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종합상사 근무했습니다. 90년대에 만해도 상당히 근무환경이 좋아젔지만 80년대 저희 선배들은 정말 노동강도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사장단 아침업무회의가 7시 시작인데 경영지원팀장이 각 계열사 보고서 취합해서 6시 30분까지 준비해 놓고 있어야 했습니다. 늦어지는 부서는 전날 자정, 해외지사나 바이어측과 연락이나 팩스 늦어지면 새벽 2~3시경이나 되서야 보고서 끝내서 제출하는 부서도 많았습니다. 그러면 그 부서 담당 대리나 과장은 서울역 인근 여관에서 쪽잠자고 새벽에 사우나 들려 샤워하고 8시 출근하고 했었습니다.
종합무역상사 지정 기준을 둔게 대기업 특혜를 준게 아니라 규모의 경제를 이룩할 수 있게 해준 것입니다. 당시에는 정부나 기업이나 돈이 없었습니다. 선택과 집중을 할 수 밖에 없엇고 이게 큰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물론 종합무역상사의 역기능이 나중에 나타나지만 그건 그다음 세대의 사람들이 해결해야 할 문제이고 당시에는 최선이었습니다 대우실업같은 곳에서 직원들이 미친듯이 일했지만 월급이 타기업의 2배 였고 승진이 빨랐습니다. 대우에서 배우고 퇴사하여 창업하여 새로운 기업을 연 사람도 많았습니다. 쉴 것 다 쉬고, 먹을 것 다먹고, 잘 것 다 자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이것은 만고불변의 법칙입니다. 새로운 도전을 하는 사람들은 특징입니다. 미국의 초창기 산업이 그랬고, 최근의 IT 벤쳐도 마찬가지 죠.. 시간외 근무수당 따지고, 주당 근무시간 따지는 것은 현재의 공무원들 관료적 발상이고 당시 경제기획원 등 중앙부처 공무원도 기업과 똑 같이 열심히 일했습니다
근데 무역상사 만큼 좆병신이 없어 요즘 우리나라 주력 산업 생각해봐라 반도체 자동차 it 제품 이거 이제 무역상사가 취급하기엔 전문성이 점점 고도화되어서 이제 함부로 취급도 못해 그리고 요즘 세상에 누가 무역상사 껴서 커미션 줘가며 팔겠냐 그냥 해외영업부 하나 만들어서 팔지 시황이 이러니 무역상사 애들이 할 수 있는건 자원가격에 의해서 도박성이 커 다른 곳이 안하려하는 자원개발 유서가 깊은 상사들의 아이템 소위 걸레 산업 섬유 직물 그나마 중소기업들이 물건 대주는 철강 정도지
![[KBS 역사저널 그날] 안되면 되게 하라! 수출진흥확대회의ㅣ KBS 201201 방송](http://i.ytimg.com/vi/gBTHxR76GWw/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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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종합상사 근무했습니다. 90년대에 만해도 상당히 근무환경이 좋아젔지만 80년대 저희 선배들은 정말 노동강도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사장단 아침업무회의가 7시 시작인데 경영지원팀장이 각 계열사 보고서 취합해서 6시 30분까지 준비해 놓고 있어야 했습니다. 늦어지는 부서는 전날 자정, 해외지사나 바이어측과 연락이나 팩스 늦어지면 새벽 2~3시경이나 되서야 보고서 끝내서 제출하는 부서도 많았습니다. 그러면 그 부서 담당 대리나 과장은 서울역 인근 여관에서 쪽잠자고 새벽에 사우나 들려 샤워하고 8시 출근하고 했었습니다.
중소기업은 희안부 인생입니다..
수출을 몇년 잘하다가도 정부가 갑자기 바뀌면 탈중국이다 머다해서
중소기업은 수출로 먹고살다가 갑자기 수출을 못하게되니까 일하던 인력들도 다 내보내게되고
폐업까지 하게됩니다.. 문제는 어리버리한 정치인들이 나라를 망칩니다..
종합무역상사 지정 기준을 둔게 대기업 특혜를 준게 아니라 규모의 경제를 이룩할 수 있게 해준 것입니다.
당시에는 정부나 기업이나 돈이 없었습니다. 선택과 집중을 할 수 밖에 없엇고 이게 큰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물론 종합무역상사의 역기능이 나중에 나타나지만 그건 그다음 세대의 사람들이 해결해야 할 문제이고
당시에는 최선이었습니다
대우실업같은 곳에서 직원들이 미친듯이 일했지만 월급이 타기업의 2배 였고 승진이 빨랐습니다.
대우에서 배우고 퇴사하여 창업하여 새로운 기업을 연 사람도 많았습니다.
쉴 것 다 쉬고, 먹을 것 다먹고, 잘 것 다 자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이것은 만고불변의 법칙입니다. 새로운 도전을 하는 사람들은 특징입니다.
미국의 초창기 산업이 그랬고, 최근의 IT 벤쳐도 마찬가지 죠..
시간외 근무수당 따지고, 주당 근무시간 따지는 것은 현재의 공무원들 관료적 발상이고
당시 경제기획원 등 중앙부처 공무원도 기업과 똑 같이 열심히 일했습니다
지금도 최선같은데
생사를 오가는 고생 끝에 이렇게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 할 따름입니다
나는 상사맨이다!!
근데 무역상사 만큼 좆병신이 없어
요즘 우리나라 주력 산업 생각해봐라 반도체 자동차 it 제품
이거 이제 무역상사가 취급하기엔 전문성이 점점 고도화되어서 이제 함부로 취급도 못해
그리고 요즘 세상에 누가 무역상사 껴서 커미션 줘가며 팔겠냐
그냥 해외영업부 하나 만들어서 팔지
시황이 이러니 무역상사 애들이 할 수 있는건
자원가격에 의해서 도박성이 커 다른 곳이 안하려하는 자원개발
유서가 깊은 상사들의 아이템 소위 걸레 산업 섬유 직물
그나마 중소기업들이 물건 대주는 철강 정도지
그렇다기엔 일본은 무역상사가 잘나감
존나 맞는 말인데, 그에 맞춰 종합사업회사로 변하고 있죠(일본상사처럼), 실물을 가진 사업들에 투자하는 벤처라고 생각하시는게 적합하겠네요.
무역업에서 나오는 머니플로우로 투자를 많이하고 있죠. 한국의 상사들은 그럴만한 규모가 안 돼서 못하는거고. 그나마 포스코인터 정도가 종합상사라고 불릴만한가?
그게다 박정희 대통령 덕분이지. :)
옳소 나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신분을 나에게 아무것도 해주지 않은 놈들이 얼마나 욕을 해대는지 더런 좌빨 개돼지들
박정희가 아니라..이 나라 국민들 덕분이다. ㅉㅉ
@@gw1085 도대체 그게 무슨 말입니까 박정희대통령이라는 지도자 아래에서 국민이 힘을 냈기에 가능한거죠 박정희대통령이 대단한것도 팩트고 국민이 열심히 노력했던 것도 팩트입니다. 님 논리대로면 이순신장군님은 왜 위대합니까
목숨걸고 싸운건 병사들인데
@@gw1085 당연한거 아닙니까? 개정희가 한게 뭐있습니까? 시바스리갈 쳐묵하면서 신재순이 가슴, 방댕이, 허벅지 쪼물딱하면서 총맞아 뒈진거 말고 한게 뭐있습니까?ㅋㅋ
@@gw1085그당시 후진국 국민은 일안해서 아직도 가난합니까
나라운명 지도자로 결정된다 어떤지도자 만나느냐에 따라 국민의 운명 천당과 지옥을 경험합니다 정책입안을 방향설정 지도자가 합니다
보여주기식 칸막이 설치 ㅋㅋㅋㅋㅋ
마스크 끼고 방송해라
또 마스크 끼라고 입스크 하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