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라도 시작하는게 맞는거죠! 나는 81학번인데, 졸업하고 바로 유한양행 대기업 다녔죠. 졸업할때는 대기업 들어가기 어려워서 자부심도 있었지만, 그만 두고, 여러곳에서 약사로 있다가, 집안 사정으로 개국을 30대 후반에 했는데, 지금은 개국약사 은퇴하고, 프리랜스로 약국 다니고, 하고 싶은 대학원도 다니고 있어서, 지금 만족합니다.
@@신옥희-k5o 일도 하고 하고 싶은 공부도 하시는 워너비의 삶을 사시는 멋진 선배님...! 재고 따질 필요 없이 하면 하고 아니면 아닌 거지 늦었다고 생각하면 오후를 지나 어느새 밤이 되고 하루가 끝나더라고요 🥲 그러면 자기 전에 후회만 남고,,, 그러느니 시작하는 게 맞더라고요.
회사 만 12년 채웠네요^^ 4년제 나와 석사도 하고... 전 외자계 내근직이에요~ 이젠 약국으로 가긴 늦었지만 회사생활 하며 파트알바 생활한 게 9년 정도 되니 나쁘진 않은것 같고 언젠간 용기내 보렵니다! 회사 오래다니면 개국하지 않는 이상 풀타임 약국약사월급이 회사보단 적더라고요 ㅠㅠ 그리고 워라밸, 1인분에 대한 집착 공감해요. 결국은 내것이 될건데 회사에 내시간 내 에너지 바친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죠. 꼭 회사 다니지 않으셔도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잘봤습니다~
@@apeach_love 만 12년이라니...!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약사님 😃 풀타임 약사 급여를 이길만큼 회사에서도 인정받고 계신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아무래도 근무약사는 급여가 초반에 높아도 오르지 않기도하고, 일자리가 워낙 불안정하니 개국으로 많이들 넘어가는 거 같아요. 🥲 회사는 급여가 오르는 부분이 있죠. 약국보다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기도 하고요. 근무약사 시장은 뭐랄까요, 미국 회사 같아요 ㅎ 잘리기도 쉽고 새로 구하기도 상대적으로 수월하고요. 유동성이 좋지만 대신 불안정하죠. 저도 1인분과 워라밸에 집착했을 철없는 때가 있었는데 돌이켜보니 저 자신을 티슈처럼 뽑아쓰고 버리는 노동력으로 만들고 있는 생각이었구나 싶어요. 급여가 당장 오르진 않아도 어떻게든 더 하면 더 돌아온다는 사실을 사회생활하고 5년이 지나서야 알게 됐네요 ㅎㅎ 회사든 약국이든 다른 곳이든 잘 되시길 바랄게요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여러가지가 있는데 회사에서 맡은 업무가 제 단점이 부각되는 거여서요! 좀 더 잘할 수 있는 일로 돈을 벌고 싶어서 나오게 되었답니다 ㅎㅎ 아쉽게도 회사 다닐 때보다 돈을 잘 벌지는 못하지만요, 훨씬 마음 편하게 지내고 있긴 해요! 물론 부가가치를 더 창출해야한다는 부담감과 책임감은 있지만요! 진로 고민은 평생하는 건데, 희진님도 조급하실 필요 없이 잘 결정하시길 바랄게요 👍👍
0:17 살아온 이야기
1:07 수입 비교 (액수 언급 없습니다)
2:25 약국에 좀 더 일찍 나왔으면 좋았을 거 같다
3:25 너무 내 업무에만, 워라밸에만 집착한게 아쉬웠다
5:46 오후 4시의 법칙 (도전하기엔 늦었다고 생각할 때 보세요 ⭕️)
어쩌면 말을 이렇게 조근조근 잘하실까요.
이렇게 이쁘고 현명한 약사님들이 계셔서 약사의 미래는 어둡지 않을겁니다.
필영님의 예쁜 말 가득한 칭찬에 기분이 좋아지네요 🌸 이제 벚꽃 엔딩인데 올해 마지막 벚꽃 잘 누리시길 바랄게요!
약사님 최고!! 미약사 도전하세요! 좋아하실것 같아요!
늘 영상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
덴버님처럼 미약사가 된다면 정말 좋겠지만 남편님과 국제부부를 해야겠죠? ㅠㅠ 그거는 못 할 거 같아요 ㅎㅎ
오후 4시라도 시작하는게 맞는거죠!
나는 81학번인데, 졸업하고 바로 유한양행 대기업 다녔죠.
졸업할때는 대기업 들어가기 어려워서 자부심도 있었지만,
그만 두고,
여러곳에서 약사로 있다가,
집안 사정으로 개국을 30대 후반에 했는데,
지금은 개국약사 은퇴하고,
프리랜스로 약국 다니고,
하고 싶은 대학원도 다니고 있어서,
지금 만족합니다.
@@신옥희-k5o 일도 하고 하고 싶은 공부도 하시는 워너비의 삶을 사시는 멋진 선배님...! 재고 따질 필요 없이 하면 하고 아니면 아닌 거지 늦었다고 생각하면 오후를 지나 어느새 밤이 되고 하루가 끝나더라고요 🥲 그러면 자기 전에 후회만 남고,,, 그러느니 시작하는 게 맞더라고요.
안녕하세요.
약사님은 수의사, 의사. 한의사에 앞선 의료인 이십니다.
@@samdaone 저는 보건의료인입니다 선생님 ㅎㅎ 또 누가 앞서고 뒷서는 게 어디있겠어요~ 다 을 위해 힘쓰는 분들이신 걸요~!
저도 회사 다니고 있는 약사 입니다. 저는 6년을 다채워가고 있네요. 슬슬 나가봐야겟습니다
6년이라니 대단하세요 약사님 👍👍 회사에 잔류하시든 밖으로 나오시든 잘 되시길 응원드릴게요!
회사 들어가는 것처럼 밖으로 나가는 것도 용기더라고요 ㅎㅎ 그래도 어떻게든 살아집니다
회사 만 12년 채웠네요^^ 4년제 나와 석사도 하고... 전 외자계 내근직이에요~ 이젠 약국으로 가긴 늦었지만 회사생활 하며 파트알바 생활한 게 9년 정도 되니 나쁘진 않은것 같고 언젠간 용기내 보렵니다! 회사 오래다니면 개국하지 않는 이상 풀타임 약국약사월급이 회사보단 적더라고요 ㅠㅠ
그리고 워라밸, 1인분에 대한 집착 공감해요. 결국은 내것이 될건데 회사에 내시간 내 에너지 바친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죠. 꼭 회사 다니지 않으셔도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잘봤습니다~
@@apeach_love 만 12년이라니...!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약사님 😃 풀타임 약사 급여를 이길만큼 회사에서도 인정받고 계신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아무래도 근무약사는 급여가 초반에 높아도 오르지 않기도하고, 일자리가 워낙 불안정하니 개국으로 많이들 넘어가는 거 같아요. 🥲 회사는 급여가 오르는 부분이 있죠. 약국보다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기도 하고요. 근무약사 시장은 뭐랄까요, 미국 회사 같아요 ㅎ 잘리기도 쉽고 새로 구하기도 상대적으로 수월하고요. 유동성이 좋지만 대신 불안정하죠.
저도 1인분과 워라밸에 집착했을 철없는 때가 있었는데 돌이켜보니 저 자신을 티슈처럼 뽑아쓰고 버리는 노동력으로 만들고 있는 생각이었구나 싶어요. 급여가 당장 오르진 않아도 어떻게든 더 하면 더 돌아온다는 사실을 사회생활하고 5년이 지나서야 알게 됐네요 ㅎㅎ
회사든 약국이든 다른 곳이든 잘 되시길 바랄게요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어렸을 때 사진 너무 애기네요
5년 전이에요 ㅎㅎ
혹시 회사를 퇴사하신 이유는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ㅠㅠ 비슷한 진로고민을 하는 입장에서 퇴사하신 이유가 궁금해요
여러가지가 있는데 회사에서 맡은 업무가 제 단점이 부각되는 거여서요! 좀 더 잘할 수 있는 일로 돈을 벌고 싶어서 나오게 되었답니다 ㅎㅎ
아쉽게도 회사 다닐 때보다 돈을 잘 벌지는 못하지만요, 훨씬 마음 편하게 지내고 있긴 해요! 물론 부가가치를 더 창출해야한다는 부담감과 책임감은 있지만요!
진로 고민은 평생하는 건데, 희진님도 조급하실 필요 없이 잘 결정하시길 바랄게요 👍👍
정답 isfj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