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발견된 지구와 가장 유사한 외계 행성

며칠전에 발견된 외계 행성 Kepler-1649c는 지금까지 발견된 행성중 가장 지구와 닮아 있는 행성입니다.
물론 이 행성보다 온도나 크기면에서 더 만족스러운 행성도 있지만,
크기와 온도 두 가지를 동시에 만족시킨다는 면에서 지구와 가장 가까운 행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지구와 닮은 행성이 점점 하나씩 발견되고 있는데요.
언젠가는 생명을 품고 있는 진정한 푸른 별이 발견되는 날이 오게 될 겁니다.
평형 온도측정 : 평형 온도 측정은 빛과 열의 반사(알베도) 및 대기의 영향 등은 배제된다.
고정 조석 : 천체가 자신보다 질량이 큰 천체를 공전 및 자전할 때 공전주기와 자전주기가 일치하는 경우, 대표적인 예 : 달은 고정 조석에 의해 한쪽 면이 고정적으로 지구를 향하고 있다.
궤도 공명 : 공전하는 두 천체가 작은 정수비를 만족하는 공전 주기를 가지는 것, kepler-1649c와 b는 완벽한 비율로 궤도 공명을 일으켜 서로 충돌을 피하고 있다.(참고로 목성의 위성인 이오, 유로파, 가니메데는 1:2:4의 궤도 공명을 가지고 있다.)
[BGM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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