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국에서 소위 명문대가 아닌 지방 사립대를 졸업했지만 현재 외국에서 교수로 잘 자리 잡았습니다. 교수님 말씀대로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께선 항상 책을 읽어 주셨고 책을 무척이나 사랑했었지요. 고등학교 시험을 잘 보는 아이는 아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중년이 된 지금, 현실 세계에서도 행복하게 잘 살고 있으니 성적에 연연하지 않으셨던 부모님께 매우 감사드릴 뿐입니다.
교수님 저는 늦은 나이에 대학에 왔는데 한국대학의 특징은 교수님들이 질문하는 애를 극히 싫어합니다 질문하는 애를 자기의 권위에 대한 도전으로 받아들입니다 두번째 학부애들 보면 과제를 표절 안하는 애들이 없고 오히려 표절을 권장합니다 질문이 없는 대학 표절을 권유하는 대학이 진정한 대학이라고 할수 있을까요
제가 초등학교, 중학교를 다니던 1980년대. 1990년대 초반까지는 대학생은 적어도 저희 나이대의 그보다 어린 사람들에게는 일종의 선망의 대상이었습니다. 들어가기도 어려운 대학이란 곳을 들어가서 어려운 공부를 하는 대학생이라는 집단에 대한 '똑똑한 대학생'이라는 환상이 어느 정도는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그런 환상이 깨지는가 싶더니 지금은 대학, 대학생의 위상이 거의 없어진 것 같습니다. '엄마 친구 아들이 가니까 나도 간다.' '대학 졸업장은 따고 보자.' 라는 인식 자체가 그런 위상이 없다는 뜻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른바 스카이, 인서울 의 위력은 상당합니다만... 지금 안 그래도 학생 수도 많지 않은데 중고등학교를 자퇴하는 아이들도 적지 않다고 하더군요 물론 그 중에 진짜 스스로 공부를 해서 자기가 가고 싶은 대학, 학과를 가는 친구들도 있겠지만 대학을 거치지 않고 자기 삶의 경로를 찾는 친구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대학 신입생 수는 앞으로 더 줄어들겠죠 대학도 더 줄어들 거구요 저는 이런 상황이 나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은 예전처럼 진짜 공부하고 연구하고 싶은 사람들이 모여서 공부하고 연구하는 기관으로 돌아가는 거죠 졸업장과 이력을 위해서가 아니라요
저희 아이는 현재 중2. 대한민국에서 자기 관심사를 탐구하는 아이로 키우려면 부모로서 많은 용기가 필요합니다. 현실에서 당장 원하는 것은 숫자니까요. 지금도 아이가 흥미로워하는 분야의 프로젝트 참여와 그걸 할 시간에 차라리 고등 선행을 하는 게 맞다는 조언 사이에서 많이 혼란스럽습니다. 하지만 오늘 교수님의 말씀을 듣고 나니 어떻게 아이에게 이야기 해주어야 할지 방향이 보입니다. 감사해요 교수님. 앞으로도 갈팡질팡하는 부모들에게 교수님의 지혜를 많이 나눠주세요❤
아무것도 모르지만 마지막 말씀이 특히 공감이 됩니다 이제는 남이 가는길 따라는 시대는 끝나가고 있다 생각을 합니다 우리 어릴땐 주산학원이 골목마다 있었는데요 방송에서도 전자계산기와 주판 시함도 했었고 그러다 언젠가 부터 사라지기 시작했고 지금은 사실상 자취를 감췄는데요 그래서 우리 청년들도 지금은 잘나가는것처럼 보이는 업종들중에서도 선별 할수 있는 안몫을 키워야 된다 생각합니다 그렇치 않다면 인생이 고단할수 있겠죠
결국 지금 로스쿨 입시가 미어터지는 이유도, 의대 입학에 재수삼수사수 까지 하는 이유도 하나로 귀결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License입니다. 국가가 발급해주는 '자격'을 가지면 100세 시대 죽을 때까지 자격을 살려, 일을 할 수 있고 전문직종으로서 부유한 생활과 노후를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방 사립대학이 무의미하다는 것도 그런 대학을 졸업한다면, 종국에는 Inner Circle에 들어가기 힘들기 때문에 입시에 더욱 목을 맬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부의 양극화는 더욱 심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더군다나 인구구조가 이렇게 망가져 있는 형국에는, 과거세대처럼 공부로 계층이동이 아예 불가능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문득 떠올립니다. 최원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아이가 진정으로 좋아하고 흥미를 느끼는 것을 지원해주려면, 제 생각에는 외국으로 갈 수 밖에 없다고 판단되네요. 적어도 아드님처럼 잘 키우려고 한다면. 대한민국 교육은 아이를 스스로 생각할 수 없게 만들고 문제숙달 뺑뺑이만 돌리고 있으니 미래가 없습니다.
이또한 남탓인게 교육이란게 학교에서만 이루어질수 있는게 아니죠 아이의 통찰력, 아이의 사리분별력 등 부모가 장대한 철학을 가지고 본인아이에게 입시교육과 별도로 인생교육을 해주면 될일인데 이또한 안하고 그냥 무지성 교육기관만 탓하죠 출산율 개박살나고 MZ세대의 출현은 엄밀히 부모세대탓이 큽니다 젊은이들과 학생들 문제가 아니고
20여년 전 해외에서 우연한 인연으로 뵙게되어 저녁약속은 절대 잡지고 않고 항상 집에서 가족과 보낸다는 말씀을 듣고 감명을 받았던 사람입니다. 아마 기억을 못하실지도.. 항상 좋은 말씀 채널을 통해 배우고 있습니다. 건강 잘 챙기셔서 오랫동안 큰 가르침을 주시는 선생님으로 남아주시길 기원합니다~
출생율도 떨어지는데 대학이 이때 각자의 특성을 강화할 기회라고 봅니다. 몸집만 키우고 학연,지연 따위보다 실력과 올바른 인식을 가진 교수들을 강단에 서게 하고(욕하고,갑질하고,역사의식이 비틀린이들은 애초에 설 수 없게!) 더 큰 배움을 마땅히 하고 싶어하는 이들로 대학이 채워지길요. 우리한글이 한자기반 단어가 많음에도 제대로 모르는 학생들은 졸업장 따려고 가는데 정말 그 학위로 가고 싶은 길을 갈 학생들을 다양하게 모집해서 키워야한다고 봅니다. 어휘의 뜻도 모르는 이들이 졸업장 딴것도 기가 막히고 그러고도 졸업시킨 대학도 어이없어요. 대학도 수익을 무시할 수 없지만 배움이 가장 큰 목표여야 하지 않을까요?
제가 봤을때는 우리나라의 교육이 너무 과합니다. 4년여간의 시간과 수천만원을 들여서 공부할 학문이라고 불릴만한 과목은 극소수고 그걸 공부할 사람도 소수인데 우리나라 대학교육은 별 시덥지도 않은 과목을 학문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학위장사하는거에 불과합니다. 그 증거로 대학나와서 그 전공을 살려서 취직해서 그거 써먹는 사람 몆퍼센트나 될까요?
듣자하니 미국 대학도 졸업생의 5% 정도가 대학 전공 분야에서 일한다고 합니다.(우리나라는 이 보다 높음) 대학이 애당초 취업준비기관이ㅡ아니라서 그런 것인데요.. 우리 현실이 대학 나와야 평균치로 봐주는 문화가 있어서 우후죽순 대학이 생겨났죠. 정리되어야 합니다. 대학 나와도 도움이 되지 않기에 점점 진학율이 낮아지고 있고 학령인구도 줄면서 대학 상당수가 정리될 겁니다. 그러면 대학도 얼마쯤은 대학다워지겠지요~~
@@TE_-vp7rg 대학을 없애자고 이야기한 것은 아닙니다. 교육과 입시제도가 바뀌었으면 하는겁니다. 많은 유럽 국가들 중 대표적으로는 독일 같은 나라는 초중고 석차 시스템이 없고 저희처럼 등수로 들어가는 입시제도도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교육 경쟁이 너무 심하고 그 안에서 학생들의 삶의 질도 너무 떨어진다고 생각됩니다. 사회 전반적으로도 그렇고요. 우리나라처럼 경쟁 과열의 폐해를 맛본 일본은 이미 독일과 비슷하게 교육제도가 다 바뀌었습니다.
@@TE_-vp7rg 대학은 근대 사회에서 큰 역할을 맡은 기관이라 없어지면 안 될 것 같고요, 극심한 서열에는 문제가 있죠. 다른 나라에도 엘리트 대학은 있지만 한국처럼 서열이 강한 대학 문화는 세상에 없어요. 대학이라는 게 신자유주의 이전에는 무슨 서열 따져서 경쟁하는 기관이 아니었어요. 당연히 서울대가 훌륭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부산대 전남대도 여러 형편을 고려하면 오히려 연대 고대 가는 것보다 나은 학교였습니다. 지금은 그냥 경향 차별을 그대로 반영하는 처지가 됐죠. 위 동영상에서 선생님이 말씀하셨듯이 교수가 그냥 학문을 전달하는 사람일 뿐만 아니라 인생 전반에 대한 멘토였던 시절도 있었어요. 지금처럼 치열한 경쟁 체제 아래에서는 선생과 학생은 서로 점수 매기는 대상이지 인생과 사회에 대한 시각을 공유하는 사이가 아니죠. 한국 대학의 치열한 우물 안 경쟁의 결과, 대학이라는 기관의 풍부한 의미가 납작하게 축소된 상황인 것 같아요.
우리의 선각자, 무지한 저희들을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 강의 들으며 많이 배우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우리 지구 환경의 경고, 생물 다양성 파괴등 우리 모두 각성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교수님이 계셔 많은 위안을 받고 있습니다. 다음 교육부 장관은 교수님 께서 해주시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지방대와 서울권대학의 차이는 실력차이가 아니고 사람들이 서울을 선호하니 대학도 같이 선호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시대에 대학이 사회를 계몽한다고 하는데 저는 사회가 오히려 대학을 계몽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들 상아탑에 갇혀서 연구만 하지만 세상은 완전히 다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물론 대학교수가 수행하는 연구도 의미가 있지만 이러한 학문의 영역을 벗어나면 대학교수들의 지식은 거의 슬모 없습니다.
신입생 숫자도 있지만, 대학(특히 인문계)의 존재 이유가 의문시되는 분위기가 더 근본적 문제인 것 같습니다. 엄청난 등록금을 내야하는 미국도 마찬가지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듯 합니다. 역사적으로 보자면, 120-30년 남짓, 짧게 보자면 80년대 이후 겨우 4-50년된 시스템이지요. 제 생각엔 진학률은 떨어져서 현실화되고, 일부는 말씀처럼 평생교육, 재교육쪽으로 진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전두환이 졸업정원제라는 것을 그런 취지로 시행했었죠. 결과는 인원만 늘려놓고 말았습니다. 독일식은 비용도 문제네요. 김영삼은 재수생 없앤다고 대학설립요건 완화하여 대학을 우후죽순 늘렸고, 수도권에 이런저런 학교가 많아지며 지방의 전통 있는 대학들을 어렵게 만들었죠.(예전엔 서울에서도 지방대학이 많이 갔는데, 지금은 통학권으로만 갈 뿐)
5:50 교수님 이거 역사적으로 재미있는게, 저희 인류의 삶이 늘어난다고 해서, 무작정 우리 인류의 기술 발전이나 모든 것들이 장점이나 또는 확장이 되는 것이 아닌, 그만큼 ‘빈 시간’들을 우리 인류가 어떻게 미래에 채워 나가야 하는지가 더 중요하네요. 결국, 100세 시대는 마냥 살기 좋은 시대라고 할 수는 없네요. 제 나이대에는 기본적으로 앞으로 한 50년 더 일 하고, 약 80세 이후에 은퇴를 하는 큰 그림을 그리고, 인생을 살아야 될 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20대 초반에 사회에 나와, 5-60대 정도 즈음 되면, 약 3-40여년 간 사회에서 모든 경험들을 다 한 다음, 노년 20여년 정도를 쉬는 느낌인데; 지금은 약 30세까지 경험을 하며 실력을 쌓다가, 30세 이후부터 한 가지 꿈에 정착을 하여, 약 50여년 정도 노력하여, 은퇴 전인 약 80세 즈음까지 긴 호흡을 한 뒤에, 말년인 80-100세를 즐겨야 하는 것 같아 보입니다. 30대 중반이라, 마음이 조금 조급해지긴 하였는데, 교수님 말씀을 들으니, 전 아직 젊은 세대라고 생각 하는게 더 맞는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 약 4-50여년 80세까지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단점은, ‘일’을 하여야 하는 ‘고난’의 시간이 길어진다는 뜻이고; 반대로, 장점은 ‘할 수 있는 일’이 한가지가 아닌 여러가지 다중 직업을 가져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우주로 진출을 하려면, 역시나 어쩔 수 없이 더 긴 교육을 하여, 더 깊은 다중 학문의 전문가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우주의 이치에도 맞지 않을까요? 예전 돌도끼 만들던 시절이랑, 현재, 우주선을 만드는 시대의, 배워야 하는 기술의 차이가 너무 크기에, 그만큼 교육에 시간을 더 쏟아야 하는 것도 맞는 것 같습니다.
저는 어린이집 교사로 27년 일하고있는 중년의 여성입니다. 매년 동네의 큰 어린이집 들이 경영난으로 폐원 하는 모습을 보면서 진짜 세상이 변하고 있다는 걸 느낍니다. 대학도 문을 닫는 세상.. 그런데 이런 세상이 도래하는것을 느끼지 못하고 걱정만 하는 기성세대들.. 주먹구구식의 행정.. 우리의 아이들의 미래가 정말 걱정입니다. ㅜㅜ
그 전에는 군대에서 의무병들 10명 중 2명이나 3명이 대학교 재학생 이상이었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10명 중 8명정도가 대학교재학생 이상이라고 합니다. 대학생이 너무 많은 것이라고 볼 수 있죠. 출산율도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교육기관의 개혁과 변화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대학의 한 구절! 을 소개해 드립니다. ★대학지도는 재명명덕하고 재신민하고 재지어지선이니라.☆해석~대인의 배움의 길은 밝은 덕을 더욱더 밝히는데에 있고 백성을 새롭게 하는데에 있으며 지극한 선에 머물러 있는데에 있다. . . 지금의 대학의 교육과는 엄청난 차이가 느껴지실거라고 사려됩니다. ★초야의 안내자★
대학의 연구 의무를 말씀하시는데 그건 학부제외 grad school 의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학부는 아직도 굉장히 많은 교육과정 자체에 의미를 더 둬야하는데 과연 대학들이 얼마나 그런 부분에 가치를 두고 스무살 아이들을 품으며 지적인 발화를 자극하는지 정말 의문입니다. 수업 엉터리 맨토링 엉터리 아이들은 등록금 내고 뭘 배우는지요 grad school 이 연구자의 요람으로서의 자리를 계속 지킬 수 있는 것은 석박사원을 싼값에 연구원으로 채용할 수 있는 위치때문입니다. 석박사생 역시 학생인지 직원인지 애매한 포인트를 견디는건 자신도 그다음 세대 교수가 되어 아랫 세대에게 헛된희망을 주며 연구를 계속 하겠다는 계획인거고요 대학이 갖고 있는 연구자 채용기관으로서의 비전이 불투명해지고 있는 시점입니다. 연구와 교육은 어느정도 분리해야하며 대학교수는 학문연구자로서의 정체성을 다소 내려놓고 다음세대에 대한 책무를 좀더 져야하는 위치라고 생각합니다.
고학력의 룰이 깨젔다지만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아요. 지금의 4~50대는 일류대학 나온 사람들이 한자리씩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런 부모들이 자기 자식은 일류대 보내려고 하겠죠. 문과 쇠퇴하고 이과 열풍으로 과학.수학 재능 없어도 억지로 만들기 위해서 어려서 부터 영.수에 올인합니다.인문,예쳬능 교육은 등안시 하죠. 아이들 정서는 매말라 갑니다. 책을 읽는다는건 지식뿐만 아니라 자기소양을 쌓을수 있는건데 지금은 논술의 기능으로 대합니다. 이상적인 교육과 현실적인 교육은 차이가 많이 납니다. 교육정책에서부터 올바른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사학재단 대표들이 너무 오랜세월 호의호식했어요. 과거 국회의원 상당수가 사학재단을 가진자들이었다는거 아시나요? 저는 저출생에 대한 공포를 심어주는 주체를 우리 사회가 면밀히 관찰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건설사일까요? 미래 상업건물에 들어와야할 임차인 수가 줄어드는게 무서운? 버블처럼 늘어난 아파트공급을 떠안아주지 못하는 저출생 베이비들이 두려운? 아니면 사학재단 대표들 일까요? 손주세대까지 학교를 운영하며 지역유지로 잘살아가야하는데, 감히 우매한 민중들이 애를 안낳아버리나요? 우리 손주 사학재단 이사 못하게? ㅎㅎ 극단적인 생각이고 치우친 생각일 수 있지만, 저출생 공포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안합니다
교수님이 이야기하시는 연구, 논문 이런 대학은 현재의 1/10만 존재하면 되지요.나머지는 없어지거나, 아니면 직업학교로 전환해야지요. 전국민의 70%가 대학가는 나라가 있나요? 한국제외하구요. 비정상적이죠. 대학이 너무 많고, 퀄러티도 떨어지죠. 제대로된 연구를 하는 대학도 그렇게 많지도 않습니다. 솔직히. 그런 대학들은 없어지는게 좋죠. 어차피 세금 들어가니까요. 대학진학율은 30%면 충분하고, 나머지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필요에 따라 연령에 따라 본인이 선택해서 재교육 받는 시스템으로 가면 됩니다.
얼마전에 통합의학 박람회에갔는데 전남 구석에있는 어느전문대학이 평생교육 건강교육을 재취업역량등을 내세워 갖고있는학과의 교육대상을 주부, 시니어. 결혼이주여성 등으로 확대하여 홍보하더라고요. 대단히 열정적이고 똑똑한대학이다라고 생각이들더라고요
저는 한국에서 소위 명문대가 아닌 지방 사립대를 졸업했지만 현재 외국에서 교수로 잘 자리 잡았습니다. 교수님 말씀대로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께선 항상 책을 읽어 주셨고 책을 무척이나 사랑했었지요. 고등학교 시험을 잘 보는 아이는 아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중년이 된 지금, 현실 세계에서도 행복하게 잘 살고 있으니 성적에 연연하지 않으셨던 부모님께 매우 감사드릴 뿐입니다.
너무 멋지십니다
교수님 저는 늦은 나이에 대학에 왔는데 한국대학의
특징은 교수님들이 질문하는 애를 극히 싫어합니다
질문하는 애를 자기의 권위에 대한 도전으로 받아들입니다
두번째 학부애들 보면 과제를 표절 안하는 애들이 없고 오히려 표절을 권장합니다
질문이 없는 대학 표절을 권유하는 대학이 진정한
대학이라고 할수 있을까요
대학은 그냥 명품 옷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좀 더 크게 말하면 멋지게 쓴 간판이라고 보면 됩니다.
제가 초등학교, 중학교를 다니던
1980년대. 1990년대 초반까지는
대학생은 적어도 저희 나이대의
그보다 어린 사람들에게는
일종의 선망의 대상이었습니다.
들어가기도 어려운 대학이란 곳을
들어가서 어려운 공부를 하는
대학생이라는 집단에 대한
'똑똑한 대학생'이라는 환상이
어느 정도는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그런 환상이
깨지는가 싶더니 지금은
대학, 대학생의 위상이 거의 없어진 것 같습니다.
'엄마 친구 아들이 가니까 나도 간다.'
'대학 졸업장은 따고 보자.'
라는 인식 자체가 그런 위상이 없다는
뜻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른바 스카이, 인서울 의 위력은 상당합니다만...
지금 안 그래도 학생 수도 많지 않은데
중고등학교를 자퇴하는 아이들도
적지 않다고 하더군요
물론 그 중에 진짜 스스로 공부를 해서
자기가 가고 싶은 대학, 학과를
가는 친구들도 있겠지만
대학을 거치지 않고 자기 삶의 경로를 찾는
친구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대학 신입생 수는 앞으로 더 줄어들겠죠
대학도 더 줄어들 거구요
저는 이런 상황이 나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은 예전처럼 진짜 공부하고 연구하고 싶은 사람들이 모여서
공부하고 연구하는 기관으로 돌아가는 거죠
졸업장과 이력을 위해서가 아니라요
고졸임에도 불구하고 대졸에 비해 특출나게 잘하는 게 아무것도 없으며 노력도 안 하는 20대 잉여인간들은 차라리 죽는 게 낫다. 진저리 나는 똥파리와 모기와 다를 게 없는 존재들.
지금 오히려 대학 진학률 줄고있음.
대단히 공감합니다. 😊😊
너희 세대들이 만든거지요. 반성하세요
저희 아이는 현재 중2. 대한민국에서 자기 관심사를 탐구하는 아이로 키우려면 부모로서 많은 용기가 필요합니다. 현실에서 당장 원하는 것은 숫자니까요. 지금도 아이가 흥미로워하는 분야의 프로젝트 참여와 그걸 할 시간에 차라리 고등 선행을 하는 게 맞다는 조언 사이에서 많이 혼란스럽습니다. 하지만 오늘 교수님의 말씀을 듣고 나니 어떻게 아이에게 이야기 해주어야 할지 방향이 보입니다. 감사해요 교수님. 앞으로도 갈팡질팡하는 부모들에게 교수님의 지혜를 많이 나눠주세요❤
공공기관 정부기관 교육기관 공직유관단체 등 이놈들 평판조회 신원조회 뒷조사 잘함ㅋㅋ 찍히면 취업방해 사업방해 등 돈못벌게 막아버림ㅋㅋ
공공기관들 면접때는 블라인드채용 안하고 면접전에 신원조회하고 면접자 평판을 외부위원한테만 안알려주고 내부위원들끼리 내용공유함ㅋㅋ
개방형직위 채용시 전력조회에서 근무성적서에 재산얼마있는지도 물어보고 퇴사자 맘에 안들면 대학교수 또는 교직원들한테 연락해서 문제점 공유함ㅋㅋ
평판조회 뒷조사 오지게하넼ㅋ 평판조회하는 인간들은 평상시 일상생활 가능한갘ㅋ 평판조회도 엄연히 취업방해금지법과 개인정보보호법인데 대단하닼ㅋ
아이 의견을 존중해서 본인 주관대로 밀고 나가셔요. 충분히 그럴만큼 지혜로울겁니다.
명문대 졸업해도 취직힘들어요.. 정신들 차리세요 부모님들.. 경기침체 시작했어요.. 10년이상 바라봅니다..
인구구조로인해 50년 이상 힘들거로 봅니다
초고령화, 저출생, 저성장, 지정학적 리스크 등을 생각하면 희망이 없습니다.
공감합니다
무출산이대세고 무출산이희망이고 무출산이미래다 언제까지 기득권을위해 살고 착취당하고 약육강식 당하며 먹이로서 사냥감으로서 살아갈래? 왜 싸지르냐 누굴 위해서? 가난을 왜 되물려 반복하고 고통의 윤회속에 살며 왜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냐
지금 스웨덴에서 대학 다니는데 수업에 20대부터 65세까지 학생 연령대 분포가 다양한게 너무 신기
우리나라 방송통신대 같군요... 사실 대학이라는 곳이 그래야지요. 우리는 대학을 취직준비하러 가는 곳으로 생각하니...
너무 부럽네요
우리나라는 언제쯤~
지방대학이 그래요 친정엄마도 대학들어가셨습니다 20대가 있긴한데 적응못해요 나이드신분은 거의 정부지원으로 공부해서 돈도 거의안냄
학비는 얼마인가요?
아무것도 모르지만 마지막 말씀이 특히 공감이 됩니다
이제는 남이 가는길 따라는 시대는 끝나가고 있다 생각을 합니다
우리 어릴땐 주산학원이 골목마다 있었는데요 방송에서도 전자계산기와 주판 시함도 했었고
그러다 언젠가 부터 사라지기 시작했고 지금은 사실상 자취를 감췄는데요
그래서 우리 청년들도 지금은 잘나가는것처럼 보이는 업종들중에서도 선별 할수 있는 안몫을 키워야 된다 생각합니다
그렇치 않다면 인생이 고단할수 있겠죠
결국 지금 로스쿨 입시가 미어터지는 이유도,
의대 입학에 재수삼수사수 까지 하는 이유도 하나로 귀결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License입니다.
국가가 발급해주는 '자격'을 가지면 100세 시대 죽을 때까지 자격을 살려,
일을 할 수 있고 전문직종으로서 부유한 생활과 노후를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방 사립대학이 무의미하다는 것도 그런 대학을 졸업한다면,
종국에는 Inner Circle에 들어가기 힘들기 때문에 입시에 더욱 목을 맬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부의 양극화는 더욱 심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더군다나 인구구조가 이렇게 망가져 있는 형국에는,
과거세대처럼 공부로 계층이동이 아예 불가능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문득 떠올립니다.
최원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아이가 진정으로 좋아하고 흥미를 느끼는 것을 지원해주려면,
제 생각에는 외국으로 갈 수 밖에 없다고 판단되네요. 적어도 아드님처럼 잘 키우려고 한다면.
대한민국 교육은 아이를 스스로 생각할 수 없게 만들고 문제숙달 뺑뺑이만 돌리고 있으니 미래가 없습니다.
이또한 남탓인게
교육이란게 학교에서만
이루어질수 있는게 아니죠
아이의 통찰력, 아이의 사리분별력 등
부모가 장대한 철학을 가지고
본인아이에게 입시교육과 별도로
인생교육을 해주면 될일인데
이또한 안하고
그냥 무지성 교육기관만 탓하죠
출산율 개박살나고
MZ세대의 출현은
엄밀히 부모세대탓이 큽니다
젊은이들과 학생들 문제가 아니고
@@Cumulus-1p 너도 남탓하누 내로남불에 모순 레전드네
남탓하지 말고 너탓을하셈
에이아이 때문에 법 의학 앞으로 어찌될지 모름
이시대 참 어른이신 교수님
존경 합니다 교수님
20여년 전 해외에서 우연한 인연으로 뵙게되어 저녁약속은 절대 잡지고 않고 항상 집에서 가족과 보낸다는 말씀을 듣고 감명을 받았던 사람입니다. 아마 기억을 못하실지도.. 항상 좋은 말씀 채널을 통해 배우고 있습니다. 건강 잘 챙기셔서 오랫동안 큰 가르침을 주시는 선생님으로 남아주시길 기원합니다~
교수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저 또한 제 자식의 미래를 위해 아이 스스로 선택하는 것을 지향해 왔기에 지금 아이들에 대한 걱정이 별로 없습니다. 세상이 과거의 기준대로 가지 않기에 반드시 교수님의 말씀대로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많이 비관적입니다.
대한민국에 연구의 임무같은 미래의 문제까지 고민하는 모범적인 사학재단은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어쩌면 폐교하는 대학의 캠퍼스에 아파트를 지어 올리지나 않으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생율도 떨어지는데 대학이 이때 각자의 특성을 강화할 기회라고 봅니다. 몸집만 키우고 학연,지연 따위보다 실력과 올바른 인식을 가진 교수들을 강단에 서게 하고(욕하고,갑질하고,역사의식이 비틀린이들은 애초에 설 수 없게!)
더 큰 배움을 마땅히 하고 싶어하는 이들로 대학이 채워지길요.
우리한글이 한자기반 단어가 많음에도 제대로 모르는 학생들은 졸업장 따려고 가는데 정말 그 학위로 가고 싶은 길을 갈 학생들을 다양하게 모집해서 키워야한다고 봅니다. 어휘의 뜻도 모르는 이들이 졸업장 딴것도 기가 막히고 그러고도 졸업시킨 대학도 어이없어요.
대학도 수익을 무시할 수 없지만 배움이 가장 큰 목표여야 하지 않을까요?
교수님의 말씀을 들으며 오늘 또 하나의 인사이트를 얻어갑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리고, 현재 대학을 다니는 학생의 입장에서도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는 하루네요🙂
옳으신 말씀이세요
기형적인 대학유지보다
연구소로 이용하는것도 한 방편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봤을때는 우리나라의 교육이 너무 과합니다. 4년여간의 시간과 수천만원을 들여서 공부할 학문이라고 불릴만한 과목은 극소수고 그걸 공부할 사람도 소수인데 우리나라 대학교육은 별 시덥지도 않은 과목을 학문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학위장사하는거에 불과합니다. 그 증거로 대학나와서 그 전공을 살려서 취직해서 그거 써먹는 사람 몆퍼센트나 될까요?
학위장사..라는 단어가 공감되네요
동감입니다. 공부할사람만 대학가는게 맞는거 같아요. 세상에 할일이 얼마나 많은데, 굳이 대학을 나올필요가 없는 직업이 훨씬 많습디다.
다들 대학을 나오니, 오히려 정말로 공부로 결과물을 내야하는 사람들이 역차별을 받습니다...
장사꾼들 사기꾼들 지들 밥그릇장사치들 맞습니다 쓰잘데기없는 자격증 남발하는거랑 같은것입니다
듣자하니 미국 대학도 졸업생의 5% 정도가 대학 전공 분야에서 일한다고 합니다.(우리나라는 이 보다 높음) 대학이 애당초 취업준비기관이ㅡ아니라서 그런 것인데요.. 우리 현실이 대학 나와야 평균치로 봐주는 문화가 있어서 우후죽순 대학이 생겨났죠. 정리되어야 합니다. 대학 나와도 도움이 되지 않기에 점점 진학율이 낮아지고 있고 학령인구도 줄면서 대학 상당수가 정리될 겁니다. 그러면 대학도 얼마쯤은 대학다워지겠지요~~
오히려 대학 서열제를 끝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대학 입시 불평등도 매우 심한 나라인데 대학의 인원 미달 현상이 중고등 교육의 석차 시스템도 없애 주길 간절히 바라봅니다.
그럼 대학보다 더 뛰어난 시스템에 대해 준비가 된 상황인가요? 아님 본인이 그저 부조리하다 느껴서 그렇게 말하는건가요?
@@TE_-vp7rg 대학을 없애자고 이야기한 것은 아닙니다. 교육과 입시제도가 바뀌었으면 하는겁니다. 많은 유럽 국가들 중 대표적으로는 독일 같은 나라는 초중고 석차 시스템이 없고 저희처럼 등수로 들어가는 입시제도도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교육 경쟁이 너무 심하고 그 안에서 학생들의 삶의 질도 너무 떨어진다고 생각됩니다. 사회 전반적으로도 그렇고요. 우리나라처럼 경쟁 과열의 폐해를 맛본 일본은 이미 독일과 비슷하게 교육제도가 다 바뀌었습니다.
@@TE_-vp7rg 대학은 근대 사회에서 큰 역할을 맡은 기관이라 없어지면 안 될 것 같고요, 극심한 서열에는 문제가 있죠. 다른 나라에도 엘리트 대학은 있지만 한국처럼 서열이 강한 대학 문화는 세상에 없어요. 대학이라는 게 신자유주의 이전에는 무슨 서열 따져서 경쟁하는 기관이 아니었어요. 당연히 서울대가 훌륭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부산대 전남대도 여러 형편을 고려하면 오히려 연대 고대 가는 것보다 나은 학교였습니다. 지금은 그냥 경향 차별을 그대로 반영하는 처지가 됐죠. 위 동영상에서 선생님이 말씀하셨듯이 교수가 그냥 학문을 전달하는 사람일 뿐만 아니라 인생 전반에 대한 멘토였던 시절도 있었어요. 지금처럼 치열한 경쟁 체제 아래에서는 선생과 학생은 서로 점수 매기는 대상이지 인생과 사회에 대한 시각을 공유하는 사이가 아니죠. 한국 대학의 치열한 우물 안 경쟁의 결과, 대학이라는 기관의 풍부한 의미가 납작하게 축소된 상황인 것 같아요.
프랑스도 극심한 학벌에 따른 계급이 부여된다는 사실을 알고 전 이제 이상론을 접고자 합니다 , ' ,😢
명문대 출신들 가만히 안 있지 그러면. 자기들 피땀 흘려 졸업해서 지금도 떵떵거리며 살고 있는데 그 서열을 없앨 순 없음.
저도 반성하게 만드네요. 존치 아니면 폐교란 극단적 선택지만이 아니라 공공성과 사회적 합의가 뒤받침 되는 대안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정년이 있는 우리나라 평균 퇴직연령은 49~50세로 정년이 없는 미국의 평균퇴직 연령 60~62세보다 짧다!
우리의 선각자, 무지한 저희들을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 강의 들으며 많이 배우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우리 지구 환경의 경고, 생물 다양성 파괴등 우리 모두 각성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교수님이 계셔 많은 위안을 받고 있습니다. 다음 교육부 장관은 교수님 께서 해주시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영상 감사합니다.
어느 사회든 상위층으로 가면 갈수록 학벌의 중요성이 커집니다. 그냥 수준 미달이었던 하위권이 사라지는 거에요.
상위층은 그들의 시중을 들어주고, 소비자가 되어줄 하위층이 필요합니다. 하위층에서 상위층으로 올라오는 것은 원하지 않습니다.
솔직히 지금도 대학 너무 많고 너무 많이 졸업합니다. 그냥 대학같지 않은 대학은 없어지는게 맞습니다.
반에서 50등 하던 제가 4년제 대학 간 그 자체가 아이러니 입니다.
못갈 사람이 대학 다가던 시절이 지금이고 과거였습니다. 그러니 대학 졸업장의 가치가 없지요.
반에 50명이상이나있나요??
@@ilban-in 네 54명 정도 였고 4명은 축구부, 운동부, 미술반 이었습니다. 사실상 꼴찌 ㅎㅎ
어떤 대학이 살아남을지는 모르지만 학생을 성추행하는 총장이 있는 대학은 하루빨리 없어지면 좋겠네요.(총장만 사라지면 될까요?)
교수님~~~너어무 존경합니다^^
교수님이 대한민국에 계셔서 고맙습니다~♡
교수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됩니다. 너무나 빠르게 변화하는 이 시기에 방황하지 않도록 저를 포함한 많은 부모들이 교수님의 지혜를 많이 경청할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감사합니다.
사립대에 지원하는 금액 전액 삭감하면 정리됨. 그렇게 못하는 이유는 정치 정치 정치...
국가가 해야할 일을 민간이 대신하니 지원하는 겁니다. 과거에 국가가 가난해서 어쩔 수가 없었던 것이죠. 사실 살아 남는 대학을 국공립으로 운영해야 좋겠지요.
제가 변신하겠습니다😂
능력을 길러주고 생존할 수 있는 무기를 만들어 주는 것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중요합니다. 최재천교수의 말씀 정말로 현실적이며 맞는 말씀이십니다.
교수님 영상들을 통해 다양성이라는 의미를 계속 배우고 있다고 생각해요. 존경합니다!
12:45 "내 아이가 생존할수 있는 무기를 만들어주기" ..아이를 키우는 대학원생으로서 역시 넓고 긴 안목을 가지신 최교수님의 인사이트에 깊은 감명을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지방대와 서울권대학의 차이는 실력차이가 아니고 사람들이 서울을 선호하니 대학도 같이 선호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시대에 대학이 사회를 계몽한다고 하는데 저는 사회가 오히려 대학을 계몽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들 상아탑에 갇혀서 연구만 하지만 세상은 완전히 다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물론 대학교수가 수행하는 연구도 의미가 있지만 이러한 학문의 영역을 벗어나면 대학교수들의 지식은 거의 슬모 없습니다.
맞습니다
교수님❤
역시 최재천 이다
감사합니다. 생각해보게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0:25 제가 태어난 년도에 퇴직 하신 교수님들 말씀!!😮
이런분이 교육부 장관으로 갔어야.....😢
신입생 숫자도 있지만, 대학(특히 인문계)의 존재 이유가 의문시되는 분위기가 더 근본적 문제인 것 같습니다. 엄청난 등록금을 내야하는 미국도 마찬가지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듯 합니다.
역사적으로 보자면, 120-30년 남짓, 짧게 보자면 80년대 이후 겨우 4-50년된 시스템이지요. 제 생각엔 진학률은 떨어져서 현실화되고, 일부는 말씀처럼 평생교육, 재교육쪽으로 진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공공기관 정부기관 교육기관 공직유관단체 등 이놈들 평판조회 신원조회 뒷조사 잘함ㅋㅋ 찍히면 취업방해 사업방해 등 돈못벌게 막아버림ㅋㅋ
공공기관들 면접때는 블라인드채용 안하고 면접전에 신원조회하고 면접자 평판을 외부위원한테만 안알려주고 내부위원들끼리 내용공유함ㅋㅋ
개방형직위 채용시 전력조회에서 근무성적서에 재산얼마있는지도 물어보고 퇴사자 맘에 안들면 대학교수 또는 교직원들한테 연락해서 문제점 공유함ㅋㅋ
평판조회 뒷조사 오지게하넼ㅋ 평판조회하는 인간들은 평상시 일상생활 가능한갘ㅋ 평판조회도 엄연히 취업방해금지법과 개인정보보호법인데 대단하닼ㅋ
감사합니다👍
명예 돈 상관없이 진짜 하고싶은 사람들만 하면 진정한 교육자와의 배움이 가능해질 것 같다.
오늘 아침도 좋은 조언 잘 듣고 갑니다.
최근에 한양대에서 엄청난 연구실적을 가지고 계시는 교수님이 정년제도 때문에 미국으로 가신다고 하시더라구요....이게 말이되나?라는 생각입니다...인재가 이렇게 다 빠져나가요
너무나도 공감합니다. 아이 교육에 큰 돈을 쓰는게 이유는 모르지만 마음한켠에 약간의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저에게는 명쾌한 해답이 되었던 것 같네요, 고맙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이해 관계가 얽혀 있어서 정답이 뭐라고 하기 힘든 것 같네요... 이런 문제를 푸는 방법이 정치일텐데... ㅠㅠ 편갈라 싸우기만 하니
이미 빠져나올 수 없는 깊은 늪으로~~~
제2의 취업관련 교육은 학원에서 할거 같습니다.
돈내고 돈벌어야 하는군요 😢
@@postar1852 학교도 돈을 내야 다닐 수 있습니다.
대학은 공부에 관심있는 사람만 가는게 맞는거 같아요. 그래서 대학수를 많이 줄여야 할 것 같습니다.
미래를 위한 학문 연구
변화하는 세계 맞춰
연구하고 공부하고
인성 갖춘 인재를 교육하고
미래 발전하는
아이디어 기회를 만드는
대학교가 되면 될듯 합니다
어느수준 학력이 되면
대학교에서 능력 발휘 할수도
있을듯 하네요
안철수의원도 이 말씀 많이 하셨었어요
대학들을 평생교육 센터로 바꿔야 한다고
지방 소멸화에 따른 수도권 쏠림 현상도 심각한 문제임. 이공계 기준으로 많은 지방대 교수들이 기회만 되면 수도권 대학으로 이직함. 지방 사립대 교수들이 비참하다는걸 알기 때문에 임용시장에 있는 학자들도 지방대 임용은 꺼리는 추세임. 결론은 나라 망함.
독일은 초등학교때부터 대학에 갈 사람과 대학에 안가고 취업할 사람으로 나뉜다고 합니다. 대학에 안가도 먹고 살만하겠죠.
그냥 독일처럼 대학갈 사람 모두 (1년 등록금 1백만원) 들어오게 하고,
대신에 졸업할 때 학점들과 졸업논문 등을 엄청나게
강하게 해서 몇 %만 졸업하게 만들면 됩니다.
그리고 대학에 들어와서 강의들어보고 자신의 능력(?)이
그것밖에 안되면 자퇴하도록.
전두환이 졸업정원제라는 것을 그런 취지로 시행했었죠. 결과는 인원만 늘려놓고 말았습니다. 독일식은 비용도 문제네요. 김영삼은 재수생 없앤다고 대학설립요건 완화하여 대학을 우후죽순 늘렸고, 수도권에 이런저런 학교가 많아지며 지방의 전통 있는 대학들을 어렵게 만들었죠.(예전엔 서울에서도 지방대학이 많이 갔는데, 지금은 통학권으로만 갈 뿐)
서포카 및 서울 10대 대학 제외하고는 위기가있을듯
수도권 대학은 아직 걱정은 시기상조고..
지방대학은 한해한해 걱정과 불안 과 긴장타야함..ㅋㅋ
대학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해요
줄세우식 교육을 받은 우리 아이들 ..대학민국의 미래는 넘 우울하네요
좋은 말씀 정말 고맙습니다.
교수님
항상 존경합니다
그런데
사실 대학이 문을 닫고 안닫고는 저희들에게 중요하지는 않아요. ㅜ.ㅜ
그걸 걱정해 줄 여유가 없어요.
부디 대학을 살리기 이전에
우리 아이들 먼저 살려주세요.
5:50
교수님 이거 역사적으로 재미있는게,
저희 인류의 삶이 늘어난다고 해서,
무작정 우리 인류의 기술 발전이나 모든 것들이 장점이나 또는 확장이 되는 것이 아닌, 그만큼 ‘빈 시간’들을 우리 인류가 어떻게 미래에 채워 나가야 하는지가 더 중요하네요.
결국, 100세 시대는 마냥 살기 좋은 시대라고 할 수는 없네요.
제 나이대에는 기본적으로 앞으로 한 50년 더 일 하고, 약 80세 이후에 은퇴를 하는 큰 그림을 그리고, 인생을 살아야 될 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20대 초반에 사회에 나와,
5-60대 정도 즈음 되면,
약 3-40여년 간 사회에서 모든 경험들을 다 한 다음, 노년 20여년 정도를 쉬는 느낌인데;
지금은 약 30세까지 경험을 하며 실력을 쌓다가, 30세 이후부터 한 가지 꿈에 정착을 하여, 약 50여년 정도 노력하여, 은퇴 전인 약 80세 즈음까지 긴 호흡을 한 뒤에, 말년인 80-100세를 즐겨야 하는
것 같아 보입니다.
30대 중반이라,
마음이 조금 조급해지긴 하였는데,
교수님 말씀을 들으니,
전 아직 젊은 세대라고 생각 하는게 더 맞는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 약 4-50여년 80세까지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단점은, ‘일’을 하여야 하는 ‘고난’의 시간이 길어진다는 뜻이고;
반대로, 장점은 ‘할 수 있는 일’이 한가지가 아닌 여러가지 다중 직업을 가져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우주로 진출을 하려면, 역시나 어쩔 수 없이 더 긴 교육을 하여, 더 깊은 다중 학문의 전문가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우주의 이치에도 맞지 않을까요?
예전 돌도끼 만들던 시절이랑,
현재, 우주선을 만드는 시대의,
배워야 하는 기술의 차이가 너무 크기에,
그만큼 교육에 시간을 더 쏟아야 하는 것도 맞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고등교육 연구기관에 대한 미래가 참 암울 합니다… 모교에 돌아갈 기회가 있었는데… 고심끝에 거절했습니다…ㅜㅜ
미국대학은 기부입학도 정당하게 받아주니.. 그런 것도 필요한듯...... 기부금을 아주많이 받는다면...
작년에 지인 자녀가 남쪽에 있는 사립대에 합격했는데 교수가 간절하게 대학 등록해 달라고 문자 보냈더라구요. 거기에 300만원 입금 해준다고 해서 깜짝 놀랬어요.
명문대만 남고 다 사라지는 것도 맞다고 봐요. 어차피 그 외 대학은 졸업장 따봤자 살아가는데 있으나 마나 하거든요.
저는 어린이집 교사로 27년 일하고있는 중년의 여성입니다. 매년 동네의 큰 어린이집 들이 경영난으로 폐원 하는 모습을 보면서 진짜 세상이 변하고 있다는 걸 느낍니다. 대학도 문을 닫는 세상.. 그런데 이런 세상이 도래하는것을 느끼지 못하고 걱정만 하는 기성세대들.. 주먹구구식의 행정..
우리의 아이들의 미래가 정말 걱정입니다. ㅜㅜ
대학은 과거를 가르치는 곳이죠.
자녀가 있다는게 사람에게 더 생을 길게 살게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근데 그게 좋은게 아니라 대비해야 하는 미래만 길어지는거죠 끝이 어딘지 모르지만 내 자식 내 손주의 삶까지 대비하려하면 내 삶의 끝은 두번째 문제가 됩니다
착각하면안돼요~ 대학에 인원을 지금에 규모로 그대로 유지하지않아요. 구조조정 들어가는데 교수들 일자리가 제일 빨리 없어지겠죠. 처음엔 유지하기위해 그럴수도 있지만 결국 수도권 대학도 문을 닫을겁니다.
국가의 수준은 국민의 수준인데... 학력으로, 남녀로, 연금으로, 지역으로 갈라진 우리 국민이 자기 것을 양보하면서 대학의 연구 기능을 지켜줄까요? 참으로 걱정입니다.
그 전에는 군대에서 의무병들 10명 중 2명이나 3명이 대학교 재학생 이상이었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10명 중 8명정도가 대학교재학생 이상이라고 합니다. 대학생이 너무 많은 것이라고 볼 수 있죠. 출산율도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교육기관의 개혁과 변화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여태까지 학생 없으면 닫아야지 뭘 어쩌겠어라고 생각했는데
타겟을 바꾼 대학 좋은 거 같네요
20대뿐만 아니라 학구열이 있는 중노년 학생들도 포용할 수 있는 대학 좋다.
독일의 교수자격 시험처럼 연구가 가능한 교수들만 연구비 지원해야 세금낭비없이 창의적 결과 얻는다.
비판은 쉬운데... 구체적으로 뭘하셨는지...
기존 가치로서 판단하면 위기이지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선 절호의 시기
대학수가 줄어들면 교강사,직원 등 실업자들이 넘쳐날텐데.....
대한민국은
공등학교 교육을
다시 손보고
대학은 정말 80%는
문닫아야 합니다!
대한민국 교육에 가장 큰 문제점은 내 생각에는 자기 자신이 정말 뭘 하고 싶고 뭘 이루고 싶은지 생각할 시간을 주지 않는다.
대학의 한 구절! 을 소개해 드립니다.
★대학지도는 재명명덕하고 재신민하고 재지어지선이니라.☆해석~대인의 배움의 길은 밝은 덕을 더욱더 밝히는데에 있고 백성을 새롭게 하는데에 있으며 지극한 선에 머물러 있는데에 있다. . . 지금의 대학의 교육과는 엄청난 차이가 느껴지실거라고 사려됩니다.
★초야의 안내자★
대학사업이었지 과연 교육을 했다고 보진 못하겠지요.
♡학문주의. 자본주의. 겅부하라.
이렇게 대학이 가성비가 떨어지면서 자연도태되며 정리될듯. 한국은 대학이 너무 과하다. 차라리 독일시스템 참고하는게 나을듯
천만번 죽어도 오직태여나지 않는자만 누릴수있는 행복이있다면 forever 미생물로~~~
학기당 500만원씩 주시면 대학입학할 생각 있음.
대학의 연구 의무를 말씀하시는데 그건 학부제외 grad school 의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학부는 아직도 굉장히 많은 교육과정 자체에 의미를 더 둬야하는데 과연 대학들이 얼마나 그런 부분에 가치를 두고 스무살 아이들을 품으며 지적인 발화를 자극하는지 정말 의문입니다. 수업 엉터리 맨토링 엉터리 아이들은 등록금 내고 뭘 배우는지요
grad school 이 연구자의 요람으로서의 자리를 계속 지킬 수 있는 것은 석박사원을 싼값에 연구원으로 채용할 수 있는 위치때문입니다.
석박사생 역시 학생인지 직원인지 애매한 포인트를 견디는건 자신도 그다음 세대 교수가 되어 아랫 세대에게 헛된희망을 주며 연구를 계속 하겠다는 계획인거고요
대학이 갖고 있는 연구자 채용기관으로서의 비전이 불투명해지고 있는 시점입니다. 연구와 교육은 어느정도 분리해야하며 대학교수는 학문연구자로서의 정체성을 다소 내려놓고 다음세대에 대한 책무를 좀더 져야하는 위치라고 생각합니다.
교수님 말씀 잘 새겨 듣습니다!
20년만 일찍 알게되었더라면...더 좋았겠지만요~~^^;;
감사합니다~~♡
요즘 4년제 대학에 합격하고도 취소하고 자기가 원하는과의 전문대학으로 가서 졸업후 결국 자신이 원하는 진로로 취업해서 직장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는 사람도 있어요
대학구조 학력사회 개편같은 사회적인 담론은 제도부터 문화까지 정착이 굉장히 오래걸리기 때문에 당장 본인이 학벌이 없다면 내 어떤 재능을 증명하고 먹고 살아야되나 주도적으로 고민하고 시도해봐야됩니다.. 변화만 기다리면 굶어죽어요
노무현대통령이 사학재단 개혁하려 했더니 박근혜와 보수세력들 못하게 막았지요. 그때 개혁을 시작했어야 해요.
맞아요. 교수 좋은 시절의 하락세는 90년대부터 시작되었죠. 대학의 위기 절감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대학 안가는게 돈을 더 벌 수 있는 사회라면. 대학은 진정한 학문의 보고가 될듯
고학력의 룰이 깨젔다지만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아요. 지금의 4~50대는 일류대학 나온 사람들이 한자리씩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런 부모들이 자기 자식은 일류대 보내려고 하겠죠. 문과 쇠퇴하고 이과 열풍으로 과학.수학 재능 없어도 억지로 만들기 위해서 어려서 부터 영.수에 올인합니다.인문,예쳬능 교육은 등안시 하죠.
아이들 정서는 매말라 갑니다. 책을 읽는다는건 지식뿐만 아니라 자기소양을 쌓을수 있는건데 지금은 논술의 기능으로 대합니다.
이상적인 교육과 현실적인 교육은 차이가 많이 납니다. 교육정책에서부터 올바른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대한민국은 사회 전반적으로 구조조정이 필요합니다.
선생님 말씀 떨리는 거 봐. ㅋㅋ
에초에 이게 끝나기는 할까요?
대학이 아니더라도? 또 이상한거로
사람들은 순위를 매겨댈 겁니다.
거지같은 사람은, 적어도 한국인은
그걸 좋아하는 사람들 이거든요.
그게 계속 내려오는 중이고,
사람들을 전부다 뿌리부터
갈아엎지 않는한 불가능하죠.
사학재단 대표들이 너무 오랜세월 호의호식했어요. 과거 국회의원 상당수가 사학재단을 가진자들이었다는거 아시나요?
저는 저출생에 대한 공포를 심어주는 주체를 우리 사회가 면밀히 관찰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건설사일까요? 미래 상업건물에 들어와야할 임차인 수가 줄어드는게 무서운? 버블처럼 늘어난 아파트공급을 떠안아주지 못하는 저출생 베이비들이 두려운?
아니면 사학재단 대표들 일까요?
손주세대까지 학교를 운영하며
지역유지로 잘살아가야하는데, 감히 우매한 민중들이 애를 안낳아버리나요? 우리 손주 사학재단 이사 못하게? ㅎㅎ
극단적인 생각이고 치우친 생각일 수 있지만, 저출생 공포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안합니다
젊은이 직장은어찌하고정년을 없에나요 재취업용이하게 시스템바꾸는노력을해야.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한 대학교가 연구기관으로 전환할 수 있는 수준의 연구능력과 학문수준일까요? 학생수가 줄게 되면 그냥 폐교가 답일 것 같습니다.
교수님이 이야기하시는 연구, 논문 이런 대학은 현재의 1/10만 존재하면 되지요.나머지는 없어지거나, 아니면 직업학교로 전환해야지요. 전국민의 70%가 대학가는 나라가 있나요? 한국제외하구요. 비정상적이죠. 대학이 너무 많고, 퀄러티도 떨어지죠. 제대로된 연구를 하는 대학도 그렇게 많지도 않습니다. 솔직히. 그런 대학들은 없어지는게 좋죠. 어차피 세금 들어가니까요. 대학진학율은 30%면 충분하고, 나머지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필요에 따라 연령에 따라 본인이 선택해서 재교육 받는 시스템으로 가면 됩니다.
교수님이 말씀하신 '교수'들이 과연 몇분이나 계실까요? 😢
쓸떼 없는 대학교가 많은 점이 있겠고 저출산이 문제.
학생이 없는데....학교가 통합하고 문 닫는건 자연스런 것.
식당에 손님이 없으면 폐업하듯.
도미노의 시작------>
20년후 대학절반이 학생수 부족으로 문닫을건데 지금부터 대학 통폐합 스타트업 조용한 사무실 공장 프랜차이즈 예술가들 작업장 요양원 뭐든지유치해 대학 망하는거 막고 대학 주변지역 횡폐화 막아야한다 이젠 도시내 초중고폐교 활용도 지금 부터 고민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