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죄송한데요..... 한번 웃어도 될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귀여워요. 진짜 풋풋하고 귀여워요. 제 자신이 정화되는 기분이에요! 근데 충분히 기분 나쁜 일이죠. 700% 확률로 그 친구가 괜히 부러워서 그러는 게 아닐까? 생각해요. 그게 아니고서야 설명이 안 됩니다.
이거 ㄹㅇ 내가 할 거 다하고 내거 부터 다 챙겨야함. 내거도 못 챙기는데 누가 누굴 도와줘 ㅋㅋㅋ 내거 다 끝내고 다른 사람 도와주면 됨. 그리고 절대 다른 사람 함부로 평가하거나 오지랖 부리면 안됨 만약 도와주고 싶으면 말보단 실질적으로 도와줘야함. 상대에게 진짜 도움이 되고 싶거나 내가 희생하면서 까지 도울거라면 확실하게 도와줘야한다고 생각함 그럴거 아니면 말 조차 안꺼내는게 도움됨
맞아요 그래서 미움받을 용기가 필요하다고 하죠. 반대로 많은 이들이 나를 미워한다면 그때는 한번 자신을 돌아보시고 자신도 남이 그 모습을 가졌을 때 미워하게 되는 모습이라면 고쳐나가면서 살아가면 됩니다. 하지만 그것도 자기 혐오가 아닌 자기 사랑으로 시작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보내세요!
되돌려 받으려는 호의는 안하는게 좋습니다. 결이 다르지만 비슷한 예로는 돈 빌려줄 때 안받아도 되는 만큼만 빌려주는게 있습니다. 호의든 배려든 돈이든 돌려받아야 한다 생각을 하는 순간부턴 생각해야할게 늘어납니다. 왜 내가 준 걸 안돌려주나? 하구요. 건강한 관계가 깨질 수 있어요. 다들 건강한 관계를 맺길 바랍니다.
인정합니다. 호의로 선물을 줘놓고 엄청 생색내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근데 꼭 그 사람들은 자신의 말이 선물만큼의 가치를 치뤘다고 생각하진 않더라고요..ㅠ 생색낼 껀 다 내고 자기한테도 비슷한 가치의 선물을 주기를 기대하는 사람들 보면, 주변 사람들이 참아주다 결국 떠나던데, 이런 걸 보면 참 이기적인 사람 많다는 생각도 드네요…
@@홍길동-d8i3h 제가 딱 이쪽입니다. 어릴 때 그 흔한 오토바이 고장났다고 돈빌려달라. 이거에 돈 빌려주고 못 받았었고, 그 이후로 사람 관계고 돈관계고 더 건강하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교훈 싸게 얻었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당시에 어머니 왈 안받아도 되는 사람에게 안받아도 될 만큼만 빌려주라 하셨는데 그 말이 맞다 싶습니다
딱 나임 미숙한 착함때문에 중딩때 너무 힘들었음. 친구가 나한테 장난치면 진짜 거짓말없이 다 받아줬는데 내가 먼저 장난칠때 친구가 ㄹㅇ 화내더라(똑같은 장난을 쳤는데) 엄청 섭섭했음. 근데 나중에 이게 지속되면 걍 관계가 을과 갑으로 고정되더라. 조심하셈. 나중에 을과 갑으로 고정되면 내가 섭섭했던거 말하면 그 친구는 이성적으로 풀어내려고 안하고 자기가 갑이고 니가 을인데 그게 왜 니가 섭섭하냔듯이 화내더라(아 물론 직접적으로 닌을 난 갑 이렇게 말은 안하고 걍 감정싸움만 되버리더라), 그리고 난 참고 참다가 어떤 일이 터지면서 참았던거까지 말하면 왜 이제 말하냐고 하더라
이 영상 어디에서도 틀렸다라고 말한적이 없어요. 미성숙한 착함 = 사람간의 관계를 일종의 거래라고 생각하고, 내가 해준만큼 상대도 해주길 바라는 심리에서 상처받기도하고 그런 문제가 있으니, 성숙해지자는거죠. 우리가 대가를 바라고 행동하지 말고, 대가를 받지 못한다하더라도 감정에 휘둘리지 말라는겁니다. 본인이 아직 덜 성숙해서 영상을 보고 내가 부정당하는 느낌이 들어서 하시는 말씀같은데 다시 한번 영상 보고 얻어가는게 있으셨으면 하네요 :)
서운한 거 자체가. 바라는 게 있는거임. 오고간다는 생각 하는 거 자체부터 그래. 소중한 사람한테 내가 해줄수있능 만큼 하고 하다보면 알아서 관계는 잘 유지되고 알사람은 알아줌. 모르면 어쩔수없는거고~ 애쓸 필요없어. 누군가랑 ‘잘 지내려고’ 잘해주지 말라구. 마음을 속이고 행동하니까, 돌아오는 마음이 좋길 기대하게되는거니까. 그냥 항상 좋은 마음만 가지고 적당히 챙기고 살다보면 소중한 사이가 되어있을테니. 더이상은 서운해하지 않는 소중한 마음이 생기길 바래.
자기가 마치 앞서있다는 듯 조언이라는 명목하에 자기 자존감 챙기는 애들 있죠… 이번에는 두 개 이야기 전부 너무 공감되는 내용이네요. 오랫동안 친하게 지냈던 친구가 있는데 고등학생때 은근히 따돌림받던 애라 그런지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되게 강한 친구였어요. 그래서 자기가 잘하는 일은 과시하는 한편 다른 사람이 자기 분야에 들어오면 무시당하는 기분이 들 정도로 도움을 주려고 하는 애였어요. 그러다가 한 번 그 친구가 제 예민한 부분을 건드려서 버럭 화를 내 버린 적이 있는데, 본심은 화나기보다 이 영상처럼 자존감을 잃어서 방어기제로써 화를 냈던 것 같아요. 살다보면 영상같은 불쾌한 사람들도 만나게 될텐데 그런 사람하고의 관계에서 결국 중요한 건 자존감 아닌가 싶네요. 어떤 말을 듣든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있으면 자연스레 다른 사람들의 언동에도 너그러워질 것 같아요
성숙한 착함을 갖추고 있다해서 상처를 안 받는 것도, 안 받은 적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진심을 담아 상대방을 생각하고 배려를 해도, 나와 다른 성향을 가진 사람들에게 ‘가식덩어리‘ 혹은 ‘의리없는사람‘ 으로 비난의 눈빛과 소리를 들을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나‘라는 존재감을 부정받는 느낌이 들고, 난 왜 이렇게 상대에게 마음을 썼던가 하고 속상한 마음이 들지만, 이것도 경험이다 생각하며 관계를 정리해버립니다.
1. 친절의 채무관계 착함은 미숙한 착함과 성숙한 착함으로 나뉨 미숙한 착함 - 순응 (어린아이의 착함) 성숙한 착함 - 채무관계x, 과잉친절x 미숙하게 착한 사람들은 인간관계란 거래다. 항상 무언가를 해주면 보답받길 원함. __________________ 2. 더 많은 간섭 유도하기 걱정이란 이름의 오지랖으로 본인의 자존감을 챙기는 사람이 있다. 간섭받는 사람의 입장으로는 내 삶이 평가당하는 느낌을 받음 내가 원치 않는 조언을 받게 된다면, 오히려 더 많은 조언을 요구해 보자. 정말 좋은 조언을 얻으면, 그 조언을 새겨들으면 됨. 일단 경청해주면서 상대의 억눌린 요구를 풀어주며 평가의 대상을 '내'가 아닌 '상대의 조언'으로 옮기자.
비치키 영상은 늘 그랬긴 하지만 오늘 영상은 유독 인물의 감정선도 잘 느껴지고, 전하고자 하신 내용이 바로 와닿네요 🥺🥺 늘 친구들이 힘들 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사람으로 지내왔고 나도 그러한 상태에 만족하며 지냈는데, 내가 필요할 때 친구가 내 곁에 있어주지 못하면 상처받게 되더라구요. 그런 내 모습에 괜히 자책하곤 했는데 영상을 보니 이해가 되는 것 같아요! 나의 시간, 내 할 일, 내 마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친절할 것을 '선택'하고 보다 편하고 따뜻한 인간관계를 이어나가야겠어요 ☘☘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과거의 저는 미숙한착함의 표본이었어요~그것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먼저 챙기고 나를 우선으로 돌보고나서 사람들을 대하니 오히려 더좋은관계가 이루어진다는걸 알고 정말 놀랐어요. 나보다 남을 더 생각하는것이 성숙이라 착각하고살았었는데 오히려 미숙함이었다는걸 받아들이기까지 참 어려웠네요. 그걸알고는 인생이 훨씬 행복해졌어요 상처받는일이 대폭 줄었어요~
불교와 심리학에도 이런 말이 있음. 어설프게 착하지 말라. 내가 복 받고 싶으면 복을 지어라. 계산된 행동과 남의 행동이나 반응보고 어떤걸 행사하는 사람들. 진심이 없는거죠. 어떤 선입견 가지고 사람을 보고있는거고 끝없는 의미부여로 혼자 생각하고 혼자 답을 내리는 경향이 강함. 남 의식하지말고, 남이 시키는대로 하지말고 주체적으로 사세요.
제게 너무 필요한 내용이네요. 다른 사람들은 제게 착하다고 하지만 전 착하고 싶지도 착한 것 같지도 않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거든요. 어쩌면 어렴풋이 알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어요. 난 착한게 아니라 미숙한 것이라고. 너무나 자연스럽게 스스로를 지켜내는 일을 불평, 불만 하는 것이라고 치부하면서 내면을 지키려는 생각을 못했죠. 그래서 요즘은 참 착한 나 로써 버텨내기가 힘들다고, 왜 타인들은 내가 베푼만큼 돌려주지 않는지에 대한 불만이 너무나 커져서 병으로 만들어 가고 있었어요. 그런데 알고보니 직장생활, 인간관계 속에서 스스로를 자해하고 있었다는 걸 알았네요. 어쩌면 제 미숙함으로 원망했던 타인들 역시 저 때문에 불편을 느끼고 상처를 줬을수도 있겠어요. 미안하고 그럼에도 이해해줘서 감사합니다. 역시, 문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포옹으로써만 가능한 것 같네요. 늘 좋은 영상 제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중용 즉 뭐든지 중간이 최고지요 착하지도 나쁘지도 않게 본인을 위해 살고 힘든 이가 있으면 한번쯤은 손 내밀어주는것이 중용이라 봅니다 정확히 중용이란 '내가 살면서 옳다고 믿어온 것들을 남에게 잘 세련되게 말하는법' 입니다 이것이 잘 실천되면 착하고 나쁘고가 필요가 없죠
1. 미숙한 착함: 내 상황이 있음에도 무조건적 순응 성숙한 착함: 내 결정으로 친절, 받기를 바라지 않음 2. 평가당하는 조언을 들을땐 더 많은 조언을 요구+‘내가 고민해볼게‘하기: 상대방 조언욕구해소 + 절대적 평가➡️상대적인 조언 241116 1-미숙한 착함은 내가 어려워하는 상대에게, 성숙한 착함은 내가 편하고 아끼는 상대에게 많이 드러나는 상태 2-심한 평가를 받으면서 감정적으로 욱할때가 있었는데 그저 그사람의 의견으로 받아들이고 의견에 대해 순수한 궁금증을 갖는것도 좋을듯하다
전 전 애인한테 잘했는데 전 애인은 날 버리길래 내가 뭘 못해줬는데..라고 생각을 또하고 또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딱 제가 떠오르던군요 제가 잘해준건 그저 잘해주고싶어서, 보상을 바라던게 아니였는데 어느샌가 이 영상처럼 보상을 바라던군요. 이미 끝났는데 계속 잡고있던 제가 부끄러워지네요. 항상 좋은 정보 얻어가요 감사합니다.
댓글들 읽어봤는데 영상 내용도 그렇고 전부 공감이 안된다 우선 댓가를 바라고 친절을 배푸는 게 왜 성숙하지 못한 건지 의문이네 특정 기준치 이상으론 무조건 선행하고 그 기준치 이하론 무조건 거절하는 기계가 아니라면 누구든 상대에 따라 내 상황에 따라 어떤 부탁인지에 따라 다 달라지는 거고 그런 것들을 전부 계산한 기준치라고 해도 이 사람이 그런 것처럼 내가 저 상황이 됐을 때 내가 그럴 수 있으니 나중을 생각해서 먼저 희생하는 게 왜 미성숙한 거지? 무엇보다 상처받는다고 이야기 하는데 내 상황이 아쉬운데 가까운 상대에게 도움을 거절당하는 거 자체도 이미 상처야 씁쓸함을 넘어선 상처라고 물론 선행 이후의 거절은 추가뎀이야 있겠지
마지막으로 그런 가까운 사람이 되는 과정 중 오고가는 서로의 선행이 있었을 거야 그러면서 생기는 신뢰 관계가 있을 거고 신뢰는 기대의 다른 말이지 댓가를 바라고 선행을 배푸는 게 미성숙 하다고? 그렇다면 성숙한 사람은 그 어떤 이들과도 신뢰관계를 형성할 수 없들 거야 그리고 난 그런 사람을 성숙하다고 생각할 수 없어 불특정 대상이 아닌 특정 대상에게 행해지는 선행은 필히 댓가를 바랄 수 있어 이건 성숙과 전혀 다른 맥락이야
미숙한 착함의 괴물이 갈때까지 가면 가스라이팅을 시도함. 연인관계에서 상대방은 제안, 가벼운 부탁 내지로 항상 요청해왔던걸 자기가 무한희생정신으로 받아주다가 한계까지 가면, 왜 나만 희생하지? 왜 나만 힘들지? 라는 생각아래 자신의 연인을 어마어마한 채무를 가진 빚쟁이처럼 바라보기 시작함. 상대방은 아무것도 모르다가 이 사실을 깨닫으면 연인관계에 위기가 찾아오는데, 둘중 한명이 정신적으로 성숙하거나 져주지 않는이상 보통 파국으로 가더라
저희 학교 반에도 저런 조언 자주 하는 친구 있던데..가끔은 제 행동까지 멋대로 막아서서 화가 나더군요. 예전에 썸 탈 때도 여자 쪽이 학교에서 볼 만져보라고 내어준 적 있는데 갑자기 빨간줄 그인다며 막는 거 있죠? 간신히 웃어 넘겼습니다..
정말 죄송한데요..... 한번 웃어도 될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귀여워요. 진짜 풋풋하고 귀여워요. 제 자신이 정화되는 기분이에요!
근데 충분히 기분 나쁜 일이죠.
700% 확률로 그 친구가 괜히 부러워서 그러는 게 아닐까? 생각해요. 그게 아니고서야 설명이 안 됩니다.
님을 자신보다 아래로 보는거 같네요 선을 넘으면.쎄개한번 나가는게 나을지도
@@비치키 부러움도 이유가 될 수 있겠지만, 자신의 생각만이 진리라 여기고 강요하는건 아닐까요? 🤔
ㅋㅋㅋㅋㅋㅋ 비치키님 감사합니다! 해주신 말씀 덕분에 조금이나마 웃으며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이 귀여워라
와 진짜 정작 나 혼자 배려하고 남들도 똑같이 대해주길 기대하고 막 그랬던 것 같네요..
저도요.. 미숙한 착함 상태에서 아직 머물러 있는 것 같네요
이거 너무 공감된다
@@user_IllIlIllIIIlIIl그건 남에게 기대하지 말아야지 말아야지 말아야지 반복 숙달하며 자기 자신을 가스라이팅 시키면 됩니다
@@민식윤-l9y그냥 그 성격 때문에 이용당하고 가스라이팅 당하고 애ㅅㄲ 취급받으면서 극단까지 가보고 트라우마까지 생겨야 조금씩 바뀜 안그러면 바뀌는 듯 하다가도 다시 돌아옴
이거 ㄹㅇ 내가 할 거 다하고 내거 부터 다 챙겨야함.
내거도 못 챙기는데 누가 누굴 도와줘 ㅋㅋㅋ
내거 다 끝내고 다른 사람 도와주면 됨.
그리고 절대 다른 사람 함부로 평가하거나 오지랖 부리면 안됨
만약 도와주고 싶으면 말보단 실질적으로 도와줘야함. 상대에게 진짜 도움이 되고 싶거나 내가 희생하면서 까지 도울거라면 확실하게 도와줘야한다고 생각함
그럴거 아니면 말 조차 안꺼내는게 도움됨
누구에게나 사랑받을 수 없습니다
누군가는 아무 이유 없이 나를 싫어합니다
좀 더 스스로를 사랑해주세요
맞아요 그래서 미움받을 용기가 필요하다고 하죠.
반대로 많은 이들이 나를 미워한다면 그때는 한번 자신을 돌아보시고
자신도 남이 그 모습을 가졌을 때 미워하게 되는 모습이라면 고쳐나가면서 살아가면 됩니다.
하지만 그것도 자기 혐오가 아닌 자기 사랑으로 시작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보내세요!
맞아 체감상 10명을 만나면 그 중 3명 정도는 이유없이 나를 싫어하는 것 같더라.
@@임장현10명중 3명이 싫어하는건 너가 문제있는겨 ㅋㅋ
@@그게너의한계다 착한 아이 콤플렉스 한명 추가요
@@그게너의한계다 나하고 현실에서 얼굴 마주치고 말 한 마디 안 주고받고선 문제있다 이러면 뭐 대응할 각도 안 나오네 ㅋㅋ 내가 문제 있는지는 잘 모르겠고 넌 현실에서도 그딴 식으로 대화하면 10명 중 10명 다 싫어할 듯
되돌려 받으려는 호의는 안하는게 좋습니다.
결이 다르지만 비슷한 예로는 돈 빌려줄 때 안받아도 되는 만큼만 빌려주는게 있습니다.
호의든 배려든 돈이든 돌려받아야 한다 생각을 하는 순간부턴 생각해야할게 늘어납니다.
왜 내가 준 걸 안돌려주나?
하구요.
건강한 관계가 깨질 수 있어요.
다들 건강한 관계를 맺길 바랍니다.
인정합니다. 호의로 선물을 줘놓고 엄청 생색내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근데 꼭 그 사람들은 자신의 말이 선물만큼의 가치를 치뤘다고 생각하진 않더라고요..ㅠ
생색낼 껀 다 내고 자기한테도 비슷한 가치의 선물을 주기를 기대하는 사람들 보면, 주변 사람들이 참아주다 결국 떠나던데, 이런 걸 보면 참 이기적인 사람 많다는 생각도 드네요…
내가 준만큼은 아니여도 인간관계 라는데 일반 통행이 아닌데 섭섭할만 하지.
@@92365 섭섭할 수 있죠
그래서 받을 생각 안하고 주는게 가장 맘 편하다 봅니다.
그래서 저는 선물 줘도 내가 걍 줘도 되겠다 싶은 가벼운걸로 뿌립니다.
돌아오면 좋고 않오면 말고.
ㅇㅈ 여유없으면 처음부터 돈 못 빌려준다 하셈 ㅋㅋㅋ 그 순간은 상대가 실망하거나 싫어하더라도 나중엔 상대방도 이해함
괜히 돈 빌려주고 마음 고생 ㄴ 빌려주려면 빌려주고 없는 돈으로 생각하는게 편하고.
돈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도 마찬가지라 생각함
@@홍길동-d8i3h 제가 딱 이쪽입니다.
어릴 때 그 흔한 오토바이 고장났다고 돈빌려달라. 이거에 돈 빌려주고 못 받았었고, 그 이후로 사람 관계고 돈관계고 더 건강하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교훈 싸게 얻었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당시에 어머니 왈 안받아도 되는 사람에게 안받아도 될 만큼만 빌려주라 하셨는데 그 말이 맞다 싶습니다
딱 나임 미숙한 착함때문에 중딩때 너무 힘들었음. 친구가 나한테 장난치면 진짜 거짓말없이 다 받아줬는데 내가 먼저 장난칠때 친구가 ㄹㅇ 화내더라(똑같은 장난을 쳤는데) 엄청 섭섭했음. 근데 나중에 이게 지속되면 걍 관계가 을과 갑으로 고정되더라. 조심하셈. 나중에 을과 갑으로 고정되면 내가 섭섭했던거 말하면 그 친구는 이성적으로 풀어내려고 안하고 자기가 갑이고 니가 을인데 그게 왜 니가 섭섭하냔듯이 화내더라(아 물론 직접적으로 닌을 난 갑 이렇게 말은 안하고 걍 감정싸움만 되버리더라), 그리고 난 참고 참다가 어떤 일이 터지면서 참았던거까지 말하면 왜 이제 말하냐고 하더라
근데 미숙한 착함이 틀린건 아닌 것 같음 저게 한 두번이면 괜찮은데 친구 사이에 오고 가는게 많이 차이나면 한쪽이 당연히 서운하지
미숙한 착함이겠지 빠가년아
이 영상 어디에서도 틀렸다라고 말한적이 없어요. 미성숙한 착함 = 사람간의 관계를 일종의 거래라고 생각하고, 내가 해준만큼 상대도 해주길 바라는 심리에서 상처받기도하고 그런 문제가 있으니, 성숙해지자는거죠. 우리가 대가를 바라고 행동하지 말고, 대가를 받지 못한다하더라도 감정에 휘둘리지 말라는겁니다.
본인이 아직 덜 성숙해서 영상을 보고 내가 부정당하는 느낌이 들어서 하시는 말씀같은데 다시 한번 영상 보고 얻어가는게 있으셨으면 하네요 :)
@@uUu_Uuuuuuuuu 원댓 작성자는 대가를 바라고 행동하는 것에 포인트가 아니라 친절 혹은 베품의 정도차이가 크다면 서운해질 수 밖에 없다는 점을 짚는 것 같은데 인간관계에서 당연히 서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정도가 심하면 차츰 멀어지는 거겠죠.
성숙한 착함을 미숙한 착함으로 바꿔서 읽는게 더 자연스럽겠네요
서운한 거 자체가. 바라는 게 있는거임. 오고간다는 생각 하는 거 자체부터 그래. 소중한 사람한테 내가 해줄수있능 만큼 하고 하다보면 알아서 관계는 잘 유지되고 알사람은 알아줌. 모르면 어쩔수없는거고~ 애쓸 필요없어. 누군가랑 ‘잘 지내려고’ 잘해주지 말라구. 마음을 속이고 행동하니까, 돌아오는 마음이 좋길 기대하게되는거니까. 그냥 항상 좋은 마음만 가지고 적당히 챙기고 살다보면 소중한 사이가 되어있을테니. 더이상은 서운해하지 않는 소중한 마음이 생기길 바래.
3:40 이런 짠한 아이디어는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거냐고... 너무 좋다고...ㅠㅠ
유쾌 상쾌 통쾌
기분 좋은 칭찬 감사해요
연출 너무 좋아요...
거울 씬 너무 예쁘다
*_4:10_**_ 실제로 남들한테 조언하는 척 하면서 남 깎아 내리려는 사람에게 이렇게 대하면 지가 뭐라도 된것마냥 헛소리를 굉장히 신나게 떠드는것을 볼수있습니다_*
근데 이제 진짜 뻔뻔한 사람들은 그렇게 받아치죠
"몰라, 그건 너가 알아서 찾아봐야지"
인정
@@김정훈-x6e2222 ㄹㅇ 걍 우월감 충족이 목적
이런 사람한텐 어떻게 대해야하나요? 이 영상에서 나온 대로 하면 좋겠지만 그 과정에서 제가 상처받을까봐서요.
@@세리세리동동 *_1.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기_*
*_어차피 저런 놈들은 지들이 우월하다는것을 암묵적으로 과시하고 허세부리는것이기 때문에 대충 맞장구 쳐주면서 아~ 그렇구나 ㅇㅇ 그래 너 참 잘났네 라고 말하고 다음부터 같이 자리하지 않거나 회피하면 됩니다_*
*_2. 하나하나 받아치기_*
*_그럼 이상황에서는 어떻게해? 이럴땐 뭐해야돼? 라고 상대방이 곤란해 할만한 질문들을 내뱉으면 됩니다_*
*_어차피 저런놈들은 속빈 강정이기에 얼버무리고 대답 회피하다가 니가 찾아야지 왜 나한테 물어봐!_*
*_라고 말할게 분명합니다_*
*_직장상사 처럼 어쩔수없이 계속 마주쳐야 하는 부류가 아니라 그냥 사적으로 만나는 사이라면 왠만하면 연끊고 지내시는거 추천드려요_*
*_저런놈들 공적인 관계, 사적인 관계 어떠한 부류라도 가까이 해봤자 @세리세리동동 님께 어떠한 이득도 되지 않을뿐더러 인생 살면서 피곤하고 힘들어질 뿐입니다_*
이건 나다 싶어서 냅다 눌러 봤습니다.
보답이라... 그냥 훗날 이런 행동에 고마웠다. 이 정도의 표현만으로 만족해요.
그 정도면 바로 감동의 눈물 흘릴 거 같아요
그렇지만 그 보답을 기억하고 보답해주는 사람이 진정한 친구긴 해~
그니께..ㅋㅋㅋㅋ
맞음 보답을 바라고 행동하면 안되지만 날 감정쓰레기통으로 생각한다고 느껴지면 손절하거나 나도 딱 그정도로만 그 사람을 대하면 됨
솔직히 채무는 아니지만, 인간관계가 결국 본질적으로는 오고가는 거래관계라 받는게 없으면 베풀려는 마음이 사라지는건 사실..
진정한 친구라면 절대 거래 관계가 아니예요. 그건 진정한 친구가 아니라서 그래요.
내가 상처받으면서까지 친절을 베풀 필요는 없다 이세상에 나만큼 귀한 건 없으니까...
난 이걸 일찍 알았어야 했는데
자기가 마치 앞서있다는 듯 조언이라는 명목하에 자기 자존감 챙기는 애들 있죠… 이번에는 두 개 이야기 전부 너무 공감되는 내용이네요. 오랫동안 친하게 지냈던 친구가 있는데 고등학생때 은근히 따돌림받던 애라 그런지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되게 강한 친구였어요. 그래서 자기가 잘하는 일은 과시하는 한편 다른 사람이 자기 분야에 들어오면 무시당하는 기분이 들 정도로 도움을 주려고 하는 애였어요. 그러다가 한 번 그 친구가 제 예민한 부분을 건드려서 버럭 화를 내 버린 적이 있는데, 본심은 화나기보다 이 영상처럼 자존감을 잃어서 방어기제로써 화를 냈던 것 같아요.
살다보면 영상같은 불쾌한 사람들도 만나게 될텐데 그런 사람하고의 관계에서 결국 중요한 건 자존감 아닌가 싶네요. 어떤 말을 듣든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있으면 자연스레 다른 사람들의 언동에도 너그러워질 것 같아요
결국 저런 상처들이 알게모르게 쌓이니 인간관계를 피곤해하고 기피하게됐나? 라는 생각이들더라구요... 휴... 이젠 다행히 스스로를 먼저 생각하는 어른으로 성장했답니다
옛날에는 되돌려받기위한 호의를 베풀다가 마음다치기 일수였어요 조금 성숙해진 이후론 되돌려받지않아도 되는 호의로 마음편하게 살아가고있어요.이영상은 어떤사람에겐 큰 환점이 될거라 믿어요! 되돌려받지못한 호의의 상처받으신분들이 계시다면 하고싶은 말은 호의는 무조건적이지 않다는거예요 다같이 힘내면소 살아요:)
맞아요. 호의는 선택할 때 가장 제 역할을 잘하는 거 같아요.
성숙한 착함을 갖추고 있다해서 상처를 안 받는 것도, 안 받은 적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진심을 담아 상대방을 생각하고 배려를 해도, 나와 다른 성향을 가진 사람들에게 ‘가식덩어리‘ 혹은 ‘의리없는사람‘ 으로 비난의 눈빛과 소리를 들을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나‘라는 존재감을 부정받는 느낌이 들고, 난 왜 이렇게 상대에게 마음을 썼던가 하고 속상한 마음이 들지만, 이것도 경험이다 생각하며 관계를 정리해버립니다.
이거 딱난데...
겉으론 아무렇지 않은척해도, 속으론 내 착함을 알아주길 간절히 바람
오지랖 부리는 사람의 조언에 좋게 반응하면 애석하게도 본인이 옳았고 스스로에 취하는 그 눈빛을 본 적 있어요.. 그래서 오늘도 또 침묵만 했습니다.
매일 책 2~3권으로 이렇게 5분안에 레벨업 시켜주는 비치키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힘들었던 인간관계의 늪에서 항상 비치키님이 천천히 빠져나오게 도와주는 느낌이에요.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1. 친절의 채무관계
착함은 미숙한 착함과 성숙한 착함으로 나뉨
미숙한 착함 - 순응 (어린아이의 착함)
성숙한 착함 - 채무관계x, 과잉친절x
미숙하게 착한 사람들은 인간관계란 거래다.
항상 무언가를 해주면 보답받길 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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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더 많은 간섭 유도하기
걱정이란 이름의 오지랖으로
본인의 자존감을 챙기는 사람이 있다.
간섭받는 사람의 입장으로는
내 삶이 평가당하는 느낌을 받음
내가 원치 않는 조언을 받게 된다면,
오히려 더 많은 조언을 요구해 보자.
정말 좋은 조언을 얻으면, 그 조언을 새겨들으면 됨.
일단 경청해주면서 상대의 억눌린 요구를 풀어주며
평가의 대상을 '내'가 아닌 '상대의 조언'으로 옮기자.
크으... 도움 받고 갑니다 ㅜㅜ
비치키 영상은 늘 그랬긴 하지만 오늘 영상은 유독 인물의 감정선도 잘 느껴지고, 전하고자 하신 내용이 바로 와닿네요 🥺🥺
늘 친구들이 힘들 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사람으로 지내왔고 나도 그러한 상태에 만족하며 지냈는데, 내가 필요할 때 친구가 내 곁에 있어주지 못하면 상처받게 되더라구요. 그런 내 모습에 괜히 자책하곤 했는데 영상을 보니 이해가 되는 것 같아요!
나의 시간, 내 할 일, 내 마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친절할 것을 '선택'하고 보다 편하고 따뜻한 인간관계를 이어나가야겠어요 ☘☘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정성이 담긴 말씀 감사합니다
이 영상 내용 좋다. 나에 대해서 돌아보며 실수로라도 남을 평가할 수 있는 말들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보고 조심 할 수 있을 것 같음.따봉 드리겠습니다.👍😊
내가 주는 호의던 상대가 하는 조언이던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서 나중에 상처받는 정도 또한 달라지는군요! 좋은 멘탈관리법 같네용 ㅎㅎ 애기희진 귀엽
맞아요! “사건 그 자체는 아무런 감정을 담고 있지 않다.” 제가 콘텐츠를 만들면서 항상 느끼는 게 이거예요.
과거의 저는 미숙한착함의 표본이었어요~그것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먼저 챙기고 나를 우선으로 돌보고나서 사람들을 대하니 오히려 더좋은관계가 이루어진다는걸 알고 정말 놀랐어요. 나보다 남을 더 생각하는것이 성숙이라 착각하고살았었는데 오히려 미숙함이었다는걸 받아들이기까지 참 어려웠네요. 그걸알고는 인생이 훨씬 행복해졌어요 상처받는일이 대폭 줄었어요~
초딩 히진이가 최신 이미지라 퀄이 더죻네요
그런가요??
@@비치키그런듯요
자신이 불편해하면서 맞춰줄 필요는 없지
영상 참 잘만드신다...창문 연출 감탄함
사람한테 기대를 안가지면 편하더라고요.
머리로는 저게 완벽하게 박혀있는데 가슴으로는 받아들이기가 힘드네요 ㅠ..역시 감정은 어쩔 수 없나 봐요 😢
좀 오글거리지만, 저는 제 감정을 스위치처럼 껐다 켰다 할 수 있으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해요.
인생이 좀 무료해진다 싶으면 on.
너무 애처로워지면 바로 off...
근데 지금은 살짝 off 하고 싶네요.
3:17 그냥 본인 걱정이나 하며 살기를...너의 인생은 무조건 꽃길만 있을거 같냐
뿌듯합니다~ 저는 성숙한 사람이었군용~😁
이 주제가 제가 한 3~4년 전만 해도 진짜 고민하던 주제였는데
비치키님이 다뤄주셔서 좋아요!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한테
정말 큰 도움이 될 겁니다!
채널 늘 잘 보고 있어용!🫶🫶
3:40 중요한 장면인데 어린 히진이 헤어스타일 마음에 든다..
불교와 심리학에도 이런 말이 있음. 어설프게 착하지 말라. 내가 복 받고 싶으면 복을 지어라. 계산된 행동과 남의 행동이나 반응보고 어떤걸 행사하는 사람들. 진심이 없는거죠. 어떤 선입견 가지고 사람을 보고있는거고 끝없는 의미부여로 혼자 생각하고 혼자 답을 내리는 경향이 강함. 남 의식하지말고, 남이 시키는대로 하지말고 주체적으로 사세요.
착하다는 말은 모르겠고 착하게 생겼다는 말은 자주 들어요
어....
오 정말 착하실 거 같아요!!
우리아들 최고!
비슷한 말 : 인물이 훤하네
저는 부모님 말 잘듣게 생겼다고 들어 봤어요.
기대의 부작용이라고 볼 수 도 있겠네요😮
오 오늘영상 내용이 너무 좋네요
와 이 영상이야 말로 요즘 시대에 꼭 필요한 영상이다...
2:10 이거 진짜 중요해요. 같은 배려라도 내가 그냥 한번 친절을 배풀고 말지 라는 마인드로 선택을 결정하셔야 나중에 상대방이 어떠한 여건에 의해서 나한테 호의를 배풀지 못할때 그려려니 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영상의 미숙한 착한 사람이라고 생각돼도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인생 살면서 사람들한테 여러번 상처 받고 많은 경험 겪다보면 성장한답니다~~
군대에서 착한사람이 되지말고 좋은 사람이 되라 라고해준
준위님 덕분에 삶이 달라졌었지
첫번째 완전 나였네... 내용이 다 내 상황이여서 씁슬허네
이번편 너무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계속 순응하는 사람이었다가 혼자 상처받고 친구 손절한 기억이 나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왤까..나는 고쳐도 고쳐도 고칠점이 많구나.. 이로써 한단계 성장했잖아! 럭키비키자나~☆
미성숙한 착함이 완전 제 얘기 하는 것 같았어요
보답 받고싶은 호의와 착함이 무의식중에 계속 있었고 보답받지 못하면 서운함을 많이 느꼈는데 그걸 바꾸기가 쉽지 않네요..
근데 관계라는건 깊어질수록 상대가 이만큼은 나에게 똑같이 해줄거라는 신뢰를 바탕으로 단순히 돌려받지 못해도 상관없는정도를 넘어서 신경써주고 베푸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그 신뢰가 깨졌을때 상처받는건 어쩔 수 없이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지금까지 이런 문제로 고민 진짜 엄청 많이 했는데 이렇게 제 얘기처럼 머리에 딱딱 들어오는 영상은 처음이에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진짜 제가 저런 조언을 하는 미숙한 사람이었네요... 이번엔 너무 도움되는 영상이었습니다! 늘 잘보고 있어요
이번 편은 정말 내 스스로에게 필요했던 편....
진짜 너무 유용한 영상이에요!!!💟💟💟
제가 너무 남 눈치를 보고살아서
제게 집중한 순간이 없는거 같아요
더 고통이 많아지고 내면의 성숙함이 쌓일 틈이 없었는데
한번 비치키 영상을보고 저를 더 성숙하게 발전시키는 깨달음을 얻어서 저에겐 참 소중한 영상이었어요
제게 너무 필요한 내용이네요.
다른 사람들은 제게 착하다고 하지만 전 착하고 싶지도 착한 것 같지도 않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거든요. 어쩌면 어렴풋이 알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어요. 난 착한게 아니라 미숙한 것이라고. 너무나 자연스럽게 스스로를 지켜내는 일을 불평, 불만 하는 것이라고 치부하면서 내면을 지키려는 생각을 못했죠. 그래서 요즘은 참 착한 나 로써 버텨내기가 힘들다고, 왜 타인들은 내가 베푼만큼 돌려주지 않는지에 대한 불만이 너무나 커져서 병으로 만들어 가고 있었어요. 그런데 알고보니 직장생활, 인간관계 속에서 스스로를 자해하고 있었다는 걸 알았네요. 어쩌면 제 미숙함으로 원망했던 타인들 역시 저 때문에 불편을 느끼고 상처를 줬을수도 있겠어요.
미안하고 그럼에도 이해해줘서 감사합니다.
역시, 문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포옹으로써만 가능한 것 같네요.
늘 좋은 영상 제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나도 친절을 채무 관계로 보는 경향이 심했던것 같고 미숙한 착함을 행했던것 같음
이제라도 알아서 완전 럭키비키인듯
요즘 이런 생각 엄청 들었는데 정말 유익 하네요..ㅠㅡㅜ
항상 비치키를 통해 더 성장하는 느낌입니다 ㅎㅎ 감사해요
내가 선택한 답에 따라
유리창에 비친 내 모습이
어려지기도 하고 성숙해지기도 하는 연출이
참 맘에 드네용😊
스스로의 성숙함을 스스로 느끼고 판단할 수 있다는 지점이 어른으로 가는 첫 한 발짝인 것 같아요
중용 즉 뭐든지 중간이 최고지요 착하지도 나쁘지도 않게 본인을 위해 살고 힘든 이가 있으면 한번쯤은 손 내밀어주는것이 중용이라 봅니다
정확히 중용이란 '내가 살면서 옳다고 믿어온 것들을 남에게 잘 세련되게 말하는법' 입니다 이것이 잘 실천되면 착하고 나쁘고가 필요가 없죠
내면이 건강한 사람이 가질수있는 태도라고 생각이 드네요~
나도 내면을 가꿔야징 ㅎㅎ
이번 영상은 다른영상도 많이 공감됐지만 지금 영상은 저같아서 너무 공감 많이되고 공감하게 되네요 소개해주신 책도 읽어봐야겠습니다
와 너무 좋다 이번껏도
착한 아이처럼
말 만 잘 들으라해서
시키는대로 했는데
자꾸 지겨워 해
”자신의 내적 기준에 따라 옳고 그름을 판단하여 친절을 스스로 결정하는것“
중요!!
어설프게 간섭하는 사람의 욕구를 채워줘야하나? 그냥 어 알겠어 하고 무시하는것보다 저게 더 좋은가? 보통은 여기 예시처럼 역공당해서 당황해 하기보단 본인이 알고있는 지식을 신나서 떠들고 자기 자존감 채우기 바쁘던데...
이번 영상은 특히 내용이 좋네요. 감사합니다❤
배울게 있다면 부끄럽더라도 잘 배우고 베풀 게 있다면 아낌없이 베풀자
형님 덕분에 자기객관화가 오져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ㅋ큐ㅠㅠ
1.
미숙한 착함: 내 상황이 있음에도 무조건적 순응
성숙한 착함: 내 결정으로 친절, 받기를 바라지 않음
2.
평가당하는 조언을 들을땐 더 많은 조언을 요구+‘내가 고민해볼게‘하기: 상대방 조언욕구해소 + 절대적 평가➡️상대적인 조언
241116
1-미숙한 착함은 내가 어려워하는 상대에게, 성숙한 착함은 내가 편하고 아끼는 상대에게 많이 드러나는 상태
2-심한 평가를 받으면서 감정적으로 욱할때가 있었는데 그저 그사람의 의견으로 받아들이고 의견에 대해 순수한 궁금증을 갖는것도 좋을듯하다
영상 볼때마다 그동안 얼마나 미숙했는지 배우고 느끼게 됩니다.. 좋은 영상 늘 감사합니다!!
곧 대학면접보는데 면접에서 대화나 말 잘하는 꿀팁 없을까요. 말을 너무 못해서 걱정입니다 ㅠ
오늘도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오 이때까지 저는 미숙하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다지 미숙한 착함은 아니었던 거 같네요.. 알게 해주셔서 감삼다 자존감 업됨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요즘에 착하다의 기준이 뭘까 고민하고 찾아봤었는데 딱 이런 영상이...😂😂
진짜 공감가요 앞으로는 제가 미숙한 사람이 아닌 착한사람으로 되도록 노력할것 같아요 ㅠㅠ
많이 공감되고 반성도하게되는 영상이네요
어느순간인가 혼자 끙끙앓게된적이 많았는데 조금 더 생각해봐야겠어요.
그냥 간단히 생각하면
내가 하고싶으면 하고,
아님 말고임
내가 이친구한테 받은게 많아서 이친구가 좋으면 호의를 주고싶은대로 주면 되고,
아니면 안주면 되고
그러다가 인간관계가 씹창이 나면
자기자신을 되돌아보고
혹시 비치키 네이버 카페 만들어 주실 수 있을까요?
어떻게 말해될지 모르는 상황이 생길 때가 있는데 물어볼 사람이 없으면 많은 사람들한테 물어볼 수 있게끔 만들면 좋을거 같아요 🙂
전 전 애인한테 잘했는데 전 애인은 날 버리길래 내가 뭘 못해줬는데..라고 생각을 또하고 또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딱 제가 떠오르던군요 제가 잘해준건 그저 잘해주고싶어서, 보상을 바라던게 아니였는데 어느샌가 이 영상처럼 보상을 바라던군요. 이미 끝났는데 계속 잡고있던 제가 부끄러워지네요.
항상 좋은 정보 얻어가요 감사합니다.
저에게 정말 필요한 내용이라고 생각되네요... 저는 착함을 채무관계처럼 생각해서 안그럴려고 오히려 철저하게 이성적으로만 대하려고 했었거든요. 그래서 인간 관계도 줄이기도 하고요.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편이였습니다.
밑에 사람 가르칠 때도 도움이 될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연애를 쉬었던기간도 상당히 긴 20대후반 남자입니다 일에 치이고 인간관계에 치이다보니 언젠가 혼자가 편하고 그런삶에 익숙해졌는데 나도 모르게 이 채널뿐만아니라 인간관계 연애 관련 채널들을 보고있더라고요,, 요즘 영상보면서 많은생각을하게되는거 같아요 ❤
많은 생각이 들게 되는 영상이네요
미숙한 착함 ㄹㅇ 나다..
히진이 앞머리 있으니까 너무 예쁘다
이게 바로 업로드 안돼서 힘드셨다던 영상이군요 애니메이션과 스토리가 정말 볼 때마다 놀라워요 박수를 치고 갑니다 멋져요 👏👏👏
감사합니다
이번 영상은 특히 더 의미 있는거 같네요
공감 ㅈㄴ 된다 이건 구독해야된다 나 탈바꿈좀 하고 싶어 ㅡㅡㅡㅡㅡㅡㅡ 목소리만 좋은데 대화 스킬이랑 미숙함 때문에 맨날 도망다니는데 여기서 극복한다 !!!!!!!!!!!!!!!!!!!!!
대학교 현역 친구 중에 뭐 한 건이라도 앞서서 본인이 앞선 존재라는 느낌을 받기 위해 어떻게서든 가르치려 들려고 하는 애가 있어서 개 빡쳤는데 정말 이런식으로 자존감을 챙기려 하는구나 싶기도 하고 다시생각해도 개빡치네
아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
댓글들 읽어봤는데 영상 내용도 그렇고 전부 공감이 안된다
우선 댓가를 바라고 친절을 배푸는 게 왜 성숙하지 못한 건지 의문이네
특정 기준치 이상으론 무조건 선행하고 그 기준치 이하론 무조건 거절하는 기계가 아니라면
누구든 상대에 따라 내 상황에 따라 어떤 부탁인지에 따라 다 달라지는 거고 그런 것들을 전부 계산한 기준치라고 해도 이 사람이 그런 것처럼 내가 저 상황이 됐을 때 내가 그럴 수 있으니 나중을 생각해서 먼저 희생하는 게 왜 미성숙한 거지?
무엇보다 상처받는다고 이야기 하는데
내 상황이 아쉬운데 가까운 상대에게 도움을 거절당하는 거 자체도 이미 상처야 씁쓸함을 넘어선 상처라고 물론 선행 이후의 거절은 추가뎀이야 있겠지
마지막으로
그런 가까운 사람이 되는 과정 중 오고가는 서로의 선행이 있었을 거야
그러면서 생기는 신뢰 관계가 있을 거고 신뢰는 기대의 다른 말이지
댓가를 바라고 선행을 배푸는 게 미성숙 하다고?
그렇다면 성숙한 사람은 그 어떤 이들과도 신뢰관계를 형성할 수 없들 거야
그리고 난 그런 사람을 성숙하다고 생각할 수 없어
불특정 대상이 아닌 특정 대상에게 행해지는 선행은 필히 댓가를 바랄 수 있어 이건 성숙과 전혀 다른 맥락이야
더 더 노력해서 성숙해지자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2:19 자신의 내적 기준이 따라서 옳고 그름을 결정한다.
착한게 아니라 미숙하다는게 딱 저네요...ㅎ
언젠가 이걸 깨달은 적이 있어요.
내가 뭔갈 해줄 때 상대방에게 기대하지 않고 기쁜 마음으로 해주되, 돌려받지 못할지언정 상처받지 않기
그때는 제가 냉정해져서 그런 것이라 생각했는데 성숙해진거였네요!ㅎㅎ
좋은 컨텐츠네요 ㅠ 난 미숙한 사람이었군...
오늘도 레벨업~
미숙한 착함의 괴물이 갈때까지 가면 가스라이팅을 시도함. 연인관계에서 상대방은 제안, 가벼운 부탁 내지로 항상 요청해왔던걸 자기가 무한희생정신으로 받아주다가 한계까지 가면, 왜 나만 희생하지? 왜 나만 힘들지? 라는 생각아래 자신의 연인을 어마어마한 채무를 가진 빚쟁이처럼 바라보기 시작함. 상대방은 아무것도 모르다가 이 사실을 깨닫으면 연인관계에 위기가 찾아오는데, 둘중 한명이 정신적으로 성숙하거나 져주지 않는이상 보통 파국으로 가더라
분명히 어릴 땐 조금 더 나에 대해 집중했던 것 같은데, 커가면서 타인을 신경 쓰다 보니 미성숙한 친절이 많아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