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46-5] 타일러vs일리야♨ '혐오 표현도 표현의 자유인가' (Abnormal Sum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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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1 дек 2024
- ▶ “혐오주의를 혐오하는 나, 비정상인가요?”
| 20150518 비정상회담 EP.46
극단적인 혐오표현을 사용할 뿐 아니라 혐오주의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이에 충격 받은 한국 청년은 오히려 혐오주의에 빠지게 되었다는데!?
“혐오주의를 혐오하는 나, 비정상인가요?”
혐오주의를 혐오하는 사람도 본질적으로는 혐오주의자와 다를 게 없다!
VS 혐오주의가 행동으로 이어지는 게 문제다! 누군가를 혐오하는 생각은 자유!
지금까지의 토론 중 가장 심각한 주제인 만큼 더욱 더 불타는 G12!
세계를 들썩이게 한 혐오주의!
막강 게스트인 진중권 교수가 독일에서 들은 혐오표현은 ‘○ 먹는 사람’!?
장위안이 중국에 들어오는 외국인을 환영하게 된 이유는!?
러시아에서는 모델의 동성애 혐오 발언으로 제품 불매 운동까지 일어났다!?
제품 불매 운동까지는 심했다! 그건 회사가 아닌 개인의 문제!
VS 그 개인을 모델로 쓴 회사에게도 책임이 없다고 할 수는 없다!
손댈 수 없을 정도로 점점 불이 붙는 G12의 토론!
이어지는 끝장 토론! 혐오표현도 표현의 자유다! VS 표현의 자유가 아니다!
표현의 자유는 그 어떠한 이유로도 침해받을 수 없는 권리이다!
VS 내 자유 때문에 다른 사람의 자유를 침해하는 건 진정한 자유가 아니다!
전현무 의장과 함께 하는 글로벌 문화대전! 각 나라의 한발 늦은 이슈 〈늦었슈〉
이탈리아 남자의 시대는 갔다! 이제는 독일 남자가 대세!? 사랑꾼 다니엘의 등장!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강아지는!? 축구하는 금붕어부터 살인사건의 범인을 잡은 앵무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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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멤버들 중에 타일러의 의견에 반박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일리야였었는데 지금봐도 놀랍다...
비정상회담 시즌2가 시작되면 꼭 다시 캐스팅 되었으면 하는 멤버가 일리야에요 그리고 중동쪽 멤버와 동남아 멤버도 넣었으면 좋겠구요
@@rooney9558 중동진짜 필요하다. 걔네들 생각이나 논리체계라던지 시각. 이념같은 것 좀 듣고 싶어. 자료가 너무 없음.
@@rooney9558 일리야는 한국으로 귀화해서 러시아 국기달고는 못나와요 ㅠㅠ
아~ 그렇군요 일리야가 한국에 귀한한 줄 몰랐어요 이제 같은 대한미국 국민이네요
나쵸 헐 일리야 귀화했다니..!!!
타일러 말의 깊은 뜻은 표현 자체를 막아봤자 본질을 바꿀 수 없으니 그 표현을 통해 드러나는 혐오 감정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어야 진정한 자유인것이다라고 하는게 아닐까요 표면을 막지말고 드러나게
댓글들 다 살펴 읽어보았는데 이게 가장 제 생각과 비슷하네요
@@김씨여-m3n 공감이요. 다름을 인정하는건 다름을 다르다고 말할 수 있어야하고 그에 대한 극단성을 어떻게 완곡하게 표현할지 알고 서로 인정할 수 있어야만 되는거지 나는 네가 다르다고 생각해라는 말을 막아서는 안된더 이거죠
그런뜻인듯해요 그런데 혐오표현이 혐오를 조장하는 부분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은 보면 개인의 자유를 목숨보다 중요시여기는것 같기도 해요 총기법소지법으로 무고한 생명들이 희생되는데도 절대 폐기안할것같네요
하지만 그것을 진정으로 뚜렷하게 바라볼 만큼 세계는 계몽되지 않았죠.. 설리씨도 그 '표현의 자유'때문에 돌아가신 거 아시죠?
타일러 씨는 혐오 표현을 법적으로 제재하는 기준이 모호하기 때문에 표현의 자유이다 라고 주장하신 것 맞나요? 제가 잘못 이해했나 해서요 만약 그렇다면 기질적인 것들에 대한 혐오로 기준을 맞춘다면 제재가 쉬워지지 않을까요? 젠더, 성적 지향, 인종과 같은 태어나면서부터 가지고 태어나 죽어서도 바꿀 수 없는 것들에 대한 혐오 표현은 제재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알베르토 말이 정말 와닿음
나 쟤 진짜 싫어 : 제재하기 애매
야 쟤 진짜 싫지않냐? : 제재 필요
님 해석이 더 훌륭하오 ㅋㅋ
후자는 흔히 반에서 왕따시킬때에 주도자가 하는 말들이기도 하죠.
약간 여자들 언어인데 그겈ㅋㅋ
??: 왠지 oo하지 않아? 나만 그래?
Reinhard Lohengram 여기서 또 성별갈등 조장하지 마십시오
@@SiuLim 그걸 왜 갑자기 여자들의 언어 어쩌구로 엮으세요;;;;; 님이 하는 말이 혐오 표현 혐오 조장이에요
비담 제발 다시 돌아와줘 ㅠㅠㅠ 이런 수준높은 토론 다시 보고싶어 ㅠㅠㅠ
차별금지법의 모순 : 동성애를 불가침성역화하려는 움직임인게 함정. 자유를 넘은 통제.
진심 다들 너무 똑똑하다... 내가 영어나 중국어나 일본어로 저렇게 논리적으로 이야기할수 있을까??ㅠㅠㅠ 대단
그렇네요..진심..다들너무 똑똑해!
공부해야겠어요..ㅜㅜ
쌉가능
0개국어 가능
한국어로도 못하는 사람이 태반임
ㅇㅇ..나라면 못할듯
타일러는 기본적으로 똑똑하고 성품이 좋다. 토론의 자세가 되어있음. 그래서 그런지 타일러는 티비에 꾸준히 나옴
다니엘도
지식인의 품격이 느껴짐
표현의자유를 주장하는것도 설득력있음
오 요즘 타일러 어디나옴?
티비는 모르겠고 유튜브 광고에 킵 유어 코트 온 설명하는 거 봤어용
타일러 말은 표현의 자유로 인해 혐오 자체가 표현될 수 있고, 그러한 표현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데, 그러한 혐오 표현 자체를 막아버리면 혐오는 그대로 남아있고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이야기하고자 하는 듯.
그건 전형적인 이론만 빠삭한 공상가 마인드임. 혐오표현을 통해서 해결이 된 케이스는 역사적으로도 없었고 오히려 갈등만 낳았음. 독일의 나치, 일본의 군국주의, 흑인노예 등등 혐오표현이 오히려 이용되어 인권을 유린한 경우는 존나 많음.
Kuna O 근데 타일러의 말은 그런 극도의 혐오주의는 잘못된 게 맞지만 그 이전 단계의 혐오표현들을 대상으로 두고 하는 말인 것 같아요. 오히려 그런 혐오주의적 참극을 막기 위해 우리가 지금 무엇을 혐오하고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는 말인 것 같은데요,, 공상가 마인드라는 데에는 동의합니다.
Kuna O 그건 혐오표현이 인권을 유린한게 아니라 인권을 유린하는 사상에 자동적으로 혐오표현이 딸려온거지;
@@ko4589 혐오자체를 아예 금지하면 그런 나치즘 군국주의 등을 혐오하는 기회조차 얻지 못할 수 있다는 말임.
@@kevinpark8738 뭐 혐오표현 규제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리는건 당연한거고 님 의견에도 일정부분 동의하지만 혐호표현을 제한하는게 망국의 지름길이라는 내용은 동의하기 어렵네요.
저 영상을 보셨으면 미국이 중시하는 가치와 독일이 중시하는 가치가 다르다는것을 아실텐데요. 어느 한 가치가 틀린게 아니라 각자 사회에 맞춰 사회적 합의점을 찾아가면 되는거죠.
저도 솔직히 굳이 따지면 유럽쪽이에요. 어느정도 혐오표현은 규제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일리야 타일러는 진짜.... 다른 방향으로 말하는데 진짜 납득도 가면서도 진짜 그저 대단하다
타일러 일리아 다니엘의 토론은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고 존중하는 수준 높은 토론이라 너무 좋음
좋아요499개 거슬려서 하나 누르고갑니다
썸네일 맛있겠다
타일러가 케이크에서 한 조각을 잘라서 그것만 아니라고 할 수 없다고 얘기했는데, 그 비유을 받아서 일리야가 내 케이크도 있지만 상대방의 케이크도 있다, 하고 아예 다른 케이크로 연결짓는 거 보고 감탄함... 언어적인 능력을 떠나서 사유하는 깊이가 다르네
맞아요 맞아 그리고 일리야가 씨앗 꽃 비유 했을 때 타일러가 모든 씨앗이 꽃이 되진 않는다고 했을때도 좋았음
일리야가 케이크얘기한건 핀트가 다르다고 생각했어요. 타일러는 케익자르듯이 똑부러지게 "이것만 혐오표현이다" 라고 정의할수 없다는 걸 얘기하기 위해서 케익에 비유한건데 일리야는 케익을 "이해관계를 나타내는 매개" 로 받아들이고 표현한 거라서 저는 개인적으로 갸우뚱했음.
@SJ H 그건 일차원적인 생각이에요
@@라랄라-f4j 앗 그럼 고차원적인 생각은 어떤 건가요? 고견을 여쭙고 싶네요
김채원 응 아니야 채원아
토론 수준이 미쳤다. 그것도 외국인들이 우리말로 알기쉽게 풀어서 설명해주네. 세계에 이런 방송이 또 있을까.. 나중에 출연진들이 너무 특색없어지고, 그에따라 프로그램이 너무 가벼워지고 종영까지 간게 아쉬움.
같은 생각. 보통 프로그램들이 시청률위기에 빠지면 가장먼저 생각하는게 출연진 인듯. 나는 제작진들이 왜 출연진 탓이라 하는건지 사실 이해가 안됨. 똑같은 출연진들 데리고 대박내다가 시청률이 쪽박나면 그건 출연진의 문제가 아닌건데...ㅎㅎ
근데 이사람들은 "답이 없다" 가 아니라
그냥 도착지는 같은데 길이 조금다른거고
요즘 문제가 많은 분들은 옆길로가는게아니라 길을 새로 파서 목적지까지 새로 만들려고하니까 문제인거지..
Mc를 그에맞게 꾸리지 못해서죠
그러니까 여기 나온 패널분들이 교양방송에서 꽤나 얼굴 비추는듯요 실제로 서울대 대학원생들도 꽤 많았구요
@@user-6189 전현무 밉상이지만 이 프로그램에서 만큼은 나름 진행을 잘 했습니다.
타일러말이 젤 와닿는다
혐오는 표현의 자유다. 라고 해서 그게 옳다는게 아니고 혐오표현을 법적으로 막는것으로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도 않을뿐더러 악용될 우려도 크고
다른 대안이 필요함
그게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포괄적 차별금지법. 웃을 일이 아님.
타일러가 하고싶은 말은 표현을 막아버려도 속으로 혐오하는 이면적인 혐오는 막을 수 없다는 뜻임
깔끔하다
그건 불쾌하지만 맞는 말입니다
제가 좀 어려서 잘 모르는데 이면적이라는게 무슨뜻인가요?
@@Kwhrs 겉으론 그렇지 않아보여도 속으로는 혐오하고 있다는거죠. 속은 혐오를 해도 겉으론 드러나지 않는다는 것
팩트가 틀린 게 헤이트 스피치를 막은 국가들은 조금이나마 혐오 표출이 줄었음. 혐오 감정 자체는 막을 수 없더라도 그걸 바깥으로 표출해서 남에게 피해를 입히는 행위 자체는 줄어들 수 있다는 거임.
속으로 혐오를 하냐, 바깥으로 혐오를 하냐가 중요한 게 아님.
그걸 표출해서 상대방에게 위해를 끼치는 게 문제가 있냐 없냐, 표현의 자유로 볼 것인가 아닌가를 논하는 거 아니었음?
사람이 살다보면 누구나 목숨을 바쳐서라도 죽이고 싶은 상대가 한 명씩은 있음.
그렇다고 그걸 실제 행위로 옮기는 건 별개의 문제임.
옳다 그르다를 떠나서 그런 행위가 사회에 도움이 되는 행위인지, 혹은 내 자유로 남의 자유를 빼앗아도 문제가 없는지에 대해 답을 묻는다면 전 아니라고 대답할 것 같음.
일리야 다니엘 타일러는 뭔가 내공이 다름
3명 젤 좋음.
모든맴버들 완전 매력있는 캐릭터 입니다!💕👌👏👨💻
세명은 한국어를 잘한다기보단 그냥 사람이 똑똑하구나 하는 느낌
분명 비정상인데도 거의 정상 쥬니어들 끼리 토론하는 기분 ㅋㅋ
알베추가
이건 맞다 아니다를 떠나서 일리야와 타일러의 토론은 서로 비방이 아닌 존중하며 자기 의견을 내는 모습 참... 뭐랄까 감동이다
인성에 심각한 하자가 있는 사람을 섭외해서 사용하는 것 자체가 그 회사 또는 프로그램에도 잘못이 있는 거고 그 사람과 프로그램은 매우 높은 연관성이 있는 거임.
일리야의 케이크 이론에 반대하는 편이지만 그래도 상호존중하는 토론이 마음에 든다.
유일하게 타일러를 이길 수 있는 토론자. 안 느껴지면서 아주 똑똑하신 분
배운자니까 가능한 것
그렇지 못하면 결국 토론안에서 감정적인 모습이 드러나게 되어있음
@@SuperNurik89안 느껴진다는 게 무슨 소리임?
절친들끼리 토론에서는 공정하게 팩트 기반으로 이야기 나누는 거 넘 좋다...
타일러는 단어에 대한 이해가 정확하다.
단어의 정확한 사전적 뜻을 가지고 주제에 대해 생각하기 때문에 타일어의 발언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일리아는 혐오라는 단어를 중점에 두고 생각했기 때문에 일리아의 발언을 한다고 생각한다.
일리야는 자유가 무엇인지 제대로 된 정의를 모르는거 같습니다. 우리의 자유는 타인에게 피해를 줄수도 있습니다.
타일러가 말하는 '그것도 표현의 자유다' 라는건 "그렇게 말해도 괜찮아요! 좋아요!" 가 아니라 말 그대로 '자유'라는 것이고 , 그 자유안에서 우리의 시민의식등이 높아진다거나 달라져야 한다는 것이지 그걸 법적으로 제제를 하게 되면 자유 민주주의의 근본에 어긋나게 된다라는 뜻
ㅇㄱㄹㅇ 자유라고해서 모든걸 행할권리는 없음 자유이긴 하지만 지양해야하는게 맞다고봄 법적인 차원이 아닌 도덕적 차원에서
ㅇㅈㅇㅈㅇㅈ
그렇죠 법과 윤리는 구분해야 하죠
그게 도덕적 자율적으로 안되는거지
악플에 자살률이 높은건 사실임
인권 생명을 위해서는
입법 필요함
근데 그건 마치 공산주의 마냥 사람들의 심리와 본성을 무시한 너무 이상에만 몰두한 사상이라고 난 생각함 말 그대로 사회주의가 실패했던 이유와 타일러가 말한 표현의 자유가 완전히 실현될수 없는 본질적인 이유는 같음.
진짜 일리아랑 타일러 둘이 토론할때 진짜 살짝 무서움
세미 냉전 ㄷㄷ
미.중.러.독 토론할때 먼가 살짝 무서우면서 꿀잼 ㅋ 냉전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서 세계 주요 역사들의 축약판끼리 부딫히며 토론하는 느낌 ㅋㅋㅋ
4개국이 세계 역사에서 중요한 자리들을 차지했고 그만큼 꿀잼인 건 맞는데 중은 장위안때문에 사실.. ㅎㅎ;; 장위안이 귀엽긴 한데 토론은 타일러, 일리아, 다니엘과 너무 상대가 안 되지요 논리도 많이 부족하고 한국어 실력은 더더욱 부족해서
@@rooney9558 전 오히려 장위안의 그런 모습이 가장 중국스럽다고 생각했는뎈ㅋㅋ 근자감에 약간 무식하고 유치하게 억지쓰는게 어이없다가도 웃기고 정도 가고. 타일러랑 장위안 토론 붙으면 완전 웃긴게, 보통 중국이 미국에 그러하듯 별로 논리로 이길 생각이 애초에 없는.. 느낌 ㅋㅋㅋㅋ
@@Dontmoove_Dr.Marvin 그렇게 보면 그렇네요ㅎㅎ
타일러가 맞는 말이지.
혐오표현을 하면 사회적으로 지탄 받을 수는 있지만
그걸 사회적 법적으로 막으려고 하면 안된단 뜻
비정상회담 리즈 시절이 좋았던게 이렇게 일반 시청자들로 하여금 평소엔 잘 안하는 사회적 윤리적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고 몰랐던 정보를 알게 해준다는거였는데
시간 지날수록 힘이 빠졌는지 별 이상한 주제만 갖고 나오면서 시즌제라는 이름의 폐지...
진작에 시즌제로 쉬는시간 정기적으로 가져가며 프로제작했음 지금까지도 잘됐을듯
2는 기대합니다
언제 다시할런지ㅜㅜ진중권 교수님 나올때마다 흥미진진했는데
세계 주제들은 대부분 한정되있는데 몇백회 써먹을려니까 유지가 어렵지 이건 주제를 탓하는건 아닌듯하네요
모든 프로그램이 그런데 심지어 무한도전도 종영은 소재고갈로 한건데
@@domingofeliz9110 세계 이슈 같은거는 지금도 갱신되고 있지않나요?
@@6868-p4k 제작진도 님과 같이 생각을 할 수 있는 사람임 심지어 그걸로 돈 벌어어 먹고 삼
작가가 한두명도 아니고 본인의 생각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하지는 마세요
그들의 시스템에서 할 수 있는것도 존재하고 할 수 없는것도 존재하니 왜 '내 생각은 할 수 있는 포맷들이 이렇게 많은데 애네들은 이렇게 못해' 라고 생각하지마세요
외국인들이 한국어로 철학을 논하는 장면입니다
백인 위주네요..?
@@loopingpong1412 아닌데요ㅋㅋ
Saclack ㅋㅋㅋ 여기도 피씨가
@@loopingpong1412 그게 뭐가 문제인가요?
Saclack 뭐가 백인 위주?
최근 본 비정상 회담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가치와 수준이 높은 회차 였다고 생각함...
타일러 일리야 구도가 ㄹㅇ 미침
혐오주의가 사라질 수 있다고 믿는 건 정말 배운자의 오만인게, 몇 세대가 지나도 사람은 암묵적인 계층이 나뉘고 대화도 논리도 통하지 않는 무지성 계층이 무조건 존재함. 혐오는 본능에서 나온다. 절대 없어질 수가 없음
공감함. 배웠다 하는 사람들의 매우 이상적인 이야기인듯 현실은 다름
오오
사라질 수 있다고 믿지 않아요.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해야된다는 거죠. 그 방법이 법적 처벌이 돼선 안된다는 거예요. 처벌이 두려워 자유로운 발언을 못하는 사회는 병든 사회입니다.
과거보다 현재가 혐오적인 사상이 훨씬 줄어든 건 사실임. 타일러의 말처럼, 근데 왜 사라질 순 있다고 생각은 안 되는지?
@@데스크톱구글0에 수렴하는 거지 사라질 순 없음.. 인간은 자신의 후험적 관념에 반하는 상황을 보면 본능적으로 거부감을 느끼기 때문. 이를테면 불이 뜨거운 걸 인지한 상태에서 누군가 불을 가까이 대려하면 그 행동을 한 사람에게 반감을 느끼듯
어떻게 타자화라는 언어를 외국인이 토론 하면서 쓸 수 있지.. ㅋㅋㅋ저런 단어를 알고 있는 것 만으로도 평소에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알수 있음...진짜 타일러 대단하다..
타자화가 뭔지는 알고 타일러 대단하다고 하는건가...
한국어를 잘하는 사람으로서 칭찬하는 것 처럼 들리지만 실상 타일러보다 지식과 스팩들 모두 처참한 수준일텐데
타일러를 칭찬 할 수준이 아닐텐데
칸트같은 사람들을 우리는 뭐가 대단한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어려운 단어 안다고 칭찬을 한다? ㅋㅋㅋ
Donghwan Kim 똑똑한 사람 똑똑하다고 칭찬하는게 아니꼬우면 다른 사람 만나 피해주지말고 평생 고독하게 살다 가심을 추천드립니다.
@@jasminekim7658 그래 니 똑똑하다 우쭈쭈
@@donghwankim2401 이렇게 생각을 할수도 있네 ㅋㅋ 신기하다
언제봐도 이건 레전드 토론 중 하나... 일리야와 타일러 이야기는 들을때마다 각각의 입장으로 마음이 기울어짐ㅋㅋㅋㅋ 아니 다 설득돼.... 대단하다 진짜 다들 ㅋㅋㅋㅋㅋㅋ
@김해민 넹~
일리야의 케이크 이론이 한계가 존재하는 이유.
A, B 라는 사람 둘이 각자 케이크를 먹고 있었는데, A가 B의 케이크를 뺏어먹었다고 치자. 그럼 A가 B의 케이크를 뺏어먹는건 절도 행위 이므로 그렇게 하지 못하게 합법적인 조취를 취할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B의 주장에 따라 A의 케이크가 잘못되었고 그걸 다른사람의 힘(법)을 빌려서 A의 케이크를 뺏어가야 한다고 주장하는건 다른거임. 차별금지법은 충분히 A의 케이크가 잘못 되었다고 낙인 찍는 행위이고 그것을 내포하고 있음.
A가 취두부 케익을 먹든, 썩은 치즈 케익을 먹든 그 부작용은 지가 감수하고 책임져야할 부분이지 뭐든 국가가 개입해서 강제하기 시작하면 전체주의로 이어질 여지가 생기는거임. 일리야(러시아인)와 타일러(미국인)의 의견차이가 이렇게 나는구나 싶어서 신선했음
ㄹㅇ둘다 감탄을..
@@mason7645 니 생각은 안궁금해
@@피슈나 ㅋㅋ 이런거에 좋아요 눌리는거 보면 역시 개판이다.
토론 영상에서 관련 의견 내놨다고 이러는건 정상이고?
100화에서 일리야가 타일러 이길수있다길래... 다시 보러 왔는데..
타일러 말듣고 "음... 그게 맞지.."
일리야 말듣고 "응? 이것도 맞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 다 논리적으로 토론을 잘 해서 여기도 설득력있고 저기도 설득력이 있음..
다르게 말하면 확실한 논리가 없으면서 자신이 가진 감정이 신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는 걸까...
둘 다 어찌보면 똑같은 생각을 하는데 그 개념을 언어로 담는 데서 서로 차이가 발생하는듯.
ㅋㅋㅋㅋㅋ 퇴계 이황 선생님 같네요ㅋㅋㅋ
@@mjp9299 황희정승 에피소드아님? 니말이 맞다. 들어보니 니말도 맞구나
법적으로 제한하자는 것은 우리 사회의 갈등을 제대로 보기 싫다는 것과 같다. 입을 못 열게 하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착각하면 안된다. 오히려 저렇게 표현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혐오문화의 심각성을 제대로 보여주기 때문에 오히려 이걸 제재하면 오히려 문제를 곪게 만들 것이다.
법은 최소화 하는게 가장좋죠
ㄴㄴ 그럼 혐오 발언하는 새키들 다 빵 가서 밖 사회는 살만하게 됨
@@dtd6797 그렇게치면 술 팔면 안 되지? 술 마시면 죽는 사람이 있는데? 술 마시는 사람이 많아서 바깥에서 놀기 힘들지? 그러나 술 못 마시는 사람이 소수일 뿐이고 특이 케이스인 거다. 중국처럼 동성애자 학살 같은 법을 원하지 않으면 받아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히 여길 줄 알아야 해요
이사람이 말한게 진보가 말하는 자유,표현의 자유 보수가 말하는 자유,표현의 자유 차이점임.일단 기본적으로 진보주의자는 19세기 공리주의자의 아들로 보면 됨 19세기 공리주의 이론에 입각한 자유를 주장함 아주 쉽고 짦게 설명하자면 공리주의를 계승한 진보들은 자유의 존재 자체도 중요시 하고 본질도 중요시 하지만 국가는 국민의 부를 최대한으로 증진시킬 의무가 있다고 보는 국부 공리주의와 같이 자유도 최대한으로 증진 시키는걸 목표로 함.그래서 진보는 공리주의 자들이 주장했던 야만적인 자유 프리덤을 제한 하고 법제화된 질서 속에서 존재하는 리버티가 결국 자유의 증진이라고 생각함 이게 무슨 말이냐면 다른 사람을 때릴 자유, 다른 사람에게 혐오표현을 할 자유,다른 사람을 둔기로 해 할수 있는 자유 등등은 오히려 자유를 빼앗아가는 자유라고 생각하고 그런 자유는 강력하게 제한해야 한다고 생각함. 야만적인 프리덤이라고 정의한 이 자유들을 제한하면 결국 법제화된 리버티는 증진 된다고 생각하는게 진보주의 자들임 그래서 진보들은 야만적인 자유를 제한해서 법제화된 자유,모든 사람의 자유가 증진되다고 생각하면 가차없이 프리덤을 제한함. 물론 어떤게 프리덤이고 리버티인지 결정할때 문제가 일어난다는 부작용이 있지만 이건 현대 공리주의자들이 기본적으로 생각하는 자유임. 반대로 보수는 자유의 총합 이런거 보다 그냥 자유 그 자체를 중요시 여기고 신성시 여김 아무리 비효율적이고 부작용이 많다고 생각되어도 자유는 제한 할수 없다고 생각하는게 보수주의자고 그만큼 자유를 중요시 한다고 생각하면 됨.그치만 보수주의자들 중에서도 자유의 가치를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임 특히 서유럽의 보수정당은 자유 그자체를 수호하는 사상보단 자유도 공리주의로 보는 사상이 늘어나고 있음(이미 많이 늘어나기도 했고).결론은 진보는 공리주의 자유론을 지지하고 보수는 자유라는 가치 자체를 아주 중요하게 여기고 신성시함. 특히 자유의 가치를 공리주의 이론이 훼손시키고 있다고 생각하는 보수들이 미국에 많이 있고 부작용이 있더라도 자유를 제한 할수 없다고 생각함.왜냐면 자유를 부정하는 순간 전체주의,빅브라더 같은 체제가 다시 돌아온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만 서유럽의 보수는 나치,파시즘이 어떻게 생겨났고 그기 어떤 피해를 줬는지 알기 때문에 혐오표현을 누구보다도 강력하게 제한함(독일,이탈리아,프랑스).그리고 요즘 추세는 자유도 공리주의로 실,득을 따지는게 맞고 자유를 무진장 늘리는게 자유의 총합을 늘리는 것이 아니다.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임.
이거 인정. 자유론같이 개인의 생각 극단적으로 남혐 여혐 같은 혐오적 생각도 토론할 권리가 있어야 하고 그럴 필요성이 있음.
왜냐하면 정의에 대한 관심은 반박에서 비롯되거든
토론 진짜 고급스럽게 함. 근데 더 놀라운건 저걸 외국인들이 한국어로 한다는거야 개쩜
타일러 다니엘 일리아 확실히 똑똑한게 분명 성격이나 생각 차이가 있는데 토론중에 자기 말 하려고 상대방 말 끊고 들어오거나 하지 않고 조용히 손 들거나 신호를 주고 기다림 그리고 심지어 외국어로 토론하는건데 언어선택부터 남다름
비정상회담은 요즘같은 시대에 더 필요한 방송이 아닌가 싶네요..
그러게요..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이 다양한 의견을 토론하는거 굉장히 유익하고 좋았는데... 요즘은 별로 없어서 아쉽네요.. 전 또 리얼리티 생활예능은 별로 안좋아해서 ... 볼만한 예능이 별로 없네요 ㅠ
요즘시대에 이런프로 나오면 불편러들 항의로 조기종영할듯
1년후인 지금은 우리나라 사람들 끼리도 대화가 안통해요 누구덕에 나라가 정확하게 반으로 갈라져서
나는 너무 좋다고 생각하는데 흔히 불편한 분들 특징이 모 아니면 도임 여러 의견과 생각이 있는 것처럼 정답을 찾고자하는게 아닌데 이걸 보는 한 불편러 스스로가 내린 답과 다르게 말하면 욕하고 불편해하는 것이죠 그런데 그런 사람이 꽤 된다는 점.
저때보다 지금이 사회분위기에 맞지않는 의견을 매도해버리는 분위기가 더 심한듯
상대를 자신의 쪽으로 끌어들이는게 아니라 상대방에게 자신이 추구하는 바를 설명하고 이해시키는 모습이 이 토론의 수준이 매우 높다는걸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와 타일러 똑똑하다고 생각했지만 일리야도 진짜 똑똑허다
MC가 상황이 심해지거나 언쟁이 격해지면 말리고 토론을 진행하는건 괜찮지만 어떠한 한 의견을 지지하고 그에 반대하는 의견을 말하는 사람에게는 확 태도가 달라져서 보는데 아쉬움이 있음..,,
음 그나마 저 세명중엔 성시경 정도만 노력하겠죠 전현무나 유세윤이라면 웃음이나 방송분량 쪽을 더 신경쓰기 때문에 기대하기 어려운 면이 있음
비정상에서 엠씨들은 한국 대표로도 나온 거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의견 내비칠 수 있다 생각
@@user-st1js6dw1z 진중권씨가 한국 대표로 나온 거죠
그래도 연고대나온애들 앉혀놓으니까 저정도지 고졸3명앉혀놔봐 노답이었을듯
저년무
누가 오취리한테만 드레스코드안알려줬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케웃기지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오취맄ㅋㅋㅋㅋㅋㅋㅋ
타일러의 말에 굉장히 동의하는 부분이. 국가권력이 혐오표현과 혐오표현이 아닌 것을 명백히 나눠버리면 그게 무기가 될 수도 있음. 명예훼손죄가 이런 용도로 자주 쓰이기도 하는데. 기업의 비리나 잘못을 공론화한 사람을 로펌을 동원해 법인격에 대한 명예훼손으로 고발을 많이 함. 물론 공익 목적의 공론화이기 때문에 이는 당연히 무죄판결이 대다수지만 소송과정이 굉장히 지난하기 때문에 고발 그 자체만으로 입을 막아버리는 효과를 낼 수 있음. 만약 혐오표현을 표현의 자유에서 예외로 둔다면. 기업이나 국가, 권력자들이 이를 이용해 자신에 대한 정당한 비판도 혐오표현이라는 핑계로 막아버릴 수 있는 무기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있음. 혐오주의는 사라져야 할 극단적 사고임에는 동의하지만 그걸 사라지게 만드는건 시민들이 자정적으로 할 일이지 권력의 손에 맡겨서는 안된다고 생각함.
타일러의 하지만-! 이 진짜 못하는 사람이 많은 대화센스같음
상대방이 자기의사를 더 강하게 표하려할 때 상대방을 충분히 배려하면서 정중히 말을 이어나가는것
아 음성지원됨
토론하면서 배우겠죠 타인을 존중하는 법도요
타일러는 진짜 보면서 사람이 학식이랑 근본이 넘친다는걸 느낀다.
뇌섹남 뇌섹남 거리지만 내가 방송에서 본 뇌섹남의 모습은 타일러가 유일함
@통구이 어느한쪽이 절대적으로 옳다고 생각하는 순간 스스로 멍청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임
@착한통구이 이런 인간 때문에 민주주의가 무너지는거임
@착한통구이 넌 구사하는 어휘부터 티가 난다
@착한통구이 그래서 어쩌라고요 샌더스 지지하면 안되는 이유라도? 아니면 좌빨이면 안되는 이유라도? 있는건가?
진짜로 아우라가 다름
타일러 얘기할 때 독다 너무 불안한 눈빛으로 보고있어서 웃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근심어린 표정이얔ㅋㅋㅋㅋㅋ
맞아요...관찰력 좋은심. 다니엘 참 사람 괜찮은 것 같아요...^^진 교수님도 이런 주제 특화자. 요즘은 공부하느라 바쁘신가봐요. 잘 안보이심.
_레아 타일러님 경청하는 자세가 멋있어요
제가 보기에는 독일 다니엘 관점에선 타일러의 주장이 다소 위험해 보여서 불안한 눈빛이였던건 아닌가 생각합니다.
다니엘에겐, 본문에서도 이야기 나왔듯이 히틀러 처럼 위험한 사상으로 군중을 선동하는걸 매우 위험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해할수 있기때문에 제제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타일러의 개방적인 표현의 자유 토론이 불안해 보였던건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다니엘 너무 착해보임 ㅋㅋㅋ ㅠ 사람이...
혐오표현은 표현의 자유라기보단 무질서함이지.. 자유라는 빛에 생긴 그림자 정도
당신의 댓글이 마음에 듭니다. 어쩔 수 없는.. 영원히 매어진 관계..
와...... 일리야 논리에 먼가 닭살 돋았다... 비정상회담이 다시 방송 한다면 타일러와 일리야는 꼭 고정멤버 해야 함.
제발 🙏
일리야 이제 한국인이라서 안됨
@@칸의장우산 님들 일리야 인터뷰 보고오세요 이 댓글 보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근데 이거 처음에 드립인줄 알았는데 진짜 한국인이셨네..
@@PeachTea232 엥 진짜요?!? 링크좀..
@@ArcaneMystic 아 직접 지우는거였군요 분명 바로 답글 달았는데 안올려졌나 하고 다시 올렸는데도 없네요. 감사합니다
ㅋㅋㅋ타일러는 사고방식이 일단 다 열려있음... 그게 다른 사람들이랑 다르고,, 그게 고독한 타일러를 만드네요ㅋㅋㅋ.. 타일러 파이팅!!..
미국을 이끄는 힘
타일러 진짜 미국인 그 자체네...
ㅇㅈ 보면서 확실히 느낌
@착한통구이 여기저기 복붙해서 대댓글 달지마..
@착한통구이 극좌는 표현의 자유도 개나 줘버리는애들이고.. 극좌면 저렇게 말 안함
착한통구이 미국내 좌빨도 미국의 일부죠
미국인이라기보단 버몬트인 그 자체임. 진퉁 양키라 볼 수 있음. 원래 동북부 뉴잉글랜드 지역 사람들은 리버럴 끝판왕임. 반대로 미국 대표를 버몬트 사람이 아니라 텍사스나 미시시피 사람을 데려왔으면 지금이랑 전혀 미국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랐을거임.
표현이라는것 자유라는것을 본질적으로 제제한다는것 자체가 전체주의 적으로 갈 수 밖에 없음 개개인의 생각을 통제한다는 말이잖아 정말 말도 안되는거임 이게 되면 범죄는 일어나먼 안됌 범죄를 저지를 생각을 통제한다고 법으로 금지했다고 살인을 멈출수 없듯이 어쩔수없는일임 갈등이든 개개인의 생각이든 받아들여야함 타일러 말대로 법적으로 접근하면 한도끝도 없음 이게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안되는 이유임
이번 편은 5번이 넘게 봤는데도 항상 새롭다.
매년 여러 사건이 터지고 여론이 뒤집어지고 엎어지고를 반복할때마다 다시보면 그때마다 늘 새로운 시각을 보여주는 거 같아
ㄹㅇ ㅋㅋ 영상 올라왔을때 까지만 해도 아무리 일리야의 케이크 이론의 한계를 설명 해줘도 알아먹는 사람이 없었는데 이제는 타일러 의견을 이해하고 일리야 케이크 이론을 비판하는 사람이 많아짐 ㅋㅋ
이래서 사기꾼 새기들을 뽑으면 ㅈ되는거
정말 타일러는 한국사회에 굴러들어온 보석이다. 자신있게 자기의 논리를 펼치고, 열린 마인드, 거기에 한국 문화와 언어에 대한 깊은 이해까지 가지고, 미국인의 베스트 파트를 보는 게 즐겁다.
ㅋㅋㅋ 이 사람 말하면 오오 그런것같아! 저 사람 말하면 오오 저것도 말되네? 다시 또 반대입장 나오면 와 진짜! ㅋㅋㅋㅋ 왜케 난 줏대가 없짘ㅋㅋ다들 진짜 말 잘한다
그만큼 어떠한 의견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는 거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panibottlenee1430 말씀 너무 이쁘게 해주신다
@@panibottlenee1430 착한 말투에 그렇지못한 닉넴
그니까요 말을 너무 잘해ㅜㅜ
@@handlenononono ㅋㅋㅋㅋㅋ
나도 러시아 패널분의 말에 동의하지만 법적으로 명문화 했을경우 그 선이라는게 매우 애매하고 이걸 상대방에대한 재제나 통제에 이용될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미국의 방향성에 한표를 던지고 싶네요.
존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에서 "타인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 한 모든 모든 자유는 보장받아야 한다." 이 말이 해답인것 같아요.
표현의 자유는 궁극적으로 인간존엄성을 위한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동의합니다 저도이렇게 생각함 근데 "타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선" 이라는게 어디까지인지도 참 애매한 문제라는거...어렵죠
개개인의 자유를 중시하지만 그 자유로 선을 넘고 남을 침해하면 안 된다는 말인것같네.
그타인의자유를 누가 정의내리냐 ㅋㅋㅋㅋ
@@mailjake6876 이게 문제임 타인, 자유, 침해, 보장 같은 단어들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수만가지 해석이 가능하단 거지
그러게요 자유론의 그 문구도 반쪽짜리 해답이네요
독일은 나치 이후로 존엄성, 인간성 관련해서는 목숨걸고 지킴.
피터슨조던 바이마르 헌법 좆까고 만든 게 수권법인데
유럽에 대해서만... 아시아에 대한 차별 독일은 유럽내에서 심한 편이고 신기한건 한국인들은 상대적으로 유럽인 중 독일 좋아하고 유럽인들은 일본 좋아하고..신기해요
아직도 독일뽕 찬놈들 엄청많네.
독일은 일본이랑 다르다고 박박 우기는데 똑같음 독일이 사과한건 유대인이 지금 미국에서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고, 독일은 패전국이기 때문에 사과를 하는척 한거지.
막상 쟤들도 다른 나라한테 사과안했어. 다 죽어서 사과할 사람 없다고 넘어갔지
망치부인 : 예수님이 네 이웃에게 거짓증거하지말라고 했다.
거짓말할 자유는 없다. 표현의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
독일에서는 가짜뉴스처벌법이 있다. 독일은 가짜뉴스 타파하는 진실의 민간 미디어들이 많다.
황희 정승이 흑소 황소 디스할때 농부가 그랬지 . 깔때 까더라도 안듣는데서 까라고. 이건 표현의 자유건 뭐건 듣는 당사자가 기분나쁘면 그건 범죄.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건 뭐 인성을 까고 봐야함
9:55 일리야 반박에 충격 먹고 10:02 타일러 반박에 말을 잃음
타일러와 동감. 표현의 자유를 누군가가 제재하는 순간부터 민주주의는 무너진다고 생각함. 수많은 인간들의 표현을 어떻게, 올바르게, 공평하게 제재를 할수있을까
진행자 중립지켜주시고, 진행자는 발언권을 정확히 부여해야하고 다른사람이 의견을 표할때에는 끝까지 들은후에 발언권을 얻고 이야기한다. 만약 한사람의 발언이 길어진다면 진행자가 조절하도록 한다. 초등학교에서도 배우는 이 기본적인것좀 지켰으면좋겠다. 물론 아주 딱딱하게는말고 전체적인 틀만이라도
진행자 자격이 안됨 일단 ㅋㅋ 그냥 재밌을라고 넣어둔 개그맨 토커들.. 하지만 그 재미로 보져 ㅋㅋㅋ 진짜 토론을 보려는 게 아니라 예능이니
이연건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어느정도 어수선한 분위기라 더욱 흥미진진하기도 하구요
빅빅 예능이여도 그 틀은 지켜야죠 그래야 보는데 안불편하죠 괜히 규칙이 있는게아니에요ㅋㅋ
컨셉이 후미진 구석방에서 아웅다웅하는 거라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투닥대는 거 구경하면서 오 이것도 맞고 저것도 맞네 하는 재미도 나름 커서..ㅎㅎ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토론을 못하는게 아닐지ㅠ
그러니까 타일러 말은
혐오적인 표현을 하는 그 행위 자체는 자유다 그걸 막는건 자유권을 침해하는거다.
정말로 근본적인 것은 혐오를 하는 사회적 인식을 바꿔야 한다. 표현은 수단일 뿐 혐오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즉 혐오를 하는 사회적 인식을 바꾸면 혐오적인 표현을 하는 수단을 막지 않아도 자연히 없어진다.
이거 같은데
사실 그것도 굉장히 위태로운 방식이긴 해요. 영향력 있는 사람의 말 한 마디는 아주 강력하죠..
근데 그렇게 따지면 살인은 왜 법으로 규제하는거임? 살인자는 세상이 맘에 안 들고 그 사람에 대해 분노가 있어서 그런건데 그럼 살인자의 인격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인식을 바꾸게만 하면 되는거 아님? 왜 표현의 자유에 대해서만 사회적 인식을 바꾸라고 말을 하는지 모르겠음..
물론 사회적 인식을 바꾸는 것도 좋지만 지금 당장에 피해를 받는 사람이 존재한다면 그와 관련된 법을 우선 제정하고 사회적 인식도 같이 변화시키는게 좋지 않음?
굳이 법으로 막지 않을 이유는 없는거 같은데..
@@unpausology3277 살인은 혐오표현에 비해 꽤나 직관적이든요. 죽였으면 살인죄, 의도치 않은 거였으면 우발적 살인, 의도했으면 계획적 살인 , 못 죽였으면 살인미수 이런 식으로요.
다른 경우에도 마찬가지죠. 근데 혐오표현은 큰 문제가 되요. 일단 이게 사람 죽이는 짓인지 관련 없는 짓인지 분간이 잘 안가요. 얘가 매스 든 의사인지 칼 든 살인마인지 식칼 든 요리사인지 분간이 힘들어요.
그렇다고 다 잡아갈 수는 없는 노릇이죠. 그러니 혐오표현은 최소한의 규제(진짜 확실한 것)가 기본에 인식개선에 힘쓰는 게 중심이어야 해요.
@@jun-mw1zx 아 님말에 매우 동의합니다. 최소한의 규제를 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는 것에요.
근데 제가 이해하기로 타일러는 최소한의 규제도 하지 말라는 것으로 들려서요. 제가 잘못이해한 건가요? 아니면 님도 타일러의 의견에는 반대하는 의견을 가지신건지요?
@@unpausology3277 아 미국은 실질적인 차별이 보이는 경우나 피해자가 권력시스템(회사나 군대 등) 안에서 약자라서 표현의 자유를 통한 자정작용을 기대할 수 없을 경우에는 다른 나라들보다도 강력히 처벌해요.
일리야는 개국공신들한테 주늑들지않고 더 잘하는듯
@이희문 성형외과 일리야 잘하는데??
@이희문 성형외과 저걸보고 개못한다고 평가할 수준이면 님 토론실력은 보나마나네요.
이희문 성형외과 당신보단 논리적이에요^^
일단 한국어로 한국사람이 듣고 이해하는데 불편함 없고 심지어 어떤 주장엔 수긍하고 또 어떤 주장에는 반박꺼리를 찾으려고 생각하게 할 정도면 저기 있는 12명의 외국인은 무늬만 외국인들인듯..ㄷㄷ
@이희문 성형외과 당신은 얼마나 잘하실지 기대가 되는군요..^^
요즘봐도 와닿는 주제 참많고 지금 시대에도 본받을 이야기가 많아 좋은것 같아요
타일러도 온전히 혐오발언만 법적으로 제재가능한 방법이 있다면 동의 했을거임 하지만 현실적으로 혐오표현의 기준을 어디다 둘지 ,그러한 법안이 악용되어 자유를 침해할것을 걱정하는거임 .
전형적 미국 사고인데. 그 어떠한 가치보다 자유를 최우선으로 두는.
예를 들면 마스크 쓰라는 국가의 강제를 법을 우리나라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지만 미국은 개인의 자유를 제한하는 심각한 법률로 받아들여서 거부운동이 일어남.
@@김찬후-n7s 그 결과가 백신 강제접종인가?
@@맨초이 ㅋㅋㅋㅋㅋㅋ 훠훠
@@김찬후-n7s 마스크 거부운동은 미국사람들도 눈살찌푸립니다...
@@poperaisin 그쵸 마스크 강제 착용이 개인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하더라도, 마스크를 쓰지 않아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남에게 바이러스를 퍼뜨려 남의 건강을 망가뜨리는 것 또한 역설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끼치는 행위니깐요
와 씨앗이 있다고 반드시 꽃이 피지 않는다
저도 이 부분에서 감탄...
그 부분이 또 꽃이 피었다면 씨앗이 있었던 것이라 생각되니 양측 주장이 다 맞아보여요ㅠㅠㅋㅋㅋ
10:00
비유천재들
이런 수준높은 예능을 왜 안하는거야ㅜㅜ..
그니까요ㅠㅠㅠㅠㅠ비정상 회담 언능 컴백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
타일러 응원합니다.
혐오표현금지라지만 멀쩡한 평범한 표현도 혐오라고 매도하는게 문제입니다
진중권이 괜히 교수가 아니라고 ㅋㅋㅋㅋ 패널들 얘기할때 필기하는모습 너무 교수님같다 ㅋㅋㅋㅋㅋ 성적매기실거같아요 ㅠㅠㅠ패널들 토론 끝나고 한번에 정리해주시는 느낌도 들고 ㅋㅋㅋㅋㅋ
ㅋㅋㅋ 인정. 중간에서 정리해주는 역할도 잘하는 듯
응응 . . . 필기가 아니고 중간중간 낙서를
비정상회담에 나온 진중권교수 편은 다 좋았어요 그래서 비담에서도 자주 섭외했을테고. 프로그램에 잘 어울리는 최적의 게스트~
@@sarayee100 본인 눈에 낙서라고 그게 필기가 아니라 단정짓지 말아주세요.
@@changhwanni3889 장난치시는거에요 ㅋㅋ
타일러 말이 맞음. 자유라는 것은 자기 스스로 절제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지 정부에서 건드린다는 건 결국 독재로 귀결될 수 있음.
솔직히 모욕죄라던가 사실적시 명예훼손법(개웃겨 사실을 말해도 죄가됨ㅋㅋ)을 입법하고 통과시킬때 연예인들의 정신적 고통을 명분으로 삼아 그런것들을 방지하기 위해 통과시켰음. 자 그럼 과연, 그것이 진짜 선의적으로만 만들어진법일까? 아니. 이제 이 법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써먹을수가 있는데 그중 가장 역겨운게 정치인들임. 본인들에 대한 욕,혹은 사실적시 팩트, 혹은 의심되는 소문등을 얘기하는 순간 벌금형 먹기 딱좋아짐. 즉 사실상 그법이 연예인을 핑계로해서 권력을 쥔 사람들이 시민들 입닫게 욕못하게 하는 수단으로 자리잡아버림. 사이버모욕죄라는 법 어느나라에도 없음. 듣기로는 어디 한군데 있다고하는데 사실상 없음. 이 세상표현에 어떻게 이쁘고 좋은말만있음?? 욕설도 혐오도 표현임 듣기 싫고 화가 나지만! 그 표현은 쓰지마, 저표현은 써. 그렇다면 혐오표현이라는건 애초에 존재도 하면 안되는 단어들인거임. 그치만 표현으로 인정되는것들임. 표현의 자유가 있는 나라고 중국이 아니라면 혐오표현도 풀어줘야됨. 아니면 한국은 부분적인 표현의 자유만 있는 국가라고 하고다녀야지.
혐오표현도 표현의자유가 아니라고해서
그게 꼭 법적 구속력으로 제지할 필요가있지는 않은듯
그냥 표현의 자유라고 보기 어렵고 법적으로 처벌만 안하면되지않음?
실존하는 피해자가 있는데요..?
표현의 자유를 개인의 영역으로써 존중하고 자유를 스스로 부여를 하는데, 다만! 그에 따른 책임은 본인이 짊어져야 하는 것은 맞지. 자유에는 당연히 책임이 따르니까 책임이 없는 자유? 그건 방치지ㅋ 짐승과 같다.
@@user-ez7nv5dw4g 왕따나 학교폭력 문제를 님말대로 이제까지 법으로 다스려왔음에도 없어지지 않는다는 게 곧 법으로 강제할것이 아니라 의식수준을 높여야한다고 말하고 있는겁니다.
타자화라는 말을 쓰네.. 타일러 대단하다
김철수 시바 나도 모르는 말을 외국인이 ㅜㅜ
영어단어를 직독해서 써서 저런표현을 쓴거 같은데 한국에서는 잘 안쓰는 표현이죠. 뭐 한자어기 때문에 내용 이해는 가능하지만요. 사실상 사전도 등재되어있지 않네요.
타자화의 개념은 영어권 쪽이 더 익숙할듯
@@Jang-ajji 뭐 제가 그쪽 전공이 아니여서 잘 모르겠지만 일단 사전에 등재된 말이 아니니 표준어에서는 제외된다고 봐야죠.
사르트르 철학에서 자주 나오는듯 하는데 다른데서는 잘 쓰진 않는것 같은데요?
혐오하는건 자유인데 그 혐오를 표현해서 남에게 피해를 주는순간 그건 자유가 아니라고 봄. 혐오 자체는 없앨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 혐오가 드러나서 남에게 상처를 주는순간 과연 그게 자유일까 싶었음
맞아요 자유에는 책임이 따르죠
전문 토론 사회자가 아니고 MC이지만 특정의견에 호불호를 나타내는게 눈에 보여서 아쉽다
그니까 ㅋㅋ전현무는 타일러가 의견내는거에 표정 똥씹었음ㅋㅋ전현무 인격임
인정ㅋㅋ
토론 진행자는 반드시 중립을 지키는게 기본 아닌가.. 진행자가 저래버리면 반대의견 가진사람이 자유롭게 발언을 할 수 있을까
맞아요
@@imk9386 ㄴ 그것도 표현의 자유지
1:34 오 타일러... 여러분의 나라, 대륙법과 다르다....
영미법계 대륙법계를 한국어로 표현하네... 리스펙
오우 일리야...... 대박 말잘했다 이번편
@포프 왜요?
@포프 님이... 사회 쓰레기일듯?
포프 동성애가 사회쓰레기인게 팩트라는 근거는 뭐죠?
동성애가 사회적으로 도움이 안되긴하죠 인구 증대가 안되니까요
포프 동성애로인한 에이즈 구라인걸로 판명 난지오래 된걸로아는데요?? 사회적이득(인구로인한 노동력증가)빼고는 그냥 개인의 자유인듯
도덕적인 문제는 법으로 지정하는 순간 사회가 망가진다.
누군가를 콕 짚어 혐오발언과 모욕을 하는건 현재도 법적으로 처벌이 가능하다,
굳이 전체에 대한 모든 표현의 자유를 법으로 지정할 필요는 없다...
표현의 자유를 법으로 지정하는건 어른에게 인사하기, 어른에게 존대말 하기를 법으로 지정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진교수님 표정이 진짜 과거로 돌아간듯한 표정같음 너무 행복해보인다
도의적인 것과 법적인 것을 분리한다=타일러
도의적인 것을 법적인 부분에 포함시킨다=다니엘, 일리야
타일러의 책임 있는 자유라는 가치관에 반해. 확실히 다니엘 일리야는 구조주의적 사고관을 가지고 있죠. 자유주의 사고관이냐 사회주의적 사고관이냐의 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도 유교적 사고관이 사회주의와 매우 흡사한 관계로 후자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껍니다.
@@sugarfree97 그래서 너무 역겨움. 이런것들을 사회문제로 끌고오는것 ok. 사회적인 합의점을 찾아가는것 ok. 근데 그 과정에서 조금만 본인들 생각에 도덕적기준에 벗어난것 같은 사람들의 생각은 전부 미개함으로 취급하고 우르르 선동. 근데 또 그게 잘먹힌다는것..ㅋㅋㅋ
@@이로보-i2i 일단 본인의 정의관은 항상 옳다고 생각하는 쓰레기같은 마인드가 제일 문제임
와 일리야 진짜 너무너무 똑똑하고 말 잘한다................. 진짜 대단하다
Jtbc는 썰전이랑 비정상회담이 정말 알찬 방송이였지.. 두 개 좀 다시 해줘..
타일러랑 일리야 다니엘 너무 좋아
타일러의말은 말그대로 표현의자유가보장되는것이지 혐오의표현이 옳다고하는게아님
그런혐오적발언들이 용인되지않는사회를만드는게중요한것이지 그것을 금지한다고해서 해결되는게아니라는거
@@kimjaehan9393 그렇게 다 막으면 그게 공산주의죠
@@kimjaehan9393 공산주의의 현실을 파악하지 못한 모양
@@kimjaehan9393공산주의의 현실을 파악하지 못한 모양
@@kimjaehan9393 저사람들이 틀린말한건 아니죠 잘못된거라도 규제한다는건 확실히 사회주의적 국가에서나 할법한 재제죠
@@kimjaehan9393 사람의 행동규범은 양심에서 시작됩니다. 법은 질서유지를 위한 통제죠.
타일러의 말은 법으로 막으면 마음속에 쌓이고 보이는것만 막는 걸 지양해야하자는거지. 법으로 막기보다 교육이나 인식 개선은 내면에서 이루어져야한다는 뜻임
딱히 틀린말은 아님 다른 의견일뿐이지
진중권 교수님이 출연해서 이렇게 발언 못하는 프로그램은 다시는 없을 듯
진중권 원래 말잘못해
kend - 영상 보신 걸까 이 분은..
kend - 선 댓글 후 감상이듯...
@@kend9351 무슨ㅋㅋㅋㅋ
@@kend9351 ㄷㄷ... 진중권교수님보고 말못한다고 하는사람은 첨보네...
이런 프로그램 또 언제 나오려나 ㅠㅠㅠㅠ 비담 부활해주세요 이렇게 알차고 재밌다니 ㅠㅠ
09:55 이때부터 꽃으로 비유해서 하는 말이,,, 와 다들 생각도 너무 깊으시고, 저분들에게는 한국어가 외국어인데 저렇게 술술 잘 말하시는게 너무 멋있으세요..!!!!
초중고 등의 학생들에게 이런 프로그램 많이 보여줬으면 하네요. 나라마다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이걸 통해 한 가지 답만 있다고 믿지 않았으면 합니다.
진짜 진행자 빼고 완벽한 방송 세계 어디서도 흔하게 볼 수 없음 그리고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대단한 게 학교에서 자료로 보여주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곧 그 만큼의 교육적 가치가 있다는 의미가 되는 거임 근데 이걸 진행자가 다 망치고 있음 진행자 누가 뽑은 건지...
+) 내 말이 부족했던 것 같아서 추가함 예능이니까 웃긴 장면이 나올 수도 있고 교육적으로만 가는 건 아닌 거 앎 내가 말하고 싶은 건 진행자들의 진행 실력이 너무 부족하다는 거임 게스트들은 매 때마다 좋은 의견과 토론들 + 유머를 보여주고 있는데 진행자들은 흐름 끊거나 유머랍시고 남 비웃거나 질 낮은 개그나 던지고 중립을 못 잡고 이리저리 왔다갔다 거리는 게 짜증난다는 거였음 그리고 위에서 말했듯이 교육적인 측면으로도 쓰이니 더욱 말 조심 해야 되는데 그게 안 되니까 보기에 거슬림
전유성 ㄹㅇ... 바꿔야 함
프로그램이 정상회담이면 전문가 뽑겠지.. 예능이고 이름도 비정상회담이고 취지도 청년들 고민에 다양한 사람들이 의견을 내는거고
진행자들도 예능적 요소 많이 보여줬고 진행도 나름 잘 했다고 본다. 교육적인건 인정하는데 예능 프로그램을 학교에서 자료로 보여주는건 지들 맘대로 학교에 가져가서 쓰는거지 진행자 싫으면 편집해서 쓰던가..
예능인건 둘째치고 말하는거부터가 잘못됨 인종 성별 등으로 차별도 있고 개념부터 잘못 박혀있음
@@parsnib 말하는거 부터 잘못된건 님이 구독하는 워크맨부터 선을 자주 넘는거 같은데.. 인종 성별 차별하는 발언 뭐 있는지 좀 알려줄래요?
토론자들 수준이랑 안 맞는 듯.
와 진짜 다들 똑똑.. 미쳤다 .. 똑똑한 사람들끼리의 열띤 토론… 넘 흥미진진해..
미국은 법적인 제재를 가하지 않는 대신 PC 사상이 팽배해있잖음. N word를 쓴다고 해서 법적 처벌을 받지는 않지만, 백인이고 흑인이고 할 것 없이 N word를 쓰는 사람에게 비난을 가하잖아. 그 잘못을 일깨워주는 건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이지 절대 법적인 방법이 아니라는거임. 중요한 건 보여주기식 변화가 아닌 근본적인 문제를 자각하고 변화하는 것임. 타일러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함
오...
와 진짜 공감이다 그리고 그렇게 할 수 있기 위해서는 사회 전체적인 분위기가 올바르게 잡혀있어야 하는거고..ㅜㅜㅜ그래서 교육이 힘이라고 했구나...
PC가 너무 심해져도 문제죠
큰 힘에 큰 책임이 따르는 것처럼 큰 책임에도 큰 힘이 따르는거 같다. Political correctness 라는 큰 책임이 바탕이 되어서 표현의 자유라는 큰 힘을 얻을 수 있었던 거다
헉 그렇네요
난 저렇게 똑똑하고 멋있는 사람들이 한국어로 대화하고 한국어를 공부하고 했다는게..그냥..넘 자랑스러움..
혐오발언은 나쁘기때문에 법적으로 막아야 한다는 발언은 굉장히 정의롭고 올바른 입장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이런것이 오히려 더 악에 물든 사회를 불러올 수가 있죠.
정상발언인가 혐오발언인가를 누가 정의할것인가, 인간의 입을 법적으로 막으면 어떤 부작용이 생길것인가, 어떻게 악용될것인가..
오히려 더 악에 물든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예가 있을까요?
@@user-ks1eu7of9w 단순히 팩트만을 지적했을 뿐인데, 자신들과 의견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토착왜구니 여성혐오자니 매도를 당하는 현 시국이 그 예입니다.
한국에서 자꾸 사람들이 미꾸라지 흙탕물 흐리듯 혐오발언금지법의 요점을 흐리는데... 정상발언인가 혐오발언인가 누가 정의하는게 아니라, 혐오는 그야말로 인종/종교/성소수자/성별 의 차이를 다름 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혐오하는 발언을 했을때 법적 제재가 들어간다는 이야기임. 가령 우리가 동남아시아 노동자한테 "아 빠키놈들 더럽고 못생겼어" 라고 말하면 법적 제재가 들어가야 한다는 겁니다. 현재 존재하는 명예훼손죄와는 근본부터 다르게 적용되야함.
요약하면 : 자신들과 의견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비난하는건 혐오가 아니라는 얘기임. 댓글에서 언급한 토착왜구 여성혐오자니 매도하고 이런 행위가 혐오가 아니라는거...
Appetit Bon 그 혐오에 사상도 들어갑니다.
@@park5178 혐오발언금지는 장기집권당에서 결정가능합니다. 장기집권당에서 자기편판사를 대법원에 심어놓고 자기당에 불리한단어 혐오단어를 법적으로 제재하고 자기당에게 유리한 혐오단어는 제재안하면 그만입니다.
표현의 자유는 타일러의 논리가 맞습니다. 이미 명예훼손이나 다양한 차별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있죠. 내가 담배냄새가 싫은데 싫다고 표현하면 담배피는 사람들이 기분 나쁘다고 담배냄새 싫다고 말할수 있는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 처벌하면 그 사회는 자유사회가 아니죠. 대놓고 담배피는 사람앞에서 싸우자고 담배좀 치우라고 하는 게 아닌 다음에야… 차라리 국민 각자의 인성을 키우는 방법을 모색해야 합니다. 인간은 원래 악해요.
타일러 일리야뭐야....진짜개똑똑하다 ...
나는 타일러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함. 혐오표현을 막는다고 해서 혐오가 사라지는 것도 아니니까. 중요한건 개인의 도덕성에 관한 거지.
그러나 인간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사악합니다 그리고 왜 하나님께서 선악과를 만들었을까요?
나는 그래서 미국이 문제가많은사회가된원인이라생각함..
@@akfh0111 중국,북한,중동은요 ???
@최건국 애초에 우주 어느 곳에도
선과 악이 어떤 것인지 쓰여있지 않아요.
우주의 모든 것은 있는 그대로 존재할 뿐입니다.
행성이 다른 행성과 부딪히면 저 행성이 나쁘다고 하나요?
우주의 모든 것은 있는 그대로 존재할 뿐
선과 악은 오로지 인간이 만든 개념입니다.
@@0190James 우주 어느곳에도 선악이라는 개념은 없습니다.
인간이 만든 개념이죠.
신이 인간을 만들었다면
우주 전체에 인간과 다른 생물 물질들과는 차별이 되어있을까요?
신께서는 한쪽만 차등대우 하시는 분인가요?
애초에 신이라는 존재가 의식이라는게 존재하는 순간 무언가를 인식하게되면 의견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 완전무결하고는 거리가 멀어지죠.
신이 의식이 없다면 신이 아니고(인지하고 판단할 수 있는 의식체가 없기때문)
신이 의식이 있다면 또한 신이 아닙니다(의식이 있다면 인간과 다를바가 없는 하나의 생물에 지나지 않기때문)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물리법칙의 영향을 받습니다. 신이 존재하는 순간 전지전능 할 수가 없는 존재가 되어버린다는거죠.
존재하지 않다면 그 역시 신은 없는거구요.
타일러의 능력이 진짜 대단함.. 처음엔 절대적으로 표현의 자유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듣다보면 생각이 바뀌어버림
타일러가 혐오표현도 표현의 자유라고 주장한 건 법적으로 제재를 가하면 안된다는 소리지, 그게 옳은거라는 의미는 아닌듯. 혐오표현으로 인해 발생하는 결과는 발화자가 책임져야 하는 문제고
전현무 유세윤 성시경 앉혀두고 혐오표현 논하는 게 참 ㅎㅎ
왜욤?
전현무는 방송에서 보통 깐족거리고 비하하는 컨셉인데 논하는게 이상하긴 한데 유세윤 성시경은 잘 모르겠는데
성시경도 살찐 여성 게스트를 비하하는 등등 인성논란이 많았죠
유세윤 삼풍백화점생존여성 비하함
ㅋ
말은 입에서 쉽게 나올 수 있지만 그것이 어떤 이에게 화살로, 칼로 다가올 수 있다는 걸 깨닫고 있는 요즘으로썬 일리야와 다니엘의 말에 정말 공감이 되네요.
일리야 대박 말 잘함 본것중에 근거도 논리도 제일 완벽했던,, 케이크 비유 너무 좋다
케이크 비유는 타일러가 먼저 아니었나요..??
1:42 이쯤이요!
@@이름-o7z 케이크 비유를 타일러가 먼저 한 건 맞지만 일리야의 입장에서 설명한 케이크 비유가 댓글 쓴 분한테 좋았다는 뜻일거예요.
타일러가 얘기한 케이크는 표현의 자유에서 '표현' 부분을 의미합니다. 사람이 할 수 있는 표현에서 어느 부분만 특정하여 자유를 제한할 수 없다는 말이죠. 그런데 일리야가 얘기한 케이크는 '표현의 자유' 또는 '자유'를 의미합니다. 애초에 같은 케이크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리야가 한 말이 타일러의 말에 제대로 된 반박이 됐다고 생각되지 않더군요.
네 저도 그 부분은 논리적으로 조금 안맞는다고 생각했어요...! 뭔가 본인 목적을 위해서 즉각적으로 케이크를 막 꺼낸느낌? 그래서 타일러랑 공유된 의미로 사용되지가 않았음 그래도 일리야의 생각과 의도 자체가 많이 와닿았어요
타일러 처럼 똑똑한 사람이 우리나라에 유학와서 참 기쁘다.
진짜 너무 좋아ㅠㅠㅠ비정상회담 이런 얘기로 다양한 외국인들이 깊이 토론하는거 너무너무 재밌어.. 제발 또 나왔으면ㅋㅋㅋㅋ주제 듣자마자 했던 생각이 타일러랑 결론까지 똑같아서 좀 놀랐음 완전히 없앨순없지만 교육을 통해 혐오를 발산하는게 얼마나 스스로나 남들에게 안좋은건지 가르쳐줄수있을거라 생각함
ㄹㅇ 이게 핵심인데. 교육으로 해결.
저도 대공감입니다 타일러 멋지네요.
타일러는 표현의 자유가 다른 개념들이랑 혼합되어 있어서 케이크를 자르듯이 깔끔하게 자를 수 없다는 뜻으로 비유한 것 같고, 일리야에게 케이크는 자유라는 개념 하나만을 의미해서 나에게도 있는것이고 상대방에게도 있어서 서로의 케이크(자유)를 건드는 것은 안된다는 말을 하는 것 같다. 애초부터 케이크의 개념을 다르게 응용했기때문에 오해가 생긴듯.
추가))오해 하시는 분이 계실 것 같아서 추가합니다. 먼저 타일러가 케이크의 개념을 꺼냈고 일리야는 타일러가 비유한 케이크의 오점을 이용해 자신의 논지로 삼았습니다. 하지만 그 오점은 앞서 말한 것 처럼 서로 케이크의 개념을 다르게 생각해서 생긴 것입니다. 의견은 다를 수 있어도 그것에 사용된 개념을 혼동하면 맥락이 무너질 수 밖에 없습니다. 사소하지만 눈에 밟혀서 적습니다 관심없으시면 부드럽게넘어가주세요~
글치 글치
전 일리야처럼 이해해했네용! 감사해요
케이크의 개념이 다른 게 문제는 아닐 거 같은데. 아예 의견이 다른 건데. 일리야가 타일러의 말뜻을 이해 못해서 저런 주장을 했을까...그냥 둘 다 우연히 케이크에 빗대어 자신의 주장을 표현한거지.
일리야가 케이크가 뭔 의민지 이해못한거죠. 때마침 똑같이 케이크로 비유하는건 좀 아닌듯..
@@2suk168 그런 거일수도 있는데 케이크를 다르게 이해했기 때문에 다른 주장을 펼친 건 아니라는 거죠
와 정말 어렵다
인종이나 동성애 성별 지역등으로 차별하는거 정말 싫고 그런 사람들 처벌 받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한편으로는 그걸 법으로 제지하면 악용되어 표현의 자유가 줄어들어
아무말도 못하는 사회가 될 수 도 있고
이게 어쩔 수 없어요
사람마다 생각이 달라서
그쵸 법으로 만들게되면 그 법을 해석하는 방식에 따라 악용될 가능성이 너무나도 많으니까요.. 그리고 능력있는 변호사들이 자기네 입맛에 맞춰서 법을 해석하는 능력은 정말 상상을 초월하죠... 그놈의 법적 근거..
현재 한국사회가 딱 그런 모습이죠 순둥이들 입틀어막기
너무 처벌이 과하지 않은 최소한의 법장치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게 PC의 딜레마에요 그거때문에 미국에선 지식인들끼리 엄청 싸웠죠
표현의 자유vsPC주의 이렇게
근데 결국 자유파가 이겼고 타일러는 역시 미국사람이라 표현의 자유를 지지하네요
저때만 해도 혐오표현 귀여운 수준이었는데 이런 방송이 더 많아져야 할 시기에 건강한 사회를 위해서 민감한 소재를 다루는 방송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나는 표현 자유 쪽이 더 좋다 생각함,
그리고 다른 사람에 대한 혐오는
법으로 자제하는것 보다
교육으로 자제해야한다고 생각함.
법으로 자제하기 너무 그 선이 모호하기도 하고,
어느순간에 중국과 같이 표현의 자유를 법적으로 막음으로 정부나 특정 사람들의 이익만 챙기기 위해 악용될 수 있기 때문.
그 대신 혐오적 발언은 교육으로 혐오적인 마음 부터 없앨 수 있도록 하는게 가장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함.
님의 의견 강력지지
규제는 검열과 독재, 기득권 유지에 힘을실어주는
도구라고 봄
공감. 정부의 힘이 커져서 정당한 비판도 못할거 같음. 지금 정부의 평등법도 그럴것 같음. 고로 반대. 중국처럼 공산주의적 사상임
차별금지법 발의안을 보면 정치적 의견도 대상에 포함임. 종북좌빨! 하면 바로 체포ㅋㅋ
표현의 자유를 지지하되, 단순 비난성 혐오표현은 법적으로 제재해야됨.
물론 그 판단기준을 세우는게 쉬운일은 아니지만, 불가능한 일도 아님.
예를 들어, 어떤 개인의 행동에 대해 잘못을 지적하는것은 허용하지만, 밑도끝도 없이 쌍욕만을 하는건 제재.
개인이 컨트롤 할수 있는 분야에 대한 평가와 비난은 허용하되, 선천적인 부분같은 컨트롤 할수없는 부분에 대한 비난은 제재하는식.
@@coewroub1398 표현의 자유를 지지하지만
혐오표현은 법적(국가) 통제를 받아야한다?
모든걸 막는 방패와 모든걸 뚫는 창인가요?
마지막 장위안 말이 참 좋음 접근부터 '혐오주의를 없앨 수 없다는 마음가짐을 갖으면 안된다'는말 혐오주의를 없앨 수 있다고 믿어야 혐오주의가 없는 미래가 올 수 있다.
전체주의 중국인 말을 고대로 믿네 ㅋㅋㅋ
혐오주의 못없앤다. 없앨거면 진즉에 없앴지. 인간 모두를 그렇게 통제하는게 가능하면 그게 전체주의지 아....
전체주의 사회가 오히려 혐오주의의 끝판왕이고 국가가 그걸 주도해서 정치적 이유로 특정 인종 수용소로 보내고 학살하는데(옛날 미국도 이랬지.) 중국인이 저런 소리를 하는게 너무 웃긴다. 전체주의 사화라고 해서 만인을 평등하게 보고 이웃국가 무시 안하고 성소수자 무시하는 사람이 없을거 같음? 전체주의가 원래 이런쪽으로 유명한 사회가 아니던가?
장위인이 전체주의에 입각해서 이런말을 한게 아니라 할지라도 장위안은 근본적으로 실현될 수 없는 유토피아를 주장하고 있는거임.
전쟁과 범죄가 왜 안없어졌는데 21세기에도. 천부인권사상이 전세계로 전파된 지금도 사람을 마구죽이고 학살하는 마당에 주댕이 놀리는 혐오주의자들 없애는건 가능하다고 봄??
나도 표현의 자유를 빌려서 어떻게 보면 혐오적인 표현이 될 수 있는 말을 하자면
참 전체주의 경계 못하는 개돼지들이 한국에 유독 많은거 같다. n번방 금지법과 cctv 감시체계 물밑작업도 이런식으로 진행 됐겠지. 텔레그램은 잡지도 못하고, 소 잡는 칼(불특정 다수에 대한 상시 검열체계 확립)로 닭(범죄자) 잡겠다고 설치고 있고 옆동네 중국 에서는 그 소잡는 칼로 닭만 잡는게 아니라 멀쩡한 사람도 잡던데??
타일러의 발언 이후에 이어지는 대화들은 좀 타일러가 말하는 의도에 어긋나는 느낌이 개인적으로 좀 들었어요... 제 나름대로의 해석은 타일러가 말하고 싶은 건 혐오 발언의 규제가 이루어질 경우, 그에 대한 범위 설정의 어려움에 대해서 말하고 싶었고, 타일러를 아는 사람이라면 분명히 알겠지만 혐오표현이 표현의 자유로써 현재처럼 부동하는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닌 법으로써의 규제라는, 현실적으로 힘든 문제를 해결하는 것보다 그와는 다른 논점으로 인간이 가져야할 중요한 가치인 '자유'를 최소한으로 침해하며 해결할 방법을 찾아야한다고 주장하는 것 같다고 느꼈어요 😀😀 이런 타일러의 논점을 다른 패널분들이 타일러를 인간에의 배려보다도 자유라는 가치에 중점을 둔다고 느껴 인간에의 배려가 최우선이다!라는 방식으로 토론이 흘러가는 것 같다고 저에게 와닿아서 영상 개시일이 상당히 지났지만 이렇게 의견을 써봅니다 ㅎㅎ
타일러가 말하는 바와 조금 다를 뿐이지,큰 주제에는 맞는 토론임.
진짜 비정상회담은 볼 때마다 정신이 건강해지고 성숙해지는 기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