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두분이 다를거라 예상한대로 다르네요. 이성의 김대리님, 감정의 솜실장님.. 이별이란 감정의 문제라서인지 전 실장님쪽 얘기는 예상했던, 그대로 공감하는 얘기들이에요. 싸움이라는것도 감정과 기대가 있으니까 가능한것. 마음이 남아있지 않으면 싸움도 안되죠. 혹은 그 사람의 아플곳을 너무나 잘 알텐데 그런 부분들을 건드리는것도요. 싸우자고 건드리는게 아닌, 더이상 싸움조차 할수 없을만큼 깊은곳을 건드리는것이요. 마지막에 내가 할수 있는걸 다 쏟아부어주고싶은 마음은 알지만, 서로에게 그게 해서 좋은일일까... 라는 생각은 해 봤어요 그 순간의 나는 편할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난 할수있는걸 다 했어' 라는 변명거리는 되니까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보면 그걸 남은 내 마음으로 인지할지, 도망가면서 죄책감을 떨구기 위한 배상이라는 기분으로 되돌아올지.. 으악! 가다보니 이건 좀 너무간듯한 .. 아침 예보를 보니 -16도 였어요. 귀도 떨어지고 손가락도 끊어질듯한 추위같지만, 아직은 집안이라 따땃하기만 합니다. 😜 아침일찍 눈 떴다가 다시 푹 잤어요. 따뜻한 바닥은 사람을 고양이나 인절미로 만드는 기분이에요. 다시 사람으로 변신하고 움직여봐야죠. 추위탓인가.. 하늘이 매일같이 맑기만 해요. 추위, 맑음.. 어울릴듯, 어울리지 않을듯한 두 단어들. 자리를 잘못잡으면 나쁜X 가 되고, 자리를 잘 잡으면 좋은, 착한사람이 되는 두 단어.. 라고 생각했어요. 차가운 머리, 맑은 마음. 차가운 마음, 맑은 머리.... 그런데 써놓고보니.. 둘 다 상황에 따라서는 나쁘지 않다는 생각도 들어요. 오늘하루도.. 힘내기 싫으면 버티기라도 잘 하십시다요~ 🤗
맞아요. 내 마음 편하자고, 죄책감 덜자고.. 난 할 수 있는 걸 다했다 다 쏟아냈다 스스로 다독이려고.. 사실 비겁한 행동인 것 같아요 에헤이 😂😂 오늘 진짜 춥더라고요 그래도 내일부터는 좀 나을 거래요. 옛날엔 삼한사온이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계속 춥춥춥춥이네요. 너무 무리하지마시고, 컨디션 조절 잘하세요 오늘도 화이팅! 😍
남자도 다른것같지 않네요...ㅋㅋ 대화를 통해서 이해 할 수 있는 부분은 이해하고 넘어가면되지만 대화로도 끝나지않는 부분들도 있으니까요ㅠ 아예 체념하고 만나는게 최고지만 그게 안될경우 서로 상처받으니까 헤어지는게 맞는거죠ㅎㅎ 서로 이해할 수 있는 부분과 내가 포기가 가능한부분을 서로 사귀기전에 알고 만나는게 가장 베스트이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살면서 이레귤러적인 일도 일어나니까 그 때는 또 다시 서로 싸우고 대화해서 맞춰야겠지만... 반복적으로 일어나면 '차라리 이럴거면 혼자사는게 낫지' 하면서 돌아서는게 인지상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ㅠ
알면서 만났음에도 정작 시작해보니 예상과 다르게 흘러가는, 다짐과 다르게 진행되는 것들도 있는 것 같아요 잘잘못을 따질 수 없는 그냥 아픈 시간들.. 아니다 싶을 때 돌아서는 것도 어쩜 용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날이 오늘도 어김없이 춥네요. 감기 걸리지 않도록 늘 조심하세요 😝
살짝 웃픈 내용이었어요. 🤣 여자들은 충분히 신호를 보냈는데,...... 눈치 없는 남정네들이 몰랐던거지요. 그래도 촉이 살아있는 사람들은 느낌이 올거란 생각이 드네요. 포기하는 사람 심정도 편치는 않을거 같아요. 그래. 너 마음대로 해라. 이젠 나도 모르겠다. 어차피 나랑 상관도 없는데,..... 아~!!!! 슬픈 대사네요. 뭐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게 마련이지만 이별은 언제나 힘들고 적응이 안되는거라서요. 남정네들한테 좋은 정보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솜실장님의 희생정신이 돋보인 영상이었습니다. 김대리님도 수고 많으셨어요. 😊 오늘도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맞아요 이별은 언제나 힘들어요 숱한 반복에도 익숙해지지 않는게 이별인 것 같아요 옛 노래 가사 중에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란 가사 있잖아요. 어쩌면 우리는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내 익숙해지지 않는게 이별인 것 같아요 오늘도 즐거우셨나요? 푹 주무시고 일어나 힘찬 하루 보내시길! 😍
남자도 직감 할 때가 와요. 그런데 왜 나한테 소홀해졌는지 얘기하면, 정말 끝일까봐 모르는척 하는 것도 있어요. 마른 하늘 날벼락 보다, 이제 곧 이별을 고하겠구나를 알게 되더라구요. 스티비 원더 아저씨 노래 중에 Lately 라는 노래가 딱 남자 입장에서의 상황을 잘 묘사해줘요 ㅠㅠㅠㅠ
어쩌면 다 눈치 챘음에도 불구하고 나도 모르게 애써 외면하고 싶은 욕구가 발동해 감정을 누르고 있는 건지도 몰라요. 이승기 신곡 여러번 들었는데 딴짓하며 듣다보니 가사까지 곱씹어보진 못했어요 다시 들어봐야겠다.. 이번주도 고생 많으셨어요 남은 하루 알차게 보내시고 주말 건강하게 지내시기! 😍
오늘 영상 주제랑 맞는 얘기는 아니지만..후기입니다.ㅎㅎ 우선 화요일에는 얘기를 못했어요. 재택하는 날이라 일찍 만나러 가려헀는데 예상보다 업무가 늦게 끝나서 가려던 식당에도 못갔고요. 클쓰마스 트리는 이케아 전 매장이 품절이었고 상대 어머니께서 마침 집에 계셔서 집에서 대화를 나눌 상황도 아니었고요. 뭔가 생각해놨던 그림이 안 만들어져서 차에서 이런저런 얘기만 했어요. ㅎㅎ 대신 다음날 하루 또 보자고 했죠.. 그래서 수요일. 어제는 걍 오후에 반차를 내고 나와, '와줘서 고마워'에 가서 마카롱이랑 크리스마스 카드를 써서 준비를 한 다음 저녁 일찍 갔죠. 대화를 하다가 저녁은 송도에 나폴리 피자집에서 테이크아웃을 해서 차에서 먹고서 근처 공원길을 걷다가 넘 추워서 다시 차에 들어와 카드랑 마카롱을 주고 먹으면서 얘기했어요. '나랑 노는거 재밌냐고.' 상대가 '응 재밌지' 그러길래 '그래? 그럼 괜찮으면 좀 더 진지하게 만나보지 않을래?' 라고 얘기했어요. ㅋㅋ 이렇게 쓰니 뭔가 걍 덤덤하게 던진것 같은데 마카롱 먹고 카드 같이 보고서 엄청 뜸들이다가 얘기했답니다...막상 말이 잘 안 나오더라고요. 그랬더니 웃으면서 '자기는 지금 아프기도 하고 수술 후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데 제가 나중에 후회할지도 모른다고 하면서 말해줘서 고맙다고 생각해보겠다'고 하더라고요. '아마 지금 상황만 아니었으면 자기가 먼저 좋다고 얘기했을지도 모른다고' 하면서요. 그래서 저는 '내가 고민을 하고 얘기를 하는데 시간이 걸린건 우리가 오랜 기간을 알고지내면서 친한 관계였기 때문에 더 신중해서 그랬던거지 네가 아파서 고민을 하고 그랬던건 아니야'라는 얘기를 했죠. 그러고는 이런저런 얘기 하면서 돌아와 상대 집앞에서 안아주고 헤어지고 난 후에 저는 집으로 돌아왔고요. 자기전 다시 통화를 하면서 상대가 아까 마지막에 못한 말이 있다고 하더니 '나도 오빠 좋아해요'라 말하고 끊었네요. 심쿵. 결과적으로는 해피엔딩이랍니다. 새로운 시작이네요. 아. 추천해주신 마카롱 엄청 이쁘고 맛있어서 좋았어요:) 실장님 지분도 크답니다! 감사해요 ㅋㅋ
하 세상에!!!!!!!!!!!!!!! 😍😍😍😍😍😍😍😍 읽으면서 제가 다 따땃해지네요 잘하셨어요. 축하드려요 히히 이런저런 힘든 일들도 있겠지만 사랑 안에서 언제나 행복하시길 기원할게요 다음주에 있을 그분 수술도 잘 돼서, 건강한 모습으로 같이 더 건강한 시간 채워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좋은 소식 들려줘서 고마워요. 고맙습니다 😝 추워도 춥지 않으실테지만 그럼에도 따스한 오후 보내시길 😍😍
솜실장님의 조근조근하면서 귀를 때려박는(?) 편안한 음성ㅎ 근데 주제가 슬프다.. 일반화는 아니지만 여성 분들 저 신호는 어지간한 노력이 아니고서야 마음 되돌리기 진짜 어려운 것 같아요. 그날임을 직감할 수 있는 순간은 평소와 똑같아 보여도 눈이 안웃는? 어색한 웃음이 키포인트인듯..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고 서로 다 다를 수 밖에 없으니 어떤관계든 이해하고 맞춰가려는 노력은 필요한건 확실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의문점은 일단은 왜 이별하는데 신호를 보내고 그걸 또 왜 캐치해야하고 캐치하는게 왜 센스있는건지 좀 웃기는거 같구요. 본인이 싫어졌으면 싫어졌다고 주체적으로 표현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의사결정을 스스로 못하는 나이도 아닌데.. 본인이 배고프면 밥먹으면되는데 누가 먹여주길 바라는 거라면 비유가 될까나.. 소개팅 거절할때도 이런경우가 많은거 같고.. 의사표현을 제대로 하지 않는게 잘못된건가 의사표현 제대로 안하는걸 눈치껏 캐치못한게 센스없고 잘못한건가.. 예전 생각이 나서 좀 공격적이었는데..죄송하구요..ㅋ 전 그냥 최소한의 사람 도리만 지키고 생각차이의 문제라면 다 이해할 수 있었고, 다른부분때문에 신경쓰여도 이해했지만, 상대는 제가 별 말 안하는게 자기가 저에게 잘 맞춰줬다고 생각하고 저는 노력을 안하고 안바뀌려했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고요..ㅋㅋ 부모도 자식을 자기맘대로 못바꾸는데 애인이라고 얼마나 많은 부분을 바꿀 수 있겠습니까.. 물론 좋아하는만큼 바뀔수도 있고 유지될 수도 유통기한이 있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쉽지 않은건 사실이고.. 결국은 이해할 부분은 이해해야 하고.. 이해가 안되는 정말 치명적인 부분이 있다면 이별을 고해야 하는게 맞겠죠. 눈치줘서 상대가 먼저 얘기하게 한다거나하면 비겁한게 아닐까싶네요.
이성적으로 생각한다면 욘조님의 말씀이 백번 맞아요. 그런데 감정이란게 무 자르듯 잘라낼 수 있는게 아니니.. 많은 분들이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쉽게 못 놓고 그럼에도 아니란 생각을 하고 있으니 이별 신호 아닌 신호를 보내고 있는지도 몰라요. 또 싫어서가 아니라 상처받아서 아직 마음은 남아있는데 그 사람과의 연애가 점점 힘겨워지니 행동이나 눈빛에서 드러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이래저래 어렵네요 오늘도 화이팅하실거죠! 감기 조심하세요 😍
어렸을때는 몰랐었어요 저게 이별 신호인지를 ㅋㅋ 온화 해지는거 확실한 신호인듯합니다 물론 다른 것도 연이어 나타나더라구요...그래서 눈치채고 먼저 헤어지자고 한적도 있었어요 기다리고 있었던거 같더라구요ㅠ 솜실장님 무서운분이셨....ㅋㅋㅋㅋㅋ 연애할때는 헤어지면 되지만 결혼하게되면 이혼하게 되는건가요?😱
에헤이!!!! 진짜 너무해 ㅎ ㅏ..그런것이 아닌데 엉엉 음..결혼은 다르겠죠. 결혼은 단순히 연인 사이를 끝내는 것과 달리 더 많은 이해관계가 얽혀있어 포기가 아니라 관계를 진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할 것 같아요 내가 지금 이런 상황이고 이런 기분을 느낀다, 같이 노력해보자 얘기하지 않을까요? 🙊🙈
질투를 유발하는 단계를 지나, 호의적 이해가 아닌 불만이 있는 상황에서 그 사람자체를 이해해버리는 것. 그게 주로 신호인 것 같네요. 사람자체에 대한 실망에 대한 납득이라고 해야하나.. 뭔가 오늘은 무겁디 무거운 주제같아요. 비가역적이고, 강담하지 못했던 그런 상황이 상기가 됩니다 퓨ㅠ 이별하러가는 길, 그 아련한 기억이 다시 떠오르니 뭔가 울적하네요 ㅠㅠ 역시 솔로가 최곤가봉가 👍
오, 잊고 있던 좋은 노래 중에 하나 "이별하러 가는 길" 이었던 것 같아요 간만에 찾아들어야겠어요 연애 얘기를 주로 하지만 연애라는게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기 마련이니까 한번씩 무거운 주제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새벽에 눈이 내렸네요 미끄러지지 않도록 조심하시고 오늘도 화이팅! 😍
제 기억에 실제 공시생의 경험이 드라마로 각색되었던 것 같아요 실제 겪었던 분은 여자친구가 목욕하라고 목욕비 줘서 목욕탕도 보내고 바나나 우유도 사주고..뭐 더 절절했던 것 같..😝 밤 새 눈이 내렸네요 소복히 쌓이진 않았지만 날이 추워 빙판길 될 위험이 있으니 혹여 미끄러지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후.. 계속 모른척 했지만.. 애써 담담한척, 괜찮은척, 몰랐던 척, 이해하는 척, 기다리는 척, 갈수록 척만 늘어가더군요.. 시간이 지날수록 날 밀어내려는 말과 선을 긋는 행동을 보며, 노력과 지극정성 가지고 안되는 여자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생각을 해보니 8개월간의 일방적인 짝사랑 이었네요.. 가질려니 멀어지고, 멀어질려고 하니 여지를 남기는 말을 해서 어쩌다보니 8개월을 쭉 끌고왔는데.. 참 허무합니다. 요번년도 크리스마스가 제일 쓸쓸할것 같네요 진작 포기할걸 😭😭😭😭😭😭😭 (여지만 주는 여자들 나빠요 ㅜㅜ)
첫사랑 얘기를 하게 될 줄은 몰랐네요. 21년 전에 만나서 17년 전에 헤어진 그녀한테는 이별신호를 특별히 느끼지는 못했어요. 너무 오래전 일이라서 기억이 안 났거나 아니면 아무래도 '첫사랑'이니 제가 경험이 없어서 감지를 못했을 수도 있겠죠. 천사처럼 착한 그녀였지만 그런 사람한테 제가 엄청나게 못나고 못되게 한 적이 많았던 거 같아요. 그러면서도 4년이란 기간을 만났으니 참.. 지금 생각해도 많이 후회스러운 그런 일들이 생각나네요. 차여도 싸죠. 갑자기 그녀가 생각날 줄은 몰랐네요. 죽을 때가 다되면 옛날 기억만 생생하게 떠올려진다던데 벌써 죽을 날이?
에헤이, 그냥 저희의 영상이 트리거가 되어 기억이 떠오른 것 뿐이에요 사실 흔히 잊는다 표현하지만 전 잊음이란게 존재하지 않는다 생각해요 그저 무덤덤해지는 것이라고, 기억은 살아있되 감정이 식어버린 것이라고.. 오늘은 날이 좀 풀린 것 같아요 그래도 밤 부터 추워진다니, 옷 잘 챙겨입고 다니세요! 😝
별다방 광고..들어오면 좋겠네요 ㅋㅋㅋ 그날 그날 각자 마시고 싶은 것을 마셔요 전 보통 콜드브루를 마시는 편이고 김대리는 무얼 마셔야 하나 매일 1분 이상 고민해요 😖 저녁되고 나니 오히려 바람이 덜 찬 것 같아요 내일부터는 날 좀 풀린다던데.. 그래도 긴장 늦추지 마시고 옷 단디 챙겨입고 다니세요 😝
![솔직히 너한테는 쓰기 아까워;; / 돈 안쓰는 남자들의 숨은 심리 [유튜브판 연애의참견 - 썸캐스트]](http://i.ytimg.com/vi/m_tBH8hqSeA/mqdefault.jpg)
![솔직히 너한테는 쓰기 아까워;; / 돈 안쓰는 남자들의 숨은 심리 [유튜브판 연애의참견 - 썸캐스트]](/img/tr.png)
역시.. 두분이 다를거라 예상한대로 다르네요.
이성의 김대리님, 감정의 솜실장님..
이별이란 감정의 문제라서인지 전 실장님쪽 얘기는 예상했던, 그대로 공감하는 얘기들이에요.
싸움이라는것도 감정과 기대가 있으니까 가능한것.
마음이 남아있지 않으면 싸움도 안되죠.
혹은 그 사람의 아플곳을 너무나 잘 알텐데 그런 부분들을 건드리는것도요.
싸우자고 건드리는게 아닌, 더이상 싸움조차 할수 없을만큼 깊은곳을 건드리는것이요.
마지막에 내가 할수 있는걸 다 쏟아부어주고싶은 마음은 알지만,
서로에게 그게 해서 좋은일일까... 라는 생각은 해 봤어요
그 순간의 나는 편할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난 할수있는걸 다 했어' 라는 변명거리는 되니까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보면 그걸 남은 내 마음으로 인지할지,
도망가면서 죄책감을 떨구기 위한 배상이라는 기분으로 되돌아올지..
으악! 가다보니 이건 좀 너무간듯한 ..
아침 예보를 보니 -16도 였어요.
귀도 떨어지고 손가락도 끊어질듯한 추위같지만,
아직은 집안이라 따땃하기만 합니다. 😜
아침일찍 눈 떴다가 다시 푹 잤어요.
따뜻한 바닥은 사람을 고양이나 인절미로 만드는 기분이에요.
다시 사람으로 변신하고 움직여봐야죠.
추위탓인가.. 하늘이 매일같이 맑기만 해요.
추위, 맑음.. 어울릴듯, 어울리지 않을듯한 두 단어들.
자리를 잘못잡으면 나쁜X 가 되고, 자리를 잘 잡으면 좋은, 착한사람이 되는 두 단어.. 라고 생각했어요.
차가운 머리, 맑은 마음.
차가운 마음, 맑은 머리....
그런데 써놓고보니..
둘 다 상황에 따라서는 나쁘지 않다는 생각도 들어요.
오늘하루도.. 힘내기 싫으면 버티기라도 잘 하십시다요~ 🤗
맞아요. 내 마음 편하자고, 죄책감 덜자고..
난 할 수 있는 걸 다했다 다 쏟아냈다 스스로 다독이려고..
사실 비겁한 행동인 것 같아요
에헤이 😂😂
오늘 진짜 춥더라고요 그래도 내일부터는 좀 나을 거래요.
옛날엔 삼한사온이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계속 춥춥춥춥이네요.
너무 무리하지마시고, 컨디션 조절 잘하세요
오늘도 화이팅! 😍
다른여자를 구해야 될 타이밍이군요. 한번 꺾인 여자의 마음은 되돌릴 순 없더라구요. 아이러니 하게도 다른여자가 생기니 다시 연락이 오더군요. 그렇게 간절할땐 냉철하더니
아? 옴..그래서 인생은 타이밍이라고 하는 것인지도 모르겠어요
남은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언제나 화이팅! 😝
저도 항상 타이밍이 이렇던데 신기합니다..
남자도 다른것같지 않네요...ㅋㅋ
대화를 통해서 이해 할 수 있는 부분은 이해하고 넘어가면되지만
대화로도 끝나지않는 부분들도 있으니까요ㅠ
아예 체념하고 만나는게 최고지만 그게 안될경우 서로 상처받으니까 헤어지는게 맞는거죠ㅎㅎ
서로 이해할 수 있는 부분과 내가 포기가 가능한부분을 서로 사귀기전에 알고 만나는게 가장 베스트이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살면서 이레귤러적인 일도 일어나니까 그 때는 또 다시 서로 싸우고 대화해서 맞춰야겠지만...
반복적으로 일어나면 '차라리 이럴거면 혼자사는게 낫지' 하면서 돌아서는게 인지상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ㅠ
알면서 만났음에도 정작 시작해보니 예상과 다르게 흘러가는,
다짐과 다르게 진행되는 것들도 있는 것 같아요
잘잘못을 따질 수 없는 그냥 아픈 시간들..
아니다 싶을 때 돌아서는 것도 어쩜 용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날이 오늘도 어김없이 춥네요. 감기 걸리지 않도록 늘 조심하세요 😝
모를것같은데 남자들도 알더라구요...헤어지기 싫어서 모른척했단 소리 들었을때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그분을 보내줬습니다ㅎㅎㅎ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라면서 보내줬어요
헤어지기 싫어 애써 모르는 척 했다는 말
그리고 그 마음..고스란히 전달 돼 뭔가 씁쓸해지네요.
날이 추워요 감기 조심하세요! 🤗
살짝 웃픈 내용이었어요. 🤣
여자들은 충분히 신호를 보냈는데,...... 눈치 없는 남정네들이 몰랐던거지요.
그래도 촉이 살아있는 사람들은 느낌이 올거란 생각이 드네요.
포기하는 사람 심정도 편치는 않을거 같아요. 그래. 너 마음대로 해라.
이젠 나도 모르겠다. 어차피 나랑 상관도 없는데,..... 아~!!!! 슬픈 대사네요.
뭐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게 마련이지만 이별은 언제나 힘들고 적응이 안되는거라서요.
남정네들한테 좋은 정보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솜실장님의 희생정신이 돋보인 영상이었습니다.
김대리님도 수고 많으셨어요. 😊
오늘도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맞아요 이별은 언제나 힘들어요
숱한 반복에도 익숙해지지 않는게 이별인 것 같아요
옛 노래 가사 중에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란 가사 있잖아요.
어쩌면 우리는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내 익숙해지지 않는게 이별인 것 같아요
오늘도 즐거우셨나요? 푹 주무시고 일어나 힘찬 하루 보내시길! 😍
남자도 직감 할 때가 와요.
그런데 왜 나한테 소홀해졌는지 얘기하면, 정말 끝일까봐 모르는척 하는 것도 있어요.
마른 하늘 날벼락 보다, 이제 곧 이별을 고하겠구나를 알게 되더라구요.
스티비 원더 아저씨 노래 중에 Lately 라는 노래가 딱 남자 입장에서의 상황을 잘 묘사해줘요 ㅠㅠㅠㅠ
명곡이죠 리메이크 많이 됐지만 원곡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알고 있으면서 모르는 척 하는 것,
모르는 척 하고 있음 또한 알지만 애써 외면하는 것
어찌됐건 이별은 슬픈 일 같아요
날이 저물어가네요 남은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
이승기 신곡 ‘나쁜남자’ 가사 中 ‘달라지는 노력보단 그대로 흘러가길 바라는’ 이라는 말이 요즘 많이 와닿더라구요. 그래도 사랑했던 사인데 어느 정도 예감하는 경우가 많겠죠?
어쩌면 다 눈치 챘음에도 불구하고 나도 모르게 애써 외면하고 싶은 욕구가 발동해
감정을 누르고 있는 건지도 몰라요.
이승기 신곡 여러번 들었는데 딴짓하며 듣다보니 가사까지 곱씹어보진 못했어요
다시 들어봐야겠다..
이번주도 고생 많으셨어요 남은 하루 알차게 보내시고
주말 건강하게 지내시기! 😍
얘기중에 갑자기 주무시면 어떡합니까 ㅋ 졸리면 자야쥬 실장님 수면에서 막 깬듯한 반수면목소리에 중독되서 끊을수가 없읍니다..
아니에요! 저 자다 깬 목소리 진짜 어마어마한데
들려드릴 수 없어 아쉽네 😝
식사는 잘 하셨습니까
오후도 따땃하게 보내세요!
오늘 영상 주제랑 맞는 얘기는 아니지만..후기입니다.ㅎㅎ
우선 화요일에는 얘기를 못했어요.
재택하는 날이라 일찍 만나러 가려헀는데 예상보다 업무가 늦게 끝나서 가려던 식당에도 못갔고요.
클쓰마스 트리는 이케아 전 매장이 품절이었고 상대 어머니께서 마침 집에 계셔서 집에서 대화를 나눌 상황도 아니었고요.
뭔가 생각해놨던 그림이 안 만들어져서 차에서 이런저런 얘기만 했어요. ㅎㅎ 대신 다음날 하루 또 보자고 했죠..
그래서 수요일.
어제는 걍 오후에 반차를 내고 나와, '와줘서 고마워'에 가서 마카롱이랑 크리스마스 카드를 써서 준비를 한 다음 저녁 일찍 갔죠.
대화를 하다가 저녁은 송도에 나폴리 피자집에서 테이크아웃을 해서 차에서 먹고서
근처 공원길을 걷다가 넘 추워서 다시 차에 들어와 카드랑 마카롱을 주고 먹으면서 얘기했어요.
'나랑 노는거 재밌냐고.'
상대가 '응 재밌지' 그러길래
'그래? 그럼 괜찮으면 좀 더 진지하게 만나보지 않을래?' 라고 얘기했어요. ㅋㅋ
이렇게 쓰니 뭔가 걍 덤덤하게 던진것 같은데 마카롱 먹고 카드 같이 보고서 엄청 뜸들이다가 얘기했답니다...막상 말이 잘 안 나오더라고요.
그랬더니 웃으면서 '자기는 지금 아프기도 하고 수술 후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데 제가 나중에 후회할지도 모른다고 하면서
말해줘서 고맙다고 생각해보겠다'고 하더라고요. '아마 지금 상황만 아니었으면 자기가 먼저 좋다고 얘기했을지도 모른다고' 하면서요.
그래서 저는 '내가 고민을 하고 얘기를 하는데 시간이 걸린건 우리가 오랜 기간을 알고지내면서 친한 관계였기 때문에 더 신중해서 그랬던거지 네가 아파서 고민을 하고 그랬던건 아니야'라는 얘기를 했죠.
그러고는 이런저런 얘기 하면서 돌아와 상대 집앞에서 안아주고 헤어지고 난 후에 저는 집으로 돌아왔고요.
자기전 다시 통화를 하면서 상대가 아까 마지막에 못한 말이 있다고 하더니 '나도 오빠 좋아해요'라 말하고 끊었네요. 심쿵.
결과적으로는 해피엔딩이랍니다. 새로운 시작이네요.
아. 추천해주신 마카롱 엄청 이쁘고 맛있어서 좋았어요:) 실장님 지분도 크답니다! 감사해요 ㅋㅋ
하 세상에!!!!!!!!!!!!!!! 😍😍😍😍😍😍😍😍
읽으면서 제가 다 따땃해지네요
잘하셨어요. 축하드려요 히히
이런저런 힘든 일들도 있겠지만 사랑 안에서 언제나 행복하시길 기원할게요
다음주에 있을 그분 수술도 잘 돼서, 건강한 모습으로 같이 더 건강한 시간 채워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좋은 소식 들려줘서 고마워요. 고맙습니다 😝
추워도 춥지 않으실테지만 그럼에도 따스한 오후 보내시길 😍😍
솜실장님의 조근조근하면서 귀를 때려박는(?) 편안한 음성ㅎ 근데 주제가 슬프다..
일반화는 아니지만 여성 분들 저 신호는 어지간한 노력이 아니고서야 마음 되돌리기 진짜 어려운 것 같아요.
그날임을 직감할 수 있는 순간은 평소와 똑같아 보여도 눈이 안웃는? 어색한 웃음이 키포인트인듯..
맞아요 똑같아 보여도 눈빛이 슬픈..😝
전 그래서 다른 것은 다 거짓말 할 수 있어도 눈빛은 못 속인다 생각해요.
그나저나 호불호 갈리는 목소리인데 편안하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덕분에 좋은 기분으로 하루 시작해요
오늘도 따땃하게 보내세요! 😍
오늘은 슬픈 장면들이 많네, 날도 추운데 읔
따끈한 초코라떼같은 이야기도 얼른 해줘요
따끈한 초코라떼같은 이야기..라는 표현 좋은데요 히히
내일 다시 따스한 이야기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감사드려요. 남은 하루도 알차게 보내세요! 😝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고 서로 다 다를 수 밖에 없으니 어떤관계든 이해하고 맞춰가려는 노력은 필요한건 확실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의문점은 일단은 왜 이별하는데 신호를 보내고 그걸 또 왜 캐치해야하고 캐치하는게 왜 센스있는건지 좀 웃기는거 같구요.
본인이 싫어졌으면 싫어졌다고 주체적으로 표현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의사결정을 스스로 못하는 나이도 아닌데..
본인이 배고프면 밥먹으면되는데 누가 먹여주길 바라는 거라면 비유가 될까나..
소개팅 거절할때도 이런경우가 많은거 같고..
의사표현을 제대로 하지 않는게 잘못된건가
의사표현 제대로 안하는걸 눈치껏 캐치못한게 센스없고 잘못한건가..
예전 생각이 나서 좀 공격적이었는데..죄송하구요..ㅋ
전 그냥 최소한의 사람 도리만 지키고 생각차이의 문제라면 다 이해할 수 있었고, 다른부분때문에 신경쓰여도 이해했지만, 상대는 제가 별 말 안하는게 자기가 저에게 잘 맞춰줬다고 생각하고 저는 노력을 안하고 안바뀌려했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고요..ㅋㅋ
부모도 자식을 자기맘대로 못바꾸는데 애인이라고 얼마나 많은 부분을 바꿀 수 있겠습니까..
물론 좋아하는만큼 바뀔수도 있고 유지될 수도 유통기한이 있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쉽지 않은건 사실이고..
결국은 이해할 부분은 이해해야 하고.. 이해가 안되는 정말 치명적인 부분이 있다면 이별을 고해야 하는게 맞겠죠. 눈치줘서 상대가 먼저 얘기하게 한다거나하면 비겁한게 아닐까싶네요.
이성적으로 생각한다면 욘조님의 말씀이 백번 맞아요.
그런데 감정이란게 무 자르듯 잘라낼 수 있는게 아니니..
많은 분들이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쉽게 못 놓고
그럼에도 아니란 생각을 하고 있으니 이별 신호 아닌 신호를 보내고 있는지도 몰라요.
또 싫어서가 아니라 상처받아서
아직 마음은 남아있는데 그 사람과의 연애가 점점 힘겨워지니
행동이나 눈빛에서 드러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이래저래 어렵네요
오늘도 화이팅하실거죠!
감기 조심하세요 😍
어렸을 때나 모르지 연애경험이 쌓이고 연륜(?)도 쌓이면 어느정도 이상은 캐치가 되는 듯. 무심한 분들이나 모를까? 좋아했다면 대하는 느낌이 이상해진 걸 알고 또 그런 신호가 계속 나오면, 알겠더라는...
그럴때 진짜 온 세상이 암흑으로 뒤덮이는 것 같아요.
그럼에도 자연스러운 이치라 받아드려야겠죠.
남은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
어렸을때는 몰랐었어요 저게 이별 신호인지를 ㅋㅋ 온화 해지는거 확실한 신호인듯합니다 물론 다른 것도 연이어 나타나더라구요...그래서 눈치채고 먼저 헤어지자고 한적도 있었어요 기다리고 있었던거 같더라구요ㅠ
솜실장님 무서운분이셨....ㅋㅋㅋㅋㅋ
연애할때는 헤어지면 되지만 결혼하게되면 이혼하게 되는건가요?😱
에헤이!!!! 진짜 너무해 ㅎ ㅏ..그런것이 아닌데 엉엉
음..결혼은 다르겠죠. 결혼은 단순히 연인 사이를 끝내는 것과 달리
더 많은 이해관계가 얽혀있어 포기가 아니라
관계를 진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할 것 같아요
내가 지금 이런 상황이고 이런 기분을 느낀다, 같이 노력해보자 얘기하지 않을까요? 🙊🙈
@@원장님몰래하는채널 솜실장님 넘 맘에 담아두지 마세용😆 넝담넘담ㅋㅋㅋㅋ
글켓죠...결혼을 안해봐서 잘모르겠지만....결혼하게되면 둘다 노력을 해야겟지요. 대화가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가장 확실한 지표는 "말수가 줄어드는것"인거 같아요.
인생은 주식이고 주식은 인간 심리를 반영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주식에 비유하자면 거래량이 줄어드는 상황이기 때문에 겉보기엔 어제와 오늘의 주가가 똑같더라도 안좋게 흘러간다는걸 눈치를 채야하는 것 같아요
올해 가장 히트했던 유행어 게시물 보니
주식과 연관된게 대다수더라고요
올 한해 뿐만 아니라, 인생 사 자체가 그러하군요
역시 냉철하신 우리 오스카님
오늘, 즐겁게 채워가시고 있나요?
상한가 치는 하루이시길, 하루이셨길 😍
솜실장님 얘기를 종합하면 조금씩 조금씩 혼자서 정때가는 과정인데요
트리거가 된 상황이 있었을 거라 생각해주세요 ㅠㅠ
이유없이 그럴 리 없잖아요 응?🙊🙈
질투를 유발하는 단계를 지나, 호의적 이해가 아닌 불만이 있는 상황에서 그 사람자체를 이해해버리는 것. 그게 주로 신호인 것 같네요.
사람자체에 대한 실망에 대한 납득이라고 해야하나..
뭔가 오늘은 무겁디 무거운 주제같아요.
비가역적이고, 강담하지 못했던 그런 상황이 상기가 됩니다 퓨ㅠ
이별하러가는 길, 그 아련한 기억이 다시 떠오르니 뭔가 울적하네요 ㅠㅠ
역시 솔로가 최곤가봉가 👍
오, 잊고 있던 좋은 노래 중에 하나 "이별하러 가는 길" 이었던 것 같아요
간만에 찾아들어야겠어요
연애 얘기를 주로 하지만 연애라는게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기 마련이니까
한번씩 무거운 주제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새벽에 눈이 내렸네요
미끄러지지 않도록 조심하시고 오늘도 화이팅! 😍
맞음 얘는 이런애지 하고 그냥 내가 떠나는거 ㅋㅋ 이건 남자도 마찬가지
그 드라마"혼술남녀"였던거 같네요~ 지금생각해보면 이별의 신호였는데 그당시에는 느끼지 못하죠ㅠㅠ
제 기억에 실제 공시생의 경험이 드라마로 각색되었던 것 같아요
실제 겪었던 분은 여자친구가 목욕하라고 목욕비 줘서 목욕탕도 보내고
바나나 우유도 사주고..뭐 더 절절했던 것 같..😝
밤 새 눈이 내렸네요
소복히 쌓이진 않았지만 날이 추워 빙판길 될 위험이 있으니
혹여 미끄러지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후..
계속 모른척 했지만.. 애써 담담한척,
괜찮은척, 몰랐던 척, 이해하는 척, 기다리는 척, 갈수록 척만 늘어가더군요..
시간이 지날수록 날 밀어내려는 말과 선을 긋는 행동을 보며, 노력과 지극정성 가지고 안되는 여자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생각을 해보니 8개월간의 일방적인 짝사랑 이었네요..
가질려니 멀어지고, 멀어질려고 하니 여지를 남기는 말을 해서 어쩌다보니 8개월을 쭉 끌고왔는데.. 참 허무합니다. 요번년도 크리스마스가 제일 쓸쓸할것 같네요
진작 포기할걸 😭😭😭😭😭😭😭
(여지만 주는 여자들 나빠요 ㅜㅜ)
맞아요 희망고문이 제일 나빠요 에헤이!
올해 크리스마스는 모두에게 그저 쉬는 날일 뿐이니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
내년엔 누구보다 빛나는 하루 보내실 수 있을 거예요! 😍
첫사랑 얘기를 하게 될 줄은 몰랐네요.
21년 전에 만나서 17년 전에 헤어진 그녀한테는 이별신호를 특별히 느끼지는 못했어요.
너무 오래전 일이라서 기억이 안 났거나 아니면 아무래도 '첫사랑'이니 제가 경험이 없어서 감지를 못했을 수도 있겠죠.
천사처럼 착한 그녀였지만 그런 사람한테 제가 엄청나게 못나고 못되게 한 적이 많았던 거 같아요.
그러면서도 4년이란 기간을 만났으니 참.. 지금 생각해도 많이 후회스러운 그런 일들이 생각나네요. 차여도 싸죠.
갑자기 그녀가 생각날 줄은 몰랐네요.
죽을 때가 다되면 옛날 기억만 생생하게 떠올려진다던데 벌써 죽을 날이?
에헤이, 그냥 저희의 영상이 트리거가 되어 기억이 떠오른 것 뿐이에요
사실 흔히 잊는다 표현하지만 전 잊음이란게 존재하지 않는다 생각해요
그저 무덤덤해지는 것이라고, 기억은 살아있되 감정이 식어버린 것이라고..
오늘은 날이 좀 풀린 것 같아요
그래도 밤 부터 추워진다니, 옷 잘 챙겨입고 다니세요! 😝
1. 불만많던 여자가 온화해질때
2. 스킨십 피할때
3. 단둘이 만나는것보다 여럿이만나는걸 더 좋아할때
4. 솜실장님 같은 여자 조심
😆😋
끄덕이면서 보다가 4번에서 에헤이
이것은 주최측의 농간이에요 속으시면 안 돼요 엉엉
남은 하루도 따땃하게 보내세요! 😝
헐 놓쳤다ㅜ 2등
내일 다시 도전! 😝
남은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처음엔 사랑했는데 점점 관계가 질린다는게 참 씁쓸한 듯
감정은 유동적이니까요. 모든 시작엔 끝이라는 그림자가 늘 따라다니는 것 같아요
날은 춥지만 따스한 하루 보내세요! 😋
솜실장님 무서운 분이셨네... 아 그런데 김대리님 자막 너무 웃겨요
세상에..이러시면 곤란해요
하 나 진짜 서운하다 아이 서운해 엉엉
여하튼, 그럼에도 감사합니다
내일 또 봬요!
컨디션 조절 잘 하시고요 😍
제목이 ‘남자는 몰랐으면 하는 여자의 이별신호’ 같아요
영상을 아무리 봐도 두분 음료 취향은 랜덤인가요 아니면 설마 별다방 광고인가요😅
별다방 광고..들어오면 좋겠네요 ㅋㅋㅋ
그날 그날 각자 마시고 싶은 것을 마셔요
전 보통 콜드브루를 마시는 편이고
김대리는 무얼 마셔야 하나 매일 1분 이상 고민해요 😖
저녁되고 나니 오히려 바람이 덜 찬 것 같아요
내일부터는 날 좀 풀린다던데..
그래도 긴장 늦추지 마시고 옷 단디 챙겨입고 다니세요 😝
뚜뚜뚜 신호 받았어요~
더 잘해줘야겠다는 신호요!!
히히 연애 알차게 또 즐겁게 잘 하고 계신가요?
매 순간순간 행복하시길 얍! 🙌
근데ㅔ진짜 눈치없는 남자는 말안해주면 몰라요 눈치채주길 바라는 마음은 알겠는데 정말 말 안해주면 몰라요 나만그런가?
너무 나빠🥲
으아앙😭
차이고 나면 머리속을 스쳐지나가는 이별 신호들 엉엉엉ㅠㅠㅠ
이건 알고 싶지않아요. ㅜ
스아실 모르고 싶은 게 당연하죠 히히
남은 하루도 알차게 보내세요! 😍
@@원장님몰래하는채널 사실 알아도 쓸모가 없긴하지만 이런건 너무 가슴 아파요. ㅠㅠ !!. 그리구 오늘하루 조금 행복했답니다? ㅋㅋ 왜 행복했는지는 나중에!
@@sieul_ 우왕 행복하셨던 이유 완전 궁금해요 그 행복 오늘도 이어지시길! 😍
주변 여자애가 이런 반응을 보이는것 같던데
이야기만 들어도 남친이 선넘는짓 많이 하긴했는데 진짜 끝내려는건가..
서서히 준비하고 있을 거예요
선 넘는 짓을 감내하고 있었다면 더더욱 말예요..😭
평소에 알수있는 이별신호..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줄어들었다
점점 연락이 무미건조하다
리액션이 약해졌다
점점 수동적으로 변한다
(먼저 이야기하지 않는다)
이런 증상을 상대방이 보이는데 상대에게 매달리면 당신은? 차칸여자 차칸남자 코스프레 있는겁니다 😑😑😑😑
1인칭 시점에서 적어봤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