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의 역사, 2개의 고궁박물관 (KBS_2014.05.03.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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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4 ноя 2024
- ◼︎ 중국 베이징의 자금성. 이곳이 중국사람들이 고궁이라 부르는 최고의 건축물이자, 중국 최대의 박물관이기도 합니다. 베이징 고궁 박물관은 또 소장품이 180만여점으로 중국 전체 문화 유물의 42%를 소장하고 있을 정도의 보물 창고이기도 합니다. 당나라의 영화를 자랑하는 듯한 채색 도기들, 북송시대 귀족들의 풍요로운 삶과 풍류를 엿보게 하는 옥 베개 등 35만점에 이르는 도자기가 여행객들을 매료시킵니다.
자금성 고궁 박물관은 그러나 엄밀히 말하자면 아직 반쪽에 불과합니다. 바로 타이완 타이베이의 고궁박물관. 베이징 고궁박물관에 비하면 규모가 매우 작아보이지만 소장품의 진기함만큼은 베이징 고궁을 능가합니다. 각종 도자기, 회화, 서예등 이곳 고궁 박물관의 소장품은 70만점에 이릅니다.
중국의 근대사가 만들어놓은 2개의 고궁박물관. 그러나 분단의 역사 너머에는 5000년 역사의 중국이 펼쳐집니다.
#고궁박물관 #보물 #국보
마지막 인터뷰 섬뜩하네
궁전 건물 보려면 베이징의 자금성으로 가시고요. 진귀한 보물 국보급 보시려면 타이완의 타이베이 고궁박물관으로 가세요
문물을 보고 싶다면, 혹시 자금성 동쪽에 가보세요. 국가박물관이 있는데, 143만여 점의 문물이 있습니다. 타이베이 박물관도 괜찮고, 70만 진귀한 문물도 있습니다. 하지만 규모는 베이징 국가박물관만 못합니다!베이징으로 여행가려면이 두 곳은 바로 인접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