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w8g 옳고 그름이 딱 정해져 있는 것들 예를 들면, 살인이나 살생, 폭행이나 성폭행, 언어폭행, 절도, 사기, 각종 차별 성차별, 나이차별, 인종차별, 외모차별, 이기적인 행동 등등등 이런 것들은 부모가 당연히 자식한테 하지말라고 강요해도 됨. 아니 해야만 함. 하지만 저런 것들이 아닌 부모 주관적으로 맞다고 생각하는 것들은 자기들 생각은 이렇다 라고 말만 하면 되고(절대 강압적이지 않게) 자식한테 강요하면 안 됨.
젊었을 땐 시어머니가 너무 이해안돼서 힘들었었는데 지금은 이해할 수 있는 나이가 됐는데 이제 곁에 안 계시네요.. 하지만 만약에 지금 살아계신다 해도 갈등은 지속됐겠죠. 인간은 끊임없이 자신을 이해하고 남을 이해해가며 살아가는 존재인 듯 합니다. 떠나고 나면 그립고 보고싶지만 막상 옆에 있으면 소중함을 모르고 늘 내 곁에 머물러있을 줄만 아는 어리석은 존재니까요...
모든 사람관계(혈연ㆍ지연ㆍ부부)는 권유나 의견 제시 수준까지는 할 수있으나 강요나 강행은 안된다. 강요하는것 강행하는건 괴로움이 따를 가능성이 크고 서로 불편해 진다. 그러니 상대와 자신과의 관계 그리고 상대의 연령이나 성별 그리고 속성 더 낳아가 환경적 요소까지 고려해서 대해야 하며 상대가 답답하고 이해가 안간다고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주입하는건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 오는 것이며 어디까지나 자신의 기준과 관점일 뿐이며 상대의 다름과 처지와 입장을 고려하고 이해하는게 중요.오롯이 상대가 스스로 받아들이고 느끼고 깨닫고 행동하게 만드는게 역효과를 줄일 수 있는 최선책. (단, 상대가 법적으로ㆍ도의적으로 책임을 질 것같은 언행을 저지르려는 것은 어느정도 물리적인 개입은 필요하나 특히 법적인 테두리를 넘어서려는 행동을 일으키려 할 때 공권력의 힘을 빌리는 게 최선이고 절대 자신이 나서는건 오히려 상황을 더 악화 시킬 수있음)
정답입니다. 나이들수록 정말 안바뀜. 그 유연함을 유지하는 사람이 엄청나게 대단한거임.
인생을 보다 따뜻하게 사는법을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맞아요. 효도한다고 짜증내고 생색낼 거면 안하는게 낫습니다. 부모님도 자식의 간섭을 속으론 엄청 자존심 다치고 싫어하심
맞아요. 자식이 큰소리로 책망하니 서럽더이다 두고두고 가슴에 박히더이다. 내가 자식한테 한대로 돌려받는다 생각하지만 그래도 자존감 손상되고 눈물납디다......
@@푸른하늘-e7w9y 안타깝지만 님 말 속에 답이 있네요. "내가 자식한테 한대로 돌려받는다"
@@푸른하늘-e7w9y 노인관련 일하시는 분 왈
내가 늙어서 자식에게 받는 대우는 내가 어려서 자식에게 행했던거 그대로 돌아온다. 자식은 그 긴 세월 자존심안상했을까요?
사람됨됨이 인성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시면서 온갖생색에 짜증 원망 그냥 시설가시는게 낫습니다..미래의 우리모습ㅠ
스님 말씀 한마디에 오래 굳어진 나쁜 습관도 바로 고칠 수 있었네여 늘 건강하시고 저희 곁에 오래오래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
멋지십니다
법륜스님의 지혜로운 해결책 꼭 명심하겠습니다
의견은 낼 수 있으나, 고집은 하지 말아야한다는
는 말씀이 와 닿아요
아미타불🙏스님 감로말씀 감사드립니다🙏혈관성치매시어머님 모시는데 배회가 심합니다. 추운 날씨 밖에 안 나가야하는데 막. 나가시고 하면 큰소리가 나옵니다. 아~부드럽게 대해야지 하면서도 잘 안됩니다. 참회도 많이합니다. 부처님처럼 잘 모셔야하는데 하면서~~~인욕바라밀을 닦아야 합니다🙏전세계 부모님 치매 걸리지 마시고 건강하게 사시다가 생명끝나면 왕생 극락을 발원합니다🙏🙏🙏❤️❤️❤️
법륜스님 요즘 고민이었는데 말씀을 듣고나니 해결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저엉말 맞는 말씀이세요 근데 모시다보면 아프시고 다치셔서 말씀드려도 듣지않으시고 끊임없이 병원모시고 병간호하다보면 너무 지친답니다
지금 저도 그 늪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어요 ㅠ
내식대로 할려고 하는데서 갈등이 생긴다는 말씀이 와닿습니다-^^
스님 항상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 스님 🙏🙏🙏
반대로 부모도 자식한테 자기 생각을 강요하면 안 됨.
부모가 자식한테 그렇게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긴 부모 모시는 법
@@반야-n7s 서로 강요하면 안 됨.
맞는말인데요 지금 논점이 그게 아님...
@@지구별-w8g 옳고 그름이 딱 정해져 있는 것들 예를 들면, 살인이나 살생, 폭행이나 성폭행, 언어폭행, 절도, 사기, 각종 차별 성차별, 나이차별, 인종차별, 외모차별, 이기적인 행동 등등등 이런 것들은 부모가 당연히 자식한테 하지말라고 강요해도 됨. 아니 해야만 함. 하지만 저런 것들이 아닌 부모 주관적으로 맞다고 생각하는 것들은 자기들 생각은 이렇다 라고 말만 하면 되고(절대 강압적이지 않게) 자식한테 강요하면 안 됨.
존경과 사랑하는 스님
요즘 슬프고 우울하고 걱정속에산답니다
존은말씀고맙그요 힘이돼주세요
그미소천만불짜림니다
항상응원함니다 굿나잇
감사드리며 향상 건강하세요 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 🙏
현명한 방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말씀이네여 바꾸려고 하지 말고 맞춰주면
편해여
고맙습니다.저를 돌아보게되네요.
가슴에 와닿는 말씀
지혜 그자체♡
스님 존경합니다 소중한말씀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세요 ❤❤❤🤷👍
딱 우리집에 필요한 말씀이네요~
어려웠던 문제였는데
아하 그거구나 !!!!! 했어요ㅋㅋㅋ
감사합니다 스님❤❤금요일날 꼭 뵈러갈께용❤
스님 두손모음니다❤❤❤❤❤
스님의 지혜는 최고이십니다.
잘듣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참회합니다. 예전에 시어머님한테 내식대로 해야한다고 고집함을 죄송한마음입니다
스님.. 오래 사신 분들, 대개 희생하셨던 분이세요.. 자기 세상없이 살다보니.. 자식이 자기 세상화 되셔서.. 심한 간섭 있으세요. 한 번씩 부모님과 제 주장해야 해요..
제식대로 이래라 저래라 했네요
하자는대로 안해도 된다니 마음이
편하네요
부모가 원해서 그런게 아니예오
노인은 맞춰준다
처음 알았어요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내식대로 고집을 냈는데
해줄 수 있는 만큼 해주고 못하면
죄송합니다하면 되네요
싸우는게 불효네요😅
안바뀌겠죠..몇십년을 이해하고 살았는데 몸도 마음도 아프고 하니 더이상은 안되겠더라구요.이제는 정말 행복해지고 싶네요.
자신이 맞다는 생각은 내가 배우고 경험한 것에 한계를 지어 그안에서만 움직여 주었으면 하는 마음
감사합니다
맞는 말씀 입니다
공감합니다.
저는 돈보다 효도 입니다 본능적으로 아버지 어머니 오래 사는게 좋아요 기를 주고 져주고 더 힘내게 해드리고 ❤
한수배웁니다
저는아버지와 둘이사는데 잔소리가 많으셔서 제가 그냥 내버려둡니다 아버지는 변하지 않는다는걸 알아서 그냥 내버려두고 스트레스안 받아요 솔직히 지겹습니다
이해가 갑니다ㅠ
저는 오십대지만 지금 제 자신도 바뀌기 어렵다는걸 스스로 깨닫습니다.😢
👵🇰🇷법문감사합니다😊강녀하시옵소서🙏🙏🙏
성않내는 그얼굴이 참다운 공양이요
부드러운 말한마디 미묘한 향 이로다
😢😢힘듭니다.😅😅
젊었을 땐 시어머니가 너무 이해안돼서 힘들었었는데 지금은 이해할 수 있는 나이가 됐는데 이제 곁에 안 계시네요..
하지만 만약에 지금 살아계신다 해도 갈등은 지속됐겠죠. 인간은 끊임없이 자신을 이해하고 남을 이해해가며 살아가는 존재인 듯 합니다. 떠나고 나면 그립고 보고싶지만 막상 옆에 있으면 소중함을 모르고 늘 내 곁에 머물러있을 줄만 아는 어리석은 존재니까요...
가까이 살지말자...멀찍히 떨어져살면 갈등 기회 줄어든다,
와..이게 정답임. 같이살면 지옥이고 멀어질수록 천국이다. 답이없는 관계임.
진리임.
모든 사람관계(혈연ㆍ지연ㆍ부부)는 권유나 의견 제시 수준까지는 할 수있으나 강요나 강행은 안된다. 강요하는것 강행하는건 괴로움이 따를 가능성이 크고 서로 불편해 진다. 그러니 상대와 자신과의 관계 그리고 상대의 연령이나 성별 그리고 속성 더 낳아가 환경적 요소까지 고려해서 대해야 하며 상대가 답답하고 이해가 안간다고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주입하는건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 오는 것이며 어디까지나 자신의 기준과 관점일 뿐이며 상대의 다름과 처지와 입장을 고려하고 이해하는게 중요.오롯이 상대가 스스로 받아들이고 느끼고 깨닫고 행동하게 만드는게 역효과를 줄일 수 있는 최선책.
(단, 상대가 법적으로ㆍ도의적으로 책임을 질 것같은 언행을 저지르려는 것은 어느정도 물리적인 개입은 필요하나 특히 법적인 테두리를 넘어서려는 행동을 일으키려 할 때 공권력의 힘을 빌리는 게 최선이고 절대 자신이 나서는건 오히려 상황을 더 악화 시킬 수있음)
정말 힘들어요
싸우고 있는중 입니다
벗어나고 싶네오
🙏🙏🙏🙏🙏🙏
공통적으로 할 도리만 하고, 적당한 거리를 두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반대인 경우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끝없이 자기식대로 하려하고
끝없이 자기원하는것만 주입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스님 이 어른이셔요
때 제가 좋아하는 인품 이야
❤
역시
지금 생각해보면
부모님한테 불효을 많이 했네요
우리 할머니는 살짝 의견만 내도 한숨부터 쉬면서 분해하시는데 무조건 맞추어줘야 가정이 평온합니다 왜 분해하시는지 이모 돌아가신후로 성격이 변하셨어요
부모님 은혜에 비하면 우리가 하는 행동이나 효행 이라고 하는 것들을 아무리 실천한다 해도 항상 부족하고 자식들은 불효자 입니다
자녀는 따라 배우게...부모님은 바뀌지 않기 때문에 맞춰줘야 한다.
이래라 저래라 하면 갈등 시작.
예 ,아니오 정도만 햐
고집은 하지말고 하라는 말씀
어린이에게는 모범을 보이고 노인에게는 맞춘다
어린이는 배우기 때문이고 노인은 바꾸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식들도 나이가 드네요.
의견은 내되, 고집피지마라
70먹도록 경험해서 가지치기 하고 정리하고 다짐해서 만든 인생인데 젊은 사람이 자신과 다르다고 꼰대라고 함
의견은 내되 노인에 맞추어 주어라.
부모가 자식을 폭행하면요?
다 부모하기 나름 아닌가요? 술먹고 여자만나고 아내 때리고 자식때리고 하면 후에 자식한테 맞을각오정도는 해야지....
옆집에서 살면 됩니다
'어린이는 따라배우니 모범을 보여줘하고 노인은 바뀌지않으니 맞춰줘야한다'
~
~
한말씀말씀 어쩜....!
저 이제 노인이 되고보니
급성장 변화속에
젊은이를 지켜보며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한듯 합니다
그렇게말처럼그리되지않아요
정식 스님이 아닌 좌경 땡초...
뭐를 먹고 사는지 얼굴이 빤지르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