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도 유사합니다. 99% 정도 호흡은 자연스럽고 편하면 되죠. 저도 활을 들어올리며 들이쉬고 당기면서 천천히 내쉽니다. 그러면 마음도 몸도 아주 편안하구요. 만작시에 상기되어서 얼굴이 뻘개지지도 않습니다. 저는 호흡이 끊어지지않게 하되 발시의 순간에만 잠시 멈추고 발시와 함께 숨을 들이 쉬이쉬게 되죠. 아주 편안합니다.
저도 처음 배울때 들이쉬고 활당겨 발시하게 배웠는데 활을 가득 당기면 압이 생겨 숨이 가빠지며 오히려 속사의 원인이 되더라구요.그래서 지금은 접장님처럼 숨을 들이쉰뒤 당기며 천천히 내뱉고 마지막 발시시 조금 들이쉬면 가슴도 펴지고 숨찬것도 감해지니 모든게 편안해지네요.의문을 해소하게 되어 감사합니다.이래서 선사들의 한마디가 약이 되기도 독이 되기도 하는가 봅니다.
상식적으로 시위를 당길 때 가장 많은 힘이 들어가는데 일반적으로 힘을 쓸 때는 호흡을 뱉죠. 그리고 사격에서도 격발 시에 호흡을 60~70% 정도만 갖고 있는 상태가 몸의 흔들림이 가장 적다고 배웠었습니다. 예전에는 '단전을 통해서 기를 보낸다'라는 어찌보면 비과학적인 인식이 있어서 활쏘기에도 해당 설이 적용된 것 같습니다.
저희 정은 선생님께서 호흡법을 거궁시 들어마시고 당기면서 천천히 내뱉으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 호흡으로 하면 차분해지며 불필요한 힘을 가하지 않아 편하게 활을 낼수 있는데... 많은 분이 반대로 호흡을 하시는지 몰랐네요.. 다만, 선생님께서 발시시 살짝 숨을 거둬들이면서 발시하면 살이 더 힘차게 간다하며 연습중인데 그 순간 흔들림이 발생되어 어느 정도로 거둬들여야 하는지가 숙제이더군요.
@@sungwk1 경북 청도 대무정입니다, 신생정이라 알려지진 못했지만, 경북협회 고문님이신 백인학 고문님께 지도를 받았습니다. 저도 유튜브로 많은 영상을 보아 왔지만, 선배님의 영상이 가장 인상깊어 댓글을 남기게 되어 부끄러운 마음입니다. 선배님의 소속정이 어디신지 확실한 영상이 없어서... 기회가 되면 뵙고 싶네요..
힘을 쓸려면 산소가 필요하고 어느 방법이 유리한지는 현대 스포츠 과학에서 이미 증명되어 있습니다. 만약에 기가 있고 필요하다면 공기중에 기가 있다는 증거가 없으니 인간이 진화하면서 어떤식으로든지 기를 받아드리게 진화했을겁니다. 굳이 가스 순환하는 호흡으로 기를 받아들이는 방식은 아닐 것 같습니다. 필요하다면 피부로도 호흡을 하듯이 몸이 알아서 잘 받아드리겠죠.물론 비 전문가인 제 생각일 뿐입니다. ^^
성일우가 5년전 이런 생각을 가졌는데 2024년 8월 현재는 얼마나 발전했을지 궁금하다. 많은 부분이 틀렸는데 그것을 깨닫고 고쳤을까? 아님 그대로 답보하고 있을까? 아님 퇴보했을까? 한산은 사예결해와 정사론이 어떻게 쏘아라고 하는지 완벽히 이해하고 장족의 발전을 이루었는데 성일우가 아직까지 예전 모습 그대로이면 실망이다.
아니… 분명히 조선의 궁술에도 가슴을 허하게 비우고 쏘라고 하지 않나요??? 그러면 당연히 숨을 내쉬고 쏘란 얘기인데, 이걸 반대로 가르치는 인간이 있다는 말인가요? 저는 독학해서 쏘고 있는데 지금까지 호흡에 대해서 신경을 써 본적이 없습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하면 다 되는걸.
조언을 구하고자 댓글을 답니다. 각궁을 올리던 도중에 갑자기 술을 드신 사범님이 (참고로 저를 가르치신 사범이 아니고 각궁을 내지도 않으신 분입니다. 그런데 아직 다 올리지도 않았고 식히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와서는 제가 당기시지 말라고 하셨는데 마음대로 활을 당기다가 뒤집어졌습니다. 그리고 그 활이 제 얼굴에 맞아 저는 아파했구요 그런대 제대로된 사과없이 계속 지적하시더군요 정말 화가나서 어떻게 할지 모르겠습니다. 각궁을 다루시는 분이기에 한번 조언을 구합니다. ruclips.net/video/ElTn9e7pRw8/видео.html 이건 문제의 영상입니다 급하시면 20분 부터 봐주세요
이런 문제들이 상식적인 반응이 나오기도 하지만 의외로 황당한 반응이 나와서 다친 상처에 왕소금을 뿌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상식적인 상황이 발생하면 한템포 늦게 대응하시는 것이 더 나은 경우가 있습니다. 많은 선배 궁사들이 이 문제로 이은우님 걱정을 하며 해법을 고민하고 있으니 맘을 편하게 가지시기 바랍니다..
나 활 쏠줄 모른다 고백하는 이야기 입니다. 만작을 하는데 좀 중심으로 끌어와서 만작하지 못합니다. 내지정 외체직 못하기는 여전합니다. 들숨만작을 하면 흉곽이 단단해져서 지탱하는 힘이 크기 때문에 채주는 힘이 생깁니다. 해서 화살이 맹렬하고 멀리 날아갑니다. 숨을 내 쉬면서 만작을 하면 흉곽의 체적이 줄어들어 만작했을때 몸이 지탱하는 힘이 줄어듭니다. 해서 화살이 짧게 갑니다. 이거는 부정할 수 없는 진실입니다. 호흡이 어떤게 좋으냐? 아무도 확인한 사람이 없으니 성일우가 주장하는 것도 완벽하게 옳다고 이야기 할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거궁후 숨을 한 번 내 쉬고 만작을 하면서 숨을 들이쉬면 화살이 멀리간다. 거궁후 숨을 들이 쉰 후 숨을 내 쉬면서 만작을 하면 화살이 짧게 간다. 이 두가지 사실을 가지고 어떻게 쏠 것이냐는 각자의 몫이 되겠지요. 습관인지 모르겠으나 만세 거궁후 숨을 한 번 내 쉬고 만작에 들어가면서 숨을 들이쉬면 맨 마지막 발시할때 엄청 맹렬하게 발시 할 수 있다는 부분이 들숨만작의 매력입니다. 날숨만작을 해 보면 들숨만작때 보다 화살이 덜간다는 사실은 확실합니다.
한산님은 겸손하실 필요가 있다 생각됩니다. 다른분의경험과 지식을 폄하하시는 안좋은 고집이 있으시네요 저도 거궁시 호흡을 마시고 당길때 50%이상 숨을 내뵙고 발시전엔 호흡을 멈춘상태에서 발시후 길게 잔숨을 내보냅니다. 평 4.5중입니다. 저는 접장이 되면 자기만의 쏘임을 구축하고 후배들을 지도 할 수있다 생각됩니다. 옛 지식을 탐구하고 발전해 가는게 중요한데 무조건 어느분의 지식이 최고다 하는 것은 바람직하다 생각되지 않습니다.
@@무심정준영 왜 한산만 겸손해야 할까요? 9단 명궁은 겸손하면 목이 부러집니까? ㅎㅎ 내 평소 지론이 70평생을 살고 이 인생을 어찌해 볼 도리가 없을 때에 이르러, 아이고 내가 살아온 인생이 잘못되었네. 라는 것을 깨닫고 인생을 고쳐서 살아보고 싶지만 이미 살아온 인생을 어찌해 볼 도리가 없을때는 우짤거냐는 생각이지요. 우리나라 활판을 이끌고 수많은 제자를 키우고 행세를 했는데, 이제 내일 모래면 죽을차에 아이고 우리활 잘못쏘았네, 내가 후배들을 잘못 가르쳤네. 이리되면 누가 책임질건데요? 우리나라 활(한국.조선의 궁술)이 별절로 쏘는 활인줄 모르고 막잡고도 막잡은줄 모르고 평생을 쏘아 9단 명궁이 되고 활터에 사두가되고 제자를 가르쳤는데 국궁을 가르친게 아니라 족보불명의 활을 국궁인줄 알고 가르쳤다면 그 죄(?)가 작을까요? 평 4.5중요? 문디 그게 무시라꼬? 커파운드로 맞추면 145m에 계란놓고도 맞출수 있는데 맞추는게 그리도 중요하면 궁술을 연마할께 아니라 사격술로 가면 간단한 것을 한국의 활쏘기가 아닌놈을 가지고 한국의 활쏘기라고 국궁이라고 사기치면 안된다고 수십번을 더 이야기 해도 말뜻을 못알아 들으니 사람대접하기도 그렇고 무시하기도 그렇고 이차저차한 경우입니다. 쏘는 과정이 도덕에 부합하고 바르게 쏜 활에 대하여 시수를 쳐주는 것이 우리나라 활입니다. 그러니 별절로 쏘지 않는 활은 시수로 안쳐줬다 이런 이야기 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에 별절로 쏠 수 있는 궁사가 몇명이나 됩니까? 님은 별절로 쏠 줄 압니까? 성일우가 별절로 쏘지도 못하면서 별절에 대하여 이러쿵 저러쿵 논하는 것은 온당치 못하다. 이렇게 이야기 했다고 겸손하지 못하다 하셨는데, 별절로 쏘지도 못하면서 별절에 대하여 따따부따 하는 사람에게 무식하다 이야기 한 번 해 주시죠.
@@무심정준영 별절로 쏠 줄은 아십니까? 우리 조상님들께서 신명을 바쳐 별절로 쏘았는데 별절로 쏠 줄도 모르면서 국궁을 쏜다고 이야기 하십니까? 왜 별절로 쏘아야 하는지 아십니까? 사이관덕과 별절이 무슨관계인지 궁리해 보시면 책 조선의 궁술에 발시후 줌손과 활장이 불거름으로 떨어지고 화살이 줌뒤로 떠서 들어와 맞아야 제일 잘 쏜 활이란 이야기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모르면 물어야 하는데 그놈의 시수 몇개 난다고 자기가 제일 잘 쏘고 난줄 아는 병 때문에 활이 발전이 없는 것입니다. 평 4.5중요? 200시 200중 하던 사람도 별절로 쏘았지 턱밑살대 게발깍지로는 안쏘았습니다. 웅천 이춘기공이 사예결해에 왜 전수별이 후수절이라 딱 명시해 놓았는지? 정사론에 전거후집 절파절현이라 이야기 하는 대목을 이해하지 못하고 우리조상님들의 활쏘기에 대하여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 하는 것은 온당치 못하며, 별절로 못쏘면서 국궁쏜다고 이야기하면 사기입니다. 내 4.5중인데 새로 활배우라 한다고 또 난리 치겠지만, 국궁 아닌것은 국궁 아닌것입니다. 9단 명궁이라 하여 국궁을 다 아는 것도 아니요, 별절로 쏠 줄 몰라도 9단 딸수 있는 대궁 시스템이 썩은 것이지요. 대궁이 썩은 대궁인줄 모르고 한 패거리지어 세상을 어지럽히는 것은 도덕에서 한 참 먼 이야기일 뿐입니다.
단전호흡 몇 단계까지 하셨죠? 단전호흡을 제대로 알고 말 하세요! 가슴호흡은 가장 기초적 호흡이지만, 부족한 호흡이죠. 하단전, 중단,상단전의 순서로 이루어 지는걸 모르시나요? 잘 알지도 모르면서 함부로 말하시네~ 그냥 활 얘기만 하시지 왜! 잘 알지도 모르면서 단전호흡을 평가절하하죠! 전 5살 부터 운동시작해서 25까지 선수생활했고, 49인 지금까지 트레이너로 활동하는데, 제발 잘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척 하지마세요! 언제 시합장에서 볼수있으면, 단전호흡을 제대로 알려주죠!
마지막을 보니, 유산소운동과 무산소운동의 호흡의 차이점은 아세요? 중량운동 호흡법과 조깅호흡법,요가호흡법의 차이를 아세요? 그동안, 활 처음배우는 분들에게 도움을 주시는거 같아서, 좋은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보니까 자신이 아는게 전부이고, 진실인것처럼 말 하시는데, 그러면 않되요! 전문인도 아니면서 너무 안하무인 식으로 단전호흡을 함부로 말하시네! 저 자신도 오랜시간~45년이상~태권도선수,코치,감독,트레이너 생활을 해오고 있지만, 아직도 지식이 부족하다 생각하는데, 너무 건방진거 아닌가요?
제 생각도 유사합니다. 99% 정도
호흡은 자연스럽고 편하면 되죠. 저도 활을 들어올리며 들이쉬고 당기면서 천천히 내쉽니다. 그러면 마음도 몸도 아주 편안하구요. 만작시에 상기되어서 얼굴이 뻘개지지도 않습니다. 저는 호흡이 끊어지지않게 하되 발시의 순간에만 잠시 멈추고 발시와 함께 숨을 들이 쉬이쉬게 되죠.
아주 편안합니다.
오랫동안 활쏘기를 멈췄다 요즘 다시 연습중입니다. 접장님의 영상을 찾아보면서 다시 활배웁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무조건 자연스러운게 최고인 겁니다. 자연을 거스르면 병납니다.
호흡을 가두면 몸의 근육이 경직이 일어나 적당량 내어 뱉어 긴장을 해소하고 작은 근육들의 미세한 움직임을 조절하기 편하기 때문에
몸에 힘을 빼면 고수라 칭하죠
편하게 활을 내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호흡법 와닫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 드립니다 🙏🏻
좋은 정보 많이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처음 배울때 들이쉬고 활당겨 발시하게 배웠는데 활을 가득 당기면 압이 생겨 숨이 가빠지며 오히려 속사의 원인이 되더라구요.그래서 지금은 접장님처럼 숨을 들이쉰뒤 당기며 천천히 내뱉고 마지막 발시시 조금 들이쉬면 가슴도 펴지고 숨찬것도 감해지니 모든게 편안해지네요.의문을 해소하게 되어 감사합니다.이래서 선사들의 한마디가 약이 되기도 독이 되기도 하는가 봅니다.
호흡 바꾼지 거의 10년 되어가는데 아무런 부작용이나 불편이 없습니다. ^^
좋은 자료 잘봤습니다^^
흉허복실이 날숨이 되겠죠~~
저도 이 부분이 늘 성가셨습니다 분명 내쉬면서 당기는게 더 자연스러운 느낌인데 왜 들이마시라 하는지..저는 노래를 생각하면 될 것은데 발성을 한다는것은 곧 숨을 내쉰다는 것인데 발성은 곧 힘을 쓰는 상태이니까요 선생님의 소신에 감사드립니다~
전 이 영상 올리고 욕 많이 먹었습니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내쉬는게 좀 더 편해서 동영상 안 내렸습니다. 저의 개인 생각으로만 받아주시면 됩니다. 고맙습니다. ^^
상식적으로 시위를 당길 때 가장 많은 힘이 들어가는데 일반적으로 힘을 쓸 때는 호흡을 뱉죠.
그리고 사격에서도 격발 시에 호흡을 60~70% 정도만 갖고 있는 상태가 몸의 흔들림이 가장 적다고 배웠었습니다.
예전에는 '단전을 통해서 기를 보낸다'라는 어찌보면 비과학적인 인식이 있어서 활쏘기에도 해당 설이 적용된 것 같습니다.
폐는 가슴과 등에 있는 것이지 배때지에 있는게 아니라는 사실을 사람들이 모르는듯 하네요.
오랜만에 뵜습니다.
3년전에 거제도 정에서 뵌적이있었네요.
4순정도내고 온적이있습니다. 명함도 드렸습죠.
만작시 들숨을했는데
지금 날숨(내뱃기)으로 바꿔습죠.
우리가 힘을쓸때 기압역시 날숨이니 말입니다.
반갑습니다. ^^
저희 정은 선생님께서 호흡법을 거궁시 들어마시고 당기면서 천천히 내뱉으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 호흡으로 하면 차분해지며 불필요한 힘을 가하지 않아 편하게 활을 낼수 있는데...
많은 분이 반대로 호흡을 하시는지 몰랐네요..
다만, 선생님께서 발시시 살짝 숨을 거둬들이면서 발시하면 살이 더 힘차게 간다하며 연습중인데 그 순간 흔들림이 발생되어 어느 정도로 거둬들여야 하는지가 숙제이더군요.
어느 정인지 궁금하고 부럽습니다. 인터넷 카페에서도 이 문제는 항상 싸움을 일으킬 정도로 격한 논쟁이 벌어집니다. 선입견이란 것이 얼마나 무서운지 단전호흡을 들어본 사람들에겐 정말 설득하기 어렵습니다. ^^
저도 발시 순간 살짝 들이마시는 것은 잘 안됩니다. 하나 둘 "셋" 하듯이 윗 잇몸으로 혀를데 보기도 하고 여러 방법을 해봤지만 딱히 더 편하고 좋은 방법을 못 찾아 그냥 표가 고정되면 쏘아버립니다. 좋은 방법 있으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
@@sungwk1 경북 청도 대무정입니다, 신생정이라 알려지진 못했지만, 경북협회 고문님이신 백인학 고문님께 지도를 받았습니다.
저도 유튜브로 많은 영상을 보아 왔지만, 선배님의 영상이 가장 인상깊어 댓글을 남기게 되어 부끄러운 마음입니다.
선배님의 소속정이 어디신지 확실한 영상이 없어서... 기회가 되면 뵙고 싶네요..
@@장일환정덕 거제 벽파정입니다. ^^
백인학 명궁님께 배우셨다니 최고 수준의 스승께 배우신 정말 운이 좋은 분이십니다. ^^
사법에서 왜 역호흡을 가르치나 했었는데. 제이해가 맞았군요. 힘을쓸때 들숨을 하면 다치기 좋지요. 지금이야 활쏠때 장력이 강해야 50파운드이지만 전시에 쓰던 활은 100파운드에 가까운데 과연 들숨에 당길수나 있을까요? 단전호흡을 하다가 몸이 안좋아진 분들 많이 봤습니다. 내쉴때 아랫배를 단단하게 조이는 호흡이 진짜 단전호흡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힘을 쓸려면 산소가 필요하고 어느 방법이 유리한지는 현대 스포츠 과학에서 이미 증명되어 있습니다.
만약에 기가 있고 필요하다면 공기중에 기가 있다는 증거가 없으니 인간이 진화하면서 어떤식으로든지 기를 받아드리게 진화했을겁니다. 굳이 가스 순환하는 호흡으로 기를 받아들이는 방식은 아닐 것 같습니다. 필요하다면 피부로도 호흡을 하듯이 몸이 알아서 잘 받아드리겠죠.물론 비 전문가인 제 생각일 뿐입니다. ^^
난 숨에 대해서 생각해본적 이 없었읍니다. 어떤게 좋은지는 내가 직접 실험을 해봐서 잘맞고 나편한대로 하면 된다고 생각 합니다.
헬스장에서 벤치프레스 할때 내쉬는걸 보면 맞는듯합니다
그냥 상식을 적용하면 됩니다. 검증되지 않은 것 보다 상직적인 것이 더 쉽고 안전합니다. ^^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조선의 궁술의 호홉법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했었죠
조선의 궁술에는 구체적인 호흡법 설명이 없습니다. 가슴을 비우라는 말을 실제 호흡에 적용하는 방법을 다르게 하고 있을 뿐이죠. ^^
충격이군요 그렇게 활터에서 강요했던 것을...
50년 수련해서 화장지 뚫을 수 있다는 장풍을 배우려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까요?? ^^
성일우가 5년전 이런 생각을 가졌는데 2024년 8월 현재는 얼마나 발전했을지 궁금하다. 많은 부분이 틀렸는데 그것을 깨닫고 고쳤을까? 아님 그대로 답보하고 있을까? 아님 퇴보했을까?
한산은 사예결해와 정사론이 어떻게 쏘아라고 하는지 완벽히 이해하고 장족의 발전을 이루었는데 성일우가 아직까지 예전 모습 그대로이면 실망이다.
그쪽샌각은?
별절 턱밑살 게발깍지란 뭔 말인가요 증말 궁금합니다.
책 "마음을 쏘다. 활" 에 일본 궁도의 명인이 호흡법을 얘기하면서 단전호흡법을 강조하는듯 한데
일본활과 우리나라활의 차이 때문일까요?
전 오히려 잠이 안올때 4-7-8호흡(4초간 숨들이마시고 7초간 멈추고 8초간 내쉬는 호흡법)을 하니까 저절로 잠이 오는데...
뭐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호흡법에 대한 좋은 설명 잘 들었습니다. 인위적인 아닌 자연스러운 호흡법이 가장 좋다는 것에 공감!
아니… 분명히 조선의
궁술에도 가슴을 허하게 비우고 쏘라고 하지 않나요??? 그러면 당연히 숨을 내쉬고 쏘란 얘기인데, 이걸 반대로 가르치는 인간이 있다는 말인가요? 저는 독학해서 쏘고 있는데 지금까지 호흡에 대해서 신경을 써 본적이 없습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하면 다 되는걸.
호흡법을 이해하고 체득해 극한 상황에서도 적절히 사용하는 단계에 있다면 거의 도인의 경지입니다. 활 배우는 분들은 실천해 볼 가치가 크다고 봅니다.
호흡 관련 영상 최송하지만 신뢰하기 어렵습니다.
조언을 구하고자 댓글을 답니다. 각궁을 올리던 도중에 갑자기 술을 드신 사범님이 (참고로 저를 가르치신 사범이 아니고 각궁을 내지도 않으신 분입니다. 그런데 아직 다 올리지도 않았고 식히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와서는 제가 당기시지 말라고 하셨는데 마음대로 활을 당기다가 뒤집어졌습니다. 그리고 그 활이 제 얼굴에 맞아 저는 아파했구요 그런대 제대로된 사과없이 계속 지적하시더군요 정말 화가나서 어떻게 할지 모르겠습니다. 각궁을 다루시는 분이기에 한번 조언을 구합니다.
ruclips.net/video/ElTn9e7pRw8/видео.html
이건 문제의 영상입니다 급하시면 20분 부터 봐주세요
ㅠ.ㅠ
이런 문제들이 상식적인 반응이 나오기도 하지만 의외로 황당한 반응이 나와서 다친 상처에 왕소금을 뿌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상식적인 상황이 발생하면 한템포 늦게 대응하시는 것이 더 나은 경우가 있습니다. 많은 선배 궁사들이 이 문제로 이은우님 걱정을 하며 해법을 고민하고 있으니 맘을 편하게 가지시기 바랍니다..
@@sungwk1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 활 쏠줄 모른다 고백하는 이야기 입니다.
만작을 하는데 좀 중심으로 끌어와서 만작하지 못합니다.
내지정 외체직 못하기는 여전합니다.
들숨만작을 하면 흉곽이 단단해져서 지탱하는 힘이 크기 때문에 채주는 힘이 생깁니다. 해서 화살이 맹렬하고 멀리 날아갑니다.
숨을 내 쉬면서 만작을 하면 흉곽의 체적이 줄어들어 만작했을때 몸이 지탱하는 힘이 줄어듭니다. 해서 화살이 짧게 갑니다.
이거는 부정할 수 없는 진실입니다.
호흡이 어떤게 좋으냐? 아무도 확인한 사람이 없으니 성일우가 주장하는 것도 완벽하게 옳다고 이야기 할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거궁후 숨을 한 번 내 쉬고 만작을 하면서 숨을 들이쉬면 화살이 멀리간다.
거궁후 숨을 들이 쉰 후 숨을 내 쉬면서 만작을 하면 화살이 짧게 간다.
이 두가지 사실을 가지고 어떻게 쏠 것이냐는 각자의 몫이 되겠지요.
습관인지 모르겠으나 만세 거궁후 숨을 한 번 내 쉬고 만작에 들어가면서 숨을 들이쉬면 맨 마지막 발시할때 엄청 맹렬하게 발시 할 수 있다는 부분이 들숨만작의 매력입니다.
날숨만작을 해 보면 들숨만작때 보다 화살이 덜간다는 사실은 확실합니다.
한산 사법 창시자분이 여기까지 찾아오셔서 남의 컨텐츠 비하하시느라 고생 많으시네요.국궁까페나 밴드에서 보는 것도 짜증나는데 이런 곳에서는 좀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한산님은 겸손하실 필요가 있다 생각됩니다.
다른분의경험과 지식을 폄하하시는 안좋은 고집이 있으시네요
저도 거궁시 호흡을 마시고 당길때 50%이상 숨을 내뵙고 발시전엔 호흡을 멈춘상태에서 발시후 길게 잔숨을 내보냅니다.
평 4.5중입니다.
저는 접장이 되면 자기만의 쏘임을 구축하고 후배들을 지도 할 수있다 생각됩니다.
옛 지식을 탐구하고 발전해 가는게 중요한데 무조건 어느분의 지식이 최고다 하는 것은 바람직하다 생각되지 않습니다.
@@무심정준영 왜 한산만 겸손해야 할까요?
9단 명궁은 겸손하면 목이 부러집니까? ㅎㅎ
내 평소 지론이 70평생을 살고 이 인생을 어찌해 볼 도리가 없을 때에 이르러, 아이고 내가 살아온 인생이 잘못되었네. 라는 것을 깨닫고 인생을 고쳐서 살아보고 싶지만 이미 살아온 인생을 어찌해 볼 도리가 없을때는 우짤거냐는 생각이지요.
우리나라 활판을 이끌고 수많은 제자를 키우고 행세를 했는데, 이제 내일 모래면 죽을차에 아이고 우리활 잘못쏘았네, 내가 후배들을 잘못 가르쳤네. 이리되면 누가 책임질건데요?
우리나라 활(한국.조선의 궁술)이 별절로 쏘는 활인줄 모르고 막잡고도 막잡은줄 모르고 평생을 쏘아 9단 명궁이 되고 활터에 사두가되고 제자를 가르쳤는데 국궁을 가르친게 아니라 족보불명의 활을 국궁인줄 알고 가르쳤다면 그 죄(?)가 작을까요?
평 4.5중요? 문디 그게 무시라꼬? 커파운드로 맞추면 145m에 계란놓고도 맞출수 있는데 맞추는게 그리도 중요하면 궁술을 연마할께 아니라 사격술로 가면 간단한 것을 한국의 활쏘기가 아닌놈을 가지고 한국의 활쏘기라고 국궁이라고 사기치면 안된다고 수십번을 더 이야기 해도 말뜻을 못알아 들으니 사람대접하기도 그렇고 무시하기도 그렇고 이차저차한 경우입니다.
쏘는 과정이 도덕에 부합하고 바르게 쏜 활에 대하여 시수를 쳐주는 것이 우리나라 활입니다. 그러니 별절로 쏘지 않는 활은 시수로 안쳐줬다 이런 이야기 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에 별절로 쏠 수 있는 궁사가 몇명이나 됩니까? 님은 별절로 쏠 줄 압니까?
성일우가 별절로 쏘지도 못하면서 별절에 대하여 이러쿵 저러쿵 논하는 것은 온당치 못하다. 이렇게 이야기 했다고 겸손하지 못하다 하셨는데, 별절로 쏘지도 못하면서 별절에 대하여 따따부따 하는 사람에게 무식하다 이야기 한 번 해 주시죠.
@@한산-v8s 한산님은 자신의 무지함을 글로 때우려는듯합니다
다시한번 자신을 돌아보시길 바랍니디ㅡ
@@무심정준영 별절로 쏠 줄은 아십니까?
우리 조상님들께서 신명을 바쳐 별절로 쏘았는데 별절로 쏠 줄도 모르면서 국궁을 쏜다고 이야기 하십니까?
왜 별절로 쏘아야 하는지 아십니까?
사이관덕과 별절이 무슨관계인지 궁리해 보시면 책 조선의 궁술에 발시후 줌손과 활장이 불거름으로 떨어지고 화살이 줌뒤로 떠서 들어와 맞아야 제일 잘 쏜 활이란 이야기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모르면 물어야 하는데 그놈의 시수 몇개 난다고 자기가 제일 잘 쏘고 난줄 아는 병 때문에 활이 발전이 없는 것입니다.
평 4.5중요? 200시 200중 하던 사람도 별절로 쏘았지 턱밑살대 게발깍지로는 안쏘았습니다.
웅천 이춘기공이 사예결해에 왜 전수별이 후수절이라 딱 명시해 놓았는지? 정사론에 전거후집 절파절현이라 이야기 하는 대목을 이해하지 못하고 우리조상님들의 활쏘기에 대하여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 하는 것은 온당치 못하며, 별절로 못쏘면서 국궁쏜다고 이야기하면 사기입니다.
내 4.5중인데 새로 활배우라 한다고 또 난리 치겠지만, 국궁 아닌것은 국궁 아닌것입니다. 9단 명궁이라 하여 국궁을 다 아는 것도 아니요, 별절로 쏠 줄 몰라도 9단 딸수 있는 대궁 시스템이 썩은 것이지요.
대궁이 썩은 대궁인줄 모르고 한 패거리지어 세상을 어지럽히는 것은 도덕에서 한 참 먼 이야기일 뿐입니다.
단전호흡 몇 단계까지 하셨죠?
단전호흡을 제대로 알고 말 하세요!
가슴호흡은 가장 기초적 호흡이지만, 부족한 호흡이죠.
하단전, 중단,상단전의 순서로 이루어 지는걸 모르시나요?
잘 알지도 모르면서 함부로 말하시네~
그냥 활 얘기만 하시지 왜! 잘 알지도 모르면서 단전호흡을 평가절하하죠!
전 5살 부터 운동시작해서 25까지 선수생활했고, 49인 지금까지 트레이너로 활동하는데, 제발 잘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척 하지마세요!
언제 시합장에서 볼수있으면, 단전호흡을 제대로 알려주죠!
마지막을 보니, 유산소운동과 무산소운동의 호흡의 차이점은 아세요? 중량운동 호흡법과 조깅호흡법,요가호흡법의 차이를 아세요?
그동안, 활 처음배우는 분들에게 도움을 주시는거 같아서,
좋은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보니까 자신이 아는게 전부이고, 진실인것처럼 말 하시는데, 그러면 않되요!
전문인도 아니면서 너무 안하무인 식으로 단전호흡을 함부로 말하시네! 저 자신도 오랜시간~45년이상~태권도선수,코치,감독,트레이너 생활을 해오고 있지만, 아직도 지식이 부족하다 생각하는데, 너무 건방진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