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초등학생 시절인 1984년 겨울에 저의 친척중에 축산업을 하시는 당숙아저씨가 세레스를 구입해서 타봤습니다. 당시엔 자기용이 귀한시절이라 가족이나 친척중에 트럭한대만 있어도 참으로 대단한거 였죠.. 지붕도 천이 이었고 작업등도 달려 있었지요. 탈곡 양수 등 다양한 작업을 한다 해서 "농촌차"라고 해서 불렸습니다. 라이트를 키려면 지금은 깜박이 조작 스위치에 있는데 그차는 계기판옆에 잡아당기는 스위치로 라이트켜고, 미등 ,상행등, 하행등을 조작이나 조절을 계기판에 붙어 있는 똑딱이 스위치로 했습니다. 기어는 핸들컬럼식이 아니였던것으로 기억납니다. 트럭이 3인승 이었지만 초등학생 두세명 정도는 가운데에 더 태우고 다녔는데 가운데 말뚝기어가 뚝 튀어나와 아저씨가 다리를 벌려 앉으라고 했던 기억과 전진 4단까지 쓰여 있는걸 봤던 기억이 납니다. 1984.12.15 일 크리스마스날 눈이 엄청왔는데 뒷바퀴에 체인차고 언덕을 가겹게 오르던 기억과, 차바닥 중앙에 히터도 기억납니다. 그립내요..
리베로... 제 친구 아버지가 리베로로 화환배달 일하셨는데.... 학교갈때 태워주신 그 승차감 잊지 못합니다... 진짜 좋았는데.. 그리고 배달하시다가 정면충돌로 크게 사고나셨는데 포터였으면 바로 그자리에서 즉사였는데 엔진이 앞에 탑재 되어있어 다행히 크게 다치지시 않으셨습니다.
우리집이 지금 말한 1톤트럭은 전부 다 운용을 해봤습니다. ㅋㅋ 건설이랑 임업을 하다보니까 어쩌다 보니 다 운용을 해본 경험이 있네요. 세렉스 : 잔고장이 전혀 없다. 그냥 막굴려도 어떻게든 굴러간다. 단점은 에어컨도 없고 승차감은 사실상 포기한 비 안맞는 경운기라고 보시면됨.. 1톤트럭 봉고 포터: 당연히 운용했었음. 바네트 : 아버지가 한때 트럭이 부족해서 한번에 3대를 사서 운용했었다고함. 말그대로 악몽이었음.. 샀는지 2달만에 차가 퍼짐. ㅇㅇ 한대 고치면 또다른 한대 정비센터 들어가고 한대 고치면 또 다른한대 들어가고 진짜 3대가 동시에 움직여본 기간이 매우 짧았다고함.. 2달에 한번꼴로 고장이 났었는데 수리비만 축내서 결국 1년만에 세대 전부 팔아버리고 봉고로 교체함. 야무진 : 우리 성향과는 거리가 있었음. 과적이 일상이라서 차체 보강해서 1톤 트럭에 3톤까지 자재 싣어 나르고 그랬는데 야무진 이거 2톤 쯤 싣으니까 갑자기 투투둑!! 하고 차체가 동시에 내려앉아버림.. ㅋㅋㅋㅋㅋㅋ 샀는지 4달만에 내려앉은거 보고 바로 팔아버림. 리베로 : 편하게 운전하긴 했는데 좁은 골목길에 쥐약이고 적재용량이 부족한데다가 연비가 너무 안좋아서 경비가 너무 많이 들어감.
제가 어릴적 살던 동네가 삼성상용차 공장 바로 근처였습니다. 동네 근처로 지나가는 트럭들을 보면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결국 회사가 부도나고 뉴스에 나오는 대구시내에서 불 타는 야무진의 모습은 너무나 어렸던 저에게 참으로 충격적인 모습으로 다가왔죠. 참 아쉬운 회사입니다. 삼성상용차가 없어지는데는 사실 참 많은 이유가 있었지요. 적자가 너무 심했던것은 사실입니다만 새로운 배기가스규제에 맞는 엔진을 닛산이 공급하지않겠다고 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야무진을 더 이상 만들 방법이 없어진거죠. 대형트럭 한정으로는 삼성상용차를 르노트럭에 매각함과 동시에 르노의 대형 디젤엔진을 탑재한다는 계획도 세웠지만 인수가 결렬되고 결국 청산을 밟습니다. 지금 그 자리에는 다른 회사들이 들어와있지만 20여년이 훌쩍넘은 지금도 계명대학교 앞 사거리를 지나다니던 주황색 대형트럭들의 모습을 잊지 못하겠습니다.
세레스는 지금도 이따금씩 보이고, 예전에 집에 한 대가 있었어서 리베로 다음으로는 가장 친숙한 차종이네요. 덤프 모델이었습니다. 야무진은 우연히 그저께 한 대를 보았는데 영상에서 보니 반갑군요 ㅋㅋㅋㅋ 전륜 쪽이 아주 살짝 내려앉은 느낌이었는데 기분 탓이었을런지... 5세대 하이에이스 같은 걸 보면 캡오버형 원박스 구조에서도 꽤 괜찮은 안전성을 얻어낼 수 있을텐데, 하루빨리 전반적인 구조 개선이 적용된다면 좋겠습니다. 지금도 집에 포터 2가 한 대 있거든요.
삼성 야무진 파트에 over the horizon 넣은 편집센스 ㅋㅋㅋㅋㅋ 삼성이 지금 다시 마스터로 상용차 시장에 들어왔지만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지 않는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죠 제2의 야무진이 되지 않게 오토미션과 다양한 편의장비로 무장하여 또 하나의 훌륭한 상용차 브랜드로 거듭났으면 좋겠네요
@@Dbsdjwls416 마스터는 르노삼성으로 들어온 적이 없었습니다. 르노의 로장주 로고에 한국이 아닌 프랑스에서 생산하는데다, 르노삼성 때는 르노삼성과 르노 홈페이지가 분리되 있었는데, 마스터는 르노삼성이 아닌 르노 홈페이지에 있던 차라 판매랑 정비를 르노삼성에서 했지, 르노삼성이 아닌, 르노로서 들어온 차였죠. 아무튼 삼성이 남아있던 지분까지 다 매각했고, 이제 이름에서 삼성이 빠져서 진짜 삼성차는 끝이 났는지라, 삼성과 아무 연관이 없으니 이제 태풍의 눈 로고를 버리고, 로장주 쓰자는 의견이 늘어나고 있더라고요.
84년인가 85년초쯤이던가 아버지께서 구입하셨던 세레스가 초기형이었습니다. 적재함에 나무로 된 접이식 벤치시트가 있고 호루지붕으로 된 차였으니 초기형이 맞겠네요. 변속기는 칼럼기어가 아닌 일반적인 스틱기어였습니다. 4단이었고요. 핸드브레이크가 지금처럼 '들어올리는 방식'이 아닌 '비틀어 뽑아내는 방식'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이 차로 운전을 배웠기에 정확합니다. 그리고 야무진에 쓰였던 '옆으로 제껴지는 기어봉'은 93년식 기아 봉고 트럭에도 사용되던 기술입니다. 세레스 다음 차로 아버지가 사셔서 매일 같이 타던차라 압니다.
리베로같은 보닛형 트럭이 환영받으려면... 엔진이 없어 보닛이 리베로대비 조금은 더 짧아져도 되는 전기차 시대가 제대로 열려야 가능할것 같네요. 냉각을 제외한 배터리나 기타 PE부품은 다른곳에 배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니 적정한 선에서 안전과 적재용량을 타협할 수 있게될겁니다. 다만 워낙 가격에 예민한 차종이라 현시대 기준으로 새로이 책정되는 높은 개발비의 DEP와 원가를 반영한 가격이 소비자에게 환영받지 못할 것이고 제조사 입장에서도 가뜩이나 수익성이 낮은 모델을 새로 개발하기엔 상당히 꺼려질것 같네요. 대기업으로써 국내 소상공인의 발이 될 수 있는 차량을 시장에 선보인다는 정책적인 논리를 바탕으로한 수익성 검토를 통해 수익률을 어느정도 감수한 기획을 하거나 아니면 아예 캡오버 형태의 차량을 금지하는 법규가 나와야 새로운 보닛형 차량이 나올테죠. 다만 후자의 경우 다마스 단종때처럼 소비자 반발이 심할것이니 그런 법안을 발의하는걸 굉장히 꺼려하겠죠... 제조사나 소비자 모두가 어느정도 적정선에서 타협해야 안전하면서 동시에 괜찮은 가격과 수익성을 보장하는 차가 나올텐데 양측 모두 굳이 그런 타협을 원하지 않는게 실정인듯 합니다. 대다수의 소비자는 내 안전이고 내 몸인데 니네가 뭔 상관이냐? 일단 당장 돈이 없고 벌어들이는 수익은 더 쪼들려만 가는데 돈도 더 안벌리는 원하지도 않는 유형의 차를 내놓고 선택지를 줄이면서 동시에 가격까지 대폭 올리냐? 기존 가격 유지 못할거면 그냥 만들던 포터봉고나 잘 만들어라 할겁니다. 제조사의 소상담당 제품/상품기획자나 전략 관련 담당자도 그런 욕 먹으면서까지 수익도 안나오는 차를 고객의 안전증진이라는 명목하에 개발하겠다고 나서기 어려울거고 기획 과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수익이 나려면 가격이 이정도여야 하는데 그럼 현차 대비 갭이 이정도고 그럼 과연 팔리겠냐? 라는 질문으로 개고생할게 보이네요... 거기에 좁디좁은 국내 도로환경은 거기에 더 악재로 작용할테구요
기아의 쎄레스가 봉고나 포터와 다른점은 앞바퀴와 뒷바퀴의 크기가 같으며 싱글바퀴입니다 봉고나 포터는 뒷바퀴가 더블바퀴에 크기가 작습니다 한국의 유니목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4륜구동이 아니라 차동제한장치와 구동을 선택할수 있었다는 겁니다 쎄레스에는 2H, 2L, 4L이라는 사륜구동을 조작장치로 선택할수가 있었습니다 차동제한장치도 달려서 험로탈출에 더 유리했습니다 쎄레스가 단종되고 대체품으로 나온 봉고나 포터의 차량도 뒷바퀴가 싱글에 앞바퀴와 사이즈가 동일합니다 쎄레스는 덤프가 앞에서 들려서 뒤로 버리는 구조인데, 봉고에는 3Way덤프라고 좌,우,뒤로 선택해서 버리는 구조도 있습니다 쎄레스는 차체가 높아서 바닥과 차체의 공간이 넓어서 험로지형은 유리했습니다 그러나...차체가 얇고 높아서 탑승불편, 적재높이 높음, 높은 차체로 적재물이 무겁거나 높을 경우의 불안전성이 있습니다 9:54 잘보시면 프레임의 두께가 얇은 것보다 구조적 형상이 다릅니다 ㄷ자형 두개붙인 기아와 현대, ㄷ자형 하나 사용하는 삼성차 포터와 봉고가 3톤까지 버티도록 설계하는게(어디선가 들었습니다) 이상한거지만 그 당시가 그랬으니 뭐... 그리고 오래동안 생산했던 포터나 봉고에 비해 생산시기가 짧은 삼성이니 제품의 생산문제도 있었을거라고 봅니다 동남아쪽에서도 잘 팔는 일본의 설계가 약할거라고는 생각하기 힘드네요
그리고 1톤트럭인 봉고와 포터의 안전성문제는... 캡오버방식의 문제보다는 설계의 문제라고 봅니다 대형트럭들도 보면 다 캡오버방식입니다 전면충동시 보호불가는 동일합니다 버스를 보면 운전석 높이 낮습니다 그런데 안전합니다 즉, 설계의 문제인거지 캡오버방식의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덤프트럭과 버스가 정면충돌시 버스가 더 안전하다고 합니다 설계가 더 잘되어있다는거죠 www.ytn.co.kr/_ln/0103_201708012030404395 예전에 버스가 달리다가 반대편에서 싣고가던 사다리가 떨어져서 일어난 사고입니다 유리가 깨진것이 문제이지, 프레임은 멀쩡합니다 포터의 사고사진을 보면 앞부분이 못버티고 찌그러진 경우가 많습니다 탑승석 프레임의 설계가 약하다는 겁니다 운전자의 다리부분이 찌그러져 사고나면 다리불구가 된다고 그러는데 과속, 과적, 캡오버 방식의 문제가 아니라 구조설계가 약해서 그런것입니다 과거의 승용차들도 사고사진을 보면 차체가 찌그러져서 다리부분이 눌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아버지께서 쎄레스에서 봉고LPG로 바꾸기전에 다른사람이 주차되어 있는걸 사고내서 수리한적이 있는데요 쎄레스는 단종(차량변경 약 3년)이 된 시기였지만 수리가 가능했는데요 문짝이 찌그러져 바꾸었는데, 봉고3의 문짝을 사용했습니다 나무위키 봉고 3세대(봉고3) 설명에 "1999년 12월에 2000년형이 출시되며 4륜구동 트럭인 세레스를 흡수 및 대체하는 4WD 모델이 추가되었다" 도어의 형상이 같다는 것은 프레임설계가 동일하다는 겁니다 현대기아차에서 수십년간 동일한 설계의 차체설계를 유지하는게 안전성의 문제인것입니다 캡오버방식이 아니여도 설계의 문제가 있다면 안전성 문제는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야무진은 사실 1.5톤 사양으로 들여온차엿습니다 포터가 1톤이라도 2~3톤은 거뜬히 싣고 가다보니 과적이 만연한 용달 특성상 일부러 더싣고 갈수있게 1.5톤 들여온건데도 한국 과적시장을 버티지못하고...ㅃㅇ.. 근데 야무진이 포터나 봉고보다 장점인게 기어봉을 무려 꺽을수가 있다는겁니다 망가진거처럼 보이지만 사실 조수석에서 운전석으로 가야할때가 있는데 그때 진가를 발휘하죠...저게 얼마나 편한지 모를껍니다 바네트는 당시에 승용형 느낌인 캡은 신선햇지만 문제는 싱글캡 딱하나였던게 문제였죠 포터나 봉고 대다수가 슈퍼캡을 많이 뽑는다는걸...간과한게 문제 싱글캡보다 슈퍼캡이 장점이 꽤많습니다 뒤에 가방등 놓을 공간이 따로 있느냐 없느냐에 차이라서.. 리베로는...스타랙스 잘라서 만든거라 국산트럭최초로 듀얼에어백이 선택을 할수가 있었죠 적재공간에서 손해지만...렉카로 많았던 이유도 캡이 크고 넓으며 포터보다 거주성도 좋고 힘도 좋아서입니다 포터2도 133마력으로 날아다니는데 당시 145마력 다쓰던 리베로는....진짜 왠만한 중형세단 2리터급은 죄다 따고 다닐정도로 빨랐습니다
농촌에 사시는분들은 대부분 1톤트럭을 소유하고 있으신데, 다들 가지고 있다보니 안전성에 대해 다들 그냥 "어쩔수없다" 생각으로 운전하시죠. 아주 가끔 정면충돌 사고를 겪은 차가 어디 서있는걸 보면 끔찍합니다. 앞부분이 종잇쪼가리처럼 음푹 들어가 찌그러져있는데 '저차 타고있었던 사람이 무사할까? 다리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정말 다행인것은 24년부터 캡오버방식의 트럭이 사라질 예정이라는데에 안심입니다.. 스타리아로 바뀔것으로 뉴스나 스파이샷에서 떠돌던데 기대가 되네요.
저희집도 바네트코치를 구매했었는데.. 아직도 생생하네요.. 부모님께서 처음 차를 갖고오시는날 골목에 주차된 차를 피해 들어오시다가 긁으셨던.. ㅎㅎㅎ 하지만 말씀처럼 뽑기 실패로 잔고장이 엄청나게 많았고... 비가 엄청 많이 내리는날 와이퍼를 제일 빠른걸 했더니 눈앞에서 날라가던 그모습.. ㅋㅋㅋ 차가 정차되어있어서 재빨리 내려서 주워왔었는데.. 오래 간직하지 못하고 차를 바꾼 기억이 있습니다.
![[티코 이야기] 작지만 강하다! 대한민국 경차의 시작](http://i.ytimg.com/vi/g96x850RdhQ/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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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초등학생 시절인 1984년 겨울에 저의 친척중에 축산업을 하시는 당숙아저씨가 세레스를 구입해서 타봤습니다. 당시엔 자기용이 귀한시절이라 가족이나 친척중에 트럭한대만 있어도 참으로 대단한거 였죠.. 지붕도 천이 이었고 작업등도 달려 있었지요. 탈곡 양수 등 다양한 작업을 한다 해서 "농촌차"라고 해서 불렸습니다. 라이트를 키려면 지금은 깜박이 조작 스위치에 있는데 그차는 계기판옆에 잡아당기는 스위치로 라이트켜고, 미등 ,상행등, 하행등을 조작이나 조절을 계기판에 붙어 있는 똑딱이 스위치로 했습니다. 기어는 핸들컬럼식이 아니였던것으로 기억납니다. 트럭이 3인승 이었지만 초등학생 두세명 정도는 가운데에 더 태우고 다녔는데 가운데 말뚝기어가 뚝 튀어나와 아저씨가 다리를 벌려 앉으라고 했던 기억과 전진 4단까지 쓰여 있는걸 봤던 기억이 납니다. 1984.12.15 일 크리스마스날 눈이 엄청왔는데 뒷바퀴에 체인차고 언덕을 가겹게 오르던 기억과, 차바닥 중앙에 히터도 기억납니다. 그립내요..
오...조작 방식이 군용 차량이라 비슷하네요 전 군생활중 차량정비를 하였기에 대충 어떻게 조작 해야 할지 감이 오네요 ㅋㅋ
글만 읽는데도 마치 영상처럼 생생하게 그려지네요😃
좋은 추억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연휴 즐겁게 마무리하세요:)
기억력이 대단하십니다👍
12월15일이 아니라 25일 아닌가요?
상향등 하향등 입니다. 상행등 하행등이 아닙니다.
추석에 올라온 멜론머스크는 못참지
5252 기다리고있었다구!!
ㅇㅈㅇㅈ
고속도로에서 시간순삭 ㅎㅎ
ㅇㅇ
ㄹㅇ
옛날 차들에 대한 자료가 많지 않았을 텐데
이들에 대한 이렇게 질 높은 영상을 볼 수 있는 게 너무 좋네요
쌔렉스는 지금도 농촌 산골 구석가보면
아직도 현역으로 꽤 돌아다닙니다.
4륜에 프레임바디라 튼튼했죠
ㄹㅇ파상풍에디션 개많음
@@MinsuKim33 그타를 하십니까?
ㄹㅇ 세레스는 아직도 산골 구석 어딘가에 있죠 덤프모델은 잘 쓰는 듯 보입니다 ㅋㅋ
문제는 검사가 안된다는거!
DPF장착해야하는데 장착할수가 없다는 ㅋㅋㅋ
@@정동진-e2l 그래서 요즘 봉고4륜에다가 덤프적재함 개조하는 차들 본거 같습니다
리베로... 제 친구 아버지가 리베로로 화환배달 일하셨는데.... 학교갈때 태워주신 그 승차감 잊지 못합니다... 진짜 좋았는데.. 그리고 배달하시다가 정면충돌로 크게 사고나셨는데 포터였으면 바로 그자리에서 즉사였는데 엔진이 앞에 탑재 되어있어 다행히 크게 다치지시 않으셨습니다.
리베로의 최대 단점은 짐칸. 그게 사장된 이유지요. 법으로 강제하기전에는 다시 리베로 같은 트럭 나올일 없음.
그런데 st1이..
7:01 삼성 야무진 나오니깐 BGM이 삼성 갤럭시 벨소리네요.. 퀄리티 짱!
ㄹㅇ 야무짐
야무진파트에서 'Over the horizon'이었나..?
추억의 벨소리까지 넣어주셨네요
머스크님의 센스가 돋보이는 부분입니다 bb
Over the horizon 입니다!
2013년 버전 같은데 확실하지는 않아요 ㅎㅎ
@@Mightiestboi 2013~2014입니다
갤S4
삼성이라는 이름에도 맞죠
@@Mightiestboi 아핫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당
삼성답게 오버더 호라이즌 넣은 샌스
우리집이 지금 말한 1톤트럭은 전부 다 운용을 해봤습니다. ㅋㅋ
건설이랑 임업을 하다보니까 어쩌다 보니 다 운용을 해본 경험이 있네요.
세렉스 : 잔고장이 전혀 없다. 그냥 막굴려도 어떻게든 굴러간다. 단점은 에어컨도 없고 승차감은 사실상 포기한 비 안맞는 경운기라고 보시면됨..
1톤트럭 봉고 포터: 당연히 운용했었음.
바네트 : 아버지가 한때 트럭이 부족해서 한번에 3대를 사서 운용했었다고함. 말그대로 악몽이었음.. 샀는지 2달만에 차가 퍼짐. ㅇㅇ 한대 고치면 또다른 한대 정비센터 들어가고 한대 고치면 또 다른한대 들어가고 진짜 3대가 동시에 움직여본 기간이 매우 짧았다고함.. 2달에 한번꼴로 고장이 났었는데 수리비만 축내서 결국 1년만에 세대 전부 팔아버리고 봉고로 교체함.
야무진 : 우리 성향과는 거리가 있었음. 과적이 일상이라서 차체 보강해서 1톤 트럭에 3톤까지 자재 싣어 나르고 그랬는데 야무진 이거 2톤 쯤 싣으니까 갑자기 투투둑!! 하고 차체가 동시에 내려앉아버림.. ㅋㅋㅋㅋㅋㅋ 샀는지 4달만에 내려앉은거 보고 바로 팔아버림.
리베로 : 편하게 운전하긴 했는데 좁은 골목길에 쥐약이고 적재용량이 부족한데다가 연비가 너무 안좋아서 경비가 너무 많이 들어감.
장단점을 확실하게 파악하셨네요😄
남은 연휴 즐겁게 마무리하세요:)
1톤트럭을 많이 만났던 사람인지라. 기억한게..
바네트는 바렛트 1개도 못싣는다고 외면받고..
야무진은 야무지게 쓸때없다고 외면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ㅋ 그나마 리베로는 아는지인이 출시때부터 지금까지 쓰고 계십니다.
지금도 세레스는 진짜 진정한 조선유니목 이죠..
추석하면 시골인데. 시골에서 많이쓰는 1톤트럭을 가지고온 멜론머스크 ㅋㅋㅋ
과거부터 라임이 엄청난 힙합의 민족😂
남은 연휴 즐겁게 마무리하세요:)
제가 어릴적 살던 동네가 삼성상용차 공장 바로 근처였습니다. 동네 근처로 지나가는 트럭들을 보면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결국 회사가 부도나고 뉴스에 나오는 대구시내에서 불 타는 야무진의 모습은 너무나 어렸던 저에게 참으로 충격적인 모습으로 다가왔죠. 참 아쉬운 회사입니다. 삼성상용차가 없어지는데는 사실 참 많은 이유가 있었지요. 적자가 너무 심했던것은 사실입니다만 새로운 배기가스규제에 맞는 엔진을 닛산이 공급하지않겠다고 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야무진을 더 이상 만들 방법이 없어진거죠. 대형트럭 한정으로는 삼성상용차를 르노트럭에 매각함과 동시에 르노의 대형 디젤엔진을 탑재한다는 계획도 세웠지만 인수가 결렬되고 결국 청산을 밟습니다. 지금 그 자리에는 다른 회사들이 들어와있지만 20여년이 훌쩍넘은 지금도 계명대학교 앞 사거리를 지나다니던 주황색 대형트럭들의 모습을 잊지 못하겠습니다.
여러모로 삼성의 자동차 진출이 정말 험난했네요.심지어 대구에 공장이 들어서게 된 것도 사연이 참 깊은,,,ㅜㅜ
남은 연휴 즐겁게 마무리하세요:)
세레스는 지금도 이따금씩 보이고, 예전에 집에 한 대가 있었어서 리베로 다음으로는 가장 친숙한 차종이네요. 덤프 모델이었습니다.
야무진은 우연히 그저께 한 대를 보았는데 영상에서 보니 반갑군요 ㅋㅋㅋㅋ 전륜 쪽이 아주 살짝 내려앉은 느낌이었는데 기분 탓이었을런지...
5세대 하이에이스 같은 걸 보면 캡오버형 원박스 구조에서도 꽤 괜찮은 안전성을 얻어낼 수 있을텐데, 하루빨리 전반적인 구조 개선이 적용된다면 좋겠습니다. 지금도 집에 포터 2가 한 대 있거든요.
맞아요 저도 야무진 볼 때면 다들 이상하게 앞부분이 내려앉아있는 느낌이었어요😅
리베로 덤프모델 국내 5대도 안될텐데 정말 희귀 모델을 직접봤다는게 대단 ㅎ
@@더드래곤20 아, 제가 말한 건 세레스 덤프 모델입니다. ^^;
와.. 리베로.. 요즘 보면 저 디자인(세미보닛형)의 트럭이 안전에 조금 더 이득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뭐 아무것도 없는것 보단 뭐라고 있는게 낫죠 1톤 트럭 몰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진짜 운전석 앞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끽해야 상부 구조물과 라디에이터가 다일테지요 하지만 리베로는 엔진까지 있어서 같은 충격에도 흡수하는 충격이 다르니 리베로가 더 안전해 보이지 않나 싶습니다
@@곽정규-y7k 운전석 앞에 냉각수 보조통이랑 워셔액통만 있습니다 ㅋㅋ
@@9-hyungbongo 엌ㅋㅋㅋ 더 위험 하잖아요 ㅋㅋㅋ
안전음 뛰어나지만 화물적재함의 차이 때문에 인기가 없어 단종되었죠. 앞으로는 유럽처럼 소형 상용차는 르노 마스터 현대 솔라티처럼 가겠죠.
현행1톤트럭들은 사고나면 다리짤립니다~~버스랑 정면충돌해서 다리 두개 다 짤린분 보니 ㅎㄷㄷ
멜론머스크님 영상 덕에 더 풍성한 추석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추석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이오님도 남은 연휴 즐겁게 마무리하세요:)
삼성 야무진 파트에 over the horizon 넣은 편집센스 ㅋㅋㅋㅋㅋ
삼성이 지금 다시 마스터로 상용차 시장에 들어왔지만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지 않는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죠
제2의 야무진이 되지 않게 오토미션과 다양한 편의장비로 무장하여 또 하나의 훌륭한 상용차 브랜드로 거듭났으면 좋겠네요
지금은 남은 지분을 매각해서 아에 삼성하고 아무 상관도 없죠. (사명도 르노삼성에서 르노코리아로 바꿈)
ㅋㅋㅋ 그것도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곡 입니다 ㅋㅋㅋ
마스터가 한국에선 삼성으로 들어왔지만 김곰님 말씀처럼 지금은 르노코리아이고 저의 개인적의 생각은 삼성의 자동차는 역사속으로 사라졌고 르노코리아로 르노삼성차가 르노차로 갔으므로 삼성차는 끝인것 같습니다
@@Dbsdjwls416 마스터는 르노삼성으로 들어온 적이 없었습니다. 르노의 로장주 로고에 한국이 아닌 프랑스에서 생산하는데다, 르노삼성 때는 르노삼성과 르노 홈페이지가 분리되 있었는데, 마스터는 르노삼성이 아닌 르노 홈페이지에 있던 차라 판매랑 정비를 르노삼성에서 했지, 르노삼성이 아닌, 르노로서 들어온 차였죠.
아무튼 삼성이 남아있던 지분까지 다 매각했고, 이제 이름에서 삼성이 빠져서 진짜 삼성차는 끝이 났는지라, 삼성과 아무 연관이 없으니 이제 태풍의 눈 로고를 버리고, 로장주 쓰자는 의견이 늘어나고 있더라고요.
아 네 김곰님 잘못 쓴거 같습니다
르노삼성때인지만은 모르겠지만
번호판에는 르노삼성이라고 쓰여 있던것 같더라고요
제가 멜론 머스크님 영상을 좋아하는 이유가 이런 잊혀진 차들을 많이 다뤄주셔서죠.^^
9:41 시리아에 맞춰서 아이폰의 시리야 호출음을 넣어주시다니 ㅎㅎㅎ 오늘도 충실한 자료 뿐 아니라 꼼꼼한 디테일과 센스 넘치는 유머에 감탄하고 갑니다.
재밌게 봤어요
중간중간 찐 웃음주셨네^^
멜론머스크님도 추석연휴 잘 보내세요 ~~~~
언제나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연휴 즐겁게 마무리하세요:)
멜론 영상 퀄리티는 진짜 방송사들보다 더 좋음
ㄹㅇ 깔끔의 정석
추석연휴에 아주 좋은정보가 있는 영상 잘 시청하고 갑니다! 좋아요👍👍👏👏😊
감사합니다 남은 연휴 즐겁게 마무리하세요:)
리베로는 학교근처에 견인차로 있으니 다행히도
매일볼수 있다는게 좋네요 🤣🤣
야무진 할아버지가 타셨었는데.. 추억이다..
저차로 어린이집도 데려다 주시고 여기저기 돌아다닐때 많이 타고 다녔었는데 그립네요🙁
30년전 기억에 세레스는 무파워...
사륜넣을때 앞바퀴 양쪽휠에 돌리는거 있었음...
당시 동네 이장님이 세레스 타고다니셨음..
마을버스가 동네까지 안들어오니
장날엔 동네할머니들 먹을것 팔고,사고
단체로 읍내까지 세레스로 이동수단했던 기억이 나네요ㅋ
84년인가 85년초쯤이던가 아버지께서 구입하셨던 세레스가 초기형이었습니다. 적재함에 나무로 된 접이식 벤치시트가 있고 호루지붕으로 된 차였으니 초기형이 맞겠네요. 변속기는 칼럼기어가 아닌 일반적인 스틱기어였습니다. 4단이었고요. 핸드브레이크가 지금처럼 '들어올리는 방식'이 아닌 '비틀어 뽑아내는 방식'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이 차로 운전을 배웠기에 정확합니다.
그리고 야무진에 쓰였던 '옆으로 제껴지는 기어봉'은 93년식 기아 봉고 트럭에도 사용되던 기술입니다. 세레스 다음 차로 아버지가 사셔서 매일 같이 타던차라 압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삼성차 나올 때 BGMㅋㅋㅋㅋ 센스 있으셨어욬ㅋㅋ
현웃 터졌습니닼ㅋㅋㅋㅋ
살기 위해 일하다가 죽는 일은 막아야 합니다. 1톤트럭에 대한 안전성 강화는 반드시 필요해요. 다만 그 핑계로 가격이 폭등할 우려가 있다는게 문제겠네요.
새미보닛차량의 안정성강화는 핑계가 아니고 원자재가 올라가서 가격이 올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포터나 봉고는 그래서 구조변경없이 2000만원 미만으로 아직도 팔리고 있는 거 구요.
경차가 2천인 시대에 포터가 2천이죠.
@@안제-m9g 포터 풀옵션으로 하면 쏘나타 깡통옵션이랑 가격대가 비슷해요
포터 보다 다마스 라보가 심각함..걍 비바람만 막아주는 안정성
1톤 보다는 조금 컸지만 90년대 말 타이탄으로 성산자동차운전학원에서 운전을 처음 시작했던 것이 생각나네요
파워핸들이 아니라 멈춘상태에서는 양손으로 돌리기도 힘들었었죠.. 잘 보고 갑니다
타이탄을 넣을까 말까 고민하다 빼버렸는데... 넣을 걸 그랬네요😅
남은 연휴 즐겁게 마무리하세요:)
@@MelonMusk 사실 어르신들은 아직도 소형 트럭급을 타이탄이라고 부르시는거 보면 꽤 호평받았던 트럭인거 같긴 합니다.
@@MelonMusk 앞으로도 다른 자동차이야기도 기대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그게 오리지날 쩜사 타이탄트럭 입니다. 80년대말까지 그차로 1종보통 시험했죠
@@아롱장군-k9q 80년말이아닌 90년에도 핸들옆 기아위치가 있는 타인탄으로 시험봤네요ㅎ
리베로 어렸을때 추억의 차량이네요 스타렉스랑 부품 공유 가능한세미보닛형 트럭이였는데 그이후에 포터2나왔는데 사고나면 사망사고까지 잃어났는데 리베로사고나면 안전성이있어서 좋은데 포터2도 리베로처럼 보닛형 트럭이 나오면 좋을꺼같네요 어렸을때 리베로 렉카차 보았는데 거기에다가 에쿠스 깜빡이 까지 닳고다닌걸 보았거든요 그래도 2024년부턴 세미보닛형 트럭이 나온다고하니 기대를 해야되겠네요
넘 누르고 싶은 썸넬!!! 추석특집이닷! 🔥
리베로같은 보닛형 트럭이 환영받으려면... 엔진이 없어 보닛이 리베로대비 조금은 더 짧아져도 되는 전기차 시대가 제대로 열려야 가능할것 같네요. 냉각을 제외한 배터리나 기타 PE부품은 다른곳에 배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니 적정한 선에서 안전과 적재용량을 타협할 수 있게될겁니다.
다만 워낙 가격에 예민한 차종이라 현시대 기준으로 새로이 책정되는 높은 개발비의 DEP와 원가를 반영한 가격이 소비자에게 환영받지 못할 것이고 제조사 입장에서도 가뜩이나 수익성이 낮은 모델을 새로 개발하기엔 상당히 꺼려질것 같네요.
대기업으로써 국내 소상공인의 발이 될 수 있는 차량을 시장에 선보인다는 정책적인 논리를 바탕으로한 수익성 검토를 통해 수익률을 어느정도 감수한 기획을 하거나 아니면 아예 캡오버 형태의 차량을 금지하는 법규가 나와야 새로운 보닛형 차량이 나올테죠. 다만 후자의 경우 다마스 단종때처럼 소비자 반발이 심할것이니 그런 법안을 발의하는걸 굉장히 꺼려하겠죠...
제조사나 소비자 모두가 어느정도 적정선에서 타협해야 안전하면서 동시에 괜찮은 가격과 수익성을 보장하는 차가 나올텐데 양측 모두 굳이 그런 타협을 원하지 않는게 실정인듯 합니다.
대다수의 소비자는 내 안전이고 내 몸인데 니네가 뭔 상관이냐? 일단 당장 돈이 없고 벌어들이는 수익은 더 쪼들려만 가는데 돈도 더 안벌리는 원하지도 않는 유형의 차를 내놓고 선택지를 줄이면서 동시에 가격까지 대폭 올리냐? 기존 가격 유지 못할거면 그냥 만들던 포터봉고나 잘 만들어라 할겁니다. 제조사의 소상담당 제품/상품기획자나 전략 관련 담당자도 그런 욕 먹으면서까지 수익도 안나오는 차를 고객의 안전증진이라는 명목하에 개발하겠다고 나서기 어려울거고 기획 과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수익이 나려면 가격이 이정도여야 하는데 그럼 현차 대비 갭이 이정도고 그럼 과연 팔리겠냐? 라는 질문으로 개고생할게 보이네요... 거기에 좁디좁은 국내 도로환경은 거기에 더 악재로 작용할테구요
기업이나 소비자나 정부나... 참 누구 하나 쉽지않은 문제 같아요😥😥
남은 연휴 즐겁게 마무리하세요:)
트럭은 비포장이나 안좋은 길 다닐때가 많은데 베터리 충격 때문에 힘들텐데요.
10:29주유쇼 탱크로리와 견인차로 가끔가다 한번씩 보이는 야무진과 다르게 바네트는 두눈으로 보면 복권 뽑을 정도로 희소 차종이 되버린게 아쉽네요.
1:56,4:37,7:03,9:00,12:02
이번편 너무 좋네요 ㅎㅎ.. 타이탄이 빠져있어서 조금 아쉬워요 ㅎㅎ 어릴적 추억이 있던트럭이라..ㅎㅎ
명절선물 감사합니다:)
언젠가 다뤄주실 중,대형상용차 이야기도 기다리겠습니다!
어마어마한 차였어... 한반도 못가는곳이 없던 농업부터 임업, 건축업까지
아유 증말 삼성차 설명하실때.....삼성 벨소리가 이렇게 웅장했던가요.....over the horizon...
12:25초 저희 외할아버지는 아직도 리베로(슈퍼캡)를 쓰고 계신답니다~!
(이번에 포터로 바꾼다고 집안 어른들이 그러셔서 말렸지만 실패했습니다ㅠㅠ)
기아의 쎄레스가 봉고나 포터와 다른점은 앞바퀴와 뒷바퀴의 크기가 같으며 싱글바퀴입니다
봉고나 포터는 뒷바퀴가 더블바퀴에 크기가 작습니다
한국의 유니목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4륜구동이 아니라 차동제한장치와 구동을 선택할수 있었다는 겁니다
쎄레스에는 2H, 2L, 4L이라는 사륜구동을 조작장치로 선택할수가 있었습니다
차동제한장치도 달려서 험로탈출에 더 유리했습니다
쎄레스가 단종되고 대체품으로 나온 봉고나 포터의 차량도 뒷바퀴가 싱글에 앞바퀴와 사이즈가 동일합니다
쎄레스는 덤프가 앞에서 들려서 뒤로 버리는 구조인데, 봉고에는 3Way덤프라고 좌,우,뒤로 선택해서 버리는 구조도 있습니다
쎄레스는 차체가 높아서 바닥과 차체의 공간이 넓어서 험로지형은 유리했습니다
그러나...차체가 얇고 높아서 탑승불편, 적재높이 높음, 높은 차체로 적재물이 무겁거나 높을 경우의 불안전성이 있습니다
9:54 잘보시면 프레임의 두께가 얇은 것보다 구조적 형상이 다릅니다
ㄷ자형 두개붙인 기아와 현대, ㄷ자형 하나 사용하는 삼성차
포터와 봉고가 3톤까지 버티도록 설계하는게(어디선가 들었습니다) 이상한거지만 그 당시가 그랬으니 뭐...
그리고 오래동안 생산했던 포터나 봉고에 비해 생산시기가 짧은 삼성이니 제품의 생산문제도 있었을거라고 봅니다
동남아쪽에서도 잘 팔는 일본의 설계가 약할거라고는 생각하기 힘드네요
그리고 1톤트럭인 봉고와 포터의 안전성문제는...
캡오버방식의 문제보다는 설계의 문제라고 봅니다
대형트럭들도 보면 다 캡오버방식입니다
전면충동시 보호불가는 동일합니다
버스를 보면 운전석 높이 낮습니다 그런데 안전합니다
즉, 설계의 문제인거지 캡오버방식의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덤프트럭과 버스가 정면충돌시 버스가 더 안전하다고 합니다
설계가 더 잘되어있다는거죠
www.ytn.co.kr/_ln/0103_201708012030404395
예전에 버스가 달리다가 반대편에서 싣고가던 사다리가 떨어져서 일어난 사고입니다
유리가 깨진것이 문제이지, 프레임은 멀쩡합니다
포터의 사고사진을 보면 앞부분이 못버티고 찌그러진 경우가 많습니다
탑승석 프레임의 설계가 약하다는 겁니다
운전자의 다리부분이 찌그러져 사고나면 다리불구가 된다고 그러는데
과속, 과적, 캡오버 방식의 문제가 아니라 구조설계가 약해서 그런것입니다
과거의 승용차들도 사고사진을 보면 차체가 찌그러져서 다리부분이 눌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아버지께서 쎄레스에서 봉고LPG로 바꾸기전에 다른사람이 주차되어 있는걸 사고내서 수리한적이 있는데요
쎄레스는 단종(차량변경 약 3년)이 된 시기였지만 수리가 가능했는데요
문짝이 찌그러져 바꾸었는데, 봉고3의 문짝을 사용했습니다
나무위키 봉고 3세대(봉고3) 설명에
"1999년 12월에 2000년형이 출시되며 4륜구동 트럭인 세레스를 흡수 및 대체하는 4WD 모델이 추가되었다"
도어의 형상이 같다는 것은 프레임설계가 동일하다는 겁니다
현대기아차에서 수십년간 동일한 설계의 차체설계를 유지하는게 안전성의 문제인것입니다
캡오버방식이 아니여도 설계의 문제가 있다면 안전성 문제는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아주 다정한 목소리 좋은 작품들이 많이 나올겁니다
경기도 양주시임.
동네 과수원 할아버님
아직도 야무진 운행중.
빌라앞 카센터 사장님이
삼성자동차 직영정비
초기맴버.
내차는 참고로
뉴아트 11년식
오늘은 시작하자마자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여기 채널은 이런 감성이 좋단 말이지...
야무진은 사실 1.5톤 사양으로 들여온차엿습니다
포터가 1톤이라도 2~3톤은 거뜬히 싣고 가다보니 과적이 만연한 용달 특성상 일부러 더싣고 갈수있게 1.5톤 들여온건데도 한국 과적시장을 버티지못하고...ㅃㅇ.. 근데 야무진이 포터나 봉고보다 장점인게 기어봉을 무려 꺽을수가 있다는겁니다 망가진거처럼 보이지만 사실 조수석에서 운전석으로 가야할때가 있는데 그때 진가를 발휘하죠...저게 얼마나 편한지 모를껍니다
바네트는 당시에 승용형 느낌인 캡은 신선햇지만 문제는 싱글캡 딱하나였던게 문제였죠
포터나 봉고 대다수가 슈퍼캡을 많이 뽑는다는걸...간과한게 문제
싱글캡보다 슈퍼캡이 장점이 꽤많습니다
뒤에 가방등 놓을 공간이 따로 있느냐 없느냐에 차이라서..
리베로는...스타랙스 잘라서 만든거라 국산트럭최초로 듀얼에어백이 선택을 할수가 있었죠
적재공간에서 손해지만...렉카로 많았던 이유도 캡이 크고 넓으며 포터보다 거주성도 좋고 힘도 좋아서입니다 포터2도 133마력으로 날아다니는데 당시 145마력 다쓰던 리베로는....진짜 왠만한 중형세단 2리터급은 죄다 따고 다닐정도로 빨랐습니다
1톤트럭 언제나오나 했는데 추석에 올려주시다니 감사합니다
트럭 영상으로 입문했는데 넘 재밌게 보았습니다.. 감사해요!
야무지지 못한 야무진, 1톤 트럭의 리베로가 되지못한 리베로... 뭔가 이름과 다른 행보라는 게 웃프네요 ㅎㅎㅎ
7:03 이때 삼성 오버더 호버 라이즌 2013~2014 벨소리 나옴
호버 라이즌이 아닌 오버더 호라이즌 입니다
아세아자동차 1톤 복서 더블캡도 있습죠!
게다가 컬럼식 수동기어봉에 케이블식 사이드까지! ㅋㅋㅋ
16:31 소형트럭의 경우 사실상 판매할 수록 적자라는데 이렇게 되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98년에서 2000년까지 철원에서 군생활 할 때 검문 초소에서 근무했는데 철원이나 연천 주민들 농사차량들이 거진 세레스였던 기억이 납니다. 아무래도 산과 비포장길이 많은 시골에서 4륜구동이 가장 큰 장점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일본 중,소형 트럭(3.5톤 까지)은 모두 데이캡(운전석 뒤에 여유공간 없음)으로 되어있습니다.
진짜 안전을 생각하면 리베로같은 모델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포터,봉고는 더 이상 생산안하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곧 단종 예정이라는 이야기가 있긴 합니다 안전 문제도 있으니 일톤급은 아예 해외처럼 벤 쪽으로 간다는 소문이.. 수출도 해야하니까요
24년에 풀체인지로 세미보닛 형태로 나온다고는 하는데.. 맞을지 모르겠네요
안전을 생각하면 리베로가 맞긴한데
시골 골목길 가면 리베로는 앞으로 바퀴가 나와있어서 운전하기 참 힒듬....
포터는 요리조리 뱀처럼 빠져나가는데 리베로는 세월아 네월아..
@@galaxy4164 불편해도 바꾸는게 맞다고 봅니다. 포터 봉고 사고나면 너무 처참해요. 유럽이나 미국에 이런차량이 없는게 괜히 그런게 아닙니다.
문제는 소상공인들에겐 리베로같은 차량이 오히려 마이너스 요소가 많다는거임.
앞대가리가 커서 좁은코너 운전이 불편하고 적재함이 작아서 화물을 많이 못싣음.
무엇보다 연비 부분에서도 리베로가 다소 떨어지는 부분도 많음.
추석 당일에 올라온 영상은 못참지~~
삼성차 나올때 삼성 전화 알림소리 디테일 너무 좋습니다
너무 재밌어요!!! 삼성 sv110 부분에서 갤럭시 벨소리 나오는것도 너무 재밌어요
최근에 이 채널 보기시작했는데 잘보고있어요!!!!!!
다른 트럭이지만 마이티나 메가트럭은 어떠실까요? 지금 나오는 마이티는 변속충격으로 비호이구 메가는 승차감이 개판이지만 그래도 잘 굴러다녔던 차들이죠
아니면 국민들의 대중버스인 카운티도 추천남기고갑니다^^
마이티와 카운티는 현재도 출시중입니다.
친구네 집에 세레스가 있어서 운전해봤는데 군용트럭들이 생각날만한 주행 질감이었습니다. 말 그대로 험지를 주파하는 한국의 유니목으로 더할 나위없어서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 )
강한 종자만 살아 남을 수 밖에 없는 한국의 환경은 1톤 트럭에도 여지없이 적용 된다.
진짜 영상 잘 만듦
추석에도 영상 잘보고갑니다!
3:21 당시에는 지금처럼 SS기나 이동형 작업기가 적던 시절이라 과수원이나 비닐하우스 내부작업 하실때 천지붕에 지퍼같은 걸로 마감하신 후 차 내부에서 올라서 작업하거나 했던 걸로 기억해요 그래서 의도된 설계인 줄 알았는데 사실 원가절감이였군요 ㅋㅋ
적재함은 컸지만 딱 1톤 정도만 실을 수 있었던 야무진... 포터나 봉고마냥 아무 생각없이 3톤정도 실으면 프레임이 뿌러지는 대참사가...
그래서 스카니아 코리아 통해서 들어온 히노의 레인저도 과적을 못버티고 프레임이 휘어서 금방 철수했죠.
그나마 이스즈의 엘프는 엘프의 축복을 받았는지 아직까지 한국에서 팔고 있는데, 엘프도 레인저나 야무진처럼 ㄷ자형 프레임이라 언제 휘어질 지...
종종 알고리즘으로 뜨는 영상을 몇개 본거 같은데 영상도 깔끔하고 내용도 너무 재밌네요 바로 구독 가겠습니다
정리를 하자면
세레스: 조선유니목(이었으나 배기가스규제에게 살해당함)
바네트:승용감각은 좋았으나 오랜지병이었던 심장병으로 사망
야무진:야무지게 등장했다가 너무 정직해서 야무지게 망함
리베로: 적재함 길이가 다른트럭들보다 짧아서 사망
ㄹㅇ ㅋㅋ
맨날 할머니집 가는길에 보던 야무진, 지금은 안보이지만 조금이라도 봐서 좋았다!!
예전에 쌍용에서 만들었던 1톤트럭
소개도 부탁드려요
정겨운 영상이네요ㅎ
이제 슬슬 소형트럭도 충돌시험을 의무적으로 받게 될텐데 30년에 충돌시험을 통과못하는 기존 소형트럭들은 운행불가 처리 되면 리베로가 부활할지도....
대우 바네트.. 지금은 서울시 노원구에 한대 있다고 알려져 있죠… 어딘가에 더 살아 있기를..
제 외가쪽 할아버지께서 포터 타시다가 미끄러지셔서 사고나신적이 있는데 범퍼부분이 숙 들어와 발이 껴서 빠져나오시는데 어려우셨다고 하더군요,, 말로만 듣다가 직접 들어보니 위험하긴한거같습니다
농촌에 사시는분들은 대부분 1톤트럭을 소유하고 있으신데, 다들 가지고 있다보니 안전성에 대해 다들 그냥 "어쩔수없다" 생각으로 운전하시죠. 아주 가끔 정면충돌 사고를 겪은 차가 어디 서있는걸 보면 끔찍합니다. 앞부분이 종잇쪼가리처럼 음푹 들어가 찌그러져있는데 '저차 타고있었던 사람이 무사할까? 다리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정말 다행인것은 24년부터 캡오버방식의 트럭이 사라질 예정이라는데에 안심입니다.. 스타리아로 바뀔것으로 뉴스나 스파이샷에서 떠돌던데 기대가 되네요.
멜론머스크님 추석 잘 보내세요!!!!
멜론머스크님,추석에도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남은 연휴 즐겁게 마무리하세요:)
영상 잘만드시네요.잘봤어요.
세렉스 다시만들어야함... 건설현장에 너무최적화임;; 지금나오는 봉3은 전자식이라 핸들이빠이꺾으면 걍 4륜뽀각.. 포터2는 걍 덤프자체가 쓰레기... 그렇다고 프론티어는 4륜뽀각이 워낙심해서 노답... 99년 세렉스만 부활시켜도 정말달라질듯
7:01 Over the Horizon 2013-14 버전
삼성 야무진은 아파트에 있어서 몇번 봤고 삼성 덤프트럭은 덤프나 레미콘으로 종종 보이죠 리베로는 세미보닛형이라 안전성은 좋은데 적재용량이 작다보니 비인기죠
삼성 야무진설명할때 over the horizon한거 대박이다.
7:06 삼성 답게 bgm도 갤럭시 s4 오버 더 호라이즌을 쓰셨네요.
넘 잼나요^^
와.. 너~~~무 반갑습니다 귀한영상 잘 볼게요
제가 복무하던 자대는 민통선 지역이라 늘 영농민들 출입 통제를 해야했는데 대부분 세레스 타고 다니더군요. 진짜 만능 트럭.. 벌써 15년 전 일인데 아직도 굴러다닐지 의문입니다. 짬차도 세레스였음 ㅋㅋ
요번에 부모님 고구마 수확하면서 느낀게 약한 1톤은 살아남을수없는게 당연하더군요.
리베로 튼튼 하지만 아쉽게 적재높고 길어서 주차하기 힘들었죠 바네트 말고 엘프 수입 다시나왔죠
리베로가 일반화물로선 포터, 봉고에 비해 완전 찬밥이였지만 그 대신 렉카차로는 인기짱이였죠.
리베로가 4wd가 나왔다면 판도가 달라졌겠죠 ~ 그러나 현대는 4wd의 기술이 없다보니 기아합병후 4륜구동 기술을 현대에 적용해서 그때부터 4륜구동을 판매시작했죠 ~~
바네트는 쌍용코란도에 들어가는 엔진 이었습니다.
그런데 코란도에서는 버티는데
바네트에서는 못 견디었죠
이 때문에 유능한 이사님이 물러났었죠
코리아 스파이서 미션이 문제였을 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당시 미션이 대우는 코리아스파이서
현대는 통일 미션을 썼었죠
이 형 영상은진짜 믿고봄
리베로는 요즘도 레카차로 남아있는 모델이던데 포터나 봉고보다 힘이 좋아서 그런건가요??
1:27 저 장면 “너 때문에 흥이 다 깨져버렸으니까 책임 져” 몇십초 전 장면임.
시저3 음향을 쓰시다니...와... 순간 전율
야외에 나갔을때 리베로를 보았는데 참으로 이쁘더군요
야무진 나올때 삼성폰 음악ㅋㅋㅋㅋ 센스 좋네요
재밌어요! 추억팔이도 되고 앞으로도 많은 이야기 들려주세요.
바네트 트럭도 보고싶네요 엔진 동동동 소리났었는데
견인차의황제 리베로ㅋ
잘봤습니다ㅎ 렉스턴도 해주세요~
그리고 무쏘도요.
제목 센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추석선물ㅜㅜ!! 감사합니다
가끔 도로에서보면 너무 반가운 차들
저희집도 바네트코치를 구매했었는데.. 아직도 생생하네요.. 부모님께서 처음 차를 갖고오시는날 골목에 주차된 차를 피해 들어오시다가 긁으셨던.. ㅎㅎㅎ 하지만 말씀처럼 뽑기 실패로 잔고장이 엄청나게 많았고... 비가 엄청 많이 내리는날 와이퍼를 제일 빠른걸 했더니 눈앞에서 날라가던 그모습.. ㅋㅋㅋ 차가 정차되어있어서 재빨리 내려서 주워왔었는데.. 오래 간직하지 못하고 차를 바꾼 기억이 있습니다.
대우차에 바네트라는 차가 있었구나~
완전 처음 듣는 이야기 네요
못참지 ㅋㅋㅋㅋㅋ 바로달려왔다
당시 세미보닛형 타입에 외면 받고, 가스 태운다고 외면 받았던 V6 3000cc 엔진을 탑재한 LPG 리베로가 현 시점의 승리자 였네 ㄷㄷ
세레스 있는거 같아요 ~ 바로옆에 게다가 상태도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