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너무 좋은 생선입니다만, 금태와 옥돔을 같이 구워서 동시에 드셔보세요. 개인적으로 금태의 카운터는 옥돔이라고 생각합니다. 금태의 과도한 기름기와 물렁한 살맛에 대비해서 쫀쫀하면서 입에서 실처럼 바스라지는 식감에 풍부한 감칠맛 때문에 옥돔이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또 갈치와 옥돔을 같이 먹으면 갈치의 보드라움과 고소함이 더 맛있게 느껴지고 갈치와 금태를 같이 먹으면 금태가 더 고소하고 기름지고 다양한 식감이 느껴져서 금태가 맛있습니다. 3어종이 서로 막강한 카운터 파트너 입니다 ㅎㅎ
잘 보았습니다. 다만 조리방법 중에 "구이"라고 하기엔 조금 맞지 않는 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거의 튀기는 사진들이 절반이 넘는 것 같습니다. 같은 생선이라도 연탄이나 숯에 석쇠로 구운것과 프라이팬에 튀긴 것은 맛의 차이가 큽니다. 승패를 고르실 때 혹시 이 둘을 같게 놓고 섞어서 비교하신게 아닌지 궁금하네요. 제 사견입니다만 이 두가지 조리법을 같은 선상에서 섞어 비교하면 안될 것 같아 드리는 말씀입니다.
노도구로 (눈붉은돔)금태 긴다루 라고 명칭 합니다 깊은수심에 살며 부산 제주에 많이 서식 합니다 맛은 아부리가 많고 고급 진맛 일본에서 고급 스시 구이로 쓰지요 배쪽으로 가르지말고 등쪽으로 갈라야 보기도좋고 흐트러짐이 덜 할수있어요 고추냉이에(콕) 간장 소금 데리야끼 궁합 좋아요 추천
사심 60퍼 이상 드간 방송....그런데 그게 뭐어때..맘에 안들면 안봄 돼지..ㅎㅎ...요즘 입.추님땜에 전엔 경쟁자없이 먹던 수산물이 점점 먹기 어려워지는게 한둘씩 생겨요..ㅠㅠ 그래도 누구나 맛있는 거 알고 접해볼수 있다면 그게 더 좋은거겠죠... 항상 힘내시고 우리 수산물 많이 알려주세요...홧팅!
으악....볼락이 16강까지만 ㅠㅠㅠㅠ 전 연어보단 볼락이 맛있으니까.....개취라고 막 우길래요 ㅋㅋ 볼락은 일반 시장에서 구하면 잘 없던데.. 만일 구한다면 막 사재기 해놓고 싶은데.. 속초가서 열기로 대리만족 할때도 있어요. 열기도 전 맛있더라는^^ (지방의 재래시장이나 가야 겨우 구할 수 있는) 인터넷 뒤져도 사기 힘들구요. 노량진 수산시장엔 있겠죵? 오늘 시세사이트 들어가면 목록에 있을런지.. 암튼지간에 또 개인주의적 댓글이네요.ㅋㅋ 입추님 추천해주신 녀석들 참고하여 내일 장봐와볼께요^^ 고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기 나온 생선 32종 중 제가 꼽는 베스트3는 3위 : 가자미 2위 : 전어 1위 : 장어 (우나기, 아나고, 하모 안 가립니다 ㅋㅋ) (조기, 청어, 연어, 삼치 등도 순위권 밖으로 빼기엔 너무 아까운데 힝 ㅜㅜㅜ) 병어, 갈치는 조림이 더 맛있었던 거 같고, 우럭은 미역국이 훨씬 나았구요....ㅋㅋㅋㅋ (서대는 건조된 걸로만 구워먹어봐선지 그렇게까지 맛있다고 느껴본 적은..ㅋㅋ) 볼락, 쏨뱅이, 금태, 군평선이, 돌돔구이 등은 맛있다고 얘기만 많이 들은 터라 언젠가 꼭 먹어보고 싶네요 ㅠ
초반에 설명하시긴 했지만.....생선구이에 임연수가 빠진건 아쉽네요 아주 대중적이고 맛도 좋은 생선구이계 메이져 인데. 임연수 살도 살이지만 잘 구은 껍데기에 밥 싸먹으면 정말.....대적할 맛이 없는데 아쉽네요. 오히려 일반인들이 구이용으로 접하기 힘든(나만그런가) 벤자리나 군평선이를 빼고 임연수어가 들어가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몇위쯤 될지 궁금.
질문이 있습니다. 어머니께서 낀따루를 거의 튀기듯이 구워주신적이 있는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근데 낀따루가 좀 애매하더라구요.. 이름이 적어, 장문볼락이라고 하는거 같던데...어디서는 금태라고도 하는거 같던데... 이 토너먼트에서 나온 금태도 낀따루랑 같은거라 봐도 될까요??
이미 원물 상태가 선도가 안좋지 않나 하는 의심이 듭니다. 선물받은 옥돔이 진공으로 개별포장되지 않고 온거라면 중국산인데 경우 쩐내, 비린내가 좀 납니다. 냄새를 좀 완화하고 싶다면 살뜨물에 소주나 청주 1/3컵 넣어 15분 정도 담갔다가 물기제거하고 구워보시기 바랍니다.
맛있는 생선구이는 딴거 없습니다. 서민들이 싼가격으로 한끼를 맛나게 먹게 해주는 생선 그게 맛있는 생선입니다. 개인적으로도 모든걸 다 먹어봤지만 ..구관이 명관이라고 갈치, 고등어, 조기를 잘 못 벗어나더라구요 ;; 참고로 1위를 한 금태는 엊그제 태풍오기 전까지 외끌이들이 많아 잡아들여서 가격이 좀 많이 다운된 상태이니 드셔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고등어는 몰라도 양미리랑 꽁치가 1회전에서 떨어질 깜은 아니라고 보는데 대진운이 영...(맛때가리없고 비싸기만한 옥돔이 꽁치를 밟았다는건 도저히 인정 못하겠음) 반대로 꿀대진 받아서 운 좋게 2회전 올라간 생선도 있고 이래저래 대진표가 영 아니올씨답니다. 대진표가 어쨌든 상위권은 인정. 누구보다 생선 많이 먹었다고 생각하고 누구보다 생선가시 잘 발랜다고 생각하는데 금태가 뭔지 모르겠네요. 뭔지 모르는 생선이 우승해서 충격받은것도 있고 저런게 있다고?! 먹어봐야겠다! 하는 기대감도 있고ㅋㅋㅋ 잘 봤습니다.
다들 너무 좋은 생선입니다만, 금태와 옥돔을 같이 구워서 동시에 드셔보세요. 개인적으로 금태의 카운터는 옥돔이라고 생각합니다. 금태의 과도한 기름기와 물렁한 살맛에 대비해서 쫀쫀하면서 입에서 실처럼 바스라지는 식감에 풍부한 감칠맛 때문에 옥돔이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또 갈치와 옥돔을 같이 먹으면 갈치의 보드라움과 고소함이 더 맛있게 느껴지고 갈치와 금태를 같이 먹으면 금태가 더 고소하고 기름지고 다양한 식감이 느껴져서 금태가 맛있습니다. 3어종이 서로 막강한 카운터 파트너 입니다 ㅎㅎ
서대도...싸고 맛나죠
@@afsebhdim-ou3fu서대! ㅅㅂ 김수미가 주댕이 털어대서 이제 비싸졌음!! 일평생 서대 박대 처다도 안보던 것들이 우와!~ 오!~ 이지랄 떨면서 ㅈㄴ게 처먹음!!
조기하고 금태 붙는 순간 나도 모르게 탄식이..!
할머니가 예닐곱살 즈음 일찍 돌아가셔서 잘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그 어리나이에도 기억하는게 손주왔다고 정성스레 구워준 조기구이(?)튀김(?)이 잊혀지질 않아요. 인당 돈10만원 하던 한정식,호텔 코스 식사에서 나오는 보리굴비도 그 밥숟갈 가득하게 올려진 생선살 특유의 향과 맛은 따라오지 못하더군요...
최고의 생선구이는 누군가에겐 그리운 추억인것 같습니다.
제 기준에 가장 맛있던 생선구이는요.
집어등 켜놓고 12시간 동안 무한캐스팅중 잡혔던 24cm 볼락이 가장 맛있었던 생선구이였습니다.
뭐든 본인이 직접 잡은 생선이 더욱더 맛있는거 같아요.
그거야 말해 뭐하겠습니까^^
저 역시 홍천강에서 견지낚시로 잡은 피래미를 배따고 소금쳐서 잠시 말려뒀다가 숯불에 구워먹으니 천상의 맛이더라구요~
@@토마토통합과학시스템 32cm라니... 배타고 나가셨던건가요? 부둣가에선 상상도 할수 없는 사이즈 ㄷㄷㄷ
잘 보았습니다.
다만 조리방법 중에 "구이"라고 하기엔 조금 맞지 않는 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거의 튀기는 사진들이 절반이 넘는 것 같습니다.
같은 생선이라도 연탄이나 숯에 석쇠로 구운것과 프라이팬에 튀긴 것은 맛의 차이가 큽니다.
승패를 고르실 때 혹시 이 둘을 같게 놓고 섞어서 비교하신게 아닌지 궁금하네요.
제 사견입니다만 이 두가지 조리법을 같은 선상에서 섞어 비교하면 안될 것 같아 드리는 말씀입니다.
금태 ㅎㅎ 역시 죠 ㅎ
메로도 최고긴하고요
기본적으로 사람의 입맛은 비슷한가봅니다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입질님 화이팅
저걸 비교해서 순위를 매길 수 있다는 건, 다 먹어봤다는 뜻! 겁나 부럽습니다.
노도구로 (눈붉은돔)금태 긴다루 라고 명칭 합니다
깊은수심에 살며 부산 제주에 많이 서식 합니다 맛은 아부리가 많고 고급 진맛 일본에서 고급 스시 구이로 쓰지요
배쪽으로 가르지말고 등쪽으로 갈라야 보기도좋고 흐트러짐이 덜 할수있어요
고추냉이에(콕) 간장 소금 데리야끼 궁합 좋아요 추천
뜨자마자 이건 금태지 하고 들어옴ㅋㅋㅋ
담엔 '순수 가성비' 월드컵은 어떠세요? 그람당 가격대비 맛값하는 회or구이 ㅎㅎ
저는 고등어 갈치 전갱이 볼락 생활낚시꾼의 사랑을 받은 어종이 픽될거같아요^^
@@ParkGyuHo 하긴 생활낚시 조사분들껜 가는김에 잡아드시면 그게 가성비니까요ㅎㅎㅎ
가숭어(밀치)도 가성비 좋죠ㅋㅋ
지금보니 바뀌셨쬬?ㅎㅎ 2편 갑시다~~~ ㅎㅎ 아마 좋을 것 같습니다.
PD님 빠짐없이 "하나~둘~셋~!" ㅋ 안보이는 곳에서도 뭔가 최선을 다하시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 ㅎ
찜, 조림, 탕 월드컵도 기대되는군요 ㅎㅎ
여수출신이라 군편선이를 비롯해 고등어, 갈치, 가자미, 병어, 서대, 양태, 삼치 정도를 자주 먹었는데 . 군편선이가 제일 맛있었고, 어렸을때는 병어만은 맛이 없어서 손도 안댔어요.
그때는 왜 병어가 맛이 없었는지 모르겠네요. 지금 먹으면 다를 거 같긴 합니다.
군평선이 금풍생이 딱돔 빽빽이!!
저도 제기준 원탑입니다 ㅠㅜ 병어는 조려먹는게 젤맛ㅇㅆ어요. 군평선이는 노스텔지아가 있는 생선이라 더 그렇겠지만 비린맛 전혀없이 고소하고 식감이 너무 맛있는 생선이죠.. 서울에서 접하기 힘든게 아쉬운 생선입니다..^^
1라운드에
메로 vs 갈치
금태 vs 굴비
이건 너무한거 아니냐고
굴비는 눈물을 적시네요.. 16강에서 독일을만난 브라질
오프라인으로 생선구이 전문 전수 교육 해주시는 사장님 있는데 정말 끝장남ㅎ 개인적인 생각으로 그분이 원탑임ㅎㅎ
연락처 필요하신분 댓글 주시면 드릴게요~
사심 60퍼 이상 드간 방송....그런데 그게 뭐어때..맘에 안들면 안봄 돼지..ㅎㅎ...요즘 입.추님땜에 전엔 경쟁자없이 먹던 수산물이 점점 먹기 어려워지는게 한둘씩 생겨요..ㅠㅠ
그래도 누구나 맛있는 거 알고 접해볼수 있다면 그게 더 좋은거겠죠...
항상 힘내시고 우리 수산물 많이 알려주세요...홧팅!
대삼치는 살짝 말려서 먹거나 냉동실에 얼려놨다가 해동 조금해놓고 구워먹었어요. 간혹 대삼치 구우니까 무르다 잘부서진다라고 하시는분들이 있던데 살짝 얼렸다가 드시는걸 추천해봅니다.
으악....볼락이 16강까지만 ㅠㅠㅠㅠ
전 연어보단 볼락이 맛있으니까.....개취라고 막 우길래요 ㅋㅋ
볼락은 일반 시장에서 구하면 잘 없던데..
만일 구한다면 막 사재기 해놓고 싶은데..
속초가서 열기로 대리만족 할때도 있어요.
열기도 전 맛있더라는^^
(지방의 재래시장이나 가야 겨우 구할 수 있는)
인터넷 뒤져도 사기 힘들구요.
노량진 수산시장엔 있겠죵?
오늘 시세사이트 들어가면 목록에 있을런지..
암튼지간에 또 개인주의적 댓글이네요.ㅋㅋ
입추님 추천해주신 녀석들 참고하여 내일 장봐와볼께요^^
고맙습니다!!
부산사람입니다. 개인적으로 옛날 할머니 집에서 먹던, 아주머니가 고무다라이에 이고 아침마다 와서 팔던 그 빨간고기 금태의 그맛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금태는 진짜 지져먹고 구워먹고 쪄서먹어도 최고였습니다. 크으
그건아마 긴따루라고하는 생선같습니다
생선은 특히 구이로 먹으면 생선 질에 따른 맛의 편차를 잘 느끼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일부사람들이 올린내용을 공감 못하는 경우가 생기는 것 같기도 하구요.
못먹어본 생선의 맛은 제가 맛있게 먹은 갈치와 비교하면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얼마전에 마트에 금태 작은 사이즈 한마리에 삼천원 팔기에 다섯마리사고 미터급 삼치 한마리 사서 숯불에 구워 먹으니 삼치가 더 맛있더라구요ㅎㅎ
금태는 쉽게 부서지는데 비해 삼치는 풍부한 육즙과 살결 및 푸짐한 양이ㅠㅠ 애들캉 배터지게 먹었슴다
전 구이는 고등어가 삼치보다 맛있고 조림은 고등어보다 삼치가 맛있다는...
양가 시골이 다 바닷가라 다 원없이 먹어봤는데 갠적으론 금태에 감히 비견할만한게 군평선이라고 생각해요. 저희 시골에선 딱돔이라 불렀는데... 갠적으로 금태 갈치 딱돔 이거 3개가 삼대장이라 생각합니다 ㅎㅎ
딱돔 너무좋아요
이시가리 큰거 반건조 구이가 가격 안따진다면 1등할듯요.
삼십년정도 전에는 가자미 종류도 구분안했고 그냥 가자미,넙치 딱 두가지 생선으로만 팔던시절 가오리 구이인줄알고 먹었던게 이시가리 반건조 구이였죠.
반건조한 이시가리 껍질이 가오리처럼 질기고 돌이 박힌듯 딱딱했는데 그 덕에 껍질만 아주 손쉽게 벗겨지고 살만 고스란히 남았는데 그 맛이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아있네요.
메로구이 고급부위도 금태 키로급,gt도 먹어봤는데 기억속 이시가리 반건조 구이맛을 넘을수가 없었네요.
지금 싯가로도 따지기 힘들정도로 큰 이시가리는 어촌에서 말려서 서울 시집,장가간 자식들에게 보냈었던 생선이였는데 어머니 친구분 친정집에서 매달 시골에서 해산물을 고속버스로 올려보내주신 덕분에 운좋게도 가끔씩 먹을수 있었습니다.
임연수어가 왜 빠졌을까요? 구이 시 껍질은 어떤 생선구이에 지지않을 맛을 가지고 있는데요. 가격도 상당히 저렴한 편이구요.
빨간 고기가 구으면 맛나구나
구어먹은 기억이 없네요
어렸을때 부산 살았는데
다량어 말려서 구어먹으면 맞나요
임연수(동해안 새치)가 없네요 바싹하게 구워내서 살코기 발라내고 껍데기로만 따끈따끈한 흰쌀밥에 김싸듯 크게 싸서 한입먹으면 크~~ 동해안 옛말에 부자가 산해진미는 씹고 뱉어 삼키질 않았는데 임연수 껍데기는 밥을 싸서 먹어서 금방망했다고 했음. 고향이 강릉이 그리운놈이...
개인적으로 저기 나온 생선 32종 중 제가 꼽는 베스트3는
3위 : 가자미
2위 : 전어
1위 : 장어 (우나기, 아나고, 하모 안 가립니다 ㅋㅋ)
(조기, 청어, 연어, 삼치 등도 순위권 밖으로 빼기엔 너무 아까운데 힝 ㅜㅜㅜ)
병어, 갈치는 조림이 더 맛있었던 거 같고, 우럭은 미역국이 훨씬 나았구요....ㅋㅋㅋㅋ (서대는 건조된 걸로만 구워먹어봐선지 그렇게까지 맛있다고 느껴본 적은..ㅋㅋ)
볼락, 쏨뱅이, 금태, 군평선이, 돌돔구이 등은 맛있다고 얘기만 많이 들은 터라 언젠가 꼭 먹어보고 싶네요 ㅠ
요즘 옥돔에 빠져서, 반건조된 옥돔을 하루 더 말려서 칼집내어 프라이팬에 살짝 굽다가 참기름 발라서 다시 오븐에
구으면 진짜 맛있는데 !
반건도 도미가 진짜 미쳤죠 찜도 맛있는데
1등은 금태, 2등 갈치까지는 인정하겠는데 3등은 메로보다는 병어가 더 낫지 않을까 싶네요.
병어가 갈치랑 붙어서 떨어졌지 메로랑 붙으면 병어가 올라갈듯 합니다.
지난번 라이브때 구이용 찜용 탕용 메뉴별로 구분하여 토너먼트하면 재미있겠다했는데 이미 영상이 만들어지고있었군요^^
민어 염장해서 반건조로 구워먹으면 참 맛있지. 내가 워낙 잘먹으니까 할머니께서 염장해서 자주 보내주시는데 ㅋㅋ
패륜아네 민어가 얼마나 비싼데
할머니께서 손주 먹일생각에 좋아서 보내주시는걸 패륜아드립은 쫌....
제철생물 횟감말고 적당한크기의구이용 반건조는 그닥 비싸지도 않아요
@@김호디-k1k 꼭 꼭 이런 불편러들이 있어요 .
유튜브에서 배나 벅벅 긁으면서 방구석 여포짓하는건 재밌냐?
전 회는 일반적인 고급회가 확실히 맛있는데 구이는 그냥 고등어가 제일좋아요 ㅋㅋㅋㅋㅋ짭쪼름 꼬소하이~후...침고여
걍 자반고등어가 지존인것 같음
흥미롭게 너무 잘봤습니다ㅎㅎ
보면서 제가 꼭 먹고싶은것들은 스크린샷을 찍는데
특정 생선 소개를 하실때 해당 생선의 이름을 우측하단이든 계속 표기돼 있으면 좋겠어요ㅎ
그리고 마지막에는 대진표 결과가 전체화면으로 나왔으면 좋겠어요!
초반에 설명하시긴 했지만.....생선구이에 임연수가 빠진건 아쉽네요
아주 대중적이고 맛도 좋은 생선구이계 메이져 인데.
임연수 살도 살이지만 잘 구은 껍데기에 밥 싸먹으면 정말.....대적할 맛이 없는데 아쉽네요.
오히려 일반인들이 구이용으로 접하기 힘든(나만그런가) 벤자리나 군평선이를 빼고 임연수어가 들어가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몇위쯤 될지 궁금.
역시 예상대로...금태로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금태는 저에게도 정말 레전드 오브 레전드 생선이긴 했어욬ㅋㅋㅋㅋㅋ
@호호티비 제꺼 절대 누르지 마세요!! 꺼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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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바로 보여서 예상치 않게 스포해버렦네요
금태 어릴 때 어머니가 자주 사오셔서 자주 먹었는데 그때는 어려서 잘 몰랐지만 커 가면서 여러 생선들을 맛 보았지만 어릴 적 어머니가 구워주시던 그 금태맛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입질의 추억 동영상을 보다가 어머니한테 물어보고 이제야 그게 금태였던걸 알았어요.
불변의 진리=배고플때 먹었던게 제일 맛있음!
배고플 땐 방파제에서 걍 잡은 학공치 소금구이도 꿀맛일 수밖에 없음 ㅋㅋ
다들 개인취향이 있으니 ㅋㅋ 전 청어 갈치 옥돔 순... 금태를 아직 못먹어봐서 그런가봐요. 조만간 먹어봐야지
초반에 메로랑 갈치랑 해서 갈치가 이겼는데요?? 지난번 회할때도 비스무리한거 있던거 같은데...
연어가 진짜.. 한국에서 유통되는 연어 말고 호주에서 살다가 한국왔는데요, 호주에서 유통되는 연어, 제대로 구운 연어는 잊지 못합니다. 고등어랑 비교가 안되요.
17:22 캡쳐
임연수어가 없다니..
임연수어..
저희 할머니 피셜 1위네요
임연수 우웩!
임연수어는 껍질이 ㄹㅇ 밥도둑,술도둑
임연수는 육고기로 치면 닭 같은 느낌임 호불호가 크게 없지만 크게 맛있기도 힘든 맛
임연수어는 볼락, 전쟁이 구이와 비교하면 어물전 개망신 수준입니다.
도루묵, 양미리하니 꼬지라는 생선도 생각나는데,
혹시 안드셨다면 추천드려요.
이면수가 없는 건가요? 이면수도 나름 괜찬은 튀김생선인데요... ㅎㅎ 그래도 입질의 추억님 덕에 금태를 알아서 다음에 먹어보렵니다.
16:26 우승 !
질문이 있습니다. 어머니께서 낀따루를 거의 튀기듯이 구워주신적이 있는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근데 낀따루가 좀 애매하더라구요.. 이름이 적어, 장문볼락이라고 하는거 같던데...어디서는 금태라고도 하는거 같던데... 이 토너먼트에서 나온 금태도 낀따루랑 같은거라 봐도 될까요??
서로 다릅니다. 장문볼락(적어, 긴따루)은 수입산이고 쏨벵이목 양볼락과라서 볼락쪽에 가깝고요. 금태는 반딧불게르치과의 눈볼대가 정식명입니다.
안동서 제사상에 올리는 한마리2.3만원짜리 간고등어 드셔보면 다를껍니다.배가른 한쪽 살밥 두께만5센찌쯤 되요.안동분들은 이해하실듯~
일반적으로 회로 먹는 생선은 회로 먹는게 맛있고 구이로 먹는 생선은 구이로 먹는게 맛있습니다.
보통 회로도 먹고 구이로도 먹기는 하지만 평소에 어떤 방식으로 더 자주 먹는지 생각해보시면 쉽습니다.
안녕하세요 부모님이랑 9월초에 제주도 여행을 가는데 추천해주시만한 식당이랑 꼭 먹어야하는 회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처음 가보는 제주도라 ㅎㅎ
제가 낚시도 좋아하고 먹는것도 좋아해서 저기있는거 거의 다 먹어봤는데 메로는 안먹어봤네요 나중에 기회되면 찾아봐야겠어요
금태는 올해 좀 싸게 나온게 많아서 실컷 먹어서 좋았네요ㅎㅎ
말해뭐해~~ 다 맛있는걸~~ ㅎㅎㅎㅎ
갠적으로 반건조열기 숯불에 궈먹는거 젤 좋아해요~ 볼락도 넘나맛이고~~
제주 외곽지역에서 아까무스라고 하는게 금태랑 같은 생선 인가요? 조림해서 먹은적 있는데 맛이 환상적이드라구요.
네 같은 생선입니다.
인터넷 쇼핑몰을 보니 열기라고 판매하는 생선들이 대부분 유럽산 적어(긴따루)/장문볼락인것 같은데 엄연히 열기(불볼락)와는 다른 생선인건가요? 맛은 비슷하기도 한것 같은데 모양은 달라보이고, 헷갈리네요.
어디선가 금풍생이라는 걸 봤는데 그 물고기 혹시 군평선인가요?
네 맞아요 딱돔이라고도해요 구이로 정말 맛있는 녀석임
제가 굽는 옥돔은 항상 약한 역한 냄새가 올라오는데 어떻게 해야 냄새안나고 맛있게 구울까요?
선물받는 반건조 옥돔마다 구울 때 냄새가 나서 옥돔맛이 뛰어나다는 평에 항상 의문을 가지는 것 같아요
이미 원물 상태가 선도가 안좋지 않나 하는 의심이 듭니다. 선물받은 옥돔이 진공으로 개별포장되지 않고 온거라면 중국산인데 경우 쩐내, 비린내가 좀 납니다. 냄새를 좀 완화하고 싶다면 살뜨물에 소주나 청주 1/3컵 넣어 15분 정도 담갔다가 물기제거하고 구워보시기 바랍니다.
@@kimjimintv 해법 감사합니다!!!
맛있는 생선구이는 딴거 없습니다. 서민들이 싼가격으로 한끼를 맛나게 먹게 해주는 생선 그게 맛있는 생선입니다.
개인적으로도 모든걸 다 먹어봤지만 ..구관이 명관이라고 갈치, 고등어, 조기를 잘 못 벗어나더라구요 ;; 참고로 1위를 한 금태는 엊그제 태풍오기 전까지 외끌이들이 많아 잡아들여서
가격이 좀 많이 다운된 상태이니 드셔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순수한 살맛으로 따진다면 볼락이 연어한테 질것 같진 않은데
방송에서는. . .
개인적인 취향이라고 밝혔었고
요즘은 거의 사라졌지만
예전 포장마차에서 . . .
흐읍. . .
뼈채 씹어먹는 잔 뽈락구이
에휴 언제 먹어봤더라 ?
세어보니 30년쯤 된거 같네요
ㅎ
참고로
(당연 아시겠지만)
요즘 방송에서
볼락과 열기를 비슷한 등급으로 취급하더네
오타나서 수정하려다 안되서
마무리 인사 남깁니다
그냥
뽈락구이가 맛있죠 (^.^)
그냥 거제도에서 . . .
포장 마차에는 딱돔 구이랑 홍합/소라/골뱅이 국수 🍜 메추리 구이 대합탕 🍢 이렇게 먹싶어요 ㅋㅋㅋ
맛을 아시는 분이네요 어떤식으로 요리해도 볼락이 훨씬 낫지요 말려 구운 옥돔보다 갈치가 맛있다면 ㅎㅎ 현지인은 웃습니다
ㅋㅋ 사심이 흠뻑 적셔져 있구만... 근데 추억님 망상어 구워 드셔 보셨어요? 아마도 부드럽기로 치자면 아마 금메달감일겁니다....ㅎㅎ
궁금한게 비늘은 세균이 많자나요 금태를 비늘까지먹는다고하는데 비늘을 튀기면 괜찮나요?
끓는 기름에도 살아남는 생물은 지구상에 거의 없겠지요 ^^;
갠적으로 생선구이 꾸덕꾸덕하게 말린 생선구이를 좋아하는데 생물생선보다 맛이 농익어서 좋아함
입질의 추억님 개인의 취향으로 뽑은 거긴 하지만..
좀더 서민 기준으로 뽑아주셨음 좋았을 거 같다는 아쉬움이 남았네요~
연어가 올라가는게;;;; 너무 특수한 경우이지 않나해서요;;
저도 그렇지만 많은 분들이 참고가 될 영상일거 같아서요~
아직 집 냉동실에 2마리 있어요
우리집에는 없는 생선이 없어요 😂
주식이 수산물이라 식대비 장난 아님
다음 시간에 가을 🦀 랑 전어 리뷰
해주세요
입질의 추억님 홍살치 구이에대한 고견부탁드립니다.
아직 먹어보지 않았습니다.^^;
임연수 없는게 아쉽네요 껍질에 밥싸먹던 어렸을때 추억이 있어서 ~^^
금태 예상했어요, 선생님 재밌어요 가끔 기대 하겠습니다.
영상보고 구이가 먹고싶어서 가장 구하기 쉬운 고등어사와야겠습니다 ㅋㅋ
다음에 생선뼈를 바르지 않고 먹는 구이용 생선들도 소개해주실수 있나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만약에 고등어가 키로당 20만원 이었다면 어땠을까요? ??? ? 아마도 세계1등 그리고 청와대에도 입성하지 않았을까요? 구이 맛나게 드시길
우럭도 진짜 맛있는데
회도 맛있지만 구이도 맛있습니다.
9: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하행님요 ㅋ
ㅋㅋ 답을 알고 시작하는데 과연 맞을지 시청해봅니다~
이 영상은 저장해놔야겠다.
30여년전 진해에서 아파트공사를 하였는데 몇 달동안 금태만 나오기에 1식당 200원 추가해드리고 다른생선으로 바꿔주라했습니다. 지금도 금탠지 눈뽈댄지는 쳐다로 안 봅니다.
생선구이는 삼치가 최강인줄알았는데 많이 배워갑니다.
갠적으로 왜 안나오지 했던 게 임연수어요 ㅎㅎㅎ
입질의 추억님 덕분에 모르고 먹든 생선들이 이제 알고 먹게되니까 더 맛있고 재밌네요 ㅎ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구독자 100만까지 쭉 롱런하세요!!!
선생님 황석어가 참조기 특급 말고 작은 애들은 대체가 가능한 수준으로 보시나요? 쬐끄매도 참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근데 그러려면 황석어도 개중에선 꽤 씨알이 나오는게 좋지요~~
@@kimjimintv 쪼끔만 크게 자라는 종이면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ㅎㅎ 민어과 얘기 나와서 말씀 드리는데 혹시 회 맛으로만 따지면 수조기가 민어랑 비슷한 급으로 보시나요?
선동갈치는 맛이 생물보다 많이 떨어지나요
임연수, 고등어, 삼치도 좋아욧!!ㅎㅎ
13:30 감귤국 세계관 최강자들 등판
개인적인 랭킹
1. 담배쟁이도다리
2. 돌돔
3. 옥돔
4. 갈치
5. 볼락, 쏨뱅이, 우럭
다음편에 생선 맑은탕 32강 매운탕 32강도 가시나요 ... 생선 조림 32 강도 ㅎㅎ
아, 흑태찜으로 즐겨먹고 있는 메로의 정확한 이름이 뭘까 궁금했었는데 비막치어였군요!!
어디서 어설프게 듣고 남극해에서 잡히는 대구류로 알고 있었다는...ㅎ
전 아직도 예전에 입질님 덕에 알게된 금태의 황홀한 맛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요.^^
저는 90년에 처음 제주도에서 먹었던 반건조 옥돔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MSG 조금 첨가해서
개인적으로는
반건조 자연산 우럭 구이입니다
나머지 고기들은 발톱에 때에 원자급도 못따라옴
매년. 여름. 은어낚시를하는데 은어 조. 보내드릴까요?
낚시해서 집에 어머니한테 갔다드리는데 벵에돔 돌돔 감성돔 쥐치 돌우럭 볼락 이렇게 드렸는데 그중에 볼락 드시더니 무슨고기냐고 참 맛있다고 하던게 생각이 나네요 ㅋㅋ
진짜 저렇게 조 편성 해놓으니깐 와 누가 이길지 모르겠다 월드컵보다 더 어려운듯 .
아까무스. 단연코 최고입니다.
입질의추억 님 나중에라도 매운탕 과 조림도 한번해주세요
흰쌀밥에 갈치구이 한점...! 딱이죠~!
맛없는 고기 월드컵 어떤가요 강준치 황어 이런거 직접 드시면서 ㅋㅋㅋ
@@세정-v6d 아 이미 있군요!! 그래도 직접 먹는게 더 좋으니 다시한번 ㅋㅋ
금태가 1위할거 같았지만, 역시 갈치! 넘사벽이네요. 맛도 다른생선과 개성도 강하고, 그리고 저는 최고의 생선은 꼬챙이에 입이 꿰어져서 구워지면 눈이 X자로 변하는 놈이 최고인거 같아요
임연수어(새치) 빠지면 섭하죠~~
잘보고 갑니다^^
이걸 보면서 느낀게
언젠가 코로나 종식되고 입질님 오프모임 함 가질때 이런 컨텐츠로 참석자들 대회 함 합시다
전 지금 녹화분 보는데
16강진출 생선은 10마리
8강은10마리 4강은100%
결승은 전 갈치였는데
금태 승~~^^
잼나게 잘봣슈~~~
고등어는 몰라도 양미리랑 꽁치가 1회전에서 떨어질 깜은 아니라고 보는데 대진운이 영...(맛때가리없고 비싸기만한 옥돔이 꽁치를 밟았다는건 도저히 인정 못하겠음)
반대로 꿀대진 받아서 운 좋게 2회전 올라간 생선도 있고
이래저래 대진표가 영 아니올씨답니다.
대진표가 어쨌든 상위권은 인정.
누구보다 생선 많이 먹었다고 생각하고 누구보다 생선가시 잘 발랜다고 생각하는데
금태가 뭔지 모르겠네요.
뭔지 모르는 생선이 우승해서 충격받은것도 있고 저런게 있다고?! 먹어봐야겠다! 하는 기대감도 있고ㅋㅋㅋ
잘 봤습니다.
와 신기하다. 딱 떠오르는게 금태, 메로, 갈치 였는데ㅋㅋㅋ이 셋중에는 무조건 금태라고 생각함. 메로는 집집마다 복불복이 심하고, 갈치는 제주도보다 기장갈치 한 4지 정도가 진짜 맛있음. 금태는 그냥 아무론 조건 없이 비비는 개꿀맛임.
저는 옥돔 1위!!! 한번 먹어보고 반해서 제주가서 20마리 사다가 두고두고 구워먹었지요.
입질님이 우마님과 같이 방송 하면 구독자 떡상할것같아요 ^^ 우마리카노 같이한잔하면서 ㅎㅎ:)
제가 가진 수산물 지식의 95% 이상을 입질의 추억님으로 부터 얻는 것 같습니다 너무 도움이 됩니다!
금태? 님의 추천으로 구입해서 해 먹었는데 전혀 모르겠던데 잘 못 구입했을까요? 쿠팡인가에서 구입했는데
씨알이나 보관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그 터져나오는 기름에 쌀밥 그냥 고소 감칠맛 그 자체입니다 금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