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전남친이 애 셋딸린 돌싱(사별)이었는데 깜쪽같이 속여서 정떨어져서 헤어졌네요 심지어 지가 말한것도 아니고 들킴..이거뿐만이 아니라 가족관계도 속였더라구요. 아버지가 두번이나 재혼한거랑 여동생이 있는데 없다고 한거 등등 대체 왜 이런걸 속이는지.. 하도 당해서 앞으로 남자를 만나면 사전에 다 철저히 조사할거 같아요 ㅠㅠㅠ
둘 다 돈 한푼 없이 결혼하고 원룸에서 시작한 커플 여기 있습니다! 단 저희는 알파카님 말씀처럼 주변에 손을 1도 벌리지 않았어요.^^ (있는 물건을 팔아 쓸 지언정...) 첫 해에는 제가 우울감에 빠져서 직업도 없이 남편 박봉+당근으로 간신히 먹고 살았는데 두번째해에 제가 각성해서(ㅋㅋ) 둘다 벌기 시작하고 무엇보다 돈관리 시작하면서 경제적으로 확 좋아지기 시작했어요. 그때가 2018년이었네요 벌써, 후아... 그리고 2023년 현재... 곧 자가(운정이에요 운정!!!!!)로 이사갑니다. 이거 보면 볼수록 뭔가 한번은 만나야 하는 인연 아닌가요? 원래 새로운 사람 만나는거 싫다는 사람에게 이런 진상짓 안하는데 (저도 사람만나는거 매우 귀찮아 하는 서타일...) 김알파카님에게는 좀 해볼게요. 김알파님도 저를 만나면 좋아하실 것 같거든요. 헤헿.
저희도 그랬어요😂 심지어 둘다 만혼 3후ㅎㅎ 둘다 각자 벌어서 공부하느라 돈 못 모으고 늦게 시작하면서 만나 결혼했어요. 양가 지원 하나없이 시작했지만 둘이 깨볶으며 잘 살고 있습니다. 내년부터 남편이 취업하면 살림이 좀 나아질듯 해요. 독립적으로 결혼 시작해서 살림키워나가신 거 리스펙트합니다ㅎㅎ 화이팅요!
여기 추가요! 저는 돈 없어서 식 생략하고, 남편이랑 원룸에서 시작했어요. 원룸에서 8개월 살다 썩다리 아파트 전세로 들어가 2년 살고, 곧 썩다리 역세권+초품아+대단지 아파트 자가로 이사가네요. 그 사이에 사랑스런 아들도 생겼구요. 사실 원룸에서 시작하는거 챙피하고 자신없었는데 지금은 참 잘한 선택이었네요.
시아버지가 옛날에 사기를 당해서 빚이 남아있었는데 저도 결혼얘기전부터 사정은 대충들어 알고있었구요 상견례후 신랑이 엄마아빠는 딸(제 시누) 빚있는 집안에 시집간다하면 보낼거야? 해서 적극적으로 해결하시게 만들고 결혼했네요 덕분에 저는 복덩이소리듣구요 당장 해결이 안될 규모면 상환계획이 있으니 기다려달라고 양해를 구하던가 숨긴다고 그 빚이 없어지나요..떠나면 인연아닌거고 기다려주면 평생 고마워하고 충성하며 살아야하는거고 글고 이런 거짓말 한번 하는 사람들은 언젠가 또 내게 거짓말 하는날이 옵니다 그래서 만나지 말라는거에요
투룸 전세로 시작했었는데 대출없이 중간에 애까지 낳고 2년 채우고 집사가지고 나왔네요...지금 생각해보면 대출끼고 아파트 갔을꺼 같아요...애기가 너무 불쌍했어요...거의 빈곤층으로 살았던듯요..지금 생각해보면 20대 중반이라 아는것도 없고 용감했던 것 같아요..거짓말 하는 사람싫어해서 솔직한 사람 만났네요..거짓말하는 사람은 계속 거짓말하고 바람끼 있는사람은 결혼해도 바람끼 있더라구요...
돈은 없는데 이 사람이랑 결혼은 꼭 하고 싶다면 결혼식이나 신혼여행을 생략해도 되잖나요? 똑같은 방식으로 호텔이나 웨딩홀 빌려서 스드메 장식으로 돈 써봐야... 혼인신고 빨리하긴 부담스럽고 동거랑 구별되고 싶으면 가까운 식구, (+절친?)만 불러다가 식사랑 사진촬영 같은 걸로 세레모니를 축소하는 방법도 있고요. 인스타 그게 뭐라고ㅋㅋㅋ 남들한테 어떻게 보일만한가보다는 내가 원룸에서, 좁고 낡은 집에서일망정 이 사람과 허리띠 졸라메고 도약하려 애쓰는 일상을 함께 하면서 이 사람을 꾸준히 존중할 수 있겠는가 같아요. 어려운 여건에서도 배우자를 존중할 수 있는 자세면 스스로의 발전도 가능성이 높아보이고 궁핍함을 극복할 확률도, 화목할 확률도 높아보이거든요.,. 장담할 순 없는 일이지만...
원룸 신혼 끔찍하네요 나혼자 살아도 좁은데,, 사랑만으로 어떻게 살어 ㅎㅎㅎ 내가 왜 고등학교 때부터 이과공부, 공대 공부에 경영대학원 공부, 시스템 공부를 했는데,, 내 적성은 중학교 때부터 영어가 더 쉽게 점수 잘 나왔는데,, 미친,,, '돈' 밝히는 속물이 아니라 본인 인생 대비 없는 한량새끼 들러붙으면 끔찍; 내 호주 영주권 시민권은 쉽게 나온 게 아니라 적성 안맞는 공부 꾸욱 참고한 고등학교 3년 대학교 4년 IT 연수 1년 경력기간 4년 이상 최소 12년을 준비해서 독립 기술이민 지원한 건데 그거 참고 산 세월이 쉬운 줄 아나봐,, 남들은 쉽게 쉽게 문과가서 경영대 가고 이과면 영어 손놓고 여자면 전산학 전공해도 그냥 시집간다고 아님 9급 공무원 준비한다고 IT 플젝도 안들어가고 그렇게 쉽게 쉽게 살아온 쉬운 길 선택한 사람들하고 내가 살아온 버틴 시간들 비교 안했으면 싶네요 난 돈있으면 나혼자 큰 집에서 살면서 드레스룸 피트니스룸 홈오피스 내 침실 이렇게 꾸미고 사는 게 꿈인데; 아님 수용가능 인원은 딩크족 남편감 1명 정도; 가끔씩 울 엄마 방문이나 시댁 부모님 방문? 정도? 반려동물 없이! 반려동물에 쓸 돈과 시간 있으면 내 헤어 트리트먼트, 내 피부관리, 옷쇼핑에 더 쓸 듯; 반려동물 멍멍 짖거나 야옹야옹 하는 것보다 식기 세척기 돌아가는 소리가 더 든든하고 귀여움; 반려동물도 관상용~ 유투브로나 잠깐잠깐 보는게 좋네요 내 생활에 들여서 시간 돈 뺏기기도 싫고,, 털 날리고 냄새나고 똥 치워줘야 되고? 강아지 산책시켜야 되고? 그런 생활 노노노; 그런 시간 있으면 스트레칭이라도 더 할 듯. + Miss Claire is 김보경 +
요즘 사기 결혼 많아요. 전 남친이 빚도 많고 나이도 6살이나 속였던 거 계속 속이다가 제가 우연히 민증 보고 알게됨 =_=.. 사기치는 놈들이 판을 치는 세상
빚
빚에 나이 ㄷㄷ
헐..
나이를 속이다니.. 참 대단하다😂
주로 이런 만남은 온라인에서 시작하던데~
진짜 너무 노골적이고 피곤하다는말이 딱 맞네요.
저도 전남친이 애 셋딸린 돌싱(사별)이었는데 깜쪽같이 속여서 정떨어져서 헤어졌네요 심지어 지가 말한것도 아니고 들킴..이거뿐만이 아니라 가족관계도 속였더라구요. 아버지가 두번이나 재혼한거랑 여동생이 있는데 없다고 한거 등등 대체 왜 이런걸 속이는지.. 하도 당해서 앞으로 남자를 만나면 사전에 다 철저히 조사할거 같아요 ㅠㅠㅠ
원룸신혼은 서로에게 부끄럽습니다.
그냥 안하는게 서로 친지 가족들 부끄러움을
느끼게하지 않는 길입니다.
회사에서 개웃겨서 죽을 뻔 ㅋㅋㅋㅋ
18을 이렇게 정겹게 하시다니😊
오늘 넘넘 웃겨요
가난한 남자들 대개 자격지심에 찌들어있음 ㅋ
공통점 : 초췌한 얼굴 ㅋㅋㅋㅋ
수염은 왜 안 깎냐고 ㅋㅋㅋ
나 솔직히 고백할게있어....나 사실금수저야..고백좀해다오...제발..
고백 ㅋㅋㅋ
금수저인데 짠돌이라 패쓰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ssunny100으악
@@ssunny100
댓글 쎈수쟁이셔
악~~~ 김퐁퐁카 ㅋㅋㅋ 매번 새로운 캐릭터 계정 생성하시는 부캐 부자~~~
오늘 역대급으로 웃겨요😂
결혼하고 애 생기면 정말 혼자 있고 싶고 외롭고 싶어진다던데 ㅋㅋㅋ
가까워지긴..가족들도 독립하고 나서 가까워진 사람들도 많아요
솔직히 혼자살아도 좀 넓은 집이 좋아요~
빚있는거 숨기고 결혼하는 사람은 회피성 성격장애임. 애들 장난도 아니고 두 집안이 만나는 일인데 빚을 숨긴다? 그냥 상대방과 그 집을 우습게 생각하는거임. 니 똥 니가 닦아 제발
ㄹㅇ 싱글인척해서 사람을 퐁퐁녀 퐁퐁남 만든다;; 몇년사귀고 나서 고백하면 뭐 받아줄줄알았나? 척살해버리고싶음.
천연가스나오는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 다 돈 한푼 없이 결혼하고 원룸에서 시작한 커플 여기 있습니다! 단 저희는 알파카님 말씀처럼 주변에 손을 1도 벌리지 않았어요.^^ (있는 물건을 팔아 쓸 지언정...) 첫 해에는 제가 우울감에 빠져서 직업도 없이 남편 박봉+당근으로 간신히 먹고 살았는데 두번째해에 제가 각성해서(ㅋㅋ) 둘다 벌기 시작하고 무엇보다 돈관리 시작하면서 경제적으로 확 좋아지기 시작했어요. 그때가 2018년이었네요 벌써, 후아... 그리고 2023년 현재... 곧 자가(운정이에요 운정!!!!!)로 이사갑니다. 이거 보면 볼수록 뭔가 한번은 만나야 하는 인연 아닌가요? 원래 새로운 사람 만나는거 싫다는 사람에게 이런 진상짓 안하는데 (저도 사람만나는거 매우 귀찮아 하는 서타일...) 김알파카님에게는 좀 해볼게요. 김알파님도 저를 만나면 좋아하실 것 같거든요. 헤헿.
저희도 그랬어요😂 심지어 둘다 만혼 3후ㅎㅎ 둘다 각자 벌어서 공부하느라 돈 못 모으고 늦게 시작하면서 만나 결혼했어요. 양가 지원 하나없이 시작했지만 둘이 깨볶으며 잘 살고 있습니다. 내년부터 남편이 취업하면 살림이 좀 나아질듯 해요.
독립적으로 결혼 시작해서 살림키워나가신 거 리스펙트합니다ㅎㅎ 화이팅요!
여기 추가요! 저는 돈 없어서 식 생략하고, 남편이랑 원룸에서 시작했어요. 원룸에서 8개월 살다 썩다리 아파트 전세로 들어가 2년 살고, 곧 썩다리 역세권+초품아+대단지 아파트 자가로 이사가네요. 그 사이에 사랑스런 아들도 생겼구요. 사실 원룸에서 시작하는거 챙피하고 자신없었는데 지금은 참 잘한 선택이었네요.
오늘 알파카님 왜케 귀여우셔 😊😊😊
울 언니 또 레전드 찍으셔따👏👏👍
너무 웃겨요ㅋㅋㅋ
중성홬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
시아버지가 옛날에 사기를 당해서 빚이 남아있었는데 저도 결혼얘기전부터 사정은 대충들어 알고있었구요
상견례후 신랑이 엄마아빠는 딸(제 시누) 빚있는 집안에 시집간다하면 보낼거야? 해서 적극적으로 해결하시게 만들고 결혼했네요 덕분에 저는 복덩이소리듣구요
당장 해결이 안될 규모면 상환계획이 있으니 기다려달라고 양해를 구하던가 숨긴다고 그 빚이 없어지나요..떠나면 인연아닌거고 기다려주면 평생 고마워하고 충성하며 살아야하는거고
글고 이런 거짓말 한번 하는 사람들은 언젠가 또 내게 거짓말 하는날이 옵니다 그래서 만나지 말라는거에요
돈이 없는것도 문제인데
그나물에 그밥끼리 이것저것 따지는것도 문제임
요즘 사람들 너무 따짐.
있는 놈 없는 놈 둘다
우와~~~ 내가 쓴 댓글 읽어주심!!!!😊
하. 요즘 피곤한 사람들 넘 많아여ㅜ 빨리 털어놓고 유리구슬처럼 투명한 사람이 편한듯
투룸 전세로 시작했었는데 대출없이 중간에 애까지 낳고 2년 채우고 집사가지고 나왔네요...지금 생각해보면 대출끼고 아파트 갔을꺼 같아요...애기가 너무 불쌍했어요...거의 빈곤층으로 살았던듯요..지금 생각해보면 20대 중반이라 아는것도 없고 용감했던 것 같아요..거짓말 하는 사람싫어해서 솔직한 사람 만났네요..거짓말하는 사람은 계속 거짓말하고 바람끼 있는사람은 결혼해도 바람끼 있더라구요...
전 솔직히 어린 나이라면 커플이 경제관념이나 목표가 통한다면 한푼이라도 더 모아서 결혼 하느니 하루 빨리 같이 살면서 계획을 실행해가는게 맞는거 같아요.
@@avocadopower7657 사람만 괜찮다면요...어린나이라 서로 내세울껀 없었지만 애들두 빨리 키워놨구...집도 몇번 이사하면서 재산도 모이긴 했어요...남편 사업하며 지금은 많이 나아졌구요...
천연가스 나오는데 다행이 냄새는 맡을 수 없어서, 영상 재밌게 잘보고 갑니다.
ㅋㅋㅋㅋㅋ 위에 자막이 항상 배꼽빠지네용
꾼이네~^^ 헤어지고 싶어서 2년 만에 고백한 거야
어우..... 더 쑤레기다
살빠지셨네요?? 오늘도 찰진 입담 잘듣구 갑니다!!
언니 어찌 점점 19금이에요? ㅋㅋ 재밌어요
웃겨요 ㅋㅋㅋㅋ😂
언니한테 또 혼남..ㅋㅋㅋㅋㅋ
산소랑 수소로 결혼할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저도요
돈은 없는데 이 사람이랑 결혼은 꼭 하고 싶다면
결혼식이나 신혼여행을 생략해도 되잖나요?
똑같은 방식으로 호텔이나 웨딩홀 빌려서 스드메 장식으로 돈 써봐야...
혼인신고 빨리하긴 부담스럽고
동거랑 구별되고 싶으면
가까운 식구, (+절친?)만 불러다가 식사랑 사진촬영 같은 걸로 세레모니를 축소하는 방법도 있고요.
인스타 그게 뭐라고ㅋㅋㅋ
남들한테 어떻게 보일만한가보다는
내가 원룸에서, 좁고 낡은 집에서일망정 이 사람과 허리띠 졸라메고 도약하려 애쓰는 일상을 함께 하면서 이 사람을 꾸준히 존중할 수 있겠는가 같아요.
어려운 여건에서도 배우자를 존중할 수 있는 자세면 스스로의 발전도 가능성이 높아보이고
궁핍함을 극복할 확률도, 화목할 확률도 높아보이거든요.,.
장담할 순 없는 일이지만...
제가 그랬어요. 돈 없어도 사람 하나 보고 식 생략하고, 남편이랑 원룸에서 살다가 아파트 전세 살다가 곧 자가로 이사하네요. 사랑하는 아들도 생겼는데, 제가 열심히 따라다녀 남편 만들길 잘했어요. 제 인생에 가장 잘한 선택이에요!
@@sr.j1047 축하드려요! 진짜 이런 분들이 계신다니까요~ㅎㅎ
욕하는거 겁나 시원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중성화 ㅋㅋ 방울뱀이야 😂😂😂
벌써 6월 ㅠㅠ
결혼 22년차~각각 따로 자요 세상 편해요
아..이누나 너무 죠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울뱀이녜 ㅋㅋㅋㅋㅋㅋㅋㅋ
두쪽이야?
표현력 어떡해!!!!
친환경 결혼 ㅋㅋㅋㅋㅋ
좋은나게
진ㅋ잨ㅋㅋㅋㅋㅋㅋ 언니 쓰러질거같아요
기변 ㅋㅋㅋㅋㅋㅋ
니네 부모님집 얼마냐 는
태도나 동기에 따라 케바케겠네요..
원래 일차적으론 당사자끼리 경제상황 공유하는 게 맞지만
부모님 노후대비도 꽤 큰 영향을 받을 문제잖아요.
그러니 상황을 파악하고 대책을 예측해보는 게 필요하긴 해요.
표현과 태도는 배려가 필요하겠지만요~
❤❤❤
1등~~
방울뱀 혼후슌결😂
중성화 ㅋㅋㅋㅋ
사랑으로 결혼하는 시대는 지났음
ㅋㅋ
원룸 신혼 끔찍하네요 나혼자 살아도 좁은데,, 사랑만으로 어떻게 살어 ㅎㅎㅎ
내가 왜 고등학교 때부터 이과공부, 공대 공부에 경영대학원 공부,
시스템 공부를 했는데,,
내 적성은 중학교 때부터 영어가 더 쉽게 점수 잘 나왔는데,, 미친,,,
'돈' 밝히는 속물이 아니라 본인 인생 대비 없는 한량새끼 들러붙으면 끔찍;
내 호주 영주권 시민권은 쉽게 나온 게 아니라 적성 안맞는 공부 꾸욱 참고한
고등학교 3년 대학교 4년 IT 연수 1년 경력기간 4년 이상 최소 12년을 준비해서
독립 기술이민 지원한 건데 그거 참고 산 세월이 쉬운 줄 아나봐,,
남들은 쉽게 쉽게 문과가서 경영대 가고
이과면 영어 손놓고
여자면 전산학 전공해도 그냥 시집간다고 아님 9급 공무원 준비한다고 IT 플젝도 안들어가고
그렇게 쉽게 쉽게 살아온 쉬운 길 선택한 사람들하고
내가 살아온 버틴 시간들 비교 안했으면 싶네요
난 돈있으면 나혼자 큰 집에서 살면서
드레스룸 피트니스룸 홈오피스 내 침실 이렇게 꾸미고 사는 게 꿈인데;
아님 수용가능 인원은 딩크족 남편감 1명 정도;
가끔씩 울 엄마 방문이나 시댁 부모님 방문? 정도?
반려동물 없이!
반려동물에 쓸 돈과 시간 있으면 내 헤어 트리트먼트, 내 피부관리, 옷쇼핑에 더 쓸 듯;
반려동물 멍멍 짖거나 야옹야옹 하는 것보다
식기 세척기 돌아가는 소리가 더 든든하고 귀여움;
반려동물도 관상용~ 유투브로나 잠깐잠깐 보는게 좋네요
내 생활에 들여서 시간 돈 뺏기기도 싫고,,
털 날리고 냄새나고 똥 치워줘야 되고? 강아지 산책시켜야 되고?
그런 생활 노노노; 그런 시간 있으면 스트레칭이라도 더 할 듯.
+ Miss Claire is 김보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