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하다고 말을 안하는 이유가 그 사람의 연애 경험에 있어 말하면 싸움나고 분위기가 안좋아지니까인거같아요. 경험상 받아들여지지않을걸 아니까 점점 여자는 대화주제에 제약이 생겨서 말이없어지고, 남자 입장에서는 그걸 여자가 이제사 나를 이해해주고 배려해주는구나 생각하는거같아요 그럼 여자입장에서는 그냥 맞춰주는 연애의 반복이고 연애는 하는데 나는 즐겁지 않고 무미건조한 기분만 반복되다가 결국 헤어지자고 하는듯 싶어요 그러니까 남자입장에서는 왜 서운하다고 말안하고 갑자기?? 이런생각이 들겠지만 여자입장에서는 결국 서운하다고 언질을 안주는 이유가 상대방이 못 받아들이고 싸움이 났던 경험들이 쌓여서인 것같아요
헤어질 수 밖에 없는 구존데. 남자는 그 서운하다는 게 애당초 통 납득이 안되서, 말하다 보니 여자는 거기에 기분 상해서 싸우고. 그게 똑같고, 시간이 지나도. 결국 싸움 피하려고, 말안하다 즐겁지 않고, 무미건조한 만남이라 여겨서 헤어지자 하고. 처음 서운한 게 반복 됬을때, 같은 이유로 싸우고, 같은 이유가 안받아들여 졌을 때. 그걸 이해하는 사람을 만나려고, 다른 이성을 만나보려고, 열심히 움직이고 노력했어야지. 안되는 사람한테 자꾸 바꾸려고 하고, 혼자 서운해 하는게, 다른 사람 만날 자신이 없거나, 우유부단하고 적극적이지 못 한 거 아닌가
헤어질 때 여자가 말 안 하고 참았다고 한 이유 = 몇 번 좋게 말해보고 의미없다는 걸 이미 깨닫게 됐다. 다만 할 수 있을만큼 해보고 포기가 된 것. 아니면 계속 내 마음을 주기엔 달님 말씀대로 이미 의지가 안 되는 남자라는 게 파악됐기 때문이에요. 포인트가 아주 정확하네요 ㅎㅎㅎ 그 이유가 남자가 경험이 부족해서 센스가 없는 것이든 이기적이든 중요치 않아요.ㅎㅎㅎ 내가 감당할 수준이 넘어선 것…
"여자가" 서운한걸 말하지 않는게 아니라 "남자가" 서운한걸 말하지 않는게 더 어울리는 이유인것 같아요 보통 여자분들이 남자보다 서운한 감정이라든가 모든 감정에 있어서 표현이 더 다채롭기 때문에 서운함 감정도 잘 전달하죠 남자는 그걸 안하는게 아니라 못해서 못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서운한걸 유하게 잘 표현한다거나 남자가 째째하게 좀생이 처럼 구는것 처럼 보일까바 말 못하는게 대부분 일거 같네요
좀.. 비슷한 감정이 들었던 때가 있는데요. 엎드려 절 받기 싫어하는 거, 제가 딱 저러거든요. 어떠한 상황이 생겼을 때 연인에게 바라게 되는 당연한 반응들이 있어요. 큰 예로 '걱정'같은 감정이요. 남자가 나를 좋아하면 당연히 이런 반응이 나와야되는데.. 뭔가 무미건조하거나 애매하면 순간 이 남자 마음에 의심이 갑니다. '나를 진짜 좋아하는 게 맞나? 뭐지?' '내가 앞으로 이 사람을 의지하며 만날 수 있을까' 이런게 몇번 반복되면 여자는 생각해요. '이걸 얘기하자니 관심가져달라고 좋아해달라고 매달리는 느낌이고, 안하자니 좀 찜찜하고......' 그러다가 "됐다 엎드려 절받느니 말을 말자"까지 가게 되죠. 여기서부터는 마음의 크기에요. 이걸 풀어나갈 정도로 잘해보고싶은 남자면 고민하다가 얘기하구요, 아니면 입꾹닫 시전하며 고민하다가 그냥 끝냅니다. 예상컨대, 여자친구의 말이나 행동에 크게 반응이 없으셨던 건 아닌가 추측해봐요. 두 분은 50일밖에 안되셨으니 마음에 대한 믿음이 쌓일 시간도 충분치 않으셨구요. 남자분 잘못이라기보단 남녀의 차이겠지요. 여자에게 의지가 될 수 있는 남자가 되어보세요. 여자들은 의지가 되는 남자에게 아주 수다쟁이가 됩니다. 어떤 작은 일이라도 더 걱정해주고, 더 기뻐해주고, 더 나서주고..그러다보면 여자들은 알아서 얘기해요. 시간이 지나고 믿음이 쌓이면 남자도 의지할 수 있도록 어깨도 내어주고요◡̈ 아무쪼록 힘내시고 다음 여자분과는 좋은연애 하시길 바랄게요 화이팅
극단적으로 느끼는 남자입니다. 1. 내마음에 비해 너무 나를 사랑해주던 그녀 워낙 나한테 잘해주고 맞춰주던그녀 아무것도 아닌걸로 토라지고 서운해하고 싸우고 오해하고 그런일이 있을때마다 달래주기도 하고 풀어주기도 하고 사과도 하고 싸우기도 하고 지냈습니다 왜이렇게 믿음이 없고 집착?을 할까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다 결국 제가 이별을 통보 했습니다 2. 근래 저에게 큰마음이 없어보이지만 제가 나무 좋아하는 그녀를 만났습니다 뭐든 해주고 싶었던그녀입니다 하지만 뭐든 시큰둥합니다. 제가 먼저 말하지 않고서는 데이트나 스킨쉽은 하지않습니다 막상한다해도 제가 혼자 질질 끌고 간다는 느낌? 그리고 사소하지만 나에게 큰 관심을 주지 않는다고 느껴질때마다 서운함이 생깁니다 최근 수술을 했을때 일입니다 혼자 해도 되니 수술할때 오지말라했습니다 큰수술도 아니니 궃이 올필요 없을거같았습니나 그래서 첫수술을 혼자 들어갔습니다 수술끝나고 병문안을 왔길래 혼자 있어도 되니 친구들이랑 놀러가라고 했습니다. 이십분정도 얼굴보고 갔습니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뭔가 이상했습니다. 그래서 한참후에 물었더니 내가 오지말라해서 수술할때 안왔고 놀러가라고 하서 갔다고 합니다. 제가 불편해할까봐. 근데 저는 이게또 서운해집니다. 저는 그녀가 아무리 작은수술이라해도 처음받는 수술이고 아무도 옆에 없다면 수술할때 절대 오지말라고 해도 전 화를내든 설득을 해서라도 무조건 갔을것입니다 그래서 이제야 느낌니다. 왜 첫번째 그녀가 그렇게 서운해했을지 만약내가 그녀옆에서 그녀에게 관심을 더주고 그녀가 서운해할요소를 미리생각하고 하지 않는 “관심”을 주었다면 그렇게 그녀가 집착을 하게끔 만들지 않았을것입니다. 첫번째 그녀는 나를 많이 사랑했고 내 사소한 행동 하나에 웃고 서운해 하던건데 그리고 성격상 사소한거 하나 쉽게 지나치지 못하던 그녀였는데 너무 미안하고 미안하네요 저는 반대 입장이 되니 느낌니다. 아무것도 아닌걸로 서운해하고.알면서도 쉽게 넘어가지못하고. 또 잠깐 달래주면 풀렸다가 평소대로 돌아오면 또 서운해하고 싸움을 반복하고. 그냥 상대방이 관심과 마음이 부족한거라 생각합니다. 무작정 상대방이 나에게 백프로 맞춰주길 바라는건 아닙니다 그냥 관심과 마음이 느껴지면 얼마든지 맞춰가고 바꿔가려는 마음이 생깁니다. 그냥 서운과 달램을 반복한다면 그만남은 끝이라 생각합니다. 그걸 잘라내지 못하는 당신이 잘못입니다 그걸 방관하는 상대방은 무관심입니다.
그전에 연애들을 생각해봤을때 많이 좋아하지 않았던 남자들이랑은 서운한감정이 아주가끔 들더라도 '어차피 오래안사귈것같고 굳이 얘기해야하나' 해서 얘기안함. 많이 좋아해야 그남자에게 바라는게 많아져서 서운한 마음이 드는거고, 앞으로 오래오래만나고 싶으니까 남친에게 서운한걸 얘기하는건데.. 그냥 결론적으로 많이 좋아하는게 아니라서 서운한것도 별로 없고 있더라도 그정도 마음 아니라서 얘기안하는거임
진짜 정확한게.. 나도 오래사귄 남친이랑 헤어질때 저랬음.. 뭐가 서운한게 생겨도 이걸 말해서 고쳐야겠다 라기보다는 '아 원래 얘는 이런애니까' 라고 생각해서 그냥 말 자체를 안하게 되더라구요. 그게 또 몇달 쌓이니까 그냥 사귀고싶다는 생각이 안들어서 연애 끝냈었어요 ㅋㅋ 이런 행위들이 다 애정에서 비롯되는거죠.. ㅠㅠ
서운한거 말했을때 남자가 서운했던 감정을 알아주고 그런일 없도록 해보자고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그럴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었다고 하면서 변명만 하면 서운한거 말하라고 했으면서..왜 변명을 하지 라고 생각하게 됨.. 결국 반복되면 말이 안통한다고 생각하고 여자는 서운한걸 말하기를 포기하게 됨
뭔가 서운해서 헤어지고 다들 서운한데 말 못한게 아니라. 내가 헤어지려고 하는 이유가 남자에게 너무 치명적인 아킬레스건일때. 그 아킬레스건이 너무 큰 단점이고 나는 그걸 안아줄만큼 널 사랑하진 않는다. 일때 연애할준비가 안되어있다. 너가 힘든걸 보기 힘들다 라고 포장해서 얘기할 확률도 배제할수 없을것같아요.. 당사자에게 너무 미안한 말이지만.. (경험담
들이대는 쪽과 그걸 받아주는 사람과의 온도차이가 있음. 예를들면 외로움을 느끼는 시기에 남자가 꼬시기 시작하면 별로 안좋아해도 만나주는 경우가 많음. 근데 그 외로움이 채워지면 내가 이 사람을 별로 안 좋아하는 걸 점점 느끼기 시작함. 즉 정상적인 상황에는 본인을 거절했을 여자가 감정적으로 불안한 시기에 본인을 받아줬던 거죠. 내가 잘못한 것도 없고 그냥 짝사랑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하는게 편합니다. 실제로 짧게 민나고 헤어지는 경우는 이런 케이스가 많음.
@@luv5972 제 상황은 1년 6개월 정도 만나다가 9월 개강한 이후로 여자친구는 공대에 뽀로로라 노는걸 좋아해서 공대 사정상 남자 선배나 동기가 많은 술자리나 동아리 모임을 자주 가고 저는 시험 준비중인것때문에 공부 아니면 여자친구만 만났는데 너무 의지했는지 점점 술자리나 모임에 집착하며 한달정도 계속 다투다가 여친이 지쳐서 결국엔 제게 권태기가 온것 같다고 말했더라구요 더 늦게 말하면 큰일날것같다고 그래서 그 말듣고 일주일정도 시간 갖다가 어처피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말. 못하는 성격알고 점차 맘 뜨는게 보여서 제가 서로 욕하거나 이런거없이 좋게 끝내고 시험 3개월 뒤에 끝나고 한번 밥먹기로 했습니다 서로 밑바닥까지 간게 아니라 적당할때 잘 끝냈다고 생각드는데 3개월 뒤 제가 여유가 생긴 상태로 만나도 다시 만나긴 힘들까요?? 사귀는 동안 한번도 없었어요.. 글이 너무 두서없어 죄송합니다
이게정답ㅋㅋ 애초부터 일이 벌어지기도 전에 저런말 하는남자는 서운하게 할 가능성이 많은남자임 ㅋㅋㅋㅋㅋㅋㅋ 바뀔가능성이없는 ㅋㅋㅋㅋ 그리고 그전연애에서 이미 여자들을 서운하게 많이햇던거 ㅎㅎㅎㅎ 나는 이런사람인데 너가 서운한일 생기면 일단말은하긴해봐 알긴알아야되니까 난바뀌지못하겠지만 이런뜻
저는 24살에 만나 29살에 헤어졌어요 남자친구는 한 살 어린 대학생이었고 저는 일찍 취업을 해서 이미 직장이었어요 전 남자친구가 취업에 실패하면서 제가 뒷바라지를 다 해줬어요 작년에 드디어 6월 취업에 성공했고(지방에 있는 공기업) 12월에 발령받아 출근을 했죠 그래서 저는 뒷바라지해주느라 돈을 못 모아서 이제 둘이 돈을 모아 결혼하려고 했는데 올해 내 생일에 헤어지자더군요... 쓰레기 처음에는 믿기지도 않고 부정하고 울며 잡았어요 근데 이제는 지친다 그만 쉬고 싶다 하면서 모질게 가더라고요 진짜 세상이 무너지는 줄 알았고 너무 힘들었는데 마지막까지 내 탓을 하며 자존감을 낮추고 떠나는 쓰레기를 이제는 잊을 거예요 아마 당분간은 쉽진 않지만 저를 위해 운동도 하고 공부도 하고 자존감도 꼭 회복해서 정말 좋은 사람 만나고 싶어요 그리고 그 사람은 꼭 내가 힘든 만큼 힘들고 아파하고 다시는 마추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힘들 때 영상 많이 보고 마음을 정리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영환-l8z 연인한테 어디까지 얘기하시는데요? 사소한거 작은거도 다 얘기하시는 편이세요? 큰거만 얘기하는게 아니라 큰거랑 같이 진짜 자잘한거까지 다 얘기하세요? 이걸 물어보는게 왜그러냐면요 제 전남친은 자잘하고 작고 큰 사소한것들을 저한테 다 얘기했거든요. 근데 전남친 사귀면서 많이 느꼈던건데 모든걸 말해주는게 한편으로 고맙긴했는데 6년을 사귀는내내 너무 내가 편해졌다고 굳이 극히 개인적인거까지 안알려줘도 되는거까지 알려주는게 사실 피곤했었네요 예시)화장실갈게, 밥먹을게, 배아파, 운전하는데 옆차가 내 라인으로 올려고해 욕나와(이미욕함), 내가 말하는데 너 왜 아무말없어 나 죽어도 된다는거야? 넌 내편에서 무조건 이해해야지,(말 좀 끊내주면 편들어주려고 하는데 말 안끝냄), 남친이 욕나와 하면서 욕하고있고 그러다 내가 욕 좀 그만해줘 한 마디하면 아니 내가 죽을뻔했다니까 옆차 사람 저게 사람이냐면서 그런식으로 6년연애해왔었는데요 너~~~무 지치던데요. 님은 연인한테 어떻게 하셨어요?
확실히 여자가 서운한거 얘기할 때는 사랑하고 있다는 뜻 같아요 아무리 여자가 서운한거 말 못하는 성향이라 해도 여자 본인도 느낄거에요 계속 혼자 속앓이하고 썩히는건 우리 관계에 좋지도 않고 이 관계가 나빠지고 싶지 않으니까 대화하면서 같이 해결하려고 말하는거지.. 저도 남친한테 연락문제로 서운한거 참다가 더 좋게 발전하고 싶으니까 얘기를 꺼냈고 대화해서 풀었어요 남친도 그런기분 들게해서 미안하다고 연락에 더 신경쓰겠다 말했구요 근데 하루이틀만 좀 노력하는게 보이더니 며칠 지나니까 다시 똑같아지더라구요 그때 또 느낀건 이건 내가 말한다고 해서 고쳐질 수 없는 문제구나.. 그냥 내가 좀 덜 신경써야 되겠구나.. 말해도 안고쳐질 문제니까 또 말하고 싶지도 않고 그냥 제가 포기하게 되더라구요
솔직히 여자 입장에서 의지가 잘 안되는 사람일 가능성이 큰 것 같다. ㅋㅋㅋ 선천적인 성격이 그래서 말을 못하겠다는 건 걍 핑계고… 진짜 말 못하는 성격이면 끝내자는 말도 못하고 걍 관계 어물쩍어물쩍 이어가는 경우가 훨 많음… 적어도 50일 밖에 안사귀고 끝내자고 말하는 사람치고 자기 의사 제대로 표현 못하는 사람 없다고 생각합니다.
싸우지않으려고 서운한 감정 쌓는거 좋지않아요 그냥 싸우세요 서운한 그 감정때문에 이관계가 흔들릴것같다면 치고박고 싸워도 좋아요 어차피 이어진 인연이라면 그렇게 싸워도 다시 화해하고 만납니다.... 화해하는 스킬이 업그레이드 되어갈수록 앞으로 딥한 관계까지 이어질 수 있는거라 생각해요 결혼이라던지 그 이후의 삶까지요
서운한게 있어서 이야기했더니 솔직히 왜 이런부분을 서운해하는지 모르겠다 서운할부분이 아니지않냐 애같다는 등 자괴감을 느끼게하는 말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 그이후로는 말을 잘안하게되고 항상 만나면서 헤어지는 순간들을 상상했던것같아요 이사람은 바뀔생각도 없고 자기 말이 항상 맞다고 생각하기때문에 결국엔 제가 못참고 헤어지자고 이야기했어요 그사람도 바로 알겠다고 했는데 한번을 잡지않고 알겠다고하니 더 비참해진것같아요
여잔데 저 같은 경우도 서운한거 있어도 말 잘 못하는 성격인데 연애 초기에는 서운한거 다 말하려고 노력해봤어요 근데 워낙 상처도 잘 받고 자존감도 좀 낮고 하다보니까 남자친구가 내가 서운한걸 만약 완전 다 말하게 되면 나한테 실망하거나 지치거나 할까봐 말을 못하겠는거에요 남자친구도 대화 하면서 조금 지쳐가는게 보이기도 했고.., 결국 가면갈수록 서운한걸 입 밖으로 내뱉지 않게 됬는데 그게 너무 답답해서 남자친구를 일부러 무시하기도 하고 연락도 안받고 침묵으로 일관하기도 했어요 ..그냥 내가 너무 문제인거 같아요 남자친구는 나한테 충분히 잘 하고있는데 나만 너무 과민반응하고있는거같고 예민한거 같고… 사소한걸로 서운한 쌓이다보니까 난 왜이렇지? 하면서 계속 자책하게되는데 그게 너무 힘들어서 내가 너무 밉고 남자친구도 짜증나요… 한편으로는 그냥 그 사소한거 조금만 노력해줬으면 이렇게 되진 않았을텐데 생각하기도 하구요.. 많은거 안바라고 내가 10번 다가가는것 중에 그 절반만이라도 다가와 주라는거고 나랑 시간 조금 더 같이 보내달라는건데 이렇게 얘기하면 그냥 진짜 엎드려 절받는거같고 억지로 하는거 같아서 싫더라구요 진짜 영상에 나오신 여자분이랑 저랑 성향이 비슷하네요… 제 생각에는 그 여자분이 남자분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오히려 너무 좋아해서 서운한게 많았던 걸거고 그걸 말함으로써 우리 사이가 불편해지는 상황이 싫으니까 침묵을 한거 같아요 또 자존감도 낮고 걱정이 많으신 분이라 그럴거라는 예상을 해봅니다 제가 그렇거든요 연애가 할 준비가 안되어있다는 말에서 자존감이 낮으시고 소심하고 걱정도 많으시구나… 했어요 마음이 불안정 하고 감정이 항상 요동치니까 그 관계가 지속되먄서 상처받는게 너무 두렵고 무서우니까… 너무 힘들테니까 연애할 준비가 안되어있었다고 말씀하신더 같네요 어떻게 보면 이기적이고 성숙하지 못하다고 생각할 수 있을거 같은데 성향이 그런거니까요…
서운한데 말할수 없을 때는, 1. 남자가 미덥지 못해서 내가 말해봤자 이 남자는 이해못할거야, 또는 바뀌지 않을거야.. 여자 성격이 서운한 표현을 못한다해도 표정에서라도 드러나게 돼있어요. 2. 남자가 앞서갈때 감정의 속도가 나보다 남자가 너무 앞서 있는거죠. 난 아직 거기까지 아닌데 이 남자가 너무 진지하게 대하면 내 마음이 가벼운건가 싶고 내가 준비가 안된사람인거 같고 한발 물러나게 돼요. 3. 가벼운 서운함 이게 되게 애매한건데 말하기엔 하찮고 사소해서 말하자니 내가 속좁은 사람같고 자존심도 상하고, 말 안하자니 자꾸 신경 쓰이고. 저는 연애 100일까지는 수습기간이라고 생각해요. 눈치 많이 보고 생각많고 혼자 결론 내리기도 하는...그러다 헤어지고ㅎㅎ 가장 설레는 시기이면서 가장 어려운 시기인 것 같아요.
연애가 깊어지고 마음이 커지고 해야 서운함도 하나씩 느끼는 건데 ㅋㅋㅋ여자가 서운함을 더 이상 토로하지 않는 건 마음이 뜬게 맞음ㅋㅋ 너에게 말을 더 끄내봐야 들어처먹지를 않는구나 라고 생각 되니까 서운할 건덕지도 없는거임 ㅋㅋ 손절각 재는 중 ㅋㅋㅋ 근데 이 사연자의 경우는 ㅋㅋㅋ사귀는 초반부터 저런 말을 하면 졸라 부담스럽다 정말 ㅋㅋㅋㅋㅋㅋ아직 티키타카 할 만 한 일도 없었어 ㅋㅋ근데 서운함이 생기면 이야기 해줘 ㅋㅋㅋ 달님이 이야기한게 백번 맞음 ㅋㅋㅋ서운함이 생길 만큼 너를 좋아하는 마음이 커지는 나의 모습을 보일 만큼 그걸 자인할 만큼 ‘너’와는 깊은 사이로 발전 하고 싶지 않아 ㅋㅋㅋ이거 맞잖아 ㅋㅋㅋㅋ 부담스러워 죽겠으니 ‘너’는 꺼져줘 ㅋㅋㅋㅋ
와 진짜 이영상 너무 공감인데요..? 전 남친이랑 딱 이렇게 헤어졌는데 원래 힘든걸 잘 말하는 성향도 아니고 참다 참다가 서운한걸 얘기했을때 전남친이 이렇게 참다 말하지말고 다음부터 생길때마다 말하라해서 말했는데도 똑같은 문제가 반복되니까 지쳐서 그냥 하...또 이러네 이 생각하게되고 전남친이 내가 힘든걸 뻔히 알고 왜 말을 안하냐고 내 힘든 모습을 바라보는거 자체도 자기가 너무 힘들다 그러는데.. 내가 이런 얘기를 할 만큼 부담을 주고 싶지도 않고 어차피 안바뀔꺼고 그만큼 내가 너란 사람한테 의지가 아직 안됐고.. 이러다 결국 헤어질때 서로 서운한점 말하고 전남친도 그냥 혼자 쌓아두다가 헤어질때되니까 와다다 말하고 .. 진짜 최고의 좋은 방법은 내가 말을 할 수 있도록 분위기 만들어주고 그만큼의 의지가 될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음 여자들 서운함을 말하지 않는 이유가 대체적으로 두가지 경우 같은데, 한가지는 내가 서운함이 들더라도 그런 얘기를 나눌 수 없는 관계이거나 다른 한가지는 서운하고 속상한 점이 계속 지속적으로 반복됐을 때 지쳐서 더 이상 말하고 싶지도 않고 싸울거리를 여자 쪽에서 제공하고 싶지 않을 때
얘기를 해도.. 못알아듣는다.. 난 그렇게 딥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결혼생각하면서 만나는거라면서, 결혼하고자하는 "상대"와 대화가 이렇게 단절된다는게 참.. 마음 한켠이 쓰리다. 현재도 연애중이지만 티 많이냈다. 아주아주많이냈다..티를 낸게 아니라 말로 얘기해줬다. 여러번 그런데 늘 알겠다. 고쳐보겠다. 노력하겠다고 했는데, 그걸 못기다려주는 내가 그냥 마음이 급한사람인건지, 그 사람이 대답만 하고 마냥 걱정만 하고 있는건지 존나 물어를 봐도.. 화를 이끌어내게해도.. 뭐가없다. 나로써는, 더이상이 감정교류를 해본적이 없는 사람이구나, 뭐가 더있는거 같은데 나와의 더 깊은 교류는 원칠않나? 하며 나는 차츰 마음을 닫는다. 이미 서서히 닫혀가고있는데, 여전히 그사람은 눈치없이 별일없냐고 물어본다.
감정이란게 복잡미묘하쟎아요~ 서운함이 쌓이다보면 감정도 서서히 사라지는것 같습니다 여자도 서운함을 어떤식으로든 미세하게 내비췄을거에요 그걸 못알아차린거같구요~ 그리고 여자성향이 싫은소리 하기 싫어하는 성격인것도 맞을거같습니다~ 남자분이 더 좋아하신듯 보이네요~ 여자도 남자가 너무 좋으면 서운한거 말하고 싸우기도합니다~ 그러니 마음이 떠난게 맞을거같습니다.. ㅠ
음... 총체적으로 그냥.. 기대가 없어서 그래요. 서운한 걸 말하고 나서 그 사람이 바뀔 거라고 기대하지 않거나, 서운한 걸 말한다고 해서 관계진전이 될 것 같지 않다거나, 말해봤자 입만 아프거나, 미래가 기대되지 않는다거나. 마음이 식어서 기대를 하지않을 수도 기대가 되지 않아 마음이 식을 수도 있죠. 만난지 얼마 안 됐는데 서운함을 말하지 않는다는 건 제보자와의 미래가 그닥 기대되지 않아서인 것 같네요. 그 이유에는 재미가 없거나 성격이 별로거나 제보자와 맞춰가기엔 시간이 아깝다거나겠죠.
이거 달님 말씀이 전적으로 옳음ㅋㅋㅋ 서운한 거 있으면 말하라는 요청은 나도 해봤지만 그건 상대방이 나한테 확실하게 호감이 있고, 매사에 솔직함이 있으니까 요청하는 거지 뭔 마음 다 떠나가게 해놓고 뒤늦게 서운한 거 있으면 말하라고 하면 그냥 그런 상황에 놓이게 된 상태 자체가 서운함 덩어리임. 헤어질 테니까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고 싶은 거 하라는 수준 ㅋㅋㅋㅋㅋ
1.저 남자가...못미더워서 내가 서운한걸 말하면 그걸 잘 수용하지 못할것 같아 보여서 말 못하는거 일수도 있고(예를 들어 예민한 성격으로 보이는 사람이 아무리 나에게 다 말하라고 해도 내 스스로 필터링하고 있는 것처럼) 2.상대방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서운한게 그닥 없는건데 헤어지는 마당에 좋게 헤어지려고 그냥 본인 성격이 그렇다고 갈무리 하는걸수도 있고(이별할 때 상대랑 빨리 잘 헤어지고 싶을 때 본인이 부족하다느니, 다 내 잘못이라느니 자기탓을 하면서 좋게 좋게 마무리하려는 사람들처럼), 3.아니면 본인이 정말로 꼭 서운한거 말 못하는 성향의 여자들만 찾아사귀고 있는걸수도 있음(사람은 자신의 취향이 거의 바뀌지 않기 때문에 본인이 끌리는 성향의 여성들이 공통적으로 가진 특징중 하나가 부정적인 쪽으로는 자기 의견을 잘 말 못하는 걸수도 있음. 근데 50일이면...한창 불타올라야 할 때인데 저렇다는건 걍 상대방이 마음이 적었던게 확률이 높은데.. 물론 본인은 3번이길 바라겠지만..
여자도 자존심 때문에 말 다 안 함..사실 서운했던 일부 사건에 말한다는 건 빙산의 드러난 일각만을 얘기하는거고 왜 서운한 감정이 드는건지 그건 그 여자가 나에대해 갖고 있는 기본적인 태도와 관계에 대한 지향점이 있기 때문인데 그거 다 얘기하기엔 '나 혼자만 그런거 아닐까?' 하는 생각에 얘기 안함. 예전 여자친구들 생각해보면 '얘 왜 이러지? 왜케 짜증을 많이내지?' 하는 순간들이 많은데 여자는 결혼 상대자로서 나를 진지하게 생각하는데 저는 그런 생각이 없기 때문에 평소에도 장난끼 있게 대하고 상대가 화를 내거나 삐져도 그냥 그런 상대가 귀여워보이고 뭘 그렇게까지 생각하냐면서 대강 달래고 넘어가는 편인데 그런 태도들이 자기를 진지하게 생각해주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게끔 한 것 같음. 같은 눈높이에서 같이 고민하고 맞춰주고 사과하고 하는 진지한 모습을 여자는 원함. 근데 그렇게 안 하니까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 꼬장 피우듯 매일같이 하나하나부터 다 트집 잡더라고요. 얘가 성격이 이상한가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확신의 부재가 여자를 히스테릭하게 만든거임. 그러면서 너는 내가 뭘 원하는 지 모른다, 센스가 없다 등등.. 알지 왜 모름. 근데 결혼 배우자로서 보이지가 않는데 괜히 결혼 결혼 얘기하면서 거짓 확신주고 붙잡아두고 하는 건 이기적이니까 아무리 좋아도 표현의 한계가 있는건데 상대방들은 마음이 조급해서 '나 오빠랑 결혼할래. 오빠도 그냥 나랑 살아' 하면서 나한테도 같은 수준의 애정표현을 계속 원함. 아무리 좋은 건 알겠지만 다음 스텝에 대한 이야기는 둘의 온도가 같을 때 하는거지 일방적으로 그렇게 표현하면 부담스러움. 20대일 때는 상관 없지만 30대 때는 책임도 못질 말로 상대방 잡아두고 시간 뺏고 싶지 않아서 그러면 그냥 헤어짐.
그냥 상대와 내가 안 맞았던 것이지, 이미 다 지나간 시점에서는 너무 이런 저런 말에 상처 받고 생각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이해가 되는 사람을 만나라는 유뷰버님의 말에 깊이 공감합니다. 그리고 차분하고 편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하다가 보면 서운한 점도 자연스럽게 알지 않을까 싶어요. 당사자도 그렇고 상대방도 평소에 이야기하긴 힘드니까요. 무겁게 말고 지금보다는 살짝 힘을 빼고 연애하셨으면 좋겠어요.
이성이 서로 특별한 관계를 된다는 건 어찌보면 서로 믿는다는 걸 전제로 하는 거기도 하죠. 근데 초반부터 '서운한 게 있으면 얘기해라'라고 한다면 그 서운하다는 게 서로 그 정도가 다르긴 하지만, 받아들이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게 '얘는 나를 못믿나?' 할 수 있겠죠. 서로 사귀는 시작도 중요하지만, 그 관계를 유지하는 건 상대에게 믿음을 주는 것. 사연자 분에게 연애할 준비가 안되었다 했으면 널 좋아해도 될지, 네 마음에 내 자리가 있는지 모르겠다라는 표현이기도 합니다. 쓸데없는 자존심은 내려놔야 하지만, 무조건 상대에게 맞추며 내 자신까지 놓지는 마세요. 무엇보다 애초부터 서로가 배필인연이 아니기에 그랬던 것이니...
저 같은(남자) 경우는 서운한게 있으면 내가 소심해 보일 것 같아서 그냥 넘겨요. 근데 그게 티가 많이 나요. 그래서 저보고 얘기를 해달라고 했는데 그럴땐 최대한 꾹꾹 눌러놨다가 한 번 얘기해야 할 때가 왔다면 그땐 얘기를 합니다. 그럼 상대방도 알겠다고 받아들이더라구요. 근데 이게 꼭 좋은 것만은 아닌게 나중에 트러블 생겨서 헤어지기 직전까지 가면 그 모든 대화의 내용들이 나오면서 어차피 넌 그럴거고...그랬을거고...그랬잖아...또 그럴게 분명하고....이게 되어 버림. 그러니 가장 베스트는 그냥 서로 참고 자연스럽게 맞춰가며 만나는거고 그게 힘들면 헤어지는게 서로에게 이로울 듯 합니다. 여자분들도 아마 별 다르지 않을거에요 이유가...
- 김달 신간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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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님. 안녕하세요. 실례지만, 김달님께서는 혹시 몇년생이신가요? 결혼을 몇살 때쯤 하셨는지 궁금해서요.^^
여자의 서운함은 자기가 좋아하거나 관심이 있는 남자에게만 느낄수 있는 감정임.
ㅇㄱㄹㅇ
ㄹㅇ 좋아할땐 서운한 것도 점점 식어가면서 서운하지도 않고 그런걸로 운운하지 않게 되다가 무관심해짐
ㄹㅇ ㅇㅈ
찐!!인정ㅎ
여자의 서운함이라기보다, 서운함은 더 좋아하거나 관심있는 쪽에서 표현할수 있는 감정이라는게 맞는듯. 큰 감정이 없으면 서운함? 그냥 실망하고 말지.
끝나갈때는 말안합니다
애정이 있을때는 종알종알하지만
미래가 없을땐 입다뭅니다
대공감.
저도 지금 그런 상황.. 그런 얘기들 친구 만나 대신 풀었어요..
맞아요.. 제가 지금 그런 상황이에요 ㅋㅋㅋㅋㅋ
이거 팩트다...
그럴거면 애초에 시작읋하지마세요
서운하다고 말을 안하는 이유가
그 사람의 연애 경험에 있어
말하면 싸움나고 분위기가 안좋아지니까인거같아요.
경험상 받아들여지지않을걸 아니까 점점 여자는 대화주제에 제약이 생겨서 말이없어지고,
남자 입장에서는 그걸 여자가 이제사 나를 이해해주고 배려해주는구나 생각하는거같아요
그럼 여자입장에서는 그냥 맞춰주는 연애의 반복이고 연애는 하는데 나는 즐겁지 않고 무미건조한 기분만 반복되다가 결국 헤어지자고 하는듯 싶어요
그러니까 남자입장에서는 왜 서운하다고 말안하고 갑자기?? 이런생각이 들겠지만
여자입장에서는 결국 서운하다고 언질을 안주는 이유가 상대방이 못 받아들이고 싸움이 났던 경험들이 쌓여서인 것같아요
완벽하게 이거네요,, 진짜 더도 덜도 할것없이,,,
서운함을 갖고 끌고가다가 서로 대화가 없어지고 벽이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이별을 서로 인정하는 경우도 있는거같아요
정답 ㅠㅠㅠ..
공감합니다.. 이런경험을 여러번 했더라면 첫사랑이었던 사람의 이런마음을 이해하고 더 잘 헤아려줄수 있었을까요
저두 공감요 ㅎㅎ 서운한 거 한두번 말하다가 나중엔 어차피 안 받아들여질 거 아니 속으로 끙끙 앓다가 결국엔 헤어지자고 ㅜㅠ
헤어질 수 밖에 없는 구존데.
남자는 그 서운하다는 게 애당초 통 납득이 안되서, 말하다 보니 여자는 거기에 기분 상해서 싸우고. 그게 똑같고, 시간이 지나도. 결국 싸움 피하려고, 말안하다 즐겁지 않고, 무미건조한 만남이라 여겨서 헤어지자 하고. 처음 서운한 게 반복 됬을때, 같은 이유로 싸우고, 같은 이유가 안받아들여 졌을 때. 그걸 이해하는 사람을 만나려고, 다른 이성을 만나보려고, 열심히 움직이고 노력했어야지. 안되는 사람한테 자꾸 바꾸려고 하고, 혼자 서운해 하는게, 다른 사람 만날 자신이 없거나, 우유부단하고 적극적이지 못 한 거 아닌가
마음 뜨면 아무 말도 안한다 이거 정말 공감…ㅋㅋㅋㅋ
감정소모안하고 싶어짐. 여자는 좋아할수록 감정소모함
ㅇㅈ
ㅋㅋㅋㅋㅋㅋ ㅇㅈ
쌉인정 개인정
@@bbobbo0303 여자만도 아니라 남자도그럼
헤어질 때 여자가 말 안 하고 참았다고 한 이유 = 몇 번 좋게 말해보고 의미없다는 걸 이미 깨닫게 됐다. 다만 할 수 있을만큼 해보고 포기가 된 것. 아니면 계속 내 마음을 주기엔 달님 말씀대로 이미 의지가 안 되는 남자라는 게 파악됐기 때문이에요. 포인트가 아주 정확하네요 ㅎㅎㅎ 그 이유가 남자가 경험이 부족해서 센스가 없는 것이든 이기적이든 중요치 않아요.ㅎㅎㅎ 내가 감당할 수준이 넘어선 것…
서운함을 풀어주지 않을 것 같을 때, 더 이상 상대한테 바라는게 없고 기대하는게 없을 때, 끝이 보일 때 서운함을 말 안하게 되고 점점 안서운해지는것 같아요
여자가 서운한걸 말하지 않는건 좀생이 되기 싫어서
아니면 대화 해도 안돼니깐 말안하는거임
정답
남자가 좀더 좀생이처럼 되지않을까요?? 오히려 솔직하게 여성분들은 더욱더 말하는거같던데
그냥 여자가 맘이떠난거임...
"여자가" 서운한걸 말하지 않는게 아니라
"남자가" 서운한걸 말하지 않는게 더 어울리는 이유인것 같아요
보통 여자분들이 남자보다 서운한 감정이라든가 모든 감정에 있어서 표현이 더 다채롭기 때문에 서운함 감정도 잘 전달하죠
남자는 그걸 안하는게 아니라 못해서 못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서운한걸 유하게 잘 표현한다거나 남자가 째째하게 좀생이 처럼 구는것 처럼 보일까바 말 못하는게 대부분 일거 같네요
@@고양-r4s 마자요 남자분들이 상대적으로 적게 말하죠 근데 여자분들은 실제로 속으로 속상한데 더 많은데 남들이 봤을 때 쫌생이 처럼 안 보이겠다 하는 것만 일부 말해요(저만 그런가요ㅎㅎ) 그래서 여자들도 쿨한 여자친구가 되고 싶어서 눈치 많이 본답니다ㅎㅎ
남자아니냐ㅋㅋㅋㅋㅋㅋ 난그관계를 포기할때
상대방한테 서운한거 얘기하는것도 한두번 이어야지
서운한거 말 했는데도 고치려는게 안보이고 계속 반복되면 말을 안하게됨. 그리고 나중에 쌓이고 쌓이다 얘기하면서 그만하자 하면 "왜 말 안했어?????" ㄹㅇ 말이 안통함 입을 닫게됨
존나 공감되네....
그래서 만나고계신가요,,?
남녀불문 " 지금 연애할 준비가안되있다"는 진짜해석은 "나는 너랑 지금 연애할 마음이없다"입니다. 포인트는 "너"입니다
ㅇㄱㄹㅇ....
그러면서 어장치는 넘들은 어떡하죠..
@@팔레트-f9n 같이 어장치면됩니다. 확실하지않은데 그 한명만 만나지마세요. "너 아니어도 된다"는 여유는 다른 남자사람과도 연이닿고있어야 생깁니다
글쎄요 저는 “너”가 아니라도 누구와고도 정말로 연애할 준비가 안되어 있네요 현실적인 여유때문에
@@ttime8122 그런 분들도 많이 계시죠. 다만, 작성자분은 정말 당사자에게 마음이 없는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하시는 거 아닐까요?
서운한걸 말 안하는 이유는 서운하다고하면 남자기 화를내면서 변명을 하기 때문임. 마음이랑 상관이 없음.
이거임ㅋㅋㅋ 서운한거 말했는데 못알아들어다 다 까서 보여주기엔 귀찮은거 그거 말해도 모를게 뻔하고 어쩌라고 싶은데 그렇겐 말 못하니까
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저 진짜 이거때매 너무 고민입니다 요즘 헤어져야할지 말아야할지 ㅠ
이게 리얼 리얼 팩트임 …. 자기중심적이고 가스라이팅을 본인이 잘 시전하는건 아닌지 뒤돌아봐야함 ㅠ
@@아미고-z4w본인 댓글에 1년 뒤에 답글 다셨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쓴 댓글인지 모르고 공감댓글 단거 너무 웃겨용ㅋㅋㅋ쿠ㅜㅜ
좀.. 비슷한 감정이 들었던 때가 있는데요.
엎드려 절 받기 싫어하는 거, 제가 딱 저러거든요.
어떠한 상황이 생겼을 때 연인에게 바라게 되는 당연한 반응들이 있어요. 큰 예로 '걱정'같은 감정이요.
남자가 나를 좋아하면 당연히 이런 반응이 나와야되는데.. 뭔가 무미건조하거나 애매하면 순간 이 남자 마음에 의심이 갑니다.
'나를 진짜 좋아하는 게 맞나? 뭐지?'
'내가 앞으로 이 사람을 의지하며 만날 수 있을까'
이런게 몇번 반복되면 여자는 생각해요.
'이걸 얘기하자니 관심가져달라고 좋아해달라고
매달리는 느낌이고, 안하자니 좀 찜찜하고......'
그러다가 "됐다 엎드려 절받느니 말을 말자"까지 가게 되죠.
여기서부터는 마음의 크기에요.
이걸 풀어나갈 정도로 잘해보고싶은 남자면 고민하다가 얘기하구요, 아니면 입꾹닫 시전하며 고민하다가 그냥 끝냅니다.
예상컨대, 여자친구의 말이나 행동에 크게 반응이 없으셨던 건 아닌가 추측해봐요. 두 분은 50일밖에 안되셨으니 마음에 대한 믿음이 쌓일 시간도 충분치 않으셨구요.
남자분 잘못이라기보단 남녀의 차이겠지요.
여자에게 의지가 될 수 있는 남자가 되어보세요.
여자들은 의지가 되는 남자에게 아주 수다쟁이가 됩니다.
어떤 작은 일이라도 더 걱정해주고, 더 기뻐해주고,
더 나서주고..그러다보면 여자들은 알아서 얘기해요. 시간이 지나고 믿음이 쌓이면 남자도 의지할 수 있도록 어깨도 내어주고요◡̈
아무쪼록 힘내시고 다음 여자분과는 좋은연애 하시길 바랄게요 화이팅
맞는말 공감합니다
음 이분 말씀이 정확한 것 같네요. 여자는 일단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지켜봅니다. 그리고 감정적인 소통이나 진정성 이런걸 중요하게 느낍니다.
여자는 육체적 관계나 좋고 싫은 감정에 휘둘리지않아요
하 이런걸 왜 몰랐지 이미 여친은 저런 마음을 품고 직장동료와 호감이 생겨 회사내에서 저와 헤어진 관계네요
저도 일주일 전 헤어진 남친에게 이런 감정으로 입꾹닫 시전하다가 끝내서 공감합니다.
저는 남잔데 똑같아요…ㅠㅠㅠㅠ 현재 진행 중이고요ㅠ 매일을 눈물로 지새워요…ㅠㅠㅠㅠㅠ
처음 한두번 말했을때 주의깊게 들어줘야하는데 안그러면 말안함=마음식음=종결
그냥 그정도로 안 좋아하는게 맞는듯... 덜 좋아하면 '서운함'이 느껴지는 게 아니라 그냥 '단점'이 보임. 그 단점은 고쳐지는 게 아닌데 굳이 그걸 말해봤자 나만 나쁜 사람 되니까 걍 헤어지는 거임
극단적으로 느끼는 남자입니다.
1. 내마음에 비해 너무 나를 사랑해주던 그녀
워낙 나한테 잘해주고 맞춰주던그녀
아무것도 아닌걸로 토라지고 서운해하고
싸우고 오해하고
그런일이 있을때마다 달래주기도 하고 풀어주기도 하고 사과도 하고 싸우기도 하고 지냈습니다
왜이렇게 믿음이 없고 집착?을 할까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다 결국 제가 이별을 통보 했습니다
2. 근래 저에게 큰마음이 없어보이지만 제가 나무 좋아하는 그녀를 만났습니다
뭐든 해주고 싶었던그녀입니다
하지만 뭐든 시큰둥합니다. 제가 먼저 말하지 않고서는 데이트나 스킨쉽은 하지않습니다
막상한다해도 제가 혼자 질질 끌고 간다는 느낌?
그리고 사소하지만 나에게 큰 관심을 주지 않는다고 느껴질때마다 서운함이 생깁니다
최근 수술을 했을때 일입니다
혼자 해도 되니 수술할때 오지말라했습니다
큰수술도 아니니 궃이 올필요 없을거같았습니나 그래서 첫수술을 혼자 들어갔습니다
수술끝나고 병문안을 왔길래
혼자 있어도 되니 친구들이랑 놀러가라고 했습니다. 이십분정도 얼굴보고 갔습니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뭔가 이상했습니다.
그래서 한참후에 물었더니
내가 오지말라해서 수술할때 안왔고
놀러가라고 하서 갔다고 합니다. 제가 불편해할까봐.
근데 저는 이게또 서운해집니다.
저는 그녀가 아무리 작은수술이라해도
처음받는 수술이고 아무도 옆에 없다면
수술할때 절대 오지말라고 해도
전 화를내든 설득을 해서라도 무조건 갔을것입니다
그래서 이제야 느낌니다.
왜 첫번째 그녀가 그렇게 서운해했을지
만약내가 그녀옆에서
그녀에게 관심을 더주고 그녀가 서운해할요소를 미리생각하고 하지 않는 “관심”을 주었다면
그렇게 그녀가 집착을 하게끔 만들지 않았을것입니다. 첫번째 그녀는 나를 많이 사랑했고 내 사소한 행동 하나에 웃고 서운해 하던건데
그리고 성격상 사소한거 하나 쉽게 지나치지 못하던 그녀였는데 너무 미안하고 미안하네요
저는 반대 입장이 되니 느낌니다. 아무것도 아닌걸로 서운해하고.알면서도 쉽게 넘어가지못하고. 또 잠깐 달래주면 풀렸다가 평소대로 돌아오면 또 서운해하고 싸움을 반복하고.
그냥 상대방이 관심과 마음이 부족한거라 생각합니다.
무작정 상대방이 나에게 백프로 맞춰주길 바라는건 아닙니다
그냥 관심과 마음이 느껴지면
얼마든지 맞춰가고 바꿔가려는 마음이 생깁니다.
그냥 서운과 달램을 반복한다면
그만남은 끝이라 생각합니다.
그걸 잘라내지 못하는 당신이 잘못입니다
그걸 방관하는 상대방은 무관심입니다.
덜 좋아하느냐 , 더 좋아하느냐의 차이..씁쓸하네요
좋른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그렇군요. 여자인 저는 그냥 그 사람 행동이 마음에 안들면 마음이 돌아섭니다. 하지만 싫은 사람이어도 진심이 느껴지면 그사람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됩니다. 무언가 깊이가 느껴지거나 진심이라는 감정이 무서운 것 같습니다.
@@justice7835 생각보다 여자들이 그렇게 그릇이 작지는 않습니다.
@@kirinn1487 핀트는 그릇이 아닌데..
서운한거 말안한다는건
그냥 소용없다는걸 아니까
포기하게되면서 서운함은 더욱커져만 가죠
포기한다는건 마음을 접는과정입니다
그전에 연애들을 생각해봤을때 많이 좋아하지 않았던 남자들이랑은 서운한감정이 아주가끔 들더라도 '어차피 오래안사귈것같고 굳이 얘기해야하나' 해서 얘기안함.
많이 좋아해야 그남자에게 바라는게 많아져서 서운한 마음이 드는거고, 앞으로 오래오래만나고 싶으니까 남친에게 서운한걸 얘기하는건데..
그냥 결론적으로 많이 좋아하는게 아니라서 서운한것도 별로 없고 있더라도 그정도 마음 아니라서 얘기안하는거임
2년 가까이 만났음에도 그럴 수 있나요...?
@@cocoball2645 저는 3년이 넘었는데 상대의 잘못으로 마음이 식어서 잔소리랑 서운한 것 일절 말을 안하게 되더라고요. 그만큼의 감정이 없으니 말할 이유가 없어졌어요. 이제 네가 뭘해도 상관없어~
이렇게 되더라고요ㅜㅜ
오래 안 사귈 것 같고는 뭐에요?
맘에 안 들면 지금 헤어져야지
이건 뭐지ㅋ
@@oldschoolmusiclike 마음엔안들지만 당장 뭔가 헤어지기엔 껀덕지가없는..?
@@oldschoolmusiclike 맞아요... 이별보다 더 아팠던게 그런 마음이면서 저에게 이별을 떠넘긴게 그게 제일 힘들었어요.. 따지기도 싫었고 탓하기도 싫었고...후련한 글 감사요
서운함을 표현한다는거는
내가 너로 인해 이러이러한 점때문에 서운하니
너가 알아주고, 달래주고,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거에요. 왜냐? 그러면서 너를 더 만나고 싶으니까
감사합니다 여자친구와 싸운후 이틀째 관계에 진전이 없었는데 이 글을 보고
여자친구랑 이야기를 했더니 잘 풀렸어요
저의 마음가짐을 다시 바로잡게 됐네요
서운한 거 여러번 얘기했음 근데 보통 똑같은 걸로 서운하니까 말하기도 지치고 이걸 왜 또 얘기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서 딱 남자 마음이 거기까지란 게 느껴짐..
별로 마음이 안깊은 상태에서 서운한건 서운한게 아니라 그냥 그 상대의 행동보고 정이 떨어지는거기 때문에 말을 할게 없음.
반대로 마음이 깊은 상대한테는 내가 서운해서 눈물이 나더라도 계속 말하게 되어 있음. 왜냐면 사랑하고 더 만나고 싶으니까
서운한 걸 얘기 안하는 건 떠날 각잡고 있는거임. 얘기해도 안될 인간이라고 결론 끝난거임.
진짜 정확한게.. 나도 오래사귄 남친이랑 헤어질때 저랬음.. 뭐가 서운한게 생겨도 이걸 말해서 고쳐야겠다 라기보다는 '아 원래 얘는 이런애니까' 라고 생각해서 그냥 말 자체를 안하게 되더라구요. 그게 또 몇달 쌓이니까 그냥 사귀고싶다는 생각이 안들어서 연애 끝냈었어요 ㅋㅋ 이런 행위들이 다 애정에서 비롯되는거죠.. ㅠㅠ
진짜요 어느정도 말하다가 지치고 마음이 식어버려요ㅎㅎ..
혹시 그렇게 헤어지고 나서 하나도 안슬프던가요? 또 상대 반응은요? 현재의 저 같아요 말해봤자..싸울테니까하고 말 하기를 포기하게 되는데..
이대로 헤어지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하마-e1f 저도 비슷하게 헤어졌는데 오히려 홀가분했어요! 물론 만나온 시간이 있으니까 씁쓸하긴 한데 스트레스를 안 받는 게 더 좋더라구요
@@suyeonj3694 뭐가 안고쳐져서 갈등이 있었나요?
어쨌든 여자가 서운함이있는데도 불구하고 더 이상 그 부분에 대해서 함구한다면 곧 머지않아 맘도 떠난다는 확실한 시그널인거죠. 서운함을 참으면서 연애하는게 건강한 관계일까요
서운한거 얘기해도 남자가 지쳐서 헤어지자 할꺼고,
얘기 안하면 안한다고 답답해서 뭐라하고 참 연애랑 마음이란건 인류의 가장 큰 문제중 복잡미묘한 거 같네요..
서운한거 말했을때 남자가 서운했던 감정을 알아주고 그런일 없도록 해보자고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그럴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었다고 하면서 변명만 하면 서운한거 말하라고 했으면서..왜 변명을 하지 라고 생각하게 됨.. 결국 반복되면 말이 안통한다고 생각하고 여자는 서운한걸 말하기를 포기하게 됨
이거다
이게 맞는말인거같네여
저도 이래서 헤어졌어요
뭔가 서운해서 헤어지고 다들 서운한데 말 못한게 아니라. 내가 헤어지려고 하는 이유가 남자에게 너무 치명적인 아킬레스건일때. 그 아킬레스건이 너무 큰 단점이고 나는 그걸 안아줄만큼 널 사랑하진 않는다. 일때 연애할준비가 안되어있다. 너가 힘든걸 보기 힘들다 라고 포장해서 얘기할 확률도 배제할수 없을것같아요.. 당사자에게 너무 미안한 말이지만.. (경험담
공감합니다. 사랑했으니까 상처는 주고 싶진않지만 안고 계속 할정도로 사랑하진 않는..
와 동감요. 사실대로 말했다간 너무 큰 상처 줄것 같으니깐 내가 나쁜사람되자 싶어서 말안하고 다른걸로 헤어짐요
ㅠㅠ
들이대는 쪽과 그걸 받아주는 사람과의 온도차이가 있음. 예를들면 외로움을 느끼는 시기에 남자가 꼬시기 시작하면 별로 안좋아해도 만나주는 경우가 많음. 근데 그 외로움이 채워지면 내가 이 사람을 별로 안 좋아하는 걸 점점 느끼기 시작함. 즉 정상적인 상황에는 본인을 거절했을 여자가 감정적으로 불안한 시기에 본인을 받아줬던 거죠. 내가 잘못한 것도 없고 그냥 짝사랑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하는게 편합니다. 실제로 짧게 민나고 헤어지는 경우는 이런 케이스가 많음.
남친의 쪼잔한 모습에 처음엔 서운해서 다 말했는데 시간이 지나보니 아... 이 모습이 평생가겠구나 싶어지니까 맘을 비우게되고 가성비식사 먼저찾게되고 남친과의 미래를 안그림.이미 맘 비움.
< 그 맘이 다시 돌아오는 경우도 있나요?? 이미 한번 떠나면 돌아올일 거의 없나요??
@@갱얼쥐-b7r 예 없어요...절대 안바뀌더라구요
@@luv5972 제 상황은 1년 6개월 정도 만나다가 9월 개강한 이후로 여자친구는 공대에 뽀로로라 노는걸 좋아해서 공대 사정상 남자 선배나 동기가 많은 술자리나 동아리 모임을 자주 가고 저는 시험 준비중인것때문에 공부 아니면 여자친구만 만났는데 너무 의지했는지 점점 술자리나 모임에 집착하며 한달정도 계속 다투다가 여친이 지쳐서 결국엔 제게 권태기가 온것 같다고 말했더라구요 더 늦게 말하면 큰일날것같다고 그래서 그 말듣고 일주일정도 시간 갖다가
어처피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말. 못하는 성격알고 점차 맘 뜨는게 보여서 제가
서로 욕하거나 이런거없이 좋게 끝내고
시험 3개월 뒤에 끝나고 한번 밥먹기로 했습니다
서로 밑바닥까지 간게 아니라 적당할때 잘 끝냈다고 생각드는데 3개월 뒤 제가 여유가 생긴 상태로 만나도 다시 만나긴 힘들까요??
사귀는 동안 한번도 없었어요..
글이 너무 두서없어 죄송합니다
얼마정도 만나셨나요?
쓴이는 남친한테 돈 얼마나 썻는데?? ㅎㅎ
사실 50일 정도면 불타서 사랑하기 바빠서 서운한게 없어야 정상인 시기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초기라 둘다 모든게 좋으니 사소한거 하나에 서운해하고 삐지는게 연애초라고 생각합니다
50일 정도에 개사랑하는데도 매번 서운한데유?
좋아해서 더 삐지고 서운하고 그러긴 한데 배려하면 50일에 그 정도 상황까진 안갈텐데요
@@철이짱짱맨 저도 이게 더 맞는거 같아요
오히려 너무 사랑하니까 사소한거에도 삐지고 그래요
둘다 너무 좋아하니까 사소한거에도 오해하고 서운한거에요ㅜㅜ
여자가 남자한테 마음이 떴을때 스킨십,연락,애교,선물이든 뭐든 하기 싫은게 눈에 보임 대화도 하기싫고 만나기도 싫음
한번 뜨면 어떠한 이유로든 다시 맘이 돌아오는 경우는 없나요?? 끝을 보기전에 적당히 떴을때 놓아줬어요..
@@갱얼쥐-b7r저 같은 경우는 이 친구가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는거 아닌 이상은 불가능할거 같슴다
그거 말고도 가치관 성향에서 안 맞는게 한 둘이 아니어서 헤어진것도 있거든요
솔직히 나도 불만있으면 바로바로 말하는 편인데 그런남자들있다 말하기 불편한스타일 말해도 달라지는게 없는스타일 다 자기한테 불만있으면 서로 대화로 얘기하자고 하지만 막상얘기해도 그때만 잠깐 달라지는거면 그뒤로는 말해봤자라는생각이 들어버려서 할생각을 안한다 그러면 정떨어지고 빠이빠이하게됨
22 ,, 말해달라고 해서 말했는데 안고쳐짐 그러다 지쳐서 헤어지자 하니까 이유물어봄 ㅋㅋㅋ 서운한거 말하니 왜 말안했냐고 그럼 무한반복 ,, 🤮
넘어갈 수 있는 서운함인지 아닌지를 봐야 할까요...?
이게정답ㅋㅋ 애초부터 일이 벌어지기도 전에 저런말 하는남자는 서운하게 할 가능성이 많은남자임 ㅋㅋㅋㅋㅋㅋㅋ 바뀔가능성이없는 ㅋㅋㅋㅋ 그리고 그전연애에서 이미 여자들을 서운하게 많이햇던거 ㅎㅎㅎㅎ 나는 이런사람인데 너가 서운한일 생기면 일단말은하긴해봐 알긴알아야되니까 난바뀌지못하겠지만 이런뜻
이거다ㅋ 지금의 제 상태에요ㅋㅋ
@@귤선생님-k9m 서운함이드는건 넘어가지못하는것이기때문에 서운함이 드는거겠죠? 넘어갈수있는거면 서운한맘이들지않을거고 그런생각도 안들거에여 ㅎ
상대한테 서운한걸 얘기해봤자 안고쳐질것같은 사람이니까 안말하고 헤어지는거져...얘기해봤자 뭐하겠냐..
저는 24살에 만나 29살에 헤어졌어요
남자친구는 한 살 어린 대학생이었고 저는 일찍 취업을 해서 이미 직장이었어요
전 남자친구가 취업에 실패하면서 제가 뒷바라지를 다 해줬어요
작년에 드디어 6월 취업에 성공했고(지방에 있는 공기업) 12월에 발령받아 출근을 했죠
그래서 저는 뒷바라지해주느라 돈을 못 모아서 이제 둘이 돈을 모아 결혼하려고 했는데
올해 내 생일에 헤어지자더군요... 쓰레기
처음에는 믿기지도 않고 부정하고 울며 잡았어요
근데 이제는 지친다 그만 쉬고 싶다 하면서 모질게 가더라고요
진짜 세상이 무너지는 줄 알았고 너무 힘들었는데 마지막까지 내 탓을 하며 자존감을 낮추고 떠나는 쓰레기를 이제는 잊을 거예요
아마 당분간은 쉽진 않지만 저를 위해 운동도 하고 공부도 하고 자존감도 꼭 회복해서 정말 좋은 사람 만나고 싶어요
그리고 그 사람은 꼭 내가 힘든 만큼 힘들고 아파하고 다시는 마추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힘들 때 영상 많이 보고 마음을 정리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운하다고 말하면 오구오구하면서 이야기를 들어줄 것 같은 사람이 있고, 그냥 아, 이 사람은 원래 이런 사람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 있음 후자는 최근 나의 경험인데 그 사람한테 정이 떨어지면 이런 느낌이 드는 듯
서운한걸 얘기해야될때 그 남자의 그릇도 생각하게 됩니다. 저같은 경우엔 그래요. 내가 이런걸 얘기하면 이해해줄수 있을만한 사람인가, 아니라고 판단이 서면 굳이 얘기하지 않아요. 물론 이런 생각까지 한다는건 일상에서의 사소한 서운함 정도의 일은 아니라는 거구요.
일상의 사소한 부분까지 말했다가 이해받지 못해서 헤어지자는 경우는요?
@@이영환-l8z 그건 상황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정말 사소한거 하나 들어주지 못할만큼 애정이 없다던가, 아니면 상대방의 사소한 요구가 너무 많아서 지쳐있는 상태라던가?
@@이영환-l8z 연인한테 어디까지 얘기하시는데요? 사소한거 작은거도 다 얘기하시는 편이세요? 큰거만 얘기하는게 아니라 큰거랑 같이 진짜 자잘한거까지 다 얘기하세요?
이걸 물어보는게 왜그러냐면요 제 전남친은 자잘하고 작고 큰 사소한것들을 저한테 다 얘기했거든요.
근데 전남친 사귀면서 많이 느꼈던건데 모든걸 말해주는게 한편으로 고맙긴했는데 6년을 사귀는내내 너무 내가 편해졌다고 굳이 극히 개인적인거까지 안알려줘도 되는거까지 알려주는게 사실 피곤했었네요
예시)화장실갈게, 밥먹을게, 배아파, 운전하는데 옆차가 내 라인으로 올려고해 욕나와(이미욕함), 내가 말하는데 너 왜 아무말없어 나 죽어도 된다는거야? 넌 내편에서 무조건 이해해야지,(말 좀 끊내주면 편들어주려고 하는데 말 안끝냄), 남친이 욕나와 하면서 욕하고있고 그러다 내가 욕 좀 그만해줘 한 마디하면 아니 내가 죽을뻔했다니까 옆차 사람 저게 사람이냐면서 그런식으로 6년연애해왔었는데요 너~~~무 지치던데요. 님은 연인한테 어떻게 하셨어요?
확실히 여자가 서운한거 얘기할 때는 사랑하고 있다는 뜻 같아요
아무리 여자가 서운한거 말 못하는 성향이라 해도 여자 본인도 느낄거에요
계속 혼자 속앓이하고 썩히는건 우리 관계에 좋지도 않고 이 관계가 나빠지고 싶지 않으니까
대화하면서 같이 해결하려고 말하는거지..
저도 남친한테 연락문제로 서운한거 참다가
더 좋게 발전하고 싶으니까 얘기를 꺼냈고 대화해서 풀었어요
남친도 그런기분 들게해서 미안하다고 연락에 더 신경쓰겠다 말했구요
근데 하루이틀만 좀 노력하는게 보이더니
며칠 지나니까 다시 똑같아지더라구요
그때 또 느낀건 이건 내가 말한다고 해서 고쳐질 수 없는 문제구나.. 그냥 내가 좀 덜 신경써야 되겠구나..
말해도 안고쳐질 문제니까 또 말하고 싶지도 않고 그냥 제가 포기하게 되더라구요
저 딱 이런상황인데 그래서 헤어지셨나요..??ㅠㅠ
@@수망구-g8u 아뇽ㅎ
그때당시에는 자주 다퉜었는데
요즘은 연락문제로 서운한 기분 같은것도 없고 그래요!
상대가 날 많이 좋아해주고 싱경써주고 있다는게 느껴지면서 믿음이 생기니까 요즘은 그냥 편안해요
믿음이 생기니까 전처럼 연락 없어도 불안하거나 서운하지도 않구요ㅎ
헐 저랑 상황 완전 똑같아요 ㅠㅠ 저는 결국 헤어졌거든요 나를 위해 본인을 고칠 생각이 하나도 없고 나중에 결혼해서도 똑같겠구나 싶어서요..
여자들이 말하는 연락 문제는 무엇인가요? 하루에 최소 한 두번 연락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데이브-q9u 음 혹시 연애 안해보셨나요?
최근 오랜 연애 끝에 헤어진 사람입니다.
서운해도 말 못하고 말을 한다고 한들 바뀌지 않을 사람 이라는걸 아는순간 포기 부터 하게 되더라구요.그리고 이미 이 시기쯤엔
상대도 이미 변해가고 있다는걸 느낌적으로 알겠더라구요.
말을 안한다면 배려한다고 생각하지 마셈
걍 애정이 사라지고 있는거임
솔직히 여자 입장에서 의지가 잘 안되는 사람일 가능성이 큰 것 같다.
ㅋㅋㅋ 선천적인 성격이 그래서 말을 못하겠다는 건 걍 핑계고…
진짜 말 못하는 성격이면 끝내자는 말도 못하고 걍 관계 어물쩍어물쩍 이어가는 경우가 훨 많음… 적어도 50일 밖에 안사귀고 끝내자고 말하는 사람치고 자기 의사 제대로 표현 못하는 사람 없다고 생각합니다.
남자나 여자나 똑같은거 같다 .
만나는것도 점점 귀찮아지고
무엇을 하고있는지 신경도 안써지고
어떤말을 들어도 그런가보다 하게 되고 .
나또한 어떤말도 딱히 하고싶지 않음 .
ㅋㅋㅋ
다들 솔로이신 분들 좋은 인연 잘 만나셨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흑흑😢
귀여워 큭큭 사랑둥이 님도 좋은인연 만나실거에요~!
좋아ㅜ
좋아하지 않아서 서운한 걸 말 못한다기보단 말하기도 쪽팔린 것 들로 서운하게 했을 것 같음
서운한 감정이 드는 건 그 사람을 너무 좋아하고 관심이 있기 때문에 남자가 느낄 수 있는 감정이라고 하죠.. 진짜 서운해서 한 번 말하는 여자는 없어도 서운한 걸 못 말하는 여자는 거의 대부분 없습니다.
말을 해도 안고쳐지는게 보이거나 말했을 당시에만 노력하고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는게 보이면 점점 안말하는듯,, 말해서 쎄한 분위기도 지치고 바뀌지 않은 모습에 실망한 것도 있고,, 그냥 참다가 마음 다 뜨면 헤어지자고 하는 것 같아요
한두번이지 .. 이후는 말해봤자 달라지지않겠다 싶어지면 말안하게되요 .
당사자분이 눈치가 너무 없는거 같아요 여자분들이 말안하는 이유가 서운한거 말하면 맞춰나간다는데 내가 굳이 이런거까지 얘기해야하나? 그냥 말을말자 라고 만드는 스타일
여자가 서운한거 말안하면 마음다떠난거예요
마음이 식거나 없으면 서운한 게 있는데 얘기 안하는 게 아니라 그냥 서운 한 게 아예 없음 그 사람이 뭘 하던 걍 신경이 안쓰임 여자를 만나러 간다고 해도 ㅇㅋ 함 이런 경우 그냥 여자가 안 좋아하는거에요
3년 넘은 여자친구랑 헤어지면서 느낀건요 가장 큰이유 여자친구가 자연스럽게 서움함을 말한것을 제가 이해못하고 그냥 넘어가는게 많았고
그러다보니 여자친구는 이제 서운함에 입을 열지않더라고요 이걸 소중한 사람을 잃어버리고 나서야 느끼네요
싸우지않으려고 서운한 감정 쌓는거 좋지않아요
그냥 싸우세요
서운한 그 감정때문에 이관계가 흔들릴것같다면 치고박고 싸워도 좋아요
어차피 이어진 인연이라면 그렇게 싸워도 다시 화해하고 만납니다....
화해하는 스킬이 업그레이드 되어갈수록 앞으로 딥한 관계까지 이어질 수 있는거라 생각해요
결혼이라던지 그 이후의 삶까지요
서운한거 말해봤자 크게 바뀔게 없는게 뻔히 보일때, 마음이 식었을 경우에요
서운한게 있어서 이야기했더니 솔직히 왜 이런부분을 서운해하는지 모르겠다 서운할부분이 아니지않냐 애같다는 등 자괴감을 느끼게하는 말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 그이후로는 말을 잘안하게되고 항상 만나면서 헤어지는 순간들을 상상했던것같아요 이사람은 바뀔생각도 없고 자기 말이 항상 맞다고 생각하기때문에 결국엔 제가 못참고 헤어지자고 이야기했어요 그사람도 바로 알겠다고 했는데 한번을 잡지않고 알겠다고하니 더 비참해진것같아요
여잔데 저 같은 경우도 서운한거 있어도 말 잘 못하는 성격인데
연애 초기에는 서운한거 다 말하려고 노력해봤어요
근데 워낙 상처도 잘 받고 자존감도 좀 낮고 하다보니까
남자친구가 내가 서운한걸 만약 완전 다 말하게 되면 나한테 실망하거나 지치거나 할까봐 말을 못하겠는거에요
남자친구도 대화 하면서 조금 지쳐가는게 보이기도 했고.., 결국 가면갈수록 서운한걸 입 밖으로 내뱉지 않게 됬는데
그게 너무 답답해서 남자친구를 일부러 무시하기도 하고 연락도 안받고 침묵으로 일관하기도 했어요
..그냥 내가 너무 문제인거 같아요 남자친구는 나한테 충분히 잘 하고있는데 나만 너무 과민반응하고있는거같고 예민한거 같고…
사소한걸로 서운한 쌓이다보니까 난 왜이렇지? 하면서 계속 자책하게되는데 그게 너무 힘들어서 내가 너무 밉고 남자친구도 짜증나요…
한편으로는 그냥 그 사소한거 조금만 노력해줬으면 이렇게 되진 않았을텐데 생각하기도 하구요..
많은거 안바라고 내가 10번 다가가는것 중에 그 절반만이라도 다가와 주라는거고 나랑 시간 조금 더 같이 보내달라는건데
이렇게 얘기하면 그냥 진짜 엎드려 절받는거같고 억지로 하는거 같아서 싫더라구요
진짜 영상에 나오신 여자분이랑 저랑 성향이 비슷하네요… 제 생각에는 그 여자분이 남자분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오히려 너무 좋아해서 서운한게 많았던 걸거고 그걸 말함으로써 우리 사이가 불편해지는 상황이 싫으니까 침묵을 한거 같아요 또 자존감도 낮고 걱정이 많으신 분이라 그럴거라는 예상을 해봅니다 제가 그렇거든요
연애가 할 준비가 안되어있다는 말에서 자존감이 낮으시고 소심하고 걱정도 많으시구나… 했어요 마음이 불안정 하고 감정이 항상 요동치니까 그 관계가 지속되먄서 상처받는게 너무 두렵고 무서우니까… 너무 힘들테니까 연애할 준비가 안되어있었다고 말씀하신더 같네요
어떻게 보면 이기적이고 성숙하지 못하다고 생각할 수 있을거 같은데 성향이 그런거니까요…
저랑똑같네요...제가 지금 님과같은 상황인데...솔직히 지금남친한테이제 별기대도 안하게돼요..안바뀔걸 아니깐요...그냥 저도 이별이 다가오는것같네요...
내얘긴줄
서운한데 말할수 없을 때는,
1. 남자가 미덥지 못해서
내가 말해봤자 이 남자는 이해못할거야, 또는 바뀌지 않을거야..
여자 성격이 서운한 표현을 못한다해도 표정에서라도 드러나게 돼있어요.
2. 남자가 앞서갈때
감정의 속도가 나보다 남자가 너무 앞서 있는거죠. 난 아직 거기까지 아닌데 이 남자가 너무 진지하게 대하면 내 마음이 가벼운건가 싶고 내가 준비가 안된사람인거 같고 한발 물러나게 돼요.
3. 가벼운 서운함
이게 되게 애매한건데 말하기엔 하찮고 사소해서 말하자니 내가 속좁은 사람같고 자존심도 상하고, 말 안하자니 자꾸 신경 쓰이고.
저는 연애 100일까지는 수습기간이라고 생각해요. 눈치 많이 보고 생각많고 혼자 결론 내리기도 하는...그러다 헤어지고ㅎㅎ
가장 설레는 시기이면서 가장 어려운 시기인 것 같아요.
그 여자가 당신에게 서운하다면 아직 사랑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말을 하든 안하든 그건 성향 차이 상황 차이
내 마음을 이해해주고 상대가 이해심이 깊다는 신뢰가 있어야 속마음을 얘기하는거죠.
서운한걸 말 안한다= 말해서 달라질게 없어서거나
서운한걸 말 안한다= 서운할만큼의 감정이 없음
간단히 말해 그 여성분은 딱 그만큼만 좋아한겁니다
연애가 깊어지고 마음이 커지고 해야 서운함도 하나씩 느끼는 건데 ㅋㅋㅋ여자가 서운함을 더 이상 토로하지 않는 건 마음이 뜬게 맞음ㅋㅋ
너에게 말을 더 끄내봐야 들어처먹지를 않는구나 라고 생각 되니까 서운할 건덕지도 없는거임 ㅋㅋ
손절각 재는 중 ㅋㅋㅋ
근데 이 사연자의 경우는 ㅋㅋㅋ사귀는 초반부터 저런 말을 하면 졸라 부담스럽다 정말 ㅋㅋㅋㅋㅋㅋ아직 티키타카 할 만 한 일도 없었어 ㅋㅋ근데 서운함이 생기면 이야기 해줘 ㅋㅋㅋ
달님이 이야기한게 백번 맞음 ㅋㅋㅋ서운함이 생길 만큼 너를 좋아하는 마음이 커지는 나의 모습을 보일 만큼 그걸 자인할 만큼 ‘너’와는 깊은 사이로 발전 하고 싶지 않아 ㅋㅋㅋ이거 맞잖아 ㅋㅋㅋㅋ
부담스러워 죽겠으니 ‘너’는 꺼져줘 ㅋㅋㅋㅋ
서운한걸 말을 못하는여자가 아니고요. 서운함자체가 느껴지지않는 남자라는겁니다 즉 관심이없다는 겁니다.
서운한걸 말했더니 바로 우린 안맞는거같다 라면서 헤어짐을 운운하고, 피곤하다고만 하니 할 말이 없어졌어요. 조금씩 마음이 식어가네요.
와 진짜 이영상 너무 공감인데요..? 전 남친이랑 딱 이렇게 헤어졌는데 원래 힘든걸 잘 말하는 성향도 아니고 참다 참다가 서운한걸 얘기했을때 전남친이 이렇게 참다 말하지말고 다음부터 생길때마다 말하라해서 말했는데도 똑같은 문제가 반복되니까 지쳐서 그냥 하...또 이러네 이 생각하게되고 전남친이 내가 힘든걸 뻔히 알고 왜 말을 안하냐고 내 힘든 모습을 바라보는거 자체도 자기가 너무 힘들다 그러는데.. 내가 이런 얘기를 할 만큼 부담을 주고 싶지도 않고 어차피 안바뀔꺼고 그만큼 내가 너란 사람한테 의지가 아직 안됐고.. 이러다 결국 헤어질때 서로 서운한점 말하고 전남친도 그냥 혼자 쌓아두다가 헤어질때되니까 와다다 말하고 .. 진짜 최고의 좋은 방법은 내가 말을 할 수 있도록 분위기 만들어주고 그만큼의 의지가 될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니다..
나다..
서운한거 100번 이야기해도 안고쳐짐 걍 싸우기싫고 이제 서운한거 언급하는거 조차도 눈치보이고 계속 그렇게 맞춰주다가 맨날 밤마다 울고 지쳐서 헤어지자고 하는거지
저같은 경우는 남자친구가 저의 속상함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고 받아주기보다 제가 남친에 대해 불만을 가지는 부분에 대해 다시 불만을 가지더라구요.. 악순환 반복 ㅎㅎ 제가 속상함을 이야깋면 항상 싸움으로 이어지는지라 더이상 얘기하기 싫어지더라구요
경험상 서운한거 말 안하는건 진짜 맘이 그정도인거… 나도 내가 원래 이런거 표현 안하는 여잔줄 알았는데 좋아하는 사람 만나면 다름. 근데 여자입장에선 이렇게 덜 좋아하는 상대를 만나야 좀 편한 연애 가능
마음떴을때 뭘해도 기분안나쁘고 안서운하고
관심이 없어짐.
마음이 별로 없고 안좋아하면 그만큼 관심도 없고 애정이 없기때문에 서운한일도 딱히 안생기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내 맘에 안드는 행동 하면 헤어지면 그만이지 이런 생각이 먼저 들구..ㅋㅋ
와 진짜 공감.. 별로 마음도 없는 애가 좋다고 따라다니거나, 사겼는데 별로 마음이 안생기는 남자는
내 맘에 안드는 짓을 해도 속으로 '으휴 ㅋㅋ 니 맘대로 해라~ 어짜피 곧 헤어질테니까' 라고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ㅋㅋ
저도 격공... 더이상 가망이 없을때 어느순간 잔소리를 멈추고 뭘해도 상관없어지더라고요.
격공 ㅋㅋㅋㅋㅋ
저한테 서운한 점이 없던 여자친구가 저한테 딱히 관심도 없고 했었던 것 같아서 속상하네요..
분명 서로 좋아해서 사겼고 제가 먼저 쫓아다니거나 그런것도 아녔는데 ㅋㅋㅋ.. 자존감이 많이 낮아지네요
@혜민 많이 안좋아해도 사귄 경우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음 여자들 서운함을 말하지 않는 이유가 대체적으로 두가지 경우 같은데, 한가지는 내가 서운함이 들더라도 그런 얘기를 나눌 수 없는 관계이거나 다른 한가지는 서운하고 속상한 점이 계속 지속적으로 반복됐을 때 지쳐서 더 이상 말하고 싶지도 않고 싸울거리를 여자 쪽에서 제공하고 싶지 않을 때
인연은 두가지.
스쳐 지나가는 인연과 부부 관계로 가는 인연.
잘해줘도 인연이 아님 끝나게 되는거고.
맘에 안들면 안들어서 인연이 끝나는 거임.
그 이유는 말을 하자니 쪼잔해 보일 수 있고 아마 감정이 쌓이고 쌓이기까지 남자가 눈치를 못 챈게 있을 수 있어요. 여자는 상대에게 잘 해주다가도 작은거에 몹시 섭섭한 마음이 들거든요. 쪼잔하게 보일까봐 참고 얘기 안하다가 폭발 하듯 헤어짐을 선택하기도..
얘기를 해도.. 못알아듣는다.. 난 그렇게 딥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결혼생각하면서 만나는거라면서, 결혼하고자하는 "상대"와 대화가 이렇게 단절된다는게 참.. 마음 한켠이 쓰리다. 현재도 연애중이지만 티 많이냈다. 아주아주많이냈다..티를 낸게 아니라 말로 얘기해줬다. 여러번 그런데 늘 알겠다. 고쳐보겠다. 노력하겠다고 했는데, 그걸 못기다려주는 내가 그냥 마음이 급한사람인건지, 그 사람이 대답만 하고 마냥 걱정만 하고 있는건지 존나 물어를 봐도.. 화를 이끌어내게해도.. 뭐가없다. 나로써는, 더이상이 감정교류를 해본적이 없는 사람이구나, 뭐가 더있는거 같은데 나와의 더 깊은 교류는 원칠않나? 하며 나는 차츰 마음을 닫는다. 이미 서서히 닫혀가고있는데, 여전히 그사람은 눈치없이 별일없냐고 물어본다.
여자가 다 이해하고 말 안하는건 걍 그만큼 마음 비우고 대충 만나는중일가능성이 높음..
감정이란게 복잡미묘하쟎아요~ 서운함이 쌓이다보면 감정도 서서히 사라지는것 같습니다
여자도 서운함을 어떤식으로든 미세하게 내비췄을거에요 그걸 못알아차린거같구요~ 그리고 여자성향이 싫은소리 하기 싫어하는 성격인것도 맞을거같습니다~ 남자분이 더 좋아하신듯 보이네요~ 여자도 남자가 너무 좋으면 서운한거 말하고 싸우기도합니다~ 그러니 마음이 떠난게 맞을거같습니다.. ㅠ
존나게 말을 해줘도 안고쳐져서 포기한 경우에도 말 안함 ㅋㅋㅋ 그러다 결국 맘 떠서 헤어지자 하게됨 지쳐벌여 ... 딴 놈 만나는게 나아 걍
서운한걸 이야기 하려면
내 감정을 설명해야되는데
그 감정을 설명하기도 너무 귀찮음.
피곤함
상대를 향한 마음 크기가 딱 그정도라서 그런거같더라구요
내가 모자라서가 아나라 그저 나와 맞지 않은 사람.
와 진짜 전남친이 항상 서운한거 다 티나는데 왜 말을 안하냐고 하는거... 진짜 내 입장에서는 말하기 어려운 데 말하길 강요당하면 더 못하겠더라구요
기대 가치가 없는데 감정 소모만 될 거 같을때 서운하지않음
나도 몇번 말하다 안바뀌면 서운한점 말안하게 되고 점점 포기하게됨.
그러면서 그사람에게 마음도 떠나게 되는듯.
원래 끼리끼리임 여자들이 잘난남자를 좋아하는건 맞음 하지만 본인과 잘 맞는 사람은 다른경우가 더 많음 이걸 잘 알아야 평생 배우자 잘 만날확률 높음
여자 맘을 너무 잘 아신다..
경험상 마음뜨면 다른여잘만나도 궁금하지도않음
1시간 같이있는게 일같이느껴짐
표정이없음
제 마음이 적어도 상대가 절 많이 좋아한다고 느끼면 얘기하는데 상대가 저한테 별 맘 없다고 느끼면 절대 얘기 안해요
굳이 말해서 사람을 바꾸려하기보다는
서운한걸 그냥 둬도 괜찮으면 가는거고 서운한걸 그냥 두기 싫다면 헤어지면됨
서운한것도 각각이 정도가 다르니까용
음... 총체적으로 그냥.. 기대가 없어서 그래요. 서운한 걸 말하고 나서 그 사람이 바뀔 거라고 기대하지 않거나,
서운한 걸 말한다고 해서 관계진전이 될 것 같지 않다거나,
말해봤자 입만 아프거나, 미래가 기대되지 않는다거나.
마음이 식어서 기대를 하지않을 수도 기대가 되지 않아 마음이 식을 수도 있죠.
만난지 얼마 안 됐는데 서운함을 말하지 않는다는 건 제보자와의 미래가 그닥 기대되지 않아서인 것 같네요. 그 이유에는 재미가 없거나 성격이 별로거나 제보자와 맞춰가기엔 시간이 아깝다거나겠죠.
진짜 이 말씀이 맞는게 마음없으면 서운하지가 않더라구요. 안서운해 정말..그런갑다 하게되고 별로 안궁금해지고 ..그렇더라구용..
이거 달님 말씀이 전적으로 옳음ㅋㅋㅋ
서운한 거 있으면 말하라는 요청은 나도 해봤지만
그건 상대방이 나한테 확실하게 호감이 있고, 매사에 솔직함이 있으니까 요청하는 거지
뭔 마음 다 떠나가게 해놓고 뒤늦게 서운한 거 있으면 말하라고 하면 그냥 그런 상황에 놓이게 된 상태 자체가 서운함 덩어리임.
헤어질 테니까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고 싶은 거 하라는 수준 ㅋㅋㅋㅋㅋ
진짜 안좋아하면 굳이 저런말 해서 뭐하냐
이런생각듬,,크게 뭘 하고싶지 않음
1.저 남자가...못미더워서 내가 서운한걸 말하면 그걸 잘 수용하지 못할것 같아 보여서 말 못하는거 일수도 있고(예를 들어 예민한 성격으로 보이는 사람이 아무리 나에게 다 말하라고 해도 내 스스로 필터링하고 있는 것처럼)
2.상대방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서운한게 그닥 없는건데 헤어지는 마당에 좋게 헤어지려고 그냥 본인 성격이 그렇다고 갈무리 하는걸수도 있고(이별할 때 상대랑 빨리 잘 헤어지고 싶을 때 본인이 부족하다느니, 다 내 잘못이라느니 자기탓을 하면서 좋게 좋게 마무리하려는 사람들처럼),
3.아니면 본인이 정말로 꼭 서운한거 말 못하는 성향의 여자들만 찾아사귀고 있는걸수도 있음(사람은 자신의 취향이 거의 바뀌지 않기 때문에 본인이 끌리는 성향의 여성들이 공통적으로 가진 특징중 하나가 부정적인 쪽으로는 자기 의견을 잘 말 못하는 걸수도 있음.
근데 50일이면...한창 불타올라야 할 때인데 저렇다는건 걍 상대방이 마음이 적었던게 확률이 높은데.. 물론 본인은 3번이길 바라겠지만..
이게 대화가 안통하다고 여겨지니까 말을 꺼내지 않는거에요
진짜.. 제가 이러다가 이별했습니다. 초반에나 내가 아쉬워서 이런저런 잔소리도 하고 서운함 표현했는데 끄트머리 가니깐 말해봤자 뭐해 변할게없는데... 라는 생각으로 사실상 포기에 가깝죠. 서운한거 이야기하는것도 ㄹㅇ 애정이있어서 하는것
그냥 여자친구한테 서운하지않게 잘좀해라 남정네들아
말해봤자 개선되지않을거같아서 포기하잔마인드로 말을안했는데 이번남친은 말귀못알아들을거같아서 포기함 그걸이해시킬자신이없음.. 말안하고말지..
맘접으면 서운함도 안생기죠..ㅎ
헤어짐을 이미 준비하는게 시작됐다는것
3:54 와…너무공감……
여자도 자존심 때문에 말 다 안 함..사실 서운했던 일부 사건에 말한다는 건 빙산의 드러난 일각만을 얘기하는거고 왜 서운한 감정이 드는건지 그건 그 여자가 나에대해 갖고 있는 기본적인 태도와 관계에 대한 지향점이 있기 때문인데 그거 다 얘기하기엔 '나 혼자만 그런거 아닐까?' 하는 생각에 얘기 안함.
예전 여자친구들 생각해보면 '얘 왜 이러지? 왜케 짜증을 많이내지?' 하는 순간들이 많은데 여자는 결혼 상대자로서 나를 진지하게 생각하는데 저는 그런 생각이 없기 때문에 평소에도 장난끼 있게 대하고 상대가 화를 내거나 삐져도 그냥 그런 상대가 귀여워보이고 뭘 그렇게까지 생각하냐면서 대강 달래고 넘어가는 편인데 그런 태도들이 자기를 진지하게 생각해주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게끔 한 것 같음. 같은 눈높이에서 같이 고민하고 맞춰주고 사과하고 하는 진지한 모습을 여자는 원함. 근데 그렇게 안 하니까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 꼬장 피우듯 매일같이 하나하나부터 다 트집 잡더라고요. 얘가 성격이 이상한가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확신의 부재가 여자를 히스테릭하게 만든거임.
그러면서 너는 내가 뭘 원하는 지 모른다, 센스가 없다 등등.. 알지 왜 모름. 근데 결혼 배우자로서 보이지가 않는데 괜히 결혼 결혼 얘기하면서 거짓 확신주고 붙잡아두고 하는 건 이기적이니까 아무리 좋아도 표현의 한계가 있는건데 상대방들은 마음이 조급해서 '나 오빠랑 결혼할래. 오빠도 그냥 나랑 살아' 하면서 나한테도 같은 수준의 애정표현을 계속 원함.
아무리 좋은 건 알겠지만 다음 스텝에 대한 이야기는 둘의 온도가 같을 때 하는거지 일방적으로 그렇게 표현하면 부담스러움. 20대일 때는 상관 없지만 30대 때는 책임도 못질 말로 상대방 잡아두고 시간 뺏고 싶지 않아서 그러면 그냥 헤어짐.
결국 그만큼 감정이 없어서인거죠.
@@tototoday7609 20대랑 30대는
무게가 다릅니다
그냥 상대와 내가 안 맞았던 것이지, 이미 다 지나간 시점에서는 너무 이런 저런 말에 상처 받고 생각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이해가 되는 사람을 만나라는 유뷰버님의 말에 깊이 공감합니다. 그리고 차분하고 편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하다가 보면 서운한 점도 자연스럽게 알지 않을까 싶어요. 당사자도 그렇고 상대방도 평소에 이야기하긴 힘드니까요. 무겁게 말고 지금보다는 살짝 힘을 빼고 연애하셨으면 좋겠어요.
힘을 빼고 연애한다는 말 너무 공감돼요,,
와..........머리가 띵하네요
이성이 서로 특별한 관계를 된다는 건 어찌보면 서로 믿는다는 걸 전제로 하는 거기도 하죠. 근데 초반부터 '서운한 게 있으면 얘기해라'라고 한다면 그 서운하다는 게 서로 그 정도가 다르긴 하지만, 받아들이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게 '얘는 나를 못믿나?' 할 수 있겠죠. 서로 사귀는 시작도 중요하지만, 그 관계를 유지하는 건 상대에게 믿음을 주는 것. 사연자 분에게 연애할 준비가 안되었다 했으면 널 좋아해도 될지, 네 마음에 내 자리가 있는지 모르겠다라는 표현이기도 합니다. 쓸데없는 자존심은 내려놔야 하지만, 무조건 상대에게 맞추며 내 자신까지 놓지는 마세요. 무엇보다 애초부터 서로가 배필인연이 아니기에 그랬던 것이니...
몇번 서운한걸 얘기했더니,
고칠것같이 얘기해놓고는 다시 리셋!!
그다음부터는 변명 한가득.얘기안하는게 낫겠더라구요
나는 서운한거 다 제때 말 하는 성격인데
말을 안하는 이유가 서운한게 많은 사람이 되는거 같고 괜히 말해서 관계에 해를 끼칠까봐 말 할때 마다 마이너스 요소 되는거같아서 안하려는데 성격상 말안하면 속이 힘들어서 말하게 됨 ㅜ
저 같은(남자) 경우는 서운한게 있으면 내가 소심해 보일 것 같아서 그냥 넘겨요. 근데 그게 티가 많이 나요. 그래서 저보고 얘기를 해달라고 했는데 그럴땐 최대한 꾹꾹 눌러놨다가 한 번 얘기해야 할 때가 왔다면 그땐 얘기를 합니다. 그럼 상대방도 알겠다고 받아들이더라구요. 근데 이게 꼭 좋은 것만은 아닌게 나중에 트러블 생겨서 헤어지기 직전까지 가면 그 모든 대화의 내용들이 나오면서 어차피 넌 그럴거고...그랬을거고...그랬잖아...또 그럴게 분명하고....이게 되어 버림. 그러니 가장 베스트는 그냥 서로 참고 자연스럽게 맞춰가며 만나는거고 그게 힘들면 헤어지는게 서로에게 이로울 듯 합니다. 여자분들도 아마 별 다르지 않을거에요 이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