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배경을 두고 있는것 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고 배경으로 두고 있다는 세익스피어 희극 조차와도 많이 다르다고 개까이고 있음. 실제 헨리의 성격도 정반대고 굉장히 호전적인 전쟁광이였음. 고로 보통 정도가 있는데 이건 지나치게 많이 다른거라. 솔직히 권해주고 싶지 않음. 정도가 있는데 이건 지나치게 정반대로 나온셈이라...
영화와 실제가 달랐던 몇 가지 1. 홋스퍼랑 헨리5세는 싸운 적이 없음. 2. 헨리 5세는 실제로 키 190이 넘고 덩치가 엄청 컸다함. 3. 영화에선 헨리 5세가 전쟁을 원치 않았다 나오지만 실제론 헨리 5세가 직접 전쟁을 일으킴. 그리고 프랑스 시민들도 엄청 학살할 정도로 잔인했던 왕이었음. 4. 헨리5세 친구로 나오는 존은 실존 인물이 아님.
30000대 6000이라 확실히 싸이즈가 동네 싸움 수준인데 이게 국가간 큰 전쟁이엇다니.. 이 시대 거란 10만대군과 맞서 수차례 싸운 고려군과의 전쟁을 우린 그냥 그시대 여러 큰 전쟁중 하나엿다고만 기억할 뿐 이런 스펙타클한 영화로 상업화하지 못하고 저런 전방의 성과 성의 전쟁정도 수준에 우와~~~하면 대단한 것인양 보고 잇다. 당대 최강 몽골에게 겨우 수년내 유럽대륙 절반의 왕국이 털릴때도 40여년을 버티며 싸운 고려시대 조상님을 둔 우리인데. 우린 너무 친일사학의 역사왜곡과 서양중심의 문명사관에 짓눌려 우리 역사의 위대함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 하는것 같아 안타깝다. 우리 역사의 위대함을
동아시아의 경우 옆에 인구가 수천만인 거대한 제국 중국이있었어서 전쟁 한번 나면 애나 어른이나 창 검 한자루 쥐어주면서 국가멸망전을 할수밖에 없었기에 전쟁동원력이 큰것이었죠...그에 비해 서양의 전쟁관은 농노들은 세금하고 농산물을 갖다 바치는대신 기사들과 영주 귀족들이 전쟁났을때 나가 싸워야한다는 의식때문에 일반 농노들을 전쟁에 동원하지않고 주로 귀족등 상위계층들이 기사로 육성되서 전쟁을 벌였고 심지어 포로로 잡히면 죽이지않고 돈을 받고 송환시켰기때문에...전쟁동원력이 매우 하찮았던것..이것때문에 몽골이 쳐들어왔을때도 동유럽은 비명 한번 질러보지도못하고 소수의 몽골군에게 유럽의 절반이 날라갔죠ㅋㅋ
당시 전장이 진흙탕이 되는 바람에 목재를 땅에 깔고 그 위에 말이 올라가 있었을 정도였다고 하죠... 때문에 프랑스 총사령관과 지휘부는 돌격하면 ㅈ된다는걸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었고, 때문에 궁병들로 처리하려 했지만...기사들 입장에선 영국장궁병들한테 자기네궁병들이 일방적으로 당하는데다, 본인들한테까지 화살이 날아오는게 빡쳐서 뛰고 봤고 결국은 저꼴났죠
중세유럽은 도시 영주간 싸움도 많고 주로 고위귀족층 기사단끼리 싸우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습니다. 전문 군인집단 기사단병력은 수만명일수 없습니다. 대신 상당한 훈련과 무술실력이 있어서 중무장한 기사 한명이 여러명 쉅게 처리했습니다. 심지어 그 유명한 몽고기병들도 유럽기사단과 맞짱 뜬다가 개박살난이후 전술을 변경할 정도였습니다
몽골 중장기병이 기사단에 좀 밀렸죠! 수부타이도 황당해서 야 다 물려!.. 그러고는 경기병 불러다가 활로 다 싸죽였죠!.. 당시 죽은 원정 기사단이 10만명이었어요!.. 역사에 조차 흔적이 없어서 실종 처리 되었는데 원사에만 나오죠! 전부 수부타이가 죽여버렸다고.. 하드웨어는 예나 지금이나 확실히 백인이 강한듯!!
@@미제드론 프랑크를 프랑스라고 보는건 무리가 있습니다 현재의 프랑스인들은 자신들을 게르만의 일파인 프랑크족의 후예가 아니라 갈리아의 일파인 골족의 후예라고 주장하는데다 프랑크가 나눠지고 서프랑크의 카룰루스 왕조의 대가 끊어지고 카페왕조가 들어서면서부터 아예 프랑크란 말을 쓰지않습니다
근데 프랑스에 엄청난 궁병용병들이 있었는데 약점이 앞을 막는 방패가 있어야 무적궁병이 되는데 그걸 안가지고 와서 며칠만 기다리면 궁병방패가 도착하는데 알량한 귀족(기병들은 거의 귀족자녀들이었음)정신으로 돌격해버림..어쩔수없이 용병궁수들도 출전했지만 방패가 없어 전멸..전쟁 져버림.
영국은 예로부터 적은 병력으로 진짜 잘 싸우는듯 스폐인 무적함대 박살 낼 때도 그렇고 몇배 차이 정도는 항상 너끈하게 극복 저때도 몇배 병력 차이에도 프랑스 항복 받고 프랑스 왕위 승계권 챙기고 공주는 덤으로 헨리5세 사후 프랑스가 약속을 저버리긴 했지만 정말 가공할 나라인듯 ㅎㅎ
핸리 5세가 영국에서 인기가 좋은 이유들이 몇 가지 있죠. 잠시지만 프랑스를 점령한 영국의 왕이라는 점. 영어를 개인 서적에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정부에서 영어를 촉진 시킨 왕이라는 점. 이전 왕들 대부분이 영어도 할 줄 몰랐을 정도였던 것을 보면 영국인 측면에서는 역대 왕들 중 인기가 좋을 수 밖에 없었을 겁니다. 영화에서는 대부분 영어가 사용되었지만... 실제로는 대부분 프랑스어로 되었을 겁니다... 상당 수 영국 왕들은 프랑스에 영지를 가지고 있었고 핸리5세도 아키텐의 공작이었죠. 헨리 5세만 해도 프랑스로 봐서는 앙리 4세죠.. 즉, 앙리 4세와 헨리 5세는 동일인물이죠.. 그래서인지 유럽은 복잡 다난 그 자체죠..ㅡ.ㅡ;;;
@@unauna2376 동양에서도 없진 않았어요. 몽골과 고려, 발해와 일본 처럼 역사적으로 기록되어 있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까요. 다만 차이가 있는 부분은 동양에서는 힘이 약한 국가에 공주를 보내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방식이라면... 서양에서는 공주도 재산권을 가지고 있는 상태이고 혼인 선물로 영지가 주어 지는 경우가 많았죠... 서양에서 유독 정략 결혼이 많았던 이유도 왕족은 왕족끼리 귀족은 동급 귀족끼리 혼인하는 방식이었던 점도 있고 소유권 개념이 강해서 종종 권리 전쟁이 벌어졌죠... 서양사는 그래서인지 전쟁의 역사라고도 불리죠... ㅋ
현실에서는 뛰어가다 넘어지고 부딪히고 도착하기도 전에 다치기도 하고 발목도 삐고 탈골도 되고 보병이 그러는데 말도 가다가 뭔가에 걸려서 넘어질수도 있고 달리다 발목 다치고 그화살에 맞고 쓰러지는 것일수도 있고 말 사체에 막혀서 급제동했다가 넘어질수도 있고 정말 별의별 이유로 넘어질수 있죠 ㅎㅎㅎ
이영화는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세익스피어 희극 헨리5세를 영화로 만든 작품입니다.그래서 실제 역사와는 많이 다른 부분이 많습니다
그리고 조승연님 유튜브에서 봤는데
셰익스피어 돈 대주는 사람이 헨리5세의 자손?들이다 라고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미화는 좀 있었겠죠
근데 영화는 되게 잼게 봤음 ㅎ
실제 아쟁쿠르 전투는 훨씬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고, 위기감에 쌓인 헨리왕이 내린 포로살해 명령에 기사들이 불복하여 포상을 약속받은 보병대가 집행하는 등 다사다난 했던 전투였습니다. 실제역사와는 다르지만 당시의 전투를 이렇게 보는것만으로도 기분이 설레내요.
역사적 배경을 두고 있는것 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고 배경으로 두고 있다는 세익스피어 희극 조차와도 많이 다르다고 개까이고 있음. 실제 헨리의 성격도 정반대고 굉장히 호전적인 전쟁광이였음. 고로 보통 정도가 있는데 이건 지나치게 많이 다른거라. 솔직히 권해주고 싶지 않음. 정도가 있는데 이건 지나치게 정반대로 나온셈이라...
ㅎㅎ 재밌으면 됬죠 ㅎㅎㅎㅎㅎㅎㅎ
헨리5세는 세익스피어의 바지왕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세익스피억의 말이 맞습니다.
01:08 토트넘 홋스퍼
그 홋스퍼 맞음 ㅇㅇ
실제로 퍼시 홋스퍼는 토트넘지역의 영주였음.
멋지네요 알 수 없는 중세뽕 차오르는중-ㅋ
현직 배송기사 입니다 항상 잘 들으면서 합니다 ㅎㅎ 영상 감사합니다
고생하십니다 배송기사분들 힘내세용
항상 감사합니다. 기사님 사랑해유~♡
@@박주형-h8p 아닙니다 ㅎㅎ 다만 저희 직종이 질병적 사태로 인해, 뜻밖의 영웅처럼 묘사되곤 하지만 저희는 저희가 할 일을 할 뿐 대단한 사람도, 위대한 사람도 아닙니다. 그렇게 좋게 말씀해 주시니 감사 할 따름입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h7g65f4fj 네네 ㅎㅎ 감사해요~!!
@@REA__chan. 감사합니다 ~!!
소설 쓰는데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원래 저시절 전세계모든 전쟁은 칼이나 화살에 죽는사망자보다 부상으로 쓰러져있는상태에서 말에 밟하거나 마차바퀴에 밟혀서 압사로 죽는수가 상당했다함
아니 보니까 매복한 궁병따위한테 고슴도치 되는구만 ㅈㄹ
@@전북대영문19 난독이냐? 이영상 말고 저시절 전쟁때 얘기하는거자나 ㅈㄹ은 너고요
화살이 젤 비중 큼 실제로도
@@덕이-t2u 그런데 왜 비효율적인 기병키우는데
@@전북대영문19 망치와 모루 전술의 핵심이고 기병이 워낙 개사기임. 키우기 어려워서 그렇지. 진흙탕이니까 고슴도치된거지 프랑스가 원하는 지형에서 싸웠으면 기병대에 이미 쓸렸음.
엄청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이 나오지는 않지만 중세시대 전투의 치열함과 처절함을 정말 잘 표현한 영화다
그래서 영화가 별로 재미가 없어요 ㅋㅋㅋㅋ
그쵸 중세 유럽전쟁은 신라 백제 전쟁보다 소규모 전쟁이니. 동네 패싸움같음
디테일이 살아있죠. 잠깐 나오지만 프랑스 왕세자 갑옷 너무 아름다움
현직 택배기사인데 저 당시 기사들의 삶도 알수있는 영화여서 재밌게 봤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기사들의 삶은 힘든거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기잖아요 ㅋㅋㅋ
6:56 이 영화 감독이 거시기 해불자를 봤군
ㅋㅋㅋㅋㅋㅋㅋ
황산벌 갸꿀잼ㅎ
영화와 실제가 달랐던 몇 가지
1. 홋스퍼랑 헨리5세는 싸운 적이 없음.
2. 헨리 5세는 실제로 키 190이 넘고 덩치가 엄청 컸다함.
3. 영화에선 헨리 5세가 전쟁을 원치 않았다 나오지만 실제론 헨리 5세가 직접 전쟁을 일으킴. 그리고 프랑스 시민들도 엄청 학살할 정도로 잔인했던 왕이었음.
4. 헨리5세 친구로 나오는 존은 실존 인물이 아님.
약해보였고 망나니였으나 후에는 용감하게 맞서게 되는 헨리. . . 보병과 궁병으로도 프랑스 특유의 철갑기병을 상대사는 장면이 하이라이트...하지만 심복이 복병이었던 영화..
프랑스계가 연기한 영국왕 영국계가 연기한 프랑스왕
원래도 그동네 왕족혈통이 그모양으로 개족보
프랑스 왕은 아니고 왕세자
왕이 아니고 도팽, 즉 프랑스 태자입니다.
왕세자인데 왕으로 잘못씀ㅎㅎ
ㅋㅋㅋ원래 그쪽동네 왕가는ㅋㅋ전 유럽에 얽혀있죠ㅋㅋㅋ프랑스 브루봉왕가가 중세에 갈려서 스페인의 보르본(부르봉의 스페인발음) 왕가로 지금도 계속 집권중ㅋㅋ그리스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 덴마크 영국 러시아까지도 죄다 어딘가에서 개족보가 얽혀있음ㄱㅋㅋㅋ
9:12 그래도 명색이 왕인데 난도질하는건 웃기네
프랑스 병사가 왕세자 죽이는 거임?
@@illou2485 영국군 병사임
6세기 백재의 성왕이 전투 중 신라군애 애워쌓여 죽임을 당함
이 영상은 뭔데 볼때마다 제목이 바뀌지
30000대 6000이라
확실히 싸이즈가 동네 싸움 수준인데
이게 국가간 큰 전쟁이엇다니..
이 시대 거란 10만대군과 맞서 수차례 싸운 고려군과의 전쟁을 우린 그냥 그시대 여러 큰 전쟁중 하나엿다고만 기억할 뿐
이런 스펙타클한 영화로 상업화하지 못하고 저런 전방의 성과 성의 전쟁정도 수준에 우와~~~하면 대단한 것인양 보고 잇다.
당대 최강 몽골에게 겨우 수년내 유럽대륙 절반의 왕국이 털릴때도
40여년을 버티며 싸운 고려시대 조상님을 둔 우리인데.
우린 너무 친일사학의 역사왜곡과 서양중심의 문명사관에 짓눌려 우리 역사의 위대함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 하는것 같아 안타깝다.
우리 역사의 위대함을
동아시아의 경우 옆에 인구가 수천만인 거대한 제국 중국이있었어서 전쟁 한번 나면 애나 어른이나 창 검 한자루 쥐어주면서 국가멸망전을 할수밖에 없었기에 전쟁동원력이 큰것이었죠...그에 비해 서양의 전쟁관은 농노들은 세금하고 농산물을 갖다 바치는대신 기사들과 영주 귀족들이 전쟁났을때 나가 싸워야한다는 의식때문에 일반 농노들을 전쟁에 동원하지않고 주로 귀족등 상위계층들이 기사로 육성되서 전쟁을 벌였고 심지어 포로로 잡히면 죽이지않고 돈을 받고 송환시켰기때문에...전쟁동원력이 매우 하찮았던것..이것때문에 몽골이 쳐들어왔을때도 동유럽은 비명 한번 질러보지도못하고 소수의 몽골군에게 유럽의 절반이 날라갔죠ㅋㅋ
역시 무릎기상청은 최고지
아니 잠깐 정신차려보니까 겁나 빠져서 보고있었네 왜케 영상잘만듦 ㅡㅡ..
당시 전장이 진흙탕이 되는 바람에 목재를 땅에 깔고 그 위에 말이 올라가 있었을 정도였다고 하죠...
때문에 프랑스 총사령관과 지휘부는 돌격하면 ㅈ된다는걸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었고, 때문에 궁병들로 처리하려 했지만...기사들 입장에선 영국장궁병들한테 자기네궁병들이 일방적으로 당하는데다, 본인들한테까지 화살이 날아오는게 빡쳐서 뛰고 봤고 결국은 저꼴났죠
그당시 프랑스지휘관이 굉장히 무능했다고도 하죠
첫 전투부터 진짜 개 진흙탕 싸움임ㅋㅋㅋㅋ 넘 맘에든다
재밌는 건 영국 왕 헨리 5세를 연기한 티모시 샬라메는 프랑스계 미국인이며, 프랑스 왕을 연기한 로버트 패틴슨은 영국인이라고 합니다.
토트넘 홋스퍼 구단을 창립자는 실제로 홋스퍼 가문의 후손이라고 합니다
허나, 구단 창립이라기에 19세기 당시 토트넘 홋스퍼 구단이 창립된 당시는 그냥 북런던 교회의 한 조기 축구단이었다죠.
헨리 5세. 어서 오세.
- 오류가 몇 개 있는 영화
헨리 5세는 방탕한 생활을 했다는 기록 X
선왕이 둘째를 더 선호하고 중용했던 것은 맞지만, 영화처럼 형제의 사이가 나쁘지 않았음
영화에서는 동생이 죽어서 잉글랜드 왕이 된 것처럼 나오지만, 실상은 동생은 헨리 5세가 즉위한 이후에 사망함
캠브리지 경을 참수하는 장면은 경악할만큼 너무 자연스럽더군요.
개꿀잼이네 아쟁쿠르
이해설이 다 사실이라면 프랑스는 명령체계가 병신이엇다는거네..
그런상황이면 질수 밖에...
09:08 넘어지면 원래 다른 애들이 와서 죽여도 되나요?? 1대1인데 전문가분들 나와주세요~
왕세자가 몇 차례 넘어지면서 아예 승부 자체가 안되자 헨리 5세가 그냥 부하들 보고 처리하라고 합니다.
@@pilfa 고마워요 필빠!!
프랑스는 중세시대나 현재나 말을 안들어!!
참 자기고집은 쎄고 군조직은 통합이 안되는 곳!!
그래서 혁명과 자유의 나라죠
봉건주의 시대라서 지방 영지의 군대는 따로 놀죠.
고졸
저들 나라는 왕이 나와서 싸우는데, 저 때쯤 시절에 '성은이 망극하오이다' 이러고 있었으니, 에라이
쪼금 지겹지겨웠지만 끝까지 다보고 잘봤다고 생각한 영화
중세유럽 전쟁이안게 몇천에서 기껏 몇만정도. 아시아의 규모에 비하면 먼지 한톨 수준. 그런대 후에 세계를 먹다니 참 신기한 일이다
중세유럽은 도시 영주간 싸움도 많고 주로 고위귀족층 기사단끼리 싸우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습니다. 전문 군인집단 기사단병력은 수만명일수 없습니다. 대신 상당한 훈련과 무술실력이 있어서 중무장한 기사 한명이 여러명 쉅게 처리했습니다. 심지어 그 유명한 몽고기병들도 유럽기사단과 맞짱 뜬다가 개박살난이후 전술을 변경할 정도였습니다
몽골 중장기병이 기사단에 좀 밀렸죠!
수부타이도 황당해서 야 다 물려!..
그러고는 경기병 불러다가 활로 다 싸죽였죠!..
당시 죽은 원정 기사단이 10만명이었어요!..
역사에 조차 흔적이 없어서 실종 처리 되었는데 원사에만 나오죠!
전부 수부타이가 죽여버렸다고..
하드웨어는 예나 지금이나 확실히 백인이 강한듯!!
ㅜㅜ멋지네요
필빠님 화이팅~!
엉클곰님 감사합니다ㅎ
중세 전투 고증을 잘했다 그래서 봤는데 막상 보니까 고증은 밥 말아먹어서 많이 아쉬웠던 영화.. 영화가 실제 서유럽 전장의 모습을 그릴라다가 말았음.
그래도 역대 중세전쟁씬 중에서는 가장 현실적임 다른 영화는 칼 한 방 휘두르면 갑옷뚫거 베어버리잖음
프랑스는 나폴레옹 시절 빼고는 은근히 싸움 못하는 것 같음. 늘 영국이랑 독일의 밥이었고...
항상 무릎꿇기부터 선택했던 조선인에 비하면 외계인수준으로 잘 싸운셈인데요?ㅋㅋㅋ
프랑크 : ????
뭐랄까 프랑스군이 보기는 화려한데 그 값을 못했었죠 ㅋㅋ
@@미제드론 프랑크를 프랑스라고 보는건 무리가 있습니다 현재의 프랑스인들은 자신들을 게르만의 일파인 프랑크족의 후예가 아니라 갈리아의 일파인 골족의 후예라고 주장하는데다 프랑크가 나눠지고 서프랑크의 카룰루스 왕조의 대가 끊어지고 카페왕조가 들어서면서부터 아예 프랑크란 말을 쓰지않습니다
@@acurabestfriends8822 유럽사에 조선이 왜 나와.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는 말에 어울렸던 영화ㅋㅋ
당시 영국인구가 조선보다 적은 400만. 전세계 1억3천만으로 뻗어나가게된 운명이 뒤바뀐 시점. 당시 프랑스인구는 2천3백만으로 유럽에서 압도적인 생산성을 가진 국가....
근데 프랑스에 엄청난 궁병용병들이 있었는데 약점이 앞을 막는 방패가 있어야 무적궁병이 되는데 그걸 안가지고 와서 며칠만 기다리면 궁병방패가 도착하는데 알량한 귀족(기병들은 거의 귀족자녀들이었음)정신으로 돌격해버림..어쩔수없이 용병궁수들도 출전했지만 방패가 없어 전멸..전쟁 져버림.
귀족자제들이었겠지요. 아쟁쿠르 전투에 참가한 프랑스 기병 중에 귀족여식은 없었을 것 같네요.
갑옷이 워낙 단단해서 칼을 후려고 죽지는 않고 부상인 상태에서 무거운 중갑을 입은 사람의 발이나 말,수레에 깔려서 죽는 경우도 많다고 들었는데 그런거 보면 후
갑옷을 거시기해불어라!
거시기 해불자! 거시기 해불자!
역시 밥은 전쟁터에서 먹는 밥이 제일 거시기여
갑옷을 머시기 할때까정 거시기 해불자!!
영국은 예로부터 적은 병력으로 진짜 잘 싸우는듯 스폐인 무적함대 박살 낼 때도 그렇고 몇배 차이 정도는 항상 너끈하게 극복 저때도 몇배 병력 차이에도 프랑스 항복 받고 프랑스 왕위 승계권 챙기고 공주는 덤으로 헨리5세 사후 프랑스가 약속을 저버리긴 했지만 정말 가공할 나라인듯 ㅎㅎ
대륙국가와 그 주변국 인구규모도 몇배 차이난다는면에 있어서는 우리나라랑 중국 관계랑 비슷한듯..다만 동아시아랑 서양의 전쟁관이 달랐고 영국은 섬나라라서 외부의 침입이 우리나라에 비해 빈번하지않았다는 점만 빼면..
순간 이것들은 방패도 안들고 뭐하는 짓임?이라 생각했다가 다시 생각해보니 풀아머 상태에서는 방패 안드는게 정석이란걸 상기함.
핸리 5세가 영국에서 인기가 좋은 이유들이 몇 가지 있죠.
잠시지만 프랑스를 점령한 영국의 왕이라는 점.
영어를 개인 서적에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정부에서 영어를 촉진 시킨 왕이라는 점.
이전 왕들 대부분이 영어도 할 줄 몰랐을 정도였던 것을 보면 영국인 측면에서는
역대 왕들 중 인기가 좋을 수 밖에 없었을 겁니다.
영화에서는 대부분 영어가 사용되었지만... 실제로는 대부분 프랑스어로 되었을
겁니다... 상당 수 영국 왕들은 프랑스에 영지를 가지고 있었고
핸리5세도 아키텐의 공작이었죠. 헨리 5세만 해도 프랑스로 봐서는 앙리 4세죠..
즉, 앙리 4세와 헨리 5세는 동일인물이죠..
그래서인지 유럽은 복잡 다난 그 자체죠..ㅡ.ㅡ;;;
동아시아는 이런 서유럽과 같은 정략결혼이 드물었던것이 흥미롭네요. 고려 왕과 쇼군의 딸 사이의 정략결혼이라던지..
@@unauna2376 동양에서도 없진 않았어요.
몽골과 고려, 발해와 일본 처럼 역사적으로 기록되어 있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까요.
다만 차이가 있는 부분은 동양에서는 힘이 약한 국가에 공주를 보내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방식이라면...
서양에서는 공주도 재산권을 가지고 있는 상태이고 혼인 선물로 영지가 주어 지는 경우가 많았죠...
서양에서 유독 정략 결혼이 많았던 이유도 왕족은 왕족끼리 귀족은 동급 귀족끼리 혼인하는 방식이었던 점도 있고 소유권 개념이 강해서 종종 권리 전쟁이 벌어졌죠...
서양사는 그래서인지 전쟁의 역사라고도 불리죠... ㅋ
티모시님 캐스팅은 정말 신의 한수
토트넘 핫스퍼 의 핫스퍼
그리고 그 유명한 아쟁쿠르 전투
영국왕 연기한배우는 프랑스계. 프랑스왕자연기한배우는 영국계 ㅋㅋㅋㅋ
왜 계속 제목 수정하는거에요?? 새로운건줄 알고 계속 들어왔어요 ㅋㅋㅋㅋ
아 저때 비와서 참 힘들었지...
아 저도 기억나네요 저는 이때 프랑스쪽 에서 활 쐈었죠
@@최종원-x8b 프랑스는 석궁
00:07 잉글랜드 보병들이 갑옷을 입었는데, 안 입었다고 ... 숙제라도 너무 되도 않게 빨아주신다.
일기토를 하잖아요 ㅋㅋㅋ 코에이 게임즈냐고 ㅋㅋㅋ
이때 말하는 갑옷은 얇은 판막으로 된 갑옷이 아니라 밖에까지 입고 엄청 두꺼워서 움직임이 둔해지는 그런 갑옷을 말하는 겁니다 잉글랜드 병사들은 움직임에 제한을 받지 않기 위해 최소 무장만 한거고요
@@대충만든계정-i5c 얇은 판막으로 된 갑옷이 도대체 뭘 이야기하시는 건가요? 판금값옷+스케일 메일인데, 설마 판금갑옷을 판막으로 된 갑옷이라고 표현하신 건가요??
중세에 판금갑옷보다 두껍고 밖까지 돌출된 갑옷이 있었습니까?ㅋㅋ
8:33 오른쪽 밑에 기병 지혼자 자빠지네
잉글랜드 아처에 활맞은듯.
현실에서는 뛰어가다 넘어지고 부딪히고 도착하기도 전에 다치기도 하고 발목도 삐고 탈골도 되고 보병이 그러는데 말도 가다가 뭔가에 걸려서 넘어질수도 있고 달리다 발목 다치고 그화살에 맞고 쓰러지는 것일수도 있고 말 사체에 막혀서 급제동했다가 넘어질수도 있고 정말 별의별 이유로 넘어질수 있죠 ㅎㅎㅎ
@@Lord_Unicorn ㅋㅋㅋㅋㅋㅋㅋㅋ
“살수대첩 미만잡”
4:08 아라곤 배우 비고 모텐슨? 보로미르 숀빈도 중간에 보이는거 같고..
ㄴ 미션 임파서블 5 메인빌런 배우임
고증은 킹덤오브헤븐 내 인생영화
솔직히 갑옷때문에 미끄러지는거 진짜 고증 잘한듯
이작은 한반도에 뻑하면 수십만 대군이 전투를 벌였는데 고작 3만6천이라니...
셰익스피어의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거라 역사와는 다름
소설과 역사의 미묘한 믹스, 좋으면서 많이 아쉬운 부분
오늘 은 빨ㄹㄹ리와따
픽션입니다 팩트가 아닙니다
하지만 영화 자체는 재밌게 본 영화...
내가 프랑스지휘관이였다면 명령을듣지 않고 튀어나간 기사들에게 화살비를 날렸을것이다.전장에서 통제가 되지않으면 그전투는 끝장난것이다.
티모시 연기가 너무 좋았던 영화
갑옷 하나 걸치지 않은 잉글랜드의 보병들
전부 갑옷입고 있는데.....
동북아 전쟁에 비하면 유럽은 동내 싸움 정도 수천명 정도 한중은 20 만 100만 단위임
대륙이라는 거대 세력을 향해 끊임없는 도전하는 자세가 세계를 지배하는 국가를 건설하게되는 결정적인 팩터다. 조선에게는 없었던 일이라 매우 슬픈 일. 반면 일본은 아시아에서 영국의 지위를 누려보았기 때문에 머리에 든거없는 자손들까지도 그 후광을 아직까지 받고 있지.
저당시 양측 국력차이
영국 인구 약 250만, 프랑스 1000만(참고로 저당시 조선 인구 400만)
국가재정은 프랑스가 영국의 열배 이상......
1:05 오타 발견!
극장서 봤을때 그 몰입감이 대단했던 영화
이거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 서쪽의 영주들 캠페인으로 나와요
1분전은 못참지
아진코트에서의 전투 프랑스 훈작사가
많이죽었다던데
이거 황산벌 전투와비슷.. 계백의 갑옷을 꼬매입고와부러라하는 전략전술의 거시기를 김유신이 알이챈후 비오는날 골라서 전투.. 진흙탕에서 뒹굴다가 갑옷이 무거워서 신라군한테 개박살..
저건 소설을 영화화한걸 감안하다면 삼국과 가야시대 전쟁이 ㅎㄷㄷ함 몇백년 동안 끊임없는 전쟁이 계속되었으니 왕좌의 개임 현실판임
프랑스가 확실히 허구언날 패배하니까 중국처럼 유럽이 통일 안된거 ㅋㅋㅋ
아쟁쿠르전투에 참전했던 참전군인 으로써 그 당시 전황을 가장 잘 고증한 영화라 생각합니다
뭔소리야
와 새로운 컨셉이다.
내가 해봐서 아는데를 넘어선 하이랜더 급인데... 주어 불분명이 이런 드립으로.. ㅋㅋ
요즘 컨블하는거 어떻게 알고 이게 알고리즘에 뜨네
그래서 잉글랜드 왕이 된게 헨리5세에겐 희극이었을까?
잉글랜드 병사들 체인메일 아머 입었는데, "갑옷 하나 걸치지않았다"는건 먼솔
저렇게 난장판에 피아식별은 어떻게 하나요?
프랑스 왕세자>>?? 혹시 테넷 그배운가 ???
테넷보단 뱀파이어죠 ㅋ
할의 동생 토머스는 결국, 전생의 업보를 지고 태어나 1917년에 형을 구하기 위해 독일군의 참호를 건너 고생고생 하며 가다가 ..칼에 찔려 죽게됨.
참 아이러니한게 아무리 기사 유지비가 많이 든다고해고 중세유럽 군사 동원숫자가 몇천 몇만 왔다갔다할때 아시아에선 수십만 단위로 싸워댔으니 ㅋㅋㅋㅋ
저때는 유럽은 야만인
타임머신으로 저기에 k2한정이랑 실탄 5만발 들고가면 신으로 대우받으려나...
이 드라마 감독 우리나라 영화 황산벌 봤나 ㅋㅋㅋ?
평양성 추가요~
고증개판인데...
꿀잼 이 영화
죽음걸고 싸우는 필름에서 배운다.
유럽의 양아치와 유럽의 깡패가 붙었네ㅋㅋㅋㅋ
이영화 강추요
“거시기 해불자” 데자뷰
할은 천재다. 맨날 술마시면서 완벽에 가까운 전술을 생각해낸다.
이보다 800년전에 우리 조상들은 130만 수제국 군대와 맞서 싸워 이겼지...ㅎㅎㅎ
아니 철판을 입고싸우는데 서로 안죽지 않을까
그래서 도끼나 둔기 같은 무기들이 효과를 발휘 하는거죠
킹~덤컴~
황산벌 아님???
오오 아무도 없네 ㅋㅋㅋㅋ
우리 옆동네였으면 5만이 죽어? 그럼 10만을 보내지 했을텐데 엘랑이라 아쉽다.
지휘체계가 무너지면 이런 일이 생기는군요.
전술고증 개판입니다 이영화...
왕이 되셔야 합니다 라고 말한놈이 다 꾸민짓임 결국 헨리왕자한테 뒷통수에 단도맞고 뒤짐
체인 머리에 쓰면 머리카락 안끼임?
프랑스 먹겠다고 바다 건너 겨우 6천명이 온건가요?
한 나라의 왕이 끌고온 군대가.. 너무 적은데.. 장비도 허접하고.. 무모한 시작 아니었나.. 마지못해 칼 쥐고 영국 밖으로 떠밀려 나간건가..
동아시아랑 달리 중세유럽의 군대규모 자체가 크질 않음 동아시아 마냥 전쟁가능 인구 끌어모아 총력전을 벌이는 경우가 잘 없었음
유럽에서 10만 단위는 거의 나폴레옹 시대 가서야 나와요 중국이 비정상적인거
저게 사실은 프랑스 먹겠다고 온 게 아니라 프랑스 약탈하려고 왔던 도적놈들이라서 그래요.
동아시아는 옆에 중국이라는 뙤놈들이 우글거려서 한번 전쟁나면 국가멸망전을 펼쳐야했어서 수백만밖에 안되는 인구로 최대한 끌어모아야 버틸수있었는데 유럽은 다 고만고만한 나라들만있었고 왕가들도 죄다 얽혀있어서 전쟁관이 완전히 달랐음
쌀먹과 밀먹의 차이
인간생산량의 압도적 차이로 동양은 사람을 갈아넣어 전쟁하다시피 하죠
아 이게 그 백년전쟁의 아쟁쿠르 전투?
실제로 중세시대 기사들은 저렇게 호리호리한 체구가 아니였다고 합니다.각종 무술로 연마해서 그 무거운 갑옷을 입고 날뛸수 있는 근력과 민첩성을 길렀다고 합니다.대표적으로 레슬링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