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감성적인 글을 적어내보려 합니다! 이 세상은 각자의 이야기들이 담겨있지 어떠한 사람에게는 빛과 같은 이야기 또 한 사람에게는 달과 같은 이야기들이 말이야 그리고 저기 처량해 보이지만, 누군가를 두 팔 벌려 기다리고 있는 것도 있었지 그러한 것들은, 다 이야기가 있어 첫 번째, 빛이라는 아이는 세상을 보지 못하고 자신이 겪고 있는 어둠 속 절망과 슬픔을 느끼다가 나중에는 결국 빛을 보게 된다네 그렇게, 알게 되었어 아아 나는 빛이 곁에 있는데도 외면하고 있었구나 정말 밝게 비춰주는 건 바로 그였어.. 두 번째, 달 사람들은 달을 보고 흔히 이렇게 말을 하지 아침에는 달이지고, 밤에는 달이 떠 하지만, 달은 365일 내내 사라진 적이 없어 그저, 태양이라는 친구가 빛을 내야하는 순간에 잠시 자신의 모습을 그림자처럼 숨겨두고 있었던 것 뿐이지 아침에도 항상 우리 곁에서 지켜보고 있었단다 그러다 밤이 찾아오면, 다시 햇빛이 일을 하던 것처럼 아니, 햇빛을 더 강하게 보이도록 은은하게 빛을 비춰주지 우리는 그의 노력을 잊고 있었던 거야 마지막 세 번째, 허수아비 그거 알아? 허수아비는 항상 두 팔을 벌려서 반기고 있어 언제든 비가 오든 눈이 오든 햇빛이 쨍쨍하든 그렇게 자신의 일을 묵묵히 하고 있던 것이야 그리고 누군가가 오면 두 팔을 벌려 환영하지 고생했어. 잘 왔어. 라며 나도 그대에게 그러한 존재가 되길 바라
장미 그녀와 함께 하늘을 이불삼아 들판에 드러 눕는다 아아, 이렇게 사랑하는 그녀와 나른히 한방에 누워 있다면 얼마나 좋으련 그녀와 일어나 주변 꽃덤불을 감상한다 그녀가 슬그머니 꽃을 꺾는다 이런, 꽃을 꺾다가 손에 상처가 나버렸다 그럼에도 그녀는 아랑곳 하지 않으며 장미꽃 향기를 사르르 들이마신다 그러고는 나에게 꽃중의 꽃은 장미꽃이 아니냐 묻는다 나는 마음속 고이 품어둔 진달래를 감추며 맞다고, 그게 정답이라고 맞장구를 친다 아아, 나도 또한 그녀의 마음에 품어진다면 그녀의 손등에 맻힌 강렬하고 뜨거운 핏망울처럼 그녀만을 사랑할수 있는 꽃 중의 꽃인 장미꽃이 됄수만 있다면...
존재하지 않는것이다, 파란색 나무는 존재하지 않는것이다. 그치만 이러면 어떨까 하며 상상하곤 한다. 사랑받지 않는것이다, 나에게 사랑주지 않는것이다. 그치만, 이렇게라도 사랑을 받고 싶은것이다. 사랑이란 침대 위에, 상상이란 이불을 덮는다. 언젠가 그 상상이 현실로 변하길 소망하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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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감성적인 글을 적어내보려 합니다!
이 세상은 각자의 이야기들이 담겨있지
어떠한 사람에게는 빛과 같은 이야기 또 한 사람에게는 달과 같은 이야기들이 말이야 그리고 저기 처량해 보이지만, 누군가를 두 팔 벌려 기다리고 있는 것도 있었지
그러한 것들은, 다 이야기가 있어
첫 번째, 빛이라는 아이는 세상을 보지 못하고
자신이 겪고 있는 어둠 속 절망과 슬픔을 느끼다가 나중에는 결국 빛을 보게 된다네
그렇게, 알게 되었어
아아 나는 빛이 곁에 있는데도 외면하고 있었구나 정말 밝게 비춰주는 건 바로 그였어..
두 번째, 달
사람들은 달을 보고 흔히 이렇게 말을 하지
아침에는 달이지고, 밤에는 달이 떠
하지만, 달은 365일 내내 사라진 적이 없어
그저, 태양이라는 친구가 빛을 내야하는 순간에
잠시 자신의 모습을 그림자처럼 숨겨두고 있었던 것 뿐이지 아침에도 항상 우리 곁에서 지켜보고 있었단다
그러다 밤이 찾아오면, 다시 햇빛이 일을 하던 것처럼 아니, 햇빛을 더 강하게 보이도록
은은하게 빛을 비춰주지
우리는 그의 노력을 잊고 있었던 거야
마지막 세 번째, 허수아비
그거 알아? 허수아비는 항상 두 팔을 벌려서
반기고 있어 언제든 비가 오든 눈이 오든
햇빛이 쨍쨍하든
그렇게 자신의 일을 묵묵히 하고 있던 것이야
그리고 누군가가 오면 두 팔을 벌려
환영하지
고생했어. 잘 왔어. 라며
나도 그대에게 그러한 존재가 되길 바라
장미
그녀와 함께 하늘을 이불삼아
들판에 드러 눕는다
아아, 이렇게 사랑하는 그녀와
나른히 한방에 누워 있다면 얼마나 좋으련
그녀와 일어나
주변 꽃덤불을 감상한다
그녀가 슬그머니 꽃을 꺾는다
이런, 꽃을 꺾다가
손에 상처가 나버렸다
그럼에도 그녀는
아랑곳 하지 않으며
장미꽃 향기를 사르르 들이마신다
그러고는 나에게
꽃중의 꽃은 장미꽃이 아니냐 묻는다
나는 마음속 고이 품어둔 진달래를 감추며
맞다고, 그게 정답이라고 맞장구를 친다
아아, 나도 또한
그녀의 마음에 품어진다면
그녀의 손등에 맻힌
강렬하고 뜨거운 핏망울처럼
그녀만을 사랑할수 있는
꽃 중의 꽃인 장미꽃이 됄수만 있다면...
와,, 보다가 놀랬습니다.. 여기 시인이 있었네요.. 두고 두고 계속 읽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hemar_0104감사합니다 :)
존재하지 않는것이다,
파란색 나무는 존재하지 않는것이다.
그치만 이러면 어떨까 하며 상상하곤 한다.
사랑받지 않는것이다,
나에게 사랑주지 않는것이다.
그치만, 이렇게라도 사랑을 받고 싶은것이다.
사랑이란 침대 위에, 상상이란 이불을 덮는다.
언젠가 그 상상이 현실로 변하길 소망하며 말이다.
우와.. ㅠㅠㅠ 슬프군요.. 사랑이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어요.. 바라는 그것을 이룬 후 존재하는 것으로 후속작이 나왔으면 하는 작품이었습니당.. 댓글 감사해요!
움.. 여름이었다!
귀여워서 승인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