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성철스님] 성철스님 일대기 : 남을 위해 기도합시다

[다큐] 성철스님의 일대기 : 자기를 바로 봅시다, 남을 위해 기도합시다
스님은 지금으로부터 고 백 년 전인 1912년 녘 2월 19일 경남 산청군 단성면에서 태어납니다.
어려서부터 청명했던 스님은 뛰어난 성적으로 보통 학교를 졸업하지만 건강상의 문제로 상급학교에 진학하지 못합니다. 소년 영주는 학교를 대신해 대밭에서, 밤나무 숲에서 가만히 앉아 영원의 문제를 생각합니다. 독학으로 동서양의 책들을 무섭게 읽어 나가며 성장했습니다. 유한한 인간의 한계를 노래 영원한 자유를 누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합니다.
1932년 21살에 작성한 서적기에 보면 순수이성비판 을 비롯한 서양의 철학과 종교서적에서 각종 외국서적과 동양의 고전까지 수많은 책의 목록이 남아 있어 당시 스님이 영원하고 참된 자유를 찾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짐작하게 합니다.
그러나 그토록 방대한 독서와 공부에 도 불구하고 자신의 답을 구하지 못한 청년 영주는 우연히 한 스님에게 증도가 를 얻어 읽고 회원사로 향합니다. 불교의 화두참선을 하면서 길을 찾은 것입니다
그 후 본격적인 화두 참선을 위해 해인사로 옮겨가게 되고 당시 백련암 에 머물고 계셨던 당대의 선지식 동산 큰스님은 청년 영주를 만나자마자 스님의 그릇을 알아보고 계를 줍니다.
이영주 라는 속인의 옷을 벗고 성철이라는 법명으로 진리를 향한 구도의 길로 출가한 것입니다.
성철스님의 출가와 구도의 길을 다룬 다큐멘터리입니다.
성철스님 공식 홈페이지 www.sungcho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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