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너는 아니] 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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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이해인 #채시아낭만tv #시낭송
친구야 너는 아니. 이해인
친구야 너는 아니
꽃이 필때 꽃이 질때
사실은 참 아픈 거래
나무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달아 줄 때도
사실은 참 아픈 거래
사람들끼리 사랑을 하고
이별을 하는것도 참 아픈 거래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참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서는
눈물이 필요하다고
엄마가 혼잣말처럼
하시던 이야기가
자꾸 생각나는 날
친구야
봄비처럼 고요하게
아파도 웃으면서
너에게 가고 싶은 내 마음
너는 아니
향기 속에 숨긴 나의 눈물이
한 송이 꽃이 되는 것
너는 아니
이쁜 목소리에 빠졌다 갖니다
네~저도 재밌게 보고있습니다ㅎㅎ
언제 들어도 맘이 따뜻해지는 목소리.
감사합니다
월요일 활기차게 시작하세요~~
늘 잔잔한 감동입니디
다들 힘겨운 요즘..
조금이나마 위로가되길 늘 기도하며 하고있습니다.
잘계시죠?
요즘 소식이 없으시네요
별일 없으시길 바라고
소식 올려주세요
요즘 체력이 안좋아서 병원다니구ㅎㅎ
잘 지내요~^^
시낭송 너무 좋습니다... 잘 듣고 갑니다... 응원합니다...
응원 힘입어 더 열심히 할께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