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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있는 북한군 "전갈부대" / 국군을 씹어먹는 강력함! [지식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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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2 сен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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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BGM info
Track : TTRM - 웅장한 느낌의 곡
Music by TTRM (Titanrium) ,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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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SEED - Conflict
➤RUclips - • 「fl studio 20 자작곡」Repl...
➤나눔뮤직 - tv.naver.co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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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미군 #북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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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갈부대에 있는 내 아들..제발 아프지 말고 다치지 말고...추운데 고생많다ㅠㅠ
02년 군번 전갈부대 전역자인데, 전역후 무릎 십자인대 수술햇네요...ㅎ
항상 고맙습니다
아드님은 한국의 전투병기가 되셨습니다.
전역하고 다리 전갈 됬습니다요.....
@@dolololol 느억맘이?
전갈부대 썰 들으면 과연 여길 이길 수 있는 군이 있을까 싶을 정도임. 그냥 훈련이 빡세서 그런거보다 실전적인 팁이 남들 평생 군생활해도 못얻어갈 정도로 많음. 예를 들어 겨울에 씻다가 기습당해서 난전이 됐을 때 어떻게 해야할지. 매복 중 비가와서 젖어있을때 어떻게해야 따뜻한지 등등 실전적인 팁들이많음
맨날 훈련만하면 생존 요령이생깁니다ㅋㅋㅋㅋ
유일하게 씹어먹은게 미군이 드론 사방에 오지게 깔고 야간 장비 수두룩하게 둘러서 잡은거라 들었어요
@@andreachoi4188 뭐지..그냥 총을 더 잘쏘는건가
실전팁에 탄떨어지면 노리쇠뭉치 튕겨서 과학과장비 속여가며 총쏘는 것도 있음 ㅋㅋㅋ 10여년전에 KCTC뛸때 대항군 하는거보고 기가막혔습니다. 전역하고 나중에 KCTC부대에서 병사로 복무했던 사람을 회사에서 만나서 같이 몇년일했었는데 탄 떨어졌을 때 노리쇠뭉치 튕기는 정도는 애교라고 신박한 치팅들 기억나는데로 얘기해주는데... 이게 진짜 룰따윈 없는 진짜 전쟁이구나 느낌
제네바협정이니 뭐니 따지는거 진짜 실제 전쟁하면 그냥 안걸리면 그만이구나 싶음. 증거인멸하고 묻어버리면 뭐 최소한 전쟁끝나고 몇년지나서야 밝혀질까 말까일텐데🫡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모든 군 장병들에게 항상 건강과 행운이 따르길!
광주사건 옹호하는 민간인학살에 미친 군인들 은 제외하구요!
조아조아. 대부분 여자도 다 착함. 다 우리세대는 같이 잘 가자
@ENTP-A ? 페미?
@@user-khh0605 페미는 인간취급ㄴㄴ
@@user-khh0605 컨셉충임 무시해 걍
오늘도 대한민국 수호들 위해 수고하시는 모든 국군 장병님들........핫~팅!!
특전사 탑팀 선발 마지막 전술훈련인 kctc 훈련 생각나네요 3박4일동안 통신장비 포함 49kg 군장
전갈부대 시도때도 없이 쫓아오고.정말 너무 힘들었던 훈련이고 끝나고 팀원들 전부 눈물 났었던 기억있네요
말만들어도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초월 극한의 고통과 긴장감..
군장무게 49키로를 메고 산속에서 도피탈출 즉각조치 대응사격..수고 많았습니다..
리얼 전쟁같은 훈련이라 하네요. 훈련시작하고
작전전달 하다가 소대장 사살당하고 시작했다는 썰도 있음ㅋㅋ
중대습격조... 개같이 산탔습니다
전갈부대.. 그 ㅈ같은 훈련을 1년에 10번씩 해야되는데 진짜 자살마렵습니다.
모든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아들딸들을 믿습니다
대항군 소대장으로 복무하다가 전역한 사람입니다. 요즘 훈련장 크기도 더 커졌고 여러모로 많이 바뀌었다고 들었습니다. 훈련하다보면 대항군은 어차피 매일 하는 훈련장이니 길을 잘 알꺼지않냐 그거부터가 치팅이라고 하는데. 다릅니다. 겨울에는 눈이 길을 다 덮어 동서남북 분간을 할수없고 여름에는 일주인전에 봤던 길은 수풀이 무성하거나 각종 벌목으로 길이 다 막혀있습니다 특히 야간기동은.. 진짜 하나도 앞이 안보입니다. 제일 앞에 야투경 끼고있는 척후병 하나만 믿고 서로 앞뒤로 탄띠 잡고 기동합니다. 탄띠에 체중 실으면 바로 개머리판으로 뒤돌아 치고 싶은... 너무 힘들거든요.. 아무튼 제 젊은 날에 제 발길이 닿지 않았던 곳이 없었던 응봉산, 소뿔산, 700고지 이상들의 무명고지들등 제 인생 가장 이렇게 치열하게 살아봤을까 할 정도로 젊음을 불태우던 시간들이였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북진하면 우리도 길 모르는데 북한군한테 너네 땅이까 너네가 더 잘 아지 않냐라고 따져 물을 것고 아니고.. 모르는 환경에서 하니까 훈련인거죠!
감사합니다 ㅜㅜㅜ
감사!!!
소댐 몇년도에 있으셨을까요ㅋㅋ이런말하긴 글치만 소대장들도 훈련못하는 소대장들이 삐까리라ㅋㅋㅋㅋ전 11년부터 부사관했습니다
와... 진짜.. 박수 백만번 쳐주고 싶네요. 정말 우리나라 군인분들.. 너무 존경함
퇴역군인 입니다 나라를 위한 헌신에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감히 얘기하지만 kctc 훈련 준비하는게 웬만한 육군부대 유격 혹한기보다 훨씬 힘듭니다
텐트에서 한번도 자본적도 없고
체대 준비도 했던 저지만
정말 하루하루 버티는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정말 좋은 장점은 전우들과 추운겨울에 딱 붙어서 추위를 버티고 여름엔 물한모금 나눠 먹는 그런 눈물나는 추억때문에
전역하고서 친구 동생처럼 쭉 지내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용어까지 바꾼 거는 ㄹㅇ 컨셉에 잡아먹히는 고인물이란 거가 뭔지 보여주네 ㅋㅋ
왜 용어꺼지 바꿨을까 전쟁때 적지에 뿌려서 혼란 주는 임무 하는거 아님?
@@user-jb2wc9sp8i역시 밀덕은 강평
06년도 KCTC과학화 훈련뛰었는데 진짜 죽고싶었음.
안뛰어본 사람은 아무도 모름. 진짜 우리나라 군인들 대우까진 바라진 않지만 존중은 해줘야함
저는 죽이지도 죽지도 않고 화기중대라 짱 박혀서 캠핑 했습니다.한거라곤 3일차 오전에 진지변환한다고 중화기들고 산 내려갔다가 운전병 죽어서 못움직인다고 다시 들고 올라간거 말곤 없네요 ㅎㅎ 겨울이었는데 전식에 있는 아몬드 케이크 얼려먹었던 기억도 나네
kctc출신은아니고
이기자부대 출신인데 다른훈련은 견디는데 수십일간
잠제대로 못자는 훈련은 그야말로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더라.
82~84 근무자
대우도 당연히 해줘야죠
@@ChoCho-ko 전갈부대는 전설임.. 애들이 괴물이야... 진짜 싸우고 있는 상대가 사람인가? 싶을 정도였음.. 죽을 공포보다는 나중에 되니까 경외심 마저 들정도
@@ChoCho-ko 말같지도 않네 ㅋㅋ 한국군 특 추우면 춥다고 빠지고 더우면 덥다고 빠지고 정신력 바닥에 체력 바닥 힘들면 손들고 항복 외치고~~제발 죽여달라 니들은 자부심도 없냐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전갈부대에 감사함을 느끼며 살겠습니다
KCTC 창설멤버 01군번 1중대 1소대 분대장으로 근무했던 사람입니다.
저희 분대가 습격조 다음으로 선두에 서서 적진지 확인하고 훈련부대 수색대와 전투하는 임무를 했었는데 힘들었지만 좋은 추억이 많습니다.
후배들도 건강하게 전역하시길 기원합니다.
노도부대 전출이겟네요. 전 이기자부대에서 전출왓엇어요. 고생하셧습니다
군인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합니다.
전역한지 30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군인들을 보면 전우애가 느껴진다
15사단 06년 군번으로 17년도 여름 상병 여름때 kctc 훈련 참여했었습니다.
저희부대는 훈련참여전 6개월 내내 훈련준비로 전술, 체력훈련 했습니다.
15사단 50년대 2대대로 참여했고, 저는 부대내에서 체력이 좋은편이라 하사분대장과 함께 전초부대로 차출되서 야간기동으로 정말 죽어라 산 뛰어다녔습니다. 과학화부대 기동력 무섭고 체력 정말 좋습니다. 북한군복 입은 적과 조우 전투시 공포심과 긴장감은 마치 실제 북한군을 만난 느낌이었고 실제로 서로 욕하면서 함성지르며 전투했습니다. 훈련시 군장매고 비오는 미끄러운 산을 올라가는게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었고 훈련내 전투식량 정말 원없이 먹고왔습니다.
저희부대는 훈련전에 연대장님이 적 장교1명 당 휴가 5일, 병사 1명당 1일 해서 전투영웅 휴가를 주기로 공약 해주셨습니다.
하루는 새벽아침 전술기동때 정말 운이 좋게 적 뒤로 우회해서 kctc부대 뒤쪽을 치면서 저도 미친듯이 산 뛰어다니며 총 쐈는데 적군 중대장 1명 병사 9명인가를 죽였습니다. 덕분에 제가 부대내에서 전투영웅이 되어서 13박 14일 휴가갈뻔한거 대대장님 명령이었는지 너무 길다고 처음 약속과는 다르게 제한 당해서 9박 10일 꿀 휴가 다녀왔던 짜릿한 추억이 있습니다.
훈련과 훈련준비는 힘들었지만 훈련뛰고나니 금새 6개월이 흘러있었습니다.
박진감 넘치고 힘든 군생활중에 가장 기억남는 훈련입니다. 그때 상대해주신 과학화부대 전우님들도 저처럼 30대 후반 40대가 되셨겠네요.세월 참 빠르네요. 젊은날 저의 군생활의 큰 추억이 되었습니다.같이 훈련 상대해주신 kctc전우님들도 군생활 고생 정말 많으셨습니다!
선배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필승!!
50연대4대대 출신입니다.. 33년전이구요 ..역시 15사단 예비연대 개빡시게 훈련하고 멀리 행군도하고 ...
연대장이 약속한 휴가를 자르는 대대장 수준
그때 나 죽인ㄴ 놈이 노욨구너
@@werewolf_. 알고보니 연대장 지시였음
오~~~ 전갈부대 멋지네요
군인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대들의 헌신에 대한민국은 든든합니다
전역한지 10년도 훨씬 넘었는데, 제가 복무했던 전갈대대 이야기 나오니 반갑네요 ㅋㅋㅋ
제일 추운 혹한기, 제일 더운 혹서기때도 해병대, 특전사랑 훈련하고
평시에는 일반 부대하고 훈련하고..
정말 많은 고통과 추억들이 남아있던 11대대..
@onetwo 특전사를 안가보셨을텐데 우찌 아나요
@onetwo 훈련 강도를 이야기하려면 기준이 있어야 하는데..
저는 다른 야전 부대에서 하는 훈련은 해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어요 ㅋㅋ
유격 이라던가.. 호국훈련?이라던가.. 뭐 그런 훈련같은걸 한번도 안해봤어요
훈련이라는것 자체가 어느하나 쉬운 훈련은 없기 때문에
강도를 비교하기는 무리일 것 같습니다
그냥 본인이 복무했던 부대, 본인이 겪은 훈련이 제일 고강도 훈련이다 라는게 제 생각입니더
@@hyeok38 맞네요 강도라기보다 실전전투 노하우가 많겠네요
제 동생 전갈군대 다녀오고 몸이 괴물됨...ㄷㄷ
@onetwo 딴거 없습니다. 유격,혹한기는 안해봤지만 들은 얘기로는 kctc가 훨씬 힘들다고 했으니 대충 유격 혹한기보다 힘든 훈련을 군생활내내 한다고 보면 됩니다.
여기...군생활을 근방에서 했는데 진짜 무서운부대임. 그때당시 대대급훈련 부대였는데 전갈대대입구에 적혀있습니다 "적보다 무서운 적" 쉬쉬하는 비공식 전적이지만 당시 특공대, 특전사 전부 작살나고 무패신화를 달성하고 있었고 그당시 전갈대대를 상대로 승리는 꿈도못꾸고 평가에서 좋은성적을 거두면 사단장 표창까지 줄줄이 받아가던 시절이죠. 밥차랑 취사장만 골라서 타격하고 굶겨죽이는 잔혹한 짓까지 서슴치않았던 부대입니다ㅎㅎ 지휘통제실 막사에 침투해서 연대장휘하 지휘관들 작전수립중 막사에 수류탄 투척했다는 전설까지 카더라통신이 널리 퍼지던 무지막지한 부대임.
근데 전갈부대가 강한건 훈련지역 한정임 지리를 잘알고있기에...
지리를 당연히 한국군 훈련부대보다 많이 안다는건 사실이지만
그 훈련장 범위가 여의도에 몇만배였나 몇십만 배 여서
전체의 지리를 다 알지못합니다
그래서 본 훈련전 한국군이 하는것처럼 지형정찰을 다닙니다
@@user-oz9fp1gl9t전갈도 교대해 가면서 훈련참가하므로 전갈이라고 훈련지 지형을 다 아는 게 아님 그리고 전갈이 많이 알면 알수록 훈련효과가 커지고 국군 전투력이 올라가고 이게 실전다움 실전에서도 적 지형을 가장 잘 아는 건 적이지 아군이 아님
그거 낭설임.
면적이 동네 뒷산보다 큰 훈련장이 수십개고 파악은 커녕 상대편과 동일하게 시작하고 관찰통제관들이 따라다니기때문에 가라 못칩니딘ㅋㅋ
여의도 41배 지형이라 모든곳을 다 알지는 못함
KCTC 1회 경험 했는데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사후검토라고 훈련 종료후 우리 대대와 전갈 대대가 모여서 각자의 작전에 대해 분석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놀랐던 점은 상대 대대장이 시작부터 끝까지 북한말을 사용하더라구요,,
컨셉 뇌절이노
@@OoOo0o0O 너는 해보기는 했냐? 어디서 컨셉이라고 지랄이여
@@user-ft1sb2cv7o ㅗ
@@OoOo0o0O 너 미필이지
??? : 야 이제 촬영 끝났냐?
07 1월 군번이고 전갈대대 출신으로, 해당 부대 출신으로 평가하는 전갈대대가 강한 이유는
1. 같은 지형에서 반복 훈련 함
2. 같은 훈련을 반복 훈련 함
3. 언어가 같기에 야간에 침투시 피아식별이 불가하고 이를 잘 이용할 줄 앎
4. 야간 전투를 반복해서 불빛이 거의 없어도 잘 보고 댕김
5. 이등병도 독도법을 익혀서 활용하고 일병쯤 되면 소대 지휘까지 가능함
6. 무엇보다 이게 가장 큰데, 반복된 전투로 인해 지휘관 사망시에도 일반 병사들이 지휘관 공백 없이 지휘함
제가 경험한 40여 차례 훈련 중에서 상대부대가 무너진 경우는 대부분 지휘관 사망 이후 아무런 대처가 안 되어서 그랬습니다
일개 병사들이 아무리 날고 기어도 지휘관의 역할보다 클 수 없죠 그런데 전갈대대는 이 부분이 커버되도록 일반 병사의 역량을 키우는데 반면, 일반 부대의 병사는 그저 하라는대로 하는 장기판의 졸일 뿐이죠 일반 부대 지휘관들이 그만큼 병사들의 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하지 않은 결과가 대부분의 전투 훈련에서 극명한 차이로 나타났었습니다
물론 이건 제가 07~08년에 경험한 내용이기에 지금은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만, KCTC 훈련이 존재하는 이유가 실제 전쟁을 대비하기 위함이라면 지휘관의 역량과 함께 일반 병사도 지휘관급 역량을 갖추도록 키우는게 매우 중요하고 저는 느꼈었습니다
좋은 의견 잘 보았습니다.
사관학교가 아닌 곳도 기본 초급장교 양성이 6개월 받아야 소위를 다는데..
그 지형에 특화된 소규모 전투이기에 그렇기도 하겠네요.
참 지휘관은 중대장급 이상 부대를 지휘하는 사람을 호칭하는데 지휘관급을 대처하는건 불가하뵤.
분대장과 소대장이 지휘자입니다.
6번이 북한이 강조한 전군 간부화인건가요?
@@MVMborzoi저도 전문대항군이라 정확히 공감하는데 6번같은 경우는 전군간부화 느낌이 아니라 전투시 분대단위로 싸우는 경우가 많아서 일반 병사들도 분대지휘를 하는 경우가 많아서 훈련부대 병사들보다 지휘능력이 반복숙달되어서 그렇게 말한 것 같습니다.
전갈대대 창립멤버입니다. 5,6번 이 창립 당시때도 사장중요시되던 부분이었죠. 분대원 모두가 독도법을 배웠었고 , 분대를 이끌고 갈수 있는 능력을 키웠었죠. 그리고 소대장 중대장과 분대장들의 소통이 아주 긴밀히 이뤄지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얘기했었죠. 근데 일반 부대들은 그게 잘 안되던 시절이었습니다.
군인본분 위국헌신!! 항상 국군 여러분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08군번 21사단에서 군생활했는데, 이등병때 한번가고, 병장때 한번가고 총 2번 경험했습니다 (헌병대였어서 다른 수색이나 보병분들이랑 비교는 안되겠지만...) 이등병때 갔을땐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상태로 가서 고생도 많이하고 진짜 무서웠어요 막 밤에 북한방송 투항하라고 나오고...실제 분대원들끼리 산에 고립도 됐고 차량지원 같은거도 없고 단순히 지도보고 집결지 찾아가고...아무것도 안보이는 깜깜한 밤 산에 숨어있는데 여기저기서 총소리 계속 들리고 진짜 전쟁하는 기분 제대로 느껴졌습니다 전갈부대원들 진짜 빠르고 잘하더라구요 저희가 뒤를 잡고 몰래 따라갔는데 어느순간 시야에서 사라지고 포위되고 ㅋㅋ 그 이후에 병장때 다시한번 갔는데 그땐 더 장비들도 좋아지고..전쟁느낌이 더 실감나더라구요 진짜 이 훈련이 군생활하면서 젤 의미있고 기억에 남는 훈련이였습니다
이었습니다
오ㅋㅋ 저 07군번 신교대조교였어요 반갑습니다
팁: 연습을 실전처럼 하십시오. 그렇다면 실전은 연습처럼 하게 될테니까요.
전갈부대원들도 이제 북한군 알보병이 아니라 적어도 열병식에서 보이는 특수작전군이나 그에 준하는 수준의 장구류 수준으로 끌어올렸는지 궁금하네요. 북한군도 아무리 보여주기식이라고 하지만 이제는 우리나라랑 비슷한 패턴의 전투복을 도입하고 방탄복에 야투경까지 도입하고 있는데 이러한 변화상들이 실제 훈련장에 반영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15-7 입니다 수색이였는데 선두는 야투경 착용했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신경써서 하지 않을까요 미군에도 보여지기도 하니까..
저기 탈북자 장교출신들 막 있어요. 탈북자들이 손수 다알려줌..
점점 장비들도 신형으로 바뀌고 있어요 ㅎㅎ 자세한 건 말씀드리기 그렇네요
노땡쭝때부터 우리세금보내 핵만들고
고쳐놓고 문5년간 북은 현대화만 되었죠. 열병식봄 알수있음.
정작 여긴 폰주고
5시외출에 군기 다 빼놓고 국방티비에서도 북방송나오고 한심.
문주당이 여조했는데 북이 내려옴 쏠수 없다
안된다가 30퍼라던가.
기막힘.애들이 지네 목숨내놓고 있는건지.ㅠ
해병대 복무 시절에 전갈분들 보고 진짜 감탄만 나왔음,,,정신력으로 이길 수 있는 노련함이 아니더라,,.,
애초에 현대전에서 가장 무쓸모한 거가 정신론 아닌가
@@user-sd3qw5rn1i 우크라이나 보고도 그런소리하나
@@user-sd3qw5rn1i 존나 한심하다 정신차려라
@@kong99570 근데 그건 러시아 사령부가 생각보다 존나 무능한 거+군인들이게 동기가 없다는 거 문지가 크지
@@user-sm6qp2ik5b 그래서 수십미리의 구경의 포를 향해서정신무장하고 총 하나 들고 맨몸 돌격하는 거가 의미 있음?
수십미리 구경의 포를 향해 정면돌진하는 새끼랑 대가리 좋게 옆으로 빠지는 새끼 중에서 누가 더 한심한 거임?
제공권 확보가 안 끝난 구역에 무지성 돌격하면 탱크가 전투기를 잡기라도 함?
창단멤버로서 창단전 이것저것 도와주던 2사 32연대 2대대였나?에게 인수인계받아서 초기 기초훈련 겨울에 다시받으면서 그동안 예비사단이였던 우리 사단훈련이 뭔가 잘못되었다는걸 알게됨. 27사, 11사, 2사에서 차출되어와 창단하면서 하나같이 다 저런말함 정말 힘들다 자신감 충만해지고 이정도 훈련받으면 한국군 혼내주겠다 싶었음.
뭐 다음해 봄부터 중대로테이션돌면서 신나게 뚜드려패줌. 그중에 우리가 아직능선점령도 안했는데 지레겁먹고 자기내op에 진내사격해서 자멸한 중대장이 사후검토때 우리단장한테 혼나고 울던거 생각나고
적중대 후레쉬켜고 하산하다가 약 700미터 떨어진 정찰나간 우리분대에 걸려서 화력지원 열라해주고 사후검토때 변명이 무전기내에서 나오는 그 led불빛을 안꺼서 그랬다고 말하는것보고 놀랬음.
야시경으로 정찰하다가 적 야시경발견 후 몰래 후방을 쳐서 정찰분대 포로도 잡은적있고. pvs-7 정면오른쪽에 붉은 led빛 나오는데 그겨 꼭 가려야됨. 아니면 우리같은사람들한테 다 걸림.
잼는 에피소드가 8사단 오뚜기 체력 겁나게 좋음 근데 체력만좋음. 그리고 북한식 종심타격하길래 놀랬고 (아마 한쪽이 뚤리니 그쪽으로 다 우루루 몰려서 올라간거같은데.)다시 쫓아올라가는데 뒤지는줄. 뭐 올라가서 싸울줄모르니깐 다 진압했지만.
이었던
여러썰을 봤는데 식사추진이 어려워서 비닐밥 만들어서 행보관이 레토나타고 뿌리고 다녔는데, 이틀뒤인가? 비닐밥이 안나오길래 알아보니 행보관님 전사해서 밥안나왔다는 썰이 웃겼던거 같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웅장하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자랑스럽다 👍
06년 KCTC훈련뛸때 칠흑같이 어둠이 내린 야간에 매복하고있는데, 누군가 한명 엄청빠르게 지나가면서 라이트로 슥~비추고 뒤이어 다른 한명이 난사해서 우리 매복인원 몰살...다른일화로는 아군전투복 입은 아저씨가 지나가길래 아군인줄 알았는데 고개돌리고 신경끄니까 뒤에서 갑자기 수류탄까고 난사해가지고 너무나도 허망하게 전멸....훈련이지만 실제 전쟁상황이라면 이럴수 있겠구나 하고 엄청 많은걸 깨닫게되었쥬...KCTC는 진짜 제일 많이 해야될 훈련!!
와 전역한 부대가 지식스토리에 올라오다니 군뽕 차오릅니다.
05년때 뛰었는데 진짜 와
진짜 대단한 부대임
체력도 장난아님 날라다님
날아다님
@@123carth 어 그래
전역하고 사라졌던 전갈뽕이 다시 차오른다. 근데 진짜 대우 좀 제대로 해줘라. 휴가라도 더 주던가.. 똑같이 훈련 아니 우리가 더 빡세고 힘든 길을 가고 더 훈련성과도 좋은데 우린 위로 1일 훈련부대는 5~10일 휴가 받아가는거 진짜 현타 미침.
부대목적 자체가 타 부대 훈련시켜주는 부대임 소방관이 불 껐다고 칭찬해 주냐?
@@123carth 그럼 gp,gop는 왜 휴가 더 주지? 부대 목적자체가 go,gop지키는건데, 헬기레펠할때 왜 돈 더 줌? 군인이 훈련하는게 당연한건데. 조교애들은 한 기수끝나면 휴가 왜 줘? 애들 군인만드는게 당연한건데. 부대의 목적을 달성하는게 달성 난이도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난 전갈부대의 목적달성의 난이도가 굉장히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애들 진짜 많이 다치고 다쳐도 티를 안내. 훈련 못 뛰면 사람취급 못받는 곳이라서. 쉬운 군부대는 없겠지만 전갈애들 전역한지 오래되었지만 정말 미치도록 고생 많이 하는 애들임. 휴가 솔직히 더 줘야 돼
전갈부대는 월급도 열배 이상 더 줘야 할거 같아요
제대하면 무조건 국가 공무원으로 특채 채용하고!
전갈부대 제대 하신 분들
글 보니까 십대인대 무릎인대 작살나서 수술하고
허리 디스크도 걸리고 험한 훈련에 나무에 눈도 찔리고 동상도 걸렸다던데 제가 알지 못하는 그분들의 부상은 얼마나 더 많을까요
국민과 국가를 위해 더 많이 고생하는 만큼 더 대우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님도 고생 많으셨어요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하세요☺👍
맞아요 훈련 뛰고 10일 휴가는 줘야죠
제도가 정착되길 바래요 😊
전갈부대가 진짜 ㄹㅇ.. 지리긴함 kctc 훈련갔는데 진짜 눈물나게 잘함 ..
대항군 간부로 전역한 지 5년차로 예비군에 왔는데 여기서도 KCTC 훈련에 대해 영상과 질문이 많네요
현역시절 나랑 같이 뛰고 다치고 웃으면서 고생했던 우리 병사들 그리고 선후배 간부님들 정말 고생 많으셧습니다
현재도 많은 친구들이 현역으로 엄청나게 노력하고 있을텐데 부디 전역하는 그날까지 화이팅입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woodyz0903 몇년도에 있었어요?
Kctc 전갈부대로 하루 전 전입온 이병입니다.
화이팅하겠습니다!
아직도전역못하고 싸지방에서 이 댓글보고있겠네ㅋㅋㅋ
큰일낫스ㅃ니다…
잘버티시고계신지
작년 7월 말년에 전갈부대랑 연대급 단위로 kctc 뛰었는데 존나 미쳤습니다.. 저는 k3 가 그렇게 잘 나가는 총 인줄 처음 알았고 ㅋㅋㅋㅋㅋㅋ 산을 그렇게 빠르게 타는 거 보고 지렸습니다
제발 다치지않고 무사히 군복무 해주세요 파이팅!!
본인도 포병출신이라 군병원 참 많이 갔었는데
국군홍천병원 외진갈때마다 젤 많이 보이던 행님덜….고생 많으셨습니다..
얼마전 아들이 철원 백골부대에 자대배치. 받았는데 가슴이 짠 하더군요!
군대 전역한지 34년이지난 아비로서 아들에게 풍족하게. 못 해준게 마음에 걸리네요. !ㅠㅠ
06군번 입니다, 우리부대 특급전사들 모아 영상속 과훈단 훈련 보냈는데 탈탈 털리고 멘탈도 털려 돌아오던 선후임들 모습이 생각나네요 ㅎㅎ
더많은 부대가 경험할수있게 하나 더만들어라 세금은 이런데쓰는것
진짜 처음 훈련장 야외숙영지 도착했을 때랑 끝나고 폐막사 갈 때 기분 잊지못한다..특히 훈련 끝난다고 무전 왔을 때 쉬이벌 개좋더라
각사단에 전갈부대 같은 대대 하나씩 있으면 좋을 듯
군인분들 노고에 항상 감사합니다
사단별로 조성가능한 규모에 따라
중대, 대대급 훈련장과 대항군을 만들고 사유지 임야인 경우 임대료를
지불하고 훈련에 이용할수 있게 협조도 요청해서 대대이상급 훈련장도
여러군데 조성해서 전군이 돌아가며
훈련해야한다고 봅니다
사단장 평가 가장큰비중을 과학훈련
점수로 해야지. 부대관리로 점수주는건 없애야.
부대원 LV점수제로 휴가, 포상 전부
전투력에 갈아넣는 통합도 필요해 보임. 훈련 종나게 시키고 성적 좋으면
바로 휴가도 보내고 부대를 더욱 전투력강화에 촛점을 멎췄으면 기대합니다
KCTC에서 간부로 전역했는데 진짜 별에 별 일 다있었죠.재밌는 일화도 많이 봤고, 전 전갈대대는 아니었지만, 서포터 하면서 재미있게 봤네요. 전갈대대 보면 정말 빡세게 훈련하는걸 볼 수 있었죠. 제가 있을때는 훈련소에서부터 특급전사를 뽑아서 왔다고 합니다. 안경쓴 사람도 거의 없었고여. 특급전사가 아니면 휴가 보내주지도 않았다고 들었고, 전갈에 속한 병,간부 모두 전갈컷이라구 해병대 머리 비스무리하게 하고 다녔죠. 그리고 가슴 아래에는 전갈 마크. 처음 자대 배치 받았을때 생각나네요. 산 꼭대기에 올라가면서 구호들이 써져있는데, 적보다 지독한 적! 무서웠습니다..하하..
운전병은 좀 다른가 봅니다. 후반기 수료 후 뚱뚱한 친구든 마른친구든 kctc 가는 거 많이 봤었습니다.
Kctc가 전갈연대만 있는건 아니고 근무지원대대라고 kctc 간부들과 전갈연대 훈련을 지원하는 부대가 따로 있습니다 ㅎㅎ 제가 kctc 근무지원대 였거든요 ㅎㅎ
부사관이셨군요
전갈부대 힘들겠지만 진짜 군생활은 재미있었겠다.. 내가 군생활땐 없었는데 부대가 인제에 위치해있다면 12사단 훈련소에서 차출됬겠네요?
@@hang_nam 논산, 7사단,6사단,12사단, 이기자,백두산등 대체로 전방에 있는 부대에서 뽑아갑니다.
🦂님들이계셔서 다리뻗고 잘수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5군번 kctc입니다 기억나는게 칠성이랑 붙어서 방어임무 수행중에 흑표들이 뚫고들어와서 중대 보병들이 다달라붙어 한대 제압했는데 다른 흑표가 제압당한 아군흑표한테 포사격해서 중대인원 대부분 사살됬엇던 기억이있네요
흑표가 뚫고 들어오다니ㅋㅋ 생각만 해도 무섭네요ㅋㅋ
됐었던
실제로 kctc훈련해봤는데 전투력 장난없음...
산에서 야간전투하는데 한쪽에서 한명이 우리한테 후레쉬비추고 피리같은거 불면서 어그로끌고 순간 반대편에서 기습해오는데 진짜 싸운다는 생각을 못하겠음...
정말 실제 전쟁상황이 아니라서 다행이라 생각될정도임 ㄹㅇ
그리고 얘네들은 겨울에 몰래 침투할때 뒷열이 싸리비들고 발자국 지운다는썰도...
공포탄에 집중 사격 당해본 사람은 알텐데, 왠지 공포탄이 느껴진다. 어디를 맞았는지도 생생함.
한국군 개개인의 능력과 전투력도 대단하지만, 과학화 마일즈 훈련으로 부단히 단련하는 한국군. 부라보. 전 세계국가중 이렇게 도그 파이트에, 화이팅 넘치는 군대, 거의 없습니다.
강력한 전갈부대도 천조국의 쇼미더 머니엔 처참히 깨졌죠.... 진짜 장비빨은 중요함
세계에서 유일한 전쟁 중인 국가 대한민국!
군인에 대한 예우와 대우를 높여야합니다.
우크라이나,러시아,파키스탄,인도:?
@@user-kj7gr8te9r 엇! 그렇네요! 러-우
생겼죠!!!
@성이름 분단이라하면 키프로스(사이프로스)
유일하진 않죠 러-우 그리고 아프리카같은 나라는 맨날 내전에 이-팔도 심심치 않게 전투하고 있구요
유격 · 혹한기등 통상훈련은 실전성이 많이 떨어진다고 느꼈는데 이런 부대도 있었군요 ㄷㄷ 이런 부대의 규모를 늘리고 봉급을 일반병보다 많이주고 지원받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
혹한기는 전술목적도 일부있지만 메인은 한국의 지랄맞은 겨울철 야전상황 경험하게하는 생존훈련임
15년전 KCTC옆 신풍리 에서 근무 했었습니다. 야간행군때 어론리 앞으로 댕겼는데, 이리 보니 반갑네요!
13보급이셨나요
@@bbox-tg4io 네 2063 이었네요 ^^
@@kwlee6222 저도 13보급대출신입니다 ㅋㅋㅋ전 전역한지 11년됐으니 저보다 선배님이시네요 전 부대숫자가 기억이 안나는데 2063이 맞는지 가물가물하네요.
몇중대셨나요?
@@bbox-tg4io 13보 HQ 행정반 이었습어요
@@kwlee6222 hq면 본부중대인건가... 전 1중대였어요ㅋㅋㅋ
훈련끝나고 행군복귀할때 위병소에서 연병장으로 올라가는길이 왜이리 가파른지...ㅋㅋㅋ
08군번 전갈출신입니다.. 저의보직은 땅크사냥꾼 일명 땅사.. 대대습격조 척후조 였으며 땅크를잘잡아서 병장때까지 .. 항상 펜저3를 들고 댕겼죠 전갈 명예의 전당 에 이름올라가고 전갈금뱃지8개 은뱃지 6개 땃습니다 전역때까지 매월휴가 1번씩 꼭나갔네요 아직 제 기록깬사람 있으려나요?한훈련 최대 격파 6대인데 하하 ... 1005고지 가는길 소로길 매복해서 땅크 많이 땃었는데 하하 전갈백팩에 펜저 3에 k2 소총 마일즈장비 지금생각해도 끔찍한 무게네요😂
안녕하세요.저는11군번인데 기억은 안나지만 제가 k3여서 저도 휴가쫌나갔습니다ㅋㅋ
2008년에 KCTC 참가했었는데 ㄹㅇ 그냥 개쩔더만 부대 전부 조준해서 쏴도 안맞는데
걔들은 대충쏴도 다맞음 ㄷㄷ
속이는것도 ㄹㅇ잘하고 훈련만 4주 준비2주
1주 공 1주 방 했는데 ㄹㅇ디질뻔
다시는 하고싶지않은 훈련이엇음
제가 전갈부대 병사로 복무하던 때네요 ㅎㅎ 반갑습니다
@@user-fn9kb8tq3g 아이고 고생 많았네요 ㅎㅎ
전갈부대 병사들도 북한군복입고 고생했던게 생각나네요 군복무하느라 고생하셨어요 ㅎㅎ
05년9월 공식1회 첫훈련부터 시작한 전역자입니다. 진짜 개같이 힘든 부대입니다. 영상엔 10회라고 하는데 요즘 연대급 기준인가보네요. 최소 40번은 하고 집에갑니다.
지리적 이점이라는것은 그냥 홈그라운드 이점이지 그 넓은 땅을 어떻게 다 압니까 알면 왜 매번 훈련전에 지형정찰을 하겠어요 안하지. 아마 일반 부대원들은 우리가 하는 지형정찰만 따라와도 못할겁니다. 괜히 전군에서 유격 혹한기가 공식적으로 없는 부대인 이유지요. 그냥 우리훈련 한번 뛰는게 더 힘드니까요.
지금은 하는지 모르겠는데 저희때는 무박2일로 100키로 행군도 했습니다 망할부대. 50분걷고 10분 쉬고를 잠 안자고 이틀동안 걷습니다. 사람 뒤집니다. 뭐 몇백키로 걷는 행군은 일수라도 긴데 이건 이틀동안(정확히는 하루반) 걸으니 차라리 가다 죽고싶을 정도였습니다.
저는 습격조 척후병이었는데 남들보다 먼저 출발해서 가장 앞에서 다 정리하는 그런 역할로 많은 사상자를 낼 수 있는 그런 분대였죠. 덕분에 휴가는 열번넘게는 나가봤습니다. 가장 많은 사상자를 내면 단장 표창을 받고 그 다음 순번으로는 대대장 표창을 받지요. 단장1회 대대장 6회 받아봤는데 습격조라서 가능했지 3중대처럼 우회로 돌아가는 그런 중대는 적도 만나지 못하고 힘들기는 엄청 힘든 중대였습니다.
20년이 되어가지만 아직도 훈련이 생각나네요. 정말 열심히 훈련받는 우리 전갈 후배들 다치지 말고 몸 건강히 훈련받길 바랍니다ㅎ
아 그리고 응봉교육대. 신교대5주 10번할래 응봉1번 할래 하면 신교대 선택할 정도로 응봉에서 사람을 개조시켜서 만듭니다ㅋㅋ
고맙습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군인들 나라를 위해 젊은 나이에 희생하고 고생한거 인정해주고 리스펙하는 국민수준이 되어야 합니다
일단 군발이라는 말 쓰지 마세요
어느 부대라도 느낌으로 함부로 속단하지 마세요
멋진 전갈부대~화이팅
진정한 특수부대이자 특전사네요
11년도에 KCTC 받았는데 부대이동이랑 집결지행동부터 진짜 죽을 뻔 했습니다. 공격 방어가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방어하다가 진지가 피탈되었는데 반격해서 다시 찾았더니.. 대항군이 진지에 숨겨 놓였던 전투식량이랑 부식들 다 훔쳐가고.. 똥까지 싸놨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12년3월 KCTC훈련 참가한적 있는데
ㄹㅇ 대단함 악질임 새벽에 쳐들어와서 우르르 쏘고감
전갈부대가 2사단에서 파생되었다해서 같은부대느낌들었는데 ㅋㅋ 전사만 여러번함
전갈부대 항상 힘내시고 장병들 매운맛 잘보여주세요
그래야 경험이 되지 ㅋㅋㅋ
19-1군번 전갈부대 전역한 예비역입니다
군복무하는동안 kctc 훈련을 총 13번 14번정도 하고 전역했습니다. 우연히 알고리즘에 이끌려 영상을 시청했는데 ptsd 오네요 ㅎㅎ..
주변에 입대하는친구중에 과학화전투훈련단 배치받았다고 하면 위로해주세요.
나때는 이란 단어가 틀니처럼 보일수있겠지만
저때는 논산이나 신병훈련소에서 지원자중 선별해서 합격한 지원자들이 자대배치받았지만 동기녀석중에 말뚝박은애한테 물어보니 요즘은 인원이없어서 랜덤?으로 차출되는경우도 많아졌다고하네요.
물론 다른 부대들처럼 3개월동기제 6개월동기제 이런건 꿈도 못꾸고 무조건 1개월 동기제에 다같이 생활관을 쓰는바람에 요즘 정말 부조리가 없어졌다고해도 지금은 모르겠지만 저때만해도 참 많이 맞았었습니다.
19년도? 20년도? 5월5일 어린이날 훈련중에 눈이 너무많이와서 아이젠까지 착용하고 비트에서 오들오들떨던 기억들이 새록새록나네요.
실제로 믿거나 말거나이지만 훈련중에 맷돼지가 참호에 전투식량 냄새맡고 찾아와서 사고가 난적도있었구요. ㅋㅋㅋ. 복무당시엔 정말 많이힘들었지만 전역한지 오래되가지만 아직도 그때 우리소대원들끼리 아직도 형동생으로 잘지냅니다.
이상 지나가다 아는거나와서 흥분한 회사원이였습니닷. 현역 후배님들도 화이팅~
ps. 팬져사수만 10번넘게하고 전역했습니다..
혹시 몇대대 나오셨나요 후배님
회사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우리부대도 kctc두번인가 했었는데 어우 저기부대는.....
일병 달자마자 혹한기였는데 우리소대가 가장 먼 위치에서 작전지??였음
분대별로 낭떠러지 제외하고 왠만한 위치에 분대원 다 배치해서 잘 막겠다 했었는데 대항군역할 한 전갈부대에서 낭떠러지 타고 올라와서 소대장이랑 통신병있는곳부터 쫙 치고 내려오더라 ㅋㅋ
소대장이랑 통신병있는곳부터 제거하고 들어오니까 나머지는 뭐 무슨일인지 영문도 모르고 순식간에 와르르
본인은 상말이었던 분대장이랑 같이 진지 들어갔었는데 가장 아래쪽 도로부근이었고 당연히 뒤로는 부대원들 진지에 쫙 깔려있었어서 도로쪽만 나눠서 봤었음
뒤에 이상한 소리 나서 동시에 돌아봤었고 대항군 세명이 뒤에서 먼저 사격
여기서 분대장은 뒤돌아서 보자마자 바로 격발했는데 본인은 보자마자 몸 얼어서 암것도 못하고 죽었음
그 상황에 두려움때매 암것도 못하고 죽었다는거 엄청 챙피하고 쪽팔렸었는데....
제일 소름돋는건 왜 위에서부터 공포탄소리가 안났냐면 대항군들이 그 많은 진지를 총 없이 들어가서 그냥 처치했음 그래서 무전도 없이 소대전체가 세 명한테 전멸한거
글이 길었는데 결론은 전갈부대가 대단하다는거 도저히 사람이 올라갈수없는 낭떠러지 타고 올라왔다는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전설같은 일화 하나 더
kctc 훈련중 전갈부대 전차중대 중대장이 전차 4대를 끌고 상대편이 건설한 방어선을 전부 뚫고 연대지휘소까지 전격전을 펼처서 연대지휘소 파괴로 훈련 조기종료됐다는 썰
고마워요 ! 😄
전갈부대 소부대출신입니다.
여기서 출신부대를 보니까 감회가 새롭네요.
보통 오전9시에 출발해서 새벽3시정도에 침대점(침투대기점)에 도착하는데 겨울에는 지옥이었죠;;;
침대점 ptsd 신병한테 무조건 물어보는 단어죠 모르면 맞선임 털리고
지인이 전갈부대 나왔는데 썰이 풀숲에 숨어있다가 한개 소대가 오길래 폭탄물 들고 자살돌격함... 그소대 거의다 죽음 왜 자살돌격하냐고 피해자들에게 욕 ㅈㄴ먹었다고함 훈련이 끝나고 미군장교들이 보고있었다는걸 알게됨 훈련 내용일일이 브리핑하다가 자살돌격로 죽었다고 하니까 중동에서는 이런식으로 죽은 병사들이 많다 하면서 이런것도 나쁘지않다고 칭찬식으로 지인분을 칭찬하심
국군 교리에 없는 행동이라 그랬을거예요..ㅋㅋㅋㅋㅋㅋ 통제관님 당황했겠다
02년에는 그런짓 하지말라햇는데.. 람보가 아니라며...
고생하는 군인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제가 복무하던 시절, 항상 하던 생각은 ' 앞의 선배들이 나라를 지켰고 이제 내 차례가 됐을 뿐이다.' 였죠.
라떼는 뭐 어쩌구 저쩌구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귀하들이 고생하는 것, 대부분 국민들이 잘 알고 있습니다.
몸 건강히 제대 하시기를 빕니다.
그 생각 논산 훈련소에 붙어 있는 말
항상 감사합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04군번인데 진지공사나 부대네 공사 없구요 훈련이 많아서 한여름에도 뜨거운물 펄펄 틀어줘요 지금은 모르겠지만 그땐 일반 야전부대는 여름에 뜨거운물로 샤워하는건 쉽지 않았거든요 대신 매일 훈련장까지 20키로 30키로 걸어갔다 걸어오는건 일상이고 금요일오후는 5km 구보뜀니다 지금은 모르겠고 그때당시 100km행군도 있었어요
저도 04군번이에요!! 화기중대 k4소대입니다~! 반가워요
@@user-ui4zp2tw5c 오 반갑습니다 전 3중대 같은 층이네요 ㅋㅋ 화기중대는 응봉 동기로 유O창이라고 있었는데 ㅋㅋㅋ 왠지 실명 거론하긴 그렇네요 6월 군번입니다
08년군번 2010년 kctc전역했는데 여기서 이런 영상을보니 감회가새롭네요 ㅋㅋ
항상좋은영상감사합니다~~
이번 포병학교 신임장교 22-2기입니다.
kctc 훈련을 갔다왔는데, 저희가 lctc에 타 부대에 합류하여 참여했을 땐 대항군이 우리나라 전투복을 입고 있더군요..
아마 kctc에서 과학화훈련을 전군에 빠르게 익히게 하기위한 쌍방훈련으로 보입니다
쌍방훈련은 대항군복없이 피아식별띠로만 피앗를 식별해야돼서 그런것같네요
@@gamjya8890 개소리고 다큐촬영한다고 국군복 입은거임
@@user-ne3tk8se3o 작년이후로 대항군이 상대해주는 것이 아닌 타 여단끼리 상대하는 쌍방훈련이 활성화 됐습니다. 뉴스 보시면 다 나와있어요
저 군생활하던 예전에는 기만전술한다고 한국군복 입고 나가는 일이 있긴 했었습니다 ㅎㅎ
16군번 과학화전투훈련단 전문대항군연대 11대대 화기중대 출신으로서 뿌듯하다ㅋㅋㅋㅋㅋㅋ 요새는 잘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훈련때 진짜 ㅈㄴ 추웠는데...
08화기중대 출신입니다
아직 그 똥장비들 사용중이겠죠?ㅋㅋ
16군번 13대대 화기중대 출신입니다 ㅋㅋㅋㅋㅋㅋ
미쳤다. 16군번 11대대 3중대인데 반갑누
아말다말 무사무탈!!!
감사합니다~
전갈부대 최고....!잘한다. 우리 아들들..
90년 해병대 기습특공대 전역 했지만 정말 꼭 필요한 부대네요 전갈부대 더 규모가 커져서 많은 야전군들이 실전 훈련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 국군이 실전 경험있는 부사관 간부들이 점점 없어질 거라
꼭 필요한 부대입니다.
전역했지만이 무슨 의미지.ㅋㅋㅋ 우월감에서 나온 말이에요?
지식스토리 따봉~~♡
아마 실제 전쟁이 나면 전갈부대가 가장 잘 싸우지 않을까
소문으로 들은거지만 전갈부대 슬로건이
[ 적보다 강한 "적" ] 이거듣고 소름이 ....
진짜 뭐 해병대 육군 수색대대 udt 힘들다 힘들다 거리는거 다 개소리 같은데 전갈부대 나온 사람이 힘들다 하는건 ㄹㅇ 찐이다 ㅋㅋ kctc 한번 해보면 멋잇다는걸 넘어서서 존경심이 느껴진더라 ㄹㅇ 전투의 신들임 ㅋㅋ ㅈㄴ 잘해
우리아들도 이 전갈부대에서 군생활을 했는데 몇년전 인제를 같이 지나가는데 아들은 별관심을 안갖고. 자는데 나만 반가워서 아들을 깨우면서 너희부대 나왔다고 반가워 했는데 전역한지 얼마 안되선지 싫었던가 봐요 😊
내가 군에 갔다온건가
싶더라구요
군부대 하는 아들들
화이팅 입니다
저도 그랬죠 아버지가 너희부대라고 알려줘도 그냥 네...하고 ㅎㅎ 90년에 군에 갔다왔어요
전군의 KCTC화를 이뤄야 되는데 어마어마한 작업 때문에 훈련시간이 부족하다. 내가 나라 지키러 온 건지 아니 피라미드의 노예인지...
이게 진짜 훈련이지.
이런 훈련은 정말 환영한다.
KCTC? 더 활성화해서, 모든 부대가 이렇게 훈련해야 한다.
06군번 KCTC 침투조를 주로했었습니다
흔히 군대에서 한다는 삽질은 타부대에 비해서 확실히 적었고 훈련중 상대부대를 사살하고 참호 뺐어서 쓰는경우가 많았네요
사격은 한국내 일반보병사단들보다 훨씬 더많은 훈련과 사격을 해왔다보니 보통 상병쯤되면 감삿(?)이라고 감으로 적당히 총구 겨누고 쏘면 어느정도는 다 맞추는 상태가 되다보니 상대부대에겐 무섭게 느껴질수도 있겠네요
제가 있었을때 해병대와 특전사 하고도 두번씩했었는데 해병대는 확실히 정신력이 굉장히 강했고 특전사는 그냥 레벨이 달랐었습니다
참고로 개인적으로 제가 군생활중에서 제일 어려웠던 일반 부대는 2사단이었었습니다
2사단이 전갈부대 전신이였음 32연대
유격 혹한기 kctc 등등 여러 훈련 받아봤지만 육군에서 제일 힘든 훈련이 kctc임. 특히 한겨울에 하면 지옥 그 자체.
19군번 전문대항군연대 의무중대 소속이였는데 실제로 훈련기간에 다친 사람들 너무 많았음.. 여름에는 벌에 쏘인 환자들, 탈진 환자들도 너무 많았고 한겨울에는 영하권 날씨에 밖에서 자니까 너무 추워서 핫팩으로 추위 이기려고 직접적으로 핫팩을 몸에 대고 자다가 저온화상 입어서 물집 엄청 크게 생긴 환자들이 진짜 많았음. 훈련 끝나고 원래 일과로 돌아오면 환자들 줄줄이 와서 너무 바빳던 기억도 나네요.
처음 들어보는 여러 강인한분들❤감사드립니다
지식스토리 오랜만에 보는데 많이 달라졌네요
02년도 홍천에서 7월인가 5사단 대표로 참석했는데 일방적으로 당했던 기억들이 나네요 물도 못먹고 비도 많이 오고 힘들었던 기억들이 나네요
진짜 kctc했을때 새벽에 울렸던 나팔소리는 절대 잊을 수 없는 공포였다 ㄹㅇ 밤에 기동하는게 쥰내 멋졌었는데
진짜 저는 21년1월 연대습격 할때 25키로 군장과 마일즈 장비 팬저파우스트를 들쳐메고 17시간 기동해서 적지종심지로 들어갔을때 그 힘듬은 진짜 레전드였슴다
힘듦
21년 병과학교에 교육과정으로 추가되서 kctc 다녀왔었습니다.. 호리호리하고 키가 작은 대항군 분들도 많았는데 1명이 다 쓸고 다니는거 보고 경악했습니다..
옥토고개랑 술구너머고개 넘을때 진짜 토할뻔했는데
지금은 다 추억이네
현역 있을 때 마일즈 최초 모델 시범 운영 했었는데 그 때는 정말 거지 같았습니다. 레이저 사격 감지만 되서 포격하면 아무리 잘 숨어 있어도 감독관이 그냥 임의로 레이저 건으로 쏴서 죽이고 훈련 진행했죠. 그때 FEBA 핵심 부대라고 마일즈 장비도 운영했었고 신형 방탄모도 그때 운영했었죠. 그때만 해도 방탄모 개발한다 정도 였는데 이제는 전투기 까지 개발하고... 참.. 세월이 참 빠르네요.
진짜 더더욱 화이팅해야합니다 우리나라 모든정보를 북한에 알려주기위해서!! 다들 하나씩 실천해주세요 이 동영상 좋아요 누르고 댓글다는것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