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회사생활 3년차인데요... 기억나는 음식을 꼽자면.. 1. 자켓포테토? - 회사에서 가끔 공짜점심을 주는데요. 전통음식이라고해서 기대했는데.. 오븐에구운 큰 감자덩어리 + 버터.. .. 같이 입사한 인도친구가 보고.. 이거 뭐임? 이런 표정..ㅋㅋ 2. 소세지롤 - 겉보기엔 소세지빵같아서 점심으로 테스코에서 집었는데.. 기대와는 다는 괴상한 맛의 소세지..를 페스츄리로 덮은 맛? 기본적으로 여기에 쓰이는 회색의 소세지가 맛이없어요.. 퍽퍽하고.. 약간 물컹? .. 돼지냄새도 좀..나고..... 그 회색의 텁텁한 소세지가 문제임. 3. 스콧치에그 - 이것도 점심으로.. 마트에서 집었는데요. 마치.. 삶은계란을 까서 동그랑땡 반죽으로 감싼다음.. 튀김옷 입혀서 한번 더 튀겨낸 정체불명의 음식.. 텍스쳐가 동그랑땡같아서 맛을 좀 기대를 했는데.. 그 회색의 텁텁한 소세지맛..과 동그랑땡의 중간 맛? 아 그 맛없는 회색소세지를 설명할 방법이 없네요...ㅋㅋ 최고의 브리티시 음식은 인도카레인듯.ㅋㅋㅋㅋ 치킨띠가마쌀라.
맛 없다면 덜 먹으면 되는데 음식의 량으로 승부보게 돼서 영국인 수명이 짧지. 한국도 조선시대 때 밥량이 많은데다가 하루 한 끼나 두 끼여서 40되기도 전에 간 자들도 많았지. 음식이 맛 없으면 오히려 좋은 게 애초에 에덴 동산에서 먹는 음식들은 그냥 가상게임에서 먹는 것과 같음. 가상게임에서 먹는 음식은 회복아이템 MP회복은 해주지만, 그만큼 HP 게이지(수명)는 깎여나가는 안 좋은 거라 보면 됨. 먹는 것이 없어서는 안 되지만 그렇다고 좋은 것도 아닌 게 음식임
브릿센트에서 음식관련 콘텐츠만 주구장창 듣게되는 나.ㅠㅜㅠ 제일 재밌고 흥미롭..
❤
lovely voice always ❤
영국에서 회사생활 3년차인데요... 기억나는 음식을 꼽자면..
1. 자켓포테토? - 회사에서 가끔 공짜점심을 주는데요. 전통음식이라고해서 기대했는데.. 오븐에구운 큰 감자덩어리 + 버터.. .. 같이 입사한 인도친구가 보고.. 이거 뭐임? 이런 표정..ㅋㅋ
2. 소세지롤 - 겉보기엔 소세지빵같아서 점심으로 테스코에서 집었는데.. 기대와는 다는 괴상한 맛의 소세지..를 페스츄리로 덮은 맛? 기본적으로 여기에 쓰이는 회색의 소세지가 맛이없어요.. 퍽퍽하고.. 약간 물컹? .. 돼지냄새도 좀..나고..... 그 회색의 텁텁한 소세지가 문제임.
3. 스콧치에그 - 이것도 점심으로.. 마트에서 집었는데요. 마치.. 삶은계란을 까서 동그랑땡 반죽으로 감싼다음.. 튀김옷 입혀서 한번 더 튀겨낸 정체불명의 음식..
텍스쳐가 동그랑땡같아서 맛을 좀 기대를 했는데.. 그 회색의 텁텁한 소세지맛..과 동그랑땡의 중간 맛?
아 그 맛없는 회색소세지를 설명할 방법이 없네요...ㅋㅋ
최고의 브리티시 음식은 인도카레인듯.ㅋㅋㅋㅋ 치킨띠가마쌀라.
❤💕
🎉
Indian Curry
Chocolate Moussee
Fish and chips
What else?
다 맛없긴햇다. 맥도날드가 진수성찬..
맛 없다면 덜 먹으면 되는데 음식의 량으로 승부보게 돼서 영국인 수명이 짧지.
한국도 조선시대 때 밥량이 많은데다가 하루 한 끼나 두 끼여서 40되기도 전에 간 자들도 많았지.
음식이 맛 없으면 오히려 좋은 게 애초에 에덴 동산에서 먹는 음식들은 그냥 가상게임에서 먹는 것과 같음.
가상게임에서 먹는 음식은 회복아이템 MP회복은 해주지만, 그만큼 HP 게이지(수명)는 깎여나가는 안 좋은 거라 보면 됨.
먹는 것이 없어서는 안 되지만 그렇다고 좋은 것도 아닌 게 음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