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월드컵 이전버전이 88올림픽임. 내가 학생땐 서울올림픽 기억 못한다고 하면 어른들 개충격먹고 쓰러짐ㅋㅋㅋㅋㅋㅋㅋ 올림픽을 모르는 세대가 온거냐고ㅋㅋㅋㅋㅋㅋ 내가 아재 나이가 되어보니 2002년 당시엔 당연히 코흘리개 꼬마부터 꼬부랑 할머니들까지 비더레즈 옷입고 소리지르고 있던 기억인데 뜬금없이 한창 젊은 사람들이 모른다고 하면 되게 말이 안되는것 같고 낯설게 느껴짐ㅠ 진심으로 얼마전일 같아서..
4강 현장 직관했던 사람입니다 그 때 중 3 이었는데 오전수업만 하고 바로 광주월드컵경기장 갔던 기억이 나네요[집이랑 가까웠습니다] 형은 고등학생이라 학교에서 응원하고 있고 당시에 현장 경비 지원 투입되셨던 아버지와 함께 같이 직관했던 기억이 나네요[2층 골대 뒤쪽 좌석이었던 걸로 아는데 표값 13만 5천원...] 그 때 한 가지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승부차기 준비하고 있을 때 다들 붉은악마 티셔츠 입고 몰려와서 대~한~민국[특유의 박자 아실겁니다] 외치고 있었는데 어떤 아저씨 한 분이 레알마드리드 유니폼 입고 와서 대한~민국[박자 틀리게 외치셨습니다] 외치니까 다들 잡아먹을 듯이 노려봤던 거 생각나네요 ㅋㅋㅋ 여튼 4강 신화의 현장에 있었던 게 지금도 늘 감격스럽습니다
저 때 20대이상이 아니면 절대로 알수가 없는게 있지...자신감이 넘치는 대표팀과 그걸 100퍼센트 믿고 응원하는 국민들의 힘... 이건 세계 최초였고 어디를가도 느낄수가 없는 단합력이었음..이후에 베트남이 그나마 비슷했지만 다른나라이기도하고 우리는 이미 경험했기때문에 감동이 덜하지.. 태극기가 패션이 되고 나라의 99퍼센트가 같은곳만을 바라보고 같은 목소리로 응원했다는 경험..돈을 주고도 못살 경험.. 축구경기 자체만으로도 놀라운 경험이지만 2002년 월드컵을 제대로 알려면 응원하는 시민들을 봐야 제대로 느낄수 있지..뉴스에서 시민들 인터뷰한거보면 긍정적인 의미의 광기가 서려있는걸 볼수있음...태극기로 옷을 만들어입고 자동차위에 올라가서 환호성을 지르는데도 나무라는 사람없고 오히려 경적소리 응원으로 맞장구쳐주는데 더 할말이 있을까
3:33 승리의함성이 2002년에 있었나 2010년도 즈음에 나온 노래 일텐데..... 3:51 Reds Go Together는 2006년에 나온 노래고 4:04 승리를 위하여도 2006년에 나온 노래고 2002년도면 레이지본의 go west 클론의 발로차 코요태 아리랑목동 정선아리랑 이런게 나와야 될텐데........
이 당시 학교 수업 시간이었지만 선생님들도 학생들과 2002월드컵을 시청했을 정도로 정말 하... 저 때만 생각하면 가슴에서 뜨거운게 끓어오릅니다. 단순히 대단했다라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정말 온 국민이 하나가 되었었죠. 골 하나 넣거나 못 넣거나 위기를 맞았을 때 진짜 농담아니고 아파트 전체 동에서 나오는 탄식과 환호성에 공기가 떨려온다고 느낄 정도였습니다. 그때의 벅찬 감동이 아직까지 무뎌지지 않으니 정말 대단하다는 걸 넘은 무언가였다고 생각합니다.
버즈 Reds go together는 2006년 독일 월드컵 응원가입니다!!! 트랜스픽션 승리를 위하여도 2006년 노래입니다!!! 어린 친구들한테 그때감동을 전달하시려면 응원가 부터 제대로 알고 들려주셨어야죠!!! 클론에 발로차 월드컵송 조수미님에 Champions 당시 공식응원가이고 최고로 감동적이였던 노래들은 빼고 엉뚱한것만 들려주면 어린친구들은 모르겠지만 저처럼 그때 감동을 기억하는 사람은 조금 황당하네요!!! 다음부터는 컨텐츠 만드실때 이런 기본적인거부터 확인하고 만드셨으면 좋겠네요!!!
나는 진짜 행운아 세대라는 것을 느낀다. 88올림픽을 봤고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에서 황영조가 금메달 따고 손기정 선수가 좋아하신던 모습도 보고 2002년 월드컵도 즐겼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도 보고 2019년 세계청소년 축구 준우승까지. 근데도 아직 30대. 완전 축복 받은 세대😁
1. 2002년이 엊그제같은데 20년 가까이 됐다는 게 믿기지 않음. 내 나이 마흔을 바라보고 가고 있음 제길. 당시 고3이었는데, 이런 젠장스런 절망이 오리라고는 월드컵 개최가 결정된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알았음. 2. 정환이 횽. 리즈시절로 돌아와 주세요. 요즘 애들이 횽 리즈시절 얼굴과 실력이 어땠는지 몰라요. 3. 2:50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통수왕.
저때 저시절을 공감할수 있었다는거에 감사함. 안정환씨의 골은 정말 남이 나에게 이렇게나 큰 행복을 줄수 있을까? 생각했음. 미국전에선 김동성 선수 올림픽때 메달 도둑맞은 오노 세러머니, 이탈리아 전 골을 이루말할수도 없구요. 수원에서 친구들이랑 축구보다가 안정환씨 골보고 맥주집 갔다가 그래도 안풀려서 강남역까지 가서 싸돌아 다녔음. 지금 생각해도 전율이 옴. 그리고 안정환선수 얼굴은 정말 울나라 배우 다합쳐도 탑3안에 드는 얼굴임. 배우들은 풀관리 받고 최상의 상태로 스튜디오에서 찍은 사진이고 안정환씨는 땀뻘뻘 흘리며 뛰는 축구장 사진. 호주에서 미남 뽑았는데 5위 안에 들었고, 로마 왕자같이 생겼다는 외신기사도 있고, 실제로 보진 않았지만 독일인가? 에서 안정환 팬픽도 쓰여졌다 들었음.
2002년 스페인전 할때 수원 남문에서 통닭 두마리에 한치구이 맥주 6000cc 먹으면서 홍명보 골 넣고 4강 확정 될때 기쁘서 소리 지르면서 거리 뛰쳐 나가면서 통닭 맥주값 안내고 튄 새끼들😤 자수해라 나 아직 수원에서 장사한다 통닭집 팔고 편의점한다 이거 보면 꼭 연락해라 남들은 4강가서 기뻤을때 나는 하루 이익 다 날려서 빡 돌았다😭
@@fwt9735 여러분 182773615362736262836463627284657382818449394838284838472828472819382838284737272838282847329319014994838282838287475636151413135253748696969483838272625253536363747484848484939392828383818277361536273626283646362728465738281844939483828483847282847281938283828473727283828284732931901499483828283828747563615141827736153627362628364636272846573828184493948382848384728284728193828382847372728382828473293190149918277361536273626283646362728465738281844939483828483847282847281938283828473727283828284732931901499483828283828747563615141313525374818277361536273626283646362728465738281844939483828483847282847281938283828473727283828284732931901499418277361536273626283646362728465738281844939483828483847282847281938283828473727283828284732931901499483828283828747563615141313525374869696948383827262525353636374748484848493939282838381827736153627362628364636272846573828184493948382848384728284728193828382847372728382828473293190149948382828382874756361514131352537486969694838382726252535363637474848484849393928283838182773615362736262836463627284657382818449394838284838472828472819382838284737272838282847329319014994838282838287475636151413135253748696969483838272625253536363747484848484939392828383818277361536273626283646362728465738281844939483828483847282847281938283828473727283828284732931901499483828283828747563615141313525374869696948383827262525353636374748484848493939282838381827736153627362628364636272846573828184493948382848384728284728193828382847372728382828473293190149948382828382874756361514131352537486969694838382726252535363637474848484849393928283838년전에 우리가 지금 살고있는 이 반도땅에서 묻혀진 조상님의 미라를 기억해주십시오
진짜 모든 동네 골목이 (코로나전) 금요일밤 을지로 만선호프 앞처럼 사람들 바글바글했음. 태극기들고 동네방네 뛰어댕기면 모르는 아저씨가 목마태워주고 ,,그러고도 돌아갈때는 정리 싹하고 들어가고(물론 지저분한 곳도 있기는 했지만 대체로 깔끔한 분위기) ,,,진짜 대한민국 하나됬던 레전드 시절,,,,
@@나탕슈 제가 시골에 살아서 교통편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런 학생들도 많았구요. 그래서 시골에서는 경기 있는 날은 단축수업을 했습니다. 집에가는 버스를 못타면 아이들이 집으로 귀가하기가 어려웠기때문이죠. 제가 다른 지역의 사정을 고려하지않고 단축수업을 일반화 한 점 죄송합니다.
02년때 고3이었는데 3,4위전을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보고 경기 끝나자마자 스크림 가면 뒤집어쓰고 꽹과리랑 북치면서 만리동고개 내려와 신촌으로 진군했던거 생각난다.. 신촌 한복판에서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들하고 어깨동무하고 응원가 부르며 미치던 시절.. 그때의 젊음이 그립다.
그때는 정말 모든 국민들이 똘똘 뭉쳐가지고.....너와 내가 없이 전부 우리였었는데.... 모르는 사람끼리 부둥켜 껴안고 소리지르고 펄쩍펄쩍 뛰고 다음날 출근했을 때 전부 목이 쉬어 있고.... 길에서 누군가 대한민국 박자로 경적 울리면 다같이 박수치고 모두 같이 웃었는데...... (심지어 당시 힙한 언니들 태극기로 옷 만들어 입고 응원하러 나타남....)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우신 대.한.민.국 여.고.생.분 2002년도 때 대.한.민.국.국민분들이 하나 되었던 순간 아직 어머니, 아버지 배속 에 있었다니 ㅎ 하늘 나라에서도 태어 나기 순번 대기중 ㅎㅎ 2002년도 때 대.한.민.국 이 전세상에 울려 퍼졌 었지. ㅎㅎㅎ 예쁜 학생분들 , 앞으로도 예쁘게 ,건강 하게 사세요 ㅎ
나이들면 어린 학생들이 다 이뻐보이게 되나봐요. 전 80년생인데 고등학생 때 선생님이 그러시더군요. 화장안해도 이쁜 유일한 나이인데 왜들 화장하는지 모르겠다고. 그 때 그 선생님보다 나이가 더 든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나이가 들면 학생들이 다 이뻐보이는 거 같아요. 청춘만으로도 생동감만으로도 풋풋하고 예쁜 시절.
2002년생 조카한테 월드컵을 처음본게 언제냐고 물어보니 최초 원정 16강 진출했던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이라고 하더군 ㅋㅋ 히딩크는 모르는데 허정무 감독을 알고 박지성, 이영표, 박주영, 이정수, 기성용, 이청용을 레전드로 기억하고 아르헨티나전 염기훈의 왼발 의족슛 사건을 기억한다고 함 ㅋㅋ
월드컵 첫 1승. 월드컵 첫 16강. 부산에서 폴란드를 상대로 첫 승했을 때. 당시 새벽2시 신해철의 고스트스테이션 라디오방송에서 노래는 안 틀고 실시간 문자를 소개해주셨는데? 전국이 밤새 난리였습니다. 우리나라 경기가 있는 날이면 테헤란로를 사람들이 가득채워서 노래부르면서 걸어다녔습니다. 올림픽공원, 코엑스, 시청, 잠실야구장에서 단체응원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때는 월드컵축구 하나로 한달 동안 진짜 행복했습니다. 하루하루가 즐겁고 기다리고 만나고 이야기하고 응원하고 떠들고 이슈가 되고 실컷 즐겼습니다. 아마도 죽기 전까지 그런 시절은 절대로 겪어보지 못 할겁니다.
저도 처음에 2002년월드컵을 책으로 배웠다고 하니 놀랐다가, 역으로 생각해보면 87년생 앉혀놓고 88서울올림픽 설명해주는거랑 똑같은 맥락이라 생각하니 이해감 참고로 제가 87년생입니다 저도 10대때 어른들이 "88올림픽 봤냐?"라고 하면 "책에서봤다. 그때1살이였다" 하면 엄청놀라는반응 많이봤습니다.
02월드컵을 기억 못 하는 02, 03년생들이 이렇게 컸다니 놀랍다ㅋㅋㅋ
22월드컵 4강 다시 간다면
쟤네들도 술안주거리로 라떼시전하겠지ㅋㅋ
22~23년생들이 손흥민이 누구에요?이러는것처럼
난 올드팝 듣는다면서 브리트니 스피어스랑 에이브릴 라빈느 얘기할 때 순간 멍함을 느꼈음
@@vaginarose3793 22~23년생...ㅎㄷㄷ
02월드컵 이전버전이 88올림픽임. 내가 학생땐 서울올림픽 기억 못한다고 하면 어른들 개충격먹고 쓰러짐ㅋㅋㅋㅋㅋㅋㅋ 올림픽을 모르는 세대가 온거냐고ㅋㅋㅋㅋㅋㅋ 내가 아재 나이가 되어보니 2002년 당시엔 당연히 코흘리개 꼬마부터 꼬부랑 할머니들까지 비더레즈 옷입고 소리지르고 있던 기억인데 뜬금없이 한창 젊은 사람들이 모른다고 하면 되게 말이 안되는것 같고 낯설게 느껴짐ㅠ 진심으로 얼마전일 같아서..
@@홀로-e7l 공감....또 공감하네요...ㅎㅎㅎㅎㅎ
안정환을 예능인으로 알았다는게 충격이네 ㅋㅋ
우리 테리우스 형님..
현역 축구선수로 뛰는걸 못봤으니ㅎㅎ
얼굴이 실력을 이긴 불운하면서도 행복한 분이셨지.
@@BuzzYellow ㄹㅇ ㅋㅋ 남자애들은 다 알죠
저 초딩인데 다ㅜ 암 ㄹㅇㅋㅋ
사실 그 당시에도 예능인이 맞아요.
어떤 예능인보다 화제를 몰고 다녔으니까요 ㅋㅋ
직접 경험해 봐야 그 당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음
아무리 말로 화면으로 봐도 모를 것임ㅎ
DO MAIN ㄲㄷ
이건 ㅇㅈ
쌉인정 ㄹㅇ 이운재 선방 하나 하나에 질질 쌌었고 수비라인에서의 뻥축구란 우리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지.
ㅋㅋㅋ미국전 보라고 학교서 일찍마춰줬지 ㅋㅋ
ㄹㅇ 저때를 겪고나서 월드컵이 재밌었던적이 없음 그나마 느낌이 비슷했던게 18러시아때 독일전 이긴거 그거하나뿐
하 이걸보면서 느낀점 나는 존나 늙었다
ㅋㅋㅋ 저 동영상에 나온 애들이 나중에 또 시간이 지나서 2020년 코로나 이야기를 하면 지금 우리랑 같은 느낌 들거 같네요...
쟤네도 늙어요
@שלום אני גואנג מוני 쟤들도 지팡이 짚고 나이먹고 죽어요
@@이민석-j4y2d 적어도 니같은 틀딱보단 오래살듯 ^
@@krpeace 태어나는건 정해져 있어도 가는데 정해져 있지 않음.
당장 내일이 어케 되지 모르는데.
안녕하세요 영상에 출연한 김려원 입니당
너무 즐거운 촬영 이였어요 ㅎ ㅎ 제가 당시 2002년 월드컵에 잠시 있어본 것 같아요 😆
예쁘게 봐주세용 ❤️
피부 더 좋아지실겁니다 이뻐요
와 이쁘다
직접 유튭 가서 구독 하고 갑니다^^
진짜 2002년 월드컵은 제 인생에 있어서 최고의 날들이었습니다. 당시 중학생이었는데 잠시 썰을 풀어드리자면 진짜 모르는 사람들이랑도 포옹도 하고 다같이 하나가 되는 순간이었어요ㅋ 아마 예상컨대 대한민국 광복절 이후에 가장 뜨거운 해가 아니었지 싶습니다
예쁘니까 예쁘게 볼께요 ㅎㅎ
2:00 아직도 기억난다 그때의 한국의 환호성.
아파트마다 유선 속도가 차이나서 와아~!~!!소리타이밍이 다 달랐었지
조수미 champions를 들려줬어되는데 이 노래는 2002년 월드컵 그 자체인데
근본이지
ㄹㅇ 그 노래 들으면 가슴이 벅차오름
레알 2002년 월드컵 하이라이트도 조수미 노래고 스페인 전 마지막 홍명보골에서 조수미 하이라이트 나와야 인정이지
아무래도 월드컵 보다는 올림픽에 더 맞는노래 챔피언ㅋ
박지성 골이 레알 쩌는데 ㅋㅋㅋㅋ
저때 4강가서 너희가 태어난거야...
홍명보가 마지막 패널 못넣엇어도 이민안갓을건데 ㅋㅋ 이민갓을거라고 ㅋㅋ 저 당시 이미 한국인들은 만족하고도 남아서 그냥 축제엿고 즐기는 단계엿음...
이거 ㄹㅇ ㅋㅋㅋㅋㅋㅋ
10대가 보기에는,...현빈도아저씨고 김재원도 아저씨겠지만...당시에 꽃미남으로 불리던 배우들을 얼굴로 이기는 축구선수가 안정환..
이동국 추가요ㅎ
광고도 찍었었죠ㅋㅋㅋ 꽃을 든 남자!!!
인표형하고 씨에프 찍는데 인표형이 조금 밀리는 정도?
남자가 봣을때도 안정환 존멋
@@sugi19861025 동국이는 빠져있어 월드컵 맴버아님 ㅋ
안정환은 진짜 개잘생겼지 ㅋㅋㅋ 한국의 베컴같은ㅋㅋㅋ
저분들 베컴 모를듯 ㅜ
같이 광고 찍었던 연예인을 일반인으로 만든 저 당시 미모는
정말로 어마무시 했었죠 ㅋ
현빈하고 꽃을든 남자 화장품 광고도 했었는데...
지금도 멋있어요
저때는 진짜 리즈시절
1:13
*(히딩크감독 사진을 보여주며)*
*제작진 : 이 분 어떤 감독인지 아세요?*
*??? : 모르겠어요.. 제가 아는 감독은 히딩크 감독님 뿐..*
*제작진 : 네 맞습니다*
제작진이 네 맞습니다 하고나서 놀래는 거 순간 움찔했네요 ㅋㅋㅋ
히동구 선생님은 우리 한국축구의 영원한 스승입니다.
대한민국 축구는 히동구 선생님 등장 이전과 이후로 나뉩니다
히딩크님은 지금도 대한민국을 그리워하시는데 김호곤 그 망할 🐕자식이 못오게 반대하는 바람에 결국...
죽기전에 그 감동을 다시 한번 느끼고 싶다..
진짜 짜릿하고.. 모두가 하나였지
밖에 나가서 이탈리아전 응원 했는데 후반 종료 직전 골 진짜 👍👍👍
한일전......
와 그때 길거리 응원가서 가슴 터질뻔 했음ㅠㅠ
2002년월드컵 베이비가 벌써 18살이네
세월 진짜빠르네
2002년의 감동은 다시올수있을까
그때전부 미쳤서 날뛸때고
건국이후 최대축제였는데
전 00년 12월생이라 월드컵할때 18개월이라 만 1살 이였는뎅..
소용돌이 19살인데요 2002년생이면
초딩때 아빠가 막 방방 뛰니까 모르는데 좋아서 같이뜀
2002년
고3
진짜그립다ㅠㅠ
그 한달동안은 고성방가, 층간소음 모두 허용되고 아파트단지 전체가 울릴정도로 밤에도 시끌벅적했죠 ㅋㅋ 경기 끝나면 북이고 뭐고 다 들고나와서 미친듯이 소리질러대고..
저때 감정을 설명하기 힘듬ㅋㅋㅋㅋ 지금 내가 생각해도 상상하기 힘드니까 ㅋㅋㅋㅋ
저 이탈리아전 승리가 진짜 대단했던게 당시 세리에A는 엄청난리그였고 이탈리아대표 한명한명 어마무시한 선수들 뿐이었음 ㄷㄷ
저 패배이후에 이탈리아가 4년후에 우승한거 보면..말다했죠..
최강라인업 그중 최고의 장면은 이천수선수의 말디니 뚝배기사건.
02 월드컵때 골든골 처음 도입했는데 바로 06부터 폐짘ㅋㅋㅋㅋㅋ
안정환선수는 쫒겨났죠 ㅠㅠ
8공주 시절
4강 현장 직관했던 사람입니다 그 때 중 3 이었는데 오전수업만 하고 바로 광주월드컵경기장 갔던 기억이 나네요[집이랑 가까웠습니다] 형은 고등학생이라 학교에서 응원하고 있고 당시에 현장 경비 지원 투입되셨던 아버지와 함께 같이 직관했던 기억이 나네요[2층 골대 뒤쪽 좌석이었던 걸로 아는데 표값 13만 5천원...] 그 때 한 가지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승부차기 준비하고 있을 때 다들 붉은악마 티셔츠 입고 몰려와서 대~한~민국[특유의 박자 아실겁니다] 외치고 있었는데 어떤 아저씨 한 분이 레알마드리드 유니폼 입고 와서 대한~민국[박자 틀리게 외치셨습니다] 외치니까 다들 잡아먹을 듯이 노려봤던 거 생각나네요 ㅋㅋㅋ 여튼 4강 신화의 현장에 있었던 게 지금도 늘 감격스럽습니다
와 그때 13만5천원이면 ㄷㄷ하네용
2002년 4강신화는 지금 돌이켜봐도 정말 말이 안될정도의 대단한 일이었음
우리생에 다시 이런일이 일어날까 할정도의 정말 대단한 업적을 이룬 해였죠
ㄹㅇ지금도 전통 강호들도 8강을 넘어서 4강까지 가는건 쉽지 않은 일인데 16강, 아니 조별리그 1승조차 없던 한국이 그걸 해냄 ㄷㄷ 말이 안되는 일이었지. 2018월드컵 잉글랜드마냥 꿀대진으로 간 것도 아니고 16강 이탈리아, 8강 스페인 우승후보들 다 이기고 감
@@aa11dd-l6u 예선에선 포르투갈 레전드 루이스 피구를 송종국이 삭제 시키고..
앞으로.. 100년도 쉽지 않을 것 같네요..ㅜㅎㅎ
저 때 20대이상이 아니면 절대로 알수가 없는게 있지...자신감이 넘치는 대표팀과 그걸 100퍼센트 믿고 응원하는 국민들의 힘... 이건 세계 최초였고 어디를가도 느낄수가 없는 단합력이었음..이후에 베트남이 그나마 비슷했지만 다른나라이기도하고 우리는 이미 경험했기때문에 감동이 덜하지..
태극기가 패션이 되고 나라의 99퍼센트가 같은곳만을 바라보고 같은 목소리로 응원했다는 경험..돈을 주고도 못살 경험..
축구경기 자체만으로도 놀라운 경험이지만 2002년 월드컵을 제대로 알려면 응원하는 시민들을 봐야 제대로 느낄수 있지..뉴스에서 시민들 인터뷰한거보면 긍정적인 의미의 광기가 서려있는걸 볼수있음...태극기로 옷을 만들어입고 자동차위에 올라가서 환호성을 지르는데도 나무라는 사람없고 오히려 경적소리 응원으로 맞장구쳐주는데 더 할말이 있을까
월드컵 보면서 치킨 시켰는데 치킨집도 축구 보느라고 배달을 안 함ㅋㅋㅋ
그때 닭시키면 악당인겁니다. 가서 먹으면서 봐야죠 ㅎㅎㅎ
@@블루레터 ㅇㅈ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생각치도 못했는데 단골 치킨집 아줌마한테 직통으로 전화했더니 하프타임 때 가지러오라고 했던 기억나요
2002년에 월드컵을 즐길수있었던게 정말 신의한수였다ㅋㅋ
저 때 이후로 국민들끼리 저 정도로 즐기고 하나된거 한번도 못봄ㅋㅋ
탄해...ㄱ
3:33 승리의함성이 2002년에 있었나 2010년도 즈음에 나온 노래 일텐데.....
3:51 Reds Go Together는 2006년에 나온 노래고
4:04 승리를 위하여도 2006년에 나온 노래고
2002년도면 레이지본의 go west 클론의 발로차 코요태 아리랑목동 정선아리랑
이런게 나와야 될텐데........
조수미가 전 제일 먼저 떠오르네요
너와나 지금 여기에~
윤도현밴드를 국민밴드로 만들어준 오필승코리아ㅋㅋ
그리고 락버젼 애국가도 나왔을 정도로 윤밴이 인기였지..
개판이네 아주ㅋㅋㅋㅋㅋㅋ 트랜스픽션노래는 피파랑 2010월드컵 같이 흥행한거고 버즈는 당연히 2006이고 2002는 발로차랑 조수미 가 맞지
2002년이면
윤밴 오필승코리아
조수미 챔피언
클라잉넛 필살오프사이드
정도생각나네요
03년생이면 월드컵때 만들어졌다 ㅋㅋㅋㅋㅋ
월드컵때는 아빠쪽에 잇엇겟네요
@@hojudez 아빠쪽에서 엄마쪽으로 이동중이였다잖아.
@@ajfkzksh1 미안해 영상 다 안봣어
@@hojudez 반쪽이 아빠쪽인거지 이렇게말하는 사람들 많던데 반쪽이다 반쪽
아빠의 배속이 아니라 부랄 속에 있었겠죠~!!ㅋ
이 영상을 보니.. 내가 첫입문이..90년월드컵때가 2살이였으니.. 제대로 챙겨본건 98때부터봤으니.. 저여학생들의 마음 100% 이해감ㅋㅋ
02년 최고의 노래는 인 투 더 아레나가 짱이지 국악도있고 임팩트도 강했고..추천합니다!!
@ewryhwu qweqt ㅇㅈ...
98월드컵하면 하석주만 떠올라요
안정환을 모르다니... 심심풀이로 월드컵 나가셔서 골 넣고 오신 축구 잘하시는 예능인이신데... 몇년 전에 축구 좀 하냐고 했던 샘 오취리 얘기가 생각나네. 아 21살이던 그 때가 그립다ㅠ 내년이면 마흔이구나ㅠ
모를수도 있지요 02년생인데 ㅋㅋㅋ
이 당시 학교 수업 시간이었지만 선생님들도 학생들과 2002월드컵을 시청했을 정도로 정말 하... 저 때만 생각하면 가슴에서 뜨거운게 끓어오릅니다. 단순히 대단했다라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정말 온 국민이 하나가 되었었죠. 골 하나 넣거나 못 넣거나 위기를 맞았을 때 진짜 농담아니고 아파트 전체 동에서 나오는 탄식과 환호성에 공기가 떨려온다고 느낄 정도였습니다. 그때의 벅찬 감동이 아직까지 무뎌지지 않으니 정말 대단하다는 걸 넘은 무언가였다고 생각합니다.
맞아요 ㅋㅋ 저도 02년때 고1이었는데 학업보다 월드컵이었을 정도니까 말 다했었죠
함성 소리로 지진난 거 같았음ㅋㅋㅋ 그립다
저때 월드컵도있었지만 북한군과 교전한 제2연평해전도 있었죠.. 대한민국이랑 터키랑 3위4위 대결때..
당시 뉴스도 나오고했어요. 단지 사람들이 월드컵때문에 관심이 없었지
ㅠ 군인들 아까운 목숨 다 묻혀버리고
@문재인 탄핵사형 그게 리인영, 림종석, 림수경, 한명숙등 종북 좌빨 꼴페미 쓰레기들
근데 대통령은 일본에 결승전 보러 감 ㅋㅋㅋㅋㅋ;;
@@ttdboy_ 전라도의 쇼군 도요타 다이쥬 말씀하시는거죠?
저 때 너무 감격해서 피가 끓어 넘쳐 눈물로 나오더라
그리고 뭘 해도 재밌던 시기라 앞으로가 기대되고
하루하루가 설렜음
ㅋㅋ 안정환 선수가 20년 늦게 태어나서 지금 선수생활 하고 있으면 아마 저 친구들도 경기장에 줄서 있을듯요 ㅋㅋ
부산사람인데 대우로얄즈에 안정환선수 있던 시절 전후가 진심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부산 야구인기에 축구가 비벼보던 시절임..
버즈는 02년월드컵이아니라 06 독일월드컵 입니다 버즈 데뷔가 03년인 그룹인데 02년에 저렇게 공연을 했을리가 없죠
만든사람들도 축못알 같지만 영상이 뭘담으려는지는 대충 알거같음
승리의 함성 이랑 승리를 위하여도 06년도 응원가..
민경훈은 02년도에 고3이었음
@머라이어 케이 그런 뉘앙스 못 느끼겠고 정확한 지적했구만
2002년도 월드컵 반응이니 당연한 지적이라 여겨집니다. 제목이 '역대급 월드컵'이 아니었잖아요?
버즈 Reds go together는 2006년 독일 월드컵 응원가입니다!!!
트랜스픽션 승리를 위하여도 2006년 노래입니다!!! 어린 친구들한테 그때감동을 전달하시려면 응원가 부터 제대로 알고 들려주셨어야죠!!!
클론에 발로차 월드컵송 조수미님에 Champions 당시 공식응원가이고 최고로 감동적이였던 노래들은 빼고 엉뚱한것만 들려주면 어린친구들은 모르겠지만 저처럼 그때 감동을 기억하는 사람은 조금 황당하네요!!!
다음부터는 컨텐츠 만드실때 이런 기본적인거부터 확인하고 만드셨으면 좋겠네요!!!
저때 안정환의 미모는 진심 ㅎㄷㄷ...
왠만한 화장품광고 쌈싸먹으신 넘사벽 리즈외모
경기날만 되면 모두 tv에 집중하며 붉은악마티셔츠를입고 대한민국 짜자자작작 응원하고, 골 넣으면 너도나도 심지어 밖에서도 들리던 고오올소리
그게 벌써18년전이라니ㅜㅜ
꽃을 든 남자 화장품들이 안정환 빨로 되게 많이 팔렸었는데.스킨샤워 세안제도 그렇고. 근데 남성용 오랜만에 써 보려고 검색하니 단종되고 없어졌더라는.
길가다 꼬맹이들 옆에서 대한민국 하고 외치면 꼬맹이들 박수 침 짝짝짝 짝짝
난 그때가 딱 20살 이였는데.....
아~~진짜 엊그제같이 생생한데
세월이 너무 빠르네요
나의 20대시절ㅠ
어제 일처럼 선명한 기억인데 그 세월이란 놈이 흐르고 있긴 있었군...
10대들이 2002년을 모를 수 있다는거를 한번도 생각 안해봤는데 넘 재미있네요 ㅋ
음악의 힘이 대단함을 다시 느낀다
뭘 몰라 티비에도 나오거 유튭에 치면 다나오는데 모른다라고 껀대티 내지말고 생각좀
@@peopleearth3877 왜 다짜고짜 시비;;
나는 진짜 행운아 세대라는 것을 느낀다. 88올림픽을 봤고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에서 황영조가 금메달 따고 손기정 선수가 좋아하신던 모습도 보고 2002년 월드컵도 즐겼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도 보고 2019년 세계청소년 축구 준우승까지. 근데도 아직 30대. 완전 축복 받은 세대😁
나이어린 애들 봄 젊은게 부럽다가도
88서울 올림픽 2002년월드컵을 다 즐기고
감격을 누리고 살아왔다는데 감사하기도하네요~^^
와.. 저때 차가 막혀도 클락션을
빵빵 빵빵 빵
이렇게 하고 다닐정도로 응원 열기가 쩔었지..
차위에서 점프하면서 응원하고 공원 한가운데 큰 스크린 설치해서 동네 사람들 다 모여서 응원하고 난리도 아니었음ㅋㅋ
ㅇㅈ ㅋㅋ 유니폼 입고 아빠차 탔는데 옆에서 어떤분이 빙그레 웃으시면서 빵빵 빵빵 빵 클락션 울리시고 ㅋㅋ
확실히 지금 시대는 유튜브나 많은 영상자료들이 있어서 10대-20대초반까진 자신이 태어나기전의 월드컵도 많이 볼수 있구나 30대들은 자기가 태어나기전에 했던 월드컵은 거의 볼수가없어서 축구좋이하는사람도 잘 모르는데ㅎㅎ
진짜 미쳐있던 시절...
길가다가 누가 창문으로
대~한민국! 하면 박수 다섯번이 저절로 나고 차 크락션으로도 응원하고
새벽 1시, 5시 경기 보려고 눈비비며 일어나고 교회, 광장, 놀이터등 대형 스크린을 지자체에서 설치해주고 다같이 응원하던 그 시절
한국 일본에서 월드컵 했는데 경기가 무슨 새벽 1시 5시? 경기 끝나고 그시간까지 술퍼먹고 한거지
중구난방이던 응원문화를 통일시킨 2002년 월드컵 진짜 대단했죠.
2000년생인데 저는 월드컵 처음 알게된게 초딩 4학년때 2010 남아공 월드컵이에요~ 그때도 우리나라 16강 진출해서 길거리에서 축구 응원하고 온통 축제분위기로 떠들석하고 열기가 뜨거웠던게 기억나네요~ 양박쌍용 인기 많았고 박지성은 진짜 그냥 국민영웅 그 자체였어요~
울딸은 2010년생이라 월드컵때 100일지난 아가였는데
밤늦게 아기깨면 젖먹이고 재우면서 봤던 남아공월드컵이 엊그제같은데
월드컵 같이보며 응원하고
내년임 그딸이 중학생이되다니
정말 세월이 넘 빠른게느껴지네요
1. 2002년이 엊그제같은데 20년 가까이 됐다는 게 믿기지 않음. 내 나이 마흔을 바라보고 가고 있음 제길. 당시 고3이었는데, 이런 젠장스런 절망이 오리라고는 월드컵 개최가 결정된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알았음.
2. 정환이 횽. 리즈시절로 돌아와 주세요. 요즘 애들이 횽 리즈시절 얼굴과 실력이 어땠는지 몰라요.
3. 2:50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통수왕.
와.... 진짜 나도 이제 아재구나 히딩크하면 누구나 다 아는 감독이었는데....
지성~사랑해~
난~듈다~
히딩크는 나이를 떠나서 축구 좀 관심있는 사람이면 다알듯 월컵이후에도 유럽에서 계속 커리어 이어나간것도 있고 축구 좋아하는 사람이 생전본적도 없는 전설적인 감독 예를들어 사키같은 사람아는것처럼
카스박 그건 베컴 인뎅
지금더 아는데?
저때 저시절을 공감할수 있었다는거에 감사함. 안정환씨의 골은 정말 남이 나에게 이렇게나 큰 행복을 줄수 있을까? 생각했음. 미국전에선 김동성 선수 올림픽때 메달 도둑맞은 오노 세러머니, 이탈리아 전 골을 이루말할수도 없구요. 수원에서 친구들이랑 축구보다가 안정환씨 골보고 맥주집 갔다가 그래도 안풀려서 강남역까지 가서 싸돌아 다녔음. 지금 생각해도 전율이 옴. 그리고 안정환선수 얼굴은 정말 울나라 배우 다합쳐도 탑3안에 드는 얼굴임. 배우들은 풀관리 받고 최상의 상태로 스튜디오에서 찍은 사진이고 안정환씨는 땀뻘뻘 흘리며 뛰는 축구장 사진. 호주에서 미남 뽑았는데 5위 안에 들었고, 로마 왕자같이 생겼다는 외신기사도 있고, 실제로 보진 않았지만 독일인가? 에서 안정환 팬픽도 쓰여졌다 들었음.
너희들이 앞으로 살날이 한참이고
더 많은 일이 벌어지겠지만
2002년의 여름만큼은 우리세대가 어디든 꿀리지않고 자랑스럽게 내놓을 수 있는 추억이닼ㅋㅋㅋ
진짜 집집마다 축구하는 날이면 길거리에 사람이 없이 다들 티비앞이였다.
2002년이 그렇게 4강까지 올라가면서 스크린있는 길거리에는 응원하는 사람들로 넘처났지 골이 들어갈때 마다 환호성에 집집들이 시끄러웠지..
벌써 2020년이라니 시간빠르네
그때가 생각난다... 가족끼리 티비앞에 모여서 응원했었는데...
저는 폴란드전 이태리전때 친구 선배들과 모여서 밥먹고 생맥주 마시면서 경기봤는데
특히 이태리이기고 8강갔을때 길거리 뒤집어졌었죠
그때 들었던 퀸의 We're the champion이 어찌나 감격스럽던지
길에서 신나는 팝송 흘러나와서 다들 춤추고 얼싸안고 정말 어딜가나 축제분위기였죠
종로까지 걸어가니 불꽃놀이 넘 멋졌구요
지금은 코로나로 다들 마스크쓰고
여럿이모이는것도 힘든데ㅠ
2002년을 못 경험한 세대는 우리나라 역사의 한부분을 못 느낀거나 다름없다. 그 정도로 대단했다. 밤새 트럭타고 온 동네 돌아다니면서 크락숀 존나 울리면서 미친듯이 응원하고 노래불렀지 ㅋㅋ
2002년생들도 금방 30대 되고 늙습니다 ㅋㅋ
2002주요장면들, 골들 다 찾아보면 진짜 눈물난다... 특이 이탈리아전은 ㅠㅠㅠㅠㅠㅠ
2002년 스페인전 할때 수원 남문에서 통닭 두마리에 한치구이 맥주 6000cc 먹으면서 홍명보 골 넣고 4강 확정 될때 기쁘서 소리 지르면서 거리 뛰쳐 나가면서 통닭 맥주값 안내고 튄 새끼들😤 자수해라 나 아직 수원에서 장사한다 통닭집 팔고 편의점한다 이거 보면 꼭 연락해라 남들은 4강가서 기뻤을때 나는 하루 이익 다 날려서 빡 돌았다😭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도 장사하셨었나봐요 ㅠㅠㅠ 웃픈 사건이네요.. 전 7살때였는데 다른 경기는 생생이 기억나는데 이태리전에는 제가 응급실 가는 바람에 아빠가 이태리전 못봤다고 화내셨어욬ㅋㅋㅋ
ㅋㅋㅋㅋㅋ
아 ㅈㄴ 웃겻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자리에서 지금도 치킨집 하고 있으시면 부자시겠네
전 중2때 만석공원에서 미국전 비맞고 봤습니다. 아직도 어제일 처럼 생생하네ㅋㅋ
내가 2002월드컵때 딱 저 나이였는데... 시간너무빠르다
아무데나 가서 대한민국!외치면 지나가던 차가 빵빵대고 지나가던 사람이 박수치고 모르는 사람이랑 안고서 펄쩍펄쩍 뛰고 골 들어가면 축포 터지고 온 나라가 축구로 대동단결
여러분, 2002월드컵에는 잊지말아야할 사건이 하나가 있습니다.
연평해전입니다.
영상에 나오신 위 두학생들도 이렇게 이쁘게 성장한 모습을 볼수 있었던것도 고인이 되신 그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것입니다.
월드컵도, 연평해전도 꼭 기억합시다.
ㅇㅈ
여러분 1592년에 벌어진 임진왜란도 기억해주세요
여러분 1636년 병자호란도 꼭 기억해주세요
걍 2002년 월드컵 축제 얘기할땐 축제 얘기만 해라 덜떨어진놈아..
연평해전은 중고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려서 중고등 교육에서도 충분히 가르치고 있으니
니깟놈이 거기까지 신경 쓸 필요가 없어요. 꼴깝을 떨고 있네..
@@fwt9735 여러분 182773615362736262836463627284657382818449394838284838472828472819382838284737272838282847329319014994838282838287475636151413135253748696969483838272625253536363747484848484939392828383818277361536273626283646362728465738281844939483828483847282847281938283828473727283828284732931901499483828283828747563615141827736153627362628364636272846573828184493948382848384728284728193828382847372728382828473293190149918277361536273626283646362728465738281844939483828483847282847281938283828473727283828284732931901499483828283828747563615141313525374818277361536273626283646362728465738281844939483828483847282847281938283828473727283828284732931901499418277361536273626283646362728465738281844939483828483847282847281938283828473727283828284732931901499483828283828747563615141313525374869696948383827262525353636374748484848493939282838381827736153627362628364636272846573828184493948382848384728284728193828382847372728382828473293190149948382828382874756361514131352537486969694838382726252535363637474848484849393928283838182773615362736262836463627284657382818449394838284838472828472819382838284737272838282847329319014994838282838287475636151413135253748696969483838272625253536363747484848484939392828383818277361536273626283646362728465738281844939483828483847282847281938283828473727283828284732931901499483828283828747563615141313525374869696948383827262525353636374748484848493939282838381827736153627362628364636272846573828184493948382848384728284728193828382847372728382828473293190149948382828382874756361514131352537486969694838382726252535363637474848484849393928283838년전에 우리가 지금 살고있는 이 반도땅에서 묻혀진 조상님의 미라를 기억해주십시오
2002년 월드컵 진짜 그립네요.
그시절 그시대 그감정 그즐거움 그기쁨 그흥분 잊을수가없다..... 모르는사람들이랑 같이 놀고 놀았던 시절...
안정환 02년생들도 아는데요?첨엔 아빠어디가로 알았고 14년 피온으로 제대로 알았고
굿굿ㅎㅎ
사실 2002년 월드컵이 대박이었던 만큼 참 힘들었던 시기였었는데 역대 빈집털이가 가장 많이 일어났고 터키와 3,4위전 때 북한과 연평해전 중이였는데 참 아픔이 많은 년도였던걸로 기억함
조별예선 3차전부터 포로투갈, 스페인, 이태리전부 세계에서 손꼽는 강팀이였는데 그 팀들 이기고 4강간게 진짜 기적이지
마지막 독일만 꺾었다면 유럽은 태극기와 우리나라를 손흥민선수 이전에 알게 되었을지도
진짜 모든 동네 골목이 (코로나전) 금요일밤 을지로 만선호프 앞처럼 사람들 바글바글했음. 태극기들고 동네방네 뛰어댕기면 모르는 아저씨가 목마태워주고 ,,그러고도 돌아갈때는 정리 싹하고 들어가고(물론 지저분한 곳도 있기는 했지만 대체로 깔끔한 분위기) ,,,진짜 대한민국 하나됬던 레전드 시절,,,,
02 03년생이 저렇게 컸냐..무쳤다..
지금 데뷔하는 아이돌들 주축나이니까요ㅋ
저 월드컵 당시에는 사회 인심이 넉넉해지고 실제로 범죄율도 낮아졌었다고하더라구요 지금은 코로나도 그렇고 사회가 각박해져서 서로 예민하고 세대갈등 남녀갈등 이념갈등이 너무 심해져서 슬프네요 ㅠ..
그때 당시 한국경기가 있는 날은 학교가 단축수업을 했었죠.
그때 고딩이었는데
울 학교는 단축수업 안했던것 같은데 ㅠ
@@pineapplepizza5700 학교장 재량이였죠.
나도 중딩이었는데 단축수업? 주변에서도 들어본적은 없는데...?
조별 리그 때 미국전 오후3시쯤 외에는
다 저녁이었는데 단축수업 하셨나요..?
@@나탕슈 제가 시골에 살아서 교통편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런 학생들도 많았구요. 그래서 시골에서는 경기 있는 날은 단축수업을 했습니다. 집에가는 버스를 못타면 아이들이 집으로 귀가하기가 어려웠기때문이죠.
제가 다른 지역의 사정을 고려하지않고
단축수업을 일반화 한 점 죄송합니다.
아... 추억 돋네요...ㅎㅎ 저때만큼 대한민국인임이 자랑스러웠던 때가 있었으려나 싶네요...ㅎㅎ
테리우스가 슈퍼마리오가 됐지ㅋㅋㅋㅋㅋ
2002년 월드컵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8년이 지났네.. 세월 정말 빠름..
장례식장에도 슬퍼하는 사람이 없었음
??? 헐 ㅋㅋ;
ㅋㅋㅋ진심 상주가 티비앞에서 소리지르고있던 시절 뉴스에나옴
ㅆㅇㅈ
@@djdjrusne 하아...
@@djdjrusne Wls 사회생활 가능하냐
월드컵 전에는 아무도 몰랏지 연습경기나 그런데서 거의 지기만햇던 한국대표팀이 한일월드컵에서 폴란드 미국 이탈리아등 꺽고 4강을 갓다는게...아무도 기대를 하지 않앗던 월드컵 그만큼 더 위대하고 더욱 전설이된 선수들 존경합니다!
콘서트, 페스티벌 이딴거 비교불가ㅋㅋㅋㅋ 앞으로 이런 경험 겪을일이 있을까 모르겠음ㅋㅋ
한국축구가 다시 4강을간다면? ㅋ
려원님,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에 나오는 배우님이랑 닮으셨네요!!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로 리얼로 세대차이네요ㅋㅋ두분다 귀엽고 신기하네요
02년때 고3이었는데 3,4위전을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보고 경기 끝나자마자 스크림 가면 뒤집어쓰고 꽹과리랑 북치면서 만리동고개 내려와 신촌으로 진군했던거 생각난다..
신촌 한복판에서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들하고 어깨동무하고 응원가 부르며 미치던 시절.. 그때의 젊음이 그립다.
ㅋㅋㅋㅋㅋㅋ 이때는 let's red 티셔츠 없는 사람 세는 게 더 빨랐고 오밤중에 옆집에서 소리질러도 용서가 됬으며 그순간만은 모르는 사람이랑 같이 함성지르며 얼싸안아도 즐거웠던 시절이였음....
Be the reds
@@minjikang1023 아 맞넼ㅋㅋㅋㅋ 렛츠가 아니라 비 더 레듴ㅋㅋ ㄱㅅㄱㅅ
엊그제같은데 그때23살이였는데 아직도 생생한데 벌써마흔을 앞두고있네 어른들이 눈깜짝하니 이제이나이다 라는말이 실감이나네..
@@종아리걷어 아재요 착각할수도있지 뭘그리 꼰대짓하고 다니오?ㅋㅋ그때가 군바리라 22-23이라 예상짐작했던건데 그걸또 콕집어서 피곤하게 사시는구려
려원이라는 이름은 다 이뿐가..ㅎㅎ큐티하네..상임이도 이쁘고..글구 노래는 yb꺼 빼고 전부 2006년 월드컵 노래네..뭐지?2002면 조수미 챔피언이나 클론 발로차 들려줘야지!!!
ㄹㅇ 10월드컵노래들도 많음
02~03년에 태어난 동생들한테 얘기를 들어보니까 월드컵 하면 보통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먼저 떠올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2년에 런던올림픽 동메달 땄던 2012 올림픽 축구대표팀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허정무와 홍명보를 명장 감독으로 인식한다고 하네요.
애기들 너무 귀여워~~
그때는 정말 모든 국민들이 똘똘 뭉쳐가지고.....너와 내가 없이 전부 우리였었는데....
모르는 사람끼리 부둥켜 껴안고 소리지르고 펄쩍펄쩍 뛰고 다음날 출근했을 때 전부 목이 쉬어 있고....
길에서 누군가 대한민국 박자로 경적 울리면 다같이 박수치고 모두 같이 웃었는데......
(심지어 당시 힙한 언니들 태극기로 옷 만들어 입고 응원하러 나타남....)
아니 근데 축알못 여고생들 데리고 10대들의 반응이라고??출잘알 남고생들 데리고 영상도 찍어주셈
축잘알 남고생들은 이미 다 봐서 노잼일듯
남중 남고생들은 거의 다 알죠 ㅋㅋ
이천수 말디니 머리 깐것도 은근 많이 아는데
02년생인데 한국경기 다찾아봐서 골 누가 넣은지도 다아는데..ㅎ
요즘애들은 유튜브로 알았겠지만 우리같은 0203애들은 핸드폰이 발달하지 않아 예능으로 첨 알았다 아빠 어디가로 알았지
남고면모르는사람찾기가더힘듬
유일하게 지금 청년보다 좋다고 느낀게 이 상황을 느낄 수 있었다는 것. 내 인생에서 유일하게 내가 한 일은 아니지만 자랑하고 이런 감정을 느꼈다라고 자랑 할 수 있는...
4:31 이 친구들 한국인의 종특을 모르는구만ㅋㅋㅋ
8강까지는 진짜 환희 였다면 4강 결정돼는 순간 우는 사람들 정말 많았음 머랄까 진짜 감격에 감정이 벅차올라서 저절로 눈물이 맺혔다고 해야하나 저도 그랬고 주위에 그런 분들 태반이 넘었던거 같네요 그게 벌써 19년전 이라니 ㅎㅎ 나도 많이 늙었네 ㅠㅠ
친구들이랑 차타고 나가서 썬루프열고 태극기 휘날리며 응원박자 크락션 울리던게 이젠 추억이네ㅋㅋㅋ
돌아다니다 들렀는데 저때 중3때였으..ㅠㅠㅋㅋ 2002월드컵때는 정말 최고의추억이고 영광이였지 한국월드컵 역사상 첫승이고 아시아최초 공동계최국이였고 사상첫 16.8.4강까지
내인생의 다시올수없는 추억
87년생이시군요ㅎㅎㅎ 전 2002년 당시 중1때였습니다ㅎㅎ
요즘 애들보면 구김살 없이 밝네
맞아요 구김살 없다는 말이 진짜 딱인듯
학교에서 안맞아서 그럼 나때는 선생님들이 맨날 학생들을 팼는데 선생이 학생 때리는거 초 2때처음 보고 놀람
미국 따라감
20대되면 훅 구겨진다 어차피
돈이 다리미야...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우신 대.한.민.국 여.고.생.분
2002년도 때 대.한.민.국.국민분들이 하나 되었던 순간
아직 어머니, 아버지 배속 에 있었다니 ㅎ
하늘 나라에서도 태어 나기 순번 대기중 ㅎㅎ
2002년도 때
대.한.민.국 이 전세상에 울려 퍼졌 었지. ㅎㅎㅎ
예쁜 학생분들 , 앞으로도 예쁘게 ,건강 하게 사세요 ㅎ
둘다 예쁘다.려원이는 에이핑크 윤보미 닮았다.요즘 애들은 왜 다들 예쁨? 나때는 개성있는 못난이들도 많았는데 요즘은 다 예쁘고 잘생겼더라
나이들면 어린 학생들이 다 이뻐보이게 되나봐요. 전 80년생인데 고등학생 때 선생님이 그러시더군요. 화장안해도 이쁜 유일한 나이인데 왜들 화장하는지 모르겠다고. 그 때 그 선생님보다 나이가 더 든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나이가 들면 학생들이 다 이뻐보이는 거 같아요. 청춘만으로도 생동감만으로도 풋풋하고 예쁜 시절.
@@boxerhs 맞아요ㅠㅠㅠ 우리도 늙으니가 됐나봅니다 이제 그때 어른들이 했던 말들이 전부 공감돠니깐요
@@sksskdi 듣기싫엇던말들도 그땐 잔소리
아니면 쫌 꼰대같다고 생각이들었던거
같아여.
시간이흐르고보니 그말들이 틀린말은
아니엿단걸 부정할순없드라구요.
그땐 몰랏져....
내가 저때 심지어 고딩이였는데ㅋㅋ 당시에 민증검사를 빡세게 안해서 고기집에서 사장님이 술꽁자로 주고 누나들이랑 아날로그 카메라로 사진도찍고 잊을 수가 없다.ㅋㅋ 100년안에 저런 분위기 내가 장담하는데 절대 경험못함.
2002년생 조카한테 월드컵을 처음본게 언제냐고 물어보니 최초 원정 16강 진출했던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이라고 하더군 ㅋㅋ 히딩크는 모르는데 허정무 감독을 알고 박지성, 이영표, 박주영, 이정수, 기성용, 이청용을 레전드로 기억하고 아르헨티나전 염기훈의 왼발 의족슛 사건을 기억한다고 함 ㅋㅋ
올림픽이든 월드컵이든 보며 기억하려면 최소 6살은 넘어야되는거 같아요
2002년을 나름 신나게즐겼던게
정말 좋은 추억이네요
돈으로도 가질수없는ㅋㅋ
05년생으로서, 궁금해서 그런데 저희 나라가 어디 나라한테 이겨서 4강 진출한 건가요?
아직 영상 안봤어요 :)
말씀중에 죄송하지만 우리나라 입니다
예선 vs 폴란드 2:0 승리
vs 미국 1:1 무승부
vs 포르투갈 1:0 승리
16강 vs 이탈리아 2:1 승리
8강 vs 스페인 0:0 (5:4) 승부차기 승리
4강 vs 독일 0:1 패배
3,4위전 vs 터키 2:3 패배
그리고 죄송한데 로써 -> 로서 입니다.
@@소광-f7t 감사합니다 :)
전 저 당시 경기장에서 카드섹션 준비했던 기억이......
진짜 2002년 월드컵 경험 못해본 세대들은 불쌍하다는 생각까지 든다
크으.... 나의 초3시절... 그땐진짜 소름돋았지
초3! 저도요 ㅋㅋㅋㅋ 아직도 기억나네요 시내 경기장인가 뭐 그런데에 동네 사람들 다 모이고 큰 전광판에 경기 틀어놓고 저희 가족도 다 같이 가서 응원하고 ㅋㅋㅋㅋ
월드컵 첫 1승.
월드컵 첫 16강.
부산에서 폴란드를 상대로 첫 승했을 때.
당시 새벽2시 신해철의 고스트스테이션 라디오방송에서 노래는 안 틀고 실시간 문자를 소개해주셨는데?
전국이 밤새 난리였습니다.
우리나라 경기가 있는 날이면
테헤란로를 사람들이 가득채워서
노래부르면서 걸어다녔습니다.
올림픽공원, 코엑스, 시청, 잠실야구장에서 단체응원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때는 월드컵축구 하나로 한달 동안 진짜 행복했습니다.
하루하루가 즐겁고 기다리고 만나고 이야기하고 응원하고 떠들고 이슈가 되고 실컷 즐겼습니다.
아마도 죽기 전까지 그런 시절은 절대로 겪어보지 못 할겁니다.
3:40 박수치는거 귀여우시네ㅋㅋㅋㅋㅋㅋㅋ
음..어쩌면 지금 10대이신 분들은 4강 평생 못볼수도..그만큼 대단한거임..그때 시청에 있을수 있음에 감사했다..평생 못잊을 감동.
00:40 뱃속말고 고환속에 있었지
ㅋㅋ
저도 처음에 2002년월드컵을 책으로 배웠다고 하니 놀랐다가, 역으로 생각해보면
87년생 앉혀놓고 88서울올림픽 설명해주는거랑 똑같은 맥락이라 생각하니 이해감
참고로 제가 87년생입니다 저도 10대때 어른들이 "88올림픽 봤냐?"라고 하면 "책에서봤다. 그때1살이였다" 하면 엄청놀라는반응 많이봤습니다.
팩트는 안정환모르는 0203년생 없음
조회수가 중요하니까ㅎ
우리 동네는 인구 3만의 읍인데
이탈리아랑 16강전 이후에
우리 동네 사람들이 이만치 많았구나 라고
생각했고 3만명이 적은 인원이 아니구나 라고
다시한번 느꼈어요 ㅎ
02년이 인생에서 재밌었던 기억이 많네요 ㅎ
저기요 박지성 사진 10년도 사진이고 민경훈이 월드컵 노래 부르던거 06년도에요~ 왜 02년도 자료도 충분히 넘치게 찾을수 있을텐데 다른 시기 자료를 넣으시는지~
저처럼 04년생은 수능 끝나자마자 월드컵 시작이라ㅎㅎ 기대된다
안정환 모름 반지키스 예능에서 짤로 꼭 몇번 나오는데 진짜 세대차이가 이경규가 간다도 모를것 같다.
실제로겪은 경험과 화면으로만 느끼는
갬성은 많이 다르죠...
88올림픽을 겪은분들한테는 어마어마한감동이엿고
저희같은세대는 자료 아니믄 화면으로접해서
먼가오래된 느낌 와닿지않는 기분이 있듯.,
지금세대들에게 02년이 그런 느낌일듯.,..
전형적인21세기 사람들이죠.
아재라 지금보다 예전갬성이 더좋네요ㅋㅋ