용되고, 밸브가 열고 닫히는 깊이도 가변, 흡기매니폴드도 가변으로 변해서 출력, 효율 모두 대폭 개선됩니다. 다만 세월이 지나면 밸브 가이드고무가 경화되어 엔진오일이 연소되는 증상이 고질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비가 된 적이 없다면 이 시절 차들이 다 그렇지만, 엔진 한번 내려서 싹 정비하고 탈 각오를 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wonjinlee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매력적인 차인거 같아서 한번 타보고 싶은데 지금차가 고장이 안나네여 ^^
@@redmonkey1132 네, 그리고 엔진 외에도 E60은 '다이나믹 드라이브'라는 옵션이 들어가게 되면 스태빌라이저가 유압식으로 움직일 수 있어서 차가 코너를 돌 때 차체의 쏠림을 상쇄할 수 있는 기술까지 있습니다. 520, 523, 528, 530 급에는 없는 경우가 많지만 545, 550 같은 고가의 8기통 모델들에는 많이 볼 수 있는 옵션입니다. ruclips.net/video/LUsokHgmyio/видео.html 이 링크의 영상을 보시면 무슨 기술인지 바로 이해하실 겁니다. 여러모로 E39에 비해 진화한 부분이 많습니다.
@@wonjinlee 궁금했던 부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혹시e60 545i 랑 e60 550i가 차이가 많이 날까요??
550i는 저속토크가 좋다고 알고 있는데 이부분이 545i랑 같은 특성인데 최고출력만 다른지 궁금해지긴 하네요.
혹시 아시는 부분 있으면 답변해주실수 있을까요 ?? 봄 지나서 차량 바꿔볼지 고민중이라서요 ^^
@@redmonkey1132 구할 수 있다면 550i가 나을겁니다. 배기량이 4400에서 4800으로 늘어난만큼 토크도 더 쎄지고 550에 들어가는 N62B48 엔진은 545의 N62B44와 다르게 엔진오일쿨러도 설계돼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여러모로 개선된 버전이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무조건 550으로 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39 최고의 비엠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중에 540 최고의명차 라고 생각합니다 그 그르렁거리던 사운드 정말 그립습니다 2003년식 은색소유했었는데 음주운전자에 의해 사고나서 폐차하고 정말 눈물나게 슬펐던기억이 나네요 차는폐차했지만 주인은 손가락하나 않다치게해줬던 고마운녀석이었죠 정말 저시절 비엠은 탱크같았읍니다
아.. 가슴이 아프네요 ㅠㅠ 문 열고 닫을 때마다 느껴지는 무거움에서 뭔가 믿음이 갑니다.
와 이렇게 부드러운시승기라니 감동입니다.
e39사는게 목표인데 넘나좋네요 ㅋㅋ
가격이 사실상 바닥이라 정비를 잘 받은 이력이 있는 차로 가져오면 만족도가 매우 클겁니다 ^^
저도 비머 참좋아하는데 잘보고갑니다 e39 꼭 소유해보고싶네요 본네트 열리는것도 참 매력적이고 직접몰아보지않아서 승차감은 어떨지 궁금한차네요
기회가 되시면 꼭 몰아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요즘 차들 기준으로 엄청 빠르지는 않지만 운전이 굉장히 즐거워집니다 ^^ 다만 본넷 열리는 것은 현재 대부분의 차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매력적이게 열리는 것은 거꾸로 열리는 E34가 아닐까 싶습니다..!
@@wonjinlee 지금 e90 경험중인데 다음은 실키식스 생각하고있네요 비머 좋아요
안녕하세요 구입후 정비는 어떤걸 하셨나요? 초기 정비비용 또한 궁금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굵직한 것으로는 쇼바, 텐션스트럿 부싱, 냉각계 (라디에이터, 워터펌프, 써모스탯, 호스류), 브레이크라인, 미션 밸브바디, 엔진/미션 마운트 정도 정비했습니다. 큰 문제가 없는 차를 가져왔다는 전제하에 초기에 150만원 정도면 정비하고 탈 수 있습니다.
테드 반갑습니다 : ) 15년에 39 540에서 M5 넘어갔었는데, 여러부분에서 540이 더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늘 즐거운 카라이프 즐기시길 기원합니다.
저도 M5 언젠가 꼭 소유해보고 싶습니다. 정 안되면 540에 LSD라도 설치해서 타봐야겠습니다 ^^
씽크패드, e39 좋아하시는 거 보니까 투박한데 실용적이고 깔끔한 디자인 좋아하시는 듯 하네용
ㅎㅎㅎ 네 정확합니다. 투박하지만 세월을 타지 않고 실용적인 것을 좋아합니다 ^^
같은모델 주말에 시동걸어주고 있습니다. 반갑네요. 저속에서 스티어링 많이 무겁지 않나요? 특히 핸들 많이 감았다가 풀때 (특히 풀때) 휙 강하게 복귀해서 조심하고 있는데요.
요즘 차들에 비해 확실히 스티어링이 무겁습니다만 한 손으로 핸들을 감고 풀기 어려울 정도라면 BMW의 서보트로닉이나 파워스티어링 펌프 같은 조향계통에 문제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Won-Jin Lee 고맙습니다. 겁나서 확인 안할래요^^
12년된 3시리즈 가져와서 누유 되는 바노스 솔레노이드 자가로 정비해서 잡았어요. 볼트 풀고 뽑아서 파츠 크리너로 크리닝 하고 다시 재장착했는데 너무 좋아졌네요.누유와 진동이 동시에 해결했습니다. 전 차주가 어지간한 건 다 정비 한 것 같습니다. 약 5000키로 탔는데 오일은 전혀 줄지않은게 다행입니다.그런에도 인수 후 다운 스프링을 순정으로 돌리고 뭐 뭐 하느라 두 달만에 400들어 갔네요.ㅠㅠ .
연비는 시내 4~5키로 고속도로 달려야 9키로 정도 나오네요.유류비는 세컨카 이라서 부담은 없습니다만 연비는 최악입니다.악셀시 뒤에서 누가 발로 차는 것같은 가속력이 맘에 듭니다.이것만 아님 그냥....
에고.. 돈 많이 쓰셨네요 ㅠㅠ 그래도 애정을 주는 만큼 상태가 좋아지는게 티나는 차들이라.. 앞으로도 사고없이 건강하기를 기원합니다 ^-^
@@wonjinlee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 기대할게요.
캬~~~ 썸네일에 주황색 엔젤아이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정말 멋집니다
미국에서 X5 E70 3.0i 타는데 제차도 주황색 엔젤아이라 반갑네요
요즘 나오는 비머들 데이라이트도 물론 멋지지만 예전의 BMW 엔젤아이 특유의 감성이 사라져 조금은 아쉽더라고요
저 시절 따뜻한 빛깔의 엔젤아이가 참 감성적이었는데 요즘은 말씀대로 그 느낌을 찾기 어렵습니다. 형태도 원형도 아니고 사실상 사각형에 가까워진 것 같고 ㅠㅠ
E38을 고려하고 있었는데 E39가 관심이 가게되는 영상입니다
저는 계속 E38 숏바디가 아른거립니다 ^^;
정말 잘보았습니다. 가장 bmw스러운 차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5시리즈 뿐 아니라 이 시절 3, 7 시리즈들도 참 애착이 많이 갑니다 ^^
안녕하세요 퇴사 이후 유튜브 보다가 e39도 보게됐내요 차를 정말 잘아시고 좋아하시는게 티가 납니다 ㅎㅎ 영상보다가 혹시나...?? 해서 보니 제가 예전에 시승기 검색하다가 주윤발 think 티스토리 주인분이신거 같내요 올리신 글들도 예전에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오일팬과 라디에이터 수리하시는데 큰돈쓰셨겠더라구요 여하튼 사설이 길었는데 영상 재미있게 봤습니다
아! 맞습니다. 그거 제 블로그에요 ㅎㅎ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정보와 영상 감사합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
Wow 유지비용은 어떠신가요??
데일리 통근용으로 탄다면 허리 휩니다 ㅎㅎ 시내연비 5km/L 입니다. 정비는 자잘한 것들은 괜찮지만 냉각계통이나 동력계통에 큰 문제 생기면 백단위로 깨지구요 ^^;;
빌스타인과 아이박 찰떡궁합 인정합니다. 저는 850 V12에
장착한 경험이 있습니다.
아아.. 90년대부터 제 꿈의 차군요..! 6단 수동 850CSi가 드림카였는데 클래식의 반열에 접어들기 시작하면서 가격이 천정부지로 솟아 이젠 정말 '드림'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ㅠㅠ
차 엔진음이 와~!
중독성이 있어요 ^^
저도 2002년에 e39 540i 탓어여 그때 감성 못잊었는데 좋은 영상으로 대리 만족하네요 그때 신차가격이 1억 5백 5십만원이였던 명차지요 ^^
그 시절이라면 당시에 얼마나 큰 만족감을 주었을지 상상이 되질 않습니다..! ^^
와이런영상에 댓글이 15개밖에 없다니...; 유투브 영상에 투자를 할 수 있다면 이런영상에 올인할텐데 ㅋㅋ 저도 정말 차좋아하는데.. 진짜 맛깔나고 세련되게 설명잘하시네요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자동차에 대한 애정과 사랑 그리고 해박한 지식 감탄했습니다. 타시지는 않지만 국산차 고급라인업 제네시스나 그랜져 중고에 대한 의견도 궁금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 감가상각이 더뎌진 3,4년 이상의 중고차들은 큰 사고 없고 관리만 잘 돼 있으면 늘 최고의 가성비 선택입니다. 그랜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1세대 제네시스는 특히 시세 대비 매우 훌륭한 차라고 많이 들었습니다.
540i....엄청희귀찬데 ㄷㄷ
보배에서 한번 본 기억이 있습니다
530i 까지는 참 많은데 540i는 저도 돌아다니면서 마주치는게 손에 꼽을 정도로 숫자가 적은 것 같습니다.
열때문에 문제 생길까봐~~외기온도 25도 이하일때만 드라이브 즐겨요.
저의.드림카..e39 540..
도저히.못구해서(상태좋은거) 대신
2001,740i sports 모델로 구입해서
타는데..정말.매력적이네요
이늠을.타면.탈수록..e39가.더.생각납니다
아.... 저는 계속 숏바디 E38 740i를 꿈꾸는데 저는 E38이 부럽습니다 ^^;
E39 외관에 F10 실내 인테리어이면 최고일것 같습니다.
차에 대해서 정말 맛깔나게 설명 잘해주시네요 ㅎㅎㅎ 솔직히 요즘 차들보다 잔고장도 적고 관리만 잘하면 예전 비엠이 훨 좋죠 ㅎㅎ
정비 해주는만큼 늘 확실하게 보답하는 차 같습니다 ^^
이 때의 차들에 대한 정보영상도 보고싶었는데 영상 잘 보고갑니다!
최고의 E39 초등학교5학년때보고 뻑가서 그날부터 BMW를 젤 좋아하게 됬네요 ㅎㅎ
저도 처음 봤을 때가 초등학교 다닐 때 였던 것 같습니다. '별은 내 가슴에' 같은 드라마에서도 많이 나오고 참 그 땐 정말 보기 힘들었어요.
아 구매욕구 땡기네요 ㅎㅎ
남자는 8기통이죠 예전에 b6 s4 4.2 잠깐 탓을때도 재밋었는데 또 다른 재미가 있겠네요!
12기통도 타볼 기회가 있었는데 역시 박력은 8기통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
목소리가 정말 좋습니다 부럽네요 부드러운 중저음
감사합니다 ^^
영상 재미있게 봤습니다. 오늘 동일 차종 확인하러 갑니다. 큰 탈 없는 매물이길...
감사합니다. 좋은 녀석으로 입양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반갑습니다 e66이 무겁다고 좀 까는 얘기가많지만 다같은 이바디 아니겠습니까? e36 e38 e66 순으로 운용중입니다 ㅎ
좋은체널 만났네요 ㅎ
와, 프로필 사진에서 느껴지는 E36 각이 장난 아니네요..! ^^
저도 차를바꾸고싶은데 중고사이트는 어디이용하셨나요?
저는 개인으로부터 구입했습니다..! 보통 보배드림, 엔카, 그 외 차종별 동호회들을 살펴봅니다 ^^
연비가 어느정도라고 생각하면 될까요? 고급유 넣어야하나요?
시내주행 70%인데 리터당 5.5 ~ 6km 정도 나옵니다. 일반유 사용해도 큰 문제는 없으나 고급유를 넣어줘야 제 출력이 나옵니다.
3:48 ❤
아 제 11년 f10 528i도 별명이 영감님인데 얼른 바꿔드려야겠네요 ㅎㅎㅎ ! 540 가속감 저도 느껴보고싶은 영상이었습니다!!
에이~ 10살 미만이면 아직 한창 젊은이네요 ㅎㅎ ^-^
사장님정말제스탈이네유
원하던 영상 잘 봤습니다.혹 이 차를 메인으로 타셨나요?
안녕하세요, 제 유일한 차입니다. 아직도 타고 있습니다 ^^
잘봤습니다. 540에 대해 이런 영상이 있는지 이제 알았네요. 저도 540을 6년째 타고 있는데 많이 공감합니다. 영상에서 배기음이 인상적인데 순정상태는 아닌거지요?
감사합니다. 배기는 순정이 터져 있어서 머플러만 준비엘 제품으로 교체돼 있는데 거의 순정만큼 조용한 편입니다 ^^
와 e39 정말 멋진 차죠. 아는 지인분이 당시에 일 떄문에 e39,e53 탄적이 있었는데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하더군요.
최근까지 극찬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두차다 구매해서 타셨구요.
두꺼운 문짝, 핸들링, 디자인 빠지는게 없다군요 지금 저도 f20을 타지만 언젠가 가족을 구성하고 여유가 생긴다면 꼭 사고 싶습니다.
언제 여유가 되신다면 인테리어 익스테리어 리뷰도 해주시면 좋겠네요 좋은영상 보고갑니다.
확실히 최신 차들과는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조만간 또 영상 한 번 만들겠습니다 ^^
@@wonjinlee 네 e39영상으로 검색해서 들어왔다가 다른 좋은 영상도 보고 갑니다.
3:50 가속력이 영상에서도 느껴지네요ㄷㄷㄷ 와씨 진짜 재밌겠다ㄷㄷㄷ e36 328i 탔었는데 그녀석도 꽤나 재밌었는데 540 참 궁금하네요
고속도로 램프 올라가고 고속도로 합류하는 상황에서 가속하는게 제일 재밌습니다 ^^
뚝섬유원지역 지나시네요 매주 가는곳이라 반갑네요.
맞습니다, 뚝섬유원지역입니다 ^^
프사 ㅋㅋㅋ 어르신인가보다 하고 읽더가 닉네임 읽고 빵터짐 ㅋㅋ
좋아요
엔진소리 죽이네요~~
^^
저도 525i 두데째 인데 차가 그냥좋아요 ㅎ
가지고싶어도 가질수없는.. 부럽습니다.
가질 수는 있는데 유지가 참... 골병드네요 ^^;;
3:45 간지 오져버려서 싸버렸네요, 이래서 우아하게 타는 차보다 스포티한 차를 사나봅니다
아마 이 점 때문에 더 오래 오래 타고 있는 것 같습니다 ^^
m5랑 540i중에 고민 없으셨나요? ㅎㅎ
540i도 개체수가 적지만 M5는 더더욱 적은데다가 시세가 3배 가까이 차이가 나서 큰 고민이 없었습니다. M5 가격대로 가게 되면 또 타고 싶은 다른 차들이 많아서 ^^;
소리 미쳤다 ㅠ f10산거 너무 후회되네요
배기를 순정화 해서 많이 조용해 졌는데 옛날에 조금 요란할 때 많이 찍어둘 걸 그랬습니다 ^^
활대링크 앞과 뒤 모두 바꿔주세요. 승차감이랑 조향감이 바로 달라짐. 부품은 얼마 안하는데, 효과짱임. 늙은차들의 필수교체부품임.
활대링크는 교체가 돼 있습니다..! 조향쪽 여기저기가 낡아서 타이로드와 타이로드엔드, 그리고 궁극적으로 스티어링박스를 교체해야 원래 조향감으로 돌아올 듯 합니다. 530처럼 랙엔피니언 스티어링이 아니고 스티어링 구조가 달라 원래 조금 스티어링이 둔하다고도 하더군요 ^^
정비를 어디서 어떻게 하셨는지. 정비할때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자가 정비하는 것 외에 대부분의 정비는 안암동 투맨이나 하남 이창선 사장님의 샵을 찾습니다 ^^
3:47 보다가 타이어가 미끌어지면서 튀어나가는거 보고 깜놀했습니다..
토크가 세서 타이어가 그립 약할 때 밟으면 자세제어장치가 개입하기 직전에 저렇게 잠깐 미끄러집니다 ^^
16년 되셨는데 리스토어는 안하시나요 ?
리스토어까지 할 정도는 아직 아닌 것 같습니다. 여기저기 멀쩡해요 ^^
1:28 여기 뚝섬유원지군요 ㅋㅋㅋ 집앞인데 비슷한것 같습니다
네 뚝섬유원지 맞습니다 ㅎㅎ
이게 현 g30 530d나 540i 보다도 가속이 잘나가나요?
어우.. 이제 요즘 터보차들한테는 상대도 안됩니다 ㅎㅎ 최대토크는 540i 같은 3000cc 터보차와 엇비슷합니다만 최대토크가 나오는 회전수가 훨~씬 늦습니다.
e39 540i, 사고싶어도 매물이 없네요. 530은 많은데 말이죠.
애초에 개체수도 얼마 없고, 유지비도 더 드니 인기가 없는 것 같습니다.
530이 관리가 좀더쉬울가여
530이 관리 측면에서는 정비의 용이성 측면이나 비용면에서나 더 좋습니다 ^^
저도 3년반 약10만키로 탓던
차에요 데일리 연비때문에 바꿨는데
정말 감성.달ㅇ리기 좋은차에요
문ㅇ론 관리차원에서 돈.시간도
꽤들어갔ㅈㆍ
연비는 장거리 10키로 정도로
좋은편인, 효율적인엔진
저도 몇 년전에 시내주행 80% 정도의 비율로 데일리로 타니 리터당 5.5 키로가 나오더군요 ^^;
@@wonjinlee 과유불급.
제가 출력을 다 제어못히니
성능발휘를 ,
어!!? 선루프는 언제 정상 작동하는거죠???
원래 정상 작동하고 있었습니다만 ^^;
삼구...m5는 일찌감치 포기고
540i는 올해영입해야겠..
영입하셨을까요..? 가끔 저렴한 매물들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사고싶은데 돈이 ㅎㅎㅎ
8기통 4400cc 쥑이네요
기름만 조금 덜 먹었으면 좋겠습니다 ^^;
525i E39 수동 싹 손 본 차가 매물로 나와서 근질근질하는 중입니다.
수동이 참 드문데 재밌겠네요. 540도 M5 수동 변속기로 바꾸는 분들이 계시던데 언젠가 하고 싶습니다 ^^
간간히 540i 소식 올려주셍ᆢ
네 아직 잘 굴러다니고 있습니다. 곧 또 영상 하나 만들어 올리겠습니다 ^^
4.7미터의 지금 3시리즈랑 같은 사이즈에 4.4리터 m62자연흡기 그냥 말이 필요없네요 그리고 90년대의 디자인 감성까지
오래 타다보니 언젠가 E39 M5를 꼭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
@@wonjinlee
4.4 바노스형 엔진부터 미션이 5hp30에서 5hp24로 다운그레이드 되어서 조금이라도 흡배기나 고급유 맵핑 작업으로 출력을 높였다가는 미션 훅 나갑니다 39 m5로 가시는것도 더 고출력에대한 해소이긴 하나 미션이 나간다면 게트락 420g 6속 수동으로의 스왑도 아주 좋은선택입니다 차가 더 가벼워지고 손실률도 없어지죠
국산차랑 틀려서 50만키로 미만은 현직이죠. 특히 유럽차들 년식은 거들뿐
맞습니다. 유럽에서는 땅이 넓어 그런지 1년에 10만 타는 분들도 꽤 있더라구요 ^^
전방에 과속 방지턱이 있습니다.
ㅎㅎㅎ 다음엔 꺼놓겠습니다 ^-^
@@wonjinlee ㅎㅎ웃자고 쓴말이지만 너무 충실하네요 네비가ㅋㅋ차량 정말 멋집니다^^ 매물찾아보니 없네요ㅜ
골목에서ㅠ
궁극으로는 엠빠이브가 아니고 550도 있어요.
안녕하세요, E39에는 550이 없습니다. 이 시절 50이 붙는 모델은 12기통 E38 750이 있습니다
와 엔진 소리... ㅠㅠ
중독성이 있습니다 ^^
구형 bmw 냉각수 문제 고질적이죠
냉각 문제로 돈 가장 많이 쓴 것 같습니다 ㅠㅠ
NIC nie zrozumialem . Gadaj Po Polsku albo po Angielsku . Made in Korea .. ehhh
네비좀꺼요ㅜ
네
@@wonjinlee ㅋㅋ
썬팅좀 다시하세요ㅜㅜ
내외관에 좀 무심해서 그냥 가져올 때부터 돼 있는 틴팅을 그대로 쓰고 있습니다 ^^;
개인적인 생각 아닌가 싶네요
맞습니다, 제가 "540i를 3년 타며 느낀점" 입니다
이 양반은 실제 오너이기 때문에 "객관적" 생각이지요 ㅎㅎ 돈 쳐받아먹고 국산차 뿌잉뿌잉 이런게 개인적 생각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