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도 MBC공채 개그맨 시험 보러갔을때 너무 격없이 후배들 대하실때 깜짝 놀랐었죠. 그때 드라마 하실때던걸로 기억하는데 코봉이형 동기분들(발차기 합 하는 개그)과 이 개그맨 나부랭이들 하며 농담하시던 모습이 선합니다. 그때 김상호님께 공채수험생이던 우리는 쌍욕 엄청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선한 인품만큼 오래도록 좋은모습 보여주세요.
유튜브에서라도 맘편하게 방송하시면 돼죠 뭐. 개그맨 생활하면서 일반인이 모르는 썰 푸는 것만해도 충분히 사람들이 관심가질 컨텐츠가 될거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지금도 보고 있는 거고요.엠비씨 개그프로하고 케베쓰 프로하고 둘다 잼나서 어느거 볼까 고민하던 어린시절이었는데 지금은 케베쓰꺼도 시들해져서 언제본지 기억도 안난다는.... 그래서 유튜브로 예전 개그프로 재탕이나 지금처럼 서승만님 썰푸는거 보고 있네요. 그게 더 잼나서...
영상 잘봤습니다~ 형님같은 좋은분들덕분에 후배개그맨들이 앞으로도 계속 좋은환경에서 활동할수 있었는데 김병만이나 류담 정형돈같은 사람들이 군기문화를 다시 살리는 바람에 그렇게 좋아했었던 유머프로가 웃음을 잃은거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이렇게라도 만나게되서 너무 반갑습니다~
보통 바로 윗기수를 제일 어려워 하더라구요. 이주일 아저씨도 생전 구봉서선생님 어려워 하셨는데 서영춘 아저씨는 구봉서선생님께 형님하며 친형제 같이 지냈고, 이경규 아저씨는 주병진 아저씨 엄청 어려워하는데 동기인 최양락 아저씨는 주병진 아저씨 선배인 전유성 아저씨와 같이 여행하고 집에 놀러가면서 막역하게 지냈던 듯 하고... 선배가 후배를 혼내더라도 챙길땐 챙겨주고 하면 서로간에 정이 쌓이는데 군기만 잡고 체벌만 하면 그게 꼰대죠. 요즘같이 코메디가 죽고 밥그릇 자체가 박살난 상황에선 후배들에게 더욱 더 군기 잡으면 안될거 같아요.
한 4년전에 쥐도 새도 모르게 없어진 엠비씨이라는 프로 일요일 밤 12시에 했던거 있거든요.. 그거 다시 해줬음 좋겠네요.. 꽁트가 부활하나 했더니 추석쯤 예고도 없이 결방을 몇 주 하다가 폐지... 월요일 출근 스트레스지만 그래도 꼬박꼬박 그거 보는 맛에 일요일 우울하지 않았는데.. 하여튼 그거 진짜 재밌었어요. 방송시간대가 늦어서 그렇지 은근히 애청자들 있었구요.
서승만씨는 뭐랄까 기분 좋아지는 개그를 하고, 항상 미소를 짓는 인상이 되게 매력적이었음. 당시의 코메디는 역할이 과장되거나 표정이나 분장이 과장되게 하는게 대세 였는데 서승만씨는 표정과 말로만 개그쳐도 재미있고 좋았음- MBC코메디가 계속 살아있다면 아마 레전드 고참으로 충분히 자리잡으셨을텐데 타방송으로 떠난 분들과 달리 뭔가 의리 같은건지 끈을 놓기 아쉬웠던건지 오랫동안 그 자리를 지키려고 하셨던거 같음- 담 방송에선 예전 미소 보고 싶네요 그냥 보기만 해도 사람들 기분 좋아지게 만드는......화이팅!!!
얼마전 타계한 남보원선생 초창기시절 무대에서 활동할 때 서영춘선생한테 좀 당하고 어려움을 겪은 시절이 있었다고 회고한 적있음. 옛날에는 이러한 고충을 겪으면서도 우리들에게 웃음을 주는 희극인으로 성장하였고, 말장난으로 그치는 개그가 아닌 인생의 희노애락을 몸소 절실히 느낀 자만이 진정한 연기인으로 남는다. 서승만씨도 성실하고 깊이있는 연기로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개그맨으로 우뚝서길 바랍니다.
예전에 서승만님이 TV에서 - 한마디로 굿~!! 인것입니다- 라고 하셨던게 기억나네요 .그때 많이 웃었죠ㅋ MBC가 가장먼저 방송국 소속 코메디언을 없앤것은 충격이었습니다. 당시에 비록 편성시간은 야밤일지라도 재능있는 개그맨들이 열심히 웃기던 프로그램이 있었던걸로 기억하기에 이해가 안되었습니다. 코메디 무대가 없다는 것은 재능있는 신인들이 들어올 구멍이 없다는 것인데...안타깝습니다. .유재석,강호동,신동엽이 지배하는 (?) 체재가 20년이나 이어지다니...이건 뭔가 잘못 된듯 합니다. 잘보고 갑니다/건강하십시오^^
정극연기도 잘하세요 90년도까지 코미디언은 엔터 끝판왕이죠 노래 콩트 입담 연기까지 만능. 지금까지 서승만의 서승만이었습니다.라는 코너가 기억납니다. 그 코너 보면서 막 웃으면 이상한 사람취급당햇는데요. 어쩌뎃습니까. 전 잼잇는데요 제 개그코드가 제한적이어서 슬랙스틱은 너무 가학적이고 자학적이라 웃어야하는데 경직되는걸요.
어린 시절 코메디언들은 항상 저의 우상 이었습니다. mbc코메디는 한때 한국 방송코에디의 뿌리였지요. 다만 그 분야의 말도 않되는 '군기'는 정말 이해할 수 없습니다. 언어로, 폭력으로, 따돌림으로 순종적이지 않은 후배를 괴롭히는 선배가 단 한명이라도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시대가 변한 것 같아요 공동? 공영? 방송에서 개인방송으로요. 아마 점점 바쁘고 개인주의적 생활패턴이 되다보니 그런가봐요. 하지만 아쉬운대로 유튜브라기 보다 어찌보면 유튜브, 개인방송이 있어서 승만이 형님 같이 방송국에서 예전만큼 찾진 않지만 개인컨텐츠가 무궁무진한 분들을 이렇게 편하게 만나게 될 수 있게 된게 아닌가 싶어요. 그러니까 시기적으로 과도기여서 그렇지 좋은 방향으로 가는 것 같아요. 개인방송은 누가 없애 버릴 일도 없을거고 생방도 되고 녹방도 되고 소재도 마음대로 모든게 ㅎㅎ 승만이형님 같이 재능과 끼와 열정 그리고 따뜻한 마음씨까지 갖추신 분들을 위한 최고의 무대가 아닌가 싶고 공중파 방송의 개념은 곧 뉴스 정도만 남고 거의 사장되지 않을까 싶어요. 당장 채널 수만해도 인터넷 방송과 공중파는 비교도 안 되고...아무튼 이렇게 세월이 흐르고 시대가 바뀌고 있는데 새로운 환경에서도 빛을 내는 서승만 형님을 보면서 역시 사람은 재능이 참 중요하고 그런 분야에 종사를 해야 멋있게 사는구나 라는걸 느낍니다. 이 채널 너무 재밌어요 ^^
외람된 말씀입니다. 웃음은 고통 속에서만 나옵니다. 햇빛의 그늘이죠. 코메디는 인생이 괴롭거나 분위기가 살벌 하거나 해야 나옵니다. 그래야 웃길 수 있습니다 분위기 좋으면 좋죠. 그러면 웃음이 터지지 않습니다 여름이 뜨겁지 않으면 과일이 맛있지 않습니다 안 좋은 분위기 속에서 개그 하기 힘들었겠지만 코메디 하는 곳의 분위기는 그래야 했었던 거지요
안녕하세요? 신인 시절 조정현 아저씨 사시던 수정아파트에 자주 오셨죠. 당시 초등학생이던 저랑 축구 자주 해주셨습니다. 마포 친구 만나러 가면 1층 까페 셀렉토에서 종종 뵜는데 이제라도 인사 드립니다. 어릴때 놀아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건승 하십시오.
네네 반가워요^^
승만형님 88년생입니다 어릴때 개그프로그램에서 강호동씨랑 많이봤는데 정말정말 오랜만이시네여 오랜만에 뵜는데 세월이 이렇게 흘렀네여 7살 8살때많이 시청했던 시청자인데 벌써 31살이됬네여 유튜브에서 앞으로 자주뵜으면 좋겠네여 수고하셔요~~
@@이광원-m1h 넵 감사합니다 ^^
2001년도 MBC공채 개그맨 시험 보러갔을때 너무 격없이 후배들 대하실때
깜짝 놀랐었죠. 그때 드라마 하실때던걸로 기억하는데 코봉이형 동기분들(발차기 합 하는 개그)과 이 개그맨 나부랭이들 하며 농담하시던 모습이 선합니다.
그때 김상호님께 공채수험생이던 우리는
쌍욕 엄청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선한 인품만큼 오래도록 좋은모습 보여주세요.
ㅎㅎ감사합니다 ^^
코미디가 사라져서 저도 마음이 아픕니다 형님 ~~~ 여기서라도 뵐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
선후배문화보다는
나이나 선후배 상관없이
서로를 존중하는게 더 좋은 것 같아요~
사회의 갑질문화가
존중문화로 바뀌길 바라는 사람으로서
서승만님에게 고맙습니다~
새로 시작하신 유튜버로서
앞으로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기길 바래요~
유튜브에서라도 맘편하게 방송하시면 돼죠 뭐. 개그맨 생활하면서 일반인이 모르는 썰 푸는 것만해도 충분히 사람들이 관심가질 컨텐츠가 될거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지금도 보고 있는 거고요.엠비씨 개그프로하고 케베쓰 프로하고 둘다 잼나서 어느거 볼까 고민하던 어린시절이었는데 지금은 케베쓰꺼도 시들해져서 언제본지 기억도 안난다는....
그래서 유튜브로 예전 개그프로 재탕이나 지금처럼 서승만님 썰푸는거 보고 있네요. 그게 더 잼나서...
영상 잘봤습니다~
형님같은 좋은분들덕분에 후배개그맨들이 앞으로도 계속 좋은환경에서 활동할수 있었는데
김병만이나 류담 정형돈같은 사람들이 군기문화를 다시 살리는 바람에 그렇게 좋아했었던 유머프로가 웃음을 잃은거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이렇게라도 만나게되서 너무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얼굴 뵈니까 추억이 새롭네요...큰일 하셨네요...그놈의 군기가 뭐라고 밖에 나와서까지...또 재미있는 소식 기대하겠습니다~건강하세요^^
군기부활해도 좋으니 방송에서 코미디코너가 존재했으면 좋겠다는 말에 울컥합니다. ㅡ.ㅡ
맘껏 웃기고 웃을 권리를 달라.
보통 바로 윗기수를 제일 어려워 하더라구요.
이주일 아저씨도 생전 구봉서선생님 어려워 하셨는데 서영춘 아저씨는 구봉서선생님께 형님하며 친형제 같이 지냈고, 이경규 아저씨는 주병진 아저씨 엄청 어려워하는데 동기인 최양락 아저씨는 주병진 아저씨 선배인 전유성 아저씨와 같이 여행하고 집에 놀러가면서 막역하게 지냈던 듯 하고...
선배가 후배를 혼내더라도 챙길땐 챙겨주고 하면 서로간에 정이 쌓이는데 군기만 잡고 체벌만 하면 그게 꼰대죠. 요즘같이 코메디가 죽고 밥그릇 자체가 박살난 상황에선 후배들에게 더욱 더 군기 잡으면 안될거 같아요.
저두 이렇게 유튜브에서라도 서승만씨 보게되서 반갑습니다
계속 썰좀 풀어주세요
따뜻한분이라는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공감하는부분이 많습니다 ㅎ
감사합니다 ^^
어릴적 추억의 개그맨이름을 보고 바록 구독했습니다! 자주놀러올께용^^
서승만씨. 지금 뉴스에서 행정학 박사님 되셨다는 소식 듣고 축하드리려 들렸어요. 항상 진솔하고 열심히하시는 모습에 존경심을 표합니다. 사고없이 승승장구하시길 바랍니다. 박사님 축하드려요 🎉🎉🎉🍾🍾🍾💖💖💖
감사합니다 자주 들러주세요 ^^
한 4년전에 쥐도 새도 모르게 없어진 엠비씨이라는 프로 일요일 밤 12시에 했던거 있거든요.. 그거 다시 해줬음 좋겠네요.. 꽁트가 부활하나 했더니 추석쯤 예고도 없이 결방을 몇 주 하다가 폐지... 월요일 출근 스트레스지만 그래도 꼬박꼬박 그거 보는 맛에 일요일 우울하지 않았는데.. 하여튼 그거 진짜 재밌었어요. 방송시간대가 늦어서 그렇지 은근히 애청자들 있었구요.
권위주의 타파에 앞장서신 모습에 반하여 구독하였습니다 불합리한 갑질은 사라져야합니다!!
서승만씨는 뭐랄까 기분 좋아지는 개그를 하고, 항상 미소를 짓는 인상이 되게 매력적이었음. 당시의 코메디는 역할이 과장되거나 표정이나 분장이 과장되게 하는게 대세 였는데 서승만씨는 표정과 말로만 개그쳐도 재미있고 좋았음- MBC코메디가 계속 살아있다면 아마 레전드 고참으로 충분히 자리잡으셨을텐데 타방송으로 떠난 분들과 달리 뭔가 의리 같은건지 끈을 놓기 아쉬웠던건지 오랫동안 그 자리를 지키려고 하셨던거 같음- 담 방송에선 예전 미소 보고 싶네요 그냥 보기만 해도 사람들 기분 좋아지게 만드는......화이팅!!!
감사합니다 ^^
코미디 프로그램들이 없어지고 있는 게 가슴이 아픕니다. 사회가 점점 더 팍팍해지는 듯.
승만이형 세상 많이 좋아졌네요 사실 연예인들 비하인드 스토리를 일반인이 들을 기회가 있겠습니까?? 항상 재미나게 방송 해주시고 뵙게 돼서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재밌는 방송 많이 보여주세요
넵 감사합니다
너무 반갑습니다. 진짜 MBC 코메디 좋아했던1인으로써 안타까웠는데 이렇게라도 뵈니까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서승만님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직접 만나뵌 것은 무주리조트였습니다.
잠시 이야기 나누었지요. 물론 기억은 못하기겠지만 참 입담도 좋으셨고 ㅋ
늘 건강하시고 코메디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 늘 응원하겠습니다.
고생많이하신 승만형님 고생많으셨어요 화이팅 늘건승하시는 개그맨되시길^^
제가 듣기로는 박승대 개그맨분이
후배들 맗이 고름 주었다는것을
들었네용
재미있게보는 서승만TV ^^
김철민 그분은 천호동에서 많이봄^^
2018 11 26 미아동^^
박승대는 엔터운영하면서 계약관련해서 불미스러운일이 많았죠 당시 박승대 소속사 개그맨들 자체가 kbs개콘,웃찾사를 거의 지배하고있었으니 저쪽에선 권력자였죠 그러다 제기억에 몇몇 개그맨들이 계약건으로 일이생겼고 웃찾사에 출연을 못하는사태까지발생하면서 폭로가됐던거로 기억되네요 뭐 폭력이라던지 이런건모르겠고 사업상으로 처음엔 좋게운영하진않으신것같아요 나중엔 많이 좋아져서 양세형 이런사람들은 아직도 박승대를 스승님으로 모시고 그런다고 들었어요 ㅋ
^^ 씁쓸합니다 방송 코너가 많이생겨 예전분들 보고싶네요 예전분들이 재능과 끼가 참 많았습니다^^
경쟁력이 떨어져서 퇴출된거라 어쩔수없죠 사회가 그런 방향으로 움직이니 세상은 빠르게 변하는데 예전 감각으로 개그를하니 웃기지도 않고 그러니 설 자리가 없는거죠
유튜브가 있어서 좋네요.. 이렇게 서승만씨도 다시보고.. 어떻게 지내시나요..
타격도 스윙도 연설도 상견례도 힘을 주면 어색한법인데 우리 서승만님은 힘을 빼고 말하시니 참 편안합니다 자신감있는 강자만이 힘 뺄줄 알지요 승승장구 기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
서승만 아저씨. 정말 감사드립니다. 요새 개그 재미없어요. 80년~90년대 중반까지 개그가 재미있었는데 정말 그리웠습니다.
말씀 재밌게 잘 듣다가 마지막에 느닷없이 엠비씨 코미디가 그립다는 멘트를 듣고 찡~~해 버렸습니다
이홍렬아저씨 서승만아저씨 등 저 어렸을때 재밌으셨던 분들을 다시보게되어 기쁩니다.
근데 후배겠지만 홍기훈씨 장난아니었다던데..
홍기훈은 개그맨 보다 반달 깡패가 더 맞지.
여전히 재미있으십니다!
정말 좋은 분이시네요
정말좋아했던 서승만씨바가워요!
당시활동하셨던 코미디언분들 다시한번 뵙고싶네요
오래전에 성은 잘모르지만 김규혁씬가 이규혁씬가 계셨잖아요?
안경쓰시고 참 오래전일인데 다들 뵙고싶네요
이규혁 선배님요 ㅋㅋ
유튜부로 뵙게 되니 너무 반갑고 입담도 여전하셔서 기쁩니다
얼마전 타계한 남보원선생 초창기시절 무대에서 활동할 때 서영춘선생한테 좀 당하고 어려움을 겪은 시절이 있었다고 회고한 적있음. 옛날에는 이러한 고충을 겪으면서도 우리들에게 웃음을 주는 희극인으로 성장하였고, 말장난으로 그치는 개그가 아닌 인생의 희노애락을 몸소 절실히 느낀 자만이 진정한 연기인으로 남는다. 서승만씨도 성실하고 깊이있는 연기로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개그맨으로 우뚝서길 바랍니다.
엠비씨 개그맨 중에서 나름 좋아햇던 서승만 아저씨 반가워요ㅎㅎ
마지막 말씀이 뭉클하네요 ㅠㅡㅠ
우리나라의 쓸데없는 군기문화는 없어져야 하죠
시대가 많이 바뀌웠어도 어는 집단에서는 존재한다는...
세월이 좀 더 흐르면 자연스럽게 없어질까요?
유튜브 방송 대박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진짜 답글까지 달아주시고 정말 영광입니다 주위에 홍보많이 하겠습니다! 충성
요즘은 정말 유트브가 있어서
완전히 다른 세상이 되었네요
건승하시길^^
마지막 멘트가 짠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MBC 코미디의 길 ㅠㅠ 을 끝으로... 엠비씨 코미디가 없어진게 마음 아픕니다. 골방주식회사라는 코너 정말 좋아했었는데... 다음 시즌 정말 많이 기다렸었는데... ㅠㅠ 언젠가 부활을 기다립니다. MBC 코미디~!!
개콘 잘나갈 때 크브스다큐에서 개콘녹화때 신입개그맨 수십명이 녹화장 현관에 도열해서 출근하는 선배개그맨들한테 큰소리로 폴더인사하는거보고 개어이 없더라, 인사받는 개그맨도 힘이 난다는 둥.. 그딴 문화에서 무슨 창의성이 나오겠냐 맨날 약자비하 여성외모비하 우려먹으니
믿고 거르는 꼴패미
@@user-pc1pl6ri6s 남성외모비하도 있던데 왜 빼냐
그러니 코빅이 떳지
예전에 서승만님이 TV에서 - 한마디로 굿~!! 인것입니다- 라고 하셨던게 기억나네요 .그때 많이 웃었죠ㅋ MBC가 가장먼저 방송국 소속 코메디언을 없앤것은 충격이었습니다. 당시에 비록 편성시간은 야밤일지라도 재능있는 개그맨들이 열심히 웃기던 프로그램이 있었던걸로 기억하기에 이해가 안되었습니다. 코메디 무대가 없다는 것은 재능있는 신인들이 들어올 구멍이 없다는 것인데...안타깝습니다. .유재석,강호동,신동엽이 지배하는 (?) 체재가 20년이나 이어지다니...이건 뭔가 잘못 된듯 합니다. 잘보고 갑니다/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정극연기도 잘하세요 90년도까지 코미디언은 엔터 끝판왕이죠 노래 콩트 입담 연기까지 만능. 지금까지 서승만의 서승만이었습니다.라는 코너가 기억납니다. 그 코너 보면서 막 웃으면 이상한 사람취급당햇는데요. 어쩌뎃습니까. 전 잼잇는데요
제 개그코드가 제한적이어서 슬랙스틱은 너무 가학적이고 자학적이라 웃어야하는데 경직되는걸요.
감사합니다
전 늘 혼자 하는걸 주로 했었죠 ㅋㅋ
@@서승만tv 형님은 솔직했어요ㅋㅋ 제가 기억나는 개그는 여자가 가다 넘어졌는데 이쁜여자가 넘어지면 '괜찮으세요 다친데 없으세요?' 이러는데 못생긴여자가 넘어지면 '자빠지고있네~' 이 개그보고 넘웃었던게 아직도 생각납니다ㅋㅋ 서승만 화이팅!!
@@changhwanchun4959 ^^
코미디는 없어도 다들 요래요래 서승만님 보러 오시잖아요~♡♡♡
굿..^^
잘보고있어요♡
플랫폼의 변화가 오는시기라 방송의 쇠락은 어쩔 수 없는것 같습니다. 매주매주 같은 포맷으로 내용 다르게 콩트짜는것도 그냥 아이디어를 고갈시키는 비효율적인 방식 같기도 하고. 코미디를 하는 다양한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네요.
오늘 현진영tv보다가 구독하게 되었습니다^^
재밌게 볼께요 ^^
80, 90년대 코미디를 좋아하는 1인 입니다. 어릴 때 생각 나네요^^ 오늘 구독했습니다. 자주 보러 올게요~
우아아앙 오랜만이에여어어어
맞아요 저도 그런 얘기 들었어요?
햐.. 세월 빠르다. 그래도 입담은 여전히 살아있네요!
갑질의 또 다른 모습, 똥군기
아주 훌륭하셔요~ 잘하셨습니다.
군대조차도 똥군기는 악입니다.
필요한 규율만 있으면 될 뿐
어렸을때 mbc어린이 드라마할때 종종 뵙는데 그때 기억에 참 유쾌하시고 아이들에게도 친절하셨던거 기억납니다~~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신박한 썰 감사합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서승만님 반갑습니다 그옛날 MBC코메디가 흥했던 시절이 다시 오길 바랍니다
어린 시절 코메디언들은 항상 저의 우상 이었습니다. mbc코메디는 한때 한국 방송코에디의 뿌리였지요. 다만 그 분야의 말도 않되는 '군기'는 정말 이해할 수 없습니다. 언어로, 폭력으로, 따돌림으로 순종적이지 않은 후배를 괴롭히는 선배가 단 한명이라도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서승만님 어렸을때 되게 좋아했었는데 다른개그맨이랑 있어도 이상하게 눈이 한번 더 가던 분
에구 감사합니다^^
승만이 아저씨! 반갑습니다. 방송에서 개그 프로그램에서...뵙으면...좋겠어요! ^^
방송 오래하셨으니 방송에대한 에피소드 많이 듣고 싶어요 그리고 mbc개그
부활하길 기도할게요
네 앞으로 에피소드 많이 올릴게요 감사합니다^^
예전에 몰랐는데 갑자기 펜됐읍니다
kbs도 군기가 줄어들다가 김병만이 다시 군기 부활시켰다던데 ㅋ
그소문은 다들 알더라구요
아니땐 굴뚝에 연기 나올까
그후로 그새끼 나오면 방으로
작은것들이 원래
이거 팩트임? 어디서 증언이라도 들을수 있나요?
진짜 궁금해서 그럼;;
근데 팩트임? 오피셜임?
그런 짓좀 안했으면 좋겠다. 늙어 죽을때까지도 그짓 하려나. 어차피 시간 지나면 서로 감정만 상할 뿐 다 부질없는 것들. 나나 친구들이나 옛날에 군기잡았던 꼰대들하곤 연락도 안하고 지낸다. 우연히라도 마주쳤을 때 한번만 더 그딴 짓 하면 뒤지고 싶냐고 한판 붙을 뿐.
이렇게 반가울 수가
안녕하세요.오랫만에 시원한.어휘력. 재밌는사연들.정말웃었네요.승만씨응원해요~ㅠ
서승만씨 팬 입니다
대박 나세요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ㅠㅠ 추억 돋습니다 ~
아닠ㅋㅋㅋㅋ입담너무재밋으시네요 바로구독눌러버림..
허허 ^^ 이화면 보고 서승만씨 네이버 프로필 보니 나랑 동갑이네.. 난 64년11월생(양력).. 2월생이니 학교는 나보다 1년 선배일수도 ? 나보다 한참 형인줄.. ㅎㅎ
화이팅 서승만씨 티비에서 뵙기를 바래요
유트브 방송 컨텐츠 너무 좋아요! 방송에서도 자주 봤으면 좋겠습니다.
서승만님이 mbc 3기, 박명수가 4기, 그 유명한 홍기훈이 5기
홍기훈도 4기입니다^^
서경석 이윤석 홍기훈 박명수 등등
아 그렇군요. 오늘은 좋은날 보면서 자란 세대라서 어린 시절부터 서승만님 오랜 팬입니다.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
@@rkdskadnr300 감사합니다 ^^
어느 정도는 상하 관계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그러지 않으면 애들이 싸가지가 없어지죠
MBC코메디가 없는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지요
서승만tv 자주 보려고 합니다
넵 감사합니다 ^^
유투브 잘 보고있습니다.
재미있어요~~
와 ㅎㅎㅎㅎㅎㅎ 빛과그림자때 정말 너무너무 잘봤습니다!!
우연히 들어왔다 국딩시절 행님개그가 떠올라 웃음짓게되네요 ㅋㅎㅎ 예능에 나와주세요~~김보화씨도 같이요
중고등학교때 티비에많이나오시던분이라 반갑네요
정말 시대가 변한 것 같아요 공동? 공영? 방송에서 개인방송으로요. 아마 점점 바쁘고 개인주의적 생활패턴이 되다보니 그런가봐요. 하지만 아쉬운대로 유튜브라기 보다 어찌보면 유튜브, 개인방송이 있어서 승만이 형님 같이 방송국에서 예전만큼 찾진 않지만 개인컨텐츠가 무궁무진한 분들을 이렇게 편하게 만나게 될 수 있게 된게 아닌가 싶어요. 그러니까 시기적으로 과도기여서 그렇지 좋은 방향으로 가는 것 같아요. 개인방송은 누가 없애 버릴 일도 없을거고 생방도 되고 녹방도 되고 소재도 마음대로 모든게 ㅎㅎ 승만이형님 같이 재능과 끼와 열정 그리고 따뜻한 마음씨까지 갖추신 분들을 위한 최고의 무대가 아닌가 싶고 공중파 방송의 개념은 곧 뉴스 정도만 남고 거의 사장되지 않을까 싶어요. 당장 채널 수만해도 인터넷 방송과 공중파는 비교도 안 되고...아무튼 이렇게 세월이 흐르고 시대가 바뀌고 있는데 새로운 환경에서도 빛을 내는 서승만 형님을 보면서 역시 사람은 재능이 참 중요하고 그런 분야에 종사를 해야 멋있게 사는구나 라는걸 느낍니다. 이 채널 너무 재밌어요 ^^
감사합니다 자주오셔서 소통해주세욥^^
Kbs개그콘서트만 남고 sba웃찾사 mbc개그야 다시돌아왔으면하는 바램이에요 ㅠㅠ 개그 프로그램 있으면좋겠습니다 ㅠㅠ
위계 질서
권위 주의 군대 문화의
상징 이죠
아주 오래된 갑질~
서로에게
예의만 지키면 될걸
기수가 무슨
소용 이라고~
승만 님이 잘 살았읍니다
응원 합니다
MBC는 각성 하고
코미디 프로 부활 시켜라~^^
감사합니다 ^^
일본제국주의의 잔재인 군기가
예술인들의 사회에도 뿌리 깊이 남아있다는 것이 참 유감스럽습니다.
군기가 있어야 코메디가 있다면 코메디 없는 것이 낫습니다.
맞아요 인정^^
제가 표현하고 싶었던 시원한 답글!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서승만씨 반갑네요 저하고 나이가 같은걸로 압니다
참 좋아했던 개그맨 입니다
아 네 반갑습니다
오랜만입니다 형님! 구독하겠습니다!
오~오랜만에뵙네요^^
벽에걸린 파퀴아오글러브가 탐나네요
내 기억에 서승만씨 대개 웃겼던 기억이 난다 그때는 분명히 코미디는 살아있었다
미스터빈이 인정했네 ㅋㅋ
예! 선생님 동감합니다.😰
개그맨 분들 대단하시다는거 많이 느껴요.😊
너무 반가워요~~^^
감사합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TV로 못 뵙고 유튜브로 뵙네요. 유튜브에서라도 뵈서 정말 좋습니다. 구독, 좋아요 하고 갑니다.
넵 감사합니다 ^^
근황 보기좋습니다
승만이 형님 기억나시나요? 술드실때 안주마니 드셔서 조정현 선배님한테 제지당하고....ㅎㅎㅎㅎ 결국 우동값받아서 술자리서 쫓겨났다는 비화가 있지요 ㅎㅎㅎㅎ
응원합니다 MBC 코메디의 부흥을 위해..서승만님 제가 학창시절에 정말 좋아했던 코메디언 이신데 ㅎㅎ
아 추억의 개그맨 서승만님-!!
승만이형님 김진수입니다. 뒤에 권투글러브는 뭔가요?
선물받은거에요 ㅎㅎ
김철민은 이미테이션가수 너훈아로 활동하신 김갑순씨 동생입니다
재밌습니다~!!!
캬아 서승만 아저씨 진짜 간만에 뵙네요ㅋㅋ 응원합니다!
마지막말이 너무 슬프네요
실은 그렇죠 후 ~~
행님 보조개는 아직 쏴라있네요~^^
서승만님 오랜만에 봬니 정말 반갑습니다^^ 어렸을때 아저씨보면서 참 많이 웃었는데 저도 벌써 서른 중반이네요.
혹시 김철민님은 마로니에 공원에서 공연하시는분 맞는지요?
넵 밎아요^^
와우 오랜만에 뵙네요ㅋㅈㅋ
어릴때 얼굴만 봐도 웃겼던 분인데 행복하세요
승만이형 구독했어요ㅋㅋ 팬입니다^^
외람된 말씀입니다.
웃음은 고통 속에서만 나옵니다.
햇빛의 그늘이죠.
코메디는 인생이 괴롭거나 분위기가 살벌 하거나
해야 나옵니다. 그래야 웃길 수 있습니다
분위기 좋으면 좋죠. 그러면 웃음이 터지지 않습니다
여름이 뜨겁지 않으면 과일이 맛있지 않습니다
안 좋은 분위기 속에서 개그 하기 힘들었겠지만
코메디 하는 곳의 분위기는 그래야 했었던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