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피 - 달에서의 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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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4

  • @권흥택-j1h
    @권흥택-j1h 9 лет назад +2

    듣고 있으면 가슴 깊은 곳이 부르르 떨린다, 얼굴 표정은 미동도 없이 아마 그늘져 있겠지..

  • @novotenokiss
    @novotenokiss 6 лет назад +4

    아주 먼 옛날
    이 땅 위에 살고 있었던 공룡들이
    6,500만 년 전 갑자기 모두 다 사라지고
    쌓여만 가는 바벨탑과 시간들이
    우리 앞에 다가오고
    지켜낼 수 있을지
    당신이 대기로 숨 쉬고 있는 곳을
    알 수는 없는지
    언제 다시 나도 갈 수 있는지
    이제 또 다시
    지나간 일들의 반복들
    여기 나 홀로
    할 수 있는 일들이라고는
    그저 조용히 누워
    지구로 향하는 유성들을 바라볼 뿐
    내게 시간은 더디 오고
    지켜낼 수 있을지
    당신이 대기로 숨 쉬고 있을 곳을
    알 수는 없는지
    언제 다시 나도 갈 수 있는지

  • @93574
    @93574 6 лет назад +1

    고백이 H2 를 보고 쓴 거라면 이건 나의 지구를 지켜줘 보고 쓴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