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 Korean Living Alone Vlog :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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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1 окт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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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ce Up on a Time (Artlist)
White Butterfly by RAY Project (Artlist)
🎬
Editing program : Premiere Pro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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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울 순 있지만 괴롭진 않다'는 말씀에 100번 공감합니다.
사람이 가장 서러울때가 아플때죠. 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본인이 노인이 되었을때...이 세상에 법적 보호자가 하나도 없는 그 기분. 몸이 아파서 병원을 가는데 부축해줄 사람 하나 없을때가 올텐데. 그땐 괴롭지 않겠어요? 결국 고독사는 숙명일거고 장례식은 무연고처리 될텐데. 정해진 미래를 생각하는 현재는 어떤 느낌일지
@@Rrs-5def 아니죠~
형제자매도 있고, 친인척도 있고 젤 친한친구에게 미리 장례에대해 부탁해 놓을수 있습니다.
병원도 조카나 주민센터 직원들에게 미리 얘기를 해놓고 응급시 버튼도 있습니다.
보호자는 지정해놓은 사람을 보호자로 가눙합니다. 이만
@@Rrs-5def 또또 도태히스테리로 헛소리하네 이젠 그 레파토리 여자들한테 안 통한다
@@Rrs-5def 남편들 아내 암걸렸을때 간호 나몰라라 해서 다 간병인 쓰는거 모름? 병원 와보면 하나같이 밥짓는법 빨래하는법 아픈 아내들한테 배우고나있음 ㅋㅋ
@@Rrs-5def 그것도 미혼의 단점중에 하나겠죠. 근데 그 단점 하나때문에 장점을 다 무시하고 결혼할순 없는거잖아요. 아무리 단일민족이라지만 다 클론도 아닌데 ㅋㅋㅋㅋ
아무런 의미를 붙이고 싶지 않다. 그저 또 하나의 사람살이다.
맞아요
오오
오 좋은 말이네요!
@평화의상징 혼자 여가생활 즐기며 행복하게 본인 삶 사는 사람이랑 여기서 이런 댓글 달면서 살고있는 너랑 누가 더 실패 한 인생일까
기혼자들 영상이나 글애 비혼하란 글 봄? ㅋㅋㅋ비혼 관련 된 영상이나 글엔 득달같이 외로워요 힘들어요 쓸쓸해요 결혼은 해야한다고 이악물고 노처녀라 후려치는 댓 꼭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로원 봉사 6개월 정도 다닐때 본게 거기 할배 할매들 가족 없는 줄 앎? 있어 손자손녀도 많아 ㅋㅋ 근데 결국 말년엔 외로워서 양로원 오고 봉사자들 기다리고 말동무 해주면 좋아하심
ㅋㅋㅋ
ㅇㅈ ㅋㅋ
비혼주의자한테 자꾸 비혼보다 결혼이 좋다고 강요하는 건 결혼한 자신의 삶이 부정당하기 싫어서 그런거죠 비혼을 인정해버리면 결혼을 선택한 자신이 틀린 것 같으니까요 결혼을 선택하고도 비혼을 응원해주는 자가 여유있는 사람이죠^^
혼자사는것보다는 둘이사는게 기댈수있다는거지. 결혼을 선택한 자신이 틀린것같을까봐 라고 꼬아생각하는 사람 없을겁니다...
늙어서 거동도힘든대 혼자서 숨만쉬고사느니, 소통할 배우자나, 그 마저도 없다면 자식이라도요.... 외롭게 혼자 늙어죽느니 가족이 있다면 낫지않을까 라는 생각들 아닐까요?
뭘 부정당해... 혼자있다가 둘이 되어보니 좋다고한건데. 바보임? 결혼했다가 이혼한 사람이 혼자사는게 낫다고해야 말이 성립하지 무슨 결혼한 사람이 부정을 당하기 싫다니. 뇌에 우동이 들어있나
다행이다... 이렇게 정상적인 사람들이 알아서 댓글달아주셔서
다 됐고, 저는 결혼했는데 각각의 다른 행복이 있는거 같아요ㅎㅎ 선택이죠! 그래서 저는 다 존중하고 좋다고 생각해요~
아무리 부정을 해도 좋은 인연 만나서 결혼하는 게 최선인 건 바보도 압니다.
그게 안 되면 혼자 사는 거죠.
혼자 사는 거 30대 까지는 당연히 즐겁죠.
40대 50대를 그려 보셈.
아니 그때 가서 깨달으세요
전 혼자 3아이를 키우는 돌싱이예요
결혼도 해보고 혼자도 살아봤지만..
결혼을 했다고 해서 꼭 외롭지 않은건 아니예요
차라리 없는것보다 못하기도 하죠..
누군가 옆에 있어도 외롭고 없어도 외롭더라구요
온전한 내 자신이어야해요
결혼을 하던 안하던 인생은 결국 혼자이니까요
이건팩트임‥
님 말이 맞아요
결국엔 홀로서기‥
저는 좀 생각이 다른것이 물리적으로 혼자라고 해도 다른사람과 같이사는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예를들어 내가 신발공장에서 일한다고 가정하면 신발공장에서 만든 신발이 다른사람에게 보내지잖아요
돈으로 가치를 사고팔고 하면서 간접적으로 타인에게 좋은 물건을 주고받고 서비스를 주고받고하잖아요
결국 혼자있다고 해서 실질적으로 혼자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서로가 서로에게 필요한것들을 계속해서 주는게 일이거든요
개인적으로 혼자라고 느껴지더라도 혼자가 아니라고 봐요
화이팅!
@@후회-j8o 중소기업밖에 갈 실력이 안되면 몇년 허비하지 말구 거기 가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봐요 자기실력안되는 걸로 부모님등꼴빼는 것보단 나음
정말 존경스러운점이...
저도 아이가 둘 있는데 이혼 준비하고있거든요..
그런데 요즘처럼 두려웠던적이 없는것같아요.
망망대해에 맨몸으로 표류하고 있는듯한 느낌을 매순간 느끼며 지내고 있는데 둘도 아닌 세명의 자녀를 책임지고 계신다는게 정말 존경스러울따름입니다.
@@아모르아모르-m7z 저도 첨엔 이혼후에 삶이 두려워 참고 또 참고 살아왔는데..결국 그 참아왔던 시간이 넘 바보같았다는걸 이혼후에 깨닳았어요.
결국 내 인생은 그 누구도 책임져 주지 않더라구요
부모도 자식도 남편도...내가 행복한 길이 어떤건지
깊이 생각해보시고 지금 이 삶에서 정말 벗어나고 싶다면 나를 위해 조금은 이기적이어도 괜찮을듯 싶어요
인생은 한번 뿐이니까요~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아이 둘~엄마가 어떤 선택을 하든
아모르님이 중심만 잘 잡고 있다면
걱정없이 잘 자랄거예요
화이팅입니다~!!😄👍
어릴때부터 스스로의 일은 스스로가 다하고 +남의일까지 해오신 분// 혼자살아도 깔끔하게 정리정돈 잘하고 절제가 잘되며, 건강관리 잘하고 요리도 어느정도 할 수 있는 분// 사람들을 만나면 에너지가 빠지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야 채워지는 성향//누군가에게 온전히 이해받는건 불가능하며, 이해받기위해 일일이 설명하는게 더 기운 빠진다면 비혼이 나쁘지 않다 생각해요.
저네요 가정사정도 있고해서 비혼해야하나 고민했는데 댓글보고 고민이 깊어집니다 ㅋㅋ
근데 초반 조건들은 다 할줄알아야 결혼해서도 잘사는듯요
딱 저네요. 결혼했다가 안맞아서 이혼중이네요. 결혼 후 상대방 뒤치닥거리하는것도 지치더라고요. 혼자가 편합니다.
결혼하면 외롭지 않을것 같은데 별 그렇지도 않아요 혼자살면 외롭기만 하지만
결혼하면 괴로우면서 외롭기까지 할때가 많아요 힘든 결혼생활을 해본 사람들은 외롭다는 말이
얼마나 사치스러운지 알아요
맞아요
결혼하면 괴로우면서 외롭다는말이 딱 맞습니다.
물론 즐겁고 행복한 순간도 많지만.
기억에는 괴롭고 외로움아 더 깊게 박히기 때문에 머릿속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혼자 살아도 안외롭다.
외롭고 싶어서 혼자 방에 쳐박혀있는게 힐링일때도 있어요~^^
누구나 아는 얘기지만 ,결론은 겪어봐야 장단점을 안다는거..
마음의 쓰기에 따라 다르다. 혼자살아도 즐겁고
같이 살아도 즐겁다. 마음을 쓸줄모르면 둘이 살아도 괴롭고, 혼자살아도 괴롭다.
외로운게 차라리 좋타.. 말해뭐합니까...😭
어릴 때 부터 부모님 싸우는 것만 오지게 보고 자라다 보니 자연스럽게 비혼을 꿈꾸고 있는 20대 중반 입니다 엄마가 결혼해도 늘 외롭대요 ㅎ 인생은 독고다이~~
나이도 가치관도 비슷하네요 저하고(남자.)
집에서 결혼 이야기 나오긴 하지만
제 눈이 높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하지만
26년 가까이 부모님과 같이 지내면서
결혼생활이 어떤지 알 것 같더라구요
결혼을 해도 라기보단 결혼을 잘하지 못해서가 아닐까요^^..
살기 좋고 사이 좋은 사람들은 알아서들 잘살고 좋아라합니다 항상 불행하고 불만족하는 사람들이 불평하고 부정적인 말들을 남기기 마련
당신의 부모가 당신에게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면 당신은 다르게 생각했을 수도 있습니다
@@sikbbangman2970 알았어요 님은 안 외로운 결혼 했으니까 진정하세요
비혼여성 브이로그에서 왜 대한민국의 미래를 운운하면서 페미타령하는거임 ㅋㅋㅋㅋㅋ 개웃기네
ㄹㅇㅋㅋㅋㅋ 지 맘에 안들면 다 페미임
ㅋㅋㅋㅋㅋㅋㅋ
미디어나 사회 분위기적으로 비혼여성 이야기가 나오면
언젠가 남자를 만나서 사랑에 빠지고 자존심 상하지만 결혼하는 루트의 서사만 그립니다.
아니면 기혼해서 가정을 꾸리는 것이 더 행복하다는 식으로만 포장해서 싫었거든요.
아나레스님 브이로그를 보고 역시 삶의 방식이 다를뿐 이라는걸 다시 한번 깨달았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저한텐 저와 제 꿈이 제일 중요해서 그런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결혼은 자신의 행복을 위한 선택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했거든요.
비혼은 미혼과 달리, 자신의 신념으로 인생의 방향을 선택한건데
비혼을 선택하신 분에게 제가 장가가겠다, 애인두고 사셔라 아깝다, 같이 출산장려하자
이런말들 아슬아슬하고 실례가 되는 것 같아서 지양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인간의 삶을 하나로 단편지을 수 없듯이 외로움보다 더 다양한 계기와 생각들로
비혼을 선택해서 자신만의 반경을 꾸리는 분들도 많은 시대니까요.
일차원적으로 생각하는 댓글은 달지 맙시다.
저는 42살에 혼자사는데요.. 영상이 일과후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필요한 4가지가 나름대로 있어요..ㅎ
1. 요리를 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
2. 잠을 잘 잘 수 있는 에너지가 필요하다.
3. 오랫동한 함께 할 취미가 필요하다.
4. 그리고 이를위해 건강과 함께, 건강이 될 때까지 직장과 일이 필요하다. 입니다.
혼사분.. 또한 건강이 늘 최고에요.. 재미있게 살아야죠ㅋ
내가 원하는 40대 삶이에요.. 깔끔하게 내스타일대로 꾸민 안락한 집에 정갈하게 내가 먹고싶은 음식을 1인분만 해서 먹고 조용히 하고싶은거 하면서 사는 삶… 부럽네요 더 노력해서 나를 위해서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뒷세계 죄송한데 길어서 안읽어봤어요... 그니까 대충 나이들면 몸안좋은 한남 병수발 들어야 하는게 결혼이라고 말하는거죠?
결혼을 했거나 안했거나 관계없이 인간은 고독한 존재입니다. 이 구절이 마음에 와닿네요. 좋은 말 감사합니다.^^
혼자살면 초반엔 좀외로워요
어느정도 세월을보내야5년정도
보내면 익숙해져 행복해집니다
초반에 외로운건 가족들과 살다
독립해서 그런겁니다
@@뷰티풀-k9u 어느것에 어떤때에 어떤마음가짐으로 행복을 느끼시나요?
알려주세요.. 상상이안가요 ㅜㅜ 저도 혼자여도 행복해지고싶어서요..
@@뉴-f9l 취향맞는 여가 생활..찾으시면 된다라고말하고싶지만 쉽진않네요;
댓글들 보면서 인간에 대해 혐오감이 든다. 아니 내가 이렇게, 저렇게 살겠다는데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이 세상 통달한 듯 훈수질... 진짜 한심하기 짝이 없음. 그냥 그러려니하고 먹금하고 지나가야겠지
세상에 할게 얼마나 많은데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배울거 천지인 세상에서 외로울 틈이 어디 있음? 맞지도 않은 결혼 억지로 해가며 나 자신을 잃어가며 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응 결혼못한 사람의 자기 위로~
@@jinno1981 그럼 당신은 반대로 말하자면 결혼한 사람의 우월감이라도 느끼는건지? 그렇다면 어떤 부분에서? 비혼주의자는 이해하지 못하는 절대적인 영역이 있어서 그렇겠죠? 그렇다면..님도 비혼을 까내리지 말아야죠.
@@jinno1981 진짜 자기위로라고 생각해?
하는것도 안하는것도 자기선택 해도후회안해도 후회 저는기혼자로써... 아이는 참 예뻐요 그래서 제가 마음에 어른이 되어가는것같구요 그런데 딸에게는 혼자 멋지게 살으라고 하고싶다는 ~
@@jinno1981 성격 보아하니 이혼하겠는데
전 외롭다기보다 심심한거라고 생각중입니다.
멀리서 그대의 삶을 응원합니다:)
그게 그거입니다..
혼자라 좋아요
외롭다고 하는사람 이해불가
조용하고 혼자서 하고싶은거하고
음악듣고 좋은데 외롭다니 이해불가
심심할틈 없어요. 직장 운동 취미생활하다봄 하루도 모자라던데요~
저는 혼자가 편한데 혼자서 할 게 별로 없네요ㅋㅋ 하루를 컴터 앞에서 반나절 보냅니다. 게임은 인생의 낭비라서 안하는 편이고 주로 유튜브로 정보습득이나 재미보면서 사는 것 같습니다.
둘이 스트레스받고 고통받는것보단 혼자 외로운게 나을수도 있다...
다들 확신을 가지고싶어하는건.. 똑같구나
사람에 대한 확신, 일에 대한 확신, 내 삶에 대한 확신, 사랑에 대한 확신...
그냥 노랫말 가사가 생각난다
우린 헤어질 사람과 사랑하고 있다는걸..
솔직히 돈에 대해 구애 안받으면 특히 여자는 결혼할 필요가 있나싶긴해..
남녀 다 똑같음
남자나 여자나 사람 잘못 만나면
인생 나가리 떨어짐 ㅜㅜ
쿵쾅
@@각목 ㄴㄴ 3.9
돈에대해구애안받으면???????
비혼하는 여자들은 왜이리 하나같이 악에 받혀서 부들댈까...ㅋㅋ 이유는 뭐 다들 똑같은 생각하고 있지.. 솔직해지는 것도 나쁘지 않을 텐데 ㅎ
멋있어요. 34에 비혼을 결심햇어요.. 나이가들수록 확연해지는 비혼. 외롭지만 ..맞아요 괴롭진않아요. 너무너무 편해요. 후원하는 아이들을 위해 책임감있게.일하고, 늘어나는 비혼주의자들과 함께라 든든해요. 결혼해서 엄마와 아내로 늙는것도 행복하겠지만, 나혼자 좀더 나에게 투자해서 늙어가는 것도 멋진거같아요. 어느선택이든 장단점은 있는거 같아요. 나에겐 조금 더 후회가 되지않는 선택이 맞는거겟죠. 저출산국가이지만 국가를 위해 살진않아요. 국가도 날 위해 돌아가진 않으니까요.
연애는 하실 거죠~??ㅎ
저는 능력이 없어서 결혼을 포기하고 사는데 결혼을 생각을 접고나니 인생의 목표가 사라져 우울증에 걸렸어요. 뭘해도 의미도 없게 느껴지고..
@@부군코코 그건.. 선택이.아닌 포기를 해서 그런거같아요.ㅎㅎ 제 인생도 그닥 재미없어요. 다 똑같아요. 근데 남이아닌 나를 보고, 포기가 아닌 부군코코님을 위한 선택을 하셔서 지금보단 조금이라도 행복해지시길 바랍니다 ! :)
@@_ssunnyy7188 다른 사람이 당연하게 생각하고 가질지 말지 할지 고민하는것을 할수조차 가질수조차 없는 사람도 있어요. 제가 결혼하려면 매매혼이 아니고선 힘들겠죠.. 아무튼 덧글 고마워요. 행복하시길
저는 돌생 20년차
결혼생활15년
지금이 행복하고 자유롭고
하고싶은거하고
머니도 맘데로 쓰고
여행도 다니고 친구도
자주보고너무좋아요
영원히 이리살겁니다
경제력이 있으면 괴로움은 덜하다.
외로움은 언제나 문득 찾아오는 거라
곁에 누군가 있어도 느껴지는 감정이지.
외로운게 아니라 심심한것..근데 정말 혼자가 편합니다..
외로움은 단순히 누군가 옆에 있다고 해서 해결되는게 아니라
사랑을 주고 받는 마음의 교감이 있어야 해결되는것이라 봅니다.
심지어 옆에 없어도 그 마음의 교감과 서로에 대한 신뢰가 있다면 그 힘으로 살아가는게 인간이죠.
저도 연애시절에는 그녀와 교감이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결혼후 지금은..
맞는 말씀입니다
혼자 있다는게 외로움이 아니죠
교감할 누군가가 없다는게 외로움이죠
혼자 밥먹는걸 외로움이라 말하는 사람은 인생을 몰라도 한참을 모르는겁니다
외로워서 결혼하는게 아니라 외롭지 않기에 지금의 내 행복을 같이 나눌 수 있는 사람과 결혼을 고려해야 된다 생각해요, 저도 가급적 결혼 안하고 싶은 사람인데 그렇다보니 결혼에 허덕이고 아둥바둥?하는 분들 보면 왜 자기 인생을 남에게 위탁하려 들지?? 생각해요.
혼자 살며 외로울땐 외롭다 말할 수 있지만 결혼해서 외로울땐 그 말도 못한다는 점 :)
외롭지만 괴롭지는 않다... 가슴에 딱 꽂히네요. 이게 진짜 비혼이죠. 어떤 삶을 살던 후회는 있을테고 스스로 선택한 길에 만족할 수 있으면 최고인거 같습니다. 멋지시네요~
혼자 설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사랑을 할 준비가 되어있는 거죠. 비혼주의자가 좋은 결혼 생활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는 아이러니 ㅎㅎ
👍
👏👏👏
진짜 맞는말같음
@@후회-j8o 박봉보단 고연봉에 가는게 더 좋죠..안정적이나 지금 시대엔 집도 못삼ㅜㅜ
맞음 독립성이 있어야 강한거고 그 강함이 있어야 결혼생활을 할수가 있죠 아이러니 하게도 ㅋㅋㅋㅋㅋ
알고리즘타고 들어온 40중반 유부녀입니다~~
결혼한 삶이 롤러코스터 같다면,
비혼삶은 회전목마 같을거에요~~
지루하고 반복되지만
안정되있죠~~
결혼은 자녀문제가 큰 부분을
차지해요...
정말 큰 책임이 따르지만,
또 그만큼 남자가 줄 수 없는
크나큰 감동도 있구요~~^^
정답은 없어요...
인생에는 모범답안이 없을거에요^^
근데, 독거노총각 보다가
여기오니 딴세상같네요 ㅎㅎ
두분모두 좋아요^^
독거노총각 여기서도 고통받군 ㅋㅋㅋㅋㅋㅋ
여기 영상은 쉰내안나서좋아요
혼자 산다면 이렇게..
표현력이 최고이십니다 ^^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독거노총각 봤더니 알고리즘이 여기로...
3:06 맞아요 결혼을 하건 안 하건 인간은 외로운 존재예요. 즉 결혼과 외로움은 별개의 문제.... ㅠㅠ외로울까봐서 결혼하는 건 이제는 무책임한 선택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50대 혼자 사는 남성입니다. 혼자 살면서 절대적으로 지켜여 할 생활숙칙 첫째 싱크대가 항상 청결할것, 둘째 집안 바닥에 머리카락이 없어여 할 것. 셋째 화장실에 여분의 수건이 항상 있을것 넷째 옷장에 속옷과외출옷이 분리 할것, 다섯째 주방 식탁 위에 먹다 남은 음식이 없을것. 마지막으로 여섯은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 좋은 차잔이나 커피잔을 준비 할 것. 당신의 삶이 한결 고귀 해 집니다.
혼자살든 둘이살든 청결하고 단정하면 누구나 평온하고 안정감이 들겠죠 ᆢ
식사거르지마시고 챙겨드시고건강하시고 자신을 사랑하세요 맛나게 건강하게자연식으로 냠냠 ᆢ 행복한삶 기도할께요 😂❤
유튜브에서 다양한 비혼의 삶을 많이 봤으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
다양한 내용으로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49살이지만 혼자 살고 비혼주의자인데, 모든 내용에서 공감되네요. 사실 아나레스님 같은 분 혼자만의 선택도 결정도 아니죠. 건너편에 선 남자인 저 같은 사람도 비혼이니 당연히 비혼인 여자가 있는 것이구요. 그건 시대가 그렇고 현재 대한민국이 그러한 것입니다. 만약 70~80년대였으면 아나레스님이나 저나 결혼을 했을테고 아이도 두서넛을 있겠죠. 현대는 혼자 살아도 크게 외롭거나 불편하거나 힘든게 없어요. 혼자 요리해먹는 재미도 쏠쏠하고 귀찮으면 사먹으면 그만이구요. 심심하면 인터넷을 하던지 자전거 타러 강변을 가던지 뭐 바쁘게 살려면 얼마든지 혼자라도 바쁩니다만, 비혼주의자는 대부분 조용히 그리고 나태하게 자기만의 시간을 즐기길 좋아하는 차분한 성격의 소유자들이죠. 인생은 쾌락뒤엔 고통이 따르고 고통뒤엔 반드시 보상이 주어집니다. 반면, 비혼주의 혼자 살면 그런 것들로부터 상당히 자유롭습니다. 조절도 가능하구요. 자신과 안맞는 짝을 만나 괴롭느니 외로운게 백배 낫죠.
이 분처럼 깔끔하게 지내시면 주변에서도 크게 지적 하기 어려울 듯...? ㄷㄷ
저는 혼자 냅두면 청소도 안 하고 라면만 먹을 스타일이라 이런 모습이 워너비입니다...
깔끔하게 안 살아도 지적 받을 이유 없어요~만약 혼자 사는데 조금 더럽다 근데 누가 지적한다? 그건 그 사람이 이상한 거죠 아무도 님 인생에 간섭할 권리 없음
저능아와 정상인의 상반되는 댓글
건강, 꾸준한 경제활동, 친한친구 몇명 이정도만 유지된다면 혼자살만하다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물론 전 결혼했지만, 다시돌아간다면 결혼 아주늦게하던가..안하던가 할듯 하네요
부자되면 비혼여성들만 모여사는 아파트 지어서 분양하고 싶다 얼마나 행복할까
부자되면 아무곳에서나 살아도 걍 행복합니다.
@@lolcat7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정신 챙기세요.
헐 ㅇㅈ요 저도 그런 로망 있어요
그 아파트에 살고 싶다요~
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혼자살때 가장 중요한건 절제력..혼자사니 안먹던 콜라도 벌컥벌컥 마시고 먹을때도 허겁지겁 먹게되고 필요 이상으로 잠도 많이 자게 되요..
자신을 책임지며 사는 삶, 부럽습니다
36살까지 혼자살다 외로워서 결혼했는데 지금이 더 외롭고 지치고 힘들어요 책임감과 근심걱정 늘 끊이질않고 법륜스님 말씀대로 작식을 낳으면 쥐약먹은거라고 맞아여 요즘 자식들은 부모님보고 자식에 자식까지 키워달라하고 재산 뜯어 가려하구 여자는 결혼해서 애낳으면 죽을때까지 주방씽크대에서 일하다 죽는다는말이 맞아여 비혼의외로움보다 기혼의 외로움이 더 힘들어요
남자가 결혼해서 자식이 생기면 가족을 먹여살리기 위해 죽을때까지 일하는건 모르는 인간이네 ㅉㅉㅈ
지 욕심에 결혼해서 애 까지 낳고 징징대는 꼴이 자식이 불쌍하네
@@ggonggong 결혼 오지게 하고 싶은가 보네..푸념 하는 글에 시비조.
@엘리. 더웃긴건 남자 놀고 먹고 여자는 돈벌고 집안 살림에 자식케어까지 함ㅋㅋㅋㅋ
@@sss-yj3iu 팩트
심지어는 맞벌이하면서 집안일 자식케어까지하는 워킹맘이란 단어까지 생김ㅋㅋ그렇게따지면 징징대는건 오히려 남자쪽이지
3가지를 모두케어하는여자와돈만벌어오는남자중 누가 더 말이많을자격이 있을까
@@ggonggong ??????왜 혼자 열폭하세요? 저도 남자인데 댓글쓴 분 입장 충분히 이해되는데요? 님 집안일 해보셨어요? 제가 해본 집안일은 암만 열심히 해도 티도 안나가요? 밑빠진독에 물붓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엄청 힘들고 귀찮아요. 청소 매일한다 생각하니 끔찍하네요.
제 이모가 53이신데 결혼안하셨어요~ ceo이셔서 경제력이 되니까 여행도 많이 다니시고 뭔가 자유로운?영혼의 느낌이신데 가끔 제가 물어보면 결혼안한걸 후회는 하지 않는다고 하시네요 그래도 연애는 하시는 편이에요, 저는 부모님이랑 이모를 비교해서 봤을때 장단점이 있는것 같아서 둘중에 뭐가 더 나은것 같다고 결정하기 더 어려운거 같아요 ㅠ 그냥 앞으로 어떤선택을 하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비혼이든 기혼이든 30대가 넘어서면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건 돈이라 봅니다.
나이 들수록 건강과 체력이 떨어지는 게 느껴질 겁니다.
거기다 노동으로 수입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은 한정적이죠
그래서 비혼을 계획한다면 수입을 얻을 때부터 계획을 세워서 돈을 모으고 불려야 합니다
비혼이기에 더더욱 치안과 사생활 보호가 되는 곳에 살아야죠
30중반인데 저는 외로움보다 심심함이 크네요ㅎㅎ 친구들 거의 결혼하고 하니까 친구도 사라지고..
저는 예민한 사람이라 혼자가 훨씬 편하지만요. 그냥 가끔 요리했을 때 양이 너무 많거나 하면 같이 맛있게 먹을 사람이 있었음 좋겠다 생각정도 들어요. 아! 장보러 가거나 무거운 거 들때두요ㅎㅎ 저는 남의 시선 신경쓰는 편이라 좀 힘들 것 같아서 비혼의 삶을 살아갈 수 있을지 걱정이에요. 그렇지만 이상한 남자 만나서 인생 망치는 건 절대 노노니까요! 우리 고영이랑 행복하게 잘 살고 싶어요
옛날에야 할게없으니 서로 기대어 살고 그랬겠지만 요즘엔 혼자살아도
할게 너무많는세상이긴합니다
외롭지만 괴롭지않다는말에 공감해요
여자가 돈 있고, 능력 있으면 혼자 사는게 낫죠. 뭐하러 결혼해서 고생해요.
괴로움 보다 외로움을 택한다.. 공감이 갑니다..우리나라 전통사상이 너무 깊게 뿌리박혀있어서 ㅠ 결혼을 생각하면 즐겁다기보다 끔직할것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어서 문화가 바뀌고, 결혼두 눈치안보구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랑 할수있었으면 하네요..
주변에 나이들어 이혼하시는분들 보면 결혼이 영원한 동반자를 얻는건 아니라는 생각이듬. 물론 자식들이 생기니 가족이 생긴건 맞지만... 아이들 다커서 그제서야 혼자사시는분들 많음. 결혼은 신중해야하고 결혼하더라도 절대 직장은 포기는 말아야지라고 다짐하게됨.
20대후반 여자입니다. 솔직히 20대후반이되고 30대로 진입하니깐 비혼에 대한 결심이 가끔 흔들리더라구요. 그렇다고 또 결혼을하면 행복할까. 피가 섞인 가족들과도 가끔 삐걱대는데 상대방뿐만 아니라 상대방 가족들을 포용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나이가들어서 사람들이 나를 보는 시선들을 견딜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해봤구요...
하지만 제 기준으로 비혼과 결혼에 대해 장단점을 나열해봤을때, 비혼쪽이 가진 장점이 더 많기도했고, 제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가지며 살고싶었습니다. 그래서 비혼으로 마음을 굳혔어요!
브이로그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해요.
어느 쪽이던 내가 행복한게 제일인듯싶어요. 타인의 시선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살다가 결혼이 더 행복할것 같다 싶으면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늦으면 어떻습니다. 빠르면 빠른대로 늦으면 늦는대로 우리는 다 행복할 수 있습니다. 😄👍
가족은 피만 섞였을 뿐 선택한것이 아니잖아요. 오히려 맞는 사람 찾아서 결혼하고 싶어요. 그과정이 어렵고 미래는 모르는 일이라 문제지 ㅠ
@@킴밥-y3i 정말 명언이네요
가족은 피만 섞였을뿐 선택한것이 아니다
너무 생각이 멋지고 어떻게 보면 사적인 질문들인데도 차분하게 대답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저도 부지런히 살고 싶어지는 영상이에요!!
결혼은 필수가 아니지만 저와 마음의 결이 맞는 사람을 제 인생에서 찾게된다면, 꼭 그 손 잡고 더 많은 인생을. 혼자서는 보지못하는 세상을. 같이 보고싶어요ㅎㅎ 그렇지만 그런 사람을 못 만나게 된다면 결혼을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만날 때까지 기다리며 혼자 성숙하고 멋지게 살고 있어야겠죠.
멋진 말이네요...혼자서는 보지 못 하는 세상을...다른 누군가를 통해 같이 보고 느끼며 알아가는 맛도 상당할거예요^^그런분 만나시길...
행복 하시길~~
결이 맞는 사람이 나타난다면 함께 하고싶다! 맨날 하는 말인데...저랑 결이 잘 맞으시나봐요 😆
이미 본인의 말속에 모든것이 포함되어있습니다.
결혼은 필수가 아니지만.....하고싶은데 내 성에 차는 사람을 못만났다 이거아닌가요?
그냥 눈이 높아서 결혼못했다고 하면되죠 무슨 성숙하고 멋지게 살고 있어요. 합리화하지마세요 스스로를 솔직하게 표현하세요
내일이라도 당장 소개팅시켜달라고 주변에다가 얘기해야죠
저는 남자지만 제 주변에 이런 여자 있으면 진짜 속터질듯
@@jinno1981 저 궁금한게 있는데요. 이렇게 비혼한다는 분들한테 댓글 쓰는 남성분들이 있는데 도대체 무슨 심리로 댓글 쓰세요? 답답하실것도 없고 저 분이 저렇게 산다는데 가족도 아닌데 왜 그렇게 댓글 달고 다니시는 거예요? 알아서 사시겠죠. 본인이 알아서 감당하겠죠. 뭐가 그리 기분 나쁘고 답답한지 이해가 안 갑니다. 피해 주는것도 아닌데 나중에 노인부양 해서 세 부담 된다고 하면 그나마 이해가는데 다른 이유로 타박하는거는 아닌거 같은데요. 진짜 결혼 안(못) 하면 왜 그렇게 뭐라하는거예요? 꼭 지적질을 하셔야 속 편하세요?
외로워서 결혼을 선택하는게
가장
위험하고 어리석은 것 같아요.
결국 그런 분들은,
돌아오심...
오히려 혼자 잘 지내는 분들이
결국 현명하게 선택해서
늦게가서 잘 살더라구요.
이런 잔잔한 느낌이 너무 좋아요ㅎㅎ미래의 40대인 내가 평범하게 비혼 생활 잘 해내고 있으면 좋겠네요. :)
ㅎ 공감합니다. 전 이제 "비혼이라 심심하니 외롭기도 하고 팔자 좋구나" 란 생각 드는 경지(?)에도 올랐습니다. ^^ 좀 심심하고 외롭고 평화롭고 그런 나날들이, 지지고 볶던 연애 동거 때보다 좋네요. 깨달은 게 많아 비혼에 대한 책도 냈어요. 제 후배가 추천해 준 브이로인데 이제 보게 됐네요.
책 출간 축하드립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실례가 되지않는다면 책 이름 좀 알 수 있을까요? 읽어보고싶어서요!
@@안녕-k9d '합리적 비혼주의자로 잘 살게요'예요. 눈물 신파 없는 쿨한 에세이로 써봤어요^^ 감사합니다
비혼을 저축보험에 비고하고 싶습니다. 저축보험이란 상품이 나온지 20년이 안됐죠. 그래서 아무도 만기가 되어본적이 없습니다. 대박일지 사기일지 아직 아무도 모른다는 얘기입니다. 비혼도 아직 아무도 6~70대 비혼자가 되어본적이 없죠. 그때돼서 틀렸다면 엄청난 혼란이 오겠죠. 일본의 4~50대 비혼자들이 많다던데 우리나라도 똑같이 되지 않을까요?
@@헬스팟 여러 면을 고려한 자기의 신중한 선택에 만족하고 점점 확신이 강해지는 저같은 경우도 많답니다😊
다 불안한 채로만 흔들리며 사는 건 아니지요. 특히 자발적 비혼자들은 더 확신이 크답니다.
본인 인생은 스스로 꾸며나가고 결정하는거죠! 본인이 지금 행복하고 만족한다면 잘 한 선택일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60-70세 되어서 초혼하는 현상도 근 20년 후 나타날거라 봅니다. 자녀계획으로가 아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저도 그생각에 동의합니다
동의해요~
제가볼때도 40프로 정도의 확률로 높아보이긴해요 요즘추세만봐도 싱글30.40이정말 많은거보면..
@@후레쉬톡톡미니 혼자일때가좋은겁니다
근데 60살에 초혼하지는 않을것 같은데... 재혼도 아니고
조용한 힐링영화한편 본것 같아요.
저의 프로포즈를 거절했던 친구를 생각하고 있답니다.
당시 저는 제 자신을 사랑하지 않았는데 서로 외로움을 달래려 덜컥 같이 살았더라면 함께 불행한 길을 걸었을겁니다.
지금 제 자신, 내 일을 사랑하고 살다보니 가끔 데이트신청을 받아주는 친구도 생겼어요. 그리고
프로포즈했던 친구랑은 서로 멀리 떨어져있지만 좋은 친구로 지내며 서로의 즐거운이야기와 인생을 상담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아나레스님의 다른 영상을 봐야겠어요.
유튜브 세상에서 뭔 그리 의미를 찾아요
어차피 돈벌려고 하는건데 본인의 인생을 찾으세요
혼자살면서 외로운건 자유롭기라도 하지 같이 살면서 외로우면 비참해요.. 때에 따라 배신감과 막막함이 함께오기도하고
언니 멋있어요 저도 40대되면 언니처럼 살고싶다는 생각했네요:) 안정감있고 보기 좋아요
저는 항상 누군가 있었을때 더 외로운 사람이였어요. 혼자 있을때 온전히 행복을 느끼는 사람인데..사실 주변 인식 때문에 갈팡질팡했던 시간들이 꾸준히 이어져오고 있어요. 나 자신을 위해서 라이프 스타일을 바꾸고 온전히 집중해야 하는 삶을 살아가고 싶어요 아나레스님 영상보면서 더더욱 저의 라이프 스타일에 대해 고민해보는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요즘입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삶, 멋지십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혼자살게 된다면 죽을때까지 끊임없이 배움을 즐기면서 살 것 같아요! 무엇이든지 배우는게 즐거워서 그렇게 사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 각종 악기, 요리, 운동 등등...
마자요 전 혼자사는 사십대인데 계속 운동, 악기, 외국어, 댄스 등등 배우고 있어요. 외롭지도 않고 하루하루 신납니다^^
@하아하이 기혼 고독사가 오히려 많은데..ㅋㅋㅋ둘이서 동시에 죽을 일도 없고 자식들 독립시키고 따로 살고 나중에야 나머지 한 사람이 발견당하지 그럼. 장례식에는 친척이나 친구들 지인들이 오겠지 무슨 그 많은 장례손님에 다 가족만 있디? 명절날 남자들은 시끌벅적하게 티비보고 노는동안 여자들은 개고생하고 제사준비하고 애 보지. 니가 남자라서 명절이 오히려 기혼한테 지옥인걸 모르는건알겠는데ㅎㅎ 뜬금없이 쓸쓸하게는 무슨 편하게 누워서 티비보고 영화보기?개좋은데 늙어서아프고힘들때 여자들이나 남자 간병하지 여자가 아프면 간병인 대충 써주기는커녕 이혼에 옆에서 음식 쩝쩝거리고 집안일해달라고하고 간병인들이 실제 기혼 늙어서 병동 실태라고 많이들 말하는데..아픈데 남편때문에 힘들어 죽겠다고. 여자들 자유롭게 자기 인생 위해서 살아간다는데 강제도태될까봐 옆에서 히스테리나 부리지마라
이제 30갓넘었는데 주변 친구들이 다들 하나둘씩 결혼하니까 꼭 가야할것만 같고 나만 남는 느낌이 들고 조급했는데 알고리즘이 조금 제마음을 알았나봐요! 잘보고갑니다:)
점점 비혼이 많아질거에요
행복하세요😊
근데 이 언니가 내 20대 중반보다 더 예쁜 듯;;;;
ㅎㅎ
저도 비혼입니다 한가지 확실한건 이대로의자유가 너무너무 감사하고 좋아요
마누라와 아들 키우는 40대 가장입니다
남동생과 처남 둘다 40초 노총각인데 둘다 벌이도 좋아서 할거하고 사는게 진짜 부럽습니다
그렇지만 아들과 마누라도 정말 사랑합니다
각자 장단점이 있어요
절대 뭐가 더 좋다는 없는거같아요
없는 사람은 화목한 가정을 부러워하지요
결국 사람은 끝없는 욕망이 문제입니다.
만족하면 욕심은 사라집니다
돈이 엄청 많은 것 아니면 사람 사는거 다 고만고만 해요ㅎㅎ
형님이 비혼을 부러워하는 지금 또 어떤 비혼은 마누라와 아들이 있는 형님을 부러워 할 수도 있습니다
하신 말씀대로 정말 정답이 없는게 결혼문제인거 같습니다
이렇게 살아도 되고 저렇게 살아도 됩니다. 본인이 본인 생각에 맞춰 선택하며 사는거죠. 전 결혼은 하되 아이 없이 사는 걸 추구하고 또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모두 어떤 삶을 살든 행복하고 감사하면 그만입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외롭지만 괴롭지 않다는 말 정말 명언임. 결혼해서 후회하고 괴로운 결혼생활을 억지로 유지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저도 아나레스님처럼 살고 싶어요👍🏻비혼한다고하면 주변에서 여자로 태어나 엄마의 삶을 살아봐야한다 어쩌구 후려치는데.. 저는 제 몸 망가지는것도 싫고 한 생명을 끝까지 책임질 자신이 없네요.......
좋은 생각이십니다. 여자 또한 희생하는 점 충분히 공감하고 있고 육아와 집안일은 남자도 마찬가지라 생각하기 때문에 그 책임감 생각하면 결혼 할 엄두도 안나네요.
제 주변에선 한번 다녀온뒤 결혼따윈 다신 안하겠다며 자유연애나 하며 살겠다고 선언한뒤 아주 잘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나와 잘 맞는 사람을 만나지 못했다면 굳이 맞춰가며 포기해가며 괴로움 참아가며 같이 살 필요 있나요.. 혼자사는게 낫지
저는 그냥 누가 옆에 같이사는게 성향상 안맞아요
예전에 연애할땐 남자의 문제인줄 알았지만
이젠 제 성향의 문제임을 깨닫고 비혼의 길로 걸을 예정이에요
영상 항상 잘보고 있어요
저랑 똑같네요ㅋㅋ 저도 여자 문제인지 알고 이사람 저사람 다 만나봤는데, 어떤 착한 사람이 와도 제가 못견디더라구여. 화이팅입니다.
정신과 가보세요 많이도움됩니다
사는게 비슷하군요,하는거 없이 왠지 매일 바쁨..
혼자 여도 24시간이 참 빨리감
반대로 명절땐 시간이 잘안감..
하...인정... 혼자 있을 때도 시간이 빨리 가는데 같이 누군가랑 있으면 얼마나 더 시간이 빨리 흩어질까요
@@violetbluegreen9307 아마 그때는 시계에서 건전지를 빼내야겠죠,시간이 아예 가지않게요..ㅋㅋㅋ
유튜브가 어떻게 제 맘을 알고 이 영상을 딱 추천했는지...!!! 미디어도 그렇고 주변을 봐도 그렇고 비혼에 대해 잘/제대로 다루지 않아서 비혼라이프가 정말 궁금했는데 아나레스님 영상을 보게 되어 기뻐요!
20대 후반이 되니 친구들 하나 둘 결혼 얘기 나오고ㅜ 어른들도 결혼이 필수인 것처럼 말해서 힘들었는데 영상 보니 너무 좋아요. 아나레스님 이야기 공유해주셔서 고맙습니다. 2020년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비혼주의자 였다가 좋은사람 만나서 결혼하고, 정말 좋은 사람일거라 확신해 결혼했는데 나중에 이혼하고.. 어떠한 정답은 없는거 같아요
성경이답입니다
결혼 탈출 축하합니다.
저는 비혼주의 라기 보다는 그냥 귀차니스트 성격이 좀 강한거 같더군요
20대 때야 뭐 여자 소개도 받고 만나도 보고 했는데 30대 되니깐....그냥 귀찮더라구요..
일하고 집에 와서 쉬거나 아니면 돈 모아 두었다가 사고 싶은 물건들 할인할 때 사서 쓰고
그런 식으로 살다 보니 오히려 이게 편하더라구요
외롭지 않냐고 주변에서 많이 물어 보는데.....솔직히 이게 너무 편하다 보니 외롭다 라는 생각은 안들더라구요
좋은 사람 만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냥 본인 하고 싶은데로 하면서 사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공감합니다... 비혼이라고 주위에 말하진 않는데 결혼 생각이 딱히 없긴 해요. (이게 비혼주의자인가!?) 혼자 있는 시간이 너무 좋아서 연애는 귀찮아져요.
어우. 개공감ㅋㅋ 30대후반남인데 걍 타고난 성향이 뭘 귀찮아해서 안하려듬. 그게 뭐든.
연봉7000에 자가있는 삶이라 누구에게 손벌릴 일도 없고. 남자라서 정 여자가 외로우면 가끔은 돈의 힘을 빌리기도 하는게 편하고.
모든건 기회비용인지라 결혼은 확실히 젊을때 장점이 더 많고 나이들어갈수록 결국 내편이 되어줄 가족이 남지 않는다는. 어쩔수없는 단점은 분명히 있긴한듯.
나를 닮은 아이가 태어난다는 감동.
그아이가 날 기억하며 내가 없어도 기억해주고 사랑하고 그리워한다는건 돈과는 차원이 다른 가치인건 분명하니깐. 해보지 않고서는 알 수 없는게 세상 일이고 모든 경험에는 기회비용이 따른다는 세삼스럽지 않은 진리.
이런 성격은 결혼 하면 안됨. 안 해도 되는게 아니라 하면 안됨. 나 같은 성격.
어우ㅋㅋㅋ 여기 나같은 성격 또잇엇네ㅋㅋㅋ 귀찮은 게 제일 큼... 가끔 오는 외로움때매 상대한테 피해줄 수 없다고 생각함ㅠ
(남자)여자친구 있어도 .. 뭔가 몰려오는 공허함.쓸쓸함.외로움. 그런게 있죠...
결혼해서 괴로운거보다… 외로운게 건강에 훨씬 이롭웠어요 전
이제 내년에 31 살 되는 사람입니다 가까운 내 주변만 봐도 친구들이 결혼이 인생의 전부인 척 결혼 안 하면 실패한 것처럼 말하는데요 진짜 .. 할말하않 .. 그 외로움도 성숙해 보이고 독립적이고 너무 멋있어요 ㅠㅠ 하고 싶은 거 다 하시면서 사세요 ㅎㅎ 구독하고 갑니다 저도 꼭 언니처럼 이렇게 살래여 ㅎㅎ
저는 30중반의 사람입니다 응원합니다. 저또한 결혼이 인생의 목표였고, 이성을 만나도 항상 결혼 염두에 두고 만났는데 어느순간 누구를 만나도 즐거운 느낌이 사라지더라구요.
어떠한 일이든 장단점은 다 있는거고 자기가 처해져있는 상황에 만족하면서 사는게 최고로 잘사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40대 후반..저도 혼자사는데 딱히 외롭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ㅎㅎ 더 나이가 들면 생활이 힘들어 질수도 있겠지만 그건 제가 감수해야 겠죠..
🤏차별받는 한국 여성의 마음속 ‘깊은’ 상처들🤏
👸쉿! 착하고 잘생긴 남자 손을 잡고픈 난...’비혼주의자’
👸넘 높은 상위권의 벽... 앞길 막는 한남들 다 죽었으면
👸연말연시마다 드는 자괴감,,,난 아직 어리다구요!!!
👸남자들과 사이좋은 저 여자, 내심 신기+부럽...😢
👸직각어깨가 아닌 내 자신을 원망한 나도 여혐충?!
👸필라테스나 헬스장은 딴 여자들이 쳐다볼까 봐 시러...
👸야식중독! 다음 날 부기 땜에 온.종.일. 예민쓰😡
👸에스티로더나 디올 파데를 써도 칙칙·푸석한 내 피부..
막상 적어놓고 보니, 어느새 눈물이 또르르😭😭...
30대 혼자사는 비혼인인데 40대의 마음가짐, 삶은 어떤가 궁금해서 봤어요. 저도 조만간 만나게 될 나이인데 돈, 건강, 절제, 친구 참 와 닿네요.
돈은 열심히 벌고 있고 건강과 친구는 잘 챙길수 있을까 걱정이ㅋㅋ
결혼한 친구들과는 물리적 거리와 대화의 주제가 너무 멀어졌죠. 혼자서도 잘 노는 성격인데 외로움 타려면 나이를 더 먹어야 할까요?
참고로 부모님하고도 잘 지내는데 나중에 돌아가심 빈자리 어쩌지 걱정이 너무 커요.. 10년 후에도, 노년이 되어도 지금의 제 삶 그대로 잘 유지할 수 있길 바래봅니다.
냉모밀 영상 보다 급 땡겨서 비빔면이라도 해먹으려 일어납니다 ㅋㅋㅋ
부모님의 빈자리는 40대가 되도 49대 후반이되도 늘 걱정하는 부분인데요 나중에 후회없이 부모님께 효도하면 빈자리는 여전허겠지만 자신을 자책하는 일은 없겠죠
10년 전쯤 비혼이라고 하면 욕하고 저주하는 반응도많았죠 지금은 비꼬기는 하는데 예전에 비해서 나아진듯 해요. 하나의 삶의 형태로 정착해나가고 있다고 봐요 ☺️
나는 아직 어리지만 진짜 진지하게 결혼에대해 생각해보면 하지않는게 더 나을 것 같다고 자주 느낀다 애초부터 우리 집은 화목한 편이었지만 난 방에 혼자있는 시간을 즐기게 되면서 대부분 그게 내 일상의 당연한 것이 되었다 또한 어릴적부터내게 가르침을 주는 사람이 적어 무슨 일을 하든 시행착오를 겪어 스스로 해결하고 이겨내야 했다 고민이 생겨도 바로바로 얘기하지 못했다 이야기 하는 걸 좋아했던 난 처음엔 괴로웠지만 갈수록 그래 말하지 않기로 잘했어라고 생각했다 좋게 말하면 성숙 그게 아니라면 무뎌진거라 할 수 있겠다 그래 내 이면에 고독이 가득할 수밖에 없었던 큰 상처들도 많았으니 어쩌면 당연한걸까 시간이 지날수록 내 성격을 바꿔버린 사람들을 저주하는데서 이 성격을 받아들이는 것으로 바뀌게 되었다 아니 그저 내가 피해자라는 걸 인정하기 싫었을지도 모른다
내 주변 사람들은 나와 얼마나 가깝든간에 너의속은 잘 모르겠다라던가 왜 너는 고민을 털어놓지 않느냐고 물었다 난 이러한 단순한 친구 관계를 맺는 것 조차 그러니까 내 진짜 마음과 생각을 드러내는 게 힘들다 책임질 것도 많고 그 상대가 내 문제에 개입하는 것이 불편하다 그런데 결혼이 왠말인가 .. 난 한사람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지 못함을 알고있다 결혼을 하면 가정을 지켜야하니까 겉으론 유지하더라도 내면으론 날 조금이라도 아프게 한 그 사람을 극단적이게도 아예 내 범주에서 배제해버리겠지 날 위해서 내가 신경쓸 일을 줄이기 위해서
가끔은 밖에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오면 뿌듯하고 대단히 긴 하루를 보낸 것 같아 보람차다고 느끼지만 항상 그로인한 스트레스가 쌓인다 연락을 할때도 연락상대에 상관없이 짐만 쌓이는 기분이든다
이 영상 속 말처럼 분명 나는 외롭다고 느낄 때가 많지만 이건 다른 사람과 함께 있어도 느끼게되는 것임을 안다
또한 나는 부자도 아니며 하고 싶은 건 참 많다 여행 취미 공부처럼 끝도 없이 많은 것을 경험하고 싶다 때론 주변 사람의 눈치도 보이고 나만 잘못 살고있는 것 같이 느끼더라도 그것에 후회는 하지 않을 것 같다
생각해보면 난 아이들을 너무 좋아하고 키울 수 있다면 뭐든 다 해줘서 잘 키우겠지만 이기적이게도 그로인해 내가 망가질 것만 같은 생각에 포기를 하고말것이다 아니 어쩌면 내가 망가져 아이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까 두려운 걸지도 모른다
남자는 몇번 만나봤다 정말 다양한 사람이 존재하는 것은 알지만 대부분은 다 똑같이 내 서운함을 말하지 못하다 쌓이고 쌓여 사소한 일을 크게 만들곤 헤어졌다 정말 완벽한 인간이 아니라면 이부분은 어느 누구와 만나든 반복되겠지 하지만 그것만빼면 완벽하다 할 수 있을만큼 난 최선를 다해서 그 사람들을 사랑했다 많은 선물과 사랑표현 만남이 아니더라도 내 선에서 모든 진심을 보여줬다 그렇지만 그렇게 사랑하던 상대가 도저히 내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할 때면 그를 볼때마다 자주 떠올라 잊을 수 없었다 굳이 바람이나 돈문제가 아니더라도 말이다 결국 정이 떨어졌다 나는 나대로 회의감을 가지고 상대는 나를 극단적이고 이기적이라 여기겠지 아니면 집착이라 여길까
이런 생각에 누굴 더이상 만나고 싶지가 않다
나도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렇게 많은 생각을 글로 적어보니 마음이 후련하다
와 뭐지,,, 님 저세요? 어쩜 이렇게 나랑 똑같,,
구구절절 공감합니다.. 저랑 똑같네여
비혼한다고 하면 왜이렇게 발작질하는 사람이 시비를 거는지 모르겠음. 그냥 남자 만날 능력 없어서 정신승리 하는 거 아니냐는 말을 꼭 하던데...
연애를 하냐 마냐랑 결혼을 하냐 안하냐는 상관 없는데 이악물고 몰아감.
이번 동영상이 이제껏 본 영상중에 모든 면에 제일 좋았습니다. 비혼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에 깊이 공감하고 독신의 특권을 오래오래 누리시길~ 댓글이 자꾸 늘어나서 좋으시겠어용 ㅋㅋ
저도 이번 영상이 가장 맘에 듭니다. 감사합니다~
@뒷세계 당신처럼 추하게 사는 사람은 결혼을 하든 말든 불행해요 모두가 좋은 댓글을 남기는데 혼자 열폭해서 이렇게 긴 시간 댓글에 할애하다니.. 참 대체 결혼이 뭐길래 인간을 이렇게 밑바닥으로 끌어내리는지
어떤 선택을 하든 본인의 책임이 필요한거고 어떤 것이든 다 장단점이 있는거 같아요!! 담담하게 표현해내는 영상이 굉장히 내실이 단단한 분 같네요!!
남의 눈치를 보면서 정작 내 인생의 중심이 아닌 주변을 맴돌고 남들이 만들어놓은 기준에 맞춰 아둥바둥 사느니 내 행복을 위한 인생을 사는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삶이든 응원할게요!! 멋집니다!! :)
영상 봐주셔서 감사해요😊🧡
저의 미래는 아나레스님 같았으면 좋겠어요😢 영상 올라온것 보고 저녁에 사이클타면서 보려고 아껴뒀다가 지금 봤어요! 평온한 분위기에 오늘은 내용까지 정말 너무 좋아요. 외롭지만 괴롭지는 않은 삶.. 마지막 조언도 너무 감명깊어요. 영상 넘 잘봤습니다🥰
사이클 좋아요~👍 감사합니다.
2:56 외롭지 않다고 할 줄 알았는데, 혹은 외롭지 않으려고 무슨 방법이 있나 했는데 외로움을 받아드리고 결혼 유무와 상관 없음을 알아가는게 너무 좋아보여요!!!! 많이 느끼고 갑니당 ㅠㅠ
딱봐도 정신승리같은데..
@@무식은죄야 남자들은 비혼하는게 아니라 정신승리 하는거에요?
@@마이구미-i8z 대다수는 그렇겠죠. 잘난 사람 중에 비혼이 몇이나되게씀
@@무식은죄야 글쿤
사람 사는 방식은 진짜 극도로 케바케인듯.. 혼자여서 우울증 걸리는 사람들은 하루종일 누구랑 어울리면 되고 혼자여서 계획대로 자기가 하고싶은일, 해야할일 다 할 수 있어서 행복한 사람들은 혼자 사는게 좋은듯.. 추가로 요즘은 워낙 인터넷, 과학 기술이 잘 발달돼 있어서 혼자여도 불편한게없음
혼자 너무 편해 좋아.
사실 오래 되면 딱히 외롭지도 않아
무감감해진다고 해야하나..
스트레스 1도 없어
아프면 서럽다는데 글쎄..
병원가고 약먹고 딱히 서럽지도 않고...
문제는 늙었을때 필연적으로 찾아올
절대적인 고독같은데 아직은 안격어봐서 모르겠음..
돈많이 벌어 놓으면 그것도 어느정도는 해결 될거 같긴한데..ㅎㅎ
40대 비혼주의자 1명 추가요. 백배공감하고 차분하고 색감이쁜 영상 잘보고 갑니다. 은근 코믹한멘트에 빵터졌네요 ㅎㅎ
저는 30대 미혼인데 외롭지만 괴롭지 않고 결혼과 상관 없이 인간은 고독한 존재라는 말이 넘 공감갑니다.
저는 24살 여자 대학생이고, 18살때부터 해외유학, 그리고 현재까지도 혼자 살고 있어서, 매우 공감하면서 봤습니다. 비혼 검색해서 보게되었는데 정말 저처럼 혼자서 잘 사는 삶을 꿈꾸는 사람에게 희망과도 같은 삶의 선배님이시네요. 아무래도 기혼자중심의 정상가족중심의 사회라 그리고 나이가 아직 어려서 40대 비혼여성의 삶을 그려보는게 쉽지 않았는데 말이죠. 역시 혼자서 사려면 기본적인 경제적 독립과 함께 건강, 정신적 독립과, 나를 지지하고 이해하는 친구, 내가 좋아하는 취미생활과, 혼자서 잘노는 성격, 당당함이 필요한 것 같아요. 집을 이렇게 깨끗하게 해놓으시다니, 침구랑 요리실력 보면서 감탄했습니다.ㅋㅋ 사실 직장다니시면서 지치신데 청소까지,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저는 혼자사는 생활이 또래 보단 길긴 하지만 공부하느라 혹은 너무 바쁘고 힘들어서 차라리 외식을 많이 하곤 했거든요. 조금 반성했습니다. 과일챙겨먹기도 힘들잖아요 ㅎㅎ 그리고 정말 운동이든 식생활이든 관리하기 힘드실텐데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어요! 저도 점점 체력과 운동의 중요성을 날로 실감하거든요. 신년에도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영상미가 좋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사진 배우셨군요! 편집이랑 앵글, 조명 공들이신게 티가 나서 보는 내내 눈이 즐거웠습니다.
정신차려ㅋㅋ 이상한거 배워서 후회하지 말고ㅋㅋ
위에 한남들이 개지랄염병을 떠는데 결혼은 자기 선택이니 알아서 하시면 돼요~ 결혼 하셔도 좋은 점있고 안 해도 좋은 점 있어요^^ 결혼 못 한 것들이 위에서 구시렁구시렁^^ㅋㅋ
답댓 맨 위부터 세명 버러지들은 남한테 가치관 강요하지 말고 본인이나 잘 사시길 바랍니다^^ 나댄다느니 뭐니 역겹네
해외에서 살면 진짜 한국에서와는 세상 보는 눈이 다르죠 ㅎㅎ 저도 10대때 이민와서 진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ㅋㅋㅋㅋ 일부 ㅎㄴ들 후려치기는 무시하세요.. 알잖아요.. 외국에서 나가서 살아보면 그들이 얼마나 도태되고 빻았는지 ㅋㅋㅋ 저런애들이 동남아 매매혼해요.. 뭐 그것마저도 베트남 여자가 도망감 ㅋㅋㅋㅋㅋ
동근이 여자들이 결혼 안 해줄까봐 이런 댓글하나에도 파들파들 떠는 꼴 개웃기누ㅋㅋㅋ 니나 정신 차리세요 닌 결혼 안 하는 게 아니라 못할 거 같으니까
뭐지 혼자 찍은거 같은데 영상도 잘찍고 나름 스토리가 있는게 그대는 천재??
저는 이제 30대 초반인데요 퇴근후 저녁에 참 외롭고 가끔 밤냄새 저녁냄새가 있지 않아요 ? 그런 냄새 날때면 아 가족이 있으면 좋겠다 생각할때도 있지만 결혼을 하고 아이가 생기면 없어질 제 인생이
너무 슬퍼서 나는 자유롭게 그냥 살아야겠다 다짐했어요 누군가를 책임지지 않아도 되는점이 가장 좋아요 걱정하지 않아도 되니까요
저두 그래요. 시청해주시고 댓글도 감사드립니다.😊👍
기혼이든 비혼이든
웬만큼 경제력과 지위가
있어야 문제가 없죠.
사람들이 핵심은 놓치고
혼자살면 외로울거라고
하는데 돈없으면 제대로
자식도 못키우고 늙어서도
생계유지하느라 힘들죠.
꼭 혼자라 외롭고 둘이라고 안 외로운 건 아닌 것 같아요! 혼자서도 행복하고 외롭지 않아야, 또 그런 두 사람이 만나서 더더더 행복하고 충만해지는 것 같아요ㅎㅎ 그리고 가난이 대문으로 들어오면 사랑은 창문으로 도망친다는데..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확실히 경제적으로 기반이 있으면 더 여유롭고 서로에게 관대해지는 것 같아요~ㅎㅎ
근데 마음이 가난하면 그게최악 경제능력지위가 절대적인건 아닌거같내요.
@@김상헌-q4n 그것도 맞아요 솔직히 경제적인 것도 마음도 기타 여러가지도 욕심없이 중간은 갔으면 좋겠다 생각하는데 중간이나 보통, 평범이 젤 어려운 것 같아요😅 그걸 바라는 게 욕심인 걸까요..😵
멋져요. 제가 원하던 삶이예요. 기혼이 힘들다지만 비혼도 힘들잖아요. 주변의 그 오지랖을 이겨내는 것들이 얼마나 고된지 몰라요. 회사에선 일에 대한 질문을 안 하고 결혼 왜 안하는지에 대해서만 관심을 갖아서 정말 짜증이 나더라고요. 비혼인들 고생하는거 우리들만 알죠. 다들 힘내서 화이팅 넘치게 살기를 바랍니다!
진짜 로망.... 생각날 때마다 와요... 저 여유롭고 큰 사건 없이 흘러가는 평범하고 소박한 삶이 너무 좋네요ㅠㅠ 잔잔하고 자식남편보다 오로지 나한테만 집중하는 삶.... 진짜 최고 나도 저렇게 살아야지
능력있는 여자는 결혼 안하는게 낫다 진심으로…
능력없어도 안 하는게 나아요
맞아요. 능력있는데 굳이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능력이 있던 없던 본인 한정인지는 모르겠는데 제 주변 여자들을 본인이 보기에는 솔직히 여자들이 착한 남자를 잘 못 고르는거 같아요 기본적으로 진짜 착한 남자는 본인이 남자인 경험상 아싸인 경우가 많은데(자발적 아싸라고 하기도 하죠) 그런 애들은 자신과 비슷하게 친구들이 말 험하게 하는거 싫어하는 부류들끼리 모이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 애들이 의외로 여자랑 코드도 좀 맞고요 근데 본인 주변의 여자애들 연애하는거 보면 솔직히 잘 생기고 인기 많은 남자들이랑 연애하려고 하거든요 그리고 남자들이 솔직히 남자는 여자랑 달라서 여러 이성이 달라붙는데 나는 꼭 이 여자랑 사귈거야! 하는 남자는 드물거든요 그래서 바람나는거고 그래서 헤어지고 그러는거라고 생각해요
그냥 요약하자면 착한 남자는 솔직히 아싸 쪽이 많고 그런 애들이 착하고 순종적입니다 흔히 말하는 가정폭력을 많이 안 하는 애들이 아싸쪽에 많이 분포되어있다고 봐요 저는.
또한 제 시점에서 볼때 위에서 말했듯이 남자는 유혹에 좀 많이 빠집니다 여자분들이 알으셨으면 해서 여기 글 써봅니다
꼭 좋은 남자 고르셔서 좋은 사람과 좋은 연애들 하시길... 물론 상대 잘못 고르면 평생을 힘들게 산다지만... 그렇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한번 도전이라도 해보세요! 비혼보다 좋은 남자와 만나서 결혼하는 것이 어찌보면 더 좋을수도 있어요!
맹자에도 그런 말이 있지 않습니까?
"이내 몸은 인에 머물고 의로써 행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자를 일컬어 자신을 내버린다고 한다."
위의 말처럼 인을 실천하는 것은 어려운 것입니다 결혼도 그렇고요. 그런데 해보지도 말고 포기하지 마세요! 시도를 해보시면 인을 행하는 좋은 상대 만날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결혼은 결코 한 여자가 남자의 노예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껏 남이었지만,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상대와 나를 위해 헌신이라는 인을 실천하는 상대와 맺는 맹약일 뿐입니다
@@토토리1912자유중국 아무리 선동하셔도 여자들은 가스라이팅 안 넘어가요..제발 여자를 선동할생각마시고, 본인인생을 사세요..
저도 마흔 앞두고 있는 1인 가구 여성입니다.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집은 자가이신가요? 너무 예뻐요 모든게 다!
비혼영상보면서 자위하지들 마세요 인생 실전입니다
스스로 확고하고 강직하지 못하면 언젠간 무조건 무너집니다
죽을때까지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쉽게 이겨내는 사람도 잇고 대부분 그렇지 못합니다
다른이에게서 영감을 받는것도 도움이 되지만 그것은 엄연히
강인한 의지를 가지고 행동 하는 사람에게 따라주는 보너스 입니다
사실 비혼 이란게 어려운 것도 아닙니다
사랑 열정 그어떤것도 나이들면 식습니다
다만 사람이 사회를 구성하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인 간 으로서 사회 풍조와 개체를 보존하려는 원초적 본능과의 싸움이죠
본능을 거부 할 순 없습니다 다만 그 본능이 여러분 인생에 전부 일까요?
매일 같이 생사에 위협을 받는 사람에게 연애나 사랑이 와닿을까요
무언가 하나에 꽂혀서 정신병자처럼 미쳐잇는 사람에게 결혼이 생각이나 날까요
무지는 지식보다 확신을 가지게 합니다
너튜브나 보면서 확신을 가지려 하지말고 지식을 갈구 하십시요
그 지식은 너튜브에 잇을 수 도 잇고 여러분 직장에 잇을 수 도 잇고 산과 바다 자연에 잇을 수 도 잇으며
여러분 심연 깊은 곳 마음 속에 있을 수 도 았습니다
끈임없이 갈구하며 고뇌하세요
혼자가 되는 것을 두려워 하지 마십시요
동감.
무언가 하나에 꽃혀 그것을 뼈 속까지 즐기고 사랑하면 외롭지 않습니다. 나이들면 무료해지면 끝장 입니다. 정말 심해로 빠져드는 외로움에 처절해지는 순간이 올 겁니다. 지식 갈구.. 진짜 중요합니다. 끊임없이 배움에 대한 갈구만이
나이에서 오는 외로움과 허무함을 잊게 만듭니다.
공감합니다. 목표가 있어서 외롭지 않네요
너무나 좋은 글 입니다^^
와 진짜 대학교 새내기인데 요즘들어 '내가 너무 우물 안 개구리 구나'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은 여행을 가거나 다른 활동을 할 수 없기에 책을 많이 읽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ㅜㅜ
혹시 철학가 이십니까
저는 20대 중반 청년입니다
여성분들이 정말 많이 힘드신 것 같아요
댓글들이 모두 하소연 밖에 없어서,,
그냥 어쩔땐 이시대에
남자로 태어난게 큰 죄같아요.
전 제 어머니와 누나 여동생
그리고 여자친구를 많이 사랑하고 아끼는데
미디어에선 늘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남자분들이 별로 없나봐요
이런 것들을 보면 배울점도 많고,
더욱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훗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처음에 그 사람 마음을 얻기위해 했던
노력들과 마음을 잊지 않고
한결같이 함께 해줘야겠어요.
사랑의 설레임은 누구든
빠르면 1년, 늦으면 2년 정도라고 봐요
그래서 결혼은 신중해야하는 것 같아요.
미래의 내 와이프에겐 절대로
이런 하소연 댓글달지 않게끔 노력하고,
내가 잘하면 상대방도 늘 잘해주는것이
가장 기본적이면서 간단한 이치이듯이
기초적인 것 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모든 일과 행동에는 책임이 따르고
그 책임을 굳건히 지키고 이겨내고, 즐기는 것이
비혼이던, 결혼생활이던 행복한 것 같아요.
추운 공기가 속 깊숙히 찌르는 이 밤에
감기 조심하세요 다들 :)
영상의 분위기가 잔잔해서 좋습니다.
저는 굳이 결혼에 집착하지도 않고, 굳이 비혼을 선택하지도 않고 자연스럽게 흘러가서 어느쪽이든 내가 불행하지 않은 선택을 한거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