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인열전] 한승석_비손

비손 작곡, 소리_한승석 연주, 뒷소리_바라지
모두 잠든 첫새벽, 홀로 잠에서 깨어 첫 우물물 길어다 소반 위에 올려놓고 가족의 안녕을 빌던 우리 어머니들의 소박한 의식이 있었다. 손을 비비며 읊조린다 하여 ‘비손’이라 부르던 전통의례다. 오늘 불려질 비손은 이러한 어머니들의 기원과 전통 비나리의 노랫말을 활용하여 남도소리제로 새로 짠 작품이다. 반복되는 후렴구 “상봉길경 불봉만재 만재수 발원 相逢吉慶 不逢萬災 滿財數 發願”은 “길하고 경사스런 일만 만나고 온갖 재난은 비껴가며, 재수 좋은 일만 가득하소서”라는 의미로, 평온과 풍요의 삶을 기원하는 이 곡의 메시지를 압축적으로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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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축원 만만 발원으로 축원합니다 🎉

[@user-um8zj3lf9t]

천만축원 만만발원으로 빕니다!!!^^**

[@user-zi1bh9eh8s]

가슴을 울리는 한 승석
선생님 소리 배우고
싶네요!!
한이 설인소리!!
눈물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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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합니다

[@user-nz8pn1cv2e]

들을수록 편안하고
매사 순항할듯 합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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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너무 좋은글 감사합니다

[@user-jm8gv3mk5e]

너무 너무 좋은 글 입니다 좋은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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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리한의민족전통민속의식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