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0대 후반인데 서울에 빌라 하나 신도시에 아파트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돈 아까워서 술 담배 안하고요 버스비 아까워서 왠만한데는 걸어다닙니다 야식 배달같은건 단한번도 해본적이 없습니다 그랬더니 아픈데 한군데도 없고 그 흔한 고혈압도 없습니다 옷은 6~7년전에 산거 입고 다니고요 냉장고 밥솥도 13년째 쓰고 있습니다 뭔가 물건을 못 사서 불행하다는 생각이 하나도 안듭니다 아무리 좋은 물건 사봤자 기분 좋은거 얼마 안가고 제 인생이 달라지지 않는다는걸 알거든요
저도 41인데 미혼. 정확히 결혼 못했죠. 돈 없어서 노가다 시작한지 정확히 3년1개월 됐는데 통장에 1억5백 꽂혀있어요. 딱히 차가 필요한것도 아니고, 집은 20대후반 부터 30대 중반까지 모은 돈으로 작은 빌라 사서 살고있습니다. 제가 결혼 안했고, 연예안하고, 차 없고, 집 있어서 돈 모은거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서울에서 거주비, 차 유지비.. 너무 비싸요. 거기에 연예까지 하면 월급으로 남는게 없죠. 저야 좋아해주거나, 만날 여자도 없어서 그냥 가끔 레고나 건담 조립하면서 주말에 티비보면서 살고있습니다.
돈 안 쓰는 즐거움도 있어요. 물론 초반에는 고통스럽게 느껴질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 적응되면 돈 굳은 걸 성취감으로 느끼고 통장에 돈이 쌓이는 속도가 달라지는걸 느끼면서 보람과 즐거움이 생김. 그리고 집 주변에 백화점 커피숍 등 소비 인프라가 잘 된 곳에 살면 돈 모으기 힘듦.
10년적금들고 대출끼고 아파트 산사람입니다. 그동안모으면서 해외여행도 한번 안가고 집일집일반복에 이돈이면 외제차 가능할텐대 하는 충동도 수차례 마음 잡아가면서 통장에 숫자로만 찍히고 눈에 보이지 않는 이거지같은 싸이버머니를 모으다보니 지금은 월급여도늘고 월세도 받는 삶이 되었습니다. 돈을 모아야되는 가치는 충분히 있습니다. 다들 안전한 재테크 하시길.
돈과 재산을 모을때는 모르지만 일단 모이고 그 자본으로 불로소득도 발생되는 삶을 살아보면 진정 우리가 살고있는 자본주의 사회가 어떤사회라는 사실을 실감하게 됩니다 일단 금융기관에서 사람대하는것부터 다르구요 보수와 진보라는 정치적 이념에서도 내 목소리를 내게 되고 투표도 신중하게 하게 됩니다
아담스미스 국부론에 나오는 말중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건강하고 타인에게 종속되지 않은 독립적인 노동을 할 수 있으며 타인에게 손벌릴 필요없는 정도의 소박한 재산이 있다면 그 사람의 행복은 황제도 못따라 갈것이다 자유시장경제를 고민하던 철학자가 삶과 행복에 대하여 어떤자세를 가지고 있었는지 알 수 있는 대목 이네요
사실 직장다니면서 돈안쓰고 모으면서 존버하는사람 대단하다 생각함 더군다나 이런사람들은 대부분 미래를 위해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뭐든 공부까지하는 사람이 많음 사람인지라 소비욕구도 있고 여기저기 마케팅이 판치는 세상에서 마인드컨트롤하면서 미래를 위해 공부도하고 하는거보면 쉽지않긴하지... 더군다나 가끔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 하는생각과 이렇게 살다 언제죽을지모르는데 과연 맞는걸까하는 생각등등이 올라올때가 있는데 이것도 그렇게 틀린말은 아니지만 그래도 다뿌리치고 오로지 소비안하고 미래를 위해 존버하는거보면 대단하긴하지...
저는 마흔두살 돌싱인데 저는 이나이 되서 딸한테 되려 배우고 있습니다. 키울때 기안죽이고 키우려고 남하는거, 입는거, 먹는거, 다해서 키우고 저역시 하고 싶은것 은 즉시즉시 하며 살다보니 아직도 월세없는 집에서 살아보질 못했네요. 근데 큰딸이 20살인데 졸업하자 마자 엘지 유플러스 고객센타 취직해서 영업직을 다니며 5개월만에 본인 돈으로 원룸 구해 나가서는 매월 적금80만원 넣고청약적금몇만원 (관리비 월세포함 45만원) 지출하면서 다니던 피티도 많이 배웠다며 혼자서 운동하고 식단관리도 도시락 싸들고 다니며 멀쩡한 회사밥도 안먹더군요. 그리고 집밥해서 먹고 배달절대 안시키고 그런 루틴을 잘해내고 자신의 효능감을 느끼며 독립을 무척이나 행복해 하더군요. 그리고 첫 직장은 무조건 기본1년은 채워야 된다고 퇴사를 힘들어도 참아야 한다고 ㅠㅠ 그러면서 저에게 엄마도 절약하면서 살아라고 배달시켜 먹지말고 알았지? 하면서 용돈을 30만원도 20만원도 주는데 내가 이나이 먹고 우리딸이 존경스럽습니다. ㅎ 저도 절약 해야겠어요!! 배달의 민족 지우기 슥삭!!
서울사람들이 진짜 번거 너무 많이 씁니다 ㅎㅎ 실지로 마트같은곳 가도 쓸데없는것까지 다 사버려서 한번에 수십만원씩 카드로 결제하는사람들 투성이라 이것만 봐도 알죠...매번 마트 올때마다 저렇게 카드로 수십만원씩 결제해버리는데 이거가지고 돈 안모인다고하는인간들 보면 대가리가 참 안돌아가는듯...
저도 몇년 전에 월 180 받으면서 아끼고 아껴서 1년 3개월만에 1400 모으고 공부 더하고싶어서 대학원갔다가 올해를 마지막으로 졸업합니다. 그리고 외에 다른 적금모아서 갖고싶은 가방도 사고 폰도 일시불로 구매해서 매월 고정 지출없이 편하게 지내는 것 같습니다. 정말 월 20-30만 자유롭게 쓰고 다 모았더니 든든하고 좋더라구요,,, 그때는 힘들기도 했고 또 모은 돈 지금은 학비로 다 썼지만 후회없어요ㅋㅋㅋㅋ 붕어님 현실적인 썰이 너무 좋아서 얼마 전 구독하게 되었는데 잘 듣고 있습니다 😊 현실적이어서 너무 좋네욤
저는 어릴때부터 집에 가진거 하나없이 빚만 있었어서 월급 세후 200부터 시작하면서 주말도 투잡뛰면서 월급 안건드리고 돈모았는데 왜 못모은다고 난리들이죠?? 쉬고 놀시간에 일을하세요 남들 쉴때 쉬어야하고 퇴근해서 쉬어야한다는게 보상이라고 생각하니까 합리화가 된거에요 ㅋㅋ 돈쓸시간에 일하면 돈 안쓰게 됩니다 집에 돈없다? 다 핑계에요 극단적으로 부모님이 아프셔서 본인이 가장인 경우 제외할게요 근데 아닌 사람들이 더 많다는거 다 알아요 ㅋㅋ 전 4년제대학 1학기 제외하고는 전액 장학금 받고 대학까지 잘 졸업해서 취준거치고 28살에 사회생활 시작했는데 현재는 32살 작은 회사를 제 스스로 차려서 운영하고 있구요 9억짜리 아파트도 구매했습니다. 물론 빚은 있지만요 요즘같은때에 하루하루 무섭지만 그래도 진짜 돈없고 돈모으려고 주말 공휴일 빨간날 투잡뛰고 컵라면에 삼각김밥 말아먹으면서도 살았는데 지금 무서운건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네요 아무튼 영상에도 나오듯 남들 하는거 다 하지 마세요 자신을 좀 제발 객관적으로 평가해보시길..
30대 초반인데 너무 단편적으로만 보고 젊은 사람 평가하니 아쉽네요… 예전이야 직장도 전국구로 있고 가족끼리 모여사는게 당연했지만, 지방사람은 지방에 적당한직장 구하기도 힘들고. 요즘 회사들중에 식대도 안나오는곳도 많아요. 어르신 시대야 다들 없으니 없는데로 살았지, 지금 자식들에게도 그렇게 사는집은 있습니까? 다르게 비유하면 손주에게 좋은 옷 좋은거 먹이고싶지, 유통기한 지난 라면같은거 먹이고싶은 부모나 할아버지가 있습니까? 60,70년대면 그런것도 없어서 먹으려고 하셨던 분들께서요 배달음식은 좋아하고, 기계사는거 좋아합니다. 그런데 커피도 회사꺼 타먹으면서, 술담배도 안하고 해외여행도 한번 못가봤는데, 지방에서올라온 사람은 몇푼이나 모아야됩니까? 식대도 안나오는곳에서? 안좋은 회사만 다닌다 그럴진 몰라도 판교, 강남, 용인에서는 그렇습디다. 무조건 젊은 사람 돈 막쓴다 마세요. 그 젊은 사람 자라는 환경은 어르신들이 만들어주신겁니다. 저 어릴쩍 부모님께서 지방에 신축아파트 8천에 구매했던것 같습니다. 지금 신축이면 5억은 하는거 같더군요. 이걸 젊은 사람이 만들었나요? 돈모을 목표나 희망이라도 주면서 못모았다고 탓하십쇼. 물론 대출끼면 살수는 있겠죠. 근데 지금 그 이자면 혼자번돈 다 이자로들어기고 굶어죽습니다. 회사에서도 밥을 안주거든요. 그래서 구축 낡아빠진 30년된 엘리베이터도 없는 아파트나 드러가려 푼돈이나마 모으는데 될까 모르곘습니다. 사기나 안당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결혼이나 할수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어르신틀 원망하거나 잘못됐다는건 아닙니다. 그건 그냥 시대가 흐르는데로 간것 뿐이니까요. 그렇다고 누군가 탓하는걸 들을일도 없습니다. 단편적으로 보지마시고, 누군가를 탓하지 마세요. 코인이니 주식이니 눈돌아가게 만든 시대는 젊은 사람이 만든건 아닙니다. 그냥 흘러가다 그렇게 된거지. 젊은 사람들의 발버둥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자려다 영상보고 두서없이 쓴글인데… 1명이라도 보고 이해해주십사 썼습니다. 하고싶은 말은 많지만 여기서 줄입니다.
젊은 친구같은데..답답한 부분도 있네요.. 코인이나 주식...부동산 등 투자나 투기는 반드시!!공부하고 시작하는 겁니다..정부, 남탓 하기전..또 여기저기 투자해서 돈 벌었다는 소문 듣고 혹하지 말고...반드시 자기만의 주관과 절제력으로 공부하고, 분석해서 시작해서 자산을 늘려나가는겁니다 처음부턴 목돈 만드는거에 목표를 잡고..적금과 예금으로 저축하세요~ 그기간 동안 경제공부를 꾸준히 하시면 추후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전 30후반 자영업자입니다 20대초반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잘 달려왔고, 큰 부자는 아니지만..절대 남에게 물질적으로 아쉬운소리 안하고 사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30대부터 경제공부..지금까지 잘하고 있고, 투자도 실패하지 않을정도로 하고 있습니다 20대에는 손해도 많이 봤지만. 그걸 경험삼아 지금에는 어떤 소문과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경험과 노력이 지금의 좋은 결과가 나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얘기는 모든 결정은 본인 스스로가 결정하고, 책임까지 져야합니다 하루하루 힘든 세상입니다 아마 내년엔 더 힘들다 하죠..!! 미국금리가 고금리로 장기간 이어질꺼라 예상됩니다 그에 따른 인플레이션도 말이죠.. 님 뿐만 아니라..이 글을 읽는 모든 사람들은 각자 근검절약 하셔서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 돈이 주는 행복은 크지만 아주 크지는 않습니다 돈보는 예비아내는 돈으로 주는 아픔이 더 클 수 있습니다 돈이 없어서 불행하다고 느낀다면 돈이 없는 게 문제가 아니라 돈을 그 정도로까지 못벌은 자기자신이나 돈을 못벌었다고 누군가를 원망하는 자기자신이나 돈의 부족함을 개선하지 않는 자기자신 또는 돈 이외의 것이 지닌 큰 가치를 모르는 자기자신이 문제일 수 있습니다
부동산과 관련해서는... 기성세대가 사기에 가깝게 젊은사람들 등골빼먹었죠. 그건 수많은 전문가들중 몇몇 양심있는 전문가들이 인정한바예요. 건설업자, 부동산중개인,임대인,정부,은행,매스컴에서 어깨나란히 하고 같이 쓱쓱 해 드셨죠. 특히 주식 코인... 매스컴에서 안하면 바보인것처럼, 멍충이인것처럼 얼마나 쑤셔댔습니까? 아.20~30대 세상 무서운지 모르고(열심히 하면 뭔가 반드시 결과가 나올거라는 순진한 생각 가진),아직 젊기에, 자기존재감도 약해서 타인에게 인정받고 칭찬받고 싶은 애들이 얼마나 영향받겠나. 설계자들이 다 앉아서 돈벌고 있는데, 가장 경험없고 자본없고, 권력주어진 적 없는, 그래서 자기확신이 약한 약자에게 니탓이다.가난한거 니탓이다.해선 안돼요. 젊은애들 노는거 즐기는거 좋아하겠죠. 그러나 그걸 사기치는 수준으로 철저하게 이용해먹은 사람들은 기성세대입니다. 젊은애가 노인네처럼 사는것도 철들어서 잘한일이나. 소비부추긴 인간들은 따로있단말입니다. 그걸 잊어선 안돼요.
생활수준을 높이면 기본생활비가 오르죠. 빌라,주택 살다가 아파트로 이사를 하면 기본적으로 관리비로 10-20정도 한달에 더 나가고 그거 살바에 그거 산다고 차량도 중형풀옵살바에 그랜처산다 차값은 별차이 없는데 달달이 나가는게 모든게 조금씩 오르고 이렇게 수준을 올릴수록 기본이 높아지고 더 쓰면 쓸수록 더 많이 돈이 나가죠. 200-300 받아서 다쓰는 사람은 500-600받아도 다 씁니다. 제가 제 친구들 중에서는 가장 많이 벌고 기본 생활비는 제가 가장높은데 절반이상 모으지만 친구들은 할부로라도 소비재 사는데 전부 쓰고살더군요.
저는 지금까지 40년을 살면서 한우를 먹어본적이 없습니다. 한우고기는 비싸기 때문입니다. 저의 어머니는 저를 그렇게 키웠습니다. 지금은 먹고살만한 형편이지만 여전히 저는 한우고기를 먹지 않습니다. 한우를 먹게되면 한우이하의 음식은 쉽게 소비할 가능성이 늘기 때문입니다. 소비라는건 그런것입니다. 처음이 어려울뿐 두번째 세번째는 대수롭지 않은것입니다.
저는 40대 후반인데
서울에 빌라 하나 신도시에 아파트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돈 아까워서 술 담배 안하고요
버스비 아까워서 왠만한데는 걸어다닙니다
야식 배달같은건 단한번도 해본적이 없습니다
그랬더니 아픈데 한군데도 없고
그 흔한 고혈압도 없습니다
옷은 6~7년전에 산거 입고 다니고요
냉장고 밥솥도 13년째 쓰고 있습니다
뭔가 물건을 못 사서 불행하다는 생각이 하나도 안듭니다
아무리 좋은 물건 사봤자 기분 좋은거 얼마 안가고 제 인생이 달라지지 않는다는걸 알거든요
자린고비 끝판왕 존경스럽네요
미혼이신가요?
@@cvc6182 미혼 이겠죠;; 아무리 구두쇠도 자식 농성에 밭솥 정도는 바꾸죠
그렇게 살면 내 주위에 사람이 없어요.
적당히 쓰고 사세요
혼자사는 40대 중반 미혼 1인 입니다..
월290 받아서 164만원 저축...
나머지로 삽니다.
처음 직장 다닐 때부터 무조건 50%는 저축한다는 생각으로 살았어요
자기하기 나름입니다.
남탓,정부탓, 외국탓 하지 마세요
미혼에 차없고 인생낙 없이 살면 그렇게 저축가능하긴함
전 48세 미혼입니다.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결혼하기힘든이유가 정부탓 나라탓할수밖에없는구도임
몽돌님이 성실한건 맞는데 그렇다고 모든걸 내탓으로돌리기에는 사회적 현실이나 문화가 예전70~90년대보다 너무 각박하고 답이없음 요즘은 월세방에서 신혼생활하자고하면 할사람 아무도없음
저도 41인데 미혼. 정확히 결혼 못했죠. 돈 없어서 노가다 시작한지 정확히 3년1개월 됐는데 통장에 1억5백 꽂혀있어요. 딱히 차가 필요한것도 아니고, 집은 20대후반 부터 30대 중반까지 모은 돈으로 작은 빌라 사서 살고있습니다. 제가 결혼 안했고, 연예안하고, 차 없고, 집 있어서 돈 모은거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서울에서 거주비, 차 유지비.. 너무 비싸요. 거기에 연예까지 하면 월급으로 남는게 없죠. 저야 좋아해주거나, 만날 여자도 없어서 그냥 가끔 레고나 건담 조립하면서 주말에 티비보면서 살고있습니다.
@@최코코-i5d 3년동안 숙식은 1년7개월 정도 한거같아요. 운이 좋았다고 생각해요.
돈 안 쓰는 즐거움도 있어요. 물론 초반에는 고통스럽게 느껴질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 적응되면 돈 굳은 걸 성취감으로 느끼고 통장에 돈이 쌓이는 속도가 달라지는걸 느끼면서 보람과 즐거움이 생김. 그리고 집 주변에 백화점 커피숍 등 소비 인프라가 잘 된 곳에 살면 돈 모으기 힘듦.
ㅇㅈ 진짜 동네가 그런곳이면 땡이죠
인프라도 영향이 좀 있겠으나
핵심은 사람 일겁니다
사람 많이 만나면 돈 나가고
결국 그 만난 사람들 내인생에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사람 입니다
결국 헛돈이고 과소비죠
그놈의 욜로랑 플렉스의 결과
본인이 선택한거니 뭐...
집근처에 백화점 커피숍 인프라 좋은데 잘 안가지던데… 사람마다 소비 습관이 다름.. 못살아도 펑펑 쓰는 사람도 있는거 처럼
@@user-nomind 이게 정답이네요
10년적금들고 대출끼고 아파트 산사람입니다. 그동안모으면서 해외여행도 한번 안가고 집일집일반복에 이돈이면 외제차 가능할텐대 하는 충동도 수차례 마음 잡아가면서 통장에 숫자로만 찍히고 눈에 보이지 않는 이거지같은 싸이버머니를 모으다보니 지금은 월급여도늘고 월세도 받는 삶이 되었습니다.
돈을 모아야되는 가치는 충분히 있습니다.
다들 안전한 재테크 하시길.
돈과 재산을 모을때는 모르지만 일단 모이고 그 자본으로 불로소득도 발생되는 삶을 살아보면
진정 우리가 살고있는 자본주의 사회가 어떤사회라는 사실을 실감하게 됩니다
일단 금융기관에서 사람대하는것부터 다르구요
보수와 진보라는 정치적 이념에서도 내 목소리를 내게 되고
투표도 신중하게 하게 됩니다
@@행복투성이-f8i
3년만에 다갚을려면
월 얼마벌어야되나요?
@@행복투성이-f8i 월급쟁이는 안되겠네요 .
회사그만두고
자영업준비해야겠네요
맞는 말씀이에요.
사회구조가 딱 빚을 지게 만드는 구조에요.
1.버는것은 제한적인데 남들 하는거 다한다.
2. 소액결제도 모이면 100 이 넘음.
3. 할부라 당장 돈이 안나가더라도
리볼빙에 쌓이면 눈덩이처럼 불어남
내가 하고 싶은거 하고 살면 나중에 내가 누린만큼 고통 받습니다... 요세 젊은 사람들 외제차 대출내서 타고 다니고 주식, 코인 영끌해서 인생거는데 인생 한방 그런거 없고 가오 그런거 다 부질 없습니다 정신 차리고 하루하루를 귀하게 아껴서 살길 바랍니다
인생 한방은 있습니다 대신 리스크가 클뿐입니다
@@헬조센 리스크 큰걸 굳이해서 질확률 높은게임을 난 괜찮겠지란 마인드로 거는게 경제적 ㅈ망의 길임
@@헬조센 클뿐 아닙니다. 너무 큽니다.
소득의 반은 저축하고 반은 소비하는게 가장이상적인데 힘드네요 ㅠㅠ
허세의 한국 ㅋ mz세대들 다들 유행 남들이 갖고있는거 무조건사야되고 ㅋ남 눈치존나보는세대
아담스미스 국부론에 나오는 말중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건강하고
타인에게 종속되지 않은 독립적인 노동을 할 수 있으며
타인에게 손벌릴 필요없는 정도의 소박한 재산이 있다면
그 사람의 행복은 황제도 못따라 갈것이다
자유시장경제를 고민하던 철학자가 삶과 행복에 대하여 어떤자세를 가지고 있었는지 알 수 있는 대목 이네요
맞습니다
그런데 약탈적 금융자본주의는 그런 우아함을 허락하지 않죠
금융노예로 만들기 위해 갖은 수를 다 씁니다.
속지 말아야 합니다
외식 안 하고, 배달 음식 안 먹고, 불필요한 물건 안 사고... 그러면 돈이 모임. 물가가 올랐다고 해도 사람이 먹는 것에는 한도가 있어서 금액으로 치면 사실 얼마 되지도 않는다.
"가난을 내 대에서 끊어야겠다" 라는 마음을 먹어보세요 뭐든 못할까
공감이 많이 되네요...돈 못모으는 이유...
또 살때 당근에서 물건 살때 그정도가격이면 조금 쓰다 팔면되지.그런생각으로 막 필요없는것들도 구매하게 되드라구요ㅠㅠ
사실 직장다니면서 돈안쓰고 모으면서 존버하는사람 대단하다 생각함
더군다나 이런사람들은 대부분 미래를 위해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뭐든 공부까지하는 사람이 많음
사람인지라 소비욕구도 있고 여기저기 마케팅이 판치는 세상에서 마인드컨트롤하면서 미래를 위해 공부도하고 하는거보면 쉽지않긴하지...
더군다나 가끔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 하는생각과 이렇게 살다 언제죽을지모르는데 과연 맞는걸까하는 생각등등이 올라올때가 있는데
이것도 그렇게 틀린말은 아니지만 그래도 다뿌리치고 오로지 소비안하고 미래를 위해 존버하는거보면 대단하긴하지...
저는 마흔두살 돌싱인데 저는 이나이 되서 딸한테 되려 배우고 있습니다. 키울때 기안죽이고 키우려고 남하는거, 입는거, 먹는거, 다해서 키우고 저역시 하고 싶은것 은 즉시즉시 하며 살다보니 아직도 월세없는 집에서 살아보질 못했네요. 근데 큰딸이 20살인데 졸업하자 마자 엘지 유플러스 고객센타 취직해서 영업직을 다니며 5개월만에 본인 돈으로 원룸 구해 나가서는 매월 적금80만원 넣고청약적금몇만원 (관리비 월세포함 45만원) 지출하면서 다니던 피티도 많이 배웠다며 혼자서 운동하고 식단관리도 도시락 싸들고 다니며 멀쩡한 회사밥도 안먹더군요. 그리고 집밥해서 먹고 배달절대 안시키고 그런 루틴을 잘해내고 자신의 효능감을 느끼며 독립을 무척이나 행복해 하더군요. 그리고 첫 직장은 무조건 기본1년은 채워야 된다고 퇴사를 힘들어도 참아야 한다고 ㅠㅠ 그러면서 저에게 엄마도 절약하면서 살아라고 배달시켜 먹지말고 알았지? 하면서 용돈을 30만원도 20만원도 주는데 내가 이나이 먹고 우리딸이 존경스럽습니다. ㅎ
저도 절약 해야겠어요!! 배달의 민족 지우기 슥삭!!
@@행복투성이-f8i 네 감사합니다.^^
정말 훌륭한 딸입니다.
착하게 잘 키웠네요.
서울사람들이 진짜 번거 너무 많이 씁니다 ㅎㅎ 실지로 마트같은곳 가도 쓸데없는것까지 다 사버려서 한번에 수십만원씩 카드로 결제하는사람들 투성이라 이것만 봐도 알죠...매번 마트 올때마다 저렇게 카드로 수십만원씩 결제해버리는데 이거가지고 돈 안모인다고하는인간들 보면 대가리가 참 안돌아가는듯...
영상 몇개 보는데 그냥 내가 잘못 살고 있는건 아니구나 하고 많은 위안 받았습니다
뼈때리는 충고 조언듣고, 항상
저의 소비습관을 반성하게 됩니다.
좋은 말씀 뼈에 새기겠습니다
2번이 진짜 커요
쓸데없는 낭비 안하는것같은데도
커피마시고 배달먹다보면 돈이 줄줄샘 ㅋㅋ
마케팅의 유혹을 이겨내야
오 정답
나로서는 왜 내가 지금 필요없는데 마케팅에 걸리는지 이해가 안됨. 그냥 누가 마케팅 걸면 아~ 나에게서 돈 빼내려고 하는구나 라는 맘만 먹으면 걸릴 일이 없음.
그리고 그게 사실이니까. 나에겐 유혹이 아니라 사기임.
울 마눌은 돈 쓸때에 스트레스 풀린다고 하고, 난 통장에 돈 불어 나는 것 보면 스트레스 풀리고...암튼 빚지는 것 무서워 하면서 각자가 적당히 살면 됩니다.
미니멀리스트되는게 제일 현명한 방법이죠, 물건많이 안사고 음식도 간소하게 먹구요ㅋ
작은 것에 만족할 줄 아는 성격이 이럴 때 빛을 발하네요
@@happyschoold 일단 생활비에서 제일 큰 비중인 식비줄이는게 최고^^
본인에맞는계획을짜지않고 돈을쓰면 절때모으지못해요
미니멀리즘을 추구해야 합니다. 한국인들 유난히 서로 비교하고 허세가 심해서 남들 하는거 다 따라해야 하는데 그냥 자기 신념대로 살면 됩니다. 돈주고 물건사는거 언제부턴가 무의미해지더라고요. 마음과 집안을 비우고 살아야돼요.
진짜 전부 맞는말이고 나한테 해당되네 ㅡㅡ 와… 반성하고 바뀌겠습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이 소득 수준에 비해서 기대 소비 수준이 너무 높아요. 누리고 싶은 소비 수준은 뉴요커 정도 되는 거 같습니다.
난 서른살이고 세후 240중에 145모으고 95만원 고정비40 나머지 생활비로씀 이게 디폴트값이니 맞춰서 살아가지던데
저도 몇년 전에 월 180 받으면서 아끼고 아껴서 1년 3개월만에 1400 모으고 공부 더하고싶어서 대학원갔다가 올해를 마지막으로 졸업합니다. 그리고 외에 다른 적금모아서 갖고싶은 가방도 사고 폰도 일시불로 구매해서 매월 고정 지출없이 편하게 지내는 것 같습니다. 정말 월 20-30만 자유롭게 쓰고 다 모았더니 든든하고 좋더라구요,,, 그때는 힘들기도 했고 또 모은 돈 지금은 학비로 다 썼지만 후회없어요ㅋㅋㅋㅋ 붕어님 현실적인 썰이 너무 좋아서 얼마 전 구독하게 되었는데 잘 듣고 있습니다 😊 현실적이어서 너무 좋네욤
우와 혹시 대학원 학비는 학자금 대출하셨나요??
무슨 날만 되면 부모님들 생신에 추석에 설에 어버이날에 각자 생일에 아 이런날들이 일년에 너무 많아요…..
거기다가 월급은 일년에 3,4만원 올라요… 결혼하고 들어가는 돈이 얼마나 많은ㄷ지 ㅠㅠ.
저 그거 다 무시합니다 돈 모을려면 그렇게해야해요 독해져해요. 내가 바로서야 남을 뒤돌아 볼 수 있어요
그러다 가는거죠... 어차피 인생은 혼자라 전 혼자살다 가고싶네요
하나하나 구구절절 옳은말씀ㅜ
하고싶은거 하면서 돈 모으고 싶으면.. 일단 종잣돈 1억정도 모아놓고 마음껏 하세요
일억 껌값이다
@@sdy8442 ㅇㅇ 🖐
저같은 월급쟁이들 뻔하죠. 수입....
줄이는게상책인데 쉽지가않네요
빚까지있으니ㅜ
젊은 친구들은 "만원의 행복"이란 프로가 얼마나 교훈적인 프로그램인지 모를듯.
진짜 재밌었는데 어릴때 꼭 챙겨보던 프로 였어요 ㅋㅋㅋㅋ
좋은충고 새겨 듣고 갑니다
이게 예전 욜로 때문이 큽니다. 그때 이후로 씀씀이가 훨씬 커짐
숫자올라가는게 재미가 붙어야 돈도모으는거라고 생각해요
분수에 맞게만 소비해도 만족스러운삶임
문제는 분수를 넘어선 소비를 초월한 빚내서 신용카드 쓰니까 돈못모으는듯 ㅋ
맞습니다 저는 시골사는데 외식하러 10km나가야 하기때문에 집밥으로? ㅎㅎ 도시에선 쓰게됩니다
세상살기 솔직히 너무 힘들어요.
적당히 쓰고 적당히 모으면 됨. 단, 자가가 마련된 이후에~
엇 이거 완전 내이야기;
돈모으고싶으면 신용카드부터 잘라야함 ㅋ 아님 할부는 절대하지말아야
3번 너무 공감이요
저는 어릴때부터 집에 가진거 하나없이 빚만 있었어서 월급 세후 200부터 시작하면서 주말도 투잡뛰면서 월급 안건드리고 돈모았는데 왜 못모은다고 난리들이죠?? 쉬고 놀시간에 일을하세요 남들 쉴때 쉬어야하고 퇴근해서 쉬어야한다는게 보상이라고 생각하니까 합리화가 된거에요 ㅋㅋ 돈쓸시간에 일하면 돈 안쓰게 됩니다 집에 돈없다? 다 핑계에요 극단적으로 부모님이 아프셔서 본인이 가장인 경우 제외할게요 근데 아닌 사람들이 더 많다는거 다 알아요 ㅋㅋ 전 4년제대학 1학기 제외하고는 전액 장학금 받고 대학까지 잘 졸업해서 취준거치고 28살에 사회생활 시작했는데 현재는 32살 작은 회사를 제 스스로 차려서 운영하고 있구요 9억짜리 아파트도 구매했습니다. 물론 빚은 있지만요 요즘같은때에 하루하루 무섭지만 그래도 진짜 돈없고 돈모으려고 주말 공휴일 빨간날 투잡뛰고 컵라면에 삼각김밥 말아먹으면서도 살았는데 지금 무서운건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네요 아무튼 영상에도 나오듯 남들 하는거 다 하지 마세요 자신을 좀 제발 객관적으로 평가해보시길..
그렇게 돈 모으는 것보다 적당히 쓰는 게 더 행복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가치관의 차이죠
사람가치관이죠 비하하는건아니지만 그렇게살바에.. 저는 다쓰겟네요 돈보다 한번뿐인인생인데 구질구질 살고싶진랂네여
한달 250벌어서 100저축하고 150쓰면서살아도 충분히 즐겁게삽니다.. 돈도꾀모앗구요.. 적당히 저축 적당히쓰는게 제일 좋다생각됩니다
남들한테 돈안빌리고.노년에 먹고살걱정 안할적도면
잘살고 있다는것입니다~
남의돈 빌리지만 말아요
이게 맞는 것 같습니다.. 저도 군 전역 후 복학 전에 8개월간 회사랑 아르바이트 병행하면서 3600 모았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모아도 가는거 순서없습니다.. 즐기며 사시길
뭐든 감당 가능한선에서 해야함
월급 200 받아서 월세내고 밥값(카드) 내고 적어도 50-60 정돈 모으려고 함 ㅜㅜㅜㅜ
9:00 만원짜리 물건 사는것도 쉽게 생각하지 않기
어차피 인생은 혼잡니다...많이모아도 가는거 순서없고 못쓰고 갑니다 건강을 지키며 사시길
붕어형의 소비철학 널리 귀감이 되네요 특히 블랙프라이데이가 소비자를 엄청 유혹하죠
블랙프라이데이 뿌리치기 힘들죠..
붕어형 그런 진솔하고 팩트있는 말하면 더욱 돈안써서 나라경제 망한다니까 하긴 빚쟁이나라와 사기꾼이 득세하는 나라에서 무얼 기대하것오만
돈을 모으고 남는 돈을 써야하는데
다쓰고나서 모을돈이 없다는건
이치에 안맞네요
30살 전까지 1억모으기 목표하고 있는 20대 후반입니다.. 자동차 살 돈이 생기니 차사고 싶어 미치겠네요,,,,
너무 공감합니다
저도 같은 마음이지만 다행이게도?
지금 자동차 캐피탈 대출 이자를 보며 합리화하며 꾹 참고 있습니다!
많이 쓰니까 많이 나가는것.
많이 안쓰는데 돈이 없으면 경찰에 신고해야지 쓰지도 않는 돈이 사라지는데 ㅋ
인생은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1분1초를 즐겁게 행복하게 살아야 됨!!! 단, 돈이 문제임ㅋ 알뜰하게 현명하게 때론 막쓰는것처럼해도 본인 역량에 맡게 처신 잘하면 이번생 잘 살아 갈것라 믿는다...ㅋ
1번 이유에서 빵터졌네 ㅋㅋ
인프라는 돈이다 👍
적금안하면 거지꼴 못면한다 생각하고 모으세요
근데 그거 알아요? 서울 말고는 그 돈을 벌 장소가 없다는거. 네시간 출퇴근해서 산다? 그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정확한 분석임
카드쓰는이상 절대 큰돈못모아요 다빛이거든요
남에게 아쉬운 소리 하기 싫으니 돈 모아야죠 ~~~
찌질하게 돈 빌려달라고 하면 인생 바닥이니깐
30대중반 세후450인데~ 혼자스벅안가고 (남들갈땐같이감) 배달 안시킴(퇴근시포장수령) 모아둔 현금자산 3억
여자만나니 월급 200인데 스벅커피에
케이크에 매일 배달시키고 … 돈이 모이겠어요? ㅋㅋㅋ 바로 손절함
ㅋㅋㅋㅋ대한민국 골때리는년 많음
주택담보대출이자 고정금리 체증식 55만에 원금5만해서 60만원고정으로 나간다.
월급은 작지 ㅜㅜ 물가는 오르디 쉽지 않죠
돈없어면 구걸하드라도 외상은
하지 마라 월부로 사는 사람 노후는
박스 줍기 되어 있다
영상 감사합니다
여기 돈 열심히 모은다며, 월급의 65프로 이상 모은다며 글 올리는 분은 100퍼 40대에 미혼
많이벌어서 많이쓰고 모으세여
할부 하고 싶지 않은데 돈이 없다면 전부 중고로 사면됨. 폰도, 자동차도,집, 결혼할 사람도 말이죠
웃긴 얘기지만 동감입니다.
폰, 자동차 중고로 즐겨 씁니다.
불필요하게 고집할 필요가 없죠.
그게 심적으로 어려운 사람은 자존감이 낮은거죠. 그거에 자신의 존재감과 가치를 투영시킨거니.
대중매체에 이미 충분히 세뇌된 결과이고.
97학번인 내가기억하는 최초의외식은 초등졸업날이었다
그 시절엔 짜장면 먹으려면 아주 특별한 날이 아니면 못 먹었죠
공감합니다
골프가 빠졌네요. 골프과소비도 심해요. 남자는 골프,차,여행하면 노후가 작살나는거죠. 예전에 퇴직하고 오래못살때와 삶의 패턴이 달라져야해요.70까지 일할수 있으면해야죠.
할부는 빚이에요.전 일정금액 정해놓고 일시불만 써요
할부로 꼭사야하는거는 집 밖에 없습니다.
혼자 사는데 1년에 천만원 저축못 하면 문제 있는거임
30대 초반인데 너무 단편적으로만 보고 젊은 사람 평가하니 아쉽네요…
예전이야 직장도 전국구로 있고 가족끼리 모여사는게 당연했지만, 지방사람은 지방에 적당한직장 구하기도 힘들고.
요즘 회사들중에 식대도 안나오는곳도 많아요.
어르신 시대야 다들 없으니 없는데로 살았지, 지금 자식들에게도 그렇게 사는집은 있습니까?
다르게 비유하면 손주에게 좋은 옷 좋은거 먹이고싶지, 유통기한 지난 라면같은거 먹이고싶은 부모나 할아버지가 있습니까? 60,70년대면 그런것도 없어서 먹으려고 하셨던 분들께서요
배달음식은 좋아하고, 기계사는거 좋아합니다.
그런데 커피도 회사꺼 타먹으면서, 술담배도 안하고 해외여행도 한번 못가봤는데, 지방에서올라온 사람은 몇푼이나 모아야됩니까?
식대도 안나오는곳에서? 안좋은 회사만 다닌다 그럴진 몰라도 판교, 강남, 용인에서는 그렇습디다.
무조건 젊은 사람 돈 막쓴다 마세요. 그 젊은 사람 자라는 환경은 어르신들이 만들어주신겁니다.
저 어릴쩍 부모님께서 지방에 신축아파트 8천에 구매했던것 같습니다. 지금 신축이면 5억은 하는거 같더군요.
이걸 젊은 사람이 만들었나요? 돈모을 목표나 희망이라도 주면서 못모았다고 탓하십쇼.
물론 대출끼면 살수는 있겠죠. 근데 지금 그 이자면 혼자번돈 다 이자로들어기고 굶어죽습니다. 회사에서도 밥을 안주거든요.
그래서 구축 낡아빠진 30년된 엘리베이터도 없는 아파트나 드러가려 푼돈이나마 모으는데 될까 모르곘습니다. 사기나 안당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결혼이나 할수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어르신틀 원망하거나 잘못됐다는건 아닙니다. 그건 그냥 시대가 흐르는데로 간것 뿐이니까요. 그렇다고 누군가 탓하는걸 들을일도 없습니다.
단편적으로 보지마시고, 누군가를 탓하지 마세요.
코인이니 주식이니 눈돌아가게 만든 시대는 젊은 사람이 만든건 아닙니다. 그냥 흘러가다 그렇게 된거지. 젊은 사람들의 발버둥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자려다 영상보고 두서없이 쓴글인데… 1명이라도 보고 이해해주십사 썼습니다. 하고싶은 말은 많지만 여기서 줄입니다.
화이팅!
젊은 친구같은데..답답한 부분도 있네요..
코인이나 주식...부동산 등 투자나 투기는 반드시!!공부하고 시작하는 겁니다..정부, 남탓 하기전..또 여기저기 투자해서 돈 벌었다는 소문 듣고 혹하지 말고...반드시 자기만의 주관과 절제력으로 공부하고, 분석해서 시작해서 자산을 늘려나가는겁니다
처음부턴 목돈 만드는거에 목표를 잡고..적금과 예금으로 저축하세요~
그기간 동안 경제공부를 꾸준히 하시면 추후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전 30후반 자영업자입니다
20대초반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잘 달려왔고, 큰 부자는 아니지만..절대 남에게 물질적으로 아쉬운소리 안하고 사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30대부터 경제공부..지금까지 잘하고 있고, 투자도 실패하지 않을정도로 하고 있습니다
20대에는 손해도 많이 봤지만. 그걸 경험삼아 지금에는 어떤 소문과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경험과 노력이 지금의 좋은 결과가 나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얘기는 모든 결정은 본인 스스로가 결정하고, 책임까지 져야합니다
하루하루 힘든 세상입니다
아마 내년엔 더 힘들다 하죠..!!
미국금리가 고금리로 장기간 이어질꺼라 예상됩니다
그에 따른 인플레이션도 말이죠..
님 뿐만 아니라..이 글을 읽는 모든 사람들은 각자 근검절약 하셔서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
돈이 주는 행복은 크지만
아주 크지는 않습니다
돈보는 예비아내는
돈으로 주는 아픔이 더 클 수 있습니다
돈이 없어서 불행하다고 느낀다면
돈이 없는 게 문제가 아니라
돈을 그 정도로까지 못벌은 자기자신이나
돈을 못벌었다고 누군가를 원망하는 자기자신이나
돈의 부족함을 개선하지 않는 자기자신
또는 돈 이외의 것이 지닌 큰 가치를 모르는 자기자신이 문제일 수 있습니다
님의 글보니 틀린얘기는 아니지만
님 역시 지금 주어진 환경탓을 하네요
그 주어진 환경은 누구나 동일합니다
돈을 모으는게 전부는 아니겠지만
그중에도 알뜰하게 모으는 사람도 많습니다
부동산과 관련해서는...
기성세대가 사기에 가깝게 젊은사람들 등골빼먹었죠. 그건 수많은 전문가들중 몇몇 양심있는 전문가들이 인정한바예요.
건설업자, 부동산중개인,임대인,정부,은행,매스컴에서 어깨나란히 하고 같이 쓱쓱 해 드셨죠.
특히 주식 코인...
매스컴에서 안하면 바보인것처럼, 멍충이인것처럼 얼마나 쑤셔댔습니까?
아.20~30대 세상 무서운지 모르고(열심히 하면 뭔가 반드시 결과가 나올거라는 순진한 생각 가진),아직 젊기에, 자기존재감도 약해서 타인에게 인정받고 칭찬받고 싶은 애들이 얼마나 영향받겠나.
설계자들이 다 앉아서 돈벌고 있는데, 가장 경험없고 자본없고, 권력주어진 적 없는, 그래서 자기확신이 약한 약자에게 니탓이다.가난한거 니탓이다.해선 안돼요.
젊은애들 노는거 즐기는거 좋아하겠죠. 그러나 그걸 사기치는 수준으로 철저하게 이용해먹은 사람들은 기성세대입니다.
젊은애가 노인네처럼 사는것도 철들어서 잘한일이나.
소비부추긴 인간들은 따로있단말입니다. 그걸 잊어선 안돼요.
생활수준을 높이면 기본생활비가 오르죠.
빌라,주택 살다가 아파트로 이사를 하면 기본적으로 관리비로 10-20정도 한달에 더 나가고
그거 살바에 그거 산다고 차량도 중형풀옵살바에 그랜처산다 차값은 별차이 없는데 달달이 나가는게
모든게 조금씩 오르고 이렇게 수준을 올릴수록 기본이 높아지고 더 쓰면 쓸수록 더 많이 돈이 나가죠.
200-300 받아서 다쓰는 사람은 500-600받아도 다 씁니다. 제가 제 친구들 중에서는 가장 많이 벌고
기본 생활비는 제가 가장높은데 절반이상 모으지만 친구들은 할부로라도 소비재 사는데 전부 쓰고살더군요.
반성하게되네요
쓸거다쓰고하니 맨날 돈못모으지..그흔한 커피값부터 끊어야지 난 배달음식 안시켜먹는데. 외식도 식비 제한하고 씀.
월급의80%는 무조건 적금하고! 적금도 연복리, 고금리 주는곳에 묻어두고.
옷도 아울렛이나 빈티지샵에가서 새상품 위주 사서입고.
혼나는 시간ᆢ
버는돈에 60프로이상 모아야됨
허리띠 졸라서
위험한 3배 레버리지말고 qqq합시다
@@세진-o7f 3배가 좋네요 전
@@TSLL1120 저도 그렇습니다 ㅋㅋㅋㅋ
50프로 모으는데 분발해야겠죠 ? ㅠㅠ
돈쓸만큼 쓰면서 돈없다고 찡찡대는애들 꼴뵈기싫음..
돈없어서 불만이면 더 벌생각을해야지
행동은 안하면서 말만찡찡
머리안되서 좋은직업 못가질거면 몸으로라도 떼우면됨
과일가게알바, 고기집알바, 술집알바,대리뛰어서 취직안해도 7~8년전에 월470벌었음 돈없으면 지금 당장나가서 일하세요
저는 지금까지 40년을 살면서 한우를 먹어본적이 없습니다. 한우고기는 비싸기 때문입니다.
저의 어머니는 저를 그렇게 키웠습니다. 지금은 먹고살만한 형편이지만 여전히 저는 한우고기를 먹지 않습니다. 한우를 먹게되면 한우이하의 음식은 쉽게 소비할 가능성이 늘기 때문입니다.
소비라는건 그런것입니다. 처음이 어려울뿐 두번째 세번째는 대수롭지 않은것입니다.
한우 너무 비싸지도 않고 그만큼 맛있어요.
@@js-ds7fc 맛 없습니다 솔직히 호주고기 1등품 하고 비슷함
@@새롭게-b3y 뭔 맛이없냐ㅋㅋㅋ
@@js-ds7fc 사람마다 기준점은 다른거니까요. 전 지금 사는것도 과분하게 행복한삶이네요. 고기를 못먹는것도 아니고 비싼한우 안먹는다고 삶의 질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비슷하지만 다른이유로 전 생선회도 비싸고 날것을 즐기는게 아니라서 안먹습니다.
자랑은 아닙니다 적당히 즐기세요 무슨 좀팽이가 자랑은 아니죠.
허세가 인생망칩니다 정신차리세요
그래서더소비를 부추기는 거임
열심히 일해서 2억 모았는데 주식으로 다 날림...
저도 쓰리잡뛰며 2억 미국주식넣엇는데 -4000 ㅜㅜ
손실때문에 여전히 쓰리잡 뛰는중 입니다 ㅎ
@@young6178미국etf,만 하셨슴 마이너스는 아니텔데ㅠ
돈을 못모으는게 당연하지.200벌면서 250쓰면 모이나.
과일값 미쳐쥬~~
편의점 커피먹으면 어디가 아파지는가 스타벅스에서 사먹들 사람들 이해가안됨
결국은 받는 월급적고 물가가 비싸서 돈 못모으는게 큽니다. 그게 팩트입니다. 기본적으로 김밥한줄 3,000원이고 광역버스 요금 2,700원인데 돈 모은다고 하면 아싸리 물 한병에 삼각김밥 2개로 살아야 겨우 모아지겠네요.
비교 허래허식 낭비..
할부하는게 더무서움
안쓰고 모았다고 다들 너무 합리화하네 ㅎㅎ 행복은 현재와 미래가 같이 교차가 되야죠.. 별로 모으지도 못한 사람들도 마니 모았다고 착각하는 분도 많으시고…그냥 자기에 가장 맞는 삶을 지향하세요..내가 남처럼 될수는 없는겁니다.. 단 분수에 맞게만…
타자소리가 신경쓰이네요
키보드소리가 많이시끄럽네요.
구독서비스도 ㅋㅋㅋㅋ 몇개인지를모르겠음
자 월급은 200인데 스트레스 받으니 마라탕 묵고 기분도 꿀꿀하니 스타벅스 한잔 때리고 옷도 한벌사고....어?
" 19000원 3번 썻는데 왜 5만원이?"
넘죠? 이래서 돈이 없죠
카드값이 왜 이리 나왔지 내역 보면 죄다 만원 이만원
삼성전자 임원입니다 연봉 사억이지만 카페 안가고 믹스커피 먹습니다
멋집니다~커피믹스 맛있쥬
연봉 4억인데 믹스커피 ㅋ ㅋ
이게 더안타깝네 왜그리 살지
@@Lemontree313 인정~~
다른 댓글 보니까.
배달용 오토바이 타고 다닌다는 사람이 무슨 삼성전자 임원이라고 뻥을.
병먹금
돈을 못모으기 보다는 무식해서 그런거지 애초에 모은다는거 자체가 무식한 개념이지ㅋㅋㅋㅋ 은행저축은 인플레이션에 금리 조정으로 항상 돈을 잃는 구조인데 저축을 한다하니 참… 무식한 인간들 진짜 많구나 ㅋㅋㅋ 나야 고맙지 내밑에서 일해줄 노예들이 줄을선다는데
치킨이 삼만원이라서
너무 아파요 그만 패요 ㅠㅠ
200벌어도 100남음
한마디로 서민이면 서민답게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