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B뉴스] 월세 3만6천 원… 인천형 영구임대주택‘인현2 우리집’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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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앵커멘트)
    내 집 장만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인 요즘, 인천시가 주거 약자를 위한 인천형 영구임대주택을 보급하고 있습니다. 연수구 옥련동과 동구 만석동에 이어 6번째 신축형 영구임대주택인 ‘인현2 우리집’이 입주를 시작했습니다. 월세는 단돈 3만6천 원에 불과합니다. 이하영 기잡니다.
    리포트)
    중구 인현동에 자리한 다세대주택.
    부엌과 쾌적한 화장실을 포함해 널찍한 주거공간이 갖춰져 있습니다.
    인천시가 주거약자를 위해 건립한 인천형 영구임대주택 ‘인현2 우리집’입니다.
    사회적 약자의 주거 환경을 지원하는 만큼 임대료도 저렴하게 책정됐습니다.
    단돈 184만 원의 보증금과 월 3만6천 원의 임대료만 내면 됩니다.
    현장음) 조삼현 / 인현2 우리집 입주민
    “새집이라 따뜻한건 물론이고 원래 살던 집과 비교했을 때 보증금과 임대료가 훨씬 저렴해 주거비 부담이 많이 줄었습니다.”
    ‘인현2 우리집’엔 영구임대주택 가구 32세대가 입주했습니다.
    3층엔 특화시설인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이 들어섰습니다.
    이 재활시설은 인현2 우리집에 입주한 장애인 입주민의 일터가 되어주고, 주민들의 휴게공간이 될 예정입니다.
    현장음) 박남춘 / 인천시장
    “지역 주민들의 일자리 문제. 이걸 같이 연계해서 고민하겠다. 주민들이 외롭지 않으시고 소득이 있으셨음 좋겠고….”
    영구임대주택 1만호 공급을 목표로 인천시가 2017년부터 추진한 ‘우리집 1만호 공급 프로젝트’엔 지난해까지 약 8천 세대가 입주를 마쳤습니다.
    이 중 신축형 영구임대주택은 연수구 옥련동과 동구 만석동, 옹진군 덕적도 서포리 등 130세대가 입주했고 이번 인현2 우리집을 포함해 모두 6곳 142세대가 입주를 완료했습니다.
    인천시는 앞으로 남동구 만수동과 남촌동, 그리고 부평구 갈산동 등 모두 6곳에 130세대를 내년부터 2024년까지 추가 공급할 예정입니다.
    NIB뉴스 이하영입니다.
    영상취재 임지환 기자

Комментарии • 1

  • @연꽃-f9u
    @연꽃-f9u 2 года назад

    자격조건이 어떻게 되나요?수급자나.장애인.만 가능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