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 간장 양념 다 좋지만 나물은 역시 고추장 양념이 최고인 것 같아요. ^^ 선생님 말씀에 이 밤에 군침 돕니다. ^^ 배고파지네요... ~~ 풀나물 하나하나 먹다보니, 재배채소보다 풀 맛이 훨씬 더 좋아서요... 씨 뿌리는 일을 올해는 게을리하고 있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
펌 “본초강목”에 명아주 줄기로 만든 지팡이를 ‘청려장’이라 하는데, ‘명아주 줄기로 만든 지팡이를 짚고 다니면 중풍에 걸리지 않는다.’라는 글이 있다. 우리의 조상들은 명아주 지팡이를 아주 좋아해서 부모님이 50살이 되면 아들이 명아주 줄기로 효도지팡이를 만들어 부모님께 선물하였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신라시대부터 청려장을 사용한 기록이 있는데 70살이 된 노인에게는 나라에서, 80살이 된 노인에게는 임금님이 직접 명아주로 만든 지팡이를 하사하였다고 한다.
저는 강원도에서 는쟁이라고 듣고 자랐습니다. 국민학교에서 명아주라고 배우면서 이름이 다르다는 걸 알았지요. 개비듬은 처음 듣습니다. 비름 중에 개비름 나물은 따로 있습니다만... ;; 말씀하신 것처럼 나물은 어릴 때 먹는 맛이 최고입니다. 억세지도 않고 부드럽고요.. ^^ 말씀 감사합니다. ^^
응원과 격려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흔한 풀들이 의외로 맛있어서 저도 깜짝 놀랍니다. 풀이라는 관념을 버리고 보면, 사실 시금치보다 훨씬 더 맛이 좋아요. ㅎ 탓빝에 주로 보이는 잡초들인데, 올 해부터는 텃밭 채소에 풀을 이용하기로 맘을 먹으니 풀이 귀하게 느껴집니다. ^^
어머나, 죄송합니다. 지금 영상 확인해 보니... 정말 그러네요. 최근 나물 영상에서는 맛을 알려드리고 있는데, 작년에 이 영상엔 맛을 알려드리지 않고 그대로 마쳤네요. ;; 명아주는 쓰고 단 맛이 없고요,.. 담백하고 고소합니다. 쇠무릎이나 까마중 맛과 좀 비슷하다 할까요.. 간장이나 된장, 고추장 등의 양념과 어우러지면 제 입맛엔 시금치보다도 맛이 좋습니다. 지적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자막을 넣어 놓았습니다.
목소리가 잘 안들리면 자막을 활성화 해서 보시면 됩니다.
명아주 구입할수 잊나요.?
명아주 완전 풀로
알았는데 훌륭한
나물이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
생각보다 맛이 좋은 편이예요.
다만 잎 뒷면의 자잘한 가루같은 것이 신경쓰여요.~
감사합니다.^^
명아주 맛잇는나물입니다 ㆍ 식감도 좋구요 ㆍ 심지않고 자연에서 따기만 하니 너무 행복하네요 ㆍ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명아주나물 고추장으로 무쳐도 맛있 어요~밥에 비벼먹어도 좋아요~
감사합니다. ^^
저는 고추장으로 무치면 맛없는 나물이 없는 것 같아요.. ㅎ
명아주 뒤의 자잘한 가루 알갱이들이 신경쓰여서 잘 하게는 안되네요.. 맛은 좋지만 말입니다. ^^
너무좋은 생활에 필요한
것들이라. 너무좋습니다
좋게 보아주셔서 고맙습니다. ^^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충청도에 시집오니까 제눈에는 풀인데 다맛있는 나무들이라고 해주시는데 처음에는.망설였는데
지금은 없어서 못먹고삽니다
옛날에는 흔했는데 요즈음에는
귀한 나물입니다 맛있게 잘하시네요
안보여서 잊고있었다가.새삼옛생각이
남니다 맛보고 싶네요
요리 짱이십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
요즘도 시골 곳곳엔 흔하지요,.. 다만 재배 채소에 밀려서 그냥 풀일 뿐입니다.
말씀해 주신대로 알면 맛있는 나물인데 말이지요. ;;
죄송스럽게도 저는 요리 꽝입니다. 겨우 해먹고 살아요.. ㅎ
감사드리고요,..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
잡초라 여겨왔던것들을 최근에 알게되어 개망초를 나물로 만들어 먹어보고 맛있어서 지칭개도 나물 만들어 먹어보니 살짝쓴맛이 오히려 입맛을 자극하는게 맛이 좋았습니다 명아주도 만들어먹고 싶네요 구독해서 잘 배우고 있습니다 ㄱㅅ 합니다.
이렇게 호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풀이 재배 채소와는 다르게 맛이 뛰어난 것들이 꽤 있어요.
자본이라는 게 없다면 아마도 내내 먹고 살지 않았을까 싶어요. ㅎ
감사드리고요, 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
어럽게 힘들게살던시절 60년대 70년대초반까지 둿산에올라가서 뜯어와서 명아주나물 반찬으로많이먹었죠 명아주 뜯여다가 삶아서 여러번행구어 꼭짜서 갖은앙념에 고추장에 기름넣고 조물조물 무쳐먹으면 넘맛있어요 잡초라고생각하면잡초 생각하기나름이죠
된장, 간장 양념 다 좋지만 나물은 역시 고추장 양념이 최고인 것 같아요. ^^
선생님 말씀에 이 밤에 군침 돕니다. ^^ 배고파지네요... ~~
풀나물 하나하나 먹다보니, 재배채소보다 풀 맛이 훨씬 더 좋아서요...
씨 뿌리는 일을 올해는 게을리하고 있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
모든잡초를 맛있는 나물로 만드는 마술을 보는것 같아요~!^^
마술이란 말씀까지,.. 감사합니다. ^^
풀이 이렇게 맛있는지 맛보고 먹을 수록 점점 더 빠져들게 되네요. ^^
명아주는 나물로 무쳐서도 먹지만 걍 놔두면 줄기가 굵어지고 딱딱해집니다 굵게 자란 명아주는 뿌리채 뽑아서 잘 다듬어 지팡이를 만들어 쓰면 중풍에도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그걸 청려장이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네.. 맞습니다. ㅎㅎ 주인은 생각도 없는데 텃밭에 청려장이 될 명아주들이 제법 있네요. ㅎㅎ
옛날에 돈 없는 어르신들이 사용 하셨죠!
그때는 꼬부랑 노인네가 왜 그리 많으셨는지! 60만 넘으면, 지팡이~
옴마야 찐짜요
명아주는 그냥꺽어서 그늘에 말려두었다가 묵나물로 삶아 요리하면 고사리보다 더 맛있어요.
잘 몰랐던 내용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다른 나물처럼 데쳐서 말리지 않고 그냥 말리면 되는지요?
말리면 부스러지지안나요?
@@TV-fq8fr
예 해먹을때마다 삶아서 무쳐먹으면 맛있어요.
끓는물팍부어서찬물한번헹궈서꼭짜서말릴때.꾸들꾸들할때.비벼줘가며삼사일말리면됩니다양파주머니넣어서늘한곳보관가을겨울까지묵나물처럼해먹으면굿
우리동네에도 많이있는데
나도 해봐야지ᆢ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날 되시길 바래요. ~~~^^
삶아서 냉동 해서 오래 두고 먹으면 맛잇는 나물입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저는명아주먹는지알지못하여해마다
몸설이를쳤음니다 이게자라 나무가되어
톱으로자르고 힘들어했는데 친구한분이 저거먹는거라구. 저의노하우 뜯어 팔팔끓는물에 데쳐깨끗이씼어 꼭짜서 마늘 참기름 fish소스조금 깨소금 조물조물 시금치보다더맛있음 요즘이걸로 매일비빔밥해서먹어요.
명아주는 어릴 때 뽑아내야지 크게 자라면 뿌리가 깊어져서 제거하기가 정말 힘들더라구요..
선생님께서는 명아주 나물을 정말 맛있게 제대로 즐기시네요.. ㅎ
한 번 맛보면 명아주를 비롯하여 밭의 풀 대부분이 시금치보다 맛이 좋게 느껴집니다.
의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펌
“본초강목”에 명아주 줄기로 만든 지팡이를 ‘청려장’이라 하는데, ‘명아주 줄기로 만든 지팡이를 짚고 다니면 중풍에 걸리지 않는다.’라는 글이 있다. 우리의 조상들은 명아주 지팡이를 아주 좋아해서 부모님이 50살이 되면 아들이 명아주 줄기로 효도지팡이를 만들어 부모님께 선물하였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신라시대부터 청려장을 사용한 기록이 있는데 70살이 된 노인에게는 나라에서, 80살이 된 노인에게는 임금님이 직접 명아주로 만든 지팡이를 하사하였다고 한다.
친정에서 살 때. 그늘에 말려서 가루를 털어내고 묵나물처럼 먹었습니다
가루 털어내는 게 일이라서,.. 해먹고 싶어도 손이 안가요.
나물 맛은 좋은데 말예요.
우리어릴때 부드러울때 나물로먹었어요 강원도는 개비듬 나물이라고 하죠 한여름엔독이 올라있다고
저는 강원도에서 는쟁이라고 듣고 자랐습니다.
국민학교에서 명아주라고 배우면서 이름이 다르다는 걸 알았지요.
개비듬은 처음 듣습니다.
비름 중에 개비름 나물은 따로 있습니다만... ;;
말씀하신 것처럼 나물은 어릴 때 먹는 맛이 최고입니다. 억세지도 않고 부드럽고요.. ^^
말씀 감사합니다. ^^
@@TV-fq8fr 그러케 효능은 몰겠지만 울부모 약초 하는한방선생 지천으로널려있는데 우리시절엔 너나 살것없이 봄나물로먹고자랐는데 지금이순간 은
과일이며 채소는 물론이고 각종 상업화된 먹거리들이 요즘 너무 넘쳐나서 그렇겠죠..
지천에 흔한 나물들은 밥상에서 많이 멀어져서 아쉽습니다. ^^
참 지혜로운 주부 같습니다 이런 며느리라면 선도 안보고 데려올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과찬을 해주셔서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
돼지들이 먹는 풀 사람이 먹다니
그참 음악소리 특이하넹
특이해서 죄송합니다. 그 땐 너무 몰랐어요.
말씀 감사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만사형통 뜻하시는 모든 일 잘 이루시길 바랍니다. ^^)
된장 안하고 시금치 처럼 무치면 맞있어요
역시 나물의 참맛을 아시네요.~ ^^
감사합니다. ^^
도또라지라고 부르던같아요 이게 명아주라고요 들녁에가면 엄청많이 있는데요
배경음악이
소음으로 들리는 건
저뿐일까요
죄송합니다. ㅠㅠ
이 때에 영상 작업을 처음 하던 때라서 편집 프로그램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랬습니다.
불편을 드려 너무 죄송해요.~
삶아서 말렷다가 묵나물로 해먹는거 안니가요
맞아요. 묵나물로도 드시기도 합니다.. 생으로 데쳐서 나물도 좋습니다.. ^^
나무젓가락이안이라쇠젓가락ㅎ
취향이니까요. ㅎ
저거 돼지주던데 삶아서 한번 먹어봤음 좋겠네요 어떤 맛일가요
한 번 드셔 보시면 좋겠습니다. 잎 뒤의 가루 같은 것은 알러지를 일으킬 수도 있어서 털어내고 나물을 하면
의외로 담백한 맛이 좋습니다. 저는 명아주가 시금치보다 맛있어요..
다만, 잎 뒤의 가루 같은 것 없애는 게 좀 번거롭습니다. ㅎ
감사합니다. ^^
@@TV-fq8fr 하얀가루는 삶으면 간단히 씻을수 있어요
유튜브 단골이며 산나물매니아 라고해도 과언이 아닌저도 다른 분들이 소개하는 식물들은 솔직히 일반인들은 구하기 좀 쉽지 않은 것들인데 지안님께서 소개하시는 재료들은 오히려 의심이 들정도로 너무 흔한 재료라서 좋습니다.
응원과 격려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흔한 풀들이 의외로 맛있어서 저도 깜짝 놀랍니다.
풀이라는 관념을 버리고 보면, 사실 시금치보다 훨씬 더 맛이 좋아요. ㅎ
탓빝에 주로 보이는 잡초들인데,
올 해부터는 텃밭 채소에 풀을 이용하기로 맘을 먹으니 풀이 귀하게 느껴집니다. ^^
이거는 완전히 잡초 인데요
네... 완전히 잡초입니다.. 하지만 식용 가능하며, 맛도 좋아요... ^^
그런데,..
명아주 잎 뒷면의 자잘한 가루는 알레르기 원인이 된다고도 합니다..
이거 도시에도 지천으로 자라던데...
워낙 생명력과 번식력이 강하다보니, 시골에 흔한 풀이 도시에도 흔합니다.
저건 우리 고향에서는 돼지풀 능쟁이라고 하는데 한국에서 나물로 무쳐 먹는구나
제 고향에서도 는쟁이라고 했습니다. 돼지풀이라고도 하는군요..
데친 나물 맛이 담백합니다. ^^
아니 나물 맛이 어떠한지 알려주셔야지 그대로 마치면 어떡합니까
이상하네 쓰면 쓰다 닮면 달다
아님 무슨 나물맛과 비슷하다
어떤향인지
어떤 음식맛과 비슷하다 요런거
어머나, 죄송합니다. 지금 영상 확인해 보니... 정말 그러네요.
최근 나물 영상에서는 맛을 알려드리고 있는데,
작년에 이 영상엔 맛을 알려드리지 않고 그대로 마쳤네요. ;;
명아주는 쓰고 단 맛이 없고요,.. 담백하고 고소합니다.
쇠무릎이나 까마중 맛과 좀 비슷하다 할까요..
간장이나 된장, 고추장 등의 양념과 어우러지면
제 입맛엔 시금치보다도 맛이 좋습니다.
지적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어 저게 먹을수있는거 였어요?
네... 먹을 수 있어요. 정말 의외로 맛이 좋습니다. ㅎㅎ
명아주 뒷면의 하얀 가루를 시로자라고 하는데, 그 가루엔 알러지 유발 물질이 있다고 하네요.
깨끗이 털거나 씻어내고 먹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지안농원 집앞에있는 화단에 있을거같긴한데 집앞화단이 아파트화단인데 길냥이들이 화장실로 쓰고있어서 ㅜㅜ 뜯어먹기에는 좀 거림칙하네요 님처럼 깨끗한 텃밭이 있다면 정말좋겠어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꼭한번 나물해먹어볼께요
친절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아파트화단은... 저도 꺼림칙하게 느껴집니다. ;; 텃밭의 꿈 이루시길 바라며,...
오늘 하루도 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시금치보다 더 맛있어요
밀가루 같은 가루 많고 순하게 시큼하고 향은 아니고 웬만히 야릇한 냄새가 납니다
명아주 잎 뒷면의 가루는 털어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해요.
그런데, 털어내는 게 쉽지 않아요.
명아주 나물이 맛은 좋은 편입니다.
감사합니다. ^^
가루는 삶으면 쉽게 씻을 수 있어요
저는요즘 나물 안사먹어요 개망초 명아주 오리방풀 나물이 널렸네요
당신 설명이 너무 답답하네요 결론만 하세요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