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10년전쯤 포타프로 사서 몇 번 써보고 착용감이 너무 구려서 서랍에 박아뒀는데 이걸 지금 잇섭님이 리뷰를 해주실 줄이야 ㅋㅋㅋ 저도 그 당시에 음질이 좋다는 평을 보고 솔깃해서 사긴 했는데 몇 곡 감상 후 결과는 '응? 그렇게 좋진 않고 그냥 그런데 ㅋㅋㅋㅋ' 였던지라 잇섭님이 느낀 거랑 거의 비슷하네요 착용감은 진짜 뭐 이따구로 만들었나 수준이라 잇섭님이 편하게 느끼는 게 이상한데 진짜 안경끼고 착용하면 귀가 너무 아파요 차고 몇 곡 못 들음 ㅋㅋ 머리 크기 조절 부분도 뭐 저렇게 만들었는지 쓸 때마다 귀찮게 조정해줘야하고 머리카락도 잘 걸림 정말 사실 분들은 실착해보고 사시길 마지막으로 저 헤드폰솜 잘 삭아요 2년쯤 잊고 서랍에 박아두니 검은 가루 파티 돼서 청소하는데 고생했네요 오히려 손흥민 사진도 그렇고 포타프로용으로 헤드폰솜 특이한게 많이 나온것 같으니 패션템으로 괜찮을지도?!
아닠ㅋㅋㅋㅋ 세상을 살다보니 잇섭님이 코스 제품을 리뷰하시는 날이 올줄이얔ㅋㅋㅋㅋ 모양은 그 옛날 첫출시 이후로 아직도 바뀌지 않고, 가격 가끔 오르고, 최근은 환율 때문에 약간 더 올랐지만, 그래도 '이 엄청난 고물가의 시대에 아직까지도 이렇게 엄청 저렴하면서 이 가격에 이 음질과 이 음색이라니...오오!'라는 약간 그런 느낌이라... 가성비가 상당히 좋은거지, 그냥 제품 자체만으로 음질과 음색이 엄청나진 않긴하죠...(커뮤니티에서 말하는 대단하다는 말은 오직 가성비를 말할 뿐인거니까요) 그래도 음향변태(?)들은 심심하면 가끔 사서 케이블도 탈부착형으로 개조해서 커스텀 케이블로 바꿔주고, 이어패드(이어폼)도 바꾸고 해서 좀 더 변태짓하면서 가지고 놀다가 뭐 결국은 다시 팔아버리고...또 세월 흘러서 가끔 생각나면 또 사서 삽질하고 간간히 그러고 놉니닼ㅋㅋㅋㅋ
지나가던 음향 덕후 코스 보고 헐레벌떡 영상 봅니다. 사실 코스에서 제일 유명한건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듯 KSC 75입니다. 포타프로의 경우는 저음이 조금 세서 다른 소리를 가리는 마스킹이 있고, 이에따라 해상력 부분에서 손해가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KSC75는 밸런스가 더욱 좋구요 (고음이 조금 세다는 얘기도 있긴합니다.) 또한 KSC75에 헤드밴드를 교체해서도 많이 사용하는데, 주로 파츠 익스프레스나 포타프로의 헤드밴드를 이용합나다. 파츠 익스프레스의 헤드밴드를 이용하면 이제는 더이상 밖에 들고 다닐 수 없을 만큼의 디자인으로 매우 흉측하지만, 이를 압도하는 착용감과, 가벼운 무게로 여름철 실내에서 쓰기 좋습니다. 언젠가 KSC75 리뷰도 보고 싶네요
@@JeongJinuk 전자제품 코너 가서 보스 QC45 한번 써보면 노캔 성능이랑 착용감에 감탄하게 됩니다. 어디 밖에 나가서 패션템으로는 못 써먹을 디자인이지만, 오랫동안 앉아서 머리에 쓰고있기에는 압도적인 편안함과 차음성... 괜히 이름이 Quiet Comfort가 아니라는 느낌
@@꿀잼모아-kkuljem h2는 별명이 소리 나오는 귀마개일 정도로 음질에 대한 평은 안좋아요. 예민한 사람은 가격 제쳐두고 음질만 보자면 쓰레기란 소리도 나오고 그게 아니더라도 적당히 들어 줄만한 수준정도지 좋다는 소리는 안나옵니다. 물론 그 가격대에 블루투스까지 되는 헤드폰이니 그게 다 용서가 되는거고요. 가성비가 좋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소리가 물건이라는건...ㅜㅜ 애초에 카테고리가 다릅니다 koss의 ksc75 라는 제품은 유선에 음악감상용으로 음질면에서 가성비가 좋다고 말하는거고 h2는 소리가 아니라 저가의 무선 헤드폰이라는 점에서 가성비가 좋다고 하죠.
아마 음향기기를 많이 사는 사람들은 플랫한 사운드를 좋아해서 코스 제품들을 좋아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ㅋㅋㅋ 저도 코스헤드폰 하나 있는데 와 엄청 좋다라기보다는 전투용으로 음역대 뭉치는거 없이 그냥 마음 편하게 들고 다닐만하다 부셔지면 또 하나 사지 뭐 이정도 포지션입니다 ㅋㅋ
@@ITSUB 일반적으로 삼성 번들이어폰 같이 저음과 고음을 강조해서 중역을 조금 뒤로 보내면 공간감이 더 넓은듯한 느낌을 줘요. 그리고, 음압이 낮아질수록 저음과 고음에서 둔감해지는데, 최근에는 사람들이 음악을 딱히 크게 듣거나 하지 않아서 삼성 번들이어폰 같은 튜닝이 더 좋게 들리는 경우도 많고요. 그래서 취향차이인 점도 있다고 생각해요. 음량을 충분히 크게해서 들어보시면 가격에 맞지 않을정도로 좋은 음질로 들을 수 있을거에요. 특히 ksc75같은 모델은 정말 웰메이드라고 생각해요.
@@ITSUB 이어폰이나 헤드폰 중 특히 저가형은 출시 당시의 음악 트렌드나 녹음 환경에 재생 기기에 맞춰 튜닝되는 경향이 있으니 80~90년대 음악 들어보시면 느낌이 또 다를 겁니다. 덤으로 75 추천하는 분들이 많은데 전 pro4aa 추천드립니다. 80년대 이전 음악, 특히 록 계열 듣기에 좋고 옛날 헬기 헤드셋 스타일의 디자인이라 거치대에 걸어두면 은근 멋스럽거든요.
좋은 이어폰과 아닌 이어폰의 차이는 사실 일반인들은 몇번 들어서 구별하기 힘들 수 있어요. 해상력이나 음의 질적인 부분이 차이가 많이 나는데 가장 쉬운건 복잡한 밴드음악류나 오케스트라 들을때 해상력이 떨어지는 이어폰은 소리들이 다 뭉쳐서 들려요. KOSS 제품들이 미친 가성비라 불리는건 해상력이 20만원대 헤드폰과 맞먹어서 그래요. 좀 더 쓰면 30만원대인 HD600과 비교대상이 되기도 하구요. AKG번들도 잘 만들긴 했지만 소비자가 99000원이고 (중고가는 2만원?) 번들중에 최상급을 볼 순 있어도 KOSS랑 비교하기엔 많이 모자라요.
코스 제품은 가격 대비 해상력이 좋았다는 기억이 있습니다. 오케스트라의 교향곡 연주를 들으며 악기를 몇개나 구분할 수 있는 지 들어보면 그 가격대에서 코스의 해상력은 정말 말이 안되는 것이었죠. 물론 가격대를 높이면 디자인이나 음질 면에서 코스를 압살하는 제품들이 많지만 이 가격대에서는 적수를 찾기 어렵습니다 ^^
@@karea_00 일단 파이널 오디오 e시리즈 3~5만원 저가형도 마찬가지로 그냥 잡싸구려 이어폰 취급할 물건은 아닌 듯 합니다. 윗분 말씀처럼 e시리즈는 이어폰이고 포타프로는 헤드폰이라 둘을 대놓고 비교하지는 않죠. 다만 원댓글 다신 분이 "해상력"을 중심으로 포타프로의 가성비를 논하시길래 글을 단 것입니다. 같은 헤드폰 저가형과 비교하더라도 젠하이저 hd 300~400s 라인이나 오디오테크니카, akg 등등의 근본있는 브랜드의 비슷한 가격대 헤드폰과 비교해도 해상력이든 만듦새든 포타프로가 역대급가성비의 음질을 들려주는 제품이라고 하긴 좀 힘든 게 사실입니다. 요샌 세상이 많이 변했어요. 헤드폰이든 이어폰이든 10만이하 가격대 제품들도 들을만한게 많아졌죠. 차이파이가 워낙 싼가격에 물량공세로 덤비는 세상이라 저 가격대가 의외로 경쟁이 치열합니다ㅎㅎ
제가 집에서 데일리로 쓰는 헤드폰인데 잘 봤습니다ㅋㅋㅋ 포타프로는 (뒷부분이 막혀있지 않은) 오픈형 헤드폰이라 소리가 밖에서도 다 들려서 공공장소에서는 못써요ㅠㅠ 그리고 추천 드리자면 옛날에 개발된 제품인지라 요즘 노래보다는 옛날 노래로 들어보시면 좀 더 좋은 소리를 내는 제품입니다ㅎㅎ
영상 잘봤습니다. 지금도 ksc35 주로 쓰고 있는데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일단 삼성 akg 번들 이어폰과 비교가 힘든게 akg는 dac가 포함되있는 모델이라 좀 애매해요. 확실히 삼성 이어폰이 dac 칩이랑 이어폰 모듈을 잘 조율해놨을 확률이 높습니다. 아마도 고음 저음 강조인 브이자 튜닝이 들어가있을 확률이 높구요. 두번째로는 맥북 프로인데 맥북프로 dac 이어폰 단자가 별로라는 말이 음향 쪽 좋아하시는 분들 사이에서 엄청 돌더라구요. 생각보다 koss 제품들이 dac 영향을 많이 받는 편입니다. 괜찮은 dac 물릴수록 음향이 더 좋아져요. 아마 잇섭님 lg폰 아직 가지고 계실테니 쿼드 dac 쓴 제품들 물려서 리뷰해주시면 좀 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튜닝 성향은 포타프로가 저음 강조형으로 알려져 있고 ksc35가 플랫성향, ksc75가 고음저음 강조 브이형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저는 ksc35를 오래 썼는데 제일 만족하고 있어요! 그리고 koss가 팔리는 이유가 그 특유의 가성비도 있지만 온이어 오픈형 이어폰 중 시판 되는 제품이 koss 밖에 없는 이유도 크긴 큽니다.
이런 댓글이 없어서 계속 의아했는데 드디어 찾았네요. 저는 원래 타사 제품으로 음감을 하는 사람이고, 코스가 매번 미친 가성비로 하도 시끄러운 탓에 순수 호기심으로 포타프로와 keb90 이어폰 둘을 들였었는데 둘 다 플랫 성향과는 거리가 멀다고 느꼈었거든요. 그래서 코스의 시그니처 사운드가 이런 아날로그한 소리이겠구나, 따뜻하고 양감 있는 저음과 적당한 고음 강조를 통해 중음역대 딥을 자연스럽게 커버하는, 소위 '듣기 편한' 소리구나 했는데 갑자기 음색을 전혀 다르게 설명하셔가지고... 따로 댓글을 적을까 생각했지만 그래도 잇섭님이 음향장비를 전문으로 다루는 리뷰어는 아니니 시시비비를 가릴 필요가 있을까 싶어 눈팅만 했는데.. 이런 댓글을 보니 그래도 반갑?네요 🤣
@@m2col 아 네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이런 댓글이 반갑네요 ㅋㅋ. 아마 잇섭님 귀에 익숙해진 기준이 있으셔서 그러실거 같아요. 아무래도 그동안 리뷰하거나 사용하신 제품들이 저음을 잘 표현한 제품들이라 코스제품이 상대적으로 그렇게 느껴지신 걸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
음향기기는 30넘어가면 사람이 느끼기에 음질 나쁘다하긴 어려워지기 시작해서 잇섭님이 말씀하시는 50만원넘어가면 잘모르겠다 하는게 맞긴합니다. 여기서부터 차이나는건 비슷한 음역대가 곂치는 박자에 들리는 사운드로 복잡한 사운드가 나는 곡에서 드라이버 성능이 나쁘면 보통 곂치는 음이 나올때 정신사납고 그부분의 해석능력이 나빠 지저분하게들리거나 좀 맛없게 들립니다. 근데 여기서 성능좋은걸 들으면 그런 요소하나하나 구분지어 들리게도 해주고. 저음이 울릴때 넓게 퍼지는 저음이냐 아니면 좀 쿡 들어왔다가 빠지거나 그런 음압감같은것도 재생가능하죠. 여러모로 스피커같이 물리적으로 구동되는느낌의 사운드를 나게만들려고하는거라. 잘모르면 그냥 저음많네? 고음많네? 풍부하네? 정도로 끝나죠. 배그같이 달리면서 장비흔들리는소리 비행기소리 바람소리 차소리 디스코드음성소리 비상호출 등등등.... 잡소리다나는데 따로따로 잘들려서 발소리 캐치가 가능하냐마냐 차이를 놓고 보려고하면 확실히 가격차이를 느낄 수 있어요. 혹 방금말한 악기의 물리적 질감을 느끼는듯한느낌도 있겠구요
너무 반가운 제품이 소개됬군요 ㅎㅎ 아재는 지나치지 않습니다 ㅎㅎ 1. 셰에라자드 (공식수입원)에서 코스데이 때 할인을 진행합니다. 날짜는 기억이 안나네요... 2. 최신작은 (유틸리티 라인업) c타입과 라이트닝 케이블을 별도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항상 재고가 없습니다..... 3. 코스는 한번 제품을 출시하면 30년은 기본입니다..... 4. 출력을 굉장히 많이 요구하는 제품입니다. 제품은 저렴하지만, 울리기 위한 앰프는 좋은 걸 써야합니다.... 그냥 c타입으로 쓰세요...
맞아요… 요즘 헤드폰은 답답하고 제가 열이 많아 땀도 차서 안 쓰는데 요거는 진짜 한 여름에 착용해도 가볍고 압박이 없어서너무 좋아요 ㅎㅎ 그리고 음질이나 소리가 외부로 나가서 별로라고 하는데 솔직히 음질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고 소리 샌다는건 진짜 엄청 크게 틀거나 조용한 도서관 같은데서 듣는거 아니면 괜찮아요 지하철이나 버스 소음에 다 묻혀요
디자인 낭만있네.... 온이어 오래쓰면 귀아프니까 중간에 스펀지로 머리에 고정해서 귀안아프게 해주고.... 소리 들리는 부분 움직이는 건 사람들 마다 귀 모양 다르니까 그거 맞출 수 있게 움직이게 해주는 것 같고, 들고다니기 편하라고 엄청 작게 접히는 것도 보이고, 후크로 접은거 고정되게 한거는 와... 저런 간단한 방법으로 넣을때 걸려서 짜증나는 걸 해결해주네 싶었습니다. 오직 사용자 편함만을 위해 고민한 디자인...
2006년도에 포타프로 사용했었습니다 그때 당시에도 독특한 디자인으로 인기가 있는(?) 제품이였고 당시에는 유닛 색상이 양쪽다 하늘색이였던 걸로 기억해요 빨,파라니 그때보다 디자인이 한단계 더 퇴보했네요ㅋ 당시에도 음질이 아주 좋다라는 평보다 독특한 디자인과 저음이 굉장히 강하다는 평이 있던 제품이였어요 오픈형이라 음악 들으면 옆사람들한테 다 들려서 대중교통 이용 할 때는 주의가 필요했던 제품이였죠ㅎ
사실 porta pro는 저음역이 강하고 약간 마스킹도 존재하는 편이라 소리가 좀 먹먹하게 들리실 수도 있어요. 애초에 저기서 KSC75가 제일 좋다는 평이 많습니다. KSC75 쓰고 만족해서 UR40이나 Porta Pro 쓰고 실망하시는 분들이 되게 많아요. 저 둘은 약간 호불호가 갈리는 스타일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KOSS는 KSC75로 가던가 최근에 나온 Kph30i나 Kph40 쪽으로 가시는 게 맞아요.
다른 분이 말씀하신것 처럼 빨파 구분은 오랜 전통이긴하죠. 이어폰으로 짬밥이 있는 에티모틱도 예전 모델보면 빨간색 점찍어서 오른쪽 표시해주기도 했구요. 그리고 마지막에 언급하신것처럼 koss가 유명한 것은 그 오랜시간이 지났는데도 괜찮은 청음경험을 들려주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른 분들이 ksc75 추천하시는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hd650을 가지고 있음에도 영상에도 나왔던 koss ksc75를 개조해서 집에서 메인 헤드셋으로 쓰고 있어요. 헤어 밴드랑 그 귀에 솜?? 같은거도 따로 아마존재팬에서 직구해서 착용감을 살리니까 얘가 엄청 가벼우면서도 가성비는 엄청 좋게 소리를 뽑아주거든요. 그때 찾아보기로는 저 포타프로랑 ksc중 하나랑 같은 드라이버 쓴다고도 들었는데, 진짜 극강의 가성비라면 ksc75 개조제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ㅋㅋㅋㅋㅋㅋ 물론 잇섭님이 보유하신 애들만큼, 혹은 2~30만원 이상의 제품들과 비빌 음질이라면 요새 회사들이 너무한 게 아닐까 싶기는 해요. 그리고 하나 더 감안할 점은, 어쨌든 유선이 무선보다 같은 생산 비용이 들었을 때 음질이 더 좋다는 겁니다. 기술력이 좋아졌더라도 말이죠. 어딘가의 청음샵에서도 hd650(젠하이져 헤드셋, 단종되고 새 버젼 나왔지만 대충 5~60만원이었음) 쓴다고 하고 블루투스 추천해달라고 하면 100 넘겨야 한다고 직원분이 말하실 정도니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KSC 75보단 35를 더 애용하고 있습니다. 75가 고음이 더 강한 느낌이라면 35는 저음이 더 강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마 35는 포타프로의 그것과 비슷하다고 느껴지실꺼에요. 추가적으로 파츠 익스프레스를 사서 개조하게 되면 코드 KSC 시리즈와 포타프로의 진가가 발휘된다고 생각해요. 헤드폰 특유의 썼을 때의 귀 아프다는 느낌이 전혀 없어요. 생각보다 국밥 조합으로도 유명하더라고요. 지금도 ksc35와 파츠 익스프레스 헤어밴드 조합으로 사용 중입니다. 물론 입문용으로는 75 + 파츠 익스프레스를 진짜 강추합니다.
포타프로보단 ksc75, ksc35가 음질 면에서 더 우수하다고 평가받는 상태이고요 착용 방식에 따라서 음질이 바뀌기 때문에 주로 귀걸이식보단 알리익스프레스 헤드밴드 파츠로 교체해서 많이들 씁니다 그리고 이어폰이랑 비교하기보다는 헤드폰이랑 비교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이도에 삽입되는거랑 귀 전체에 울려주는건 성향이 확실히 다르긴 해요...
AKG 번들 이어폰이 진짜 좋은거 같긴해요. 솔직히 음향에 돈쓰는 그런 사람은 아니라 잘 모르지만서도 A8에 들어있던 번들은 PC에 오래 썻는데 선이 단선되서 다른 만몇천 이만 초 하는 애들을 사서 썻는데 얘들은 AKG보단 못하더라구요. 근데 이제 3.5는 구입할려해도 가품인지 진품인지 구분이 안되서..
음향기기 덕질 하시는 모습 넘 좋아요 그렇게 하나하나 늘려나가시는 거예요 가끔씩 리뷰도 올려주세요 시선 강탈할 만한 디자인 좋아하시는 거 같던데 하나 소개해 드릴게요 포칼 베티스라고 하는 블루투스 헤드폰이 조명나오는 플래시 기능이 있어서 좋아하실 것 같아요 음질도 좋구요
포타프로를 이렇게 보니 반갑네요 저도 20년도 더 전에 시디피코리아라는 곳에서 처음 알게 된 이후로 지금까지 4대를 쓰고 있는데 전 밖에서도 잘 썼습니다 그냥 끼는거보단 야구모자나 비니 같은거 쓰고 그 위에 쓰면 나름 힙하고(?) 오픈형이라 작은 유닛에도 불구하고 나름 공간감이나 해상도가 괜찮고 포타프로는 특히 과장된 저음이 부담스럽지 않고 나름 깔끔하게 나오는 편이라 오래 들어도 귀에 큰 부담은 없어서 좋아라합니다
저 잇섭형이 얘기하셨던 KCS75 제품 사서 DAP에 여물어서 듣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근데, 아마 이 제품도 결론적으로 얘기드리자면 잇섭형이랑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2~3만원짜리 제품이니까 그렇긴 해도.... 전체적인 음색은 저음이 다 날라간 오픈형의 느낌 그대로 느껴지고 만약에 저역대의 빵빵한 소리를 선호하는 사람은 확실히 오픈형은 추천할만한게 못되겠다 싶더라고요. (전 개인적으로 실망한 부분) 하지만 전체적으로 무난한 음색도 들려주고 일단 유닛 자체가 커서 진동판으로 오는 소리는 좋긴한데 소리를 제가 원래 듣던 소리로 듣게 되면 바깥으로 다 세어나가서 조용한 환경에서는 절대로 쓰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ㅋㅋ 아, 근데 한 가지 아쉬운건 착용했을 때 느낌일 것 같아요. Forta pro의 경우는 헤드셋 모형이기 때문에 귀를 어느 정도 눌러주면서 머리에 잘 고정되는 형태이지만 KCS75는 귓바퀴에 거는 형태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착용한 형태가 그렇게 썩 좋진 않더라고요. 헤드셋처럼 옆으로 딱 붙은 형식이라기 보다는 옛날부터 말 많았던 요다형태처럼 뭐랄까 유닛이 약간 옆면이 귀 따라 약간 앞으로 나온 모습이 들어서 앞에서 보면 유닛 옆면의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종종 음악 듣거나 아님 컴퓨터로 연결했을 때 가벼운 헤드셋처럼 쓰기에는 괜찮아서 잘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확실한건 음감용으로는 좀 감점, 올라운더로는 무난, 무턱대고 추천하기에는 애매...)
80년대 초반부터 소니 워크맨 번들 온이어 헤드폰을 들었는데 스테레오감이 좋고 깔끔한 사운드에 스펀지 재질이라 여름에도 땀이 안차 그리웠었는데 KOSS에서 온이어 스펀지 헤드폰이 나온다니 사서 다시 들어봐야 겠네요. 특히 더운 여름 귓바퀴 주변에 땀안차고 들을 수 있으니! 그리고 이런 헤드폰은 708090 팝송을 들으면 맛깔납니다. 지금은 제가 음향일을 한 지 꽤 되어서 다시 들어보면 추억과 더불어 플랫한 사운드에 푹 빠질수도….❤❤❤❤❤❤
비교 대상이 좀 안 맞네요. AKG 번들은 번들 중에 상급인데.. 예전엔 번들 이어폰이 워낙 악평이 자자했고 Koss 후기의 비교 대상은 그때 당시의 번들과 여타 저가 헤드폰들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삼성의 AKG인수 등 전반적으로 번들 퀄리티가 상향 평준화돼서 체감차가 크지 않지요. 편의점 막 이어폰 제외하고..
음향 특히 유선만큼은 맥북 기본단자가 아니라 전문 dap나 앰프를 이용해 듣는것이 좋아요. 컴퓨터나 노트북의 기본단자가 아무리 잘만든다 해도 엔트리급 dap나 앰프에 비해 워낙 성능이 떨어져 제대로된 이어폰 헤드폰 성능을 느낄 수가 없어요. 그리고 AKG는 c-type연결이기에 이어폰 내부의 dac를 거치게 됩니다. 즉, koss제품은 맥북의 dac로 재생된 소리를 들은거고 akg는 이어폰에 내장된 dac로 들은 소리이기 때문에 순수 이어폰만의 차이를 들은 건 아니예요
넘싸고 디자인이 구린데 성능이 좋아서 뒤통수는 ksc75가 가장 잘 때립니다. 포타프로는 얘기하신대로 음이 좀 뭉쳐나오는 필이 있는데, 8-90년대 음악 특히 밴드음악 같은게 요즘 나오는 해상도 분리도 쩌는 헤드폰으로 들으면 되게 앙상해요. 믹싱이 기본이된 21세기 노래들은 그런걸로 듣는게 좋지만 20세기 음악을 그때 듣던 느낌으로 들을라면 포타프로는 거의 유일한 선택지…
나도 이거 아직도 쓰고 있음. 지금은 우리집사람이 더 좋아함. 유즘은 다 C타이이라서 컴퓨터 영화볼때만 씀. 블루투스 개조 할려다 실퍠 한쪽만 소리나서 다시 원복 해서 쓰고 있음. 음질 나름 좋음. 난 어릴적에 듣던 밴드형 헤드폰을 사고 싶었는데 다 단종되고 그나마 아직 판매하고 있는 제품임. 이거 엄청 유명한제품인데... 그리고 저는 3만원인가 해외직구로 구입했던걸로 기억하는데. 환율 물가가 많이 올랐나 보네요. 유틸리티는 변환 젠더도 있나 보네요. 이게 안경쓴사람들도 편하게 쓰고, 헤드폰 목에도 걸고 다니고, 그리고 가볍고 튼튼해서 엄청 편하고 좋음. 옛날 헤드폰은 플라스틱 목부분이 잘 부러졌음. 요즘 혜드폰은 오래 착용하면 귀가 눌러져서 귀가 아픈데 이건 늘려서 쓰면 안 아픔. 늘어나면 다시 접어서 고리 걸어놓으면 늘어난거 다시 원복됨. 집에 젠하우져 헤드폰도 있는데 이건 귀아파서 잘 안씀. 음질은 둘다 비슷함. 당근이 젠하우져가 더 비싼데 돈 값을 못함. 난 KOSS 더 좋다고 생각함. 지금 가장 즐겨 듣는건 애플 줄달린 기본 이어폰을 가장 많이 씀. 애어팟은 충전하는게 귀찮아서... 이게 귀가 젤 안아프더라... 잡스에 감사하고 있음. 난 에어팟에 줄좀 달아줬으면 함. 목에 걸고 다니게....
생각해보면 8 90년대 락 재즈 같은 거 좋아하는 사람들한텐 최고네요 요즘 음악들 차에서 오디오 테스트하고 에어팟으로 테스트 하는 것처럼 그때는 그당시 음향기기로 테스트해서 뽑았을테니 그당시 헤드폰으로 들으면 딱 조미료 치지 않은 옛날 된장국 같은 맛으로 노래를 즐길 수 있게 해주겠네요
나의 못생김을 다른 못생김으로 시선 분산시키려는 상품.
ㅎ
호박에 줄 그려도 호박
ㅎ
똥에 설사를 붓는다고 설사에 주목을 하진..
@@hashbrown5148 일반똥보다 설사똥으로 불림
포타 프로는 시끄러운 외부에서 청음했을 때 경험이 더 좋다라는 이야기도 있더라구요. 접을 수 있다는 점 등 휴대를 어느 정도 고려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시끄러운 환경에서 오히려 더 좋은 음향을 들려준다는 게 이해는 되더라구요.
와 10년전쯤 포타프로 사서 몇 번 써보고 착용감이 너무 구려서 서랍에 박아뒀는데 이걸 지금 잇섭님이 리뷰를 해주실 줄이야 ㅋㅋㅋ
저도 그 당시에 음질이 좋다는 평을 보고 솔깃해서 사긴 했는데 몇 곡 감상 후 결과는 '응? 그렇게 좋진 않고 그냥 그런데 ㅋㅋㅋㅋ' 였던지라 잇섭님이 느낀 거랑 거의 비슷하네요
착용감은 진짜 뭐 이따구로 만들었나 수준이라 잇섭님이 편하게 느끼는 게 이상한데 진짜 안경끼고 착용하면 귀가 너무 아파요 차고 몇 곡 못 들음 ㅋㅋ 머리 크기 조절 부분도 뭐 저렇게 만들었는지 쓸 때마다 귀찮게 조정해줘야하고 머리카락도 잘 걸림 정말 사실 분들은 실착해보고 사시길
마지막으로 저 헤드폰솜 잘 삭아요 2년쯤 잊고 서랍에 박아두니 검은 가루 파티 돼서 청소하는데 고생했네요 오히려 손흥민 사진도 그렇고 포타프로용으로 헤드폰솜 특이한게 많이 나온것 같으니 패션템으로 괜찮을지도?!
머리카락이 걸린 다면 ㅋㅋ 머머리는 편하겠군요 ㅋㅋ😂
@@아이름뭘로하지-y1e 전 머머리 진행중이라 계속 봉인중입니다ㅜ
@@chohasudal 넌 나가라 ㅋㅋㅋㅋㅋ😂😂
@@chohasudal 같은인가요?
경험담인가요?
같은가격에..그리고 이거의 3배정도 되는 가격에도 이만한건 잘 없음
디자인 구리다고들 하는데 객관적으로 맞말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패션취미 둔 사람으로서 레트로 감성 개쩔어요. '오히려 좋다'는 말이 딱임. 겉멋은 일절 배제한 채 기능만을 구현한 최소한의 뼈대, 자연스레 따라오는 컴팩트성... 이게 진짜 개멋있는 거거등요
저도 개인적으로 포타 프로는 보자마자 감탄이 나올 정도로 80년대 감성을 잘 담아낸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촌스럽지 않아요.
객관적으로보면 시대에 맞지않는 디자인이긴한데 이걸 감성쪽으로 끌고가서 보면 또 취향이니 끌리는사람 있는게 당연하다 생각들어요.
일반대중들이 많이쓰는 제품을 꺼리고 특이한 제품쓰는걸 좋아하는 사람들도 은근 많고.. 마이너제품이라고도 하죠!
그런데 디자인은 디자인인거고 억빠식으로 기능이 좋다 역대급가성비라니 하는건 좀..? 뇌절ㅋㅋㅋ
@@CDEFGLOVE ㄹㅇㅋㅋㅋ 대중적이라고 한다면.. 전혀아님 그리고 그돈씨
보는 눈 있으시네요 ㅋㅋ 저게 그냥 보면 구리지만 아예 레트로라 생각하면 제대로인 디자인+ 단돈 5만원 언저리에 헤리티지까지 챙길 수 있는 제품이죠
왼쪽 오른쪽에 색상이 있는건 Left = bLue Right = Red... 좌우 구분 편하게 하라고 해놓는 오랜 전통이긴 합니다ㅋㅋㅋ
포타프로는 오래된 제품이라 그런지 쓰기만해도 사이버전사 느낌이 나네요 ㅋㅋㅋ
생각해보니 진짜 그런듯욬ㅋㅋㅋ
bLue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게 팩트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이버전샄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깁니다.. 끼고있으면 사이버전사라니..
ㅋㅋㅋㅋ이건오래된거죠 ㅋㅋ
셀럽들에게 왜 인기가 있는지 알 것 같은 디자인... 레트로하지만 은근 또 잘 어울려요. 잇섭님한테는 안 어울리지만 ㅋㅋㅋ
음질도 어느 정도 뽑아주니까 생명이 연장되고 있는거 같습니다. 리미티드로 나온 샌드색은 특히 여성분들한테 참 잘 어울리고요.
잇섭 이새끼 이런말하면 욕박는다. 예전에 나도 당해봄
아닠ㅋㅋㅋㅋ 세상을 살다보니 잇섭님이 코스 제품을 리뷰하시는 날이 올줄이얔ㅋㅋㅋㅋ
모양은 그 옛날 첫출시 이후로 아직도 바뀌지 않고, 가격 가끔 오르고, 최근은 환율 때문에 약간 더 올랐지만,
그래도 '이 엄청난 고물가의 시대에 아직까지도 이렇게 엄청 저렴하면서 이 가격에 이 음질과 이 음색이라니...오오!'라는 약간 그런 느낌이라...
가성비가 상당히 좋은거지, 그냥 제품 자체만으로 음질과 음색이 엄청나진 않긴하죠...(커뮤니티에서 말하는 대단하다는 말은 오직 가성비를 말할 뿐인거니까요)
그래도 음향변태(?)들은 심심하면 가끔 사서 케이블도 탈부착형으로 개조해서 커스텀 케이블로 바꿔주고, 이어패드(이어폼)도 바꾸고 해서 좀 더 변태짓하면서 가지고 놀다가 뭐 결국은 다시
팔아버리고...또 세월 흘러서 가끔 생각나면 또 사서 삽질하고 간간히 그러고 놉니닼ㅋㅋㅋㅋ
와… 말 들어보니 추가로 더 해보고싶네요 ㅎ
그 미미마모 헤드폰 커버 있는데 그거 2개면 얘보다 더 비쌈 ㅋㅋ
너무 고평가
@@ITSUB 어엇...추가컨텐츠 가시는건가요? +_+b
역시 저랑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시는ㅋㅋㅋㅋㅋㅋ
지나가던 음향 덕후 코스 보고 헐레벌떡 영상 봅니다. 사실 코스에서 제일 유명한건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듯 KSC 75입니다. 포타프로의 경우는 저음이 조금 세서 다른 소리를 가리는 마스킹이 있고, 이에따라 해상력 부분에서 손해가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KSC75는 밸런스가 더욱 좋구요 (고음이 조금 세다는 얘기도 있긴합니다.) 또한 KSC75에 헤드밴드를 교체해서도 많이 사용하는데, 주로 파츠 익스프레스나 포타프로의 헤드밴드를 이용합나다. 파츠 익스프레스의 헤드밴드를 이용하면 이제는 더이상 밖에 들고 다닐 수 없을 만큼의 디자인으로 매우 흉측하지만, 이를 압도하는 착용감과, 가벼운 무게로 여름철 실내에서 쓰기 좋습니다. 언젠가 KSC75 리뷰도 보고 싶네요
@@JeongJinuk 음질 우선 소니, 착용감 우선 보스 고르시면 됩니다
@@sattoholic 와 진짜 깔끔하게 추천해주시네 ㅋㅋㅋ
다써봤는데 가성비 갑은 ksc75제잉
@@JeongJinuk 전자제품 코너 가서 보스 QC45 한번 써보면 노캔 성능이랑 착용감에 감탄하게 됩니다. 어디 밖에 나가서 패션템으로는 못 써먹을 디자인이지만, 오랫동안 앉아서 머리에 쓰고있기에는 압도적인 편안함과 차음성... 괜히 이름이 Quiet Comfort가 아니라는 느낌
형님 10만원 아래로 유선 이어폰 하나만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저음많으면 좋아요
현직 음향 엔지니어입니다. 파란색 빨간색으로 나눈건 대부분 음향장비에서 Left 를 파란색으로 표기하고 Right를 빨간색으로 표현하기 때문입니다.
오....
지나가던 디자이너입니자 엔지니어분들 그런건 안쪽에 작게 표시해주세요
@@jeneconnaispas5737헤드폰은 실용성이 만만치 않게 중요해서요 직접 오래 사용하시다보면 좌우 구분 잘 보이는 게 얼마나 편한지 알게 되실 겁니다..
음악감상을 좀 해보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미친가성비로 하나 정도는 구입해 들어본다는 전설의 KOSS... 드디어 잇섭님도....
저.. 저는
저렴하니 그저 가성비겠지… 했는데
음질 10만원대 소리는 충분히 나는 코스 ksc75…..(2만원쯤..)
요즘 가성비는 QCY H2 헤드폰임. 이거 진짜 소리 물건임. 중저음 버튼 눌러서 중저음 빼고 듣는 게 소리 훨씬 좋음. 이거 사고부터 오디오테크니카 ATH-M20X 헤드폰을 안 쓰게 됨
@@꿀잼모아-kkuljem h2는 별명이 소리 나오는 귀마개일 정도로 음질에 대한 평은 안좋아요. 예민한 사람은 가격 제쳐두고 음질만 보자면 쓰레기란 소리도 나오고 그게 아니더라도 적당히 들어 줄만한 수준정도지 좋다는 소리는 안나옵니다. 물론 그 가격대에 블루투스까지 되는 헤드폰이니 그게 다 용서가 되는거고요. 가성비가 좋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소리가 물건이라는건...ㅜㅜ 애초에 카테고리가 다릅니다 koss의 ksc75 라는 제품은 유선에 음악감상용으로 음질면에서 가성비가 좋다고 말하는거고 h2는 소리가 아니라 저가의 무선 헤드폰이라는 점에서 가성비가 좋다고 하죠.
@@꿀잼모아-kkuljem ㅋㅋㅋ QCY 소리가 물건이라는 헛소리에 그저 웃고 갑니다
아마 음향기기를 많이 사는 사람들은 플랫한 사운드를 좋아해서 코스 제품들을 좋아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ㅋㅋㅋ 저도 코스헤드폰 하나 있는데 와 엄청 좋다라기보다는 전투용으로 음역대 뭉치는거 없이 그냥 마음 편하게 들고 다닐만하다 부셔지면 또 하나 사지 뭐 이정도 포지션입니다 ㅋㅋ
진짜 듣다보니 매력적이에요 ㅋㅋㅋ
진짜 환자들은 전투용으로 백만원 넘은거 가지고 다니기도 하던데요 ㅋㅋ IE900 쓰는 사람도 봤고 돌아다니는 짤 중에 대충 봐도 1천만원 넘는 기기를 들고다니는 사람도 있고요 ㅋㅋ
@@ITSUB 일반적으로 삼성 번들이어폰 같이 저음과 고음을 강조해서 중역을 조금 뒤로 보내면 공간감이 더 넓은듯한 느낌을 줘요. 그리고, 음압이 낮아질수록 저음과 고음에서 둔감해지는데, 최근에는 사람들이 음악을 딱히 크게 듣거나 하지 않아서 삼성 번들이어폰 같은 튜닝이 더 좋게 들리는 경우도 많고요. 그래서 취향차이인 점도 있다고 생각해요. 음량을 충분히 크게해서 들어보시면 가격에 맞지 않을정도로 좋은 음질로 들을 수 있을거에요. 특히 ksc75같은 모델은 정말 웰메이드라고 생각해요.
@@ITSUB 이어폰이나 헤드폰 중 특히 저가형은 출시 당시의 음악 트렌드나 녹음 환경에 재생 기기에 맞춰 튜닝되는 경향이 있으니
80~90년대 음악 들어보시면 느낌이 또 다를 겁니다.
덤으로 75 추천하는 분들이 많은데 전 pro4aa 추천드립니다.
80년대 이전 음악, 특히 록 계열 듣기에 좋고 옛날 헬기 헤드셋 스타일의 디자인이라 거치대에 걸어두면 은근 멋스럽거든요.
@@sofiwnnnrklfodow 그쵸 라우드니스 커브를 보면 낮은볼륨에선 v자음색이 플랫한음색을 들려준다 고도 많이 밝혀졌으니까요 ㅎㅎ
진짜.... 만에하나라도.. 이게 인스타에서 유행을 타게된다면... 당신때문일거야....... 잇섭...!!!
보자마자 사버리면 당신이 유행의 리더가 될 수 있다구요
요즘 헤드폰보단 옛날 디자인이 더 잘어울리시네요
좋은 이어폰과 아닌 이어폰의 차이는 사실
일반인들은 몇번 들어서 구별하기 힘들 수 있어요.
해상력이나 음의 질적인 부분이 차이가 많이 나는데
가장 쉬운건 복잡한 밴드음악류나 오케스트라 들을때
해상력이 떨어지는 이어폰은 소리들이 다 뭉쳐서 들려요.
KOSS 제품들이 미친 가성비라 불리는건 해상력이 20만원대 헤드폰과 맞먹어서 그래요.
좀 더 쓰면 30만원대인 HD600과 비교대상이 되기도 하구요.
AKG번들도 잘 만들긴 했지만 소비자가 99000원이고 (중고가는 2만원?)
번들중에 최상급을 볼 순 있어도 KOSS랑 비교하기엔 많이 모자라요.
애초에 착용감땜에 10분 못버틴다고 한 제품은 ksc75긴해요 ㅋㅋㅋㅋ 귀아파서 다들 마개조해서 착용하는.. 그리고 koss 제품들은 최신 노래보단 클래식을 들어야 진가가 발휘되죠
잇섭님이 음향의 세계에도 눈을 뜨시는 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좋습니다
전 들어봐도 아직 50만원정도까진 알겠지만 그 이상은 어렵네요 ㅠㅠ
@@ITSUB 50만원 선에서 놀다보면 가고싶어질....
@@ITSUB 음향 쪽 진짜 해줘요
@@ITSUB 드비알레 추천이요 ㅎㅎ
STAX 헤드폰 ㅎ….
와 디자인 진짜 미쳤다;;;
이 제품은 2006년 경에도 스테디셀러였던거로 기억합니다. 그 때도 가성비 좋은 헤드폰으로 아는 사람만 아는 그런 제품이었는데 말씀하신대로 그렇게까지 좋다는 생각은 안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포르타 프로 베이지 색상+ 알리발 대형 덮개솜 조합이 예쁘더라고요.
포르타 프로는 레트로하고 갬성있는데 ksc75 디자인은 진짜.. 개 쌈마이의 극치를 보여줍니다. 딱 20년전 컴퓨터학원 헤드셋 디자인임.
대형 덮개 솜 뭐라고 치면 나오나요?
코스 제품은 가격 대비 해상력이 좋았다는 기억이 있습니다. 오케스트라의 교향곡 연주를 들으며 악기를 몇개나 구분할 수 있는 지 들어보면 그 가격대에서 코스의 해상력은 정말 말이 안되는 것이었죠. 물론 가격대를 높이면 디자인이나 음질 면에서 코스를 압살하는 제품들이 많지만 이 가격대에서는 적수를 찾기 어렵습니다 ^^
그게 그때 그 시절엔 그랬지만...
요즘엔 워낙 가성비 제품이 많이 나와서 가격대비 해상력이 그닥 좋은 편은 아닙니다
시대도 변하니까요...
요샌 차라리 3만원대 파이널 e시리즈가 해상력은 훨 좋지요...
커널형 이어폰과 오픈형 헤드폰 비교를 하는 건 좀...
@@skang4732 유독 강한 저음 때문에 해상력이 딸릴순 있지만 3만원대 이어폰이랑 비교될 물건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훨 좋다고 하니 관심이 생기는데 혹시 관련해서 비교할만한 영상이나 자료 있을까요?
@@karea_00 일단 파이널 오디오 e시리즈 3~5만원 저가형도 마찬가지로 그냥 잡싸구려 이어폰 취급할 물건은 아닌 듯 합니다.
윗분 말씀처럼 e시리즈는 이어폰이고 포타프로는 헤드폰이라 둘을 대놓고 비교하지는 않죠. 다만 원댓글 다신 분이 "해상력"을 중심으로 포타프로의 가성비를 논하시길래 글을 단 것입니다.
같은 헤드폰 저가형과 비교하더라도 젠하이저 hd 300~400s 라인이나 오디오테크니카, akg 등등의 근본있는 브랜드의 비슷한 가격대 헤드폰과 비교해도
해상력이든 만듦새든 포타프로가 역대급가성비의 음질을 들려주는 제품이라고 하긴 좀 힘든 게 사실입니다. 요샌 세상이 많이 변했어요.
헤드폰이든 이어폰이든 10만이하 가격대 제품들도 들을만한게 많아졌죠.
차이파이가 워낙 싼가격에 물량공세로 덤비는 세상이라 저 가격대가 의외로 경쟁이 치열합니다ㅎㅎ
@@skang4732셰에라자드 역경매로 5만원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데 5만원대에서는 그래도 패왕급 아닌가?
인트로만봐도 가슴이 웅장해진다
ㅎㅎ
제가 집에서 데일리로 쓰는 헤드폰인데 잘 봤습니다ㅋㅋㅋ
포타프로는 (뒷부분이 막혀있지 않은) 오픈형 헤드폰이라 소리가 밖에서도 다 들려서 공공장소에서는 못써요ㅠㅠ
그리고 추천 드리자면 옛날에 개발된 제품인지라 요즘 노래보다는 옛날 노래로 들어보시면 좀 더 좋은 소리를 내는 제품입니다ㅎㅎ
여기서 포타프로를 보나니!!! ㅋㅋㅋㅋㅋㅋ
컬러가 많이 바뀌었네요? ㅎㅎㅎㅎ
음향에서 항상 빨강은 R!
우와 영디비님이다 환자들 사이에선 미미마모 커버로 많이 바꾸시던데 ㅎㅎ
확실히 포타프로는 번인이 끝나야 소리가 부드러워지면서 찰져짐. 시간이 좀 필요함. 하이엔드 헤드폰 있는데도 ksc75는 계속 재구매해서 개조해서 실내에서 쓰고 있음. 막 소리가 어마어마하게 좋은게 아니라 가격에 비해 성능이 좋고 소리가 매력적임.
영상 잘봤습니다. 지금도 ksc35 주로 쓰고 있는데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일단 삼성 akg 번들 이어폰과 비교가 힘든게 akg는 dac가 포함되있는 모델이라 좀 애매해요. 확실히 삼성 이어폰이 dac 칩이랑 이어폰 모듈을 잘 조율해놨을 확률이 높습니다. 아마도 고음 저음 강조인 브이자 튜닝이 들어가있을 확률이 높구요. 두번째로는 맥북 프로인데 맥북프로 dac 이어폰 단자가 별로라는 말이 음향 쪽 좋아하시는 분들 사이에서 엄청 돌더라구요. 생각보다 koss 제품들이 dac 영향을 많이 받는 편입니다. 괜찮은 dac 물릴수록 음향이 더 좋아져요. 아마 잇섭님 lg폰 아직 가지고 계실테니 쿼드 dac 쓴 제품들 물려서 리뷰해주시면 좀 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튜닝 성향은 포타프로가 저음 강조형으로 알려져 있고 ksc35가 플랫성향, ksc75가 고음저음 강조 브이형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저는 ksc35를 오래 썼는데 제일 만족하고 있어요! 그리고 koss가 팔리는 이유가 그 특유의 가성비도 있지만 온이어 오픈형 이어폰 중 시판 되는 제품이 koss 밖에 없는 이유도 크긴 큽니다.
이런 댓글이 없어서 계속 의아했는데 드디어 찾았네요.
저는 원래 타사 제품으로 음감을 하는 사람이고, 코스가 매번 미친 가성비로 하도 시끄러운 탓에 순수 호기심으로 포타프로와 keb90 이어폰 둘을 들였었는데 둘 다 플랫 성향과는 거리가 멀다고 느꼈었거든요. 그래서 코스의 시그니처 사운드가 이런 아날로그한 소리이겠구나, 따뜻하고 양감 있는 저음과 적당한 고음 강조를 통해 중음역대 딥을 자연스럽게 커버하는, 소위 '듣기 편한' 소리구나 했는데 갑자기 음색을 전혀 다르게 설명하셔가지고... 따로 댓글을 적을까 생각했지만 그래도 잇섭님이 음향장비를 전문으로 다루는 리뷰어는 아니니 시시비비를 가릴 필요가 있을까 싶어 눈팅만 했는데.. 이런 댓글을 보니 그래도 반갑?네요 🤣
@@m2col 아 네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이런 댓글이 반갑네요 ㅋㅋ. 아마 잇섭님 귀에 익숙해진 기준이 있으셔서 그러실거 같아요. 아무래도 그동안 리뷰하거나 사용하신 제품들이 저음을 잘 표현한 제품들이라 코스제품이 상대적으로 그렇게 느껴지신 걸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
음향기기는 30넘어가면 사람이 느끼기에 음질 나쁘다하긴 어려워지기 시작해서 잇섭님이 말씀하시는 50만원넘어가면 잘모르겠다 하는게 맞긴합니다.
여기서부터 차이나는건 비슷한 음역대가 곂치는 박자에 들리는 사운드로 복잡한 사운드가 나는 곡에서 드라이버 성능이 나쁘면 보통 곂치는 음이 나올때 정신사납고 그부분의 해석능력이 나빠 지저분하게들리거나 좀 맛없게 들립니다. 근데 여기서 성능좋은걸 들으면 그런 요소하나하나 구분지어 들리게도 해주고. 저음이 울릴때 넓게 퍼지는 저음이냐 아니면 좀 쿡 들어왔다가 빠지거나 그런 음압감같은것도 재생가능하죠. 여러모로 스피커같이 물리적으로 구동되는느낌의 사운드를 나게만들려고하는거라. 잘모르면 그냥 저음많네? 고음많네? 풍부하네? 정도로 끝나죠.
배그같이 달리면서 장비흔들리는소리 비행기소리 바람소리 차소리 디스코드음성소리 비상호출 등등등.... 잡소리다나는데 따로따로 잘들려서 발소리 캐치가 가능하냐마냐 차이를 놓고 보려고하면 확실히 가격차이를 느낄 수 있어요.
혹 방금말한 악기의 물리적 질감을 느끼는듯한느낌도 있겠구요
물론 저헤드폰?이 그런능력지닌건 아닙니다. 그저 어느정도 맛보기 가능하다 정도죠. 요즈음 추세가 무선이헤폰이다보니 그거랑 경쟁해서 살아남으려고 원래 50만원이상에서 나야할 소리가 30만원이나 20만원에서 나기도하고 그렇습니다. 점점좋아지고 있죠.
코스를 들고오셨네요. 코스 제품은 유선 헤드폰중에 가성비가 진짜 좋아서 소모품처럼 쓰고 있습니다.
근데 밖에서는 못쓰겠어요. 어그로도 어그로지만 소리가 밖으로 다 새서요 ㅋㅋㅋㅋ
근데 오히려 신선하고 멋있다... 거대한 헤드셋 부담스러운데 이거 유행 돌아올지도....
너무 반가운 제품이 소개됬군요 ㅎㅎ 아재는 지나치지 않습니다 ㅎㅎ
1. 셰에라자드 (공식수입원)에서 코스데이 때 할인을 진행합니다. 날짜는 기억이 안나네요...
2. 최신작은 (유틸리티 라인업) c타입과 라이트닝 케이블을 별도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항상 재고가 없습니다.....
3. 코스는 한번 제품을 출시하면 30년은 기본입니다.....
4. 출력을 굉장히 많이 요구하는 제품입니다. 제품은 저렴하지만, 울리기 위한 앰프는 좋은 걸 써야합니다.... 그냥 c타입으로 쓰세요...
ㄹㅇ 재고없는데 더 금방 동날것같은 ...
이번 셰에라차트 보면 코스 정신나감 ㅋㅋ
코스데이 매달1일이고 1일이 공휴일이면 그다음 영업일에 합니다! 포타프로말고도 ksc75랑 35도 추천
@@뭉멍-h4fKSC75 이 아이가 야스 그 자체인데 ㄹㅇ..
@@ijinse1993코스 DAC케이블이 정확히 출력이 안나와있어서 비교가 힘들듯 하네여....
출력을 위한거라면 그냥 아이파이 고링크 붙이는게 나은듯 평판형 드라이버나 고임피던스 헤드폰이 아닌이상 다 울리니
이 브랜드의 헤드셋은 정말 가벼워서 게임용으로 좋습니다. 마이크는 따로 스탠드마이크로 빼시고 사운드는 헤드폰으로 쓰시면 충분히 좋은 브랜드입니다. 아무리 오래써도 땀이나거나 귀가 압박되거나하지않아 아주 좋습니다. 게이밍 헤드셋 이런거 필요가 없어요
맞아요… 요즘 헤드폰은 답답하고 제가 열이 많아 땀도 차서 안 쓰는데 요거는 진짜 한 여름에 착용해도 가볍고 압박이 없어서너무 좋아요 ㅎㅎ 그리고 음질이나 소리가 외부로 나가서 별로라고 하는데 솔직히 음질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고 소리 샌다는건 진짜 엄청 크게 틀거나 조용한 도서관 같은데서 듣는거 아니면 괜찮아요 지하철이나 버스 소음에 다 묻혀요
싼값에 코스를 느끼고 싶으면 ksc75 정말 추천합니다… 이만원대에서는 정말 느낄 수 없는 음질이라 마개조해서 쓰시는분들도 정말 많습니다
댓글보니 75를 넘 사보고싶;;
@@ITSUB 기대합니다
@@ITSUB 고민은 배송시간만 늘릴 뿐이니 구매하시죠?
@@ITSUB 그.... 환자템 중에서 슈퍼 커패시터라고 버스파워 쓰는 애들 노이즈를 줄여주는게 있는데 그걸 써보시는건 어떨까요? 알리에서 3만원이면 삽니다
@@ITSUB 75를 포르타프로 처럼 커스텀할 수 있는 부품도 따로 팔아서 한번 도전해보세요
앗 잇섭님이 코스 제품 영상을 찍으시다니 ㅎ
근래 잘 쓰던 제품들이 영상에 담기니까 되게 반갑네요 ㅎ
정말 가성비 좋은 녀석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여름용 헤드폰으로는 이만한 녀석들이 없는 것 같어요.
엔지니어가 이겼다기 보다는 엔지니어만 살아남은 회사에서 만든 디자인 ㄷㄷ
ㅋㅋㅋㅋㅋㅋㅋ
디자인 낭만있네....
온이어 오래쓰면 귀아프니까 중간에 스펀지로 머리에 고정해서 귀안아프게 해주고....
소리 들리는 부분 움직이는 건 사람들 마다 귀 모양 다르니까 그거 맞출 수 있게 움직이게 해주는 것 같고,
들고다니기 편하라고 엄청 작게 접히는 것도 보이고,
후크로 접은거 고정되게 한거는 와... 저런 간단한 방법으로 넣을때 걸려서 짜증나는 걸 해결해주네 싶었습니다.
오직 사용자 편함만을 위해 고민한 디자인...
디자이너랑 개발자랑 싸워서 개발자가 이긴 제품 ㅋㅋㅋ
KOSS
2006년도에 포타프로 사용했었습니다
그때 당시에도 독특한 디자인으로 인기가 있는(?) 제품이였고 당시에는 유닛 색상이 양쪽다 하늘색이였던 걸로 기억해요 빨,파라니 그때보다 디자인이 한단계 더 퇴보했네요ㅋ
당시에도 음질이 아주 좋다라는 평보다 독특한 디자인과 저음이 굉장히 강하다는 평이 있던 제품이였어요
오픈형이라 음악 들으면 옆사람들한테 다 들려서 대중교통 이용 할 때는 주의가 필요했던 제품이였죠ㅎ
와... 잇섭 채널서 포타 프로를 보는 날이 올줄이야... 코스 제품들은 전부 가성비가 좋고 튼튼해서 좋습니다. ㅋㅋㅋ
저도 처음 입문했는데 ㄷㄷ
이어폰 고를 때 디자인 보고 패스한 브랜드인데 잇섭님이 리뷰를 하시다니 ㅋㅋㅋ 음질로 보면 역시 가성비가 미쳤나 봅니다... 그리고 오버이어보다 여름에 쓰기 좋아보이네요
잇섭님이 n5005도 그렇고 포타프로 리뷰라니...! 유선 음향기기 영상들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
저는 전문가가 아니니 그냥 느낌만 봐주세요!
사실 porta pro는 저음역이 강하고 약간 마스킹도 존재하는 편이라 소리가 좀 먹먹하게 들리실 수도 있어요. 애초에 저기서 KSC75가 제일 좋다는 평이 많습니다. KSC75 쓰고 만족해서 UR40이나 Porta Pro 쓰고 실망하시는 분들이 되게 많아요. 저 둘은 약간 호불호가 갈리는 스타일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KOSS는 KSC75로 가던가 최근에 나온 Kph30i나 Kph40 쪽으로 가시는 게 맞아요.
다른 분이 말씀하신것 처럼 빨파 구분은 오랜 전통이긴하죠. 이어폰으로 짬밥이 있는 에티모틱도 예전 모델보면 빨간색 점찍어서 오른쪽 표시해주기도 했구요.
그리고 마지막에 언급하신것처럼 koss가 유명한 것은 그 오랜시간이 지났는데도 괜찮은 청음경험을 들려주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른 분들이 ksc75 추천하시는 거라 생각합니다.
코스 ksc-75 헤드셋....
친구한테 사기당한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흉한 외형이었지만
첨에 순정 상태로 한번 써보고 이게 진짜 3만원대 헤드셋이 맞나 싶을정도로 소리가 좋아서
파츠익스프레스 헤드셋의 머리띠랑 같이 조합해서 쓰는 중이에요.
Koss ksc75제품에 쿼드덱 지원되는 lg제품 v50s 포함 모델들에 하이파이 음원 으로 들으면 상당히 괜찮은 음질 나오는거 같아요
오 감사합니다
꽃을 건네주시던 모습 잘 보았습니다
너무 반갑더라구요
정말 처음 들어 보는 브랜드인데 요즘 헤드폰의 디자인과는 정말 거리감이 느껴지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음질로 유명한 브랜드인듯해요 ㅎㅎ
80여년정도로 역사가 있는 근본브랜드입죠ksc75, 35나 포타프로 같은 모델은 2023년 현재까지도 가성비 헤드폰 입문용 픽으로 추천하곤 합니다
10만원 이하인 헤드폰 중에서는 KOSS가 음질이 제일 좋다고 평가받죠
koss를 모른다면 음향계에 발도 들이지 않았다는 말
@@ITSUB 그냥 유튜브음악을 노트브에 바로 꽃아서 들으면은 오공이 같은걸 써도 비슷하게 들려요..dac을 한번 써보면 차이가 확 느껴질 거에용
저는 hd650을 가지고 있음에도 영상에도 나왔던 koss ksc75를 개조해서 집에서 메인 헤드셋으로 쓰고 있어요. 헤어 밴드랑 그 귀에 솜?? 같은거도 따로 아마존재팬에서 직구해서 착용감을 살리니까 얘가 엄청 가벼우면서도 가성비는 엄청 좋게 소리를 뽑아주거든요. 그때 찾아보기로는 저 포타프로랑 ksc중 하나랑 같은 드라이버 쓴다고도 들었는데, 진짜 극강의 가성비라면 ksc75 개조제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ㅋㅋㅋㅋㅋㅋ
물론 잇섭님이 보유하신 애들만큼, 혹은 2~30만원 이상의 제품들과 비빌 음질이라면 요새 회사들이 너무한 게 아닐까 싶기는 해요. 그리고 하나 더 감안할 점은, 어쨌든 유선이 무선보다 같은 생산 비용이 들었을 때 음질이 더 좋다는 겁니다. 기술력이 좋아졌더라도 말이죠. 어딘가의 청음샵에서도 hd650(젠하이져 헤드셋, 단종되고 새 버젼 나왔지만 대충 5~60만원이었음) 쓴다고 하고 블루투스 추천해달라고 하면 100 넘겨야 한다고 직원분이 말하실 정도니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KSC 75보단 35를 더 애용하고 있습니다. 75가 고음이 더 강한 느낌이라면 35는 저음이 더 강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마 35는 포타프로의 그것과 비슷하다고 느껴지실꺼에요. 추가적으로 파츠 익스프레스를 사서 개조하게 되면 코드 KSC 시리즈와 포타프로의 진가가 발휘된다고 생각해요. 헤드폰 특유의 썼을 때의 귀 아프다는 느낌이 전혀 없어요. 생각보다 국밥 조합으로도 유명하더라고요. 지금도 ksc35와 파츠 익스프레스 헤어밴드 조합으로 사용 중입니다. 물론 입문용으로는 75 + 파츠 익스프레스를 진짜 강추합니다.
6:02 이게 용도가 뭘까? 라고 하셨는데 반대쪽에 보면 갈고리 같은거에다가 끼우면 됩니다ㅎㅎ 안 부셔지니까 어디 가지고 나갈 때 더 작게 만들 수 있어요ㅎㅎ
레트로 갬성이 성능까지 좋다면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할수밖에 없는 디자인이네
어중간한 시절엔 몰라도 지금은 오히려 좋아
포타프로보단 ksc75, ksc35가 음질 면에서 더 우수하다고 평가받는 상태이고요
착용 방식에 따라서 음질이 바뀌기 때문에 주로 귀걸이식보단 알리익스프레스 헤드밴드 파츠로 교체해서 많이들 씁니다
그리고 이어폰이랑 비교하기보다는 헤드폰이랑 비교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이도에 삽입되는거랑 귀 전체에 울려주는건 성향이 확실히 다르긴 해요...
@@user-czxs-fdd87H-zzs 검색하면 많이 보이는데 그냥 귀걸이 부분 건프라 관절마냥 잡아당기면 빠지게 돼있어서 개조는 많이 쉬워요 선도 드라이버랑 바로 연걸돼서 번거롭게 분해 할 필요도 없어요
AKG 번들 이어폰이 진짜 좋은거 같긴해요. 솔직히 음향에 돈쓰는 그런 사람은 아니라 잘 모르지만서도 A8에 들어있던 번들은 PC에 오래 썻는데 선이 단선되서 다른 만몇천 이만 초 하는 애들을 사서 썻는데 얘들은 AKG보단 못하더라구요. 근데 이제 3.5는 구입할려해도 가품인지 진품인지 구분이 안되서..
AKG번들이 고음이 좀 쌔긴한데 전체적으로 짧게 들으면 너무 좋더라구요.
아직 공식 홈페이지에서 살 수 있기는 해요
@@HanQ1228 3.5파이도 아직 파나요?
삼성 소모품샵에서 하얀색 2만원에 파네요
@@아현재시각 오 여기서 파네요. 흰색인게 좀 아쉽긴 해도 정품이니까 믿고 살 수 있네요. 감사합니다.
음질 별로라는 사람이 많네.. 개인적으론 1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때 그 충격을 잊을수가없다.. 한번쓰고 불편해서 박아두긴 했지만 2만원짜리가 20만원대 제품의 소리를 들려줘서 현타도 왔었던ㅋㅋㅋㅋㅋ
음향커뮤니티에서 말하는 성능은 노트북 직결보다는 적당한 dac, amp 가 받쳐줬을때 얘기 입니다. akg 번들같은 경우에는 직결을 염두에 두고 튜닝하였을테니까요 ㅎㅎ, 특히 저번에 리뷰한 n5005는 앰프가 받쳐주지 않으면 정말 반의반도 성능이 안나오는 이어폰입니다.
음향기기 덕질 하시는 모습 넘 좋아요
그렇게 하나하나 늘려나가시는 거예요 가끔씩 리뷰도 올려주세요 시선 강탈할 만한 디자인 좋아하시는 거 같던데 하나 소개해 드릴게요 포칼 베티스라고 하는 블루투스 헤드폰이 조명나오는 플래시 기능이 있어서 좋아하실 것 같아요 음질도 좋구요
잇섭님은 가성비며 품질이며 리뷰도 정말잘하시고 매번 영상보고 참조합니다
전에 이쁘다고 생각해서 샀는데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 할줄은 몰랐네 진짜ㅋㅋㅋㅋㅋ
저도 예쁘다고 생각함
@@DanielLevyOut 요즘 레트로 갬성에 딱 맞음
포타프로는 있긴 한데 밖에서 쓰기는 조금 부담스러워서 ㅋㅋㅋ 밖에는 KPH40 쓰고 다녀용...ㅋㅋㅋㅋ
가슴이 두근두근 설레일정도로 이쁩니다 이걸 몰라주는 사람들이 있네요
포타프로는 저음이 부스팅되고 그로 인해 공간이 넓었던 헤드폰으로 기억하는데.. 플랫이라 하시니 제 기억이 왜곡된건가 싶네요. 귀가 녹는 음질이 아닌 편하게 저음 듣는 용도였던 기억입니다.
ksc75 파츠 익스프레스랑 같이 쓰면 좋긴 합니다 나름 조립 감성도 있고요ㅎㅎ
음질 엄청나죠..03년에 오디오테크니카 40만원짜리 해드폰을 씹어 먹었죠..단점음..하드코어 메탈 좀 크게 들으면 옆사람과 친해질 수 있음..ㅋㅋ…AKG는 인정..
착용감은 진짜 koss ksc75가 진짜 입니다.
한 시간 착용하면 귀가 뻘게져요...
예전에 인스타 릴스에서 투명?버전으로 쓴걸 봤는데 헤드폰 안에 부품만 착용하고 있는 구 같아서 개힙해보야서 어디서 사지? 어디껄까? 했는데 정보 감사요 ㅋㅋㅋㅋ
포타프로를 이렇게 보니 반갑네요 저도 20년도 더 전에 시디피코리아라는 곳에서 처음 알게 된 이후로 지금까지 4대를 쓰고 있는데 전 밖에서도 잘 썼습니다 그냥 끼는거보단 야구모자나 비니 같은거 쓰고 그 위에 쓰면 나름 힙하고(?) 오픈형이라 작은 유닛에도 불구하고 나름 공간감이나 해상도가 괜찮고 포타프로는 특히 과장된 저음이 부담스럽지 않고 나름 깔끔하게 나오는 편이라 오래 들어도 귀에 큰 부담은 없어서 좋아라합니다
비교 대상이 유튜브영상이라 그런거 아닐까요?
유튜브영상은 사운드가 완전 깍두기 압축으로 알고 있어서요
포타 프로는 진짜 명기임. 베이스가 과다하지만 굉장히 듣기 좋다의 표본.
kc75는 가성비 갑중의 갑이라봐도 됨.
코스제품들은 성능은 좋은데 생긴게 안습한 그리고 가격은 제품의 완성도를 생각하면 굉장히 저렴한 그런 제품들이라 보면 됩니다.
저 잇섭형이 얘기하셨던 KCS75 제품 사서 DAP에 여물어서 듣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근데, 아마 이 제품도 결론적으로 얘기드리자면 잇섭형이랑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2~3만원짜리 제품이니까 그렇긴 해도.... 전체적인 음색은 저음이 다 날라간 오픈형의 느낌 그대로 느껴지고 만약에 저역대의 빵빵한 소리를 선호하는 사람은 확실히 오픈형은 추천할만한게 못되겠다 싶더라고요. (전 개인적으로 실망한 부분)
하지만 전체적으로 무난한 음색도 들려주고 일단 유닛 자체가 커서 진동판으로 오는 소리는 좋긴한데 소리를 제가 원래 듣던 소리로 듣게 되면 바깥으로 다 세어나가서 조용한 환경에서는 절대로 쓰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ㅋㅋ
아, 근데 한 가지 아쉬운건 착용했을 때 느낌일 것 같아요. Forta pro의 경우는 헤드셋 모형이기 때문에 귀를 어느 정도 눌러주면서 머리에 잘 고정되는 형태이지만 KCS75는 귓바퀴에 거는 형태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착용한 형태가 그렇게 썩 좋진 않더라고요. 헤드셋처럼 옆으로 딱 붙은 형식이라기 보다는 옛날부터 말 많았던 요다형태처럼 뭐랄까 유닛이 약간 옆면이 귀 따라 약간 앞으로 나온 모습이 들어서 앞에서 보면 유닛 옆면의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종종 음악 듣거나 아님 컴퓨터로 연결했을 때 가벼운 헤드셋처럼 쓰기에는 괜찮아서 잘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확실한건 음감용으로는 좀 감점, 올라운더로는 무난, 무턱대고 추천하기에는 애매...)
파츠익스프레스 개조하면 저음이 충분히 좋은 정도로 살아납니다.
코스 정말 괴랄한 디자인이 많이 나오지만 정말 괴랄한 성능과 가성비로 좋은 브랜드입니다. 정전형 헤드폰이 전용 엠프랑 세트가 60만원대였나? 그랬는데 ㄹㅇ 가성비가 오졌죠.
80-90년대 저가형 헤드폰들은 거의 다 저렇게 생겼었죠.
머리쪽은 철같은 얇은 금속에 귀쪽은 까만 스폰지가 씌워져 있었던 ㅎ
실제로 전문 음향 기기랑 범용 기기로 비교해보시면 약간 차이가 납니다 .
쓸만한 꼬다리 덱만 쓰셔도 좀 달라지실듯
08: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 꼭 말해야줘야겠다는 굳은 의지 ㅋㅋㅋㅋ
it리뷰어들 음향기기 리뷰는 걸러서 봐야됨. 보고있자면 솔직히 이사람들 음향기기 리뷰는 안했으면 좋겠다 싶을때가 많음.
에이 그래도 대중들한테 이런요소도 있다 소개해주는 의미가 있잖아요 ㅎㅎ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솔직히 맥북에 내장된 dac가 좋은편이라 어떤 리시버를 사용하더라도 음질이 매우 좋은데
특히 midi 설정해서 애플뮤직 고해상도 무손실 24bit / 96khz 음원들으면 귀 살살녹아서 삼성 akg 번들로 들어도 튜닝 적절히 되서 eq없어도 좋을텐데
이걸 그냥 번들도 좋다 올려치기하는건 불편스 ㅠ
삼성 번들이어폰이 되게 잘만들어져서 이어폰 커뮤니티에선 잡다한 10만원 미만의 이어폰 살빠엔 그냥 번들이어폰 사라는 얘기도 하더라구요
모 영화리뷰 웹툰에서 게임용 추천 헤드셋으로 코스를 추천해서 처음 관심을 가지게 된 제품이네요! 전세계 누구한테도 맞지않는 미친 착용감과 반비례하는 미친 성능으로 유명하던데
설마 잇섭님 귀 전용으로 만든거엿나!
그 고양이 덕분에 게이밍 헤드폰으로 잘 쓰고 있는
코스 오픈형 게이밍 헤드셋이 있는데 정말 가성비 뛰어납니다.
유닛이 포타프로보다 좀더 직경이 커요ㅋㅋ
두 명이 오리라
@@ston.k444혹시 GMR545 맞나요? 저도 게이밍 헤드셋 사야 해서 포타 프로를 살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80년대 초반부터 소니 워크맨 번들 온이어 헤드폰을 들었는데 스테레오감이 좋고 깔끔한 사운드에 스펀지 재질이라 여름에도 땀이 안차 그리웠었는데 KOSS에서 온이어 스펀지 헤드폰이 나온다니 사서 다시 들어봐야 겠네요.
특히 더운 여름 귓바퀴 주변에 땀안차고 들을 수 있으니!
그리고 이런 헤드폰은 708090 팝송을 들으면 맛깔납니다.
지금은 제가 음향일을 한 지 꽤 되어서 다시 들어보면 추억과 더불어 플랫한 사운드에 푹 빠질수도….❤❤❤❤❤❤
테크유튜버들이 막귀가 많아서 음향기기는 전문리뷰어 보는게 낫더라구요
비교 대상이 좀 안 맞네요. AKG 번들은 번들 중에 상급인데.. 예전엔 번들 이어폰이 워낙 악평이 자자했고 Koss 후기의 비교 대상은 그때 당시의 번들과 여타 저가 헤드폰들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삼성의 AKG인수 등 전반적으로 번들 퀄리티가 상향 평준화돼서 체감차가 크지 않지요. 편의점 막 이어폰 제외하고..
이거 너무 이쁘다고 생각하고 몇 년째 쓰는 중인데,,, 살짝 상처받네요 잇섭님,,,,
겁나 가벼워서 착용감도 좋은데 정말,,, 이렇게 악평을 받는 제품인지 몰랐네용
감성있음 ㄹㅇㅋㅋ
나도 감성있게 진짜 이쁘다고 생각함
전 맥에 직결하는 거 보고 전문적인 리뷰에 대한 기대는 접었기 때문에ㅋㅋㅋ
@@솔솔솔바람-v6b 아가리해 앱등아
@@chaidle 저능아
KSC75 리뷰가 아니라니... 젠하 hd560s 쳐박아두고 이거에 이어패드 교체해서 사용 중인데 가성비 좋아요.
koss 제품은 수십 수백짜리 댁 & 앰프에 물리면 그 차이가 확연히 느껴지지 일반 컴퓨터 등에 꼽으면 큰 차이 없어요 ㅎㅎ
코스제품 15개 정도 가지고 있는데 하나같이 괴팍하게 생겨서 매력적입니다 개인적으로는 KOSS KPH30i 추천드려요~
예전에 주변에 추천받을때 받았었는데 리뷰보니 반갑네요
삼성 정품 akg이어폰도 가성비 좋기로 유명하죠. 근데 이거랑 비교해서 나쁘지 않을 정도면 괜찮은 헤드폰이라 생각됩니다
음향 특히 유선만큼은 맥북 기본단자가 아니라 전문 dap나 앰프를 이용해 듣는것이 좋아요.
컴퓨터나 노트북의 기본단자가 아무리 잘만든다 해도 엔트리급 dap나 앰프에 비해 워낙 성능이 떨어져 제대로된 이어폰 헤드폰 성능을 느낄 수가 없어요.
그리고 AKG는 c-type연결이기에 이어폰 내부의 dac를 거치게 됩니다.
즉, koss제품은 맥북의 dac로 재생된 소리를 들은거고 akg는 이어폰에 내장된 dac로 들은 소리이기 때문에 순수 이어폰만의 차이를 들은 건 아니예요
Porta pro 패션잇템이자 낭만 그자체인데;;
ㄷㄷ
잇섭님도 이젠 쓸쓸 울트라손도 리뷰해볼만 하죠ㅋㅋㅋㅋㅋ
-근데 가격이 사악한 우리 울트라손-
댓글창에 음향덕후들 지금까지 어디에 숨어있었누 ... 이제 일반인도 30만원 짜리 이어폰 사는 시대!! 음향붐은 다시 온다!!!
뱅앤올룹슨 H95도 음덕으로 쳐주나요? ㅠㅠ
@@marue2051 이어폰 회사랑 모델명을 안다는 것 부터가 일반인이 아닙니다 ㅋㅋㅋ (애플삼성제외)
넘싸고 디자인이 구린데 성능이 좋아서 뒤통수는 ksc75가 가장 잘 때립니다.
포타프로는 얘기하신대로 음이 좀 뭉쳐나오는 필이 있는데, 8-90년대 음악 특히 밴드음악 같은게 요즘 나오는 해상도 분리도 쩌는 헤드폰으로 들으면 되게 앙상해요. 믹싱이 기본이된 21세기 노래들은 그런걸로 듣는게 좋지만 20세기 음악을 그때 듣던 느낌으로 들을라면 포타프로는 거의 유일한 선택지…
코스는 오히려 40만원 이상대 헤드폰이랑 비교청음하면 현타가 좀 옴
굳이 몇십만원 주고 비싼거 왜쓰지 생각들정도
하지만 수백만원대까지 가면 그런 생각이 사라지죠
포타 프로를... 한참전에 구매해서 아주 잘썼죠..
착용하고 다니긴 좀 쪽팔릴 디자인이라서 집에서만 들었는데..
가성비는 최고였던걸로 기억해요.. 다만 조용한 곳에서 들으면 최강이죠..
근데 그때만 해도 4만원중반이였는데.. 많이 올랐네요.
디자인 미쳤다 너무 이쁘다 진짜... 요새 y2k 감성에 최고인듯
@@넵노 사실 저 저거 색깔별로 샀는데 잇섭님이 못생겼다길래 여론 조작(?)중이에요
나도 이거 아직도 쓰고 있음.
지금은 우리집사람이 더 좋아함.
유즘은 다 C타이이라서 컴퓨터 영화볼때만 씀.
블루투스 개조 할려다 실퍠 한쪽만 소리나서 다시 원복 해서 쓰고 있음.
음질 나름 좋음. 난 어릴적에 듣던 밴드형 헤드폰을 사고 싶었는데 다 단종되고
그나마 아직 판매하고 있는 제품임.
이거 엄청 유명한제품인데...
그리고 저는 3만원인가 해외직구로 구입했던걸로 기억하는데.
환율 물가가 많이 올랐나 보네요.
유틸리티는 변환 젠더도 있나 보네요.
이게 안경쓴사람들도 편하게 쓰고, 헤드폰 목에도 걸고 다니고, 그리고 가볍고 튼튼해서 엄청 편하고 좋음.
옛날 헤드폰은 플라스틱 목부분이 잘 부러졌음.
요즘 혜드폰은 오래 착용하면 귀가 눌러져서 귀가 아픈데 이건 늘려서 쓰면 안 아픔.
늘어나면 다시 접어서 고리 걸어놓으면 늘어난거 다시 원복됨.
집에 젠하우져 헤드폰도 있는데 이건 귀아파서 잘 안씀.
음질은 둘다 비슷함.
당근이 젠하우져가 더 비싼데 돈 값을 못함.
난 KOSS 더 좋다고 생각함.
지금 가장 즐겨 듣는건 애플 줄달린 기본 이어폰을 가장 많이 씀.
애어팟은 충전하는게 귀찮아서...
이게 귀가 젤 안아프더라...
잡스에 감사하고 있음.
난 에어팟에 줄좀 달아줬으면 함.
목에 걸고 다니게....
디자인 취저네요.... 바로 구매합니다. 잇섭님 리뷰하셔서 매진돼서 배송 안올까봐 걱정이네요 ㅠ
음질로 자신의 외모 콤플렉스를 이겨버리는 개쩌는 헤드셋. 칭찬합니다.
디자인 진짜 미쳣다;;
생각해보면 8 90년대 락 재즈 같은 거 좋아하는 사람들한텐 최고네요 요즘 음악들 차에서 오디오 테스트하고 에어팟으로 테스트 하는 것처럼 그때는 그당시 음향기기로 테스트해서 뽑았을테니 그당시 헤드폰으로 들으면 딱 조미료 치지 않은 옛날 된장국 같은 맛으로 노래를 즐길 수 있게 해주겠네요
나이들면서 재밌는v자 w자 사운드보단 플랫한 오래들을수 있는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찾게되어서 그런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ㅋㅋ
재밌는 튜닝들은 오래듣기엔 귀가 피곤해지는게 있다보니 저도 플랫한거 위주로 찾게되더라고요
여기까지 오지 말았어야 했다는걸 종종 통장보고 깨닫습니다 ㅋㅋ
플랫한 성향 또는 스튜디오 모니터링용으로 나오는 애들이 듣기는 편한 것 같습니다. 예전에 흥했던 트리플파이? 흔히 트파라고 불렸던 이어폰 한달도 안되서 처분한 기억이 있네요
원래 포타프로가 저음괴물로 유명한데 유틸 버전은 튜닝을 다시 했나 싶기도 하네요..
저건 요새 디지털음원 말고 옛날 방식으로 녹음된 밴드 록음악이 정말 찰떡같이 붙습니다
포타 프로는 koss의 터줏대감격인 물건이죠😂
그렇지만 요새는 같은 koss 제품인 kph30i 등에 자리를 내줄 때가 된 것 같더라고요
Kph30i가 음질도 좋고 가격도 싸요
저 놀라운 빨파는 좌우 구분용입니다
bLue: 왼쪽 유닛(L)
Red: 오른쪽 유닛(R)
Koss75는 진동판 이식용으로 한때 품귀현상도 있었던 명기랍니다ㅎㅎ 락메탈에 특화된 리시버였던거로 기억해요
저런 저런 포타프로를 맥북 구데기 3.5잭에 물리다뇨~ 앰프 있어야죠~ 하다못해 usb dac라도~
포타프로는 저음성향이라 동사 KPH30i가 밸런스는 더 좋습니다. 4만원대~
ㅎㅎ
코스 제품이 대체로 해상력도 좋지만 저음이 좋은게 특징인데 플랫하다고 하시니 의외네요. 한 때 저음 괴물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었는데.. 요새 튜닝이 좀 다르게 나오나
개 쩌는데 너무너무 못생기고 유명한 235만 유튜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