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웨일》 해석 리뷰|사람을 구원하는 건 결국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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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3 фе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6

  • @ARCADE_1234
    @ARCADE_1234 14 дней назад +1

    상대방의 솔직함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던 영화였습니다. 좋은 리뷰 잘 보았습니다.

  • @김인건-g2f
    @김인건-g2f 15 дней назад

    사람이 사람을 구원할수있었던 이유는, 그를 파멸에 이르게한것 또한 사람이였기 때문이진 않을까 생각합니다.

  • @원원-i9z
    @원원-i9z 14 дней назад +1

    구원이 엘리에게서만 이루어진 이유는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원을 표방하는 선교사의 전도는 그저 도피를 위한 행동이었고 리즈와 찰리 그리고 전처 또한 자신만의 그리움이나 분노 등 묻혀있는 감정을 있는 그대로 마주하거나 분출하지 않습니다.
    애써 숨기고 회피하려하죠. 언제나 감정에 솔직하고 설령 그 의도가 불순하여도 그것을 투명하게 나타내는 건 오직 엘리였습니다. 선교사에게 골탕을 먹이려한 행동, 자신을 버리고간 찰리에 대한 분노가 지극히 투명하였기에 타자를 구원으로 이끌었던 것 같습니다. 결국 타인과 스스로를 구원으로 이끄는 것은 솔직함에 충실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리뷰 잘 봤습니다~❤

    • @영화친구영사기-o5q
      @영화친구영사기-o5q  13 дней назад

      감사합니다❤️저도 솔직한 리뷰들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