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에 왕따당하고 우울증 걸려서 종합병원이나 개인의원 신경정신과를 왕래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님의 댓글 내용대로 아무래도 집에서 다함께 유대감을 갖고 살비비는 시간이 많지않아서 세상을 살아갈 용기나 배짱이 두둑하지 못했던듯합니다.병원 다니던 때에 어머니가 많이 우시더군요.당신께서 아마도 본인때문에 하나있는 아들놈이 기를 못펴고 생활을 하는게 아닌가 생각하신듯 합니다.저는 학교에서 왕따당한다는것 터놓고 말을 할 수 없었기에 걱정하실까봐 꼭꼭 숨기고 드러내지 않았음이 우울증을 키운 주된 원인의 된듯해요.
저도 한때 그런거예요!자꾸 부모가 보잘것없는 존재로 말끝마다 폄하질하면서 대하니깐!난 미천한 존재구나!큰소리에 주눅들고 어깨는 처지고 땅만보고 걸어다님!당연히 친구는 없었고 자존감0이였음!그래서 20살 되자마자!최대 결단을 내림!(그냥 짐싸서 나홀로 외국유학떠남!)저도 집나가서 '나'위주로 생활하며 거침없이 10년살고 알았죠!(유학 끝내고 돌아오니 놀러갔다왔냐고한게 울 아버지였음!;)최선은 저렇게 막대하면 당해주지말고 그냥 부모고 뭐고 상종 안하면 그만이더라구요!내가 내 자신이 귀하고 내자신이 소중하다는데 누가 뭐라고 하나요?사랑 구차하게 구걸하지마세요!지금은 성공하니깐!울 외면에 고수 아버지도 슬슬 알아서 내앞에서 기던데요!;;내가 용돈 끊어버리면 먹고살기 막막하거든요!ㅋㅋㅋㅋ 가족을 쥐잡듯이 잡으며 살고 있음!음지 양지가 바뀐거죠!ㅋㅋ저희 고모가 그러데요!이래서 사람 관뚜껑 덮기 전까지 함부로 대하는거 아니라구요!고모눈에도 전 함부로 대우받는 사람이였던것임!제 동생은 엄청 사랑받고 살고 지금 10년째 백수생활중이예요!웃기게도 구박받은 제가 더 잘됐어요!;;;제가 사랑받았다면 받은 만큼 최선을 다해 사랑을 주면서 천국생활을 선물했겠지만요!그게 아니니까요!당해야죠!제가 맘고생한 그만큼!제가 사랑 못받아서 아팠던 그만큼요!(진짜 학창시절 내내 피눈물이났음!지옥이였음!가장 많이 내자신에게 한 질문이 나는 누구인가?왜 사는가?였음!이게 말이됨!철저히 외면받아서 그런것임!)얼마전 아무것도 모르는 부하직원은 부자집에서 사랑 많이 받고 부족함없이 자란 사람같다고 해서 황당했음!;;('천국과 지옥은 마음속에 있다'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지는게 인생임!부모가 사랑 안주면 친구한테 받으면되고 남편한테 받으면되고 그게 안되면 자식에게 받으면됨!세상 어디에나 사랑은 있고 누구나 사랑받을 자격이 충분히 있는것임!그리고 님을 소중하게 대하지 않는 인간은 인맥란에서 지우세요!현생동안 상종할 필요가 없음!)
표현을 안하면 어떻게 알아.. 가족은 막 대할 사람 아니구요, 표현 안해도 사랑 알아줄 사람들도 아니에요. 미운 마음 차곡차곡 쌓이다가 정 떨어지는거 순식간이고 지나가는 사람보다 못한 사이가 될수도 있어요. 사랑하면 사랑을 표현하세요. 가르치고 혼내고 지적만 하지 마세요.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고 긍정적인 표현을 자주 하세요
가못베르 ㅇㅈ 우리나라 저시대 남성들 매우 문제임 마인드가 너무 심하게 맛이가서 되돌릴수가없어요 남 말 안들으려하고 자기 잘못한거 조금이라도얘기하면 좋게돌려말해도 받아칠생각만하고 조금어리면 어린것이 어디 말대꾸냐 이러고 쓸데없는 자존심세우고 자격지심에 열등감 아니면 너무 자만감이 심하고 그냥 정말 답이없습니다 사라져야 될 세대의 남성들이에요 이젠 바뀌어야 됩니다
맞는 말이다. 사랑을 많이 받지 못하면.. 점점 세상 살아가면서 겪는 이런 저런 일들에 자신이 없어지고 자존감도 낮아지는 느낌이 든다. 세상이 나를 버렸을 때 내가 나라도 나를 잡고 있어야 하는데 내가 나를 부여잡고 있을 뿌리 조차 없다는 느낌. 그 느낌 느껴본 사람들 있으련지..... 뿌리깊은 나무가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것처럼.. 주변 인간관계에 치이고 치여 더이상은 사람 꼴도 보기 싫은 나로서는.. 참 마음 아픈 말이다.
어른들이 말씀하셨죠 사랑받지 못한 사람은 사랑을 줄줄 모르고 받을줄도 몰라서 누가 잘해주려 하거나 사랑을 주려하면 의심부터 하고 머릿속으로 계산부터 하게 된다고 많이 아주 많이 노력을 하셔야해요 지나온 시간만큼요 글구 사람본질은 절대 변하지 않지만 노력을 아주 많이 하셔야해요
ㅜㅁ ㅜ아버지의 사랑을 많이 받은 딸들은 사회에 나와서 어떤 누구보다도 당당하게 사회생활 잘 합니다 부디 자기자식을 사랑으로 키우시기를.... 저는 35살먹도록 아직 방황하고 있어요 영자언니처럼요 어려서부터 아부지한테 많이 맞았고 그게 크게 트라우마가 되서 지금도 많이 힘들거든요 그래도 살아내야하니까 제발 자식 때리지마세요 평생 상처가 되요
댓글에 어릴땐 외모도 예쁘고, 집안도 잘 사는 애들이 부러웠는데 조금 더 살아보니까 화목한 가정에서 사랑 받으면 자란 애들이 부럽다라는 글에 너무 공감이 됐어요. 어릴땐 돈 많은 집 애들은 하고 싶은거 다 하고 놀러가고 싶은곳 놀러가고 갖고싶은거 다 갖는걸 보면서 나는 뭔가, 너무 불공평하지 않나, 부럽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어요. 그런데 잘 사는 친구 중 한명이 집에서 엄마가 떡볶이를 만들어서 같이 먹어본 적이 없다는거에요. 물론 그 친구는 제가 떡볶이 먹을때 더 비싸고 건강에도 좋은 음식 먹었겠죠. 그런데 그 얘기듣고 그런 비싼음식이 하나도 부럽지 않았어요. 저는 엄마가 떡볶이 만들어주실때 옆에서 고사리 손으로 돕는다고 쫑알쫑알 거리고, 식탁에 마주 앉아 먹으면서 맵다고 물을 벌컥벌컥 들이키고, 엄마랑 함께 했던 그 시간이 지금은 너무 그립고 행복하거든요. 바쁘니까 용돈 주면서 알아서 놀으라고 했던 아이들보다, 부족하지만 함께 채워주려고 노력했던 제 어린날의 추억이 지금은 너무 행복하고 힘이 많이됩니다. 저 친구도 사랑 받고 사랑을 나눌 줄 아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그게 당연한거고 쉬운건줄 알았는데 주변에 둘러보니 그게 어릴때 한글 깨우쳐주듯이 태어나는 순간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약 20년 동안 품에 있을때 천천히 차근차근 깨우쳐줘야 되는거더라구요. 알려주지 않으면 사랑을 주는 법을 몰라요.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데 부모님의 사랑과 관심이 등불이 되어주면 좋겠어요. 행복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영자님 말에 깊이가 있다구요? 왜요? 진심이 담겨있으니까요 자신이 직접경험한걸 쏟아내니까 그럴수 밖에 없지요 영자님 그런 아픔이 있음에도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나눠주고 계시니 정말 멋진 사람이십니다 정작 본인은 못받아본 사랑을...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 받을 자격 있네요 무한사랑받으시고 상처 치유하시길요
세상 조금 살아보니 사람에게 있어서 제일 중요한건 자존감이더이다..자존감이 높아야 사람은 능동적이게 되고 나쁜 생각을 안하고 삽니다. 그리고 그 자존감이 생기는 곳은 다름아닌 가정입니다. 어렸을때부터 화목한 가정에서 사랑받으며 자란 아이들은 가만히 보면 성인이 되서도 행복하게 잘 살아갑니다.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건 성인이 될때까지의 가정환경입니다. 그 20년 남짓한 시간이 그 사람의 인생을 결정짓는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사랑못받는것 보다 차별받는게 엄청난 폭력이다 나는 그걸 당했는데 모른다 우리부모는 아무리 내가받았던 상처를 똑바로 설명을 해도 무조건 그럴수밖에 없었고 내탓이란다 한번도 경찰서갈 일 만들지도 않았고 학교에선 선생님들사이에선 우등생은 아니라도 모범생이란 소리들으며 학창시절을 보냈는데 내가 뭘그리 미웠냐고 동생들과 엄청난 차별속에서 나는 혼자서 얼마나 괴로웠는지 아무도 모르지 거기다가 첫째라고 책임감만 더 얹어줬지 영자언니가 사실 안쓰러우면서 한가지 부러운이유가 자매가 다같이 공통적으로 사랑을 못받아서 서로의지하고 알아주고 힘이되며산다는것 근데 나는 나머지형제는 사랑을 받으며 컷기에 내 찢어지는가슴을 몰라준다는것 오로지 나혼자서 가슴을 움켜쥐고 버티어야 된다는것 그게 너무 고통스럽다 내 가슴속에 한과 분노는 알아주지않고 고등학교3학년때부터 반항을 시작했을때부터 가족들에겐 난 문제아 나쁜년.. 나에게 돌아오는말들은 그게전부다 같은 자식인데 너만 왜 별나냐
힘내세요... 가정에서 차별받는거보다 더 힘든게 어디있겠어요,,, 정말 힘들었어도... 결국에는 내 자신이 바로서고 내 자신이 새로운 부모가 되어주면 조금씩 치유가 되어지는거 같아요! 부모님이 자꾸 탓을 나에게 돌렸어도... 나라도 부모님 탓을 하지 않으면서 나 스스로 그 상처를 치유하면서 굳건해졌으면 좋겠어요! 탓을 하는거도 결국에는 나에게 상처만 주는거더라구요... 밍탱빵씨는 혼자가아니예요!
저는 입양되서 친자식하고 완전 극과 극으로 키워졌어요. 입양해서 입양논문 쓴걸로 박사학위 딱 따고 무일푼으로 독립시켜서 지금껏 어떻게 내가 무슨 힘으로 이세상에서 숨을 쉬며 살고있은지 스스로가 참 신기할 정도예요. 몇년 후에는 제가 이세상에 숨쉬고 있을지도 의문이지만....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힘내세요!!
정말 진심 어린 말이다 지금껏 저렇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말 과 눈물 처음 인듯 해요 장난끼 하나 없이 그동안에 쌓아둔 부모에 대한 섭섭함을 토로 하는듯 보이네요 또한 오십이 됐는데도 아직도 표현 안하셔서 자매끼리 보듬고 안아준다ᆢ 앞으로 살아가야하니까ᆢ 정말 찡하네요 ᆢ제발 부모님들 표현해주세요 ᆢ 돈 많이 벌어 갖다주면 뭐하나요 란 영자언니 말 마음을 움직이네요 저도 우리아이에게 맘껏 표현하고 사랑해 줘야 겠어요 그힘으로 세상 밖에 나가서 힘들어도 버틸 수 있도록
저 마음 무슨 마음인지 알것 같아요 학교 보내주고 재워주고 배불리 먹여주는게 다가 아니예요 그게 부모로서의 도리가 다가 아니예요 정서적으로 감정적으로 내가 진짜 마음이 힘들때 기댈수 있는곳이 필요했던건데 저 부모님은 그걸 못해주신 거예요. 저희 부모님도 그러셨거든요 그래서 저 또한 상처받고 우울증으로 고생을 했고 지금도 하고 있어요
저는 적극적으로 사랑을 표현해주는 부모님을 만나 행복했습니다. 집 밖에서는 불행했지만 가족들이 있었기에 버텨내서 지금 나의 새로운 가족들에게 적극적으로 사랑을 줄 수가 있습니다. 내가 사랑을 줄 수 있었기에 한때 흔들렸던 가정도 이제는 중심이 잡혔습니다. 나와 남편과 아이들이 함께 부둥켜안으며 사랑한다 말할때면 내가 이 순간을 위해 사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버지 어머니 감사합니다.
자기들이 책임감 가지고 아이를 키우겠다고 낳았는데 사랑을 주지않는다면 왜 낳는거지. 우리집애비포함해서 진짜 아버지란 생물체들에게 말하고 싶다. 사랑하지도 않고 진심으로 아껴줄 생각없으면 결혼하지도 애 낳지도 마. 자격도 없으면 일 만들지마. 무책임의 표본이되고싶진 않잖아. 성욕 혼자풀어요. 밥하고 청소해줄 사람을 고용해요. 엄한 사람 고생시키고 인권유린하지말고. 이기적인, 인간 탈쓴 존재들.
너무 공감되서 울었네요... 어렸을때 부모님에게 사랑받지못한 사람은 늘 방황하고 예민해지고 분노와 원망에 빠집니다 일찍 남자를만나 안정되고싶어 하지만 나이가 들어도 쉽게 사람을 믿지못하고 그마음이 잡히지않네요 제나이가 벌써 35살입니다 여전히 전 안정되지 못했어요...그래도 오늘 하루는 이영자 언니때문에 위안이되네요...
전 부모가 물질적 풍요로움을 물려주는것보다 살아가는데필요한 긍정의마음 사랑받아온경험들 무슨일이있어도 내편이있다는든든함 이것만있어도 자식은 날개펼치고 정말 잘 살아갈수있다고봐요 자식은 부부의 결정체이기도 하지만 사회의 구성원으로써의 역할도 해야하기때문에 그힘을 부모가 만들어줘야한다생각해요.. 저도 사랑받고싶어요..
영자언니 제마음을 대신 얘기해 주시는것같아서 너무 감사하면서 그동안 자꾸 튀어나오려는 감정을 억누루고 살았는데 영자언니말 듣고 그동안 참았던 눈물이 하염없이 나네요~ㅜㅜ 저의 내면아이가 위로받은 것같아 넘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사랑합니다~♡ 사랑받지 못했지만 저는 아이들이나 주변인들에게 사랑을 많이 주는편입니다~^^ 언니두 힘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자식을 낳으면 당연히 부모인 자신이 사랑을 주지 않아도 사랑이 뒤따른거라 생각하는데.. 아니다. 사랑과 혈연은 별개일수 있다. 부모의행동에는 뭐든지 사랑이 깔릴거라는 당연한 방정식 안에 자신의 행동을 맘껏부리는것..그건 무지한거고 가장 큰 폭력자가 될 수 있다. 자식이 가장 기대하게 만들고 가장 상처받게 하는거니까. 저기에도 딸은 우는데 부모의 눈에는 딸의 아픈마음이 담겨있지도, 그걸 보고 딸의 마음을 아는것 같지도 안는것같아..딸은 우는데 부모는 피식,무덤덤이라니... 부모가 말로하는 사랑만큼 그 마음도 그런걸까? 거기에 미치기라도 하는걸까? 사랑이 무엇인진 아는걸까? 단지 서로에게 오가는 습관들이 사랑이라 착각되어지는건 아닐까..
![[비정상회담][169-3] 〈조승연의 영어 나들이〉 프랑스어 영향 받은 단어 & 앵글로색슨족이 사용하던 단어 (Abormal Summit)](http://i.ytimg.com/vi/-bCSHRBEwwQ/mqdefault.jpg)
![[비정상회담][169-3] 〈조승연의 영어 나들이〉 프랑스어 영향 받은 단어 & 앵글로색슨족이 사용하던 단어 (Abormal Summit)](/img/tr.png)
![[안녕하세요＃레전드＃134] 아드님, 이근대위 앞에서도 이렇게 반항하는지 봅시다! ㅎㅎㅎ ㅣkbs 방송](http://i.ytimg.com/vi/pCxIyls6pz8/mqdefault.jpg)
이장면 정말 레전드다.. 사람들이 학교생활포함한 사회생활에서 정신적으로 힘든 이유는 결국 이거 하나다.. 충분히 사랑을 못받아서
ss Shin 어린 시절에 사랑을 못받아서..부모님이 표현을 잘 안해서 못받았다고 느꼇더라도..그게 사랑이였구니 하고 성인이 되어 깨달아도
사회생활하며 늘 불안하고 힘들고...
아이들은 사랑을 늘 주고 표현해야 한다는게 왜그란지 알게됨..
학창시절에 왕따당하고 우울증 걸려서
종합병원이나 개인의원 신경정신과를
왕래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님의 댓글
내용대로 아무래도 집에서 다함께 유대감을 갖고 살비비는 시간이 많지않아서
세상을 살아갈 용기나 배짱이 두둑하지
못했던듯합니다.병원 다니던 때에 어머니가 많이 우시더군요.당신께서 아마도
본인때문에 하나있는 아들놈이 기를 못펴고 생활을 하는게 아닌가 생각하신듯
합니다.저는 학교에서 왕따당한다는것
터놓고 말을 할 수 없었기에 걱정하실까봐 꼭꼭 숨기고 드러내지 않았음이
우울증을 키운 주된 원인의 된듯해요.
그렇습니다.
@@힝힝-w7i ㄹㅇ공감합니다.
유튜브너튜브 저는 병원다니는건모르시지만저랑상황이같았었네요..
세상을 이기는 힘은 사랑 많이받는거라는 말 너무 와닿고 공감된다
+윤지선 매우 크게공감하고 와닿고 또 와닿습니다. 이말은 진짜에요..
ㅇㅈ
농 저도 공감이 되요 정말 어릴때 받지 못한 사랑 커서 이성에게 받으려고 그랬는데 채워지지 않는게 있더라구요 지금은 스스로를 지키는 방법을 조금이나마 터득을 해서 살아가고 있네요
사랑을 많이 받은 애들은 든든한 버팀목인 부모님이 있고 언제든 돌아갈 곳이 있다고 생각하니, 실패를 해도 깊게 좌절하지않고 굴하지않고 결국 이겨내더라고요. 정말 부러워요 .
2천번째 좋아요 입니다..
50먹은 개그계의 대모가 저런 말을 하니까 그 무게감이 장난아니네요
강민우 대모...
신지원 울다가...흐엉흐엉 대부??? 노노 대모... 흐규흐규ㅠㅠㅠㅠㅠㅠ 이러려고 왔는데 대모...라고쩜쩜해놓은거 막상보니까 현웃 터짐ㅋㅋㅋㅋ
무개?
ᄋᄋᄋ 대모.. 거기에 무개까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뭔가 공감되면서 뭔가가 좀 이상하다 싶어서 들어왔는대 ㅋㅋㅋㅋㅋㅋ 대모..... 무개.....ㅋㅋㅋㅋㅋ
무뚝뚝한게 멋인지아나봐~~~제일 큰 폭력입니다...
다미 다미 오오오오~!
진짜 멋진 말이네요
사랑의 반댓말이 무관심이라고도 하죠...
@@TafelConsort_official 가족에서의 이야기쥬...표현안하는게 무뚝뚝 한거자너
맞는 말이예요..
영자님은 무슨 정신과의사같네요!어릴적 부모한테 사랑 못받으면 살면서 용기도 없고 매사 주눅이 들어서는 항상 '저 사람도 날 싫어하면 어쩌나?'앞서 걱정이 되고 결국은 그냥 다 놔버리게된다!한때 나도 그랬으니깐!공감되네요!사랑은 중요함!
eun young C 정신과 의사는 약만 처방해줘요~! 진정성있게 감정을 헤아려주고 공감해주는 이영자씨는 정신과 의사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MegaHUH1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상담해주시는 일부의사분들도 있어요!다만 영자님은 같은 경험을 하신분이라 더 공감되고 헤아려주시는 것 같은 느낌이 더 큰거죠!전 그 부분을 말한거구요!;
저도 한때 그런거예요!자꾸 부모가 보잘것없는 존재로 말끝마다 폄하질하면서 대하니깐!난 미천한 존재구나!큰소리에 주눅들고 어깨는 처지고 땅만보고 걸어다님!당연히 친구는 없었고 자존감0이였음!그래서 20살 되자마자!최대 결단을 내림!(그냥 짐싸서 나홀로 외국유학떠남!)저도 집나가서 '나'위주로 생활하며 거침없이 10년살고 알았죠!(유학 끝내고 돌아오니 놀러갔다왔냐고한게 울 아버지였음!;)최선은 저렇게 막대하면 당해주지말고 그냥 부모고 뭐고 상종 안하면 그만이더라구요!내가 내 자신이 귀하고 내자신이 소중하다는데 누가 뭐라고 하나요?사랑 구차하게 구걸하지마세요!지금은 성공하니깐!울 외면에 고수 아버지도 슬슬 알아서 내앞에서 기던데요!;;내가 용돈 끊어버리면 먹고살기 막막하거든요!ㅋㅋㅋㅋ
가족을 쥐잡듯이 잡으며 살고 있음!음지 양지가 바뀐거죠!ㅋㅋ저희 고모가 그러데요!이래서 사람 관뚜껑 덮기 전까지 함부로 대하는거 아니라구요!고모눈에도 전 함부로 대우받는 사람이였던것임!제 동생은 엄청 사랑받고 살고 지금 10년째 백수생활중이예요!웃기게도 구박받은 제가 더 잘됐어요!;;;제가 사랑받았다면 받은 만큼 최선을 다해 사랑을 주면서 천국생활을 선물했겠지만요!그게 아니니까요!당해야죠!제가 맘고생한 그만큼!제가 사랑 못받아서 아팠던 그만큼요!(진짜 학창시절 내내 피눈물이났음!지옥이였음!가장 많이 내자신에게 한 질문이 나는 누구인가?왜 사는가?였음!이게 말이됨!철저히 외면받아서 그런것임!)얼마전 아무것도 모르는 부하직원은 부자집에서 사랑 많이 받고 부족함없이 자란 사람같다고 해서 황당했음!;;('천국과 지옥은 마음속에 있다'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지는게 인생임!부모가 사랑 안주면 친구한테 받으면되고 남편한테 받으면되고 그게 안되면 자식에게 받으면됨!세상 어디에나 사랑은 있고 누구나 사랑받을 자격이 충분히 있는것임!그리고 님을 소중하게 대하지 않는 인간은 인맥란에서 지우세요!현생동안 상종할 필요가 없음!)
eun young C 열심히 사셨군요..!! 사랑은 세상 어디에나 존재하고 마음먹기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는 말이 인상깊네요~ 감사합니다 ㅎ
정신과의사든 이영자든 누구든 할수있다 용기내서 오늘은 주변사람 한테 표현해보자
아저씨 그거 가정폭력이에요.... 꼭 고치세요
저 아저씨 '불만 있으면 직접 말하고.' 에서 전혀 반성하지 않았다는 걸 알 수 있음 집에 가서든 밖에 나가서든 다른 사람한테 저런 식으로 사람을 대하는 아저씨일 듯.
'불만 있으면 직접 말하고' 에서 어떤점이 불편했다는 거죠?
그리고 사랑표현 안하는게 왜 가정폭력이에요?
메렁
이건 짧게 올라온 영상이구요 저 방송 다 보시면 아실꺼에요 화나면 물건 던지고 욕하고 그런답니다
ㅇㅎ 이해됨 ㄳㄳ
와 부모들이 저 와중에 눈물은 커녕 고개 들고 있는게 대박 시청자도 방청객도 울컥하는데
애초에 감정이나 체면이 있으면 자식한테 물건 던지고 할 일도 없음 인간 쓰레기니까 그런 거지
저런 사람은 자식 낳으면 안됨 전형적인 narssist라서 저건 정신적으로 아픈 사람이라서 본인이 치료를 받고 애를 낳던 키우던 해야됨
@@별-v7u 22
ㅡㅡ 아니 일생 사랑한다는 말 해본 적도 없는 사람이 이영자 말 듣고
사랑한다고 감정표현 했는데 심지어 저 많은 사람 앞에서 일생 해본적도 없는 표현을 했는데
뭘 더 어떻게 하라는 거임?
@@Blessed_Charlotte 사랑 못받아서 아무렇지도 않았나봐 본인도 어릴때 그게 상처라면 소중한 자식한테는 더 넘치게 줄텐데
미안하다고는 안하네 끝까지 자존심
한예지 ㄹㅇ 공감
사과도 못하는거보면 나이만 먹은 그냥 남보다 못한 아저씨죠
어른들은 자기보다 어린 사람들에게는 자신이 잘못을 했어도 인정안하고 사과 안합니다.그게 당연한 줄 아는 무지의 꼰대들아!! 에휴~~나는 곱게 늙어야지
잘못한거같고 이러시며 말씀 들어보니 미안한마음이야
느껴지는데 사람이 그런것같아요ㅜ 들어야 맛이 아니지만
아이에게는 미안하다는 말이 더 와닿았을것같아 아쉽기는 하네요
가족이라 더 그런거죠.
자존심도 문제겠지만, 굳이 아버지가 사과하지 않아도 알겠지,라고 생각하는 거죠.
억울한 딸은 그 한마디 조차 듣지 못해 서운할텐데, 결국 집구석도 갑과 을이 존재한다는 건가라는 생각들어요.
눈물나서 혼났네요 ㅠㅠ
영자언니 사랑해요 ♥️
김현주 누구한테 혼났어요?
Chul Jong ㅋ
Chul Jong
ㅋㅋㅋ 귀여운드립
영어회화
저두요😢😢
진짜 이거보고 대성통곡 했어요.. 영자언니 덕분에 내가 왜 그동안 힘들었는지 이제야 말로 설명할수가 있겠더라구요 언니 덕분에 그동안의 제 내면에 항상 자리잡고 있던 아픔의 실체를 알게 되었고 동시에 조금이나마 치유되었습니다 영자언니 고맙고 사랑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송하트 사랑해요
많은...노력이 시간이 있으셨군요...^^
대성통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uzume_doordansoc 대성통곡이 왜요?
@@월화-j6i 부모님이 갑자기 사고로 돌아가신 것도 아니고 사랑하는 사람이 갑자기 죽은 것도 아닌데 대성통곡이라 오버해서 글을 쓰니 웃긴거죠.ㅋㅋㅋ
사랑해주지 않는 아버지 맨날 폭력했던 아버지. 지금은 매일 사랑해준다는 신랑만나서 사랑이 이런가 싶다 항상 감사한다 신랑. 그리고 임신중인데 매일 사랑해준다고 배속에 이야기중이다 달님아 사랑한다 나는 준비되어있어 널 사랑할 준비가.
지금도 대하는게 힘들긴해요 말씀감사합니다. 나는 좋은 부모가 될수 있을까 항상 노력하고 싶네요 요즘 임신 휴유증때문에 너무 몸이 힘들어서 태교에 게을렀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ㅠㅠ
달님이! 태명도 예쁜 달님이가 신랑 분, 본인 분 사랑을 무럭무럭 받아 더더욱 예쁘게 클 것 같아요. 좋은 부모가 되실 거예요. 아직 만나지 못한 아가를 위해 준비한다는 것 자체가 그 증거 아닐까요? 순산하시고 몸조리 잘 하시길 바라요. 행복하세요 꼭 행복하세요!
고장난라디오 홧팅..
축복하고 축복합니다 예쁜 아기도 엄마도
글만봐도 좋은 어머니가 되실거 같네요 저도 참 많이 맞고 제가 맞았지만 오히려 방에서 우시던 어머니 생각이 납니다 사랑과 규범을 둘다 잘가르쳐주신 부모님께 감사합니다
이영자씨는 참 깊이 있는 사람이구나... 말에서 힘이 느껴진다.. 따뜻한 드라마 한 편 보는 것처럼 사람 마음이 움직여지네..
표현을 안하면 어떻게 알아.. 가족은 막 대할 사람 아니구요, 표현 안해도 사랑 알아줄 사람들도 아니에요. 미운 마음 차곡차곡 쌓이다가 정 떨어지는거 순식간이고 지나가는 사람보다 못한 사이가 될수도 있어요. 사랑하면 사랑을 표현하세요. 가르치고 혼내고 지적만 하지 마세요.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고 긍정적인 표현을 자주 하세요
사람들은 부정적인 마음이 더 많아요... 왜 좋은말을 못해주는지..내주위도 많아요... 인간의 형상만햇지 아주 로봇이 많아요
저래놓고 또 집에가서 반복이겠지...
가못베르 ㅇㅈ 우리나라 저시대 남성들 매우 문제임 마인드가 너무 심하게 맛이가서 되돌릴수가없어요 남 말 안들으려하고 자기 잘못한거 조금이라도얘기하면 좋게돌려말해도 받아칠생각만하고 조금어리면 어린것이 어디 말대꾸냐 이러고 쓸데없는 자존심세우고 자격지심에 열등감 아니면 너무 자만감이 심하고 그냥 정말 답이없습니다 사라져야 될 세대의 남성들이에요 이젠 바뀌어야 됩니다
미국 ㅇㅈ이요
ㄹㅇ 불만있으면 직접 말하고. 에서 알 수 있음ㅋㅋ 집에서 안 풀리니까 고민프로에 나온 거겠지 진짜 기성세대 "아저씨"들 흔히 말하는 꼰대라서 절대 어린 사람들 이해 못함 나이나 들먹이지 않으면 다행ㅋㅋ 그럼 완전 개꼰대
가못베르 저거 본방봤음.... 보면서 여자애 대학가면 어쩌나 걱정했음...
제 아빠도 자기가 맞다고 생각한건 무조건 맞다고 생각해요;; 제가 반박하면 화날 땐 욕하고ㅋㅋ
영자 씨 감동과 공감의 눈물이 흐르네요ㅜ 늘 웃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자 씨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맞는 말이다. 사랑을 많이 받지 못하면.. 점점 세상 살아가면서 겪는 이런 저런 일들에 자신이 없어지고 자존감도 낮아지는 느낌이 든다. 세상이 나를 버렸을 때 내가 나라도 나를 잡고 있어야 하는데 내가 나를 부여잡고 있을 뿌리 조차 없다는 느낌. 그 느낌 느껴본 사람들 있으련지..... 뿌리깊은 나무가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것처럼.. 주변 인간관계에 치이고 치여 더이상은 사람 꼴도 보기 싫은 나로서는.. 참 마음 아픈 말이다.
오리발 맞아... 정말 공감
내가 나를 부여잡고 있을 뿌리 조차 없다는 말 너무 공감돼요. 뿌리내린 곳이 없어 정처없이 흔들리고 사정없이 휘둘리죠. 다 커서 자아를 찾아도 상처가 깊게 배어들어있어 많이 아프네요.
쿠도코난 정말 고마운 말이네요 감사합니다.
오리발님 저도요..저 그마음 알아요..저도 그렇게 살았어요....오리발님 늘 행복하세요...
Nicole Park 알림이 떠서 왔네요 모두 행복합시다.
어른들이 말씀하셨죠
사랑받지 못한 사람은 사랑을 줄줄 모르고 받을줄도 몰라서
누가 잘해주려 하거나 사랑을 주려하면
의심부터 하고 머릿속으로 계산부터 하게 된다고
많이 아주 많이 노력을 하셔야해요
지나온 시간만큼요
글구 사람본질은 절대 변하지 않지만
노력을 아주 많이 하셔야해요
가정에서 사랑 받고 큰사람은 생각하는거 부터가 다르고 다 느껴짐. 저 사람은 사랑받고 자랐고 그 사랑을 발산할 수 있는 사람이구나라고..
ㅜㅁ ㅜ아버지의 사랑을 많이 받은 딸들은 사회에 나와서 어떤 누구보다도 당당하게 사회생활 잘 합니다 부디 자기자식을 사랑으로 키우시기를....
저는 35살먹도록 아직 방황하고 있어요 영자언니처럼요 어려서부터 아부지한테 많이 맞았고 그게 크게 트라우마가 되서 지금도 많이 힘들거든요 그래도 살아내야하니까 제발 자식 때리지마세요 평생 상처가 되요
40넘어서도 방황합니다…자존감이많이 부족해서 연애도 잘 못해 혼기도 놓쳤네요
저는 지금 20대후반인데 어릴때부터 아빠한테 맞은기억은 없지만 폭력적이였다고 듣었어요.. 사고로 어릴때 기억이안나요 저는 때리거나 언어 폭력 이런게 아직 무섭고 늘 지금도 방황하고 있어요 ㅠㅠ 마음의 상처가 많아서 사회생활이 두렵씁니다..
자격이안되는사람은 낳지말아라
동감. 부모 자격 없으면 낳지 말아주세요 제발.....자격없는 부모밑에서 큰 사람은 사는게 평생 고통이다
이다은 도그럼너희엄마도 자격없자아
이사람도아기싫엇ㅆ겟ㅅ냐와어이가없내
너나잘하셈 그리고마지막으오 이사람도 ㄴ이잇다
너희들엄마한테혼나자? 그건너희들이말을안등어서임
맞다맞다맞다
너희들 그거생각해봣어?
이사람들은 붌상하지않아?
너희들만잘삭면돼?
너희는벌을받아야해
@@donghyunlee5223 오타..
나도 여태 엄마한테 그말 듣고싶은데 ㅠㅠ 엄마가 말안해줌.. 울딸한테는 매일 말한다 사랑한다고 영자언니 넘 멋지네요
아빠의 가정폭력에 나는 20대가 되어서도 결혼이라던지 아이라던지 생각해본적이 없다 아무리생각해도 결혼과 아이라는 미래에 나를 대입하면 행복할것 같지 않아서 포기했다 영자언니말처럼 사랑받는게 세상을 살아가는 힘이 되는게 맞는것같음
현이 그래도 좋은사람 만나게 해 달라고 맘속으로 기원해봐요 좋은사람 많은데 두려움 때문에 그렇죠ㅠ사랑은 받아도 받아도 질리지 않는 삶의 원천인데 가족들이 사랑에 더 인색한 것 같아요ㅠ늘 사랑받고 사랑한다는 감정은 행복하죠♥♥
좋은 사람 없어요. 다 그놈의 좋은 사람 좋은 사람 찾다가 속고 폭력당하면서 살아요. 때리는 것만이 폭력은 아니에요. 결혼하기 전에는 사람들이 그래도 좋은 사람 있을거라고 찾아보라고 위로랍시고 말하지만 결혼 잘못하면 아무도 안 도와줘요.
그래도 좋은사람 있을거다 라니 ..명절 어르신들 인줄 ㅋㅋㅋㅋ 저런말이 더 스트레스인걸 왜 모르냐
왜 부정적으로 보시는건지, 인연이 있으면 상처를 치유해줄 좋은 사람이 있을꺼에요.
ㅈㅓ도 그런생각이 있네요.. 글고 그런 사람 안 만나려고 해도 부모같은 사람을 배우자로 맞이 한다고 해서. 차라리 그럴거라면. 만나지 말고. 결혼하지도 말자는 생각을 어릴때부터 했어요. 부모님은 모르시지만.
이영자 안아주고싶었음 ㅠㅠ 나같아서
가족에게서 결핍된 애정(사랑)은 성인이 돼어서도 끝없는 외로움과 굶주린 애정으로 허무한 인생을 살아가게됀다.누가 나를 사랑하는것까지도 의심을 하니까! 제발!가족끼리 사랑 많이 주고받고 살아요!저도 지금도 방황중입니다!
lucy jung 저도요..
33살.. 아직도 방황중입니다..
되려 사랑이나 관심이 들어오면 대체 나한테 왜이래 원하는게 뭐지 저 사람 속내가 뭐야 하면서 정상적인 사랑이나 관심도 무서워하게되는것 같아요..
31살.저도 아직도 방황중..
34살저두
사회에 나가보면 이영자씨가 하는말 뜻을 마음깊이 공감할수있을거예요. 부모말고 조건없이 나를 감싸주고 사랑해줄 수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많은 안녕하세요지만 이런 장면 때문에 못 끊는다. 저사람들이 의사는 아니잖아..
영자씨 나와 동갑이데
너무 멋지다
너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아간다
응원합니다 영자야씨
화이팅♡♡♡♡♡
댓글에 어릴땐 외모도 예쁘고, 집안도 잘 사는 애들이 부러웠는데 조금 더 살아보니까 화목한 가정에서 사랑 받으면 자란 애들이 부럽다라는 글에 너무 공감이 됐어요. 어릴땐 돈 많은 집 애들은 하고 싶은거 다 하고 놀러가고 싶은곳 놀러가고 갖고싶은거 다 갖는걸 보면서 나는 뭔가, 너무 불공평하지 않나, 부럽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어요. 그런데 잘 사는 친구 중 한명이 집에서 엄마가 떡볶이를 만들어서 같이 먹어본 적이 없다는거에요. 물론 그 친구는 제가 떡볶이 먹을때 더 비싸고 건강에도 좋은 음식 먹었겠죠. 그런데 그 얘기듣고 그런 비싼음식이 하나도 부럽지 않았어요. 저는 엄마가 떡볶이 만들어주실때 옆에서 고사리 손으로 돕는다고 쫑알쫑알 거리고, 식탁에 마주 앉아 먹으면서 맵다고 물을 벌컥벌컥 들이키고, 엄마랑 함께 했던 그 시간이 지금은 너무 그립고 행복하거든요. 바쁘니까 용돈 주면서 알아서 놀으라고 했던 아이들보다, 부족하지만 함께 채워주려고 노력했던 제 어린날의 추억이 지금은 너무 행복하고 힘이 많이됩니다. 저 친구도 사랑 받고 사랑을 나눌 줄 아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그게 당연한거고 쉬운건줄 알았는데 주변에 둘러보니 그게 어릴때 한글 깨우쳐주듯이 태어나는 순간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약 20년 동안 품에 있을때 천천히 차근차근 깨우쳐줘야 되는거더라구요. 알려주지 않으면 사랑을 주는 법을 몰라요.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데 부모님의 사랑과 관심이 등불이 되어주면 좋겠어요. 행복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아이앞에서 물건 던지고 부스지말아요 그게얼마나 잘못된건지알아요 아빠는 훈육방법이라고하지만 그건가정 폭력인거나
똑같은 거예요 아빠가무서우면 늘아빠 눈치보고
화낼까봐 두려워하는 아이를 보세요 그럼나중에
그아이가 사회생활을 할때도 영양이.커요 제발
사랑을주고 사랑을 받았다는 마음을주세요 그
리고 아이에게 자유를 주세요 안녕하세요계기
로 아이와 친해주셨음 좋겠어요 항상 아이에게
말해주세요 널 사랑해 널 너무사랑해서 아빠
그러는거야 라고해주세요 그리고늘 한번은
안아주시고 말해주세요 아이가 나중에
우리아빠가나사랑하구나 이렇게느끼도록해주
세요
영자님 말에 깊이가 있다구요? 왜요?
진심이 담겨있으니까요
자신이 직접경험한걸 쏟아내니까 그럴수 밖에 없지요
영자님 그런 아픔이 있음에도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나눠주고 계시니 정말 멋진 사람이십니다
정작 본인은 못받아본 사랑을...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 받을 자격 있네요
무한사랑받으시고 상처 치유하시길요
세상을 살아가는 힘이 생긴다라....엄마 아부지 나좀 사랑좀해주지 그랬어요 ㅠㅠ 난 아직도 힘들고 지쳐요
김효선 토닥토닥
그건 맞는말인거같아요 부모사랑을 듬뿍 받으면 힘이생긴다..저는 나약하고 자신감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막상 어려움이 닥치면 대견하게 이겨내거든요 또 항상 긍정적으로 살려고하구요 부모사랑이 밑바탕이 됐다봐요~^^
jung hee 넌씨눈이냐
효선님 저도그래요.. 저도 어렸을적 트라우마땜에 지금도 속상해요..
jung hee 당신은 사랑만조옷나받아서 인간이덜된거같아요
세상 조금 살아보니 사람에게 있어서 제일 중요한건 자존감이더이다..자존감이 높아야 사람은 능동적이게 되고 나쁜 생각을 안하고 삽니다. 그리고 그 자존감이 생기는 곳은 다름아닌 가정입니다. 어렸을때부터 화목한 가정에서 사랑받으며 자란 아이들은 가만히 보면 성인이 되서도 행복하게 잘 살아갑니다.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건 성인이 될때까지의 가정환경입니다. 그 20년 남짓한 시간이 그 사람의 인생을 결정짓는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성인이 되서도 -> 돼서도
진짜 영자님 말에 백번천번 공감합니다 제 유년시절과 청소년시절은 아빠의 저런 행동(핸드폰을 부수거나 의자를 던지거나) 때문에 너무너무 힘들고 사회생활하는 지금도 너무 힘들어요 세상을 이겨내는 힘은 가정에서 사랑을 얼마나 받았는지로 결정되는 거같아요
이영자씨 대상받을자격 넘칩니다
이건 정말.. 가족이 날 싫어하고 외면하면 특히 부모가 그렇다면 대충 사는 세상도 버겁다
부모의 사랑이 결핍되었지만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공감할 수 있는 영자언니가 정말 멋있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세상을 이길 힘이 너무 부족해서 번번히 넘어진다. 마음이 단단하지 못해 유리처럼 자꾸 깨진다. 받은 사랑이 부족해 나누는 것 조차 버겁다. 이게 나다. 블쌍한 나!
영자언니..언니가 나를 울려요..
영자언니가 얼마나 힘들게 버텨왔는지 느껴진다ㅠㅠ 그말 못듣고 자랐어도 언니는 충분히 강해요 그 말 해주고 싶어요 언니최고♡♡
진심이 느껴지니깐, 마음속 깊이 전달 받은 느낌이다. 저렇게 본인이 느끼는 감정을 다르이에게 전달하고,표현 할수있는 사람이 강하다 라고 느껴진다. 영자씨 가 어떤 사람인지 조금이 나마 이해할수 있고,공감 할수있어,좋네요.
마음이 힘들때면 찾아보는 영상인데..내 얘기를 하는듯...날 위로해 주는듯 해서요...수십번을 볼때마다 눈물이 나네요...
저도그래요~ ㅎㅎ
저도 공감합니다!!
근데 진짜 화목하고 사랑 듬뿍받고 자란 애들은 티가 나는데...
사랑못받는것 보다 차별받는게 엄청난 폭력이다
나는 그걸 당했는데 모른다 우리부모는 아무리 내가받았던 상처를 똑바로 설명을 해도 무조건 그럴수밖에 없었고 내탓이란다
한번도 경찰서갈 일 만들지도 않았고 학교에선 선생님들사이에선 우등생은 아니라도 모범생이란 소리들으며 학창시절을 보냈는데 내가 뭘그리 미웠냐고 동생들과 엄청난 차별속에서 나는 혼자서 얼마나 괴로웠는지 아무도 모르지
거기다가 첫째라고 책임감만 더 얹어줬지
영자언니가 사실 안쓰러우면서 한가지 부러운이유가
자매가 다같이 공통적으로 사랑을 못받아서 서로의지하고 알아주고 힘이되며산다는것
근데 나는 나머지형제는 사랑을 받으며 컷기에
내 찢어지는가슴을 몰라준다는것 오로지 나혼자서 가슴을 움켜쥐고 버티어야 된다는것 그게 너무 고통스럽다
내 가슴속에 한과 분노는 알아주지않고 고등학교3학년때부터 반항을 시작했을때부터 가족들에겐 난 문제아 나쁜년.. 나에게 돌아오는말들은 그게전부다
같은 자식인데 너만 왜 별나냐
힘내세요... 가정에서 차별받는거보다 더 힘든게 어디있겠어요,,, 정말 힘들었어도... 결국에는 내 자신이 바로서고 내 자신이 새로운 부모가 되어주면 조금씩 치유가 되어지는거 같아요! 부모님이 자꾸 탓을 나에게 돌렸어도... 나라도 부모님 탓을 하지 않으면서 나 스스로 그 상처를 치유하면서 굳건해졌으면 좋겠어요! 탓을 하는거도 결국에는 나에게 상처만 주는거더라구요... 밍탱빵씨는 혼자가아니예요!
당신 탓이 아니예요. 자녀의 성장의 모든 이유와 탓은 부모에게 있어요. 부모님과 같이 상담센터같은데 가보시는것도 괜찮을거같아요
부모님과의 관계걱정으로 하는말이 아니라 님 걱정해서요.
내 이야긴줄ㅋ 나에겐 책임과 의무만 항상강조하고 동생에게 사랑과 관심을 쏟았던걸 이야기했던적이 있었는데 나도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다해 살았지만 질책만 받기일수였지 나도 그땐 아이였는데 첫째라는 이유로 어른인양 다큰양
차별한 모는 이제와서 얘기하면 언제그랬냐 합니다 ㅋㅋ기억을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 사춘기시절 차별은 40이넘어서도 간격이 좁혀지지
않네요
저는 입양되서 친자식하고 완전 극과 극으로 키워졌어요. 입양해서 입양논문 쓴걸로 박사학위 딱 따고 무일푼으로 독립시켜서 지금껏 어떻게 내가 무슨 힘으로 이세상에서 숨을 쉬며 살고있은지 스스로가 참 신기할 정도예요. 몇년 후에는 제가 이세상에 숨쉬고 있을지도 의문이지만....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힘내세요!!
정말 진심 어린 말이다 지금껏 저렇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말 과 눈물 처음 인듯 해요 장난끼 하나 없이 그동안에 쌓아둔 부모에 대한 섭섭함을 토로 하는듯 보이네요 또한 오십이 됐는데도 아직도 표현 안하셔서 자매끼리 보듬고 안아준다ᆢ 앞으로 살아가야하니까ᆢ 정말 찡하네요 ᆢ제발 부모님들 표현해주세요 ᆢ 돈 많이 벌어 갖다주면 뭐하나요 란 영자언니 말 마음을 움직이네요 저도 우리아이에게 맘껏 표현하고 사랑해 줘야 겠어요 그힘으로 세상 밖에 나가서 힘들어도 버틸 수 있도록
진짜 엄청 멋있다
진짜 맞아요. 사랑이 최고 ♤
영자 누나...의 난 늘방황했다는 말에 눈물샘이 터져버렸네요...ㅜㅜ
우리 딸한테는 사랑한다는 말 듬뿍해주고 있어요.. 나처럼 살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이영자님 말씀들으니 속이 좀 시원해졌고...
나만 방황하는게 아니구나...
위로도 받았어요
영자님도 힘내시길바래요..
영자누나 참 꼭 필요한 말이고... 이 말은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아주 중요한 말이라 생각해요... 이 세상은 사랑을 찾아보려 하지만 너무 없어요...
영자언니 부모강연 풀로 해주세요 ㅠㅠ♥
교육이 사랑이아니라 사랑을 주는게 교육이다
괜히 고민상담프로그램 MC들이 아닌것같다.....멋있다 언니...그걸 말해주고 바꿔주려는 언니가 너무 멋져>
이영자님 진짜 감동입니다.
한마디한마디가 다 옳은소리!!영자언니 넘좋아^^♡
가장 가까운 가족이 자녀에게 남보다도 못한 대우를 할때 자식도 멘탈이 무너집니다! 남들이 나에게 악담하는건 무시하면 되지만, 가족이 나에게 악담하는건 그 무엇보다 큰 자존감에 상처를 주기 때문이죠..
격공합니다ㅜㅜ
아이나쿠 맞아요 진짜 폭풍 공감 ㅠㅠㅠㅠ
너무 힘들어서 찾아보다가 봤는데
몇 시간동안 침대애서 몰래 펑펑 울었어요
영자 언니 너무 대단하다
이렇게 진심이 느껴지는 영상도 정말 오랜만인듯.. 누구보다 저 아빠가 변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하는게 너무 잘 느껴진다 한마디한마디가 진정성넘침
맞아요 이영자씨 말이 정말 100프로 공감합니다
사랑이야말로 모든것을 이겨낼수 있는 힘이니깐요
인생의 여러 아픔과 상처를 경험하고 눈물로 조언하시는 모습에 참으로 큰 감동을 받습니다. 어른다움이 무엇인지도 깨닫게 됩니다.
영자언니 솔직한 고백..그리고 권면.. 그 에너지 결핍만큼 언니삶이 더욱 단단하고 깊어져 있는 걸 느낍니다 이 세상의 모든 부성애결핍 딸들 화이팅~ㅠㅠ
맞다 나도 항상 방황하고있다. 물질적 이런거 필요없다 오직 부모 특히 엄마의 사랑이 필요하다
참 인간들 어리석다. 궁디 한번씩 두드리면서 사랑한다 표현을 해라
그게 워가 그리 어렵냐? 자식들 미래가 달려있거늘~~~
영자씨 말이 100% 맞는 말 이곳 미국에서도 자녀 키우는 사람들 영자씨 가 말한 무조건 사랑해 주어야 한다는 말 가정 교과서가 되어야 합니다. 영자씨 👍👍👍
눈물나요...맞아요..부모의 사랑은 힘든 세상을 헤쳐나가는 거대한 원동력...힘이 됩니다.영자언니 힘내세요
영자 언니 눈물난다
지금 내가44인데 느끼는 감정이네
눈물~~~~~~
부모의 사랑과 관심은 자식이 세상을 사는데 있어서 힘이 된다는말 와닿네
헐 ~영자님 대박 진짜 영자님에 눈물에 저기게신분이 반성해요 ㅠㅠ
영자언니....... 진짜 멋있어요... 제가 너무 듣고싶은 말이었어요...... 많은 사람들을 위로해줘서 진짜 고마워요......
공감합니다. 사랑은 힘입니다. 오늘 더 많이 안아주고 격려해주고 사랑한다 말하는 우리가 되길!!
자라는 아이들에게는 밥은 몸을 크게하지만 부모의 사랑은 마음을 크게한다! 세상에서 가장행복한 아이는 부모의 사랑을많이 받어 마음이 큰 아이 입니다
이영자씨 얘기 가슴을 울리네요.
저는 세상을 살아갈 힘을 못받고 40년을 살았고 너무너무 지치더라구요.
내 아이들은 그렇지 않도록 키우고 있는 중입니다. 그게 얼마나 중요한지 제 자신이 알고 있으닌까요.
깊이 공감해요 영자님말.. 늘 방황했었단 말. 나도 늘 그랬으니까 같이 울었네요
영자언니말 너무 공감해요😍
사랑받고 싶다
저 마음 무슨 마음인지
알것 같아요
학교 보내주고 재워주고 배불리
먹여주는게 다가 아니예요
그게 부모로서의 도리가 다가 아니예요
정서적으로 감정적으로
내가 진짜 마음이 힘들때
기댈수 있는곳이 필요했던건데
저 부모님은 그걸 못해주신 거예요.
저희 부모님도 그러셨거든요
그래서 저 또한 상처받고
우울증으로 고생을 했고
지금도 하고 있어요
부모의 따뜻한 사랑 못받아서 서른넘어 애엄마가된 지금도 너무 힘들고 아플땐 죽고싶은 생각나서 이걸 보면서 눈물남니다
영자누나 말씀에 공감해서 눈물 펑펑이다.😭🥺
외롭고 힘들때 안녕하세요 방송이 재밌게 보고 힐링이 됩니다.❤️❤️❤️
저는 적극적으로 사랑을 표현해주는 부모님을 만나 행복했습니다. 집 밖에서는 불행했지만 가족들이 있었기에 버텨내서 지금 나의 새로운 가족들에게 적극적으로 사랑을 줄 수가 있습니다. 내가 사랑을 줄 수 있었기에 한때 흔들렸던 가정도 이제는 중심이 잡혔습니다. 나와 남편과 아이들이 함께 부둥켜안으며 사랑한다 말할때면 내가 이 순간을 위해 사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버지 어머니 감사합니다.
영자언니는 사랑이에요~
음식표현만큼이나 찰지게 감동적인설명~~♡
대상받을만합니다~영자누나 존경합니다
영자언니 울지마요..ㅠㅠ지금은 언니를 사랑해주는 수백수천명의 사람이있어요..!언니는 세상에서 제일 사랑받는 사람이에요♡♡어린 학생을 위해 용기내서 그런 말 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위로 받고 갑니다ㅠㅠㅠ
자기들이 책임감 가지고 아이를 키우겠다고 낳았는데 사랑을 주지않는다면 왜 낳는거지. 우리집애비포함해서 진짜 아버지란 생물체들에게 말하고 싶다. 사랑하지도 않고 진심으로 아껴줄 생각없으면 결혼하지도 애 낳지도 마. 자격도 없으면 일 만들지마. 무책임의 표본이되고싶진 않잖아. 성욕 혼자풀어요. 밥하고 청소해줄 사람을 고용해요. 엄한 사람 고생시키고 인권유린하지말고. 이기적인, 인간 탈쓴 존재들.
이글이 일반화는 맞는데 대부분의 아버지에게ㅜ포함될거다 저 시대때 아버지에게는 (물론..우리집애비도 그렇고)
영자언니 보고있나요^^
난! 언니 개그프로~ 안계시면오라이 때부터 사랑 했어요. 항상 밝고 편한모습 이여서 이런 아품이 있는줄 몰랐어요. 정이많은 영자 언니 사랑합니다~♡♡♡♡♡
영자 언니 너무 멋져요. 어떤 인문학 보다 울림이 있네요.
눈물 났어요.
요즘 영자언니가 대세~~~!!
영자는 사랑입니다.
연말 대상 가즈아
여학생 진짜 이쁘다..! 폭력쓰지말고 행복하게 사세여
세상을 이길수있난 힘이 된다는게 너무 와닿는다.. 그래서 내가 세상을 견딜 힘이 부족한가보다..
너무 공감되서 울었네요...
어렸을때 부모님에게 사랑받지못한 사람은 늘 방황하고 예민해지고 분노와 원망에 빠집니다 일찍 남자를만나 안정되고싶어 하지만 나이가 들어도 쉽게 사람을 믿지못하고 그마음이 잡히지않네요 제나이가 벌써 35살입니다 여전히 전 안정되지 못했어요...그래도 오늘 하루는 이영자 언니때문에 위안이되네요...
이영자씨 진심이 담긴 말 어떤 말보다 무겁게 느껴집니다. 이영자씨 사랑해요.😊
어릴때는 돈 많고 좋은 옷 입는 아이가 부러 웠음
하지만
지금 커서 보니까 화목한 가정에서 소소하게 살고있는 내가 제일 행복한 것 이였다
이영자언니 말씀..
넘넘 공감합니다.그리고 박수보내고 싶네요!
영자언니의 가슴깊은 소리에 눈물이 나네요. 아빠도 진심 변화되시길 부탁드립니다.
따님 너무나 예쁘시네요.
행복하세요~♡
전 부모가 물질적 풍요로움을 물려주는것보다 살아가는데필요한 긍정의마음 사랑받아온경험들 무슨일이있어도 내편이있다는든든함 이것만있어도 자식은 날개펼치고 정말 잘 살아갈수있다고봐요
자식은 부부의 결정체이기도 하지만 사회의 구성원으로써의 역할도 해야하기때문에 그힘을 부모가 만들어줘야한다생각해요..
저도 사랑받고싶어요..
맞아요
사랑이 최고예요
힘들 때 사랑 받은 그힘으로
버텨낼 수 있어요
마음아퍼... ㅜㅜㅜㅜㅜ 영자씨
영자언니 제마음을 대신 얘기해 주시는것같아서 너무 감사하면서 그동안 자꾸 튀어나오려는 감정을 억누루고 살았는데 영자언니말 듣고 그동안 참았던 눈물이 하염없이 나네요~ㅜㅜ 저의 내면아이가 위로받은 것같아 넘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사랑합니다~♡ 사랑받지 못했지만 저는 아이들이나 주변인들에게 사랑을 많이 주는편입니다~^^
언니두 힘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그래..부모가 사랑해야지 누가 지애들을 사랑해주나
ㅇㅈㅇㅈㅇㅈㅇㅈ
맞아요. 그 따뜻함으로 살아갈 힘이 생깁니다♡♡♡♡
자식을 낳으면 당연히 부모인 자신이 사랑을 주지 않아도 사랑이 뒤따른거라 생각하는데.. 아니다. 사랑과 혈연은 별개일수 있다. 부모의행동에는 뭐든지 사랑이 깔릴거라는 당연한 방정식 안에 자신의 행동을 맘껏부리는것..그건 무지한거고 가장 큰 폭력자가 될 수 있다. 자식이 가장 기대하게 만들고 가장 상처받게 하는거니까. 저기에도 딸은 우는데 부모의 눈에는 딸의 아픈마음이 담겨있지도, 그걸 보고 딸의 마음을 아는것 같지도 안는것같아..딸은 우는데 부모는 피식,무덤덤이라니... 부모가 말로하는 사랑만큼 그 마음도 그런걸까? 거기에 미치기라도 하는걸까? 사랑이 무엇인진 아는걸까? 단지 서로에게 오가는 습관들이 사랑이라 착각되어지는건 아닐까..
이영자님의 진심어린 조언에 큰 감동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