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년 조용한 내조' 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 별세 [굿모닝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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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7 фев 2025
- 【 앵커멘트 】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가 95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조용한 내조'로 김 전 대통령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 손 여사는 남편의 곁으로 돌아갔습니다.
이시열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가 향년 95세로 영면에 들었습니다.
2015년 김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 9년 만입니다.
병원 측은 손 여사가 재작년 12월 코로나19로 인한 폐렴으로 입원해 치료를 받아오다 상태가 악화됐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김영태 / 서울대학교병원장 (어제)
"고인께서는 숙환으로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중 금일 상태가 악화되어 가족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오후에 영면에 드셨습니다."
아들인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은 SNS에 손 여사가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편안히 영면했다고 전했습니다.
손 여사는 김 전 대통령과 1951년에 만나 결혼했고, 65년 동안 부부의 연을 이어오며 고락을 함께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지난 2011년 결혼 60주년 회혼식에서 "김영삼의 오늘이 있음은 손 여사의 한결같은 사랑과 내조 덕택이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고 김영삼 전 대통령 / 2011년 회혼식 당시
"인생을 돌이켜보면서 제 스스로 잘했다고 생각되는 것이 두 가지 있습니다. 60년 전 손명순 여사를 제 아내로 맞이한 일입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하늘에서 김 전 대통령을 만나 행복하게 계시리라 믿는다"며 애도했습니다.
손 여사의 장례는 5일간 가족장으로 치러지고 빈소는 서울대병원에 마련돼 잠시 뒤 오전 9시부터 조문객을 받을 예정입니다.
MBN뉴스 이시열입니다. [easy10@mbn.co.kr]
영상취재 : 김현석 기자
영상편집 : 송지영
그 래 픽 : 김지향·이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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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명순여사님 명복을 빕니다!
손 여사님 천국 가세요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를 위해 싸우신 민주투사님 내조하시느라 고생하셨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손여사님 천국에서. 주님품안에. 평안을 누리세요
명복을빕니다
진짜 지런분들이 부부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29 입원할 수 있는 기간이 정해져 잇을텐데... 코로나 이후 입원을 해옹?
대한민국 민주주의 햇불 고이 잠드소서🙏🙏🙏
조용한내조의여사님
명복을빕니다🙏🙏🙏
손 명 순 여사님 삼가 故 人 의 冥 福 을 빕니다 極 樂 往 栍 하 소 서
손여사님 부디 천국에서는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백석을 닮은 김대통령.....😂추모합니다😊
김대중이 대통령 되게 한 김영삼 김종필....
남편따라갔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영면하십시오
오리주디김영삼 내조를잘못한걸 저세상에서깨우치길,..ㅋㅋ ㅎㅎㅎ 😂😂😂😂
악마인가
대한민국최고의풍운아대통령최고어보수대통령앞으로는절대로안나올것이다
댓글에 악마가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