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미국 06.05.24 LA] 앤디 김 예비선거 승리, 바이든 노르망디 80주년 기념식, 바이든의 국경망명규제 실제와 실용, 주요신문 브리핑, 노동시장

[오늘의 미국 6.5. 24]
앤디 김 연방 하원위원이 연방상원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압조적인 표차이로 당선됐습니다.
11월 본선에서 당선 가능성이 거의 확보된 선거로 어제 치러진 예비선거 가운데 전국적으로 가장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바이든과 트럼프 전, 현직 대통령은 예비선거에서 승리했지만 각각 당내에서 상당한 항의표가 나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뉴스맥스와 인터뷰에서 자신이 모든 주의 예비선거에서 니키 해일리에게 전부 이겼다는 거짓말을 했고, 대통령에 당선되면 정치 적들이 기소되는 건 당연하다고 보복의 정치를 앞세웠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프랑스에 도착했고, 프랑스에서 미국유권자를 향해 자유와 민주주의에 대한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러시아는 구 소련이 2차대전 당시 연합국이었지만 세계정상이 참석하는 이번 기념식에 초대받지 못했고, 초대받은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바이든과 회담합니다.
멕시코 국경을 통한 망명을 단속하기 위한 바이든의 행정명령을 전문가들은 시행되기에는 비현실적으로 봅니다
반면 정치적으로는 유권자의 마음을 어느정도 풀어볼 수 있는 실용적인 움직임으로 봅니다.
장기적으로 노동시장이 현실적이 됐습니다.
4월에는 일자리를 구하는 한 사람당 일자리가 1.2개로 전보다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민주당은 피임약 접근 권한을 보장하는 법안을 발의했고 공화당은 반대합니다.
민주당은의 속마음은 공화당이 낙태 뿐 아니라 피임도 거부하는 정당히라는 걸 유권자에게 보이고 싶는 선거전략입니다.
식품의약국 자문위원단이 심리적 외상후유증 PTSD 치료에 엑스터시, 환각제를 사용하는 안을 압도적으로 거부했습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총리의 압승아닌 승리를 동맹국인 미국은 놀랍게 바라봤습니다.
정치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이 결과를 유권자의 심금을 울리는 소통의 달인인 모디지만 경제불평등과 종교불평들에 따른 유권자의 거부감을 넘지 못한 것으로 봅니다.
이스라엘이 가자 북쪽에 있는 레바논의 헤즈볼라가 전쟁을 앞두고 있다고 월 스트릿 저널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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