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국민 ( 초등 ) 학교 1 학년 끝난 겨울 방학때 고한으로 이사하여 4 학년 1 학기까지 고한 국민학교에 다니다가 아버지와 큰 아버지께서 함께 운영 하시던 탄광 사업이 실패하여 천안 국민학교 ( 천안시 ) 로 다시 전학을 하였었는데 그때 일요일 되면 아버지와 함께 탄광갱 안을 구경하곤 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정말로 그때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여름 방학 되면 갈곳이 없으니 무나미골 이라는 곳에 가서 미역도 감고 친구들과 뛰어놀던 시절이 아련합니다. 겨울에는 출렁다리 흔들면서 장난치고 냇에 꽁꽁 얼어붙은 큰 얼음을 깨서 작대기 하나에 의지해 균형 잡으면서 얼음을 타고 놀기도 하고… 나뭇가지 주어다 부을 지펴 젖은 벙어리 장갑과 양말을 말린답시고 불에 말리다 태워 먹어 혼날까봐 늦게 집에 들어가서 꾸중듣던 일들… 모든 것이 그립습니다. 듣자하니 지금은 커다란 카지노가 들어와서 모든것이 변하였다 하던데요. - ATL, GA -
@@홍석제-x8v 그래서 앨범이 없어요 어린시절은 황지에서 다 보냈는데 친구들 얼굴도 이름도 몰라요 우린 어쩌면 같은 반이었을수도 있겠군요.. 수년전 어머니 모시고 한번 갔는데 아니 그 스레뜨집 황지제일교회 옆에 있더군요..아직도 암튼 반갑습니다..고향친구 지금은 제주살어요 한번 오시면 쏘주나 한잔하죠
저도 국민 ( 초등 ) 학교 1 학년 끝난 겨울 방학때 고한으로 이사하여 4 학년 1 학기까지 고한 국민학교에 다니다가 아버지와 큰 아버지께서 함께 운영 하시던 탄광 사업이 실패하여 천안 국민학교 ( 천안시 ) 로 다시 전학을 하였었는데 그때 일요일 되면 아버지와 함께 탄광갱 안을 구경하곤 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정말로 그때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여름 방학 되면 갈곳이 없으니 무나미골 이라는 곳에 가서 미역도 감고 친구들과 뛰어놀던 시절이 아련합니다. 겨울에는 출렁다리 흔들면서 장난치고 냇에 꽁꽁 얼어붙은 큰 얼음을 깨서 작대기 하나에 의지해 균형 잡으면서 얼음을 타고 놀기도 하고… 나뭇가지 주어다 부을 지펴 젖은 벙어리 장갑과 양말을 말린답시고 불에 말리다 태워 먹어 혼날까봐 늦게 집에 들어가서 꾸중듣던 일들… 모든 것이 그립습니다. 듣자하니 지금은 커다란 카지노가 들어와서 모든것이 변하였다 하던데요. - ATL, GA -
탄광촌 얘기만보면 왜이렇게 눈물이 주책이냐 ㅠㅠ
감사합니다... 아버지 그리고 어머니 나의 형제님들♡♡♡♡♡
어르신들의 추억이 있고 삶의 애정이 있어서 그럴겁니다.
고한 생각 할 때 마다 조금씩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너무 좋아요
추억속에만 있는 고향이죠
감사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좋아요 추억의 탄광촌 역사 힘든시절 마음만은 따뜻한 이웃들 사랑합니다 💜😘💕💓❤😍💜😘
어린시절 탄광촌에서 살던추억을 회상하셨군요~누구에게나 정겨운추억이 있는듯 해요~^^
옛날 물한리골 소풍가서 점심시간에 나무다리가 무너졌던 추억이 있네요 ㅎㅎ
저 고향은 태백 황지
고향을 떠난지도 30년이 넘었네요
왜 이런걸 보면
눈물이 나올까요
고향이라서 그럴겁니다.
저는고향은아니지만 제2에고향입니다
태백시 떠난자30년되었네요
지금은 호주에서 살고있습니다
79년 황지초등5학년이던 나는
부모님을따라 서울로....
탄광촌 아이가 본 서울은
눈이 돌아갔지만..
황지 처럼 하루종일 자연에 뛰어놀던 그 시절 그 친구들
그런건 ..서울 어느 쪽방에 갇혀 버렸죠..그리운 내 어린시절 황지
@@이해요 저는 79년황지초
5학년 다니다가 상장초개교로 인하여
상장초1회 졸업했습니다
@@홍석제-x8v 그래서 앨범이 없어요
어린시절은 황지에서 다 보냈는데
친구들 얼굴도 이름도 몰라요
우린 어쩌면 같은 반이었을수도 있겠군요..
수년전 어머니 모시고 한번 갔는데
아니 그 스레뜨집 황지제일교회 옆에 있더군요..아직도
암튼 반갑습니다..고향친구
지금은 제주살어요
한번 오시면 쏘주나 한잔하죠
샘 안녕하세요 😄
마음을 움직이는 영상 감동적으로 보았습니다.
샘 구독 . 이웃 손잡으로 왔어요.
응원합니다 🌸🌸🌸
영광 얼굴 이있써기에 지금 세대가 행복한 겁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저두탄광촌에서태어나고자라고 이제는폐광이되어서. 그래도그시절이그리운건 내고향이라서 항상그립지요
태백 그리운고향이죠
저도 문경지역 탄광촌 사택에서 80년대 후반까지 살았지요.
그 시절 광부인 아버지 덕에 형제들 교육을 제대로 마칠 수있어지요.
진폐증으로 아버지와 지인들 고생하다 돌아가셨죠.
탄먼지 날리던 그 촌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고한 생각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저는지금 제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잘 알고 있는 것이 너무 좋아요
지나온 추억에 있어서
그속에 정이 있어 그럴겁니다.
탄광촌 시낭송을
감격스럽게 들으며
힐링하고 있습니다
제가 탄광촌 고한에서 태어났습니다.
나레이션이 심금을 울리네요.
고단한 삶이 묻어 납니다.
처음으로 나레이션 영상 이였어요.
시범 삼아 올려 놓았던건데
많은분들께서 함께 하셨더라고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유친맺고 3종셋 했습니다
조은 이웃으로 함께해요 🍀😊💕💚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어릴때 고초다니다 6학년때 대구로 왔는데 넘 그립습니다 지금은 많이 변해 실망했어요 대구오기 전까지 고한초등운동장 만든다고 개천에서 세수대야로 모래 나르다 왔는데 그학교가 강원랜드 창고가 됐던데~~
정암사계곡에서흘르는검은물에수영하던시절이그급네요
공감합니다 ,,^^
115좋아요 구독자 알림 설정 자주자주 뵙겠습니다 사랑 💕드립니다 행복한 추석 💚되세요
강원도 영월에 명신 탄광 그 풍경 같네요 그 시절 정말 한때는 즐거워 섰는데
오래전 추억이 있으셨나봅니다.
늘 어릴적 추억이 남은 곳이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곳이 고향인가요?
저도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고한서 학교를 다녔지요
살포시 링크걸고 갑니다.
저도 고한 국민학교 나왔어요.
고한종고 87년 졸업 햇습니다~^^
@@권바다포차 85년 졸업했어요.
7년전 처음으로 낭송해서 올린 영상입니다.
어색하기도 하지만
처음 올린 영상이라서
내리지 못하네요
이곳이 고향은 아니지만 강원도 정선에서 1988년까지 군대생활을해서 예비군교육때문에 자주갔던 곳인데 반갑네요..
아~
예비군 교육대대에서 근무 하셨나봅니다.
@@청풍임경원 아 네 36사단이 향토사단이라서요
옛 고한종고 제 모교입니다.
위로는 여중고가있네요.
지금은 학교가 바뀌었던데 ㅠ
네 ...
많이 바뀌였죠.
고한종고 87년 졸업햇습니다
반갑 습니다~^^
도계가 저태어난 고향이랍니다
9살 도계를 떠나왔읍니다
40년이 지난지금
그쪽으로 귀촌할려고 맘먹고있습니다
마땅한 주택소개부탁드립니다
저도 도시에 와 있습니다.
도움이 안되어 죄송합니다.
사람은 돌아 가나 봅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한에서 초, 중학교를 다녔는데... 자막 글을 보니 거의 시인 수준이네요.
처음 낭송 할때 올린 시입니다.
물런 지금은 시인이고요.
85년 고초 졸업했어요.
@@청풍임경원 72년 졸업하였으니, 아마 4회 졸업생인것 같네요. 지금 강원도에 생활의 터전을 갖고 있는가요? 8년전에 갔을떄 보니 그 검은곳이 천지개벽한것 같더라구요. 여하튼 반갑고 코로나 잘 이기세요.
@@청풍임경원 86갈래초졸업
80년대 중순쯤 고한역앞 동해반점 아시는분안계신가요?주인 아저씨가 유씨성 이시고 막내아들이 유승현인가? 딸이3명인데 둘째딸이 유미숙 막내딸. 유미경 위로 큰딸 아들이 한분더계셨죠.그집 아주머니가 많이보고싶습니다.저는 그곳에서 10대중반 종업원이였죠.아시는분 댓글부탁드립니다
그분 얼굴은 기억이 납니다.
근데..
알수는 없네요.
@@청풍임경원 감사합니다.자녀 분들도 모르시죠?
고향떠난지 언 30년
저도 그러합니다.
건강하세요.
수원입니다.청풍님은
친구생각에 슬프구나 혜진.성호.경찬 보고싶구나
고향이란것이 추억을 담아놓는
마음의 봇다리인듯해요.
갑자기 알고리즘?
오래전에 구독을?...언제 풀렸네요?......다시 합니다....
고한중학교 동고탄광또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