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거를 잡고나서 노먼만 처음 독일군을 보고 화를 내면서 죽이고난후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반면 다른 동료들은 울먹거리거나 아니면 머리를 감싸매면서 지친다는듯 태도를 보여줬을때 전쟁의 참혹함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더 퍼시픽 이라는 미국드라마에서 나온 한 장면 대사인데 전쟁 중 부상을 당해서 팔 다리가 잘린 군인들도 치료는 가능했었다만 마음이 병든 사람들은 치료조차도 불가능했었다고 했죠 그래서 PTSD가 정말로 위험한건가 봅니다.
자꾸 근거리 측면인데 왜 관통 못시키냐고 말이 안된다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76mm 주포의 철갑탄이 그런 물건이야 원래. 관통력을 살린다고 포탄을 날카롭게 만든 덕분에 경사가(티타임) 크게 잡히지 않은 타겟을 상대로도 의외로 도탄률이 높았었음. 즉 도탄만 안나게 수직으로 제대로 꽃으면 정면에서 조차도 티거를 잡을지도 모르는데...저렇게 기동중인 상황에서 찬찬히 조준하고 쏠 정신이 없는 근거리에선 얼마든지 도탄 날 수 있는 개연성이 충분하다는거. 실제로 영화중에서도 티거 뒤로 돌아갔는데 이정도의 초 근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초탄이 위로 빗나가서 허공에 날아가버린거 보면, 전쟁이라는게 말처럼 이론대로 되는게 아닌건 확실함.
저당시 미군에게 티거는 걍 독일전차를 부르는 별명 같은거였다고 하더군요. 사실상 티거는 거의 만나지도 않았고 잡았다고 보고한것도 조사해보면 거의가 사실이 아니었다죠. 그대신 판터를 훨씬 많이 만났을 미군에게 판터대신 타이거 공포증이 있었다는건 이상하죠. 판터와 연합군 전차의 교전비도 3~5대라고 티거랑 비슷했구요.
당연한거죠.티거는 셔먼보다 먼 거리에서 격파가 가능한데 셔먼은 75미리랑 76미리로 스펙상으로는 격파가 가능은 했지만 티거1에게 근접해야만 겨우 격파가 가능했을 정도 입니다.그리고 애초에 중형이랑 중전인데 당연히 중전이 더 유리하고 또한 미국입장에서는 가장 중요한 전차 승무원을 살려야하니까 싸우지말라고 하는것도 당연합니다.
하대이 전차 중대 이상의 전투에서는 미군측 전차수가 7배 이상 많았던 전투는 없던걸로 아는데요 저렇게 티거 전차가 독단적으로 움직인건 노르망디 상륙작전 정도가 전무 했을텐데 그후로는 편제 다시만들어서 싸웠죠 조직화된 중대 이상 규모의 전투에서는 미군측 전차는 독일 전차에게 전술적으로나 성능적으로나 열세인건 맞죠
진짜 며칠 전 까지만 해도 한솥밥 먹으면서 "니들 4호 전차보고 티거라고 했다며? 엌ㅋㅋ" "니들은 2호 전차보고 도망갔잖아ㅋㅋㅋ" 이러면서 농담 주고받다가 적 탱크가 그 농담 주고받던 아는 사이 친구 전우들이 타고있던 탱크 다 죽이면 나라가 원망스러운 것을 넘어서서 진짜 어떻게든 죽여버리겠다는 복수심밖에 안 남을듯
@@핰핰핰핰-m2h 제 윗글을 보면 아시다시피 중장갑 셔먼인 점보 셔먼이 존재하고, 셔먼의 장갑은 대전기 각국의 중형전차인 T-34나 4호와 비교했을 때 평균적인 수치이며, 후기형의 포방패는 T-34나 4호에 비해 월등한 두께를 자랑합니다.(헐 다운 특화) 그리고 대전기에 M6 중전차 계획이 수립되었으나 크레인의 무게제한으로 인해 실전투입은 실패했지만 미 본토 퍼레이드나 테스트에 참가했습니다.
실제 6호전차 티거 독일군 전차장들은 상당한 엘리트들이 아니면 탑승할 수 없었습니다. 그만큼 적과의 교전에서 안전한 전차였고, 강력했죠. 문제는 기동성이었지만 이것도 45년도에 가까워질수록 조금씩이나마 개량을 거듭해서 나아집니다. 그래서 정말 뛰어난 전차장일 경우 티거 1대로 무려 연합군 전차(영국제 크롬웰, 처칠 포함 미국제 셔먼, 완전 극후반 퍼싱 M26)를 15대 가량을 막아섰다는 전투 기록이 있을 정도입니다. 물론 물량에는 괴물도 어쩔 수 없었지만... 독일의 기술력은 참 신기한 것 같아요. 한정된 자원에서 극한을 끌어다쓰는 느낌... 후대에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사실 전쟁이 와닿지 않고 그냥 구경하고 즐기는 느낌이라 아쉬운 것 같아요... 그 당시 연합군 전차장들은 하도 독일군 전차장들이 전술적인 머리가 뛰어나다보니 골머리 썩었고, 공포스러웠을 텐데 말이죠.(미군 중심의 영화는 독일군을 머저리로 그려놓는 경우도 많고 악이나 써대는 이미지로 그려놔서 그 부분이 부각되진 않지만.)
전차포 훈련 가기 전에 항상 퓨리 보여줬었는데 이거 보고 전차포 훈련 가서 전술훈련 하면서 고속기동 때리면 ㄹㅇ 그때만큼은 전차 조종수 하길 잘했다 싶었을 정도로 쾌감 지렸음 훈련 하도 많이 해서 전차장님 무전만 들어도 해치 닫고 걍 눈 감고 기동 가능했을정도로 조종 끝내주게 했는데
원래는 저렇게 무장상태일때 잘 안거드리고, 후퇴나 지원병력 갈때 한 3대정도 보내서 싹쓸어버렸답니다... 대충 셔먼이 비무장상태로 20대 지나가고 있다고 하면, 티거가 서로서로 타겟팅만 잘해서 맞추면 셔먼 입장에서는 주위에 탱크가 많아서 이동경로도 마땅치 않고, 그냥 박살나는거죠. 당시 독일 군사 기록만 봐도 셔먼한테 다구리 맞아서 티거가 많이 안나온게 아니라 중간에 탱크 고장, 엔진 고장 등으로 차량 수가 떨어진게 많았죠. 진짜로 티거가 대량생산이 가능했다면, 2차세계대전은 또 어떻게 역사가 써졌을지
티거vs셔먼은 전투에선 소수정예가 이길지 몰라도 전쟁에선 일정 성능을 가진 다수물량이 이긴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 T34도 마찬가지고...애당초 독일은 처음부터 미국한테 국력이 안됐기 때문에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집중시킬수밖에 없던...티거는 독일의 대단함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독일의 한계를 명확히 보여주는 전차. 게다가 전쟁말기에는 퍼싱이나 센추리온 등의 티거와 맞짱뜨는게 가능한 전차가 투입을 기다리거나 이미 투입되기 시작한 상황이었기에 '만약' 독일이 1~2년 더 버텼다면 전차전이 역전되어 티거가 학살 당했을지도 모르는 일. 영미가 착실하게 센추리온 퍼싱 이렇게 현대전차로 테크 밟아갈때 독일은 E시리즈니 마우스니 하는 시대착오적 망상 삽질이나 푸고 있었으니까. 애당초 대전초에는 오히려 독일의 전차가 연합군 전차한테 캐발리는 신세였고, 티거와 판터가 나오면서 역전하게 된건데 대전말기에는 다시연합군 쪽으로 재역전이 이루어지는 추세였는데 독일이 일찍 항복
@@userhimfh 하지만 이미 퍼싱 정도의 단계에서 티거와 1대1 이상의 교환비를 낼 수 있음을 증명한 것도 팩트죠. 1944~1945 시기면 독일이든 연합군이든 슬슬 차세대 전차로 넘어갈 준비를 하던 시긴데 독일은 E시리즈 같은 히틀러식 망상뻘짓이나 하고 있었습니다. 독일이 마우스니 E-100이니 하는 슈퍼병기 만들어라 히틀러 개소리에 발목 잡히고 그나마 현실성 있는 E-50, E-75조차 주포를 뭘로 달지도 못정하고 있을때, 연합군에선 T32와 센추리온의 개발이 아주 스무스하게 진행돼 공장에서 줄줄 쏟아질 준비가 되어가는 중이었죠. 특히 센추리온은 실전 데뷔용으로 6대가 독일 본토까지 밟아봤는데 그러자마자 전쟁이 끝났습니다. 반면에 독일 차세대 전차인 E50과 E75는 제대로 개발시작조차 못했고 설령 카탈로그 스펙대로 나왔어도 센추리온한테 안되구요.
고증의 오류 짚어보자면, 1. 과연 티거의 지휘관은 맨 뒤에 샤먼부터 잡았을까? 대부분 이런 대열로 이동하던 전차들을 만나게 되면 가장먼저 맨 앞에 전차를 쏘고 나서 맨 뒤에 잡고 마무리하는 것이 기본중에 기본이었음. 훈련 부족 같은 개소리해도 이건 상식적으로 훈련이 안된 지휘관이라도 이동하는 전차들을 멈추게 할려면 그 선두 부터 잡아야 나머지가 움직이지 않는것이 기본 상식;; 아무래도 주인공 버프인듯하다 2. 티거는 과연 저렇게 당돌하게 돌격했을까? 88미리로 그 엄청난 유효사거리와 살상력과 관통력의 포를 가지고 있음에도 저렇게 돌격을 했을까? 그냥 그 자리에 가만히 서서 한대씩 맞췄다면 저 4대 순식간에 잡을수 있었을껀데 저리 당돌하게 돌격하다니....우라? 3.영상과 상관없지만, 샤먼은 과연 악명과 맞게 정면 장갑이 그렇게도 개쓰레기 였을까? 사실 그렇게 쓰레기도 아니였고 어느정도 경사져(57도) 있다는 사실을 영상을 봐도 알수 있듯 경사장갑이다 악명과 달리 준수한 편이었다고 한다;;;;단지 팬터와 타이거의 포의 관통력이 뛰어나다보니 그렇게 보인듯하다.그 리고 샤먼은 악명과 달리 생존율이 매우 높았던 탱크중 하나였다고....왜냐하면 탈출이 쉬웠기 때문에;;; 그리고 악명과 달리 소위 화염에 금방 흽싸인다는 악명이 있는데 모든 전차가 그랬듯 탄약이 명중되면 화재가 나는경우가 대부분이었고 연료과는 거리가 멀었다. 둘다 고만고만하게 활활 탔다;;;;다만 팬터와 타이거는 탄약 보호에 굉장히 신경을 썼기 때문에 그렇지. 잘 타긴 잘 탄다. 아무튼 저 거리에서 충분히 티거짱이 샤먼의 57도 경사장갑을 쉽게 뚫을수 있지만, 너무 물몸이라고 편견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참고하는게 좋다. 물론 티거를 보기를 하늘의 별따기 수준으로 굉장히 보기 어려웠고 대부분 미군이 상대해야했던 대표적인 전차들은 전차4호나 팬터를 자주 많이 봤다고 한다. 사실 독일군도 저 경사장갑을 뚫을수가 없어 당황한적이 없다는 것은 거짓말일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깨알 정보가 있다면 샤먼의 정면 장갑 약점이 있었는데 조종수와 부조종수 앞에 볼록 튀어나온 부분, 덜 경사지지 않는 부분이 약점이었다고 한다 (1:35 두번째 탱크를 보면 조종사와 부조종사 앞부분을 보면 이해가 될것) 덜 경사져 있기 때문이라고.... 나중에 가서 저 볼록 튀어나온 부분을 삭제하게 되고 평평하게 변경된다. 이처럼 사실 팬터나 타이거 때문에 샤먼이 너무 저평가되는 경향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통계상과 미군의 기록을 확인해보면 샤먼은 그렇게도 쓰레기가 아니였고 악명과 달리 생명이 일반 보병보다는 오히려 안정을 보장할수 있는 믿음직한 중전차였다는 것은 인정안할수가 없을것이다. 하지만, 이런 독일의 과학은 세계제일이라고 외치는 사람들에게 샤먼은 늘 저평가 되곤 하지만, 다시 한번 샤먼을 돌아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3번을 적어봄.
티거 타는 애들이 무조건 숙련된 전차병일거라고 생각할수도 없지. 극 배경이 45년 4월 독일인데 저때면 독일 오늘내일 하는 시한부 시절이고 별별 잡놈들 다 군대에 쳐박고 그렇게도 군대 못가는 애들은 국민돌격대 완장 채우던 시절임. 저 티거 전차병들이라고 베테랑이란 법이 없고, 정황상 어디 전차병 학교에 쳐박혀있던 물건을 풋내기들이 꺼내온거일 가능성도 충분함. 내 생각대로 안 움직였다고 주인공 버프라고 단정지으면 안됨.
2번에 의의를 제기 티거는 가만히 있으면 포 돌아가는게 느리고 앞으로 가야 빨라짐 그 결과 뒤로 후진하다가 다시 앞으로 할때가 있는데 이건 티거 주포가 셔먼의 기동력을 못따라가서 그런것 연막때문에 무조건 앞으로 나오거나 반드시 뒤로 가야만 했지만 앞으로 가는것이 제일 현명하였긴 했음
@평범한 징집병 실전과 교본은 달라요 미군이 테스트 했을때 티거와 동일한 두께의 장갑판을 사용했을때 분명히 뚫렸습니다 근데 실전에서 티거를 만났을때는 안뚫렸죠 왜냐 미군이 테스트한 균질압연강판은 독일제보다 품질이 떨어졌거든요 몇mm가 어쩌고 하는것도 동일한 강도의 강판을 사용했을때 의미가 있는거지 워썬더 해본놈들이 어? 티거는 충분히 상대할 수 있었을텐데? ㅇㅈㄹ하는거보면 참 그리고 신형 철갑탄도 항상 수량이 부족했고 뭐 당시 승무원들 기량도 엄청난 전차병 손실률 때문에 떨어졌구요
실제로 티거 운용 방식은 초장거리 저격으로 뿅뿅 쏘고 후퇴하는 방식이었다고 합니다 압도적인 사거리로 간잽이처럼 간사하게 운용 했음! 초장거리에서 들키더라도 100mm가 넘는 전면 떡장갑, 티타임 각도로 다 튕겨내버림 물론 제공권 털린 이후로는 근접항공지원기한테 줘맞았고... 후기형 셔면, T34-85 등등 중형전차에게 전면 장갑 뚫리는 허벌이 됨 그래서 판터 전차에 기대를 많이 했지만 독일전차의 최대 약점인 엔진을 마지막까지 극복 못하고 항복
실전에선 타이거가 셔먼의 유효거리 밖에서 쏴 맞추면서 앞으로 나오는게 아니고 뒤로 도망갑니다. 끝없이 거리를 벌리면서 셔면 유효거리 밖에서 깡통을 따재끼는게 당할수가 없죠. 그러니 심한경우 교환비가 1:100이 나오게 됩니다. 물론 T34는 그것도 물량으로 재꼈지만...
자주포병 출신인데 포반장 해보면서 느낀게 진짜 전쟁나면 내가 상황을 통제할 수 있을까 였음ㅋㅋ 씨발 지통실에서 계속 조종수 사망 1번포수 왼쪽 팔 절단 적 생화학 포탄 낙하 이딴 상황 계속 전파하는데 여기서 내가 1초라도 어리버리타면 진짜 다 뒤지는 순간이라 당시에 신경 ㅈㄴ 곤두서고 좀 강압적으로 애들 지시했던거 같음..ㅋㅋ 진짜 퓨리보면서 항상 느끼는게 일선 지휘관의 능력이 제일 중요한거 같음ㅋㅋ
고증이 좀 아쉽지만 이만한 영화가 없죠. 셔먼은 사실 저 정도 거리에서 티거에게 사격시 관통이 불가능하지 않죠. 그리고 셔먼의 야지 기동성이 좋아 티거를 순식간에 기동력으로 압도하는거로 나오는데, 훗날 독, 미 양측 전차병들의 평가에서 셔먼의 야지기동성은 예상외로 독일의 티거전차보다 부족하다는 결론이 나왔죠(도로가 아닌 흙이나 진흙의 야지기동). 반면 고증에 충실한 면도 아주 뛰어난데, 가장 인상적이었던게 신병노먼이 바로 투입된 거였습니다. 셔먼전차 승무원들은 충분한 철갑탄과 76mm셔먼의 보급을 요청했으나 미국 높으신 분들은 지금 75mm로도 물량+공군지원(제공권은 연합군이 있으니)으로 가능하다고 여겨서 76mm셔먼과 철갑탄의 제대로된 보급은 벌지전투가 끝나서야 아름아름 이루어지죠... 결정적으로 전차훈련도 안받은 노먼이 순식간에 보직이동 투입되는데, 높으신 분들의 고집으로 천하의 미군도 전쟁 후반이 될수록 전차병들의 손실이 눈에띄게 늘어나 전차병 보충이 손실을 따라가지 못해(독일군보단 나았지만) 5명 정원이 아닌 4인이 탑승한 사례들부터, 그냥 보병중 아무나 노먼이 위치한 기관총사수로 집어넣는(가장 훈련이 필요없는) 상황까지 벌어졌죠. 천하의 미군도 전차병 부족사태까지 만든 독일군을 과대평가해서는 안되지만 독일군이 전쟁말기까지 미군상대로 잘싸운건 맞습니다.. .
내용을 내 알량한 지식으로나마 조금 분석해서 내용이 조금 이해가 안가거나 잘 모르겠는 부분을 조금이나마 설명을 더해보자면.. 내 기억으로는 아마 저 장면이 셔먼 전차 네 기가 후방 보급로를 공격하러 오는 적 부대를 막기위해 이동 중이였고 그 탓에 티거 전차와 마주쳤을 때 뒤로 뺄 수가 없었을거임. 무조건 티커를 격파하고 나아가야함. 한참 이동하다 매복해있던 티거의 기습으로 빈코스키라 불리던 전차장이 있던 셔먼 전차가 일격에 격파당하고 당시 이들의 거리는 내가 잘 모르겠는디 약 800 야드 쯤 아닐까 싶음 자세히 아는 선생님이 계시다면 설명해주셨음 좋겠다. 갑작스런 기습으로 적을 파악하기 위해 그리고 아마도 안전거리 확보를 위해서 남은 셔먼 전차들은 1열로 이동하던 중에 좌측에서 온 포격 탓에 급하게 방향을 돌리고 후진하며 아마도 백린탄으로 보이는 연막탄을 쏘는거 같음. 보병에겐 지옥의 무기지만 내가 알기론 전차 상대로는 정말 딱 연막탄 정도? 그탓에 더욱 멀리서도 충분히 격파 유효 사거리가 나오는 티거 전차가 연막에서 벗어나 셔먼 전차들을 직접 근접해서 격파하려고 다가오는 모습이 보임. 셔먼 전차들도 후진을 하다 장애물이 나타나니 좌우로 갈라져 근접하며 격파하려 한듯. 연막에서 벗어나는 티거 전차 장면을 자세히 보면 연출적으로 상당히 경악스런 괴물의 이미지를 잘 묘사한거 같음. 뿌연 백린탄 사이에서 짐승이 으르렁 거리는 듯한 엔진 소리와 무한궤도의 소리는 그야말로 맹수처럼 보여지기 위한 연출.. 다가오는 셔먼 전차를 좌측 부터 타겟으로 삼고 발사하는디 이유는 잘 모르겠음 아는 선생님들이 있다면 듣고싶은데.. 아무튼 잘 보면 영화라도 그렇지 멀리서부터 서로 근접하면서 발포하는디 티거도 셔먼도 발사 속도가 일정치 못함. 별로 이상한 장면은 아닌게 전차 장전 속도는 장전수의 기량도 기량이고 탄 위치가 어디냐에 따라 당연 다를 수 밖에 없으니 그런거 아닐까 싶음. 그렇기에 주인공의 퓨리 전차를 제외한 다른 전차들은 비교적 짧은 텀의 포격들을 맞고 티거 전차 기준으로 좌측부터 하나씩 두 기가 격파당함. 보면 이제 맨 좌측에서 접근 중이던 피터슨이 여러 차례 노려지다가 빗나간 탄이 하필 전차장의 상반신을 관통해 즉사하고 금방 발포한 철갑탄에 의해 피터슨의 전차는 격파당함. 이어서 셔먼 전차는 두기만 남았는디 남은 전차장 두명은 유독 끈끈한 관계였던듯 소대장 인데 돈 이라 부르고 소대장 역시 그의 전차가 노려지자 포수를 재촉하고 결국 그가 철갑탄에 의해 전차가 유폭 당하고 전사하자 침울하게 갓댐이라 외치며 씁쓸해하는거 같은 표정도 그렇고.. 뭐 꿈보다 해몽이겠지만. 아무튼 홀로 남았지만 근접해오는건 성공했고 셔먼이 우회해서 후면을 노리려함. 이때 티거 전차가 잠시 정지하는디 아마 후면을 노리려는걸 알고 서로 근접한 상황에서 전진을 해버리면 오히려 뒤만 내주는 꼴이 날까봐 멈춘 후 후진을 명령한 듯. 그리고 여러 차례 발포를 함. 첫 피격은 셔먼의 측면을 노림. 그리고 자세히보면 피격당할 때 나무통 같은 것들이 달려있는디 이걸로 장갑을 보충한 것 같음. 조금이라도 살 가능성을 올리기 위해 그런걸거고 이런 식으로 피격당했음에도 전차가 유폭 당하지 않음. 동력 뭐시기 기계가 고장이나서 수동으로 전환한다는 대사로 보아 아마 유효타이긴 했던 듯. 두번 째 피격은 전면부가 맞았는디 이 역시 그냥 맞고 견더냄. 또 무언가 매달려있던 것도 앞서 설명한 것과 비슷한 역할인듯? 셔먼도 이후 발포를 하는디 셔먼 전차가 완전히 후면을 잡을 정도로 접근함. 그래서 티거 전차의 포탑이 완전히 후면으로 돌아가있음. 셔먼 전차를 잡아야하니까. 참고로 이 장면에서 포탑이 바라보고 있는 쪽이 전차의 뒤쪽임. 앞쪽이 아님. 빗나간 이후에 셔먼이 계속 전진하면 결국 티거를 중심으로 두고 시계 방향으로 움직이는 꼴이남. 후면을 노려야해서 그러지 않고 때 맞춰 후진을 하기위해 후진을 준비하라 하고 티거 전차는 앞으로 (포탑의 뒷쪽으로) 전진하여 뒷면을 빼았긴걸 벗어나려함. 또한 앞선 장면에서 셔먼이 홀로 근접했을 때 자세히 보면 티거 전차가 후진을 명령했다가 금방 다시 전진을 명령함. 이게 내가 알기로는 전차가 후진을 하면서 포탑을 선회시키면 선회속도가 느리다고 들음. 아닐 수 도 있으니 궁금한 선생님들은 찾아보면 좋을듯. 그래서 여러 이유로 셔먼 전차를 배후에 둔 채로 전진을 하고 있었고 셔먼 전차는 전진을 하며 티거 전차를 중심으로 7시 방향 쯤에 위치하다 후진해 6시 방향 쯤에서 발사해 티거 전차의 후면을 관통하고 유폭당함. 아마 티거가 후면 장갑이 다른 부위 장갑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약했던 듯. 아마 전차 승무원 중 전차의 하단에 위치하던 조종수와 무전수는 유폭으로 죽었을거고 상단 부 즉 포탑에 위치하던 장전수,포수 전차장이 전차가 유폭 당하자 급하게 해치를 열고 장전수와 포수로 보이는 인물들은 전차장에게 사살. 티거 측 전차장은 주인공 노먼의 기관총 발포로 사망하며 티거와의 승리에서 살아남지만 전차장은 뒤를 보며 죽어버린 전우들을 보고 이후 전차의 무전기가 고장이 나버렸으며 전차 한대로 후방 보급로를 지키러 이동하는 모습이 보임. 주인공도 인정받고 살아남은 승무원들끼리 안도감과 여러 감정으로 웃으며 자조하는 듯이 최고의 직업이다 라는게 인상적임. 이상이고 나도 잘 모르는거 투성인데다 글 쓰는 재주는 읎고 못배워먹은 편이라 문법 오류가 많을거 같음. 더 자세한 걸 아시는 선생님들 께서 답글로 오류가 있음 정정해주거나 여러 추측을 올려주셨음 좋겠음. 밀덕은 아닌디 퓨리 영화가 여태 본 전쟁 영화 중 가장 좋았기에 이리 길게 글 남겨봤음. 문법,설명 오류 지적 환영함.
티거를 잡고나서 노먼만 처음 독일군을 보고 화를 내면서 죽이고난후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반면 다른 동료들은 울먹거리거나 아니면 머리를 감싸매면서 지친다는듯 태도를 보여줬을때 전쟁의 참혹함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더 퍼시픽 이라는 미국드라마에서 나온 한 장면 대사인데 전쟁 중 부상을 당해서 팔 다리가 잘린 군인들도 치료는 가능했었다만 마음이 병든 사람들은 치료조차도 불가능했었다고 했죠 그래서 PTSD가 정말로 위험한건가 봅니다.
저기서 정말 워대디가 정신적으로 대단했다고 봄 전차 4대 중에 3대가 날라간 상황에서 본인도 죽을까 겁나는데 끝까지 집중해서 티거 약점 파고들어서 이긴거
WW2 🇩🇪독일 국방군 기갑전력 실제 전투영상 (1941)
4호, 티거, 판터 (컬러+사운드)
---> ruclips.net/video/bWJydHR5nCQ/видео.html
PTSD는 그 지독한 훈련으로 단련된 용병들도 폐인으로 만드는 무시무시한 병임
그거 퍼시픽 어디에 나오는 거였지요? 몇편인지 기억 나세요? 나도 봤는데 가물가물
저도 자세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아마 작품상 주인공 격 이었던 (유진 슬레지)가 '심잡음' 때문에 입대에 반대하던 아버지의 말에도 입대할려고 하던 마음에 아버지가 하셨던 말로 기억합니다.
전쟁영화 웬만해선 2번이상 안보는데
퓨리는 술안주로 10번이상본듯 ㄷㄷㄷ
퓨리가 유일하게 느와르 뭐시기가 있는 전쟁 영화
ㄹㅇ
세상에서 독일군복만큼 멋진 군복은 나오기 힘들듯
3:24 티거보고 놀래서 감탄하는거 개귀엽네
퓨리 볼 때 마다 90년대 k55 자주포 타고 돌아다니던 내 군시절 생각이 많이 나네요. 우악스런 엔진소리, 도로상태가 그대로 전달되던 자체의 떨림, 비오는 날의 그 기분나쁜 축축함. 그 좁은 곳에서 담배피고 밥먹고 얼차려 받고 잠도 자고 다 할 수 있었죠. 그립네요.
저는 k9 탔는데 그 시절엔 화포에서 담배도 폈군요 역시 낭만의 시대
고생하셨네
포 안에서 별거다하셨네 ㄹㅇ 낭만
저는 다련장이욥ㅎ
저도 k55 였는데 ㅋㅋㅋㅋ 기동훈련때 훈련지에서 텐트 안치고 그 좁은데서 포반이 어찌저찌 한겨울밤에 그 안에서 어떻게든 자보겠다고 몸 우겨넣어본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ㅋㅋㅋㅋㅋㅋ
2:38 장엄한 브금 + 탱크 엔진소리 + 나치 장교 독일어
긴박하고 공포스러운 분위기 연출 개지림 ㅋㅋㅋ
3:00 안개 속에서 나오는 장면부터
궤도 굴러가는 소리 지린다
독일의 위엄
2:41 워썬더하면서 수없이 들은 "그 대사"...
판저그라나트 ㅋㅋ
전차장 목소리 항상 걸죽하고 쉰소리로 말하는데 간지나면서 중독성있음
순간 판저슈랙이라하는줄
판저 그라나트 나른!!!
@@튜브현-x7w 독일 아저씨 군인목소리 존나 멋짐 ㅇㅈ
정말 전차 전쟁영화의 한 획을 그은 장면이지...
그건맞아요. 할리웃 미뽕영화중에 저런 리얼리티 없었죠. 다른나라 영화야 뭐 애초에 재현 역량 자체가 안되고.
일단 개꿀잼이었음 영화는 재밌어야함
이거랑 화이트 티거도 ㄱㅊ
직접 전쟁터로 가서 좋은 화질로 찍으면 사람들이 멋지다고 않하고 잔인하다고 핳 것 같다....
애초에 이거 영화에 제작된 티거가
전세계 유일하게 기동가능한 티거131호
써서 촬영했잖슴
6:22 긴박함이 느껴져서 이 부분이 제일 머리속에 남음
바이블이 다리 떨면서 그레이디 막 부르는거 ㅠㅠㅠㅠ 흑..
자꾸 근거리 측면인데 왜 관통 못시키냐고 말이 안된다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76mm 주포의 철갑탄이 그런 물건이야 원래. 관통력을 살린다고 포탄을 날카롭게 만든 덕분에 경사가(티타임) 크게 잡히지 않은 타겟을 상대로도 의외로 도탄률이 높았었음. 즉 도탄만 안나게 수직으로 제대로 꽃으면 정면에서 조차도 티거를 잡을지도 모르는데...저렇게 기동중인 상황에서 찬찬히 조준하고 쏠 정신이 없는 근거리에선 얼마든지 도탄 날 수 있는 개연성이 충분하다는거. 실제로 영화중에서도 티거 뒤로 돌아갔는데 이정도의 초 근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초탄이 위로 빗나가서 허공에 날아가버린거 보면, 전쟁이라는게 말처럼 이론대로 되는게 아닌건 확실함.
ㅋㅋㅋ방구석 전차장 납셨노
@@dang2142 방구석에서 책도 안읽고 뇌피셜로 떠들 너님보다는 낫겠지 ㄲㄲ
@@alexandrajeong1819 누가보면 저시대에 참전한줄 알겠네
@@웅빠꿍 역사 교사들은 조선시대 살다 와서 역사 가르치냐 ㅉㅉ 생각하는 수준 보소
@@alexandrajeong1819 뭐래니
다들 마지막 즈음 안도감에 눈물 훔치는 게 진짜 명장면 ..
와 긴장감, 감정 다 장난 아니네요 ㅠ
WW2 🇩🇪독일 국방군 기갑전력 실제 전투영상 (1941) ✋🏻
4호, 티거, 판터 (컬러+사운드)
---> ruclips.net/video/bWJydHR5nCQ/видео.html
@@U2HS1D와우
아니 내가 셔먼 전차장이면 울고 싶었겠다.
기동사격이라 맞추기도 힘든데 맞췄어도 흠집만 나고 내 동료 전차들은 하나씩 뚜껑따이고 있고
저 포탑이 이제는 날 조준하고 있고
그 공포감과 무기력감
타이거 공포증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니였을듯
@손흥민 ㄴ 후기에는 4~5정도 교환비였다고함 (셔면)
그래도 엄청나죠
쩝
@손흥민 대부분 그렇습니다. 전차무게는 한정되어있고, 한정된 무게속에 장갑을 집중할부분은 정면이니까요.
무게는 전차엔진이 발달하면서 더 늘어났으나 수송이나 교량돌파등의 문제로 한계가 있어 4면이 완벽한전차는 나오기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손흥민 포는 대부분 앞쪽에 전시기 포,무전기 조종수등 보호해야될 기기들이 배치되어있어 단단한구조로 만듭니다.
뒤쪽은 30kg정도 포탄과 배기구 열선등 보조류를 넣어야 하는 곳이기때문에 가볍구요.
저당시 미군에게 티거는 걍 독일전차를 부르는 별명 같은거였다고 하더군요. 사실상 티거는 거의 만나지도 않았고 잡았다고 보고한것도 조사해보면 거의가 사실이 아니었다죠. 그대신 판터를 훨씬 많이 만났을 미군에게 판터대신 타이거 공포증이 있었다는건 이상하죠. 판터와 연합군 전차의 교전비도 3~5대라고 티거랑 비슷했구요.
@@Destlny 전차장들은 쉬르첸 단 4호 티거 비슷하게 생기면 나 티거! 티거 잡음 이랬음
유럽전선에서 저렇게 쳐맞는 셔먼이 태평양전선에 가서는 존나 괴물이 됩니다
joo gloo ㅋㅋㅋ일본의 거의 모든 무기가 셔만에게 데미지도 못줬죠
97식 중전차 치하는 상대도 안됐죠 총알에도 쉽게 뚫렸다는
일본에겐 경전차가 중전차로 변신하는 마법
joo gloo 도망쳐! 강력한 중전차가 나타났다!
일본 수류탄이나 대전차 화기로 빗자루 같은거 만든것도 엄청 약할것같던데
2차세계대전 다큐 보세요. . . 실제로 당시 셔먼 몰던 할배가 나와서 그랬어요
셔먼 7대로도 티거 한대를 상대하지못했다고
티거보이면 그냥 도망가는게 당시로썬 최선이었다고
당연한거죠.티거는 셔먼보다 먼 거리에서 격파가 가능한데 셔먼은 75미리랑 76미리로 스펙상으로는 격파가 가능은 했지만 티거1에게 근접해야만 겨우 격파가 가능했을 정도 입니다.그리고 애초에 중형이랑 중전인데 당연히 중전이 더 유리하고 또한 미국입장에서는 가장 중요한 전차 승무원을 살려야하니까 싸우지말라고 하는것도 당연합니다.
하 똑같은 말로 한국전쟁때 중공군 상대하던 참전용사가 총알보다 적군 숫자가 더 많았다 그러는데 그거랑 같은 논리임 공포심리가 작용해서 현실보다 과장해서 말하는거
@@babycej10 밀덕쉐리 ㅋㅋㅋㅋ
@@tongtongba 미하일 비트만이 이끄는 전차중대나 오토 카리우스가 이끄는 잔차중대들의 전투기록표 보면 전혀과장이 아님
하대이 전차 중대 이상의 전투에서는 미군측 전차수가 7배 이상 많았던 전투는 없던걸로 아는데요 저렇게 티거 전차가 독단적으로 움직인건 노르망디 상륙작전 정도가 전무 했을텐데 그후로는 편제 다시만들어서 싸웠죠 조직화된 중대 이상 규모의 전투에서는 미군측 전차는 독일 전차에게 전술적으로나 성능적으로나 열세인건 맞죠
2:42 땅썬에서 자주 듣는말
ㅋㅋ ㄹㅇ
어디서 익숙한 말인가 했는데 그런뜻이구나
영상보다 댓글 읽는 재미가 더 쏠쏠하네요.
세상을읽는 남자 ㅇㅈ
언제봐도 고증에 충실하면서도 좋은 영상미와 재미를 확보하는 영화는 확실히 대단하다 생각됨.
고증에 충실했으면 저거 포 맞았을때 이미 터졌음
WW2 🇩🇪독일 국방군 기갑전력 실제 전투영상 (1941)
4호, 티거, 판터 (컬러+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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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 ) 셔면은 동시대 전차들에 비해 수직안정장치등 비교적 최신기술들을 탑제한 성능면에서는 꿇리지 않는 성능이지만 아메리카 대륙에서 유럽까지 운송의 효율을 높이고자 장갑을 줄이는등으로 인해 상당히 저평가 받은 전차임
WW2 🇩🇪독일 국방군 기갑전력 실제 전투영상 (1941)
4호, 티거, 판터 (컬러+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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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그거지만 전차를 대량으로 뽑게끔 잘만듬 덤으로 정비도 쉽게 만들고
애초에 항공기 엔진 급한대로 갖다박고 급조설계한 전차라 전고도 쓸데없이 무지하게 높음..
그시절에 벌써 스태빌라이저를 달았다는게 진짜 돌아버린거 같음... 전차는 정지후 사격해야 한다라는 상식 자체를 뒤집어 버렸으니..
@@FrontlineCashier 정신 나간 설계죠
3:57 이에 대해 피터슨 교수가 말합니다
이런 전차가 터져도 유튜브를 하는 저란 사람은...
.
.
유튜브 읽어주는 남잡니다!
ㅇㅌㅂ ㅇㅇㅈㄴㄴㅈ
3:23 자기네는 실컷 맞히는데도 흠집만 나는데 상대가 쏠때마다 한대씩 완파되면 진짜 기분이 어떨지... 자기 나라가 원망스럽겠다
한잔해 공군이 열심히 하시잖아
진짜 며칠 전 까지만 해도 한솥밥 먹으면서
"니들 4호 전차보고 티거라고 했다며? 엌ㅋㅋ"
"니들은 2호 전차보고 도망갔잖아ㅋㅋㅋ" 이러면서 농담 주고받다가
적 탱크가 그 농담 주고받던 아는 사이 친구 전우들이 타고있던 탱크 다 죽이면
나라가 원망스러운 것을 넘어서서 진짜 어떻게든 죽여버리겠다는 복수심밖에 안 남을듯
대신 물량으로 생산하잖아 한잔해~
수뇌부는 적당한 성능의 많은 물량을 원하는데 병사들은 단단하고 강한걸 원함
"어떻게 이런 무기로 나가 싸우라고 했는지 정말 원망스러웠다." , "티거에 부서진 셔먼을 수리하기 위해 셔먼 안의 승무원 시체들을 처리해야 했었는데, 차마 사람이 할 짓이 아니었다." 2차대전 유럽 전선 셔먼 승무원과 정비병들 증언입니다.
영화로도 겁나게 무서운데 현실에서 싸운분들은 얼마나 공포스러웠을까 ㄷㄷ
사신이었을듯
두발 팅겨내고나서 보이는 노먼 표정이 딱인듯 저걸 어떻게 잡지....?
난 무엇보다 사운드가 넘좋다 저 포탄튕기는소리랑 허공에서 날아갈 때 허공을 쓰는소리 크으..
튕! 휘우우우웅! 파이어파이트! 쾅! 휘우우웅! 퇑! 언더와이드!! 쾅!
ㄹㅇ.. 3:15 쏘고 튕기는거 참좋음
하악
일명 도탄송
그 포탄이 여러명의 목숨을 앗아갔..ㅠ
진짜 티거전차는 적 전차인데 엄청 강력하기 까지 해서 마치 보스 느낌을 줘서 매력적 이게 느껴지네요
셔먼 탈래
티거 탈래
닥후임
@@kcc3082able 셔면이랑 t34 둘중에 뭐탈거임
t34 물장갑@@user-gt2zq5ry1y
@@AngryFace_ 625 전쟁에서 T-34/85 도 셔먼 이지에잇에게 전차전에서 밀렸다고 함.
@@alexandrajeong1819 지형 특성상 신뢰도와 부각 서스펜스 모든게 다 셔먼이 우월하니 유리할만 하죠
03:25 멘탈 나가는 장면
저게 사람새끼가 만든 탱크인가 의심이 가는 표정
ㅅㅂ셔면전차 고장 잘 안나면 뭐하냐 장갑도 ㅈㄴ약한데.... 셔먼전차를 더 딴딴하게 했다면 희생을 줄였을 거다
@@kilbee6051 셔먼은 수송용 크레인의 무게제한으로 인해 40톤급 중형전차로 생산되었습니다, 대전차전보다는 보병지원에 더 특화되었고(75mm 전차포와 105mm 단포신곡사포), 후기에는 76mm M1A1, M1A2 전차포를 장착한 후기형 셔먼과 경심철갑탄(APCR)이 보급되어 5호와 6호를 상대로 한 대전차전도 어느정도 가능해졌습니다.(다만 APCR의 생산공정이 까다로워 1대당 1~2발만 지급) 그리고 셔먼이 기습특화라 하셨는데 오히려 기습은 셔먼들이 몸빵할 동안 대전차전을 담당하는 M18 헬캣, M10 울버린, M36 잭슨 대전차자주포의 역할이라 볼 수 있겠네요.(물론 기습특화 셔먼인 17파운더 대전차포 장착형 셔먼 VC "파이어플라이"도 있었습니다만, 생산수가 통상형 셔먼에 비해 적었습니다.) 또한 셔먼 중에는 전면두께가 100mm를 넘고 포방패두께가 200mm에 근접하는 떡장갑을 자랑하는 M4A3E2 "점보 셔먼"이라는 개체도 있었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핰핰핰핰-m2h 제 윗글을 보면 아시다시피 중장갑 셔먼인 점보 셔먼이 존재하고, 셔먼의 장갑은 대전기 각국의 중형전차인 T-34나 4호와 비교했을 때 평균적인 수치이며, 후기형의 포방패는 T-34나 4호에 비해 월등한 두께를 자랑합니다.(헐 다운 특화) 그리고 대전기에 M6 중전차 계획이 수립되었으나 크레인의 무게제한으로 인해 실전투입은 실패했지만 미 본토 퍼레이드나 테스트에 참가했습니다.
@@핰핰핰핰-m2h 차종이 달라요
같은 전차 찢으라고 만든게 중전차인데
경전차로는 비벼보는것 자체가 무릿수
2:39 ㅈㄴ 멋지네 ㄹㅇ
안개가 걷히면서 드러나는 탱크에 비장하고 기계같은 독일어와 브금까지 간지가 철철 흐르네요
실제 6호전차 티거 독일군 전차장들은 상당한 엘리트들이 아니면 탑승할 수 없었습니다. 그만큼 적과의 교전에서 안전한 전차였고, 강력했죠. 문제는 기동성이었지만 이것도 45년도에 가까워질수록 조금씩이나마 개량을 거듭해서 나아집니다. 그래서 정말 뛰어난 전차장일 경우 티거 1대로 무려 연합군 전차(영국제 크롬웰, 처칠 포함 미국제 셔먼, 완전 극후반 퍼싱 M26)를 15대 가량을 막아섰다는 전투 기록이 있을 정도입니다. 물론 물량에는 괴물도 어쩔 수 없었지만... 독일의 기술력은 참 신기한 것 같아요. 한정된 자원에서 극한을 끌어다쓰는 느낌... 후대에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사실 전쟁이 와닿지 않고 그냥 구경하고 즐기는 느낌이라 아쉬운 것 같아요... 그 당시 연합군 전차장들은 하도 독일군 전차장들이 전술적인 머리가 뛰어나다보니 골머리 썩었고, 공포스러웠을 텐데 말이죠.(미군 중심의 영화는 독일군을 머저리로 그려놓는 경우도 많고 악이나 써대는 이미지로 그려놔서 그 부분이 부각되진 않지만.)
그래서 연합군에서 타이거전차를 만났을때 도망가도 적전도피죄에 해당되지 않을정도죠
누구였지 어떤 독일군 티거 전차장은 동부전선에서 소련군 T-34 150대 파괴했다는데
@지나가는시비충 원래 저런 사람들 수두룩함.
@동네폭격기 니가 분탕을치는거다ㅋㅋㅋ오토카리우스라는 사람이 150대격파한 기록이있는데 갑자기와서 분탕치네 슬라브냐?
@동네폭격기 뭣도모르고 분탕치는새끼가 가장싫음
설명충 20%
싸우는 댓글 10%
자신의생각들 5%
탱크댓글 5%
싸우는거 재밌다는 댓글 60%
그럼 저는 스포를 하겠습니다
닥칠테니까 벽돌좀 내려놓ㄱ
@Adolf Hitler 전차병1%
99는 못참지!
총합 140%
살고 싶을텐데도 이기기 위해서 작전적으로 움직이는게 전쟁의 참혹함을 더잘표현 한거같다...
이렇게 묵직하면서 긴박하고 압도적인 전차전을 본적이 없다.
영화 자체는 별로였지만 탱크의 위용과 전쟁의 끔찍함을 잘 표현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WW2 🇩🇪독일 국방군 기갑전력 실제 전투영상 (1941) 4호, 티거, 판터 (컬러+사운드)
--> ruclips.net/video/bWJydHR5nCQ/видео.html
난 영화 자체도 좋더라
전차전을 테마로 내건 영화에서 전차전묘사가 좋았다는것만으로도 이미 반절은 성공한 영화란 소리라 봅니다. 뭐 전체적인 플롯이나 이런건 아쉬움이 있었을지몰라도
영화 자체의 메시지는 정말 잘 전달한거 같음 특히 마지막 차체밑에 노먼 살려주는 독일군 씬에서 빌드업이 상타치인걸 느낌
와 제가 느낀 바를 그대로 표현해주셨네요
진짜 브래드 피트 목소리나 카리스마가 끝내주게 멋있네요
전차 조종수로써 볼 때마다 가슴이 웅장해지는 영화.
군대에서만 한 4번은 본 듯
6:51 ㅗ
이게 모라고 웃기냐 ㅋㅋㅋ
가장 인상적인 대사
엿먹어로 사람을 죽이는
Fucking Nazi!!! Fuck!!! --------- FUCK YOU!!!!!!!!!
그냥 ㅗ이라고 적으니까 겁나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적인 요소도 있지만 실제로 4대의 셔먼이 지나가는데 1대의 티거가 저렇게 패왕색을 발휘한다는건. 그만큼 자신이 있다는 말인것이겠죠.
실제로 철갑이 엄청 두꺼웠데요
장갑자체가 넘사벽
hyuksun hong 독일군이 아프리카 전선에서 승승장구 할수 있었던것도 기갑부대 덕분이었죠
김진호 근데 뒤에 장갑은 왜 비교적 얇은거죠? 너무 무거워서 그런가
hyuksun hong 뒤에서 공격 당할 일이 잘 없죠 탱크가 너무 무거워도 기동력엔ㅜ.ㅜ
현대엔 탱크킬러들이 수두룩 빽빽하지만 저 시대엔 전차vs전차
전차포 훈련 가기 전에 항상 퓨리 보여줬었는데 이거 보고 전차포 훈련 가서 전술훈련 하면서 고속기동 때리면 ㄹㅇ 그때만큼은 전차 조종수 하길 잘했다 싶었을 정도로 쾌감 지렸음 훈련 하도 많이 해서 전차장님 무전만 들어도 해치 닫고 걍 눈 감고 기동 가능했을정도로 조종 끝내주게 했는데
영화 속엔 티거와 셔먼의 근접전을 보였으나 실상은 2000m 거리에서 셔먼을 박살낼 정도로 화력이 뛰어난 티거가 무리수를 둘 이유가 없죵.
그 2000m에서 전투를 매번 시작할 수 있다는 보장이 없어서 근접전도 종종 해야했음. 그리고 숙련된 조종수가 운전하는 티거는 근접전 기동에서도 오히려 셔먼을 압도했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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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andrajeong1819 저거 보면 셔면에서 집속탄 + 가스탄 같은거 쏴서 나온듯
21세기로 치면 전쟁범죄 max인뎈ㅋ
@@디디-e2g 집속탄은 아니고 백린탄이라는 연막탄입니다. 보병한테는 죽음의 무기이지만 전차한테는 그저 연막용으로만 쓰이죠.
@@tmp13735 2차대전 독일전차에 있는 자동 환기구를 이용한 백린 연막탄임 뿌리면 연막탄이 전차안으로 들어가서 전차가 빠져 나올수밖에 없음
로이역 연기 잘한다..막 겁먹고 울고 싶어 보이는게 진짜 위험한 상황이란 걸 느끼게 해줌
이겼다는 마음보다 살았다는 안도감이 더컸을것 같다..
하루하루 정말 파리 목숨 기분으로 살아을것 같은..
6:48 나만 독일군 전차장 복장 존나 멋있냐...개멋있는데
디자인부터 최고의 양장점 디자이너가 디자인함 그러니 멋질수밖에
당시 독일군 군복은 휴고보스에서 디자인 한거에용
@@노란딱지-q5u ㄴㄴ 휴고보스가 디자인한거 아님
김연우 우잉 당시에 휴고보스가 생산만 했던가요 저도 가물가물하네요
@@노란딱지-q5u 네 그때는 하청받아서 생산만 했는데, 지금은 다 인정하고 사죄했다네요
영화 시대상으로 보면 M4A3E8에 76mm 주포에 맞는 신형탄이 개발됬을때인데 그 신형탄은 500m 안쪽에서 티거에 정면장갑을 충분히 격파할수 있었습니다. 물론 퓨리 전차는 전방이라 보급이 늦어서 못받았을 가능성도 있죠
밀덕들 무섭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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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티타임 주고 있었나보지
저기 쏘는 탄 중에 HVAP 있었음.
됐
미군은 전략적인 단위로 측면 협공해서 독일 전차부대 격파하곤 했었다고 함. 그리고 전차전 중 승패를 좌우하는 건 '누가 먼저 발견했는가' 라고 함. 대체로 수세적인 상황에 있던 측은 독일이었으니까.. 당시 미군 너무 과소평가 하지 말길
독일의 티거전차가 강력한 이유가 장갑을 만들때 강철을 녹인다음 뭘 넣고 만들어서 장갑에 약간의 탄성이 생긴다네요 그래서 포탄을 맞아도 파이거나 흠집만 나고 뚫리지는 않는다네요
미군을 평가절하하는건 아니지만 당시 단일 기체로만 따졌을땐 독일이 압도적인건 분명하죠 뭐 어찌되었든 승전국은 미군이긴 하지만 독일 기갑부대의 위엄은 ㄷㄷ
5:55 샤이아 라보프 라져라져가 왜케 멋있냐
다시봐도 끝내주네 ..
댓글에서 밀덕+땅썬충+월탱충 모여서 꽁냥꽁냥하는가 개꿀잼
김강민 ㅋㅋㅋㅋ키라요시카게로 모든 전차를 다 날려버렷!!!!
리얼 그들만의 세계
김강민 개꿀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 그것은 고증무시한 전설의 애니?
5:14 88을 측면에 직격으로 맞았는데 어케 안 죽었누...
측면에 통나무 매단거로 고폭탄의 폭발 에너지를 상쇠시켜서 그럼. 대신 그 충격때문에 포탑 유압장치가 터져나갔지만.
통나무의기적..88mm포를 막아내다
@@user-uj1hy9xc2u 근데 통나무가 그렇게 방어력이 좋나?
@@lachenkr4061 통나무 자체 방어력보단 탄이 어떻게 맞았냐에 다를거에요 저건 비스듬히 맞추고 영화라서 튕긴거같기도한데 직각으로 쐈으면 얄짤없이 관통
@@kcy7855 옹 감사합니다
티거 등장할때 진짜 멋있지..
완벽한 악역 간지 그 자체
2차대전 탱크전에서 독일의 타이거 1대를 잡는데 셔먼 5대가 필요했다고 함. 상대적으로 방어력이 나빴지만 간단한 구조로 대당 생산시간이 짧고 수리도 간편했고 무엇보다 속도가 빠른편이어서 저렇게 탱크전이 아닌 보병과 함께하는 전장 전반에서는 엄청난 활약을 했다고 합니다.
티거 1대에는 셔먼 5대 필요 밀덕들 뇌피셜 아니었나
@@진필욱 ㄴㄴ
@@진필욱 셔먼이 전차 대수가 많아도 기갑사단이 생각보다 없는 이유가 전선 기갑손실 보충 너무 많아서임
@@임지운9 아니 정확한 사료가 없잖 교전수칙이라던지, 교환비 집계가 정확하게 되지도 않았으니깐 그리 말한거임
@@진필욱 그냥 나누기만 하면 되는데 굳이 교전수칙이나 그런게 필요할까 그냥한대에 몇대가 손실되었는지만 알면되는데...
이거 극장에서 보고 집에서 두번 더 돌려봄 진짜 명작이다
2:38 무슨 티거가 아니라 지옥에서 올라온 마왕인줄 ㄷㄷㄷ
겁나 멋있음
@@치킨아이스크림 진짜 BGM의 중저음 허밍이랑 연막 걷히는거 보면 정말 지옥에서 유황 연기 사이로 나오는 마왕 같음.
마왕인지는 몰라도 외형 다 찌그러지고 바깥은 전부 다 그을리고 엔진있는 쪽에서 불나고 있어도 멀쩡히 움직이는 그런거 보면 최종보스는 맞음
WW2 🇩🇪독일 국방군 기갑전력 실제 전투영상 (1941)
4호, 티거, 판터 (컬러+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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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히바흐엔진 소리
빵형이 출연하면 아침드라마도 명품영화가 될듯...참 매력적인 형이야~
빵 ㅋㅋㅋㅋ ㅣㄱ
원래는 저렇게 무장상태일때 잘 안거드리고, 후퇴나 지원병력 갈때 한 3대정도 보내서 싹쓸어버렸답니다... 대충 셔먼이 비무장상태로 20대 지나가고 있다고 하면, 티거가 서로서로 타겟팅만 잘해서 맞추면 셔먼 입장에서는 주위에 탱크가 많아서 이동경로도 마땅치 않고, 그냥 박살나는거죠. 당시 독일 군사 기록만 봐도 셔먼한테 다구리 맞아서 티거가 많이 안나온게 아니라 중간에 탱크 고장, 엔진 고장 등으로 차량 수가 떨어진게 많았죠. 진짜로 티거가 대량생산이 가능했다면, 2차세계대전은 또 어떻게 역사가 써졌을지
티거vs셔먼은 전투에선 소수정예가 이길지 몰라도 전쟁에선 일정 성능을 가진 다수물량이 이긴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 T34도 마찬가지고...애당초 독일은 처음부터 미국한테 국력이 안됐기 때문에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집중시킬수밖에 없던...티거는 독일의 대단함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독일의 한계를 명확히 보여주는 전차. 게다가 전쟁말기에는 퍼싱이나 센추리온 등의 티거와 맞짱뜨는게 가능한 전차가 투입을 기다리거나 이미 투입되기 시작한 상황이었기에 '만약' 독일이 1~2년 더 버텼다면 전차전이 역전되어 티거가 학살 당했을지도 모르는 일. 영미가 착실하게 센추리온 퍼싱 이렇게 현대전차로 테크 밟아갈때 독일은 E시리즈니 마우스니 하는 시대착오적 망상 삽질이나 푸고 있었으니까. 애당초 대전초에는 오히려 독일의 전차가 연합군 전차한테 캐발리는 신세였고, 티거와 판터가 나오면서 역전하게 된건데 대전말기에는 다시연합군 쪽으로 재역전이 이루어지는 추세였는데 독일이 일찍 항복
퍼싱 전과보면 전차전 학살, 재역전이라기엔 많이 부족하다는거 알텐데요
@@userhimfh 하지만 이미 퍼싱 정도의 단계에서 티거와 1대1 이상의 교환비를 낼 수 있음을 증명한 것도 팩트죠. 1944~1945 시기면 독일이든 연합군이든 슬슬 차세대 전차로 넘어갈 준비를 하던 시긴데 독일은 E시리즈 같은 히틀러식 망상뻘짓이나 하고 있었습니다. 독일이 마우스니 E-100이니 하는 슈퍼병기 만들어라 히틀러 개소리에 발목 잡히고 그나마 현실성 있는 E-50, E-75조차 주포를 뭘로 달지도 못정하고 있을때, 연합군에선 T32와 센추리온의 개발이 아주 스무스하게 진행돼 공장에서 줄줄 쏟아질 준비가 되어가는 중이었죠. 특히 센추리온은 실전 데뷔용으로 6대가 독일 본토까지 밟아봤는데 그러자마자 전쟁이 끝났습니다. 반면에 독일 차세대 전차인 E50과 E75는 제대로 개발시작조차 못했고 설령 카탈로그 스펙대로 나왔어도 센추리온한테 안되구요.
퍼싱이야말로 시대착오적인 탱크지
후반 가면 어차피 티거2 헨셀이랑 판터 계량형 나와서 역전은 안 일어남
독일은 유능한 전차병,장군이 없어서 역전 된거라 볼 수있음
물량앞에 장사 없음...
근데 자신이 그 녹는 물량이 되긴
싫은게 인지 상정..
그나저나 ap에 머리가..
포수가 핀포인트 저격을. ㄷㄷ
영화관에서 두번 봤는데 두번다 이장면에서 심장떨려 죽는줄 알았습니다..
3:13 소리봐...
고오속 철갑
(월탱에서 줫나비ㅆ...퍽)
개살벌하다 ㄷㄷㄷㄷ
저 소리 실제로 들었습니다. 차 타고 가는데 어떤차가 저희차 라초변경 하려는데 바로 옆으로 150이상으로 밟으면서 지나가니까 진짜 포탄 날라가는 소리 났어요 ㄷㄷ
죽음이 지나가는 소리..
@박신욱 멀리서부터 옆까지 순직간에 온거 대충 예상하면 그정도 속도 됩니다
5:43 월오탱 에서 서로 엔진 노리려고 할때
ㄹㅇ 존내돌아야댐
@@lilwho9882 궤도 끊고 돌면됌
@@인성문제있어-q4x 고인물 새킹 그런방법이
@@인성문제있어-q4x 포탑은?
@@wduihawodqw 월탱인데? 포탑을 뭘?
고증의 오류 짚어보자면,
1. 과연 티거의 지휘관은 맨 뒤에 샤먼부터 잡았을까?
대부분 이런 대열로 이동하던 전차들을 만나게 되면 가장먼저 맨 앞에 전차를 쏘고 나서 맨 뒤에 잡고 마무리하는 것이 기본중에 기본이었음.
훈련 부족 같은 개소리해도 이건 상식적으로 훈련이 안된 지휘관이라도 이동하는 전차들을 멈추게 할려면 그 선두 부터 잡아야 나머지가 움직이지 않는것이 기본 상식;;
아무래도 주인공 버프인듯하다
2. 티거는 과연 저렇게 당돌하게 돌격했을까?
88미리로 그 엄청난 유효사거리와 살상력과 관통력의 포를 가지고 있음에도 저렇게 돌격을 했을까?
그냥 그 자리에 가만히 서서 한대씩 맞췄다면 저 4대 순식간에 잡을수 있었을껀데 저리 당돌하게 돌격하다니....우라?
3.영상과 상관없지만,
샤먼은 과연 악명과 맞게 정면 장갑이 그렇게도 개쓰레기 였을까?
사실 그렇게 쓰레기도 아니였고 어느정도 경사져(57도) 있다는 사실을 영상을 봐도 알수 있듯 경사장갑이다 악명과 달리 준수한 편이었다고 한다;;;;단지 팬터와 타이거의 포의 관통력이 뛰어나다보니 그렇게 보인듯하다.그 리고 샤먼은 악명과 달리 생존율이 매우 높았던 탱크중 하나였다고....왜냐하면 탈출이 쉬웠기 때문에;;; 그리고 악명과 달리 소위 화염에 금방 흽싸인다는 악명이 있는데 모든 전차가 그랬듯 탄약이 명중되면 화재가 나는경우가 대부분이었고 연료과는 거리가 멀었다. 둘다 고만고만하게 활활 탔다;;;;다만 팬터와 타이거는 탄약 보호에 굉장히 신경을 썼기 때문에 그렇지. 잘 타긴 잘 탄다.
아무튼 저 거리에서 충분히 티거짱이 샤먼의 57도 경사장갑을 쉽게 뚫을수 있지만, 너무 물몸이라고 편견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참고하는게 좋다. 물론 티거를 보기를 하늘의 별따기 수준으로 굉장히 보기 어려웠고 대부분 미군이 상대해야했던 대표적인 전차들은 전차4호나 팬터를 자주 많이 봤다고 한다. 사실 독일군도 저 경사장갑을 뚫을수가 없어 당황한적이 없다는 것은 거짓말일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깨알 정보가 있다면 샤먼의 정면 장갑 약점이 있었는데 조종수와 부조종수 앞에 볼록 튀어나온 부분, 덜 경사지지 않는 부분이 약점이었다고 한다 (1:35 두번째 탱크를 보면 조종사와 부조종사 앞부분을 보면 이해가 될것) 덜 경사져 있기 때문이라고....
나중에 가서 저 볼록 튀어나온 부분을 삭제하게 되고 평평하게 변경된다.
이처럼 사실 팬터나 타이거 때문에 샤먼이 너무 저평가되는 경향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통계상과 미군의 기록을 확인해보면 샤먼은 그렇게도 쓰레기가 아니였고 악명과 달리 생명이 일반 보병보다는 오히려 안정을 보장할수 있는 믿음직한 중전차였다는 것은 인정안할수가 없을것이다.
하지만, 이런 독일의 과학은 세계제일이라고 외치는 사람들에게 샤먼은 늘 저평가 되곤 하지만, 다시 한번 샤먼을 돌아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3번을 적어봄.
김영범 티거 돌격은 연막으로 인한 시야 제한 아닌가요? 후진하다가 셔먼한테 따라잡히기도 할거고 안정적이게 전진한게 아닐까요
실제 독일의 유명한 티거전차장인 미하일 비트만도 숨어있다가 지나가는 적전차부대를 기습할때 후퇴하지 못하도록 맨뒤에전차를 잡고 그다음에 맨앞의전차를 잡아 그안쪽에 있는 전차들이 앞뒤에있는 전차잔해로 인해 나오지못하고 있는걸 이용해 차례차례 격파했다는 실제사례도 있습니다
티거 타는 애들이 무조건 숙련된 전차병일거라고 생각할수도 없지. 극 배경이 45년 4월 독일인데 저때면 독일 오늘내일 하는 시한부 시절이고 별별 잡놈들 다 군대에 쳐박고 그렇게도 군대 못가는 애들은 국민돌격대 완장 채우던 시절임. 저 티거 전차병들이라고 베테랑이란 법이 없고, 정황상 어디 전차병 학교에 쳐박혀있던 물건을 풋내기들이 꺼내온거일 가능성도 충분함. 내 생각대로 안 움직였다고 주인공 버프라고 단정지으면 안됨.
Sherman인데 뭘 어떻게해야 샤먼으로 발음되냐?ㅋㅋ
2번에 의의를 제기
티거는 가만히 있으면 포 돌아가는게 느리고
앞으로 가야 빨라짐
그 결과 뒤로 후진하다가 다시 앞으로 할때가 있는데
이건 티거 주포가 셔먼의 기동력을 못따라가서 그런것
연막때문에 무조건 앞으로 나오거나 반드시 뒤로 가야만 했지만
앞으로 가는것이 제일 현명하였긴 했음
ㅅㅂ 나 같으면 딱 아군 전차 파괴됐을때 어버버 거리면서 멘붕 존나 올텐데 군인들 정신력 졸라 대단하네
수정본
'멘붕나면 1초면 죽는게 전쟁임'
답글 버튼 누르기 전에 제발 자기가 쓴 거 읽고 누릅시다
실제 전쟁에선 옆에 동료가죽으면 어버버,멘붕보단 흥분,복수심으로 돌격하게 된다네요
됐
어버버 거리는게 아니라 그냥 존내 당황해서 소리도 안나오고 몸 전체가 얼어붙은 느낌임
ㅅㅂ 전차장이 뒤에서 군화로 대가리차기만 해도 개빡치는데 옆에동기들 터지면 오죽하겠냐
3:36 ???:도탄돼었습니다!!
Fury가 썼던 포신은 다른셔먼들보다 업그레이드형 이라 일반 셔먼보다 관통력이 우수합니다 대략 당시 경심철갑탄 관통력이 약 120mm 넘었으니 티거 측면과 후면은 뚫긴 합니다만 퓨리만큼 실력이 뛰어난 승무원과 전차장이 아니면 티거를 이기긴 힘들겁니다
P-GUN'S RUclips M4a3e8이요...
Easy eight 라고 불리는 전차고 셔먼의 파생형이자 업그레이드 형이죠
킹타라고 한다면 설명은 가능 ㅋ..
@평범한 징집병 카탈로그 성능만 맹신하는 사람들이 그래서 실전 나가면 현실을 알고 멘붕하는겁니다. 2차대전때 미군 고위 장성들의 전차포에 대한 개념이 딱 님 생각이랑 똑같았음.
@평범한 징집병 실전과 교본은 달라요 미군이 테스트 했을때 티거와 동일한 두께의 장갑판을 사용했을때 분명히 뚫렸습니다 근데 실전에서 티거를 만났을때는 안뚫렸죠 왜냐 미군이 테스트한 균질압연강판은 독일제보다 품질이 떨어졌거든요 몇mm가 어쩌고 하는것도 동일한 강도의 강판을 사용했을때 의미가 있는거지 워썬더 해본놈들이 어? 티거는 충분히 상대할 수 있었을텐데? ㅇㅈㄹ하는거보면 참 그리고 신형 철갑탄도 항상 수량이 부족했고 뭐 당시 승무원들 기량도 엄청난 전차병 손실률 때문에 떨어졌구요
2:38 연막탄 속에서 장엄한 노래와 함께 독일 전차장의 무전과 함께 기동을 시작하는 맹수
밀덕: 애초에 티거한테 다가가기 전에 다 죽어요
월탱: 티거새끼 떡볶이네 ㅉㅉㅉ
워썬더: 셔먼들 포신먼저 왜 안뿌숨? 셔먼 개멍청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3줄요약 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
셔먼은 CAS를 뽑기위한 발판일뿐
티거 포탑이 200mm리고 전면장갑100nm이다 글고 저때는 전차기술이 발달하지않앗지 실제로 셔먼전차가 4~5대 비율로 티거뒤로가서 포탄갈겨야 부술수가잇엇음 퓨리영화는실화바탕으로 만든거고 티거전차를 어떻게 잡앗는지 바탕으로 만든거 ㅡㅡ
일단 퓨리 포수가 ㅈㄴ게 베테랑인거긴함 ㅋㅋ 피격되서 전동조준 고장난 상태에서 수동조준으로 근거리 맞춘건데 포수가 ㅈㄴ 잘하는 베테랑임
3:38 워썬더:아무런 피해를 주지 못했다.
오른쪽상단에 그림으로
*도탄*
3:43 ㅗㅜㅑ
,????
ㅓㅜ 머리가 포맞고 날라갔누
갓 뎀잇
근덕 저걸맞춘게신기하네
88이면 ㄱㄴ?
당시 독일의 괴물탱크였던 6호전차 티거탱크는 88mm의 포를 장착하고있었는데 포를 쐈을때 포가 날아가는 속도가 소리속도의 2배였다고하네요..
눈깜짝하기도전에 맞고 죽었을듯..
3:41 전차장 머리 날라가는 씬
최재혁 흔하지 않은 대전차포를 사용한 헤드샷
저건 진짜 눈 깜짝할 새에 죽어서 고통도 없을거같다ㄷ;;
도전과제 달성. 전차장 사냥꾼
장도 ㅇㅈ 걍 보다가 ㅇ? 하고 죽었을듯
HatsuRoki ㅋㅋㅋ 재치 있으시네
실제로 티거 운용 방식은 초장거리 저격으로 뿅뿅 쏘고 후퇴하는 방식이었다고 합니다
압도적인 사거리로 간잽이처럼 간사하게 운용 했음!
초장거리에서 들키더라도 100mm가 넘는 전면 떡장갑, 티타임 각도로 다 튕겨내버림
물론 제공권 털린 이후로는 근접항공지원기한테 줘맞았고...
후기형 셔면, T34-85 등등 중형전차에게 전면 장갑 뚫리는 허벌이 됨
그래서 판터 전차에 기대를 많이 했지만 독일전차의 최대 약점인 엔진을 마지막까지 극복 못하고 항복
그게 맞음 . 2KM 이내 셔먼은 죄다 관통됐으니 셔먼 2~3대 떨어져 나갈때쯤 타이거 위치파악 정도 더군다나 주포 88 PAK 43 보다 중요한 조준경이 미국도 소련도 못따라올 정도로 정확하죠 . 2KM 이내 발각됐다면 연막치고 후퇴하는게 맞음 . 분명 셔먼은 저시대 개활지로 이동 못했을꺼라 생각되요 발각되면 안되니까 .. 셔먼이 저리 나가는것도 개죽음이며 타이거가 숲에서 나와서 기동 전면전 하는것도 웃기는거죠 . 그냥 영화적 연출이겠죠
저걸 이겼다고? 라고 말하지말자 저걸 이길 수있을만큼 실력있는 전차장이니 이겼겠지
박상훈 프사 덕분에 더 설득력있는듯
맞아요
그냥 티거전차장이 noob 였던거같습니다
ㅋㅋㅋㅋ
박상훈 티거가 가만히 움직이지않고 멀리서 교전햇다면 다 썰음 괜히 앞으로 나와서 똥꼬보여줌ㅋㅋㅋㅋ
ARK SOUL D ㅇㅎ 근데 티거주포명중률이 개오져서 솔직히 저거리에서 빗나갈수없는데 3발정도 빗나가고 재장전이 너무오래걸리게만든듯 무슨 아무리영화라도 쏘는타이밍이제각각ㅋㅋ 빗나가는탄은 개빨리쏘고 명중탄은 개느리게 쏨..
3:39 팅! 젠장, 도탄되었습니다!
흠집도 안났습니다!
초코우유
나: 와 이 각이 튕기면 어디서 쏴야되냐?!?!
저건 점보 아니고 이지에잇같은데? 어쨌든 6티어 m4셔먼도 5티언데 위에 3-4티어는 무슨...
tiger (t)
여기서t는 타이타늄
arabica7 워썬더는 M4A3가 3티어에 있습니다, M4는 2티어에 있고요.M3 LEE는 1티어 (애초에 월탱이랑 워썬더랑 게임성, 연구하는거 자체가 다름.)
헤먼 적공격 도탄!!
실전에선 타이거가 셔먼의 유효거리 밖에서 쏴 맞추면서 앞으로 나오는게 아니고 뒤로 도망갑니다. 끝없이 거리를 벌리면서 셔면 유효거리 밖에서 깡통을 따재끼는게 당할수가 없죠. 그러니 심한경우 교환비가 1:100이 나오게 됩니다. 물론 T34는 그것도 물량으로 재꼈지만...
2키로미터 밖에서 셔먼 정면장갑을 찢었다는 얘기도 있고 그걸 받쳐주는 아흐트아흐트
영화니깐 m4셔먼이 티거를 잡았지 실제로는 그냥 학살급이라 상대가 안되서 티거를 피해 도망쳐도 처벌은 안했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음
에당갓자르 원래같으면 이미 원거리서
저격당해서 다 터졌죠...
진짜 티거가 괜히 티거가아님
물론 추후에 천조국의 빛-퍼싱에게
개쳐발렸지만
저거 M4A2E8 아니에요? 이것도 그냥 셔먼이라 부르나??
채준서 그 퍼싱은 킹타를 만나서... 판져 다슈페앗!
김수한 Easy-Eight
신하에겐 아직 12억대의 전차가 남아있습니다.
(물량)
이 영상의 주언어
god dame
Damn it
Fuck!
목숨이 왓다갓다 하는 상황이니
평범한중딩 shit도 있음
부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임ㅋㅋㅋ
Steady~
2:42 저저항피모철갑탄 준비!
탱크 상대가 안되는데 이런 전쟁에서 이긴 미국이 진짜 대단한 나라임.
막타를 쳤을뿐
다만 미국 국력이 너무 강했던것도 한몫..
이후 티거보다 강한 탱크가 개발되고 ㅈㄴ만들어서 1945년 2대전끝나기전까지 1000대넘게 넣었다고들음
제공권으로 독일 씨를 말려버림
해병의 꽃은 보병이라며 해부심+보병뽕 최고조였던 상병 휴가 때 퓨리 보고 보병 간 거 레알 욕하면서 후회함ㅋㅋㅋ다시 봐도 멋있네
참고로 월탱땅크를 사람으로 치면
T1: 초1 보통학생
T18: 초2 일짱
T82: 초3 일짱
셔먼: 초5
헷져: 초4 일짱
마우스: 체육학과 대학생
M48: 대학생
병일스: 중딩
티거: 고3
97식 전차는??
@@SOPHIA-pk1np
신생아.
마우스는 심근경색 환자아니냐?
@@ice_78 ㅋㅋㅋㅋㅋㅋㅋ
남자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6:05 전차장 말만 들어서 이겼지 그사이에 쏘라고 재촉하는거에 쐈으면 망했다 ㄷㄷ
2:32 돼지 형이랑 탱크 포탑 뭔가 잘어울린다....
3:23 세상에나... 포탄을 튕겨내네요.ㄷㄷ
그리고 셔먼 터질때 포탑이 떨어져나가는 이유가 뭔가요?
아마 포탑안에 적재되어 있는 포탄이 연달아 터지면서 포탑이 견지디 못해 떨어져나가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티혼 정답입니다~
땀에 손을 쥐게하는 장면이네요
류관우 부랄이 손을 탁치고 갑니다
당신의 언어유희에 파송송 부랄탁!치고 갑니다 엌
류관우 무심코 지나치려는데 한 번 더보니까 ㅋㅋㅋㅋ
금둥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러시아에서는 땀이 손을 쥡니다
동료들의 죽음을 슬퍼하다보면 본인들이 무너진다는 걸 아니까 본인들이 살아 남았다는 거에 웃어야 하는 상황이 너무 안타깝다.
1:32 실전전투배치
오 여기서 여성형거인을 보노
사실 티거 전차는 최선을 다해 다맞혔다. 단지 영화의 주인공이 퓨리였을 뿐
퓨리 진짜 명작.. 기대 안하고 봤다가 완전 쩔음
말이되고 안되고를 떠나서 긴장감 하나는 끝내준다
영화사에 다시는 안나올 것 같은 숨막히는 전차 전투씬
저거 뒤로 티거2가 나오는데
75mm 셔먼으로는 어떠한 면에서도 관통이 블가능해 교범에서도 무조건 도망가라 나와있었음
본인 워썬더에서 점보셔먼 75미리로 티거2 정면승부로 잡음
포신만 어떻게든 부수고 50cal로 궤도 부수면됨
@@shinwoochan-현실은 게임과 다르겠죠...
티거초기형이니까 볼때기ㅛㄷㄴ
육군 상무대 기계화 학교 교육가면 이 장면 교육자료로 오지게 우려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고증 개망했는데 어떻게 교육자료로 쓰이나요?
숲에서 뿅뿅 쏘면서 후진하면 싹다 잡는데
@@junou1902 근접전 교육말하는거 같은디요 ㅎㅎ
5:56 롸져롸져 !!!!! 개찰짐
알겠으니까 조준하는데 방해 존나 되니까 닥치라고 썌게 말한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 영화 보고 2차 세계 대전 당시 연합군 소속 전차병들은 나치의 티거 전차 상대로 어떻게 맞섰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당시 연합군 전차병들의 노고와 희생, 용기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퓨리는 브래드피트 윗통까고 세수하는장면 그게 진짜 명장면인데 ㅋㅋ
아 그 독일 여자집에ㅅ
3:40 와 머리를 그대로 지워버리네 ㄷ
@Rafa Wind 음속으로 날아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허어하 m-1a1에 들어가잇는 m256 120mm 대전차 포 포탄 속도가 1676m/s 라는데요?
티거는 88mm 썼다지만 음속은 넘지 않을까요? 총알도 넘는데..
@@Stop_thinking_MANPPITPPI 기래요?
예? m1a1 에이브람스가 오래됬다구요..? 지금도 쓰고 미군 주력전차인데요
연막속에서 아~~~ 아면서 등장할때 너무 무섭다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이거 영화관에서 볼때 아~~~~~ 하면서 독일탱크 등장할때 ㅋㅋㅋ 가람들 막 "뭐야 저건 또 왤케 탱크가 커?" 이러면섴ㅋㅋㅋ 막 포탄 갈겼는데 뎀지 1도 안들어가니까 ㅋㅋㅋ 사람들 막ㅋㅋㅋㅋ "뭐야 ㅆ발 저거" ㅇㅈㄹ 존나 많이 들렸는뎈ㅋㅋㅋㅋ
연출이랑 브금때문에 긴장감 장난아님ㅋㅋㅋㅋ 지옥에서 사신 등장하는것마냥..
자주포병 출신인데 포반장 해보면서 느낀게 진짜 전쟁나면 내가 상황을 통제할 수 있을까 였음ㅋㅋ 씨발 지통실에서 계속 조종수 사망 1번포수 왼쪽 팔 절단 적 생화학 포탄 낙하 이딴 상황 계속 전파하는데 여기서 내가 1초라도 어리버리타면 진짜 다 뒤지는 순간이라 당시에 신경 ㅈㄴ 곤두서고 좀 강압적으로 애들 지시했던거 같음..ㅋㅋ 진짜 퓨리보면서 항상 느끼는게 일선 지휘관의 능력이 제일 중요한거 같음ㅋㅋ
멋지다 탱크병왜안했을까 퓨리보고
@@jadon705 부대에 있을때 포대장(중대장)이 보여줘서 처음 봤어요 ㅎㅎ
포반장이 분대장이랑 비슷한 위치인가요?
@@zart4654포병은 분대 소대 중대로 나뉘는게 아닌 포반 위에 바로 중대라 분대장+소대장 개념으로 보면 될거 같습니당
고증이 좀 아쉽지만 이만한 영화가 없죠. 셔먼은 사실 저 정도 거리에서 티거에게 사격시 관통이 불가능하지 않죠. 그리고 셔먼의 야지 기동성이 좋아 티거를 순식간에 기동력으로 압도하는거로 나오는데, 훗날 독, 미 양측 전차병들의 평가에서 셔먼의 야지기동성은 예상외로 독일의 티거전차보다 부족하다는 결론이 나왔죠(도로가 아닌 흙이나 진흙의 야지기동). 반면 고증에 충실한 면도 아주 뛰어난데, 가장 인상적이었던게 신병노먼이 바로 투입된 거였습니다. 셔먼전차 승무원들은 충분한 철갑탄과 76mm셔먼의 보급을 요청했으나 미국 높으신 분들은 지금 75mm로도 물량+공군지원(제공권은 연합군이 있으니)으로 가능하다고 여겨서 76mm셔먼과 철갑탄의 제대로된 보급은 벌지전투가 끝나서야 아름아름 이루어지죠... 결정적으로 전차훈련도 안받은 노먼이 순식간에 보직이동 투입되는데, 높으신 분들의 고집으로 천하의 미군도 전쟁 후반이 될수록 전차병들의 손실이 눈에띄게 늘어나 전차병 보충이 손실을 따라가지 못해(독일군보단 나았지만) 5명 정원이 아닌 4인이 탑승한 사례들부터, 그냥 보병중 아무나 노먼이 위치한 기관총사수로 집어넣는(가장 훈련이 필요없는) 상황까지 벌어졌죠. 천하의 미군도 전차병 부족사태까지 만든 독일군을 과대평가해서는 안되지만 독일군이 전쟁말기까지 미군상대로 잘싸운건 맞습니다.. .
분석굳
WW2 🇩🇪독일 국방군 기갑전력 실제 전투영상 (1941)
4호, 티거, 판터 (컬러+사운드)
---> ruclips.net/video/bWJydHR5nCQ/видео.html
티거 스태빌라이저 없는데 어케 달리면서 맞췄냐
그리고 셔먼에 달린 76mm 포는 티거 정면도 뚫는 포인데.
티거가 살짝 각도 틀어서 달렸나?
진짜 티거 전차는.... 명품 무기 중 하나가 맞기는 한듯 해요.. 셔먼은 당시 전세 때문에 급하게 많이 만들었던지라.. 아무래도 약한부분이 많고..
내용을 내 알량한 지식으로나마 조금 분석해서 내용이 조금 이해가 안가거나 잘 모르겠는 부분을 조금이나마 설명을 더해보자면..
내 기억으로는 아마 저 장면이 셔먼 전차 네 기가 후방 보급로를 공격하러 오는 적 부대를 막기위해 이동 중이였고 그 탓에 티거 전차와 마주쳤을 때 뒤로 뺄 수가 없었을거임. 무조건 티커를 격파하고 나아가야함.
한참 이동하다 매복해있던 티거의 기습으로 빈코스키라 불리던 전차장이 있던 셔먼 전차가 일격에 격파당하고 당시 이들의 거리는 내가 잘 모르겠는디 약 800 야드 쯤 아닐까 싶음 자세히 아는 선생님이 계시다면 설명해주셨음 좋겠다.
갑작스런 기습으로 적을 파악하기 위해 그리고 아마도 안전거리 확보를 위해서 남은 셔먼 전차들은 1열로 이동하던 중에 좌측에서 온 포격 탓에 급하게 방향을 돌리고 후진하며 아마도 백린탄으로 보이는 연막탄을 쏘는거 같음. 보병에겐 지옥의 무기지만 내가 알기론 전차 상대로는 정말 딱 연막탄 정도?
그탓에 더욱 멀리서도 충분히 격파 유효 사거리가 나오는 티거 전차가 연막에서 벗어나 셔먼 전차들을 직접 근접해서 격파하려고 다가오는 모습이 보임. 셔먼 전차들도 후진을 하다 장애물이 나타나니 좌우로 갈라져 근접하며 격파하려 한듯.
연막에서 벗어나는 티거 전차 장면을 자세히 보면 연출적으로 상당히 경악스런 괴물의 이미지를 잘 묘사한거 같음. 뿌연 백린탄 사이에서 짐승이 으르렁 거리는 듯한 엔진 소리와 무한궤도의 소리는 그야말로 맹수처럼 보여지기 위한 연출..
다가오는 셔먼 전차를 좌측 부터 타겟으로 삼고 발사하는디 이유는 잘 모르겠음 아는 선생님들이 있다면 듣고싶은데.. 아무튼 잘 보면 영화라도 그렇지 멀리서부터 서로 근접하면서 발포하는디 티거도 셔먼도 발사 속도가 일정치 못함. 별로 이상한 장면은 아닌게 전차 장전 속도는 장전수의 기량도 기량이고 탄 위치가 어디냐에 따라 당연 다를 수 밖에 없으니 그런거 아닐까 싶음.
그렇기에 주인공의 퓨리 전차를 제외한 다른 전차들은 비교적 짧은 텀의 포격들을 맞고 티거 전차 기준으로 좌측부터 하나씩 두 기가 격파당함. 보면 이제 맨 좌측에서 접근 중이던 피터슨이 여러 차례 노려지다가 빗나간 탄이 하필 전차장의 상반신을 관통해 즉사하고 금방 발포한 철갑탄에 의해 피터슨의 전차는 격파당함.
이어서 셔먼 전차는 두기만 남았는디 남은 전차장 두명은 유독 끈끈한 관계였던듯 소대장 인데 돈 이라 부르고 소대장 역시 그의 전차가 노려지자 포수를 재촉하고 결국 그가 철갑탄에 의해 전차가 유폭 당하고 전사하자 침울하게 갓댐이라 외치며 씁쓸해하는거 같은 표정도 그렇고.. 뭐 꿈보다 해몽이겠지만.
아무튼 홀로 남았지만 근접해오는건 성공했고 셔먼이 우회해서 후면을 노리려함. 이때 티거 전차가 잠시 정지하는디 아마 후면을 노리려는걸 알고 서로 근접한 상황에서 전진을 해버리면 오히려 뒤만 내주는 꼴이 날까봐 멈춘 후 후진을 명령한 듯.
그리고 여러 차례 발포를 함. 첫 피격은 셔먼의 측면을 노림. 그리고 자세히보면 피격당할 때 나무통 같은 것들이 달려있는디 이걸로 장갑을 보충한 것 같음. 조금이라도 살 가능성을 올리기 위해 그런걸거고 이런 식으로 피격당했음에도 전차가 유폭 당하지 않음. 동력 뭐시기 기계가 고장이나서 수동으로 전환한다는 대사로 보아 아마 유효타이긴 했던 듯.
두번 째 피격은 전면부가 맞았는디 이 역시 그냥 맞고 견더냄. 또 무언가 매달려있던 것도 앞서 설명한 것과 비슷한 역할인듯?
셔먼도 이후 발포를 하는디 셔먼 전차가 완전히 후면을 잡을 정도로 접근함. 그래서 티거 전차의 포탑이 완전히 후면으로 돌아가있음. 셔먼 전차를 잡아야하니까. 참고로 이 장면에서 포탑이 바라보고 있는 쪽이 전차의 뒤쪽임. 앞쪽이 아님.
빗나간 이후에 셔먼이 계속 전진하면 결국 티거를 중심으로 두고 시계 방향으로 움직이는 꼴이남. 후면을 노려야해서 그러지 않고 때 맞춰 후진을 하기위해 후진을 준비하라 하고 티거 전차는 앞으로 (포탑의 뒷쪽으로) 전진하여 뒷면을 빼았긴걸 벗어나려함.
또한 앞선 장면에서 셔먼이 홀로 근접했을 때 자세히 보면 티거 전차가 후진을 명령했다가 금방 다시 전진을 명령함. 이게 내가 알기로는 전차가 후진을 하면서 포탑을 선회시키면 선회속도가 느리다고 들음. 아닐 수 도 있으니 궁금한 선생님들은 찾아보면 좋을듯.
그래서 여러 이유로 셔먼 전차를 배후에 둔 채로 전진을 하고 있었고 셔먼 전차는 전진을 하며 티거 전차를 중심으로 7시 방향 쯤에 위치하다 후진해 6시 방향 쯤에서 발사해 티거 전차의 후면을 관통하고 유폭당함. 아마 티거가 후면 장갑이 다른 부위 장갑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약했던 듯.
아마 전차 승무원 중 전차의 하단에 위치하던 조종수와 무전수는 유폭으로 죽었을거고 상단 부 즉 포탑에 위치하던 장전수,포수 전차장이 전차가 유폭 당하자 급하게 해치를 열고 장전수와 포수로
보이는 인물들은 전차장에게 사살. 티거 측 전차장은 주인공 노먼의 기관총 발포로 사망하며 티거와의 승리에서 살아남지만 전차장은 뒤를 보며 죽어버린 전우들을 보고 이후 전차의 무전기가 고장이 나버렸으며 전차 한대로 후방 보급로를 지키러 이동하는 모습이 보임.
주인공도 인정받고 살아남은 승무원들끼리 안도감과 여러 감정으로 웃으며 자조하는 듯이 최고의 직업이다 라는게 인상적임.
이상이고 나도 잘 모르는거 투성인데다 글 쓰는 재주는 읎고 못배워먹은 편이라 문법 오류가 많을거 같음. 더 자세한 걸 아시는 선생님들 께서 답글로 오류가 있음 정정해주거나 여러 추측을 올려주셨음 좋겠음.
밀덕은 아닌디 퓨리 영화가 여태 본 전쟁 영화 중
가장 좋았기에 이리 길게 글 남겨봤음. 문법,설명 오류 지적 환영함.
이 전투장면이 짜릿하면서도 허무한 장면
3:41 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