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게도 하녀는 다음 해인 1603년 10월에 약간의 이득을 본 채 가지고 있던 주식을 모두 매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매도 시점의 정확한 지수는 확인하기 어렵지만, 영상에서 언급된 최초의 거래와 시기적으로 큰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아주 큰 이득을 보지는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조선시대 "열하일기" 지은이 박지원은 이 책에서 "조선인은 아무 이유 없이 중국인을 깔보고 한자를 빌려쓰면서 중국인의 문장을 깔본다. 조선인은 아무 이유 없이 조선의 풍물에 자부심이 강하다." 라고 비판. 매우 옹졸하고 폐쇄적이고 자폐적인 우물안 개구리 같았던 조선. 조선시대 500년간 양반은 병역의 의무도 없이 같은 민족을 노예로 부리면서 자기들 끼리만 잘 먹고 잘 삶. 민란 동학운동 일어나자 외국 군대 끌어와서 자국민 토벌. 세계 유일무이. 조선시대 오스트리아인 여행자가 조선을 보고 " 지구상에서 조선 만큼 지배층이 거짓되고 범죄적이면서 백성이 가난하고 불행한 나라는 결코 없다. " 라고 말했음. 500년간 신분차별,우민화(500년간 도서관 없었음) 남자 노비는 대부분 결혼 못하고 노총각으로 착취만 당하고 죽었음. 왜냐면 여자 노비에게서 태어난 자식은 노비가 되므로 여자 노비는 양반의 성노리개나 아무에게서나 임신함. 그래서 남자 노비를 결혼 시킬 이유가 전혀 없었음. 미국 흑인 노예도 이런 비인간적 대우는 받지 않았음.!!!!!!!!!!!!
와....유럽은 정말....ㄷㄷㄷ 저당시 금융시스템이 지금과 별반 다르지않네요 단순히 주식시장뿐만아니라 선물 옵션 파생상품에 공매도까지 ㄷㄷㄷ 지금처럼 온갖 정보를 인터넷에서 찾고 거래도 간편하게하는 시대도 아닐텐데 이런 복잡한 금융상품과 거래를 어떤식으로했을지...한편으로는 대단하네요
내용이 너무 유익해서 놀랐습니다. 이 짧은 이야기에 경영, 경제학의 파이낸스에서 다루는 배당성향과 주가변동, 회사법의 주권양도와 명의개서 법리에 중요한 내용들이 어떤 역사적 맥락과 의미를 갖고 있었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실제로 지금 우리나라에서도 영상의 네덜란드와 비슷하게 주식은 전자화되어 예탁결제원에 보관되고, 거래시 전산상 명의만 변경됩니다.) 이번 영상은 서양사 전공자나 역사에 관심이 있는 시청자 뿐 아니라, 경영/경제학 전공 및 로스쿨 학생들이 한번 본다면 학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교수라면 수업시간에 틀어주고 싶을 정도입니다.
작금에 투자 투기 열풍인 상황과 유사하네요. 역사는 반복한다더니...현재 투자 시장에서 네덜란드는 잘 회자되지 않는데 주식의 시작인 곳에서 어떤 역사가 있어서 현재는 잠잠한지 궁금하네요. 네덜란드 투자의 역사를 좀 들여다 보면 주식시장을 이해하기 수월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서양은 동양을 지배하면서 본인들 내면의 모순을 깨닫게 됩니다 자기들이 진리라고 믿고 있었던 개척정신과 이상적 국가 건설의 꿈이 제국주의와 세계대전이란 끔찍한 결과를 낳게 된 것을 보고 말이죠 분석과 결정론에 기초하였던 서양철학은 양자역학의 코펜하겐 해석에 의해 흔들리게 되고 절대주의적 기독교 정신은 1800년대 니체, 1960년대 68운동에 의해 해체되고 말죠.
@@goodday-w9s 그런 잘못된 구조에 대한 깨달음과 이를 고치기 위한 개혁운동은 비슷한 시기, 혹은 훨씬 전부터 동양에서 먼저 일어납니다. 바로 일본의 메이지 유신과 한국의 갑신정변이죠. 서구 열강들은 이미 1900년대 청일전쟁, 러일전쟁을 통해 일본이 부상할때부터 그들을 예의주시하고 있었습니다. 분명 이 세계의 주인은 백인 제국주의여야 하는데 낯선 동양의 나라에서 새로운 일본이란 제국이 나타났기 때문이죠. 자신들의 잘못된 점을 깨닫고 서구의 물질 문명에 근거해 근본부터 뜯어고친 일본은 유럽 국가들을 위협하는 강대국이 되었고, 그런 일본에 대한 견제는 1980년 말까지 지속되어 왔습니다. 그 이후 일본을 벤치마킹해 선진국이 된 한국, 대만 등등 국가들을 보게 되었고, 현재는 그 뒤를 이으려고 하는 중국에게 그토록 적의감을 품고 있는 것입니다. 14억의 인구가 일본만큼 경쟁력을 갖추는 것만큼 두려운게 없거든요.
@@goodday-w9s 현재까지도 미국의 바이블벨트 지역에서는 그들 선조들이 지켜왔던 기독교 정신과 개척정신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전통을 버리고 전 국민의 의식주 생활양식 전부를 거의 세뇌 수준으로 뜯어고친 동아시아 국가에 비하면 아직도 본인들이 믿는 것이 옳다는 자만심이 가득한것 같습니다. 이 때문에 저는 미국이 조만간 몰락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녀 어떻게 됐을지 궁금하다
@@호냥인 100년간 연평균 수익률이 25%요??ㄷㄷ..
안타깝게도 하녀는 다음 해인 1603년 10월에 약간의 이득을 본 채 가지고 있던 주식을 모두 매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매도 시점의 정확한 지수는 확인하기 어렵지만, 영상에서 언급된 최초의 거래와 시기적으로 큰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아주 큰 이득을 보지는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historytogether 뭔가 많은 생각이 떠오르네용...
@@historytogether 아깝네
@@historytogether 하녀가 투자에 성공해 인생역전을 했을 것으로 기대 했었는데 아쉽네요 ㅎㅎ
컨텐츠 정말... 수준높네요!
17세기 네덜란드는 정말로 신기하다는 생각만 듭니다. 그 시대에 그런 것들이 가능했다니... 스페인 제국에서 쫓겨난 유태인들이 네덜란드 금융 발전에 한몫을 했다더군요... ㅇㅇ
당시 미개 농경사회였던 조선으로선 감히 상상도 못했을....
@@chikim172 하... 이 좋은 영상에도 이런 ㅂㅅ들이 있다니...
@@chikim172 너같은 애들이 세도정치니 뭐니 해서 말아먹었잖아
조선시대 "열하일기" 지은이 박지원은 이 책에서 "조선인은 아무 이유 없이 중국인을 깔보고 한자를 빌려쓰면서 중국인의 문장을 깔본다. 조선인은 아무 이유 없이 조선의 풍물에 자부심이 강하다." 라고 비판.
매우 옹졸하고 폐쇄적이고 자폐적인 우물안 개구리 같았던 조선.
조선시대 500년간 양반은 병역의 의무도 없이 같은 민족을 노예로 부리면서 자기들 끼리만 잘 먹고 잘 삶.
민란 동학운동 일어나자 외국 군대 끌어와서 자국민 토벌. 세계 유일무이.
조선시대 오스트리아인 여행자가 조선을 보고 " 지구상에서 조선 만큼 지배층이 거짓되고 범죄적이면서 백성이 가난하고 불행한 나라는 결코 없다. " 라고 말했음.
500년간 신분차별,우민화(500년간 도서관 없었음)
남자 노비는 대부분 결혼 못하고 노총각으로 착취만 당하고 죽었음. 왜냐면 여자 노비에게서 태어난 자식은 노비가 되므로 여자 노비는 양반의 성노리개나 아무에게서나 임신함.
그래서 남자 노비를 결혼 시킬 이유가 전혀 없었음. 미국 흑인 노예도 이런 비인간적 대우는 받지 않았음.!!!!!!!!!!!!
@@성이름-c7z1f
꼭 그렇게 말해야겠냐?
무식이 철철한 넘아?
???: 요세 운하물 따뜻하냐?
ㅋㅋㅋㅋㅋㅋㅌㅌㅌㅋㅋㅋ
"나는 천체의 움직임은 계산 할 수 있지만, 인간의 광기까지 계산 할 수는 없다"
-떡락 직후 템스강 물온도 체크할뻔한 뉴턴개미
ㅋㅋㅋㅋㅋ
방정식의 대가도 차트분석에 실패ㄷㄷ
자기 교수 월급 다때려부었는데 개미라고는 할수 없음ㅋㅋㅋㅋ
뉴턴 그래도 귀족출신인데 개미는 너무했져ㅋㅋㅋㅋ
일반 교수몇배 이상의 돈을 벌었는데, 주식이 망해도 그냥망한게 아니라서.. 말년을 좀 힘들게 살았죠..
어렴풋이 알고있던 역사를 쉽게 설명해주셔서 좋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와....유럽은 정말....ㄷㄷㄷ
저당시 금융시스템이 지금과 별반 다르지않네요
단순히 주식시장뿐만아니라 선물 옵션 파생상품에 공매도까지 ㄷㄷㄷ
지금처럼 온갖 정보를 인터넷에서 찾고 거래도 간편하게하는 시대도 아닐텐데
이런 복잡한 금융상품과 거래를 어떤식으로했을지...한편으로는 대단하네요
유럽이 19세기 산업혁명으로 동아시아를(중국,일본) 넘어섰단건 개구라죠. 산업혁명으로 여태껏 축적된 포텐이 폭발한거지 앞서있기는 그 한참 이전부터 앞서있었음
주식농부 박영옥님의 을 북클하는데요,,, 찾아보다가 알고리즘이 이곳으로 데리고 왔네요. 유익한 방송 넘넘 감사해요 ^^
저때는 수명도 그리 길지않을 때인대 20년이라 인내의 끝판왕이셧내요....
버핏도 10년은 묵혀두라고 하던대
고대시절부터 평균 수명이 낮았던건 유아와 어린 아이들이 많이 죽었기 때문에 낮았던거지 잘 살았던 사람들은 60,70까지 사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저시대에 내가 태어났으면 평생 절뚝이로 살았겠지...의료는 엄청난 혁명인듯
오늘 내용 왤케 재밌나요^^ 진짜 역사의 흥미가 뿜뿜!! 이런거 계속 해주세요 ~~
내용이 너무 유익해서 놀랐습니다. 이 짧은 이야기에 경영, 경제학의 파이낸스에서 다루는 배당성향과 주가변동, 회사법의 주권양도와 명의개서 법리에 중요한 내용들이 어떤 역사적 맥락과 의미를 갖고 있었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실제로 지금 우리나라에서도 영상의 네덜란드와 비슷하게 주식은 전자화되어 예탁결제원에 보관되고, 거래시 전산상 명의만 변경됩니다.)
이번 영상은 서양사 전공자나 역사에 관심이 있는 시청자 뿐 아니라, 경영/경제학 전공 및 로스쿨 학생들이 한번 본다면 학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교수라면 수업시간에 틀어주고 싶을 정도입니다.
다음 편이 벌써 기대되네요ㅎㅎ 잘 보고 갑니다ㅡ
개미 캐릭터도 너무 귀엽네요...
뭔가 다음 편이 기다려지는 내용이네요 뭔가 뒤에 더 있을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얼마 뒤, 암스테르담은 세계 최초의 주식 대폭락을 경험하게되고...
이런 값진 내용은 함께하는 세계사에서 밖에 얻을 수 없습니다
이번편 너무 재밌네요! ㅎㅎ
너무 좋은 영상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평소 관심이 많은 분야라서
열심히 챙겨 보고 있습니다
구독 좋아요 꾹 눌렀습니다^^
증권사놈들은 저때도..
ㅋㅋㅋ
후속편 급해요 급해
주식하는 개미로서 너무 꿀잼이에요
학사: 네덜란드는 증권 거래의 발상지였지 + 튤립 이야기
박사: 랭페러 이야기
배움의 깊이가 다르다는 게 이 지점에서 느껴지네요 잘 보고 있습니다~
이런거 내용은 또 궁금합니다 ㅋ 감사합니다
2편 기대합니다!!
매번 올리신 컨텐츠를 보고 있지만 이번건 정말 흥미롭습니다.
진짜 맞는말씀🙏🙏🙏
과거엔 미래도 있군요! 역시 역사의 기이함이란...👍👍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1600년대의 이런 사소한 기록들이 보존되어 있어서 연구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네덜란드는 대단한 나라였네요.
가장 작았던 세계제국이라고 불리는 나라죠 경상도만한 나라가 잠깐이지만 세계 최강국이 됐으니
와.. 최근 한달간 본 동영상중에 최고
17세기 네덜란드는 정말 안 해본 게 없는 나라인 듯
스페인과의 전쟁, 세계 항해무역, 주식, 식민지배...
당시 네덜란드 동인도회사가 유동성공급을 많이했죠
주식은 저 시대에도..
20년을 존버?ㅎㅎㅎ 재미있네, 배당금이 현물 ㅎㅎ 다음편 이야기는요?.
재생목록을 오래된영상 순서로 바꿔주실수 있으신가요?
예전 영상부터 정주행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일일이 하나씩 보고 있습니다 ㅠ
안녕하세요! 영상을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남겨주신 댓글을 보고 ‘함께하는 세계사 정주행’ 재생목록을 만들어 드렸습니다. 오래된 순으로 영상을 배치해놨으니 해당 재생목록을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historytogether 감사합니다
??? : 영국 동인도코인 안 탄 흑우 없제?
???:자카르타 진출 호재인가요?
영국 그거 에스파냐한테 발리는 나라아님? 탈게없어서 그걸 타네 엌ㅋㅋㅋㅋ
@@gemiman111 최근에 지들 식민지 반란도 못 잡았다멬ㅋㅋㅋㅋㅋㅋㅋㅋ
흥부전도 제비이벤트가 보따리장수 주식회사 투자를 말하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너무 유익한 내용이였습니다~^^ 궁금했던 것을 많이 알게 되었네요!! 다음주는 개미 털이 시간이 되겠네요 ㅋㅋㅋ
개꿀잼
40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별반 다를게 없네요
그건아니죠. 동양에서는 농사나 짓고 공자왈맹자왈 천민백정 나누며 사농공상 시스템으로 저런 상업행위가 천민취급받던시대였으니. 16세기에 저런 시스템이 있는 서양이 놀랍기만 합니다
@@조세핀사도 몇백년전 일을 한탄해서 뭐합니까. 현세를 잘 살면 그만이지.
@@Take_that_Taeik 한탄이 아니라 , 뒤쳐진 역사를 바로알아야 미래를 제대로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조세핀사도 지금은 그래도 선진국 반열인데 뭘 ㅋㅋㅋ
@@Take_that_Taeik 그렇게따지면 일제치하속에서 식민지배당한것도 76년이나 지났는데 사람들은 왜 반일하고 아직까지도 일제강점기때 일을 한탄하는건가요?? 현세를 잘사니까 과거일로 분쟁을 안해도되는데 일본과는 매일 싸우고 적으로 두려고하고 ㅉㅉ
영상 끝나고 바로 해외 주식 광고ㅋㅋ
깽값? 그건 동인도회사에서 받아서 처리하면되.
변호사? 그것도 동인도회사가 사준다.
나는 무적이다.
동인도회사는 "신"이고
작금에 투자 투기 열풍인 상황과 유사하네요. 역사는 반복한다더니...현재 투자 시장에서 네덜란드는 잘 회자되지 않는데 주식의 시작인 곳에서 어떤 역사가 있어서 현재는 잠잠한지 궁금하네요. 네덜란드 투자의 역사를 좀 들여다 보면 주식시장을 이해하기 수월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와 진짜 개꿀잼이네
때문에 현재까지 네덜란드 사람들은 경제에 대해 매우 민감하게 움직이고 젊은 사람들도 경제개념이 매우매우 뛰어나죠.. 네덜란드 사람들이 영어를 바이링구얼 수준으로 배우는 이유도 세계적으로 일하기 위한 당연한 기본교육입니다.
네덜란드가 나왔으니 튤립버블스토리도 올라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닷
어떤 시점에서 어떤 요인으로 폭락이 발생했는지 다뤄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때 금융시장이 있었다는게 대단하다. 조선은 저당시 화폐도 상용화안되서 물물교환하고 있었는데
네덜란드의 주식풍경을 참으로 생동감있게 영상으로 만들어수셔서 고마워요!
굼궁하게 있는데 저기 네덜란드 모자는 이름이 뭐죠?
오...올블루..!!
동인도 코인 ㅋㅋㅋㅋㅋ
1602년 네덜란드는 주식하고 있는데 그때 우리나라는 조선시대 선조 35년차 짬밥에 헌법도 없이 관아에서는 니 죄를 니가 알렸다 하면서 주리틀고 있었는데... 역시 언제나 서양문물이 앞서는구만..
그으으냥 막연한 생각이긴한데 그시대의 10년은 우리가 기대할수있는 수명에비해 훨씬 길고 막연하게 느껴진게 아닐까싶네요..?
이전영상에서 언급이 되었을수도있지만 이런 주식처럼 보험, 은행 등등 다른 이야기들도 영상에 만들어지면 흥미진진하겠군요
나중에는 동인도회사처럼 우주회사가 등장해서 이 역사가 또 반복되지 않을까 싶네요 ㅋㅋㅋㅋ 기약없는 투자라는 건 비슷할듯
회사의 지분을 거래한 역사가 400년 남짓 되었군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네요. 각종 계약이나 채권법의 역사는 장구한데 그에 비하면 상당히 짧다고 할 수 있으려나요?
하아.. 우리 고고고고조 할아버지는 저때 암스테르담 가서 동인도회사 주식 안 사고 뭐 하신거야...
???:모르는데 어떻게사요
@@sangjunlee754 ???:공자왈,맹자왈...
독일농민운동도 후에 해주실 수 있나요?
처음 들어보는 것이라 궁금하네요
17세기 이전에 이미 유럽에서는 어음(채권)거래소가 활성화 되었었고 그 이후 네덜란드에서 주식거래소가 출범했죠
악명높은 튤립 선물거래도 있었고, 요즘 코인이랑 당시 튤립 이랑 뭐가 다른지?
다음편은 대폭망 역사가 나오길 기대합니다 ㅎㅎㅎ
주식보다는 채권같은 느낌이네용
일반 시민은 왜 주식시장에 대해 분노했나요? 딱히 별 상관 없을 것 같은데
다음 주에 해당 내용이 업로드 될 예정입니다!
주식거래에서 발생하는 차익에대한 세금은 언제부터 있었나요?
그때 3000휠던이란 돈은 요즘 돈으로 얼마쯤 하나요?
21세기의 우리는 코인광풍에 빠지고있다..
시대와 공간을 불문하고 부자가 되고 싶었던 마음은 같았군요.
뫼즈강 가즈아!!
저 때는 주식이 코인이였지..
저 시대에도 주갤럼이..
ㄷㄷ 저시대에 주식이라니....
하녀 결말이 궁금하다
하녀 관련 질문이 많아서, 고정 댓글에 하녀에 관련된 내용을 적어두었습니다!
아 이때도 공매도가 있었나 봅니다.
5:50 몇백년전이나 지금이나 증권사 놈들은 한결 같네
크 중세시대 돈을 만지는걸 천대했던 시절 그 이유로 유태인들이 돈을 관리하고 만지다보니 결국 현대와선 그들의 손아귀에 세상이 움직이네~
역사에서 주식거래로 이득본 경제학자는 딱 두명 있는데 하나는 케인즈(케인즈주의의 창시자, 미국을 대공황에서 구했다)
나머지는 마르크스(사회주의이론 창시자, 세상을 반쯤 불태웠다)
애덤 스미스는요?
17세기에 누군 주식할때
누군 없어진 명나라 빨면서
성리학 하고있던 나라도 있었다
하 진짜.. 그 놈의 성리학 ㅠㅠ 차라리 실리적인 주식이 훨 낫지요.
그후 네델란드에서는 튤립광풍이 불기 시작하는데......
조선시대 선조, 광해군 시대때로구나... 세계사에서 조선이 얼마나 뒤떨어진 우물안 개구리 알인지 ...지금 세계 10위권 내 gdp 갖춘건 역사상 처음이지 싶네
그 10위권 갖춘것도 서양의 각종 법체계,문화를 받아들이고 가능하게된일ㅋㅋ
유럽이 유난히 앞서있던거지 조선이 뒤떨어지진 않았음 그냥 평균적이었지
그래서 그 하녀는 억만장자가 됐나요?
고정 댓글에 언급하신 질문에 대해서 적어두었습니다!
조선은 임진왜란 겪을시기에 유럽은 공매도 옵션이 있었구나 ㅎㅎ
암스테르담 운하 따뜻하냐?
주식의 의의가 뭐에요?
혼란에 빠지는 건가...
다음엔 튤립이군요 ㅋㅋㅋ
근데 동인도회사는 언제 망했나요...?
저때나 지금이나 "앞으로 가격 오를 것입니다"라고 사기치고 밑밥깔고 주가 조작하고 코인사라고 꼬득이는 코인충들이 있는건 똑같네
영상만 만들고 나레이팅 다른사람 시키면 50만임
주식의 의미가 뭐에요?
주식의 정확한 의미요.
중3 때 사회시간 때 배운 명예혁명을 보고 깜짝 놀랐지. 문명의 수준 자체가 달랐으니까. 그리고 바로 납득이 되었지, 서양인들이 어떻게 동양을 지배할 수 있었는지. 이번 영상도 마찬가지.
지금도 마찬 가지임..
그리고 서양은 동양을 지배하면서 본인들 내면의 모순을 깨닫게 됩니다
자기들이 진리라고 믿고 있었던 개척정신과 이상적 국가 건설의 꿈이 제국주의와 세계대전이란 끔찍한 결과를 낳게 된 것을 보고 말이죠
분석과 결정론에 기초하였던 서양철학은 양자역학의 코펜하겐 해석에 의해 흔들리게 되고
절대주의적 기독교 정신은 1800년대 니체, 1960년대 68운동에 의해 해체되고 말죠.
@@JS-jx1bq //그 점이 무서운거죠.. 뭔가 잘 못 된 걸 알고 자체를 바꿀려고 하는거..
@@goodday-w9s 그런 잘못된 구조에 대한 깨달음과 이를 고치기 위한 개혁운동은 비슷한 시기, 혹은 훨씬 전부터 동양에서 먼저 일어납니다. 바로 일본의 메이지 유신과 한국의 갑신정변이죠.
서구 열강들은 이미 1900년대 청일전쟁, 러일전쟁을 통해 일본이 부상할때부터 그들을 예의주시하고 있었습니다. 분명 이 세계의 주인은 백인 제국주의여야 하는데 낯선 동양의 나라에서 새로운 일본이란 제국이 나타났기 때문이죠. 자신들의 잘못된 점을 깨닫고 서구의 물질 문명에 근거해 근본부터 뜯어고친 일본은 유럽 국가들을 위협하는 강대국이 되었고, 그런 일본에 대한 견제는 1980년 말까지 지속되어 왔습니다.
그 이후 일본을 벤치마킹해 선진국이 된 한국, 대만 등등 국가들을 보게 되었고, 현재는 그 뒤를 이으려고 하는 중국에게 그토록 적의감을 품고 있는 것입니다. 14억의 인구가 일본만큼 경쟁력을 갖추는 것만큼 두려운게 없거든요.
@@goodday-w9s 현재까지도 미국의 바이블벨트 지역에서는 그들 선조들이 지켜왔던 기독교 정신과 개척정신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전통을 버리고 전 국민의 의식주 생활양식 전부를 거의 세뇌 수준으로 뜯어고친 동아시아 국가에 비하면 아직도 본인들이 믿는 것이 옳다는 자만심이 가득한것 같습니다. 이 때문에 저는 미국이 조만간 몰락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10년이 뭐야 100일도 길어서 안오르면 아 ㅅㅂ 팔까? 하잖아
2021 한국: 영차! 영차!
1602 네덜란드: 풍차! 풍차!
와
함계사 떴다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하노
DEI 코인 가즈아ㅏㅏㅏㅏㅏ
남해거품
동인도라고 왜 칭하나요?
참.. 허구헌날 미개한 조선 타령하는 사람들은 생각을 조금만 아주 조금만 깊게 해보세요.본인들도 그 시대 태어났으면 상투틀고 곤장맞고 살았을거면서.지금 기준으로 과거를 비난하면 그게 말이됩니까?이런 1차원적인 생각도 하기 귀찮은분들은 그렇게들 쭈욱 사시고.
속보) 튤립코인 떡락
ㅋㅋㅋㅋ와 우리나라는 임진왜란 병자호란 시절인데 여기는 배타고 주식회사도 만들고ㅋㅋㅋㅋ
리얼 헬조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